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3:1 <빌라도에게 심문을 받으시다;마27:1-2,11-14,막15:1-5,요18:28-38> 그들 온 무리가 일어나서 예수를 빌라도 앞으로 끌고 갔다.
23:1 온 의회는 예수를 총독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3:2 예수님을 고소하기 시작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우리 민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신을 그리스도, 곧 왕이라고 말합니다." 하니,
23:2 그들은 예수를 고소하기 시작했는데, 말하기를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이 우리 민족을 오도하고 황제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반대하고, 자칭 그리스도 곧 왕이라고 하였습니다."하였다.
23:2 고소하였다. "이 사람은 로마 정부에 세금을 바치지 말라고 선동하고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면서 백성들에게 소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3:3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말하기를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하니,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네가 말한 대로이다."
23:3 빌라도가 예수께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빌라도에게 "당신이 그렇게 말하였소"하고 말씀하셨다.
23:3 빌라도가 예수께 물었다.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당신이 말한 대로요."
23: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들에게 말하기를 "나는 이 사람에게서 죄목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하니,
23:4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나는 이 사람에게서 아무 죄목도 찾지 못하겠소"하고 말하였다.
23: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그 일당들을 향해 말하였다. "단지 이것을 가지고 이 야단이오? 이것으로는 죄가 되지 않소."
23:5 그들은 더욱 강경하게 말하기를 "그는 갈릴리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온 유대를 누비며 가르치고 백성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였다.
23:5 그러나 그들은 강경하게 "그 사람은 갈릴리에서 시작해서 여기에 이르기까지, 온 유대를 누비며 가르치면서 백성을 선동하고 있습니다."하고 말하였다.
23:5 그러자 그들은 필사적으로 소리 질렀다. "하지만 그는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온 유대를 돌아다니며 가는 곳마다 로마 정부에 대항하도록 폭동을 선동하였습니다."
23:6 빌라도가 듣고서 그 사람이 갈릴리 사람인지 묻고,
23:6 <헤롯 앞에 서시다>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서 "이 사람이 갈릴리 사람이오 ?"하고 물었다.
23:6 이 말을 듣고 빌라도가 물었다. "그러면 이 사람이 갈릴리 사람이오?"
23:7 그는예수께서 헤롯의 관할에 속한 것을 알고 그분을 헤롯에게 보냈는데, 마침 그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었다.
23:7 그는 예수가 헤롯의 관활에 속한 것을 알고서 그를 헤롯에게 보냈는데, 마침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었다.
23:7 그들이 그렇다가 하자 빌라도는 예수를 헤롯왕에게 데리고 가라고 하였다. 갈릴리는 헤롯의 사법권내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침 그때 예루살렘에 와 있던
23:8 헤롯은 예수님을 보고 매우 기뻐하였으니, 그가 예수님에 관하여 들어 왔으므로 오래 전부터 그를 보고자 하였고, 또 예수께서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싶어 하였기 때문이다.
23:8 헤롯은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였다. 그는 예수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오래 전부터 예수를 보고자 하였고, 또 예수가 일으키는 일에서 어떤 표적을 보고 싶어하였다.
23:8 헤롯은 예수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자 매우 기뻐하였다. 오래전부터 예수에 대해서 많은 것을 들어온데다가 기적을 베푸는 것이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23:9 그가 여러 말로 예수께 질문하였으나 예수께서는 그에게 아무것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23:9 그래서 그는 예수께 여러 말로 물어 보았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에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23:9 헤롯은 예수께 많은 것을 물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아무런 대답도 하시지 않았다.
23:10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곁에 서서 예수님을 맹렬히 고소하였다.
23:10 그런데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곁에 서 있다가 예수를 맹렬하게 고발하였다.
23:10 그런 동안에도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거기 서서 소리를 지르며 고소를 하였다.
23:11 헤롯은 그의 군인들과 함께 예수님을 모욕하고 조롱한 후에 화려한 옷을 입혀서 빌라도에게 돌려보냈다.
23:11 헤롯은 자기 호위병들과 함께 예수를 모욕하고 조롱하였다. 그런 다음에, 화려한 옷을 입혀서 빌라도에게 도로 보냈다.
23:11 그러자 헤롯은 그의 경비병들과 함께 예수를 모욕하고 조롱한 다음, 화려한 옷을 입혀서 빌라도에게 되돌려보냈다.
23:12 헤롯과 빌라도가 이전에는 서로 원수였으나 그 날에는 서로 친구가 되었다.
23:12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서로 원수였으나, 바로 그 날에는 서로 친구가 되었다.
23:12 서로 원수처럼 지내던 헤롯과 빌라도가 바로 그날에는 다정한 사이가 되었다.
23:13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23:13 <사형 선고를 받으시다;마27:15-26,막15:6-15,요18:39-19:16>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상을 불러모아 놓고서,
23:13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백성들을 불러모으고 이런
23:14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이 사람이 백성을 오도한다고 하여 내게로 끌고 왔으나, 보아라, 내가 너희 앞에서 심문하였으나, 나는 이 사람에게서 너희가 그에 대해 고소한 죄목을 도무지 찾지 못하였고,
23:14 그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이 사람이 백성을 오도한다고 하여 내게로 끌어 왔으나, 보다시피, 내가 당신들 앞에서 친히 신문해 보았지만, 당신들이 고소한 것과 같은 죄목은 아무것도 이 사람에게서 찾지 못하였소.
