26: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의 통치 초기에 여호와께로부터 이 말씀이 임하셨다.
26:1 <예레미야의 성전 설교>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리기 시작할 무렵에, 주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6:1 [성전도, 도성도 무너진다] ㄱ)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ㄱ. BC 609-608년)
26:2 "여호와가 이같이 말한다. 너는 여호와의 성전 뜰에 서서 여호와의 성전에 경배하러 온 유다 모든 성읍 사람들에게, 내가 그들에게 말하라고 명령한 모든 말을 전하고 한 마디도 빠뜨리지 마라.
26:2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너는 주의 뜰에 서서, 내가 너에게 전하라고 명한 모든 말을, 유다의 모든 성읍에서 주의 성전에 경배하러 오는 사람에게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일러주어라.
26:2 '너는 성전의 앞마당으로 들어가 서서 지금 가을 명절을 지키러 성전으로 몰려온 유다 모든 성읍의 주민들에게 내가 시키는 말을 전하여라. 지금 내가 네게 하는 말에서 한마디도 빼놓지 말고 전하여라.
26:3 혹시 그들이 듣고 각자 자기의 악한 길에서 돌아서면, 내가 그들의 악한 행위 로 인하여 그들에게 내리려고 했던 재앙을 거둘 것이다.
26:3 혹시 그들이 그 말을 듣고서, 각자 자신의 악한 길에서 돌아설 수도 있지 않겠느냐 ? 그러면 내가, 그들의 악한 행실 때문에 그들에게 내리기로 작정한 재앙을, 거둘 것이다.
26:3 그들이 이번에는 혹시 내 말을 귀담아 듣고, 자기들의 온갖 잘못된 길에서 떠나 내게로 돌아올지도 모른다. 그렇게만 된다면 나도 생각을 바꾸어 이미 내가 그들의 온갖 악행 때문에 그들에게 내리기로 작정하였던 재앙을 취소하겠다.
26:4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한다. 만일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며,
26:4 너는 나 주가 한 말을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 주어라. 너희가 내가 너희에게 준 법에 따라서 순종하여 살지 않으면
26:4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경고하셨다. 너희가 이번에는 내 말을 똑똑히 듣고, 내가 이미 너희에게 준 지시들을 엄격하게 준수하여라.
26:5 내가 너희에게 계속 부지런히 보내었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던 내 종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면,
26:5 내가 거듭하여 보내고 너희에게 서둘러서 보낸 내 종 예언자들의 말을 너희가 듣지 않으면,
26:5 특별히 나의 예언자들이 너희에게 전하는 말을 똑똑히 듣고 그대로 수행하여라 !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으나 나는 이제까지 너희에게 끊임없이 예언자들을 뽑아서 보냈다. 그런데 너희가 이제까지 한번도 예언자들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았던 것처럼
26:6 내가 이 집을 실로와 같이 만들고, 이 성읍을 세상 모든 나라들의 저주가 되게 할 것이다.' "
26:6 내가 이 성전을 실로처럼 만들어 버리고, 이 도성을 세상 만민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겠다."
26:6 이번에도 너희가 내 예언자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내가 전에 블레셋 족속을 불러다가 실로의 성막을 파괴하였던 것과 같이 예루살렘 성전도 때려 부술 것이다. 그때에는 너희가 의지하는 예루살렘 도성도 내가 무너뜨려 세계 만민이 이 도성의 이름을 저주할 때에나 사용하도록 하겠다.'
26:7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이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26:7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온 백성은 예레미야가 주의 성전에서 선포한 이 말씀을 다 들었다.
26:7 [체포되는 예레미야] 예레미야가 성전의 앞마당으로 들어가 서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자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모든 백성이 다 듣게 되었다.
