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셨다.
8:1 <예루살렘 회복에 대한 약속> 만군의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8:1 [메시야 시대를 전망하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내게 다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8: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크게 진노함으로 시온을 위하여 질투한다."
8:2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나는 시온을 열렬히 사랑한다. 누구라도 시온을 대적하면 용서하지 못할 만큼 나는 시온을 열렬히 사랑한다.
8:2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시온을 생각만 해도 질투가 나서 속이 터진다. 원수들이 예루살렘에 한 짓들을 생각하면 맹렬한 분노가 폭발한다.'
8:3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시온으로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할 것이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도성이라 불리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거룩한 산이라 불릴 것이다."
8:3 나 주가 말한다. 내가 시온으로 돌아왔다. 내가 예루살렘에서 살겠다. 예루살렘은 성실한 도성이라고 불리고, 나 만군의 주의 산은 거룩한 산이라고 불릴 것이다.
8:3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시온으로 돌아가겠다. 내가 예루살렘 성안에서 살겠다. 그때에는 예루살렘이 진실한 도성이라고 불리며,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 거주하는 시온산은 거룩한 산이라고 불릴 것이다'
8:4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루살렘의 거리들에는 다시 남녀 노인들이 앉을 것이니 그들은 나이가 많으므로 자기들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다.
8:4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예루살렘 광장에는 다시, 남녀 노인들이 한가로이 앉아서 쉴 것이며, 사람마다 오래 살아 지팡이를 짚고 다닐 것이다.
8:4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은 끝없는 번영과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백발 노인들이 다시 지팡이를 짚고 길거리에 돌아다니며
8:5 그 성읍의 거리에는 소년 소녀들이 가득할 것이고 그들은 그 거리들에서 뛰놀 것이다."
8:5 어울려서 노는 소년 소녀들이 이 도성의 광장에 넘칠 것이다.
8:5 거리마다 뛰노는 어린아이들로 가득 찰 것이다.'
8: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이 일이 그 날에 이 백성의 남은 자들 눈에는 놀라울 것이나, 그것이 어찌 내 눈에 놀라운 일이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8:6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 날이 오면, 살아 남은 백성이 이 일을 보고 놀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나에게야 놀라운 일이겠느냐 ?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8:6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셨다. '지금 실의에 빠져 있는 소수의 남은 자들에게는 이런 일이 믿어지지 않겠지만 너희는 온 세상의 주인인 내게 그런 일이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하느냐 ?'
8: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보아라, 내가 내 백성을 동쪽 땅과 해 지는 땅에서 구원해 내겠다.
8:7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내 백성을 구해 동쪽 땅과 서쪽 땅에서 구원하여 내겠다.
8:7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에 이르기까지 온 세상에서 내 백성을 해방시켜서
8:8 내가 그들을 데려다가 예루살렘 한가운데에 거주하게 할 것이니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고, 나는 진실과 정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8:8 내가 그들을 데리고 와서, 예루살렘에서 살게 하겠다.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성실과 공의로 다스리겠다.
8:8 그들을 모두 고향 땅으로 데려다가 예루살렘에서 다시 안전하게 살도록 하겠다. 그때에는 그들이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변함없이 진실하고 의로운 관계로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8: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성전을 지으려고 그 기초를 놓던 날에 예언자들의 입으로 전해진 이 말씀들을 들었으니, 너희 손을 강하게 하여라.
8:9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힘을 내어라 ! 만군의 주의 집, 곧 성전을 지으려고 기초를 놓던 그 때에 일어난 그 예언자들이 전한 바로 그 말을, 오늘 너희는 듣는다.
8:9 [성전 건축의 시작]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분의 성전을 지으려고 주춧돌을 놓던 그날, 예언자들에게서 이런 말씀을 직접 들었던 사람들아, 힘을 내어 성전 공사를 완성하여라 !
8:10 그 날들이 있기 전에는 사람의 품삯이 없었고 짐승을 위한 삯도 없었으며 대적하는 사람 때문에 출입하는 사람에게 평안함이 없었으니, 이는 내가 모든 사람이 서로 이웃을 치게 하였기 때문이다.