23:14 판결을 내렸다. "당신들이 이 사람을 내게로 데리고 와서 로마 정부에 대항하여 폭동을 주도하였다고 고소하였소. 내가 그런 사실이 있는지 철저하게 심문해 보았지만 이 사람에게는 아무 죄가 없소.
23:15 헤롯도 죄목을 찾지 못해서 그를 우리에게 돌려보냈다. 보아라, 그는 사형을 받을 만한 아무일도 행하지 않았으니,
23:15 헤롯도 또한 그것을 찾지 못하고, 그를 우리에게 도로 돌려보낸 것이오. 이 사람은 사형을 받을 만한 일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았소.
23:15 헤롯 역시 같은 결론에 도달하여 우리에게 되돌려보냈소. 이 사람은 사형언도를 내릴 만한 일을 한 가지도 한 것이 없소.
23:16 나는 그를 채찍질하고 풀어주겠다."
23:16 그러므로 나는 이 사람을 매질이나 해서 놓아 주겠소"
23:16 그러므로 나는 이 사람에게 매질이나 해서 놓아 주겠소."
23:17 (없음)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명절에 그는 죄수 하나를 그들에게 놓아 주어야 했다.'가 있음.
23:17 a) (없음) (a.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17절이 첨가되어 있음. 17:유월절이 되면 빌라도는 반드시 죄수를 한 사람씩 그들에게 놓아 주는 것이 관례였다.)
23:17 명절이 되면 빌라도는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관례가 있었던 것이다.
23:18 그러나 그들이 일제히 소리치며 말하기를 "이 사람은 없애고 우리에게 바라바를 놓아 주십시오." 라고 하였는데
23:18 그러나 그들은 일제히 소리 질러 말하기를 "이 자를 없애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주시오."하였다.
23:18 그러자 그들은 일제히 큰소리로 "이 사람을 죽이고 바라바를 놓아 주시오"하고 소리 질렀다.
23:19 그는 그 성읍에서 일어난 폭동과 살인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였다.
23:19 바라바는 성 안에서 일어난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사람이다.
23:19 바라바는 로마 정부를 반대하여 예루살렘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살인한 혐의로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이었다.
23:20 빌라도가 예수님을 놓아 주고자 하여 그들에게 다시 말하였으나,
23:20 빌라도는 예수를 놓아 주고자 다시 그들에게 말하였다.
23:20 빌라도는 예수를 놓아 줄 뜻을 다시 한 번 그들에게 밝혔지만
23:21 그들이 소리치며 말하기를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라고 하였다.
23:21 그러나 그들은 "그 자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23:21 그들은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하고 소리 질렀다.
23:22 빌라도가 그들에게 세 번째 말하기를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사형에 해당하는 아무죄목도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그를 채찍질하고 풀어 주겠다." 하니,
23:22 빌라도가 세 번째 그들에게 말하였다.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소 ? 나는 그에게서 사형에 처할 아무런 죄를 찾지 못하였소. 그러므로 나는 그를 매질이나 해서 놓아 줄까 하오."
23:22 빌라도가 세번째로 그들에게 말하였다. "왜들이러오? 이 사람이 대체 무슨 죄를 저질렀단 말이오? 나는 그를 사형시킬 만한 죄를 찾지 못했소. 그러니 그를 매질하여 놓아 주겠소."
23:23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큰 소리로 요구하며 압력을 가하였는데, 그들의 소리가 우세하였다.
23:23 그러나 그들은 마구 우기면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큰소리로 요구하였다. 그래서 그들의 소리가 이겼다.
23:23 그러나 그들은 더욱더 큰소리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고 아우성을 쳤다. 그들의 아우성 소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23:24 그러자 빌라도가 그들의 요구대로 하도록 판결하고,
23:24 빌라도는 마침내 그들의 요구대로 하기로 결정하였다.
23:24 할 수 없이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대로 예수께 사형을 명하였다.
23:25 그가 그들이 요구한 대로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를 풀어 주고 예수님은 그들의 뜻대로 넘겨주었다.
23:25 그래서 그는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는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놓아 주고, 예수는 그들의 뜻대로 하게 넘겨 주었다.
23:25 그리고 폭동과 살인 혐의로 갇혀 있는 바라바는 그들의 요구대로 놓아 주고 예수는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내주었다.
23:26 그들이 예수님을 끌고 가는 중에 시골에서 오는 길이던 시몬이라는 한 구레네 사람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님의 뒤에서 따라가게 하였다.
23:26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다;마27:32-44,막15:21-32,요19:17-27>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가자가, 시골에서 오고 있던 시몬이라는 한 구레네 사람을 붙들어서, 그에게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의 뒤를 따라가게 하였다.
23:26 예수를 사형에 처하려고 끌고 가던 그들은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오는 구레네 사람 시몬을 붙들어 강제로 예수의 십자가를 메고 뒤따르게 하였다.
23:27 백성의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갔으며, 그분을 위하여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여자들도 따라가니,
23:27 사람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 예수를 따라가고 있었는데, 그 중에는 여자들도 있었다. 그 여자들은 그를 생각하며, 가슴을 치며 통곡하였다.
23:27 수많은 군중이 그 뒤를 따라갔다. 그중에는 슬피 울며 따라가는 여자들도 있었다.
23:28 예수께서 돌아서서 그 여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 자신과 너희 자녀들을 위하여 울어라.
23:28 예수께서는 여자들을 돌아다 보시고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어라.
23:28 그때 예수께서 여자들을 돌아보시고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라.