26:8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여 온 백성들에게 말하라고 하신 모든 말을 마치니,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온 백성이 그를 붙잡고 말하기를 "너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
26:8 이와 같이 예레미야가 주의 명대로, 모든 백성에게 주의 말씀을 선포하니,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모든 백성이 그를 붙잡고 소리를 질렀다. "너는 반드시 죽고 말 것이다.
26:8 마침내 예레미야가 주님의 말씀을 빠짐없이 다 전하였을 때에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의 주동으로 온 백성이 예레미야를 붙잡고 소리를 질렀다. '네가 그따위 소리를 하였으니 너는 이제 죽어 마땅하다 !'
26:9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면서 '이 성전이 실로와 같이 되고, 이 성읍이 사람이 살 수 없는 폐허가 될 것이다.' 하느냐?"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예레미야에게로 모여들었다.
26:9 어찌하여 네가 주의 이름을 빌어, 이 성전이 실로처럼 되고, 이 도성이 멸망하여 여기에 아무도 살 수 없게 된다고 예언하느냐 ?" 그러면서 온 백성이, 주의 성전 안에 있는 예레미야를 치려고, 그 주위로 몰려들었다.
26:9 또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예레미야를 규탄하였다. '네가 어떻게 감히 그런 소리를 떠벌릴 수 있느냐 ? 어째서 이 성전이 실로의 성막 꼴이 되어야 하며, 이 거룩한 도성이 멸망해서 더 이상 아무도 살수 없는 폐허가 되겠느냐 ? 네가 그런 소리를 어떻게 감히 주님의 이름을 빌려 말할 수가 있느냐 ?' 그러자 온 백성이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성전 앞으로 몰려들었다.
26:10 유다의 고관들이 이 말들을 듣고 왕궁에서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가 여호와의 성전 '새 문' 입구에 앉았다.
26:10 유다의 고관들은 이 소문을 듣고, 왕궁에서 주의 성전으로 올라가, 주의 성전 새 대문 어귀에 앉았다.
26:10 [예레미야를 구출한 장로들] 유다의 지도자들이 이 소식을 듣고 급히 왕궁에서 성전으로 올라와 이 사건을 판결하기 위하여 성전의 새로 만든 대문 입구에 앉았다.
26:11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고관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하기를 "이 사람에게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 그가 이 성읍에 대하여 너희가 너희 귀로 들은 대로 예언하였기 때문이다." 하였다.
26:11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그 관들과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은 사형 선고를 받아야 마땅합니다. 여러분이 직접 귀로 들으신 바와 같이, 그는 이 도성이 멸망한다고 예언을 하였습니다."
26:11 그러자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그들과 온 백성 앞에 서서 다시 예레미야를 죽여야 마땅하다고 고발하였다. '이런 사람은 당연히 사형을 받아야 합니다. 그는 자칭 예언자라고 하면서 우리의 거룩한 도성이 멸망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 주제넘은 소리를 직접 들은 증인들입니다.'
26:12 예레미야가 모든 고관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했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를 보내셔서, 이 성전과 이 성읍에 대해 너희가 들은 그 모든 말로 예언하게 하셨다.
26:12 그러나 예레미야는 모든 고관과 온 백성에게 이와 같이 대답하였다. "여러분이 들으신 모든 말씀대로, 이 성전과 이 도성에 재앙을 예언하라고, 주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26:12 그러나 예레미야는 재판관들과 그곳에 모인 온 백성에게 자신의 예언을 이렇게 변호하였다. '여러분이 방금 들으셨던 그 모든 말씀대로 이 성전과 도성이 어찌될 것인지 말하도록 나를 보내신 분은 우리의 주님이신 여호와이십니다.
26:13 이제 너희는 너희 길과 너희 행위를 고치고, 여호와 너희 하나님의 음성을 청종하여라. 그러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재앙을 돌이키실 것이다.
26:13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은 자신의 행동과 행실을 바르게 고치고,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주께서도 여러분에게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거두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26:13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제 자신의 생활 태도와 행실을 고치고,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러면 주께서도 자신의 계획을 바꾸어 이미 여러분에게 내리기로 작정하였던 그 재앙을 취소하실 것입니다.
