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니,
6:1 <오천 명을 먹이시다;마14:13-21,막6:30-44,눅9:10-17> 그 뒤에 예수께서 a)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니, (a. 그) 티베리우스의 갈릴리 바다)
6:1 이 일이 있은 후에 예수께서는 디베랴 바다라고도 알려져 있는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셨다.
6:2 큰 무리가 그분을 따랐는데, 그들이 예수께서 병자들에게 행하신 표적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6:2 큰 무리가 예수를 따랐다. 그것은 그들이 예수가 병자들을 고치신 표적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6:2 수많은 군중이 예수의 뒤를 따랐다. 병자를 고치시는 이적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께서 가시는 곳이면 어디나 따라갔다. 그들 중에는 유월절 축제에 참여하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순례자들도 많이 끼여 있었다. 그래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산등성이에 올라가 앉으셨을 때에는 예수를 따라 올라온 군중들로 금방 그 산등성이가 메워졌다. 예수께서 몰려드는 군중을 둘러보시며 빌립에게 물으셨다. "빌립아, 이 사람들을 모두 먹일 만한 음식을 구할 수 있겠느냐?"
6:3 예수께서 산에 올라가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거기에 앉으셨다.
6:3 예수께서 산에 올라가서 제자들과 함께 앉으셨다.
6:3 (2절에 포함되어 있음)
6:4 마침 유대인들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웠다.
6:4 마침 유대 사람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 때였다.
6:4 (2절에 포함되어 있음)
6: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신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어디서 빵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라고 하셨으니,
6:5 예수께서 눈을 들어서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모여드는 것을 보시고, "우리가 어디에서 빵을 사다가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고 빌립에게 말씀하셨다.
6:5 (2절에 포함되어 있음)
6:6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예수께서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시려는 것이었다.
6:6 예수께서는 빌립을 시험해 보시고자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자기가 하실 일을 잘 알고 계셨던 것이다.
6:6 이것은 다만 빌립을 떠보시려고 하신 질문일 뿐 예수께서는 이미 어떻게 하시겠다는 것을 작정하고 계셨다.
6:7 빌립이 예수께 대답하기를 "각 사람이 조금씩이라도 받게 하려면, 그들에게 이백 데나리온어치의 빵도 부족하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6:7 빌립이 예수께 대답하였다. "이 사람들에게 모두 조금씩이라도 먹게 하려면, 빵 이백 d) 데나리온어치를 가지고서도 충분하지 못합니다." (d.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품삯)
6:7 빌립이 대답하였다. "이 사람들을 다 먹이려면 200데나리온 어치의 떡을 사온다 해도 부족할 것입니다."
6:8 그분의 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말하기를
6:8 제자 가운데 하나이며 시몬 베드로의 동생인 안드레가 예수께 말하였다.
6:8 그러자 시몬 베드로의 형제인 안드레가 나서서 예수께 말하였다. "여기 이 아이가 보리떡 다섯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어떻게 이 많은 사람을 다 먹일 수 있겠습니까?"
6:9 "여기 한 아이가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이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라고 하니,
6:9 "여기 한 아이가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6:9 (8절에 포함되어 있음)
6:10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들을 앉게 하여라." 그곳에는 풀이 많았으므로 사람들이 앉았는데, 수가 약 오천 명이었다.
6:10 예수께서 "사람들을 앉혀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 곳에는 잔디가 많았다. 사람들이 앉았는데, 그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6:10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모든 사람을 그자리에 앉게 하라." 그들이 모두 풀밭 위에 앉았다. 남자의 수만 해도 약5천 명이나 되었다.
6:11 그러자 예수께서 빵을 가지고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주시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하여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시니,
6:11 예수께서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앉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리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해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6:11 그러자 예수께서는 떡을 들어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신 다음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리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하여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사람들은 모두 배가 부르도록 먹었다.
6: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남은 조각들을 모으고 조금도 버리지 마라." 하시므로,
6: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뒤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남은 부스러기를 다 모으고, 조금도 버리지 말아라."하고 말씀하셨다.
6:12 그들이 다 먹은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제 남은 것을 다 주워 모아 버려지는 것이 없게 하라"하고 이르셨다.
6:13 제자들이 보리 빵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들을 모으니, 열두 바구니에 가득 찼다.
6:13 그래서 보리빵 다섯 개에서 먹고 남은 부스러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6:13 그래서 남은 부스러기를 모았더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6:14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표적을 보고 말하기를 "이분이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이시다." 라고 하였다.
6:14 사람들은 예수께서 하신 표적을 보고 "이 분은 참으로 세상에 오시기로 된 그 예언자다"하고 말하였다.
6:14 이 큰 표적을 보고 사람들은 "이분이야말로 우리가 기다리던 그 예언자이시다"하고 말하였다.
6:15 예수께서는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데려다가 왕으로 삼으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떠나가셨다.
6:15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와서 억지로 자기를 모셔다가 왕으로 삼으려고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6:15 그들은 예수를 어떻게든 모시고 가서 왕으로 세우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를 아신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피하여 혼자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다.