23:29 보아라, 사람들이 말하기를 '임신하지 못하는 자들과 해산하지 않은 배와 젖을 먹이지 않은 가슴이 복이 있다.' 라고 말할 날들이 올 것이다.
23:29 보아라, 사람들이 임신하지 못하는 여인과 아기를 낳아 보지 못한 태와, 젖을 먹여 본 적이 없는 가슴이 복되다 하고 말할 날이 올 것이다.
23:29 아기를 갖지 못하는 여자와 아기를 낳아 보지 못한 태와 젖을 먹여 보지 못한 유방이 행복하다고 할 날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23:30 그때에 그들이 산들에게는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라.' 하고 말하고, 언덕들에게는 '우리를 덮어라.' 하고 말할 것이다.
23:30 그 때에 사람들이 산에다 대고 b)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라 하며, 언덕에다 대고 우리를 덮어 버려라 하고 말할 것이다. (b. 호10:8)
23:30 그때 사람들은 산을 향하여 자기들 위해 무너지라고 하며 언덕을 향하여 자기들을 묻어 달라고 할 것이다.
23:31 그들이 푸른 나무에게도 이렇게 한다면, 마른 나무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겠느냐?"
23:31 나무가 푸른 계절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하거든 하물며 나무가 마른 계절에야 무슨 일이 벌어지겠느냐 ?"
23:31 푸른 나무 같은 내게도 이런 일을 하는데 말라 버린 나무 같은 너희에게 무슨 일을 못 하겠느냐?"
23:32 다른 두 죄수들도 처형되기 위하여 예수님과 함께 끌려갔다.
23:32 다른 죄수 두 사람도 예수와 함께 사형장으로 끌려 갔다.
23:32 다른 죄수 두 사람도 예수와 함께 사형장으로 끌려가고 있었다. 그들은 '해골'이란 곳에 다다르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가운데 세우고 두 죄수도 십자가에 달아 양쪽에 세웠다.
23:33 그들이 해골이라고 불리는 곳에 이르러 거기에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그 죄수들도 하나는 그분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못 박았다.
23:33 그들은 해골이라고 하는 곳에 이르러서, 거기에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 죄수들도 그렇게 하였는데, 하나는 그의 오른쪽에, 하나는 그의 왼쪽에 달았다.
23:33 (32절에 포함되어 있음)
23:34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버지시여, 저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있으니, 저들을 용서하소서." ]라고 하셨다. 그들이 제비를 뽑아 예수님의 옷들을 나누었다.
23:34 c) (그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제비를 뽑아서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 (c.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괄호 안의 본문이 없음)
23:34 그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이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그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군인들은 제비를 뽑아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
23:35 백성은 바라보며 서 있었고, 지도자들은 비웃으며 말하기를 "그가 남들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그리스도이면 자신을 구원하여라." 하였다.
23:35 백성은 서서 바라보고 있었고, 지도자들도 비웃으며 말하기를 "그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그가 하나님의 그리스도이고, 택하심을 받은 자이거든 자기나 구원하라지"하였다.
23:35 군중이 지켜 보는 가운데 유대인은 예수를 비웃으며 "이자가 자칭해서 하나님의 택한 자요, 그리스도라 했으니 어디 남을 구원하듯이 자기 자신도 구원하나 보자"하고 말하였다.
23:36 군인들도 조롱하며 예수께 다가가서 그분께 신 포도주를 가져다 주며
23:36 군인들도 예수를 조롱하였는데, 그들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신 포도주를 들이대면서
23:36 군인들도 예수를 조롱하고 신 포도주를 마시라고 내밀며
23:37 말하기를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 라면 네 자신을 구원하여라." 하였다.
23:37 말하기를 "네가 유대인의 왕이거든 너나 구원하여 보아라."하였다.
23:37 "정말 유대인의 왕이라면 당신 자신을 구원해 보시오!"하고 말하였다.
23:38 예수님 위에는 "이 사람은 유대인의 왕이다." 라고 쓴 죄패가 있었다.
23:38 예수의 머리 위에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고 a) 쓴 죄패가 붙어 있었다. (a.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그리스어와 라틴어와 히브리어로 쓴)
23:38 예수의 십자가 위에는 '이자가 유대인의 왕임'이라고 쓴 패가 붙어 있었다.
23:39 십자가에 달린 죄수들 중 하나가 예수님을 모독하여 말하기를 "당신은 그리스도가 아니오? 그러니 당신과 우리를 구원하시오." 하였으나,
23:39 예수와 함께 달린 죄수 가운데 한 죄수도 그를 모독하며 말하기를 "너는 그리스도가 나니냐 ? 너와 우리를 구원하여라"하였다.
23:39 곁에 달린 한 죄수조차 "당신은 그리스도가 아니오? 당신도 살리고 우리도 구원해서 그것을 증명해 보이시오"하며 예수께 빈정거렸다.
23:40 다른 이가 그를 꾸짖으며 대답하여 말하였다 ". 너는 동일한 처벌을 받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않느냐?
23:40 그러나 다른 하나는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똑같은 처형을 받고 있는 주제에 너는 하나님이 두렵지도 않느냐 ?
23:40 그러자 다른 죄수가 "너는 죽어 가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느냐? 우리는 우리가 저지른 죄로 인해 마땅한 벌을 받는 것이지만 이분은 한 가지도 잘못한 것이 없다"하고 나무란 뒤
23: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합당한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분은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다."