8:10 이전에는 사람이 품삯을 받을 수 없었고, 짐승도 제 몫을 얻을 수 없었다. 해치는 사람들 때문에, 문 밖 출입도 불안하였다. 내가 이웃끼리 서로 대적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8:10 그때에 나는 예언자들을 시켜서 너희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이제까지는 너희의 모든 수고가 허사였다. 너희가 아무리 일을 하여도 품삯을 전혀 받지 못하였고, 너희의 가축들도 전혀 벌어들인 것이 없었다. 그때에는 범죄가 들끓고 있었기 때문에, 도성 밖으로 나가는 사람은 다시 안전하게 되돌아올 수 있을지 아무런 보장이 없었다. 그때에는 내가 동족끼리 서로 잡아먹도록 분쟁을 일으켜 놓았었다.
8:11 그러나 이제 이 백성의 남은 자들에게는 내가 이전같이 대하지 아니할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8:11 그러나 이제 살아 남은 이 백성에게는 내가 이전같이 대하지 않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8:11 그러나 이제는 내가 살아남은 이 백성에게 완전히 다르게 대해 주겠다 !'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
8:12 "평화의 씨앗을 뿌리며,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고, 땅은 소출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릴 것이니, 이 백성의 남아 있는 자들에게 내가 이 모든 것을 소유하게 할 것이다.
8:12 뿌린 씨는 잘 자라며, 포도나무는 열매를 맺고, 땅은 곡식을 내고, 하늘은 이슬을 내릴것이다. 살아 남은 백성에게 내가, 이 모든 것을 주어서 누리게 하겠다.
8:12 '이제는 내가 오직 너희에게 평화와 번영을 심어 주겠다. 너희의 농사는 평화로운 시절을 맞이하여 풍년이 들고, 포도나무마다 열매가 풍성할 것이다. 온 땅은 풍년을 누리고, 하늘은 철마다 고른 비를 내릴 것이다. 살아남은 이 백성에게 내가 이 모든 복을 누리게 하겠다.
8:13 유다의 집과 이스라엘의 집이여, 전에는 너희가 민족들 가운데에서 저주가 되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할 것이며, 너희는 복이 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손을 강하게 하여라."
8:13 유다 집과 이스라엘 집은 들어라. 이전에는 너희가 모든 민족에게서 저주받는 사람의 표본이었다. 그러나 이제 내가 너희를 구원할 것이니, 너희는 복 받는 사람의 표본이 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 힘을 내어라 !
8:13 유다와 이스라엘아, 이방인들은 저주하고 욕을 할 때마다 '유다 사람들처럼 가련한 신세가 되어라' 하였으나 이제는 그 소리가 사라질 것이다. 이제 유다라는 말은 저주하는 말이 아니라 축복하는 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유다 사람처럼 성공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말이 이방인들에게 유행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두려워하거나 실망하지 말아라 ! 오히려 힘을 내어 성전 재건을 계속하여라 !'
8: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너희 선조들이 나를 노하게 하였을 때에, 나는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작정하고 돌이키지 아니하였으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8:14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 조상들이 나를 노하게 하였을 때에, 나는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작정하고 또 그 뜻을 돌이키지도 않았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8:14 보아라.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너희의 조상들이 나의 분노를 폭발시켜 놓았을 때에는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작정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그 결심을 바꾸지 않았었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
8:15 이제 내가 돌이켜 예루살렘과 유다의 집에 선을 베풀기로 작정했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마라.
8:15 그러나 이제는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에게 복을 내려 주기로 작정하였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8:15 '그와 똑같이 오늘날에는 내가 다시 예루살렘 시민과 유다 백성에게 복을 내려 주기로 작정을 하였다. 너희는 내 마음이 다시 바뀔까봐 걱정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
8:16 이것이 너희가 행할 일이다. 너희는 각기 이웃에게 진실을 말하며, 너희 성문들에서는 진실과 평화의 판결을 내려라.
8:16 너희가 해야 할 일은 이러하다. 서로 진실을 말하여라. 너희의 성문 법정에서는 참되고 공의롭게 재판하여 평화를 이루어라.