6:16 날이 저물었을 때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바다로 내려가서,
6:16 <예수께서 물 위를 걸으시다;마14:22-27,막6:45-52> 날이 저물었을 때에 예수의 제자들은 바다로 내려가서,
6:16 날이 저물자 제자들은 바닷가로 내려가서
6: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고 있었는데, 이미 어두워졌으나 예수께서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않았다.
6:17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 가버나움으로 갔다.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께서는 아직 그들이 있는 것으로 오시지 않았다.
6:17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에 있는 가버나움을 향해 떠났다. 날이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께서는 아직 제자들에게 돌아오지 않으셨다.
6:18 그런데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니,
6:18 그런데 큰 바람이 불고 물결이 사나워졌다.
6:18 그런데 갑자기 강풍이 휘몰아치면서 물결이 사나워졌다.
6:19 그들이 노를 저어 십오 리 남짓 갔을 때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무서워하므로,
6:19 제자들이 배를 저어서 f) 십여 리쯤 갔을 때였다. 그들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배로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무서워하였다. (f. 그) 이십오에서 삼십 스타디아쯤. 약 5-6킬로미터)
6:19 10여 리쯤 갔을 때에 예수께서 물위를 걸어 배 있는 쪽으로 오셨다. 제자들이 이 광경을 보고 무서워하자
6: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라고 하시니,
6: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하고 말씀하시니,
6:20 예수께서는 "나다. 무서워하지 말라"하고 말씀하셨다.
6:21 그들이 그분을 배 안에 모셔 들였으며,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다.
6:21 그들은 기뻐서 예수를 배 안으로 모셔 들였다.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다.
6:21 그제야 마음이 놓인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예수를 배 안에 모셔 들였다. 배는 어느새 그들의 목적지에 다다랐다.
6: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그곳에 배 한 척 외에는 다른 배가 없는 것과 어제 예수께서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않으시고 자신의 제자들만 떠나간 것을 보았다.
6:22 <예수는 생명의 빵이시다> 이튿날이었다. 그 전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는, 거기에 배 한 척만 있었다는 것과, 예수께서 제자들과 따로 그 배를 타지 않으셨다는 것과, 제자들만 따로 떠나갔다는 것을 알았다.
6:22 다음날 아침, 바다 건너편에 남아 있던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 뵈려고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에 계시다가 제자들만 한 척밖에 없는 배를 타고 떠난 것을 그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디베랴로부터 온 작은 배 몇 척이 주님이 감사기도를 드리고 군중들에게 떡을 먹이시던 곳 가까이에 닿았다.
6:23 그러나 디베랴에서 다른 배들이 주께서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사람들이 빵을 먹었던 곳으로 가까이 왔다.
6:23 그런데 디베랴에서 온 배 몇척이 g) 주께서 감사를 드리고 무리에게 빵을 먹이시던 곳에 가까이 닿았다. (g.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주께서 감사드리고가 없음)
6:23 (22절에 포함되어 있음)
6:24 무리가 거기에 예수님도 계시지 않고 그분의 제자들도 없는 것을 보고서 배들을 타고 예수님을 찾아 가버나움으로 가서,
6:24 무리는 거기에 예수도 없고 제자들도 없는 것을 알고서 배를 나누어 타고, 예수를 찾아 가버나움으로 갔다.
6:24 군중들은 그곳에도 예수와 제자들이 없자 배를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왔다.
6:25 그들이 바다 건너편에서 예수님을 만나 말하기를 "랍비님, 언제 여기에 오셨습니까?" 하였다.
6:25 그들이 바다 건너편에서 예수를 만나서 말하였다. "선생님, 언제 여기에 오셨습니까 ?"
6:25 그들은 바다를 건너와 예수를 뵙자 "선생님, 언제 이리로 오셨습니까?"하고 물었다.
6:26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고 빵을 먹고 배가 불렀기 때문이다.
6:26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아온 것은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먹고 배가 불렀기 때문이다.
6:2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아온 것은 내 이적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너희에게 먹을 것을 배불리 주었기 때문이다.
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에 이르도록 남아 있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여라. 인자가 이 양식을 너희에게 줄 것이니, 이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분에게 인 치셨기 때문이다."
6:27 너희는 썩을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지 말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양식을 위해 일하여라. 그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줄 것이다. 그것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자를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6:27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 애쓰지 말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 애써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나를 보내셨다."
6:28 그러자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일들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라고 하니
6:28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됩니까 ?"
6:28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겠습니까?"하고 묻자
6: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다."
6: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다."
6:2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다."
6:30 그러자 그들이 그분께 말하기를 "그러면 우리가 보고 랍비님을 믿을 수 있도록 랍비께서 무슨 표적을 행하시겠습니까? 무슨 일을 행하시겠습니까?
6:30 그들은 다시 물었다. "우리에게 무슨 표적을 행하셔서 우리가 보고 선생님을 믿게 하시겠습니까 ? 선생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
6:30 그들이 다시 말하였다. "만일 당신이 메시야이신 것을 우리가 믿기를 원하신다면 우리에게 더 많은 표적을 보여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조상들이 광야에 있던 때처럼 날마다 필요한 음식문제를 해결해 주십시오. '우리의 조상들이 배가 고프면 주께서 하늘에서 양식을 내려 주셨다'고 한 성경 말씀처럼 말입니다."