23:41 우리는 우리가 저지른 일 때문에 그에 마땅한 벌을 받고 있으니, 당연하지만 이 분은 아무것도 잘못한 일이 없다" 그런 다음에 그는 예수께 말하였다.
23:41 (40절에 포함되어 있음)
23:42 또 그가 말하기를 "예수님, 주께서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저를 기억하소서." 하니,
23:42 "예수님, 예수님께서 그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23:42 "예수님,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저를 기억하여 주십시오"하고 말하였다.
23:43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네게 말하니, 네가 오늘 나와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23:43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23:4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약속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23:44 낮 열두 시쯤 되었는데, 어두움이 온 땅에 엄습하여 오후 세시까지 계속되었다.
23:44 <예수께서 숨을 거두시다;마27:45-56,막15:33-41,요19:28-30> c) 낮 열두시쯤 되었는데, 어둠이 온 땅을 덮어서 d)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c. 그) 제 육시. d. 그) 제 구시)
23:44 낮 12시쯤 되어 어둠이 온 땅을 덮더니 오후 3시까지 계속되었다.
23:45 해는 빛을 잃고 성전의 휘장은 한가운데가 찢어졌다.
23:45 해는 빛을 잃고 성전의 휘장은 한가운데가 찢어졌다.
23:45 태양은 빛을 잃었고 성전 안에 있는 두꺼운 휘장은 갑자기 한가운데가 찢어져 두 폭이 났다.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으며 말씀하셨다. "아버지시여, 내 영을 아버지의 손에 맡깁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23:46 예수께서는 큰소리로 부르짖으시고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맡깁니다"하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예수께서는 숨을 거두셨다.
23:46 예수께서 큰소리로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기나이다"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23:47 그 일어난 일을 본 백부장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하기를 "정말 이 사람은 의인이었다." 라고 하였다.
23:47 백부장이 그 일어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하기를 "참으로 이 사람은 e) 의로운 사람이었다" 하였다. (e. 또는 죄없는)
23:47 로마 군대의 지휘관은 그 일어난 모든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사람은 참으로 무죄한 사람이었다"하고 말하였다.
23:48 또 이 광경을 보려고 함께 모인 모든 무리들도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서 가슴을 치면서 돌아갔다.
23:48 이것을 구경하러 모임 무리도 그 일어난 일을 보고, 모두 가슴을 치면서 돌아갔다.
23:48 십자가에 못박는 것을 구경하러 왔던 군중들도 예수께서 숨을 거두시는 이 광경을 보고는 슬퍼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23:49 예수님을 아는 모든 이들과 갈릴리에 서서 이 일들을 보았다.
23:49 예수를 아는 사람들과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라다닌 여자들은 다 멀찍이 서서 이 일을 지켜 보았다.
23:49 예수의 친지들과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라온 여인들도 서서 이 모든 광경을 지켜 보았다.
23:50 그런데 마침 공회 의원인 요셉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착하고 의로운 사람이었다.
23:50 <무덤에 묻히시다;마27:57-61,막15:42-47,요19:38-42> 요셉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의회의원이며, 착하고 의로운 사람이었다.
23:50 그때 유대의 아리마대 출신이며 최고의 회의 의회원인 요셉이라는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내달라고 청하였다. 그는 양심이 깊어 늘 하나님의 나라가 올 것을 고대해 왔으므로 다른 유대인 지도자들이 결정하고 행동하는 일에도 찬성한 적이 없었다.
23:51 이 사람은 그들의 결정과 행동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유대인의 성읍 아리마대 사람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고대하고 있었다.
23:51 이 사람은 의회의 결정과 처사에 찬성하지 않았다. 그는 유대 사람의 동네 아리마대 출신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23:51 (50절에 포함되어 있음)
23:52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요청하여,
23:52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신을 내어 달라고 청하였다.
23:52 (50절에 포함되어 있음)
23:53 그 시신을 내려서 삼베로 싸고 바위를 뚫어서 만든 무덤에 안치하였으니, 그곳에는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었다.
23:53 그는 시신을 내려서 모시로 싸고, 바위를 파서 만든 무덤에다가 모셨다. 그 무덤은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는 것이었다.
23:53 그는 예수의 시체를 내려 고운 베로 싼 다음 언덕 기슭에 바위를 파서 만든 새 무덤에 모셨다.
23:54 그 날은 준비일이었는데, 안식일이 거의 시작되고 있었다.
23:54 그 날은 준비일이고, 안식일이 시작될 무렵이었다.
23:54 이렇게 무덤에 모신 때는 안식일 준비일의 늦은 오후였다.
23:55 갈릴리에서 예수님과 함께 왔던 여자들도 뒤따라와서 무덤을 살펴보고 그분의 시신이 어떻게 안치되었는가를 지켜 보았다.
23:55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라다닌 여자들이 뒤따라가서, 그 무덤을 보고, 그의 시신이 어떻게 안장되었는지를 보았다.
23:55 예수의 시체를 내려 무덤에 모시는 것을 갈릴리에서 온 여자들도 따라와 지켜 본후
23:56 그 여자들은 돌아가서 향료와 향유를 준비하였다. 계명을 따라 안식일에 쉬었다.
23:56 그리고 집에 졸아가서 향료와 향유를 마련하였다.