26:14 보아라, 나는 너희 손에 있으니, 너희가 좋고 옳다고 여기는 대로 내게 행하여라.
26:14 나는 여러분의 손에 잡혀 있으니, 여러분이 보시기에 좋으신 대로, 옳다고 생각되는 대로, 나를 처리하십시오.
26:14 나 한 사람이야 여러분이 마음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이미 잡힌 몸이니 여러분이 선하고 옳다고 여기는 대로 처치하십시오.
26:15 그러나 너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만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너희는 무죄한 피를 너희와 이 성읍과 그 주민들 위에 돌아가게 하는 것이다. 진실로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셔서 이 모든 말을 너희 귀에 말하게 하셨다."
26:15 그러나 이것만은 분명히 알아 두십시오. 여러분이 나를 죽인다면, 자신과 이 도성과 이 도성의 주민은 무죄한 사람의 피를 흘린 죄값을 받을 것이니, 이는 이 모든 말씀을 여러분의 귀에 전하도록 나를 보내신 분이 바로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26:15 그러나 여러분이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금 나를 죽이면 죄 없는 사람을 하나 잡아죽이는 것이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 자신만이 아니라 이 성과 이 성의 모든 주민이 죄 없는 이 사람의 피에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에게 이런 경고와 예언을 선포하도록 나를 보내신 분이 분명히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
26:16 그때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말하기를 "이 사람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하였으니, 그에게 사형을 선고해서는 안 된다." 하였더니,
26:16 그러자 고관들과 온 백성이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에게는 사형선고를 받아야 할 만한 죄가 없습니다. 그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씀을 전하였기 때문입니다."
26:16 그러자 재판관들과 온 백성이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 사람은 죽을 만한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그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하게 전해야 할 말씀을 우리와 이 도성을 향하여 선포하였을 따름입니다.'
26:17 그 땅의 장로들 중에서 몇 사람이 일어나 백성의 온 회중에게 말했다.
26:17 이 때에 지방의 장로들 가운데서 몇 사람이 일어나서 거기에 모인 백성의 온 회중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26:17 그런데 이런 판결을 내리도록 영향을 끼친 자들은 지방 장로들이었다. 예레미야의 확신적인 설명이 끝났을 때에 지방에서 올라온 장로 몇 사람이 일어나서 그곳에 모인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26:18 "유다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 온 백성에게 예언하여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시온은 밭같이 갈아엎어지고, 예루살렘은 폐허가 되며, 성전의 산은 수풀만 무성한 언덕이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
26:18 "유다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 온 백성에게 이와 같이 예언하였습니다. 나 만군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시온이 밭 갈듯 뒤엎어질 것이며, 예루살렘이 폐허 더미가 되고, 성전이 서 있는 이 산은 수풀만이 무성한 언덕이 되고 말 것이다.
26:18 '히스기야왕이 유다를 통치할 때에, 곧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에 모레셋 출신의 미가가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고 이곳으로 와서 온 유다 백성에게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습니다. '농부가 논이나 밭을 갈면 온 지면이 폭삭 뒤집히는 것처럼 시온산도 완전히 뒤집혀 버릴 것이다. 예루살렘 도성이 멸망하여 쓰레기더미로 변하고 주님의 성전이 건설된 이 시온산도 여우 떼나 우글거리는 쑥대밭으로 바뀔 것이다.'
26:19 그러나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온 유다가 정녕 그를 죽였느냐? 그들은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청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한 재앙을 돌이키시지 아니하셨느냐? 그러나 지금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큰 재앙을 자초하고 있다."
26:19 그 때에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온 유다 백성이 그를 죽였습니까 ? 그들이 오히려 주를 두려워하고, 주의 은혜를 간구하니, 주께서도 그들에게 내리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거두시지 않았습니까 ? 그런데 지금 우리는 그 큰 재앙을 우리 자신들에게 불러들이려 하고 있습니다."
