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고 불리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과 함께 양육되었던 마나엔과 사울이었다.
13:1 <바나바와 사울이 파송되다> 안디옥 교회에 예언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나바와 니게르라고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c) 분봉왕 헤롯과 더불어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마나엔과 사울이다. (c. 그) 테트라아르케스(영토의 1/4통치자)
13:1 안디옥의 교회에서는 바나바와 사울외에 '흑인'이라는 뜻의 니게르라는 별명을 가진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영주 헤롯왕의 젖동생 마나엔 등이 예언자와 교사로 일하고 있었다.
13:2 그들이 주께 예배하며 금식할 때에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을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13:2 그들이 주께 예배를 드리며 금식하고 있을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위해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라. 내가 그들에게 맡기려 하는 일이 있다."
13:2 하루는 그들이 금식하며 예비를 드리고 있는데 성령께서 "너희는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 내가 두 사람에게 맡길 특별한 일을 하게 하여라"하고 말씀하셨다.
13:3 그들이 금식하고 기도하며 그들에게 안수하여 떠나보냈다.
13:3 그래서 그들은 금식하고 기도한 뒤에 두 사람에게 안수를 하여 떠나 보냈다.
13:3 그래서 그들은 금식기도를 끝낸후에 두 사람에게 안수를 하고 떠나 보냈다.
13:4 그들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에서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떠났다.
13:4 <바나바와 사울의 구브로 전도활동> 바나바와 사울은 성령이 가라고 보내시므로 실루기아로 내려가서 거기에서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건너갔다.
13:4 성령의 지시를 따라 실루기아로 내려간 바나바와 사울은 배를 타고 구브로 섬으로 건너갔다.
13:5 그들이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회당들에서 전하였는데, 요한을 수종자로 두었다.
13:5 그들은 살라미에 이르러서, 유대 사람의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들은 요한을 조수로 데리고 있었다.
13:5 요한 마가도 그들을 돕기 위해 동행하였다. 그들은 살라미라는 동네의 여러 유대인 회당에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였다.
13:6 온 섬을 두루 다니다가 살라미에 이르러 어떤 마술사를 만났는데, 그는 바예수라고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였다.
13:6 그들이 온 섬을 두루 다니다가 바보에 이르렀을 때에 마법사를 만났는데, 그는 바예수라고 하는 유대 사람으로 거짓 예언자였다.
13:6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섬 전체를 두루 다니면서 설교를 계속하여 그들이 마침내 바보라는 마을에 이르렀을 때였다. 그곳에는 거짓 예언자이며 총독 서기오 바울의 시종인 바예수라고 하는 유대인 마술사가 있었다. 총독은 사려 깊고 통찰력 있는 사람이어서 바나바와 바울을 초청하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전하신 말씀을 듣기를 원하였다.
13:7 그가 지혜 있는 사람인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었다. 그런데 이 총독이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였다.
13:7 그는 총독 서기오 바울이 늘 곁에 있게 하는 사람이었다. 이 총독은 총명한 사람이어서 바나바와 사울을 청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였다.
13:7 (6절에 포함되어 있음)
13:8 이름을 번역하면 엘루마라고 하는 마술사가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이 믿지 못하게 하려고 애썼다.
13:8 그런데 이름을 엘루마하고 번역해서 부르기도 하는 그 마법사가 그들에게 훼방을 놓아서 총독으로 하여금 믿지 못하게 하려고 애를 썼다.
13:8 그러나 마술사 엘루마는 총독이 두 사도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가 주님을 믿게 될까봐 그들을 훼방하였다.
13:9 바울이라고도 하는 사울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여 보고,
13:9 그래서 바울이라고도 하는 사울은 성령이 충만해서 마법사를 노려보고 말하였다.
13:9 그러자 바울이라고도 불리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마술사를 쏘아보며 말하였다.
13:10 말하였다. "온갖 속임수와 온갖 악행으로 가득한 마귀의 자식아, 모든 의의 원수야, 네가 주님의 곧은 길을 굽게 하는 짓을 그치지 못하겠느냐?
13:10 "너 속임수와 악행으로 가득 찬 악마의 자식아, 모든 정의의 원수야, 너는 주님의 바른길을 굽게 하는 일을 그치지 못하겠느냐 ?
13:10 "기만과 악독이 가득 차고 모든 선한 일의 원수인 이 악마의 자식아, 언제까지 주께 대항할 작정이냐?
13:11 보아라, 이제 주님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즉시 안개와 어두움이 그를 덮어서 그가 주변을 더듬으며 인도할 자를 찾았다.
13:11 보아라, 이제 주의 손이 너를 내리치실 것이니, 눈이 멀어서 얼마동안 햇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곧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서 그는 앞을 더듬으며 손을 잡아 자기를 이끌어 줄 사람을 찾았다.
13:11 이제 진노하신 하나님께서 벌을 내려 너는 한동안 빛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 될 것이다." 그러자 바로 그 순간에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서 그는 앞을 더듬으며 손을 잡아 부축해 줄 사람을 찾았다.
13:12 그때 총독이 그 일어난 일을 보고 믿었으며 주님의 교훈에 놀랐다.