23:56 집으로 돌아가 예수의 시체에 발라 드리려고 향료와 향유을 샀다. 그러나 안식일이 끝날 때까지는 유대의 율법에 규정한 대로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23:1 <빌라도에게 심문을 받으시다;마27:1-2,11-14,막15:1-5,요18:28-38> 그들 온 무리가 일어나서 예수를 빌라도 앞으로 끌고 갔다.
23:1 온 의회는 예수를 총독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3:2 예수님을 고소하기 시작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우리 민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신을 그리스도, 곧 왕이라고 말합니다." 하니,
23:2 그들은 예수를 고소하기 시작했는데, 말하기를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이 우리 민족을 오도하고 황제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반대하고, 자칭 그리스도 곧 왕이라고 하였습니다."하였다.
23:2 고소하였다. "이 사람은 로마 정부에 세금을 바치지 말라고 선동하고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면서 백성들에게 소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3:3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말하기를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하니,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네가 말한 대로이다."
23:3 빌라도가 예수께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빌라도에게 "당신이 그렇게 말하였소"하고 말씀하셨다.
23:3 빌라도가 예수께 물었다.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당신이 말한 대로요."
23: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들에게 말하기를 "나는 이 사람에게서 죄목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하니,
23:4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나는 이 사람에게서 아무 죄목도 찾지 못하겠소"하고 말하였다.
23: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그 일당들을 향해 말하였다. "단지 이것을 가지고 이 야단이오? 이것으로는 죄가 되지 않소."
23:5 그들은 더욱 강경하게 말하기를 "그는 갈릴리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온 유대를 누비며 가르치고 백성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였다.
23:5 그러나 그들은 강경하게 "그 사람은 갈릴리에서 시작해서 여기에 이르기까지, 온 유대를 누비며 가르치면서 백성을 선동하고 있습니다."하고 말하였다.
23:5 그러자 그들은 필사적으로 소리 질렀다. "하지만 그는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온 유대를 돌아다니며 가는 곳마다 로마 정부에 대항하도록 폭동을 선동하였습니다."
23:6 빌라도가 듣고서 그 사람이 갈릴리 사람인지 묻고,
23:6 <헤롯 앞에 서시다>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서 "이 사람이 갈릴리 사람이오 ?"하고 물었다.
23:6 이 말을 듣고 빌라도가 물었다. "그러면 이 사람이 갈릴리 사람이오?"
23:7 그는예수께서 헤롯의 관할에 속한 것을 알고 그분을 헤롯에게 보냈는데, 마침 그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었다.
23:7 그는 예수가 헤롯의 관활에 속한 것을 알고서 그를 헤롯에게 보냈는데, 마침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었다.
23:7 그들이 그렇다가 하자 빌라도는 예수를 헤롯왕에게 데리고 가라고 하였다. 갈릴리는 헤롯의 사법권내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침 그때 예루살렘에 와 있던
23:8 헤롯은 예수님을 보고 매우 기뻐하였으니, 그가 예수님에 관하여 들어 왔으므로 오래 전부터 그를 보고자 하였고, 또 예수께서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싶어 하였기 때문이다.
23:8 헤롯은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였다. 그는 예수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오래 전부터 예수를 보고자 하였고, 또 예수가 일으키는 일에서 어떤 표적을 보고 싶어하였다.
23:8 헤롯은 예수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자 매우 기뻐하였다. 오래전부터 예수에 대해서 많은 것을 들어온데다가 기적을 베푸는 것이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23:9 그가 여러 말로 예수께 질문하였으나 예수께서는 그에게 아무것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23:9 그래서 그는 예수께 여러 말로 물어 보았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에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23:9 헤롯은 예수께 많은 것을 물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아무런 대답도 하시지 않았다.
23:10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곁에 서서 예수님을 맹렬히 고소하였다.
23:10 그런데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곁에 서 있다가 예수를 맹렬하게 고발하였다.
23:10 그런 동안에도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거기 서서 소리를 지르며 고소를 하였다.
23:11 헤롯은 그의 군인들과 함께 예수님을 모욕하고 조롱한 후에 화려한 옷을 입혀서 빌라도에게 돌려보냈다.
23:11 헤롯은 자기 호위병들과 함께 예수를 모욕하고 조롱하였다. 그런 다음에, 화려한 옷을 입혀서 빌라도에게 도로 보냈다.
23:11 그러자 헤롯은 그의 경비병들과 함께 예수를 모욕하고 조롱한 다음, 화려한 옷을 입혀서 빌라도에게 되돌려보냈다.
23:12 헤롯과 빌라도가 이전에는 서로 원수였으나 그 날에는 서로 친구가 되었다.
23:12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서로 원수였으나, 바로 그 날에는 서로 친구가 되었다.
23:12 서로 원수처럼 지내던 헤롯과 빌라도가 바로 그날에는 다정한 사이가 되었다.
23:13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23:13 <사형 선고를 받으시다;마27:15-26,막15:6-15,요18:39-19:16>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상을 불러모아 놓고서,
23:13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백성들을 불러모으고 이런
23:14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이 사람이 백성을 오도한다고 하여 내게로 끌고 왔으나, 보아라, 내가 너희 앞에서 심문하였으나, 나는 이 사람에게서 너희가 그에 대해 고소한 죄목을 도무지 찾지 못하였고,
23:14 그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이 사람이 백성을 오도한다고 하여 내게로 끌어 왔으나, 보다시피, 내가 당신들 앞에서 친히 신문해 보았지만, 당신들이 고소한 것과 같은 죄목은 아무것도 이 사람에게서 찾지 못하였소.