8:16 오히려 너희는 내가 시키는 일들을 하여라. 너희는 서로 진실한 말을 하여라 !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도록 법정에서 올바른 판결을 내려라 !
8:17 너희는 이웃에게 악한 생각을 품지 말고, 거짓으로 맹세하기를 좋아하지 마라. 이는 내가 이 모든 것을 미워하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8:17 이웃을 해칠 생각을 서로 마음에 품지 말고, 거짓으로 맹세하기를 좋아하지 말아라. 이 모든 것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다. 나 주가 말한다.
8:17 서로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궁리를 하지 말아라 ! 검은 것도 희다고 하는 따위의 거짓말은 아예 입에서 떼어 버려라 ! 이런 것들은 내가 모두 미워하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
8:18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셨다.
8:18 <금식에 관한 질문에 답하다> 만군의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8:18 [슬픔이 기쁨으로]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내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8:1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사월의 금식과 오월의 금식과 칠월의 금식과 시월의 금식이 유다의 집에 기쁨과 즐거움과 복된 절기가 될 것이니 너희는 진실과 평화를 사랑하여라."
8:19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넷째 달의 금식일과 다섯째 달의 금식일과 일곱째 달의 금식일과 열달 째의 금식일이 바뀌어서 유다 백성에게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절기가 될 것이다. 너희는 마땅히 성실을 사랑하고 평화를 사랑해야 한다.
8:19 '너희가 ㄱ) 4월과 5월과 7월과 10월에 슬퍼하며 금식하던 절기들이 이제 환희의 명절로 바뀔 것이다. 유다의 탄식이 환호성으로 바뀌고, 그 슬픔과 고통이 기쁘고 즐거운 잔치로 변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나와 진실한 관계를 유지하고 항상 모든 사람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여라 !'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ㄱ. BC 587년 4월 9일에 예루살렘의 성벽에 첫 돌파구가 뚫리어 적군이 들어 왔으며(왕하25:3-4), BC 589년 10월 10일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도성의 포위를 시작하였다(왕하25:1))
8:20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다시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 주민들이 올 것이다.
8:20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이제 곧 세상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민족들과 주민들이 몰려올 것이다.
8:20 [세계 만민의 성지 순례]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또 이런 일도 일어날 것이다. 온 세상의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성지 순례를 하고, 많은 성읍의 주민들이 와서 나를 온 세상의 주님으로 경배하며 내게 예물을 바칠 것이다. 한 성읍의 주민들이 다른 성읍의 주민들을 찾아가서 이렇게 권면할 것이다. '우리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갑시다 ! 우리는 성지를 순례하려 한다오 !'
8:21 한 성읍 주민이 다른 성읍 주민에게 가서 '우리가 어서 가서 여호와를 찾아 만군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라고 말하면, '나도 가겠다.' 라고 할 것이며
8:21 한 성읍의 주민이 다른 성읍의 주민에게 가서 어서 가서 만군의 주께 기도하고 주의 은혜를 구하자 하면, 나도 가겠다 할 것이다.
8:21 (20절과 같음)
8:22 많은 백성과 강한 민족들이 올라와 예루살렘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할 것이다."
8:22 수많은 민족과 강대국이 나 만군의 주에게 기도하여 주의 은혜를 구하려고 예루살렘으로 올 것이다.
8:22 (20절과 같음)
8:23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날에는 말이 다른 이방 사람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붙잡고, ' 우리가 함께 가자.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다는 말을 우리가 들었다.' 라고 할 것이다."
8:23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 때가 되면, 말이 다른 이방 사람 열 명이 우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붙잡고 우리가 너와 함께 가겠다.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신다는 말을 들었다 하고 말할 것이다.
8:23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그때에는 이런 경험들을 하게 될 것이다. 세계 만민들 중에서 언어가 다른 열 사람이 와서 유다 사람 한 명의 옷자락을 붙잡고 '하나님께서 당신들 편에 계시다는 소식을 우리가 들었으니, 우리가 당신들과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하고 간청할 것이다'
8:1 <예루살렘 회복에 대한 약속> 만군의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8:1 [메시야 시대를 전망하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내게 다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8: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크게 진노함으로 시온을 위하여 질투한다."