26:19 모레셋의 미가가 그토록 무서운 예언을 선포하였다고 해서 히스기야왕과 유다 백성이 그를 죽였습니까 ? 오히려 그들은 스스로 뉘우쳐서 그가 전해 준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주님의 용서와 사랑을 다시 얻고자 힘쓰지 않았습니까 ? 그랬기 때문에 주께서도 자신의 결심을 바꾸고 이미 그들에게 예고하였던 재앙까지 취소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여기서 미가와 같은 예레미야를 처형하여 그토록 큰 재앙을 불러 들인다면 우리는 스스로 우리 자신의 목숨을 해치는 자들이 되고 말 것입니다.'
26:20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한 사람이 있었는데, 기럇여아림의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였다. 그가 이 성과 이 땅에 대해 예레미야가 한 말과 같이 예언하니,
26:20 (그 당시에 주의 이름으로 예언한 사람이 또 한 명 있었는데, 그가 바로 기럇여아림 사람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였다. 그도 예레미야와 같은 말씀으로, 이 도성과 이 나라에 재앙이 내릴 것을 예언하였다.
26:20 [처형에 직면한 예레미야] 그 당시에 예레미야와 똑같이 등장하여 주님의 이름으로 예루살렘과 유다가 멸망한다고 예언한 사람이 또 한 명 있었다. 그는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로서 ㄱ) 기럇여아림 출신이었다. (ㄱ. 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1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마을)
26:21 여호야김 왕과 그의 모든 용사들과 모든 고관들이 그의 말을 듣고 나서 왕이 그를 죽이려 하므로, 우리야가 이 소식을 듣고 두려워서 이집트로 도망갔다.
26:21 그런데 여호야김 왕이, 자기의 모든 용사와 모든 고관과 함께 그의 말을 들은 뒤에, 그를 직접 죽이려고 찾았다. 우리야가 이 소식을 듣고 두려워하여 이집트로 도망하였다.
26:21 여호야김왕은 자기의 장군들과 고관들을 대동한 자리에서 우리야의 예언을 듣고 그를 찾아내어 죽이려고 하였다. 우리야는 이 사실을 알자 겁이 나서 애굽으로 도피하였다.
26:22 여호야김 왕이 사람들을 이집트로 보냈는데,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몇 사람을 함께 보냈다.
26:22 그러자 여호야김 왕이 악볼의 아들 엘라단에게 몇 사람의 수행원을 딸려서 이집트로 보냈다.
26:22 그러자 여호야김왕이 악볼의 아들 엘라단에게 몇 사람의 수행원을 딸려 애굽으로 파견하였다.
26:23 그들이 우리야를 이집트에서 끌어내어 여호야김 왕에게 데리고 오자, 왕이 그를 칼로 죽이고 그 시체를 평민의 묘지에 던져 버렸다.
26:23 그들이 이집트에서 우리야를 붙잡아 여호야김 왕에게 데려오자 왕은 그를 칼로 죽이고, 그 시체를 평민의 공동 묘지에 던졌다.)
26:23 이 사절단은 애굽으로 가서 우리야를 데려다가 여호야김왕 앞에 세워 놓았다. 왕은 그를 칼로 처형하여 그의 시체를 빈민의 공동묘실에 던져 버리도록 하였다.
26:24 그러나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손이 예레미야와 함께하므로, 그가 백성들의 손에 넘겨주지 아니하여 죽임을 당하지 않았다.
26:24 그러나 예레미야는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보호하여 주었으므로, 그를 죽이려는 백성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6:24 그런데도 예레미야는 처형을 모면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그를 보호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는 요시야왕을 섬기던 장관이었는데 예레미야가 광분하는 군중의 손에 넘겨지는 일이 없도록 항상 배후에서 예레미야의 생명을 보호해 주었다.