13:12 총독은 그 일어난 일을 보고 주를 믿게 되었고 주의 교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13:12 이것을 본 총독은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에 놀아워하며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
13:13 바울의 일행이 살라미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의 버가로 갔으나,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13:13 <바울, 바나바와 비시리아 안디옥 전도활동> 바울과 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로 건너가고 요한은 그들과 헤어져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13:13 바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로 가는 길에 버가라는 항구에 내렸다. 그러나 거기서 요한은 두 사람을 남겨 두고 혼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렸으므로
13:14 그들이 버가를 지나 비시디아의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13:14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의 안디옥에 이르러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13:14 바나바와 바울만이 비시디아 지방에 있는 안디옥이라는 도시로 갔다. 안식일이 되어 두 사람이 예배를 드리려고 회당으로 갔을 때였다.
13:15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그들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하기를 "형제들아, 만일 너희 중에 백성을 위하여 무슨 권면할 말씀이 있으면 말하라." 하니,
13:15 율법서와 예언사거 낭독된 뒤에 회당장들이 바울과 바나바에게 사람을 보내어 "형제들이여, 이 사람들이게 권면할 말씀이 있으면 해주시오."하고 청하였다.
13:15 보통 때처럼 모세의 책과 예언서 낭독을 끝낸 예배위원들이 두 사람에게 부탁하였다. "형제들이여, 혹시 우리에게 가르칠 말씀이 있거든 나오셔서 말씀하여 주십시오."
13:16 바울이 일어나 손짓을 하며 말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너희는 들어라.
13:16 그래서 바울은 일어나서 손짓을 해 가면서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여러분, 나의 말을 들으십시오.
13:16 그래서 바울이 일어나 모인 사람들에게 인사한 후에 설교를 시작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러분, 우선 우리 역사에 대한 이야기로 설교를 시작하겠습니다.
13: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 되었을 때에, 그 백성을 높이시고 높이 드신 팔로 그곳에서 이끌어 내셨다.
13:17 이 민족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을 택하셨습니다. 이 민족이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는 동안에 그들을 큰 민족으로 높여 주시고, 권능의 팔로 그들을 거기에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13:17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께서는 우리 조상들을 가려 뽑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국 땅 애굽에서 이방인의 종살이를 하고 있는 그들을 높이셔서 영광스럽게 구출해 주셨습니다.
13:18 그분께서 약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
13:18 광야에서는 사십 년 동안 b)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 (b.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그들을 돌보아 주시고)
13:18 그리고 광야를 방황하던 40년 동안에도 그들을 양육하여 주셨습니다.
13:19 가나안 땅의 일곱 족속을 멸하시어, 그들의 땅을 약 사백오십 년 동안 유업으로 주셨다.
13:19 가나안 땅의 일곱 족속을 멸하셔서, 그 땅을 그들에게 유업으로 주시고,
13:19 그후에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일곱 민족을 멸망시키시고 그들의 땅을 이스라엘 민족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셔서 약 450년 동안이나 사사들을 세워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예언자 사무엘 때까지 이르렀습니다.
13:20 그 후에 그분께서 선지자 사무엘에 이르기까지 사사들을 주시고
13:20 약 사백오십 년 동안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그 뒤에 사무엘 예언자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사사들을 보내 주시고,
13:20 (19절에 포함되어 있음)
13:21 그 뒤에 그들이 왕을 요구하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동안 주셨다가
13:21 그 뒤에 그들이 왕을 요구하기에 하나님께서는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그들에게 왕으로 주셔서 사십 년 동안 그를 왕의 섬기게 하셨습니다.
13:21 이때 백성들이 왕을 세워 주실 것을 요구하자 하나님께서는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그들의 왕으로 세우셔서 40년 동안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13:22 그를 폐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면서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말씀하시기를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다. 그가 내 모든 뜻을 행할 것이다.' 라고 하셨다.
13:22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물리치시고, 다윗을 그들의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말씀하시기를 c)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찾아 냈으니, 그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 그가 내 뜻을 다 행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c. 삼상13:14,시89:20)
13:22 그리고 그를 물러나게 하신 뒤에는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찾아냈으니 그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 그가 내 뜻에 복종하기 때문이다'하고 칭찬하셨습니다.
13:23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에게 구주 예수님을 일으키셨다.
13:23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자손 가운데서 구주를 세워 이스라엘에게 보내셨으니, 그가 곧 예수입니다.
13:23 이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을 구세주 예수께서 나신 것입니다.
13:24 그분께서 오시기 전에 요한이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의 세례를 미리 선포하였다.
13:24 그가 오시기 전에 요한이 먼저 회개의 침례를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하였습니다.
13:24 이분이 오시기 전에 세례 요한은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에게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고 선포하였습니다.
13:25 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즈음에 말하기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보아라, 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기에도 합당치못하다.' 라고 하였다.
13:25 요한이 자기의 달려갈 길을 거의 다 갔을 때에 말하기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그는 내 뒤에 오실 터인데,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없는 사람이다 하였습니다.
13:25 요한은 그의 생명이 거의 다해 가던 무렵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여러분은 나를 메시야로 생각합니까? 나는 메시야가 아닙니다. 그분은 곧 오십니다. 나는 그분의 신발끈조차 풀어 드릴 만한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나는 그분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참으로 아무 가치도 없는 사람이란 말입니다.'
13: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자손들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아, 하나님께서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으나
13:26 아브라함의 자손과 여러분 가운데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구원의 말씀을 e)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e.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여러분에게)
13:26 아브라함의 자손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 여러분, 이 구원은 우리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13: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의 관원들이 이분을 알지 못하고 또 안식일마다 읽는 선지자들의 음성도 알지 못하여, 이분을 정죄함으로써 예언을 성취하였다.