6:31 기록되기를 '그분께서 그들에게 하늘로부터 빵을 주어 먹게 하셨다.' 라고 기록된 것같이 저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습니다."
6:31 b) 그가 하늘로부터 빵을 내려서 그들에게 먹게 하셨다 한 성경 말씀대로 우리 조상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습니다." (b. 출16:4,5,시78:24)
6:31 (30절에 포함되어 있음)
6:32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하늘에서 너희에게 빵을 준 이는 모세가 아니다.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 빵을 주시는 분은 내 아버지이시다.
6: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부터 너희에게 빵을 내려 주신 이는 모세가 아니다. 하늘에서부터 참된 빵을 너희에게 주시는 분은 나의 아버지시다.
6:3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그들에게 떡을 내려 준 것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이시다. 이제 아버지께서는 하늘로부터 참된 떡을 너희에게 내려 주신다.
6:33 하나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다."
6:33 하나님의 빵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인데 그것은 세상에 생명을 준다."
6:33 하나님께서 주시는 떡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준다."
6:34 그러자 그들이 예수께 말하기를 "주님, 이 빵을 항상 저희에게 주소서." 라고 하였다.
6:34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그 빵을 늘 우리에게 주십시오."
6:34 "선생님, 그 떡을 날마다 우리에게 주십시오"하고 그들이 말하였다.
6:3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곧, 생명의 빵이니, 내게 오는 사람은 결코 굶주리지 않을 것이며, 또 나를 믿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6:3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내게로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6:3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다. 내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고,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6: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 대로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다.
6:36 그러나 내가 이미 말한 대로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다.
6:36 그러나 걱정스러운 것은 내가 전에도 말한 대로 너희가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 일이다.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또 내게로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밖으로 내쫓지 않을 것이다.
6:37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시는 사람은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또 내게로 오는 사람은, 내가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6:37 하지만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은 반드시 내게 올 것이고 나는 결코 그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6:38 이는 내가 내 뜻을 행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려고 왔기 때문이다.
6:38 그것은, 내가 내 뜻을 이루려고 해서가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려고 하늘로부터 내려왔기 때문이다.
6: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다.
6: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이것이니, 그분께서 내게 주신 자 가운데서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다시 살리는 것이다.
6: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내게 주신 사람을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살리는 일이다.
6:39 하나님의 뜻은 내게 주신 사람들을 단 한 사람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일이다.
6:40 내 아버지의 뜻이 과연 이것이니,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6:40 또한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는 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6:40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들은 모두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고 마지막 날에 아들인 내가 그들을 살리는 일, 이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다."
6:41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라고 하셨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그분에 대하여 수군거리며 말하였다.
6:41 유대 사람들은 예수께서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빵이다"하고 말씀하셨으므로 그를 두고 수군거리면서
6:41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고 말씀하시자 분개하여 떠들어댔다.
6:42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우리가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는데, 그가 지금 어떻게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말하는가?"
6:42 말하기를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 그의 부모를 우리가 알지 않는가 ? 그런데 그 사람이 어떻게 하늘로부터 내려왔다고 하는가 ?" 하였다.
6:42 "아니, 저자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우리가 그의 부모를 알고 있는데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왔다니 도대체 무슨 소린가?"
6:4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마라.
6:43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서로 수군거리지 말아라.
6:43 그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한 말에 트집을 잡지 말라.
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않으시면 아무도 내게로 올 수 없으며, 내게 오는 그를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릴 것이다.
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나는 그 사람들을 마지막 날에 살릴 것이다.
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게로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나는 내게로 오는 사람들을 마지막 날에 모두 다시 살릴 것이다.
6:45 선지자들의 글에 '또 그들 모두가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라고 기록되었으니, 아버지께 듣고 배운 자는 다 내게로 온다.
6:45 예언서에 기록되기를 c) 그들이 모두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하였다.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은 다 내게로 온다. (c. 사54:13)
6:45 성경에 기록된 것과 같이 '그들은 모두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그분에게서 진리를 배운 사람은 결국 내게 올 것이다.
6:46 이는 누군가가 아버지를 보았다는 것이 아니다. 오직 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만이 아버지를 보았다.
6:46 이 말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본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만이 아버지를 보았다.
6:46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 실제로 아버지를 본 사람이 있다는 말은 아니다. 아버지를 본 이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나뿐이다.
6:47 내가 진정으로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믿는 자는 영생을 가지고 있다.
6:47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다.
6:47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다.
6:48 내가 곧 생명의 빵이다.
6:48 나는 생명의 빵이다.
6:48 내가 생명의 떡이기 때문이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하늘에서 내리는 떡을 먹었으나 결국 죽었다. 그러나 하늘에서 내려온 이 떡을 먹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다. 이 떡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이 떡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주는 내 살이다."
6: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도 죽었으나,
6:49 너희의 조상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다.
6:49 (48절에 포함되어 있음)
6:50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빵이니, 이것을 먹는 자는 죽지 않는다.
6:50 그러나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빵은 이러하니 누구든지 그것을 먹으면 죽지 않는다.