26:1 <예레미야의 성전 설교>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리기 시작할 무렵에, 주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6:1 [성전도, 도성도 무너진다] ㄱ)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ㄱ. BC 609-608년)
26:2 "여호와가 이같이 말한다. 너는 여호와의 성전 뜰에 서서 여호와의 성전에 경배하러 온 유다 모든 성읍 사람들에게, 내가 그들에게 말하라고 명령한 모든 말을 전하고 한 마디도 빠뜨리지 마라.
26:2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너는 주의 뜰에 서서, 내가 너에게 전하라고 명한 모든 말을, 유다의 모든 성읍에서 주의 성전에 경배하러 오는 사람에게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일러주어라.
26:2 '너는 성전의 앞마당으로 들어가 서서 지금 가을 명절을 지키러 성전으로 몰려온 유다 모든 성읍의 주민들에게 내가 시키는 말을 전하여라. 지금 내가 네게 하는 말에서 한마디도 빼놓지 말고 전하여라.
26:3 혹시 그들이 듣고 각자 자기의 악한 길에서 돌아서면, 내가 그들의 악한 행위 로 인하여 그들에게 내리려고 했던 재앙을 거둘 것이다.
26:3 혹시 그들이 그 말을 듣고서, 각자 자신의 악한 길에서 돌아설 수도 있지 않겠느냐 ? 그러면 내가, 그들의 악한 행실 때문에 그들에게 내리기로 작정한 재앙을, 거둘 것이다.
26:3 그들이 이번에는 혹시 내 말을 귀담아 듣고, 자기들의 온갖 잘못된 길에서 떠나 내게로 돌아올지도 모른다. 그렇게만 된다면 나도 생각을 바꾸어 이미 내가 그들의 온갖 악행 때문에 그들에게 내리기로 작정하였던 재앙을 취소하겠다.
26:4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한다. 만일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며,
26:4 너는 나 주가 한 말을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 주어라. 너희가 내가 너희에게 준 법에 따라서 순종하여 살지 않으면
26:4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경고하셨다. 너희가 이번에는 내 말을 똑똑히 듣고, 내가 이미 너희에게 준 지시들을 엄격하게 준수하여라.
26:5 내가 너희에게 계속 부지런히 보내었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였던 내 종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면,
26:5 내가 거듭하여 보내고 너희에게 서둘러서 보낸 내 종 예언자들의 말을 너희가 듣지 않으면,
26:5 특별히 나의 예언자들이 너희에게 전하는 말을 똑똑히 듣고 그대로 수행하여라 !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으나 나는 이제까지 너희에게 끊임없이 예언자들을 뽑아서 보냈다. 그런데 너희가 이제까지 한번도 예언자들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았던 것처럼
26:6 내가 이 집을 실로와 같이 만들고, 이 성읍을 세상 모든 나라들의 저주가 되게 할 것이다.' "
26:6 내가 이 성전을 실로처럼 만들어 버리고, 이 도성을 세상 만민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겠다."
26:6 이번에도 너희가 내 예언자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내가 전에 블레셋 족속을 불러다가 실로의 성막을 파괴하였던 것과 같이 예루살렘 성전도 때려 부술 것이다. 그때에는 너희가 의지하는 예루살렘 도성도 내가 무너뜨려 세계 만민이 이 도성의 이름을 저주할 때에나 사용하도록 하겠다.'
26:7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이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26:7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온 백성은 예레미야가 주의 성전에서 선포한 이 말씀을 다 들었다.
26:7 [체포되는 예레미야] 예레미야가 성전의 앞마당으로 들어가 서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자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모든 백성이 다 듣게 되었다.
26:8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여 온 백성들에게 말하라고 하신 모든 말을 마치니,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온 백성이 그를 붙잡고 말하기를 "너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
26:8 이와 같이 예레미야가 주의 명대로, 모든 백성에게 주의 말씀을 선포하니,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모든 백성이 그를 붙잡고 소리를 질렀다. "너는 반드시 죽고 말 것이다.