13:27 그런데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이 이 예수를 알지 못하고 안식일마다 읽는 예언자들의 말도 깨닫지 못해서, 그를 정죄함으로써, 예언자들의 말을 그대로 이루었습니다.
13:27 그런데도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은 예수를 죽임으로써 예언자들의 예언이 이루어지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안식일마다 예언자의 말씀을 읽고서도 예수께서 바로 예언자들이 기록한 그분이라는 것을 깨닫지도 알아보지도 못한 것입니다.
13:28 그들은 그분에게서 죽일 만한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그분을 죽여 달라고 요청하였다.
13:28 그들은 예수를 죽일만한 아무런 까닭도 찾지 못하였지만, 빌라도에게 강요하여 예수를 죽이게 하였습니다.
13:28 그들은 예수를 처형할 만한 아무런 정당한 근거도 없이 빌라도에게 강요하여 예수를 죽이게 하였습니다.
13:29 그분에 대해 기록된 것이 다 이루어진 후에 그분을 나무에서 내려 무덤에 두었으나,
13:29 이와 같이 그에 대하여 기록된 것을 다 행한 뒤에 그들은 예수의 시신을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습니다.
13:29 그분의 죽임에 관한 모든 예언대로 그들이 다 해치운 후에 그들은 예수의 시체를 십자가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장사하였습니다.
13:30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셨다.
13:30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13:30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죽었던 예수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13:31 그분은 갈릴리에서 자신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온 자들에게 여러 날 동안 나타나셨으니, 그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분의 증인들이다.
13:31 그래서 예수는 자기와 함께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동안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이 사람들은 지금 백성들에게 그에 대한 증인이 되었습니다.
13:31 그후 예수께서는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동행한 사람들에게 여러 번 모습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이 사람들이 계속해서 이 사실을 여러 사람들 앞에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13:32 우리도 조상들에게 하신 이 약속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니,
13:32 우리는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하신 그 약속을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으로 전합니다.
13:32 이제 바나바와 나도 기쁜 소식을 여러분에게 가지고 왔습니다. 그 기쁜 소식이란 하나님께서 예수를 다시 살리심으로써 우리 조상들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 때에 와서 실현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시편 제2편에서 '오늘 내가 너를 내 아들로 세워 영광스럽게 하였다'고 하신 그대로입니다.
13:33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일으키셔서 그들의 자손인 우리에게 이 약속을 이루어 주셨기 때문이다. 이는 시편 둘째 편에 기록된 바와 같으니,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라고 하였다.
13:33 하나님께서 예수를 다시 살리셔서 조상의 자손인 우리에게 그 약속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시편 둘째 편에 기록된 바 f)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함과 같습니다. (f. 시2:7)
13:33 (32절에 포함되어 있음)
13:34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셔서 다시 썩음으로 돌아가지 않게하셨으니, 말씀하시기를 '내가 다윗에게 한 신실하고 거룩한 약속들을 너희에게 주겠다.' 라고 하셨고,
13:34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다시는 썩지 않게 하셨는데, 이렇게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g) 다윗에게 약속한 거룩하고 확실한 복을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g. 사55:3(70인역))
13:34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죽음에서 살려 내신 뒤 다시는 죽지 않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내가 옛날에 다윗과 맺은 언약을 그대로 지켜서 그 모든 약속을 너희에게 이루어 주겠다'고 하신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13:35 또 다른 곳에 이런 말씀도 있으니, '주께서는 주님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이다.' 라고 하셨다.
13:35 또 다른 시편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h) 주께서는 주의 거룩한 자가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이다. (h. 시16:10)
13:35 다른 시편에서는, '주께서 이 몸을 스올로 팽개치지 않으시고 주님만을 애타게 그리는 이 몸 버리지 않으시리라'고 더 자세히 말씀하셨습니다.
13:36 그런데 다윗은 자신의 세대 동안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다가 잠들었고, 그의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나,
13:36 다윗은 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고, i) 잠들어서 조상 곁에 묻혀 썩고 말았습니다. (i. 또는 죽어서)
13:36 이 말씀은 다윗을 가리킨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섬기며 살다가 죽어서 땅에 묻혔고 그의 몸도 썩어 없어졌습니다.
13:37 하나님께서 살리신 분은 썩음을 당하지 않으셨으니,
13:37 그러나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지 않으셨습니다.
13:37 그러므로 이 말씀은 다른 분을 가리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신 분은 무덤 속에서 썩은 일이 없습니다.
13: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는 알아라. 이분을 통해 죄 용서가 너희에게 선포되고,
13:38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바로 이 예수로 말미암아 여러분에게 죄의 용서가 선포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13:38 형제들이여! 들으십시오. 그분이 바로 예수입니다. 이 예수를 말미암아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13:39 너희가 모세의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받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분 안에서 모든 믿는 자가 의롭다 함을 받는다.
13:39 모세의 율법으로는 여러분이 어떤 일에 있어서도 결코 의롭다고 인정받을 수 없엇지만, 믿는 사람은 누구나 다 이 예수를 힘입어서 의롭게 됩니다.
13:39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죄에서 해방되어 의롭다는 선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율법이 절대로 해낼 수 없는 일입니다.