6:50 (48절에 포함되어 있음)
6:51 내가 곧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이니,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다."
6:51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나의 살이다. 그것은 세상에 생명을 준다."
6:51 (48절에 포함되어 있음)
6:52 그러자 유대인들이 서로 논쟁하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먹으라고 우리에게 줄 수 있겠는가?" 라고 하므로,
6:52 그러자 유대 사람들은 서로 논란을 하며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에게 자기 살을 먹으라고 줄 수 있을까 ?"하고 말하였다.
6:52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예수의 말씀에 대해 논란이 벌어졌다. "이 사람이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주겠다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단 말인가?"
6:5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 안에 생명이 없다.
6:5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또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 속에는 생명이 없다.
6:53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너희 안에 생명을 간직할 수 없다.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을 것이요,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살릴 것이다.
6: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고 내가 그를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릴 것이다.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이다.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다.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다.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사람 안에 있다.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사람 안에 있다.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모두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안에 있다.
6:57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인해서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해서 살 것이다.
6: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6:57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능력으로 내가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내 능력으로 살 것이다.
6: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니, 조상들이 먹고 죽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이 빵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 것이다."
6:58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빵이다. 이것은, 너희의 조상이 먹고서도 죽은 그런 것과는 같지 않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6:58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참된 떡이다. 너희 조상들이 광야에서 먹고도 죽은 그런 떡이 아니다. 이 떡을 먹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다."
6:59 이것들은 예수께서 가버나움에서 가르치실 때에 회당에서 말씀하신 것이다.
6:59 이것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신 말씀이다.
6:59 예수께서 이 설교를 하신 곳은 가버나움 회당이었다.
6:60 그러자 예수님의 제자들 중 여럿이 듣고 말하기를 "이 말씀은 어렵구나. 누가 그분의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하므로,
6:60 <영원한 생명의 말씀>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서 여럿이 이 말씀을 듣고 "말씀이 이렇게 어려우니 누가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하고 말하였다.
6:60 그러나 제자들조차도 '이해하기에 너무 어려운 말씀만 하시는구나. 어느 누가 그 말뜻을 제대로 알아들을 수 있단 말인가?'하고 생각하였다.
6:61 예수께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이 너희를 걸려 넘어지게 하느냐?
6:61 예수께서 제자들이 자기의 말을 두고 수군거리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말이 너희의 마음에 걸리느냐 ?
6:61 예수께서 제자들이 불평하며 수군거리는 것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6:62 인자가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너희가 본다면 어찌하겠느냐?
6:62 너희가 인자가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하겠느냐 ?
6:62 그러면 인자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볼 때는 어떻게 하려느냐?
6:63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아무런 유익이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다.
6:63 생명을 주는 것은 영이다. 육은 아무 데도 소용이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그 말은 영이요, 생명이다.
6:63 생명을 주는 것은 영이지 육이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적인 생명에 관한 것이었다.
6:64 그러나 너희 가운데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않는 자들이 누구이고 자기를 넘겨줄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6:64 그러나 너희 가운데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부터 예수께서는 믿지 않는 사람이 누구이며 자기를 넘겨 줄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고 계셨던 것이다.
6:64 그러나 너희 가운데 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구나!" 예수께서는 누가 믿지 않고 있으며 누가 배반할 자인지를 처음부터 알고 계셨다.
6:65 또한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자가 아니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라고 말하였다." 라고 하셨다.
6:65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버지께서 허락하여 주신 사람이 아니고는 아무도 나에게로 올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
6:65 예수께서 덧붙여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고 말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6:66 이러므로 그분의 제자들 중 여럿이 떠나가 버리고 더 이상 그분과 함께 다니지 아니하였다.
6:66 이 일이 일어난 뒤로 제자 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고, 그를 따르지 않았다.
6:66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예수를 떠나갔다.
6:67 그러자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도 떠나가려 하느냐?" 라고 하시니,
6:67 예수께서 열두 제자들에게 물으시기를 "너희도 떠나가려느냐 ?"하시니,
6:67 그러자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물으셨다. "너희도 내 곁을 떠나려 하느냐?"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영생의 말씀이 있는데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 선생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말씀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은 주님뿐이십니다.
6:69 또한 우리는 주께서 하나님의 거룩한 분이심을 믿고 알았습니다."
6:69 우리는 선생님이 a) 하나님의 거룩한 분이심을 믿고 또 알았습니다." (a.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6:69 우리는 주님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6:70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기를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않았느냐? 그러나 너희 가운데 하나는 마귀이다." 라고 하셨는데,
6:70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않았느냐 ? 그러나 너희 거운데서 하나는 악마다."
6:70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였으나 너희 중에 하나는 마귀다."
6:71 예수께서는 가룟 사람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니, 이는 그가 열둘 가운데 하나로서 예수를 넘겨주려 하였기 때문이었다.
6:71 이것은 b) 시몬 가룟의 아들 유다를 가리켜서 하신 말씀인데 그는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예수를 넘겨 줄 사람이었다. (b.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시몬의 아들 유다 가룟. 또는 가룟 사람 시몬의 아들 유다)
6:71 이것은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이면서 후에 예수를 배반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켜서 하신 말씀이었다.