26:8 마침내 예레미야가 주님의 말씀을 빠짐없이 다 전하였을 때에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의 주동으로 온 백성이 예레미야를 붙잡고 소리를 질렀다. '네가 그따위 소리를 하였으니 너는 이제 죽어 마땅하다 !'
26:9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면서 '이 성전이 실로와 같이 되고, 이 성읍이 사람이 살 수 없는 폐허가 될 것이다.' 하느냐?"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예레미야에게로 모여들었다.
26:9 어찌하여 네가 주의 이름을 빌어, 이 성전이 실로처럼 되고, 이 도성이 멸망하여 여기에 아무도 살 수 없게 된다고 예언하느냐 ?" 그러면서 온 백성이, 주의 성전 안에 있는 예레미야를 치려고, 그 주위로 몰려들었다.
26:9 또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예레미야를 규탄하였다. '네가 어떻게 감히 그런 소리를 떠벌릴 수 있느냐 ? 어째서 이 성전이 실로의 성막 꼴이 되어야 하며, 이 거룩한 도성이 멸망해서 더 이상 아무도 살수 없는 폐허가 되겠느냐 ? 네가 그런 소리를 어떻게 감히 주님의 이름을 빌려 말할 수가 있느냐 ?' 그러자 온 백성이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성전 앞으로 몰려들었다.
26:10 유다의 고관들이 이 말들을 듣고 왕궁에서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가 여호와의 성전 '새 문' 입구에 앉았다.
26:10 유다의 고관들은 이 소문을 듣고, 왕궁에서 주의 성전으로 올라가, 주의 성전 새 대문 어귀에 앉았다.
26:10 [예레미야를 구출한 장로들] 유다의 지도자들이 이 소식을 듣고 급히 왕궁에서 성전으로 올라와 이 사건을 판결하기 위하여 성전의 새로 만든 대문 입구에 앉았다.
26:11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고관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하기를 "이 사람에게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 그가 이 성읍에 대하여 너희가 너희 귀로 들은 대로 예언하였기 때문이다." 하였다.
26:11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그 관들과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은 사형 선고를 받아야 마땅합니다. 여러분이 직접 귀로 들으신 바와 같이, 그는 이 도성이 멸망한다고 예언을 하였습니다."
26:11 그러자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그들과 온 백성 앞에 서서 다시 예레미야를 죽여야 마땅하다고 고발하였다. '이런 사람은 당연히 사형을 받아야 합니다. 그는 자칭 예언자라고 하면서 우리의 거룩한 도성이 멸망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 주제넘은 소리를 직접 들은 증인들입니다.'
26:12 예레미야가 모든 고관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했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를 보내셔서, 이 성전과 이 성읍에 대해 너희가 들은 그 모든 말로 예언하게 하셨다.
26:12 그러나 예레미야는 모든 고관과 온 백성에게 이와 같이 대답하였다. "여러분이 들으신 모든 말씀대로, 이 성전과 이 도성에 재앙을 예언하라고, 주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26:12 그러나 예레미야는 재판관들과 그곳에 모인 온 백성에게 자신의 예언을 이렇게 변호하였다. '여러분이 방금 들으셨던 그 모든 말씀대로 이 성전과 도성이 어찌될 것인지 말하도록 나를 보내신 분은 우리의 주님이신 여호와이십니다.
26:13 이제 너희는 너희 길과 너희 행위를 고치고, 여호와 너희 하나님의 음성을 청종하여라. 그러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재앙을 돌이키실 것이다.
26:13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은 자신의 행동과 행실을 바르게 고치고,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주께서도 여러분에게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거두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26:13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제 자신의 생활 태도와 행실을 고치고,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러면 주께서도 자신의 계획을 바꾸어 이미 여러분에게 내리기로 작정하였던 그 재앙을 취소하실 것입니다.