13:40 그러므로 너희는 선지자들에 의하여 말씀한 것이 임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말씀하기를
13:40 그러므로 예언서에 말한 일이 여러분에게 미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3:40 이제 여러분은 예언자들이 '너희 유다의 반역자들아, 너희는 똑똑히 보고 또 쳐다보고 어안이 벙벙하여 서로 얼굴만 보며 기가 막히게 놀라라. 왜냐하면 내가 너희의 시대에 그토록 무서운 일을 할 것이다. 이런 일은 누가 이야기를 해주어도 너희가 믿지않을 것이니 너희가 직접 보고 겪어야 할 것이다'라고 한 말이 여러분에게 적중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3:41 '보아라, 너희 멸시하는 자들아, 너희는 놀라고 망하여라. 내가 너희 생전에 한 가지 일을 행하겠으나, 누가 너희에게 이야기하더라도 너희가 도무지 그 일을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다."
13:41 그것은 a) 보아라, 너희 비웃는 자들아 ! 놀라고 망하여라. 내가 너희 시대에 한 가지 일을 할 터인데, 그 일을 누가 너희에게 말하여 줄지라도 너희는 도무지 믿지 않을 것이다 하신 말씀입니다." (a. 합1:5(70인역))
13:41 (40절에 포함되어 있음)
13:42 그들이 나갈 때에 사람들이 다음 안식일에도 자신들에게 이 말씀을 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13:42 b) 그들이 회당에서 나올 때에, 사람들은 다음 안식일에도 이러한 말씀을 해달라고 청하였다. (b. 바울과 바나바)
13:42 그날 사람들은 회당을 나오면서 바울에게 다음 안식일에도 와서 설교해 줄 것을 간청하였다.
13:43 회중이 흩어진 후에 유대인들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자들 중에서 많은 이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바울과 바나바가 그들과 함께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고 권하였다.
13:43 회중이 흩어진 뒤에도 유대 사람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랐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에게 말을 건네며, 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고 권하였다.
13:43 회당에서 예배를 드린 많은 유대인들과 신앙이 두터운 이방인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라 나서자 두 사람은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베푸신 자비를 받아들이도록 권면하였다.
13:44 다음 안식일에는 거의 온 성읍이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이니,
13: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동네 사람이 거의 다 c)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들었다. (c.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주님의)
13:44 그다음 안식일에는 온 동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들었다.
13:45 유대인들이 무리들을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들을 반박하며 모독하였다.
13:45 그 무리를 보고 유대 사람들이 시기심으로 가득 차서 바울과 바나바가 한 말을 반대하면서 비방하였다.
13:45 유대인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을 보자 질투가 생겨서 욕설을 퍼부으며 바울이 하는 말끝마다 반대를 하였다.
13:46 그러자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였다. "너희에게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마땅하나, 너희가 그것을 거부하고 스스로 영생에 합당치 않은 자라고 판단하므로, 보아라, 이제 우리는 이방인들에게로 향한다.
13:46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담대하게 말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들에게 먼저 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지금 당신들은 그것을 배척하고, 스스로를 영원한 생명을 얻기에 합당하지 못한 사람으로 자인하므로 우리는 이제 이방 사람들에게로 갑니다.
13:46 바울과 바나바는 담대하게 그들에게 선언하였다. "하나님의 이 기쁜 소식은 먼저 당신들 유대인들에게 전해져야 했소. 그런데도 당신들은 그것을 거부함으로써 당신들 스스로가 영원한 생명을 받을 자격이 없음을 증명해 보였소. 그러니 우리는 이제 이 기쁜 소식을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것이오.
13:47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이와 같이 명령하시기를 '내가 너를 이방인들의 빛으로 세웠으니, 이는 너를 땅 끝까지 구원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13:47 주께서 우리에게 명하시기를 d) 내가 너를 뭇 민족의 빛으로 삼았으니, 그것은 네가 땅 끝까지 구원을 이루게 하려는 것이다 하셨습니다." (d. 사49:6)
13:47 이미 주께서는, '나는 너를 세계 만민의 빛으로 세워서 온 세상의 어둠과 혼란을 없애고 땅 끝까지 이르는 세계 만민이 너를 통하여 나의 구원과 해방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 하겠다'하고 말씀하셨으니 주님의 말씀대로 된 것이오."
13: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주님의 말씀을 찬양하였고, 영생을 얻도록 작정된 자들은 다 믿었다.
13:48 이 말을 듣고서 이방 사람들은 기뻐하며 주의 말씀을 찬양하였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사람은 모두 믿었다.
13:48 이 말을 들은 이방 사람들은 기뻐 어쩔줄 모르며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 원하는 사람들은 다 신도가 되었다.
13:49 주님의 말씀이 온 지방에 두루 퍼지자,
13:49 이렇게 해서 주의 말씀이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13:49 하나님의 말씀이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13:50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읍의 지도층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도록 하여 그들을 자신들의 지역에서 내쫓았다.
13:50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읍의 지도층 인사들을 선동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였고 그들은 그 지방에서 내쫓았다.
13:50 그러자 유대인들은 율법에 충실하게 따르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귀부인들과 그 도시의 유지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여 쫓아냈다.
13:51 바울과 바나바가 자신들의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갔으며,
13:51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에게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갔다.
13:51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에게 항의하는 뜻으로 발의 먼지를 털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떠났다.
13: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였다.
13: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가득 차 있었다.