6:1 <오천 명을 먹이시다;마14:13-21,막6:30-44,눅9:10-17> 그 뒤에 예수께서 a)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니, (a. 그) 티베리우스의 갈릴리 바다)
6:1 이 일이 있은 후에 예수께서는 디베랴 바다라고도 알려져 있는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셨다.
6:2 큰 무리가 그분을 따랐는데, 그들이 예수께서 병자들에게 행하신 표적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6:2 큰 무리가 예수를 따랐다. 그것은 그들이 예수가 병자들을 고치신 표적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6:2 수많은 군중이 예수의 뒤를 따랐다. 병자를 고치시는 이적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께서 가시는 곳이면 어디나 따라갔다. 그들 중에는 유월절 축제에 참여하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순례자들도 많이 끼여 있었다. 그래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산등성이에 올라가 앉으셨을 때에는 예수를 따라 올라온 군중들로 금방 그 산등성이가 메워졌다. 예수께서 몰려드는 군중을 둘러보시며 빌립에게 물으셨다. "빌립아, 이 사람들을 모두 먹일 만한 음식을 구할 수 있겠느냐?"
6:3 예수께서 산에 올라가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거기에 앉으셨다.
6:3 예수께서 산에 올라가서 제자들과 함께 앉으셨다.
6:3 (2절에 포함되어 있음)
6:4 마침 유대인들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웠다.
6:4 마침 유대 사람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 때였다.
6:4 (2절에 포함되어 있음)
6: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신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어디서 빵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라고 하셨으니,
6:5 예수께서 눈을 들어서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모여드는 것을 보시고, "우리가 어디에서 빵을 사다가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고 빌립에게 말씀하셨다.
6:5 (2절에 포함되어 있음)
6:6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예수께서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시려는 것이었다.
6:6 예수께서는 빌립을 시험해 보시고자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자기가 하실 일을 잘 알고 계셨던 것이다.
6:6 이것은 다만 빌립을 떠보시려고 하신 질문일 뿐 예수께서는 이미 어떻게 하시겠다는 것을 작정하고 계셨다.
6:7 빌립이 예수께 대답하기를 "각 사람이 조금씩이라도 받게 하려면, 그들에게 이백 데나리온어치의 빵도 부족하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6:7 빌립이 예수께 대답하였다. "이 사람들에게 모두 조금씩이라도 먹게 하려면, 빵 이백 d) 데나리온어치를 가지고서도 충분하지 못합니다." (d.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품삯)
6:7 빌립이 대답하였다. "이 사람들을 다 먹이려면 200데나리온 어치의 떡을 사온다 해도 부족할 것입니다."
6:8 그분의 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말하기를
6:8 제자 가운데 하나이며 시몬 베드로의 동생인 안드레가 예수께 말하였다.
6:8 그러자 시몬 베드로의 형제인 안드레가 나서서 예수께 말하였다. "여기 이 아이가 보리떡 다섯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어떻게 이 많은 사람을 다 먹일 수 있겠습니까?"
6:9 "여기 한 아이가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이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라고 하니,
6:9 "여기 한 아이가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6:9 (8절에 포함되어 있음)
6:10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들을 앉게 하여라." 그곳에는 풀이 많았으므로 사람들이 앉았는데, 수가 약 오천 명이었다.
6:10 예수께서 "사람들을 앉혀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 곳에는 잔디가 많았다. 사람들이 앉았는데, 그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6:10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모든 사람을 그자리에 앉게 하라." 그들이 모두 풀밭 위에 앉았다. 남자의 수만 해도 약5천 명이나 되었다.
6:11 그러자 예수께서 빵을 가지고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주시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하여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시니,
6:11 예수께서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앉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리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해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6:11 그러자 예수께서는 떡을 들어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신 다음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리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하여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사람들은 모두 배가 부르도록 먹었다.
6: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남은 조각들을 모으고 조금도 버리지 마라." 하시므로,
6: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뒤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남은 부스러기를 다 모으고, 조금도 버리지 말아라."하고 말씀하셨다.
6:12 그들이 다 먹은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제 남은 것을 다 주워 모아 버려지는 것이 없게 하라"하고 이르셨다.
6:13 제자들이 보리 빵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들을 모으니, 열두 바구니에 가득 찼다.
6:13 그래서 보리빵 다섯 개에서 먹고 남은 부스러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6:13 그래서 남은 부스러기를 모았더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6:14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표적을 보고 말하기를 "이분이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이시다." 라고 하였다.
6:14 사람들은 예수께서 하신 표적을 보고 "이 분은 참으로 세상에 오시기로 된 그 예언자다"하고 말하였다.
6:14 이 큰 표적을 보고 사람들은 "이분이야말로 우리가 기다리던 그 예언자이시다"하고 말하였다.
6:15 예수께서는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데려다가 왕으로 삼으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떠나가셨다.
6:15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와서 억지로 자기를 모셔다가 왕으로 삼으려고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6:15 그들은 예수를 어떻게든 모시고 가서 왕으로 세우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를 아신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피하여 혼자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다.