26:14 보아라, 나는 너희 손에 있으니, 너희가 좋고 옳다고 여기는 대로 내게 행하여라.
26:14 나는 여러분의 손에 잡혀 있으니, 여러분이 보시기에 좋으신 대로, 옳다고 생각되는 대로, 나를 처리하십시오.
26:14 나 한 사람이야 여러분이 마음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이미 잡힌 몸이니 여러분이 선하고 옳다고 여기는 대로 처치하십시오.
26:15 그러나 너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만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너희는 무죄한 피를 너희와 이 성읍과 그 주민들 위에 돌아가게 하는 것이다. 진실로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셔서 이 모든 말을 너희 귀에 말하게 하셨다."
26:15 그러나 이것만은 분명히 알아 두십시오. 여러분이 나를 죽인다면, 자신과 이 도성과 이 도성의 주민은 무죄한 사람의 피를 흘린 죄값을 받을 것이니, 이는 이 모든 말씀을 여러분의 귀에 전하도록 나를 보내신 분이 바로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26:15 그러나 여러분이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금 나를 죽이면 죄 없는 사람을 하나 잡아죽이는 것이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 자신만이 아니라 이 성과 이 성의 모든 주민이 죄 없는 이 사람의 피에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에게 이런 경고와 예언을 선포하도록 나를 보내신 분이 분명히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
26:16 그때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말하기를 "이 사람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하였으니, 그에게 사형을 선고해서는 안 된다." 하였더니,
26:16 그러자 고관들과 온 백성이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에게는 사형선고를 받아야 할 만한 죄가 없습니다. 그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씀을 전하였기 때문입니다."
26:16 그러자 재판관들과 온 백성이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 사람은 죽을 만한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그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하게 전해야 할 말씀을 우리와 이 도성을 향하여 선포하였을 따름입니다.'
26:17 그 땅의 장로들 중에서 몇 사람이 일어나 백성의 온 회중에게 말했다.
26:17 이 때에 지방의 장로들 가운데서 몇 사람이 일어나서 거기에 모인 백성의 온 회중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26:17 그런데 이런 판결을 내리도록 영향을 끼친 자들은 지방 장로들이었다. 예레미야의 확신적인 설명이 끝났을 때에 지방에서 올라온 장로 몇 사람이 일어나서 그곳에 모인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26:18 "유다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 온 백성에게 예언하여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시온은 밭같이 갈아엎어지고, 예루살렘은 폐허가 되며, 성전의 산은 수풀만 무성한 언덕이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
26:18 "유다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 온 백성에게 이와 같이 예언하였습니다. 나 만군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시온이 밭 갈듯 뒤엎어질 것이며, 예루살렘이 폐허 더미가 되고, 성전이 서 있는 이 산은 수풀만이 무성한 언덕이 되고 말 것이다.
26:18 '히스기야왕이 유다를 통치할 때에, 곧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에 모레셋 출신의 미가가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고 이곳으로 와서 온 유다 백성에게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습니다. '농부가 논이나 밭을 갈면 온 지면이 폭삭 뒤집히는 것처럼 시온산도 완전히 뒤집혀 버릴 것이다. 예루살렘 도성이 멸망하여 쓰레기더미로 변하고 주님의 성전이 건설된 이 시온산도 여우 떼나 우글거리는 쑥대밭으로 바뀔 것이다.'
26:19 그러나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온 유다가 정녕 그를 죽였느냐? 그들은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청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한 재앙을 돌이키시지 아니하셨느냐? 그러나 지금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큰 재앙을 자초하고 있다."
26:19 그 때에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온 유다 백성이 그를 죽였습니까 ? 그들이 오히려 주를 두려워하고, 주의 은혜를 간구하니, 주께서도 그들에게 내리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거두시지 않았습니까 ? 그런데 지금 우리는 그 큰 재앙을 우리 자신들에게 불러들이려 하고 있습니다."