13:52 안디옥의 신도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한 상태였다.
13:1 <바나바와 사울이 파송되다> 안디옥 교회에 예언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나바와 니게르라고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c) 분봉왕 헤롯과 더불어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마나엔과 사울이다. (c. 그) 테트라아르케스(영토의 1/4통치자)
13:1 안디옥의 교회에서는 바나바와 사울외에 '흑인'이라는 뜻의 니게르라는 별명을 가진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영주 헤롯왕의 젖동생 마나엔 등이 예언자와 교사로 일하고 있었다.
13:2 그들이 주께 예배하며 금식할 때에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을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13:2 그들이 주께 예배를 드리며 금식하고 있을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위해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라. 내가 그들에게 맡기려 하는 일이 있다."
13:2 하루는 그들이 금식하며 예비를 드리고 있는데 성령께서 "너희는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 내가 두 사람에게 맡길 특별한 일을 하게 하여라"하고 말씀하셨다.
13:3 그들이 금식하고 기도하며 그들에게 안수하여 떠나보냈다.
13:3 그래서 그들은 금식하고 기도한 뒤에 두 사람에게 안수를 하여 떠나 보냈다.
13:3 그래서 그들은 금식기도를 끝낸후에 두 사람에게 안수를 하고 떠나 보냈다.
13:4 그들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에서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떠났다.
13:4 <바나바와 사울의 구브로 전도활동> 바나바와 사울은 성령이 가라고 보내시므로 실루기아로 내려가서 거기에서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건너갔다.
13:4 성령의 지시를 따라 실루기아로 내려간 바나바와 사울은 배를 타고 구브로 섬으로 건너갔다.
13:5 그들이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회당들에서 전하였는데, 요한을 수종자로 두었다.
13:5 그들은 살라미에 이르러서, 유대 사람의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들은 요한을 조수로 데리고 있었다.
13:5 요한 마가도 그들을 돕기 위해 동행하였다. 그들은 살라미라는 동네의 여러 유대인 회당에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였다.
13:6 온 섬을 두루 다니다가 살라미에 이르러 어떤 마술사를 만났는데, 그는 바예수라고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였다.
13:6 그들이 온 섬을 두루 다니다가 바보에 이르렀을 때에 마법사를 만났는데, 그는 바예수라고 하는 유대 사람으로 거짓 예언자였다.
13:6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섬 전체를 두루 다니면서 설교를 계속하여 그들이 마침내 바보라는 마을에 이르렀을 때였다. 그곳에는 거짓 예언자이며 총독 서기오 바울의 시종인 바예수라고 하는 유대인 마술사가 있었다. 총독은 사려 깊고 통찰력 있는 사람이어서 바나바와 바울을 초청하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전하신 말씀을 듣기를 원하였다.
13:7 그가 지혜 있는 사람인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었다. 그런데 이 총독이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였다.
13:7 그는 총독 서기오 바울이 늘 곁에 있게 하는 사람이었다. 이 총독은 총명한 사람이어서 바나바와 사울을 청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였다.
13:7 (6절에 포함되어 있음)
13:8 이름을 번역하면 엘루마라고 하는 마술사가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이 믿지 못하게 하려고 애썼다.
13:8 그런데 이름을 엘루마하고 번역해서 부르기도 하는 그 마법사가 그들에게 훼방을 놓아서 총독으로 하여금 믿지 못하게 하려고 애를 썼다.
13:8 그러나 마술사 엘루마는 총독이 두 사도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가 주님을 믿게 될까봐 그들을 훼방하였다.
13:9 바울이라고도 하는 사울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여 보고,
13:9 그래서 바울이라고도 하는 사울은 성령이 충만해서 마법사를 노려보고 말하였다.
13:9 그러자 바울이라고도 불리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마술사를 쏘아보며 말하였다.
13:10 말하였다. "온갖 속임수와 온갖 악행으로 가득한 마귀의 자식아, 모든 의의 원수야, 네가 주님의 곧은 길을 굽게 하는 짓을 그치지 못하겠느냐?
13:10 "너 속임수와 악행으로 가득 찬 악마의 자식아, 모든 정의의 원수야, 너는 주님의 바른길을 굽게 하는 일을 그치지 못하겠느냐 ?
13:10 "기만과 악독이 가득 차고 모든 선한 일의 원수인 이 악마의 자식아, 언제까지 주께 대항할 작정이냐?
13:11 보아라, 이제 주님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즉시 안개와 어두움이 그를 덮어서 그가 주변을 더듬으며 인도할 자를 찾았다.
13:11 보아라, 이제 주의 손이 너를 내리치실 것이니, 눈이 멀어서 얼마동안 햇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곧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서 그는 앞을 더듬으며 손을 잡아 자기를 이끌어 줄 사람을 찾았다.
13:11 이제 진노하신 하나님께서 벌을 내려 너는 한동안 빛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 될 것이다." 그러자 바로 그 순간에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서 그는 앞을 더듬으며 손을 잡아 부축해 줄 사람을 찾았다.
13:12 그때 총독이 그 일어난 일을 보고 믿었으며 주님의 교훈에 놀랐다.