23:14 판결을 내렸다. "당신들이 이 사람을 내게로 데리고 와서 로마 정부에 대항하여 폭동을 주도하였다고 고소하였소. 내가 그런 사실이 있는지 철저하게 심문해 보았지만 이 사람에게는 아무 죄가 없소.
23:15 헤롯도 죄목을 찾지 못해서 그를 우리에게 돌려보냈다. 보아라, 그는 사형을 받을 만한 아무일도 행하지 않았으니,
23:15 헤롯도 또한 그것을 찾지 못하고, 그를 우리에게 도로 돌려보낸 것이오. 이 사람은 사형을 받을 만한 일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았소.
23:15 헤롯 역시 같은 결론에 도달하여 우리에게 되돌려보냈소. 이 사람은 사형언도를 내릴 만한 일을 한 가지도 한 것이 없소.
23:16 나는 그를 채찍질하고 풀어주겠다."
23:16 그러므로 나는 이 사람을 매질이나 해서 놓아 주겠소"
23:16 그러므로 나는 이 사람에게 매질이나 해서 놓아 주겠소."
23:17 (없음)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명절에 그는 죄수 하나를 그들에게 놓아 주어야 했다.'가 있음.
23:17 a) (없음) (a.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17절이 첨가되어 있음. 17:유월절이 되면 빌라도는 반드시 죄수를 한 사람씩 그들에게 놓아 주는 것이 관례였다.)
23:17 명절이 되면 빌라도는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관례가 있었던 것이다.
23:18 그러나 그들이 일제히 소리치며 말하기를 "이 사람은 없애고 우리에게 바라바를 놓아 주십시오." 라고 하였는데
23:18 그러나 그들은 일제히 소리 질러 말하기를 "이 자를 없애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주시오."하였다.
23:18 그러자 그들은 일제히 큰소리로 "이 사람을 죽이고 바라바를 놓아 주시오"하고 소리 질렀다.
23:19 그는 그 성읍에서 일어난 폭동과 살인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였다.
23:19 바라바는 성 안에서 일어난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사람이다.
23:19 바라바는 로마 정부를 반대하여 예루살렘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살인한 혐의로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이었다.
23:20 빌라도가 예수님을 놓아 주고자 하여 그들에게 다시 말하였으나,
23:20 빌라도는 예수를 놓아 주고자 다시 그들에게 말하였다.
23:20 빌라도는 예수를 놓아 줄 뜻을 다시 한 번 그들에게 밝혔지만
23:21 그들이 소리치며 말하기를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라고 하였다.
23:21 그러나 그들은 "그 자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23:21 그들은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하고 소리 질렀다.
23:22 빌라도가 그들에게 세 번째 말하기를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사형에 해당하는 아무죄목도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그를 채찍질하고 풀어 주겠다." 하니,
23:22 빌라도가 세 번째 그들에게 말하였다.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소 ? 나는 그에게서 사형에 처할 아무런 죄를 찾지 못하였소. 그러므로 나는 그를 매질이나 해서 놓아 줄까 하오."
23:22 빌라도가 세번째로 그들에게 말하였다. "왜들이러오? 이 사람이 대체 무슨 죄를 저질렀단 말이오? 나는 그를 사형시킬 만한 죄를 찾지 못했소. 그러니 그를 매질하여 놓아 주겠소."
23:23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큰 소리로 요구하며 압력을 가하였는데, 그들의 소리가 우세하였다.
23:23 그러나 그들은 마구 우기면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큰소리로 요구하였다. 그래서 그들의 소리가 이겼다.
23:23 그러나 그들은 더욱더 큰소리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고 아우성을 쳤다. 그들의 아우성 소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23:24 그러자 빌라도가 그들의 요구대로 하도록 판결하고,
23:24 빌라도는 마침내 그들의 요구대로 하기로 결정하였다.
23:24 할 수 없이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대로 예수께 사형을 명하였다.
23:25 그가 그들이 요구한 대로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를 풀어 주고 예수님은 그들의 뜻대로 넘겨주었다.
23:25 그래서 그는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는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놓아 주고, 예수는 그들의 뜻대로 하게 넘겨 주었다.
23:25 그리고 폭동과 살인 혐의로 갇혀 있는 바라바는 그들의 요구대로 놓아 주고 예수는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내주었다.
23:26 그들이 예수님을 끌고 가는 중에 시골에서 오는 길이던 시몬이라는 한 구레네 사람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님의 뒤에서 따라가게 하였다.
23:26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다;마27:32-44,막15:21-32,요19:17-27>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가자가, 시골에서 오고 있던 시몬이라는 한 구레네 사람을 붙들어서, 그에게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의 뒤를 따라가게 하였다.
23:26 예수를 사형에 처하려고 끌고 가던 그들은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오는 구레네 사람 시몬을 붙들어 강제로 예수의 십자가를 메고 뒤따르게 하였다.
23:27 백성의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갔으며, 그분을 위하여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여자들도 따라가니,
23:27 사람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 예수를 따라가고 있었는데, 그 중에는 여자들도 있었다. 그 여자들은 그를 생각하며, 가슴을 치며 통곡하였다.
23:27 수많은 군중이 그 뒤를 따라갔다. 그중에는 슬피 울며 따라가는 여자들도 있었다.
23:28 예수께서 돌아서서 그 여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 자신과 너희 자녀들을 위하여 울어라.
23:28 예수께서는 여자들을 돌아다 보시고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어라.
23:28 그때 예수께서 여자들을 돌아보시고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라.