6:16 날이 저물었을 때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바다로 내려가서,
6:16 <예수께서 물 위를 걸으시다;마14:22-27,막6:45-52> 날이 저물었을 때에 예수의 제자들은 바다로 내려가서,
6:16 날이 저물자 제자들은 바닷가로 내려가서
6: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고 있었는데, 이미 어두워졌으나 예수께서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않았다.
6:17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 가버나움으로 갔다.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께서는 아직 그들이 있는 것으로 오시지 않았다.
6:17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에 있는 가버나움을 향해 떠났다. 날이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께서는 아직 제자들에게 돌아오지 않으셨다.
6:18 그런데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니,
6:18 그런데 큰 바람이 불고 물결이 사나워졌다.
6:18 그런데 갑자기 강풍이 휘몰아치면서 물결이 사나워졌다.
6:19 그들이 노를 저어 십오 리 남짓 갔을 때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무서워하므로,
6:19 제자들이 배를 저어서 f) 십여 리쯤 갔을 때였다. 그들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배로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무서워하였다. (f. 그) 이십오에서 삼십 스타디아쯤. 약 5-6킬로미터)
6:19 10여 리쯤 갔을 때에 예수께서 물위를 걸어 배 있는 쪽으로 오셨다. 제자들이 이 광경을 보고 무서워하자
6: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라고 하시니,
6: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하고 말씀하시니,
6:20 예수께서는 "나다. 무서워하지 말라"하고 말씀하셨다.
6:21 그들이 그분을 배 안에 모셔 들였으며,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다.
6:21 그들은 기뻐서 예수를 배 안으로 모셔 들였다.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다.
6:21 그제야 마음이 놓인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예수를 배 안에 모셔 들였다. 배는 어느새 그들의 목적지에 다다랐다.
6: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그곳에 배 한 척 외에는 다른 배가 없는 것과 어제 예수께서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않으시고 자신의 제자들만 떠나간 것을 보았다.
6:22 <예수는 생명의 빵이시다> 이튿날이었다. 그 전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는, 거기에 배 한 척만 있었다는 것과, 예수께서 제자들과 따로 그 배를 타지 않으셨다는 것과, 제자들만 따로 떠나갔다는 것을 알았다.
6:22 다음날 아침, 바다 건너편에 남아 있던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 뵈려고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에 계시다가 제자들만 한 척밖에 없는 배를 타고 떠난 것을 그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디베랴로부터 온 작은 배 몇 척이 주님이 감사기도를 드리고 군중들에게 떡을 먹이시던 곳 가까이에 닿았다.
6:23 그러나 디베랴에서 다른 배들이 주께서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에 사람들이 빵을 먹었던 곳으로 가까이 왔다.
6:23 그런데 디베랴에서 온 배 몇척이 g) 주께서 감사를 드리고 무리에게 빵을 먹이시던 곳에 가까이 닿았다. (g.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주께서 감사드리고가 없음)
6:23 (22절에 포함되어 있음)
6:24 무리가 거기에 예수님도 계시지 않고 그분의 제자들도 없는 것을 보고서 배들을 타고 예수님을 찾아 가버나움으로 가서,
6:24 무리는 거기에 예수도 없고 제자들도 없는 것을 알고서 배를 나누어 타고, 예수를 찾아 가버나움으로 갔다.
6:24 군중들은 그곳에도 예수와 제자들이 없자 배를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왔다.
6:25 그들이 바다 건너편에서 예수님을 만나 말하기를 "랍비님, 언제 여기에 오셨습니까?" 하였다.
6:25 그들이 바다 건너편에서 예수를 만나서 말하였다. "선생님, 언제 여기에 오셨습니까 ?"
6:25 그들은 바다를 건너와 예수를 뵙자 "선생님, 언제 이리로 오셨습니까?"하고 물었다.
6:26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고 빵을 먹고 배가 불렀기 때문이다.
6:26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아온 것은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먹고 배가 불렀기 때문이다.
6:2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아온 것은 내 이적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너희에게 먹을 것을 배불리 주었기 때문이다.
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에 이르도록 남아 있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여라. 인자가 이 양식을 너희에게 줄 것이니, 이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분에게 인 치셨기 때문이다."
6:27 너희는 썩을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지 말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양식을 위해 일하여라. 그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줄 것이다. 그것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자를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6:27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 애쓰지 말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 애써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나를 보내셨다."
6:28 그러자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일들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라고 하니
6:28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됩니까 ?"
6:28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겠습니까?"하고 묻자
6: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다."
6: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다."
6:2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다."
6:30 그러자 그들이 그분께 말하기를 "그러면 우리가 보고 랍비님을 믿을 수 있도록 랍비께서 무슨 표적을 행하시겠습니까? 무슨 일을 행하시겠습니까?
6:30 그들은 다시 물었다. "우리에게 무슨 표적을 행하셔서 우리가 보고 선생님을 믿게 하시겠습니까 ? 선생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
6:30 그들이 다시 말하였다. "만일 당신이 메시야이신 것을 우리가 믿기를 원하신다면 우리에게 더 많은 표적을 보여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조상들이 광야에 있던 때처럼 날마다 필요한 음식문제를 해결해 주십시오. '우리의 조상들이 배가 고프면 주께서 하늘에서 양식을 내려 주셨다'고 한 성경 말씀처럼 말입니다."