26:19 모레셋의 미가가 그토록 무서운 예언을 선포하였다고 해서 히스기야왕과 유다 백성이 그를 죽였습니까 ? 오히려 그들은 스스로 뉘우쳐서 그가 전해 준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주님의 용서와 사랑을 다시 얻고자 힘쓰지 않았습니까 ? 그랬기 때문에 주께서도 자신의 결심을 바꾸고 이미 그들에게 예고하였던 재앙까지 취소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여기서 미가와 같은 예레미야를 처형하여 그토록 큰 재앙을 불러 들인다면 우리는 스스로 우리 자신의 목숨을 해치는 자들이 되고 말 것입니다.'
26:20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한 사람이 있었는데, 기럇여아림의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였다. 그가 이 성과 이 땅에 대해 예레미야가 한 말과 같이 예언하니,
26:20 (그 당시에 주의 이름으로 예언한 사람이 또 한 명 있었는데, 그가 바로 기럇여아림 사람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였다. 그도 예레미야와 같은 말씀으로, 이 도성과 이 나라에 재앙이 내릴 것을 예언하였다.
26:20 [처형에 직면한 예레미야] 그 당시에 예레미야와 똑같이 등장하여 주님의 이름으로 예루살렘과 유다가 멸망한다고 예언한 사람이 또 한 명 있었다. 그는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로서 ㄱ) 기럇여아림 출신이었다. (ㄱ. 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1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마을)
26:21 여호야김 왕과 그의 모든 용사들과 모든 고관들이 그의 말을 듣고 나서 왕이 그를 죽이려 하므로, 우리야가 이 소식을 듣고 두려워서 이집트로 도망갔다.
26:21 그런데 여호야김 왕이, 자기의 모든 용사와 모든 고관과 함께 그의 말을 들은 뒤에, 그를 직접 죽이려고 찾았다. 우리야가 이 소식을 듣고 두려워하여 이집트로 도망하였다.
26:21 여호야김왕은 자기의 장군들과 고관들을 대동한 자리에서 우리야의 예언을 듣고 그를 찾아내어 죽이려고 하였다. 우리야는 이 사실을 알자 겁이 나서 애굽으로 도피하였다.
26:22 여호야김 왕이 사람들을 이집트로 보냈는데,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몇 사람을 함께 보냈다.
26:22 그러자 여호야김 왕이 악볼의 아들 엘라단에게 몇 사람의 수행원을 딸려서 이집트로 보냈다.
26:22 그러자 여호야김왕이 악볼의 아들 엘라단에게 몇 사람의 수행원을 딸려 애굽으로 파견하였다.
26:23 그들이 우리야를 이집트에서 끌어내어 여호야김 왕에게 데리고 오자, 왕이 그를 칼로 죽이고 그 시체를 평민의 묘지에 던져 버렸다.
26:23 그들이 이집트에서 우리야를 붙잡아 여호야김 왕에게 데려오자 왕은 그를 칼로 죽이고, 그 시체를 평민의 공동 묘지에 던졌다.)
26:23 이 사절단은 애굽으로 가서 우리야를 데려다가 여호야김왕 앞에 세워 놓았다. 왕은 그를 칼로 처형하여 그의 시체를 빈민의 공동묘실에 던져 버리도록 하였다.
26:24 그러나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손이 예레미야와 함께하므로, 그가 백성들의 손에 넘겨주지 아니하여 죽임을 당하지 않았다.
26:24 그러나 예레미야는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보호하여 주었으므로, 그를 죽이려는 백성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6:24 그런데도 예레미야는 처형을 모면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그를 보호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는 요시야왕을 섬기던 장관이었는데 예레미야가 광분하는 군중의 손에 넘겨지는 일이 없도록 항상 배후에서 예레미야의 생명을 보호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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