23:29 보아라, 사람들이 말하기를 '임신하지 못하는 자들과 해산하지 않은 배와 젖을 먹이지 않은 가슴이 복이 있다.' 라고 말할 날들이 올 것이다.
23:29 보아라, 사람들이 임신하지 못하는 여인과 아기를 낳아 보지 못한 태와, 젖을 먹여 본 적이 없는 가슴이 복되다 하고 말할 날이 올 것이다.
23:29 아기를 갖지 못하는 여자와 아기를 낳아 보지 못한 태와 젖을 먹여 보지 못한 유방이 행복하다고 할 날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23:30 그때에 그들이 산들에게는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라.' 하고 말하고, 언덕들에게는 '우리를 덮어라.' 하고 말할 것이다.
23:30 그 때에 사람들이 산에다 대고 b)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라 하며, 언덕에다 대고 우리를 덮어 버려라 하고 말할 것이다. (b. 호10:8)
23:30 그때 사람들은 산을 향하여 자기들 위해 무너지라고 하며 언덕을 향하여 자기들을 묻어 달라고 할 것이다.
23:31 그들이 푸른 나무에게도 이렇게 한다면, 마른 나무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겠느냐?"
23:31 나무가 푸른 계절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하거든 하물며 나무가 마른 계절에야 무슨 일이 벌어지겠느냐 ?"
23:31 푸른 나무 같은 내게도 이런 일을 하는데 말라 버린 나무 같은 너희에게 무슨 일을 못 하겠느냐?"
23:32 다른 두 죄수들도 처형되기 위하여 예수님과 함께 끌려갔다.
23:32 다른 죄수 두 사람도 예수와 함께 사형장으로 끌려 갔다.
23:32 다른 죄수 두 사람도 예수와 함께 사형장으로 끌려가고 있었다. 그들은 '해골'이란 곳에 다다르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가운데 세우고 두 죄수도 십자가에 달아 양쪽에 세웠다.
23:33 그들이 해골이라고 불리는 곳에 이르러 거기에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그 죄수들도 하나는 그분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못 박았다.
23:33 그들은 해골이라고 하는 곳에 이르러서, 거기에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 죄수들도 그렇게 하였는데, 하나는 그의 오른쪽에, 하나는 그의 왼쪽에 달았다.
23:33 (32절에 포함되어 있음)
23:34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버지시여, 저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있으니, 저들을 용서하소서." ]라고 하셨다. 그들이 제비를 뽑아 예수님의 옷들을 나누었다.
23:34 c) (그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제비를 뽑아서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 (c.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괄호 안의 본문이 없음)
23:34 그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이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그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군인들은 제비를 뽑아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
23:35 백성은 바라보며 서 있었고, 지도자들은 비웃으며 말하기를 "그가 남들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그리스도이면 자신을 구원하여라." 하였다.
23:35 백성은 서서 바라보고 있었고, 지도자들도 비웃으며 말하기를 "그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그가 하나님의 그리스도이고, 택하심을 받은 자이거든 자기나 구원하라지"하였다.
23:35 군중이 지켜 보는 가운데 유대인은 예수를 비웃으며 "이자가 자칭해서 하나님의 택한 자요, 그리스도라 했으니 어디 남을 구원하듯이 자기 자신도 구원하나 보자"하고 말하였다.
23:36 군인들도 조롱하며 예수께 다가가서 그분께 신 포도주를 가져다 주며
23:36 군인들도 예수를 조롱하였는데, 그들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신 포도주를 들이대면서
23:36 군인들도 예수를 조롱하고 신 포도주를 마시라고 내밀며
23:37 말하기를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 라면 네 자신을 구원하여라." 하였다.
23:37 말하기를 "네가 유대인의 왕이거든 너나 구원하여 보아라."하였다.
23:37 "정말 유대인의 왕이라면 당신 자신을 구원해 보시오!"하고 말하였다.
23:38 예수님 위에는 "이 사람은 유대인의 왕이다." 라고 쓴 죄패가 있었다.
23:38 예수의 머리 위에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고 a) 쓴 죄패가 붙어 있었다. (a.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그리스어와 라틴어와 히브리어로 쓴)
23:38 예수의 십자가 위에는 '이자가 유대인의 왕임'이라고 쓴 패가 붙어 있었다.
23:39 십자가에 달린 죄수들 중 하나가 예수님을 모독하여 말하기를 "당신은 그리스도가 아니오? 그러니 당신과 우리를 구원하시오." 하였으나,
23:39 예수와 함께 달린 죄수 가운데 한 죄수도 그를 모독하며 말하기를 "너는 그리스도가 나니냐 ? 너와 우리를 구원하여라"하였다.
23:39 곁에 달린 한 죄수조차 "당신은 그리스도가 아니오? 당신도 살리고 우리도 구원해서 그것을 증명해 보이시오"하며 예수께 빈정거렸다.
23:40 다른 이가 그를 꾸짖으며 대답하여 말하였다 ". 너는 동일한 처벌을 받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않느냐?
23:40 그러나 다른 하나는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똑같은 처형을 받고 있는 주제에 너는 하나님이 두렵지도 않느냐 ?
23:40 그러자 다른 죄수가 "너는 죽어 가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느냐? 우리는 우리가 저지른 죄로 인해 마땅한 벌을 받는 것이지만 이분은 한 가지도 잘못한 것이 없다"하고 나무란 뒤
23: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합당한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분은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다."