6:31 기록되기를 '그분께서 그들에게 하늘로부터 빵을 주어 먹게 하셨다.' 라고 기록된 것같이 저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습니다."
6:31 b) 그가 하늘로부터 빵을 내려서 그들에게 먹게 하셨다 한 성경 말씀대로 우리 조상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습니다." (b. 출16:4,5,시78:24)
6:31 (30절에 포함되어 있음)
6:32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하늘에서 너희에게 빵을 준 이는 모세가 아니다.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 빵을 주시는 분은 내 아버지이시다.
6: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부터 너희에게 빵을 내려 주신 이는 모세가 아니다. 하늘에서부터 참된 빵을 너희에게 주시는 분은 나의 아버지시다.
6:3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그들에게 떡을 내려 준 것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이시다. 이제 아버지께서는 하늘로부터 참된 떡을 너희에게 내려 주신다.
6:33 하나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다."
6:33 하나님의 빵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인데 그것은 세상에 생명을 준다."
6:33 하나님께서 주시는 떡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준다."
6:34 그러자 그들이 예수께 말하기를 "주님, 이 빵을 항상 저희에게 주소서." 라고 하였다.
6:34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그 빵을 늘 우리에게 주십시오."
6:34 "선생님, 그 떡을 날마다 우리에게 주십시오"하고 그들이 말하였다.
6:3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곧, 생명의 빵이니, 내게 오는 사람은 결코 굶주리지 않을 것이며, 또 나를 믿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6:3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내게로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6:3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다. 내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고,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6: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 대로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다.
6:36 그러나 내가 이미 말한 대로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다.
6:36 그러나 걱정스러운 것은 내가 전에도 말한 대로 너희가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 일이다.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또 내게로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밖으로 내쫓지 않을 것이다.
6:37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시는 사람은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또 내게로 오는 사람은, 내가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6:37 하지만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은 반드시 내게 올 것이고 나는 결코 그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6:38 이는 내가 내 뜻을 행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려고 왔기 때문이다.
6:38 그것은, 내가 내 뜻을 이루려고 해서가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려고 하늘로부터 내려왔기 때문이다.
6: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다.
6: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이것이니, 그분께서 내게 주신 자 가운데서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다시 살리는 것이다.
6: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내게 주신 사람을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살리는 일이다.
6:39 하나님의 뜻은 내게 주신 사람들을 단 한 사람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일이다.
6:40 내 아버지의 뜻이 과연 이것이니,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6:40 또한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는 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6:40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들은 모두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고 마지막 날에 아들인 내가 그들을 살리는 일, 이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다."
6:41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라고 하셨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그분에 대하여 수군거리며 말하였다.
6:41 유대 사람들은 예수께서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빵이다"하고 말씀하셨으므로 그를 두고 수군거리면서
6:41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고 말씀하시자 분개하여 떠들어댔다.
6:42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우리가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는데, 그가 지금 어떻게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말하는가?"
6:42 말하기를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 그의 부모를 우리가 알지 않는가 ? 그런데 그 사람이 어떻게 하늘로부터 내려왔다고 하는가 ?" 하였다.
6:42 "아니, 저자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우리가 그의 부모를 알고 있는데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왔다니 도대체 무슨 소린가?"
6:4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마라.
6:43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서로 수군거리지 말아라.
6:43 그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한 말에 트집을 잡지 말라.
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않으시면 아무도 내게로 올 수 없으며, 내게 오는 그를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릴 것이다.
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나는 그 사람들을 마지막 날에 살릴 것이다.
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게로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나는 내게로 오는 사람들을 마지막 날에 모두 다시 살릴 것이다.
6:45 선지자들의 글에 '또 그들 모두가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라고 기록되었으니, 아버지께 듣고 배운 자는 다 내게로 온다.
6:45 예언서에 기록되기를 c) 그들이 모두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하였다.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은 다 내게로 온다. (c. 사54:13)
6:45 성경에 기록된 것과 같이 '그들은 모두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그분에게서 진리를 배운 사람은 결국 내게 올 것이다.
6:46 이는 누군가가 아버지를 보았다는 것이 아니다. 오직 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만이 아버지를 보았다.
6:46 이 말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본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만이 아버지를 보았다.
6:46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 실제로 아버지를 본 사람이 있다는 말은 아니다. 아버지를 본 이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나뿐이다.
6:47 내가 진정으로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믿는 자는 영생을 가지고 있다.
6:47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다.
6:47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다.
6:48 내가 곧 생명의 빵이다.
6:48 나는 생명의 빵이다.
6:48 내가 생명의 떡이기 때문이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하늘에서 내리는 떡을 먹었으나 결국 죽었다. 그러나 하늘에서 내려온 이 떡을 먹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다. 이 떡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이 떡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주는 내 살이다."
6: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도 죽었으나,
6:49 너희의 조상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다.
6:49 (48절에 포함되어 있음)
6:50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빵이니, 이것을 먹는 자는 죽지 않는다.
6:50 그러나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빵은 이러하니 누구든지 그것을 먹으면 죽지 않는다.
6:50 (48절에 포함되어 있음)
6:51 내가 곧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이니,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다."