8:2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나는 시온을 열렬히 사랑한다. 누구라도 시온을 대적하면 용서하지 못할 만큼 나는 시온을 열렬히 사랑한다.
8:2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시온을 생각만 해도 질투가 나서 속이 터진다. 원수들이 예루살렘에 한 짓들을 생각하면 맹렬한 분노가 폭발한다.'
8:3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시온으로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할 것이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도성이라 불리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거룩한 산이라 불릴 것이다."
8:3 나 주가 말한다. 내가 시온으로 돌아왔다. 내가 예루살렘에서 살겠다. 예루살렘은 성실한 도성이라고 불리고, 나 만군의 주의 산은 거룩한 산이라고 불릴 것이다.
8:3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시온으로 돌아가겠다. 내가 예루살렘 성안에서 살겠다. 그때에는 예루살렘이 진실한 도성이라고 불리며, 내가 온 세상의 주인으로 거주하는 시온산은 거룩한 산이라고 불릴 것이다'
8:4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예루살렘의 거리들에는 다시 남녀 노인들이 앉을 것이니 그들은 나이가 많으므로 자기들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다.
8:4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예루살렘 광장에는 다시, 남녀 노인들이 한가로이 앉아서 쉴 것이며, 사람마다 오래 살아 지팡이를 짚고 다닐 것이다.
8:4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은 끝없는 번영과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백발 노인들이 다시 지팡이를 짚고 길거리에 돌아다니며
8:5 그 성읍의 거리에는 소년 소녀들이 가득할 것이고 그들은 그 거리들에서 뛰놀 것이다."
8:5 어울려서 노는 소년 소녀들이 이 도성의 광장에 넘칠 것이다.
8:5 거리마다 뛰노는 어린아이들로 가득 찰 것이다.'
8: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이 일이 그 날에 이 백성의 남은 자들 눈에는 놀라울 것이나, 그것이 어찌 내 눈에 놀라운 일이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8:6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 날이 오면, 살아 남은 백성이 이 일을 보고 놀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나에게야 놀라운 일이겠느냐 ?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8:6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셨다. '지금 실의에 빠져 있는 소수의 남은 자들에게는 이런 일이 믿어지지 않겠지만 너희는 온 세상의 주인인 내게 그런 일이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하느냐 ?'
8: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보아라, 내가 내 백성을 동쪽 땅과 해 지는 땅에서 구원해 내겠다.
8:7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내 백성을 구해 동쪽 땅과 서쪽 땅에서 구원하여 내겠다.
8:7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에 이르기까지 온 세상에서 내 백성을 해방시켜서
8:8 내가 그들을 데려다가 예루살렘 한가운데에 거주하게 할 것이니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고, 나는 진실과 정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8:8 내가 그들을 데리고 와서, 예루살렘에서 살게 하겠다.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성실과 공의로 다스리겠다.
8:8 그들을 모두 고향 땅으로 데려다가 예루살렘에서 다시 안전하게 살도록 하겠다. 그때에는 그들이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변함없이 진실하고 의로운 관계로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8: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성전을 지으려고 그 기초를 놓던 날에 예언자들의 입으로 전해진 이 말씀들을 들었으니, 너희 손을 강하게 하여라.
8:9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힘을 내어라 ! 만군의 주의 집, 곧 성전을 지으려고 기초를 놓던 그 때에 일어난 그 예언자들이 전한 바로 그 말을, 오늘 너희는 듣는다.
8:9 [성전 건축의 시작]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분의 성전을 지으려고 주춧돌을 놓던 그날, 예언자들에게서 이런 말씀을 직접 들었던 사람들아, 힘을 내어 성전 공사를 완성하여라 !
8:10 그 날들이 있기 전에는 사람의 품삯이 없었고 짐승을 위한 삯도 없었으며 대적하는 사람 때문에 출입하는 사람에게 평안함이 없었으니, 이는 내가 모든 사람이 서로 이웃을 치게 하였기 때문이다.