23:41 우리는 우리가 저지른 일 때문에 그에 마땅한 벌을 받고 있으니, 당연하지만 이 분은 아무것도 잘못한 일이 없다" 그런 다음에 그는 예수께 말하였다.
23:41 (40절에 포함되어 있음)
23:42 또 그가 말하기를 "예수님, 주께서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저를 기억하소서." 하니,
23:42 "예수님, 예수님께서 그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23:42 "예수님,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저를 기억하여 주십시오"하고 말하였다.
23:43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네게 말하니, 네가 오늘 나와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23:43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23:4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약속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23:44 낮 열두 시쯤 되었는데, 어두움이 온 땅에 엄습하여 오후 세시까지 계속되었다.
23:44 <예수께서 숨을 거두시다;마27:45-56,막15:33-41,요19:28-30> c) 낮 열두시쯤 되었는데, 어둠이 온 땅을 덮어서 d)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c. 그) 제 육시. d. 그) 제 구시)
23:44 낮 12시쯤 되어 어둠이 온 땅을 덮더니 오후 3시까지 계속되었다.
23:45 해는 빛을 잃고 성전의 휘장은 한가운데가 찢어졌다.
23:45 해는 빛을 잃고 성전의 휘장은 한가운데가 찢어졌다.
23:45 태양은 빛을 잃었고 성전 안에 있는 두꺼운 휘장은 갑자기 한가운데가 찢어져 두 폭이 났다.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으며 말씀하셨다. "아버지시여, 내 영을 아버지의 손에 맡깁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23:46 예수께서는 큰소리로 부르짖으시고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맡깁니다"하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예수께서는 숨을 거두셨다.
23:46 예수께서 큰소리로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기나이다"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23:47 그 일어난 일을 본 백부장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하기를 "정말 이 사람은 의인이었다." 라고 하였다.
23:47 백부장이 그 일어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하기를 "참으로 이 사람은 e) 의로운 사람이었다" 하였다. (e. 또는 죄없는)
23:47 로마 군대의 지휘관은 그 일어난 모든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 사람은 참으로 무죄한 사람이었다"하고 말하였다.
23:48 또 이 광경을 보려고 함께 모인 모든 무리들도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서 가슴을 치면서 돌아갔다.
23:48 이것을 구경하러 모임 무리도 그 일어난 일을 보고, 모두 가슴을 치면서 돌아갔다.
23:48 십자가에 못박는 것을 구경하러 왔던 군중들도 예수께서 숨을 거두시는 이 광경을 보고는 슬퍼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23:49 예수님을 아는 모든 이들과 갈릴리에 서서 이 일들을 보았다.
23:49 예수를 아는 사람들과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라다닌 여자들은 다 멀찍이 서서 이 일을 지켜 보았다.
23:49 예수의 친지들과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라온 여인들도 서서 이 모든 광경을 지켜 보았다.
23:50 그런데 마침 공회 의원인 요셉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착하고 의로운 사람이었다.
23:50 <무덤에 묻히시다;마27:57-61,막15:42-47,요19:38-42> 요셉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의회의원이며, 착하고 의로운 사람이었다.
23:50 그때 유대의 아리마대 출신이며 최고의 회의 의회원인 요셉이라는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내달라고 청하였다. 그는 양심이 깊어 늘 하나님의 나라가 올 것을 고대해 왔으므로 다른 유대인 지도자들이 결정하고 행동하는 일에도 찬성한 적이 없었다.
23:51 이 사람은 그들의 결정과 행동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유대인의 성읍 아리마대 사람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고대하고 있었다.
23:51 이 사람은 의회의 결정과 처사에 찬성하지 않았다. 그는 유대 사람의 동네 아리마대 출신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23:51 (50절에 포함되어 있음)
23:52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요청하여,
23:52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신을 내어 달라고 청하였다.
23:52 (50절에 포함되어 있음)
23:53 그 시신을 내려서 삼베로 싸고 바위를 뚫어서 만든 무덤에 안치하였으니, 그곳에는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었다.
23:53 그는 시신을 내려서 모시로 싸고, 바위를 파서 만든 무덤에다가 모셨다. 그 무덤은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는 것이었다.
23:53 그는 예수의 시체를 내려 고운 베로 싼 다음 언덕 기슭에 바위를 파서 만든 새 무덤에 모셨다.
23:54 그 날은 준비일이었는데, 안식일이 거의 시작되고 있었다.
23:54 그 날은 준비일이고, 안식일이 시작될 무렵이었다.
23:54 이렇게 무덤에 모신 때는 안식일 준비일의 늦은 오후였다.
23:55 갈릴리에서 예수님과 함께 왔던 여자들도 뒤따라와서 무덤을 살펴보고 그분의 시신이 어떻게 안치되었는가를 지켜 보았다.
23:55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라다닌 여자들이 뒤따라가서, 그 무덤을 보고, 그의 시신이 어떻게 안장되었는지를 보았다.
23:55 예수의 시체를 내려 무덤에 모시는 것을 갈릴리에서 온 여자들도 따라와 지켜 본후
23:56 그 여자들은 돌아가서 향료와 향유를 준비하였다. 계명을 따라 안식일에 쉬었다.
23:56 그리고 집에 졸아가서 향료와 향유를 마련하였다.
23:56 집으로 돌아가 예수의 시체에 발라 드리려고 향료와 향유을 샀다. 그러나 안식일이 끝날 때까지는 유대의 율법에 규정한 대로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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