6:51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나의 살이다. 그것은 세상에 생명을 준다."
6:51 (48절에 포함되어 있음)
6:52 그러자 유대인들이 서로 논쟁하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먹으라고 우리에게 줄 수 있겠는가?" 라고 하므로,
6:52 그러자 유대 사람들은 서로 논란을 하며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에게 자기 살을 먹으라고 줄 수 있을까 ?"하고 말하였다.
6:52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예수의 말씀에 대해 논란이 벌어졌다. "이 사람이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주겠다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단 말인가?"
6:5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 안에 생명이 없다.
6:5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또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 속에는 생명이 없다.
6:53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너희 안에 생명을 간직할 수 없다.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을 것이요,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살릴 것이다.
6: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고 내가 그를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릴 것이다.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이다.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다.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다.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사람 안에 있다.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사람 안에 있다.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모두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안에 있다.
6:57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인해서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해서 살 것이다.
6: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6:57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능력으로 내가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내 능력으로 살 것이다.
6: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니, 조상들이 먹고 죽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이 빵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 것이다."
6:58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빵이다. 이것은, 너희의 조상이 먹고서도 죽은 그런 것과는 같지 않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6:58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참된 떡이다. 너희 조상들이 광야에서 먹고도 죽은 그런 떡이 아니다. 이 떡을 먹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다."
6:59 이것들은 예수께서 가버나움에서 가르치실 때에 회당에서 말씀하신 것이다.
6:59 이것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신 말씀이다.
6:59 예수께서 이 설교를 하신 곳은 가버나움 회당이었다.
6:60 그러자 예수님의 제자들 중 여럿이 듣고 말하기를 "이 말씀은 어렵구나. 누가 그분의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하므로,
6:60 <영원한 생명의 말씀>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서 여럿이 이 말씀을 듣고 "말씀이 이렇게 어려우니 누가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하고 말하였다.
6:60 그러나 제자들조차도 '이해하기에 너무 어려운 말씀만 하시는구나. 어느 누가 그 말뜻을 제대로 알아들을 수 있단 말인가?'하고 생각하였다.
6:61 예수께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이 너희를 걸려 넘어지게 하느냐?
6:61 예수께서 제자들이 자기의 말을 두고 수군거리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말이 너희의 마음에 걸리느냐 ?
6:61 예수께서 제자들이 불평하며 수군거리는 것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6:62 인자가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너희가 본다면 어찌하겠느냐?
6:62 너희가 인자가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하겠느냐 ?
6:62 그러면 인자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볼 때는 어떻게 하려느냐?
6:63 살리는 것은 영이요, 육은 아무런 유익이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다.
6:63 생명을 주는 것은 영이다. 육은 아무 데도 소용이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그 말은 영이요, 생명이다.
6:63 생명을 주는 것은 영이지 육이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적인 생명에 관한 것이었다.
6:64 그러나 너희 가운데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않는 자들이 누구이고 자기를 넘겨줄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6:64 그러나 너희 가운데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부터 예수께서는 믿지 않는 사람이 누구이며 자기를 넘겨 줄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고 계셨던 것이다.
6:64 그러나 너희 가운데 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구나!" 예수께서는 누가 믿지 않고 있으며 누가 배반할 자인지를 처음부터 알고 계셨다.
6:65 또한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자가 아니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라고 말하였다." 라고 하셨다.
6:65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버지께서 허락하여 주신 사람이 아니고는 아무도 나에게로 올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
6:65 예수께서 덧붙여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고 말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6:66 이러므로 그분의 제자들 중 여럿이 떠나가 버리고 더 이상 그분과 함께 다니지 아니하였다.
6:66 이 일이 일어난 뒤로 제자 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고, 그를 따르지 않았다.
6:66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예수를 떠나갔다.
6:67 그러자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도 떠나가려 하느냐?" 라고 하시니,
6:67 예수께서 열두 제자들에게 물으시기를 "너희도 떠나가려느냐 ?"하시니,
6:67 그러자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물으셨다. "너희도 내 곁을 떠나려 하느냐?"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영생의 말씀이 있는데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 선생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말씀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은 주님뿐이십니다.
6:69 또한 우리는 주께서 하나님의 거룩한 분이심을 믿고 알았습니다."
6:69 우리는 선생님이 a) 하나님의 거룩한 분이심을 믿고 또 알았습니다." (a.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6:69 우리는 주님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6:70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기를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않았느냐? 그러나 너희 가운데 하나는 마귀이다." 라고 하셨는데,
6:70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않았느냐 ? 그러나 너희 거운데서 하나는 악마다."
6:70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였으나 너희 중에 하나는 마귀다."
6:71 예수께서는 가룟 사람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니, 이는 그가 열둘 가운데 하나로서 예수를 넘겨주려 하였기 때문이었다.
6:71 이것은 b) 시몬 가룟의 아들 유다를 가리켜서 하신 말씀인데 그는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예수를 넘겨 줄 사람이었다. (b.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시몬의 아들 유다 가룟. 또는 가룟 사람 시몬의 아들 유다)
6:71 이것은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이면서 후에 예수를 배반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켜서 하신 말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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