8:10 이전에는 사람이 품삯을 받을 수 없었고, 짐승도 제 몫을 얻을 수 없었다. 해치는 사람들 때문에, 문 밖 출입도 불안하였다. 내가 이웃끼리 서로 대적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8:10 그때에 나는 예언자들을 시켜서 너희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이제까지는 너희의 모든 수고가 허사였다. 너희가 아무리 일을 하여도 품삯을 전혀 받지 못하였고, 너희의 가축들도 전혀 벌어들인 것이 없었다. 그때에는 범죄가 들끓고 있었기 때문에, 도성 밖으로 나가는 사람은 다시 안전하게 되돌아올 수 있을지 아무런 보장이 없었다. 그때에는 내가 동족끼리 서로 잡아먹도록 분쟁을 일으켜 놓았었다.
8:11 그러나 이제 이 백성의 남은 자들에게는 내가 이전같이 대하지 아니할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8:11 그러나 이제 살아 남은 이 백성에게는 내가 이전같이 대하지 않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8:11 그러나 이제는 내가 살아남은 이 백성에게 완전히 다르게 대해 주겠다 !'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
8:12 "평화의 씨앗을 뿌리며,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고, 땅은 소출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릴 것이니, 이 백성의 남아 있는 자들에게 내가 이 모든 것을 소유하게 할 것이다.
8:12 뿌린 씨는 잘 자라며, 포도나무는 열매를 맺고, 땅은 곡식을 내고, 하늘은 이슬을 내릴것이다. 살아 남은 백성에게 내가, 이 모든 것을 주어서 누리게 하겠다.
8:12 '이제는 내가 오직 너희에게 평화와 번영을 심어 주겠다. 너희의 농사는 평화로운 시절을 맞이하여 풍년이 들고, 포도나무마다 열매가 풍성할 것이다. 온 땅은 풍년을 누리고, 하늘은 철마다 고른 비를 내릴 것이다. 살아남은 이 백성에게 내가 이 모든 복을 누리게 하겠다.
8:13 유다의 집과 이스라엘의 집이여, 전에는 너희가 민족들 가운데에서 저주가 되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할 것이며, 너희는 복이 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손을 강하게 하여라."
8:13 유다 집과 이스라엘 집은 들어라. 이전에는 너희가 모든 민족에게서 저주받는 사람의 표본이었다. 그러나 이제 내가 너희를 구원할 것이니, 너희는 복 받는 사람의 표본이 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 힘을 내어라 !
8:13 유다와 이스라엘아, 이방인들은 저주하고 욕을 할 때마다 '유다 사람들처럼 가련한 신세가 되어라' 하였으나 이제는 그 소리가 사라질 것이다. 이제 유다라는 말은 저주하는 말이 아니라 축복하는 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유다 사람처럼 성공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말이 이방인들에게 유행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두려워하거나 실망하지 말아라 ! 오히려 힘을 내어 성전 재건을 계속하여라 !'
8: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너희 선조들이 나를 노하게 하였을 때에, 나는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작정하고 돌이키지 아니하였으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8:14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 조상들이 나를 노하게 하였을 때에, 나는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작정하고 또 그 뜻을 돌이키지도 않았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8:14 보아라.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너희의 조상들이 나의 분노를 폭발시켜 놓았을 때에는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작정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그 결심을 바꾸지 않았었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
8:15 이제 내가 돌이켜 예루살렘과 유다의 집에 선을 베풀기로 작정했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마라.
8:15 그러나 이제는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에게 복을 내려 주기로 작정하였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8:15 '그와 똑같이 오늘날에는 내가 다시 예루살렘 시민과 유다 백성에게 복을 내려 주기로 작정을 하였다. 너희는 내 마음이 다시 바뀔까봐 걱정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
8:16 이것이 너희가 행할 일이다. 너희는 각기 이웃에게 진실을 말하며, 너희 성문들에서는 진실과 평화의 판결을 내려라.
8:16 너희가 해야 할 일은 이러하다. 서로 진실을 말하여라. 너희의 성문 법정에서는 참되고 공의롭게 재판하여 평화를 이루어라.