13:12 총독은 그 일어난 일을 보고 주를 믿게 되었고 주의 교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13:12 이것을 본 총독은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에 놀아워하며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
13:13 바울의 일행이 살라미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의 버가로 갔으나,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13:13 <바울, 바나바와 비시리아 안디옥 전도활동> 바울과 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로 건너가고 요한은 그들과 헤어져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13:13 바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로 가는 길에 버가라는 항구에 내렸다. 그러나 거기서 요한은 두 사람을 남겨 두고 혼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렸으므로
13:14 그들이 버가를 지나 비시디아의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13:14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의 안디옥에 이르러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13:14 바나바와 바울만이 비시디아 지방에 있는 안디옥이라는 도시로 갔다. 안식일이 되어 두 사람이 예배를 드리려고 회당으로 갔을 때였다.
13:15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그들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하기를 "형제들아, 만일 너희 중에 백성을 위하여 무슨 권면할 말씀이 있으면 말하라." 하니,
13:15 율법서와 예언사거 낭독된 뒤에 회당장들이 바울과 바나바에게 사람을 보내어 "형제들이여, 이 사람들이게 권면할 말씀이 있으면 해주시오."하고 청하였다.
13:15 보통 때처럼 모세의 책과 예언서 낭독을 끝낸 예배위원들이 두 사람에게 부탁하였다. "형제들이여, 혹시 우리에게 가르칠 말씀이 있거든 나오셔서 말씀하여 주십시오."
13:16 바울이 일어나 손짓을 하며 말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너희는 들어라.
13:16 그래서 바울은 일어나서 손짓을 해 가면서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여러분, 나의 말을 들으십시오.
13:16 그래서 바울이 일어나 모인 사람들에게 인사한 후에 설교를 시작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러분, 우선 우리 역사에 대한 이야기로 설교를 시작하겠습니다.
13: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 되었을 때에, 그 백성을 높이시고 높이 드신 팔로 그곳에서 이끌어 내셨다.
13:17 이 민족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을 택하셨습니다. 이 민족이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는 동안에 그들을 큰 민족으로 높여 주시고, 권능의 팔로 그들을 거기에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13:17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께서는 우리 조상들을 가려 뽑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국 땅 애굽에서 이방인의 종살이를 하고 있는 그들을 높이셔서 영광스럽게 구출해 주셨습니다.
13:18 그분께서 약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
13:18 광야에서는 사십 년 동안 b)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 (b.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그들을 돌보아 주시고)
13:18 그리고 광야를 방황하던 40년 동안에도 그들을 양육하여 주셨습니다.
13:19 가나안 땅의 일곱 족속을 멸하시어, 그들의 땅을 약 사백오십 년 동안 유업으로 주셨다.
13:19 가나안 땅의 일곱 족속을 멸하셔서, 그 땅을 그들에게 유업으로 주시고,
13:19 그후에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일곱 민족을 멸망시키시고 그들의 땅을 이스라엘 민족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셔서 약 450년 동안이나 사사들을 세워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예언자 사무엘 때까지 이르렀습니다.
13:20 그 후에 그분께서 선지자 사무엘에 이르기까지 사사들을 주시고
13:20 약 사백오십 년 동안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그 뒤에 사무엘 예언자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사사들을 보내 주시고,
13:20 (19절에 포함되어 있음)
13:21 그 뒤에 그들이 왕을 요구하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동안 주셨다가
13:21 그 뒤에 그들이 왕을 요구하기에 하나님께서는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그들에게 왕으로 주셔서 사십 년 동안 그를 왕의 섬기게 하셨습니다.
13:21 이때 백성들이 왕을 세워 주실 것을 요구하자 하나님께서는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그들의 왕으로 세우셔서 40년 동안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13:22 그를 폐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면서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말씀하시기를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다. 그가 내 모든 뜻을 행할 것이다.' 라고 하셨다.
13:22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물리치시고, 다윗을 그들의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말씀하시기를 c)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찾아 냈으니, 그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 그가 내 뜻을 다 행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c. 삼상13:14,시89:20)
13:22 그리고 그를 물러나게 하신 뒤에는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찾아냈으니 그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 그가 내 뜻에 복종하기 때문이다'하고 칭찬하셨습니다.
13:23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에게 구주 예수님을 일으키셨다.
13:23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자손 가운데서 구주를 세워 이스라엘에게 보내셨으니, 그가 곧 예수입니다.
13:23 이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을 구세주 예수께서 나신 것입니다.
13:24 그분께서 오시기 전에 요한이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의 세례를 미리 선포하였다.
13:24 그가 오시기 전에 요한이 먼저 회개의 침례를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하였습니다.
13:24 이분이 오시기 전에 세례 요한은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에게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고 선포하였습니다.
13:25 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즈음에 말하기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보아라, 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기에도 합당치못하다.' 라고 하였다.
13:25 요한이 자기의 달려갈 길을 거의 다 갔을 때에 말하기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그는 내 뒤에 오실 터인데,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없는 사람이다 하였습니다.
13:25 요한은 그의 생명이 거의 다해 가던 무렵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여러분은 나를 메시야로 생각합니까? 나는 메시야가 아닙니다. 그분은 곧 오십니다. 나는 그분의 신발끈조차 풀어 드릴 만한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나는 그분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참으로 아무 가치도 없는 사람이란 말입니다.'
13: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자손들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아, 하나님께서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으나
13:26 아브라함의 자손과 여러분 가운데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구원의 말씀을 e)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e.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여러분에게)
13:26 아브라함의 자손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 여러분, 이 구원은 우리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13: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의 관원들이 이분을 알지 못하고 또 안식일마다 읽는 선지자들의 음성도 알지 못하여, 이분을 정죄함으로써 예언을 성취하였다.