8:16 오히려 너희는 내가 시키는 일들을 하여라. 너희는 서로 진실한 말을 하여라 !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도록 법정에서 올바른 판결을 내려라 !
8:17 너희는 이웃에게 악한 생각을 품지 말고, 거짓으로 맹세하기를 좋아하지 마라. 이는 내가 이 모든 것을 미워하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8:17 이웃을 해칠 생각을 서로 마음에 품지 말고, 거짓으로 맹세하기를 좋아하지 말아라. 이 모든 것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다. 나 주가 말한다.
8:17 서로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궁리를 하지 말아라 ! 검은 것도 희다고 하는 따위의 거짓말은 아예 입에서 떼어 버려라 ! 이런 것들은 내가 모두 미워하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
8:18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셨다.
8:18 <금식에 관한 질문에 답하다> 만군의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8:18 [슬픔이 기쁨으로]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내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8:1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사월의 금식과 오월의 금식과 칠월의 금식과 시월의 금식이 유다의 집에 기쁨과 즐거움과 복된 절기가 될 것이니 너희는 진실과 평화를 사랑하여라."
8:19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넷째 달의 금식일과 다섯째 달의 금식일과 일곱째 달의 금식일과 열달 째의 금식일이 바뀌어서 유다 백성에게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절기가 될 것이다. 너희는 마땅히 성실을 사랑하고 평화를 사랑해야 한다.
8:19 '너희가 ㄱ) 4월과 5월과 7월과 10월에 슬퍼하며 금식하던 절기들이 이제 환희의 명절로 바뀔 것이다. 유다의 탄식이 환호성으로 바뀌고, 그 슬픔과 고통이 기쁘고 즐거운 잔치로 변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나와 진실한 관계를 유지하고 항상 모든 사람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여라 !'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ㄱ. BC 587년 4월 9일에 예루살렘의 성벽에 첫 돌파구가 뚫리어 적군이 들어 왔으며(왕하25:3-4), BC 589년 10월 10일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도성의 포위를 시작하였다(왕하25:1))
8:20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다시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 주민들이 올 것이다.
8:20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이제 곧 세상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민족들과 주민들이 몰려올 것이다.
8:20 [세계 만민의 성지 순례]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또 이런 일도 일어날 것이다. 온 세상의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성지 순례를 하고, 많은 성읍의 주민들이 와서 나를 온 세상의 주님으로 경배하며 내게 예물을 바칠 것이다. 한 성읍의 주민들이 다른 성읍의 주민들을 찾아가서 이렇게 권면할 것이다. '우리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갑시다 ! 우리는 성지를 순례하려 한다오 !'
8:21 한 성읍 주민이 다른 성읍 주민에게 가서 '우리가 어서 가서 여호와를 찾아 만군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라고 말하면, '나도 가겠다.' 라고 할 것이며
8:21 한 성읍의 주민이 다른 성읍의 주민에게 가서 어서 가서 만군의 주께 기도하고 주의 은혜를 구하자 하면, 나도 가겠다 할 것이다.
8:21 (20절과 같음)
8:22 많은 백성과 강한 민족들이 올라와 예루살렘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할 것이다."
8:22 수많은 민족과 강대국이 나 만군의 주에게 기도하여 주의 은혜를 구하려고 예루살렘으로 올 것이다.
8:22 (20절과 같음)
8:23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날에는 말이 다른 이방 사람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붙잡고, ' 우리가 함께 가자.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다는 말을 우리가 들었다.' 라고 할 것이다."
8:23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 때가 되면, 말이 다른 이방 사람 열 명이 우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붙잡고 우리가 너와 함께 가겠다.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신다는 말을 들었다 하고 말할 것이다.
8:23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그때에는 이런 경험들을 하게 될 것이다. 세계 만민들 중에서 언어가 다른 열 사람이 와서 유다 사람 한 명의 옷자락을 붙잡고 '하나님께서 당신들 편에 계시다는 소식을 우리가 들었으니, 우리가 당신들과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하고 간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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