13:27 그런데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이 이 예수를 알지 못하고 안식일마다 읽는 예언자들의 말도 깨닫지 못해서, 그를 정죄함으로써, 예언자들의 말을 그대로 이루었습니다.
13:27 그런데도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은 예수를 죽임으로써 예언자들의 예언이 이루어지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안식일마다 예언자의 말씀을 읽고서도 예수께서 바로 예언자들이 기록한 그분이라는 것을 깨닫지도 알아보지도 못한 것입니다.
13:28 그들은 그분에게서 죽일 만한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그분을 죽여 달라고 요청하였다.
13:28 그들은 예수를 죽일만한 아무런 까닭도 찾지 못하였지만, 빌라도에게 강요하여 예수를 죽이게 하였습니다.
13:28 그들은 예수를 처형할 만한 아무런 정당한 근거도 없이 빌라도에게 강요하여 예수를 죽이게 하였습니다.
13:29 그분에 대해 기록된 것이 다 이루어진 후에 그분을 나무에서 내려 무덤에 두었으나,
13:29 이와 같이 그에 대하여 기록된 것을 다 행한 뒤에 그들은 예수의 시신을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습니다.
13:29 그분의 죽임에 관한 모든 예언대로 그들이 다 해치운 후에 그들은 예수의 시체를 십자가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장사하였습니다.
13:30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셨다.
13:30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13:30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죽었던 예수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13:31 그분은 갈릴리에서 자신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온 자들에게 여러 날 동안 나타나셨으니, 그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분의 증인들이다.
13:31 그래서 예수는 자기와 함께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동안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이 사람들은 지금 백성들에게 그에 대한 증인이 되었습니다.
13:31 그후 예수께서는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동행한 사람들에게 여러 번 모습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이 사람들이 계속해서 이 사실을 여러 사람들 앞에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13:32 우리도 조상들에게 하신 이 약속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니,
13:32 우리는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하신 그 약속을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으로 전합니다.
13:32 이제 바나바와 나도 기쁜 소식을 여러분에게 가지고 왔습니다. 그 기쁜 소식이란 하나님께서 예수를 다시 살리심으로써 우리 조상들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 때에 와서 실현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시편 제2편에서 '오늘 내가 너를 내 아들로 세워 영광스럽게 하였다'고 하신 그대로입니다.
13:33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일으키셔서 그들의 자손인 우리에게 이 약속을 이루어 주셨기 때문이다. 이는 시편 둘째 편에 기록된 바와 같으니,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라고 하였다.
13:33 하나님께서 예수를 다시 살리셔서 조상의 자손인 우리에게 그 약속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시편 둘째 편에 기록된 바 f)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함과 같습니다. (f. 시2:7)
13:33 (32절에 포함되어 있음)
13:34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셔서 다시 썩음으로 돌아가지 않게하셨으니, 말씀하시기를 '내가 다윗에게 한 신실하고 거룩한 약속들을 너희에게 주겠다.' 라고 하셨고,
13:34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다시는 썩지 않게 하셨는데, 이렇게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g) 다윗에게 약속한 거룩하고 확실한 복을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g. 사55:3(70인역))
13:34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죽음에서 살려 내신 뒤 다시는 죽지 않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내가 옛날에 다윗과 맺은 언약을 그대로 지켜서 그 모든 약속을 너희에게 이루어 주겠다'고 하신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13:35 또 다른 곳에 이런 말씀도 있으니, '주께서는 주님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이다.' 라고 하셨다.
13:35 또 다른 시편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h) 주께서는 주의 거룩한 자가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이다. (h. 시16:10)
13:35 다른 시편에서는, '주께서 이 몸을 스올로 팽개치지 않으시고 주님만을 애타게 그리는 이 몸 버리지 않으시리라'고 더 자세히 말씀하셨습니다.
13:36 그런데 다윗은 자신의 세대 동안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다가 잠들었고, 그의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나,
13:36 다윗은 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고, i) 잠들어서 조상 곁에 묻혀 썩고 말았습니다. (i. 또는 죽어서)
13:36 이 말씀은 다윗을 가리킨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섬기며 살다가 죽어서 땅에 묻혔고 그의 몸도 썩어 없어졌습니다.
13:37 하나님께서 살리신 분은 썩음을 당하지 않으셨으니,
13:37 그러나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지 않으셨습니다.
13:37 그러므로 이 말씀은 다른 분을 가리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신 분은 무덤 속에서 썩은 일이 없습니다.
13: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는 알아라. 이분을 통해 죄 용서가 너희에게 선포되고,
13:38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바로 이 예수로 말미암아 여러분에게 죄의 용서가 선포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13:38 형제들이여! 들으십시오. 그분이 바로 예수입니다. 이 예수를 말미암아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13:39 너희가 모세의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받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분 안에서 모든 믿는 자가 의롭다 함을 받는다.
13:39 모세의 율법으로는 여러분이 어떤 일에 있어서도 결코 의롭다고 인정받을 수 없엇지만, 믿는 사람은 누구나 다 이 예수를 힘입어서 의롭게 됩니다.
13:39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죄에서 해방되어 의롭다는 선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율법이 절대로 해낼 수 없는 일입니다.
13:40 그러므로 너희는 선지자들에 의하여 말씀한 것이 임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말씀하기를
13:40 그러므로 예언서에 말한 일이 여러분에게 미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3:40 이제 여러분은 예언자들이 '너희 유다의 반역자들아, 너희는 똑똑히 보고 또 쳐다보고 어안이 벙벙하여 서로 얼굴만 보며 기가 막히게 놀라라. 왜냐하면 내가 너희의 시대에 그토록 무서운 일을 할 것이다. 이런 일은 누가 이야기를 해주어도 너희가 믿지않을 것이니 너희가 직접 보고 겪어야 할 것이다'라고 한 말이 여러분에게 적중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3:41 '보아라, 너희 멸시하는 자들아, 너희는 놀라고 망하여라. 내가 너희 생전에 한 가지 일을 행하겠으나, 누가 너희에게 이야기하더라도 너희가 도무지 그 일을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다."
13:41 그것은 a) 보아라, 너희 비웃는 자들아 ! 놀라고 망하여라. 내가 너희 시대에 한 가지 일을 할 터인데, 그 일을 누가 너희에게 말하여 줄지라도 너희는 도무지 믿지 않을 것이다 하신 말씀입니다." (a. 합1:5(70인역))
13:41 (40절에 포함되어 있음)
13:42 그들이 나갈 때에 사람들이 다음 안식일에도 자신들에게 이 말씀을 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13:42 b) 그들이 회당에서 나올 때에, 사람들은 다음 안식일에도 이러한 말씀을 해달라고 청하였다. (b. 바울과 바나바)
13:42 그날 사람들은 회당을 나오면서 바울에게 다음 안식일에도 와서 설교해 줄 것을 간청하였다.
13:43 회중이 흩어진 후에 유대인들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자들 중에서 많은 이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바울과 바나바가 그들과 함께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고 권하였다.
13:43 회중이 흩어진 뒤에도 유대 사람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랐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에게 말을 건네며, 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고 권하였다.
13:43 회당에서 예배를 드린 많은 유대인들과 신앙이 두터운 이방인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라 나서자 두 사람은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베푸신 자비를 받아들이도록 권면하였다.
13:44 다음 안식일에는 거의 온 성읍이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이니,
13: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동네 사람이 거의 다 c)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들었다. (c.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주님의)
13:44 그다음 안식일에는 온 동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들었다.
13:45 유대인들이 무리들을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들을 반박하며 모독하였다.
13:45 그 무리를 보고 유대 사람들이 시기심으로 가득 차서 바울과 바나바가 한 말을 반대하면서 비방하였다.
13:45 유대인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을 보자 질투가 생겨서 욕설을 퍼부으며 바울이 하는 말끝마다 반대를 하였다.
13:46 그러자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였다. "너희에게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마땅하나, 너희가 그것을 거부하고 스스로 영생에 합당치 않은 자라고 판단하므로, 보아라, 이제 우리는 이방인들에게로 향한다.
13:46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담대하게 말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들에게 먼저 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지금 당신들은 그것을 배척하고, 스스로를 영원한 생명을 얻기에 합당하지 못한 사람으로 자인하므로 우리는 이제 이방 사람들에게로 갑니다.
13:46 바울과 바나바는 담대하게 그들에게 선언하였다. "하나님의 이 기쁜 소식은 먼저 당신들 유대인들에게 전해져야 했소. 그런데도 당신들은 그것을 거부함으로써 당신들 스스로가 영원한 생명을 받을 자격이 없음을 증명해 보였소. 그러니 우리는 이제 이 기쁜 소식을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것이오.
13:47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이와 같이 명령하시기를 '내가 너를 이방인들의 빛으로 세웠으니, 이는 너를 땅 끝까지 구원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13:47 주께서 우리에게 명하시기를 d) 내가 너를 뭇 민족의 빛으로 삼았으니, 그것은 네가 땅 끝까지 구원을 이루게 하려는 것이다 하셨습니다." (d. 사49:6)
13:47 이미 주께서는, '나는 너를 세계 만민의 빛으로 세워서 온 세상의 어둠과 혼란을 없애고 땅 끝까지 이르는 세계 만민이 너를 통하여 나의 구원과 해방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 하겠다'하고 말씀하셨으니 주님의 말씀대로 된 것이오."
13: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주님의 말씀을 찬양하였고, 영생을 얻도록 작정된 자들은 다 믿었다.
13:48 이 말을 듣고서 이방 사람들은 기뻐하며 주의 말씀을 찬양하였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사람은 모두 믿었다.
13:48 이 말을 들은 이방 사람들은 기뻐 어쩔줄 모르며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 원하는 사람들은 다 신도가 되었다.
13:49 주님의 말씀이 온 지방에 두루 퍼지자,
13:49 이렇게 해서 주의 말씀이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13:49 하나님의 말씀이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13:50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읍의 지도층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도록 하여 그들을 자신들의 지역에서 내쫓았다.
13:50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읍의 지도층 인사들을 선동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였고 그들은 그 지방에서 내쫓았다.
13:50 그러자 유대인들은 율법에 충실하게 따르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귀부인들과 그 도시의 유지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여 쫓아냈다.
13:51 바울과 바나바가 자신들의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갔으며,
13:51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에게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갔다.
13:51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에게 항의하는 뜻으로 발의 먼지를 털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떠났다.
13: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였다.
13: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가득 차 있었다.
13:52 안디옥의 신도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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