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바로 그 때에 몇몇이 예수님께 와서 갈릴리 사람들에 관하여 보고 하기를,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희생 제물과 함께 섞이게 하였다고 하니,
13:1 <회개하지 않으면 망한다> 바로 그 때에 몇몇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학살해서 그 피가 그들이 바치려던 희생제물과 뒤섞이게 하였다는 사실을 예수께 일러드렸다.
13:1 이 무렵 예수께서는 갈릴리 출신의 유대 사람 몇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희생제물을 드리다가 빌라도에게 학살되었다는 말을 들으셨다.
1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런 변을 당했다고 해서 그들이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인들이라고 생각하느냐?
1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런 변을 당했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
13:2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들이 다른 갈릴리 사람보다 더 악한 죄인이라서 그 같은 일을 당하였겠느냐?
13:3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13:3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13:3 아니다. 너희도 너희 악한 길을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으면 그렇게 될 것이다. 왜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냐?
13:4 또 실로암에서 탑이 무너져서 깔려 죽은 저 열여덟 명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인들이라고 생각하느냐?
13:4 또 실로암에 있는 탑이 무너져서 치여 죽은 열여덟 사람은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 ?
13:4 실로암 탑이 무너졌을 때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은 어떻다고 생각하느냐? 그들이 예루살렘에 살던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악한 죄인들이었기 때문이냐?
13:5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니,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13:5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13:5 아니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렇게 쓰러질 것이다."
13:6 예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심은 무화과 나무가 있었는데, 그가 와서 그 나무에서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하였다.
13:6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 예수께서는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다가 무화과나무를 한 그루 심어 놓고, 그 나무에서 열매를 얻을까 해서 왔으나, 찾지 못하였다.
13:6 예수께서 또 비유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 그러고는 그 나무에 열매가 열렸나하고 여러 번 가보았지만 그때마다 실망을 했다.
13:7 그가 포도원지기에게 말하기를 '보아라, 내가 삼년 동안 와서 이 무화과 나무에서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못하였으니, 이것을 잘라 버려라. 무엇 때문에 땅까지 버린단 말이냐?' 하므로,
13:7 그래서 그는 포도원지기에게 말하였다. 보아라, 내가 세 해나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얻을까 해서 왔으나, 찾지 못하였다. 무엇 때문에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
13:7 마침내 그는 포도원지기에게 그 나무을 베어버리라고 말하였다. '내가 3년 동안이나 기다려 왔는데도 단 한 개의 무화과도 열리지 않는구나! 무엇 때문에 더 이상 참겠는가? 그것을 뽑아 버리면 그 땅을 다른것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13:8 그가 그 주인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주인님, 한 해만 더 그대로 두십시오. 그 동안에 제가 그 주변을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13:8 그러자 포도원지기가 그에게 말하였다. 주인님, 올 해만 그냥 두십시오. 그 동안에 내가 그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13:8 포도원지기가 대답하였다.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한 해만 그냥 두시면 제가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비료를 듬뿍 주겠습니다.
13:9 그러면 내년에는 열매를 맺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때에 그것을 찍어 버리십시오.' 라고 하였다."
13:9 그렇게 하면 다음 철에 열매를 맺을지도 모릅니다. 그 때에 가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찍어 버리십시오."
13:9 이렇게 해서 내년에 무화과가 열리면 좋고, 열리지 않으면 그때 베어 버리겠습니다."
13:10 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실 때에,
13:10 <안식일에 등이 굽은 여자를 고치시다> 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13:10 안식일에 예수께서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13:11 마침 열여덟 해 동안 병마에 눌려 허리가 굽어 조금도 펴지 못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13:11 그런데 거기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는 허리가 굽어 있어서 몸을 조금도 펼 수 없었다.
13:11 그런데 그곳에 18년 동안이나 중병에 걸려서 몸을 똑바로 펼 수 없는 한 여자가 와 있었다.
13:12 예수께서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불러서 말씀하시기를 "여자야, 네가 네 병에서 풀려 났다." 하시고,
13:12 예수께서는 이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불러서 말씀하시기를 "여인이여, 그대는 병에서 풀려 났소" 하시고,
13:12 예수께서 그 여자를 보고 가까이 불러 "여인아, 네 병이 나았다"하고 말씀하시고는
13:13 예수께서 안수하시니, 그 여자가 즉시 허리를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3: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인은 곧 허리를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3: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자는 당장에 허리를 펴고 똑바로 서며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다.
13:14 그러나 회당장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셨다고 분개하면서 무리에게 말하기를 "일해야 하는 날들이 육일이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고 안식일에는 하지 마시오." 하니,
13:14 그런데 회당장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셨으므로, 분개하여 무리에게 말하였다. "일해야 하는 날이 엿새가 있으니, 엿새 가운데서 어느 날에든지 와서, 고침을 받으시오. 그러나 안식일에는 그러지 마시오."
13:14 그때 회당 책임자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것에 매우 분개하여 군중을 향해 소리쳤다. "일할 날이 한 주일에 엿새나 있습니다. 그 엿새 동안에 어느 날이고 와서 병을 고쳐 달라고 하시오. 안식일에는 안됩니다."
13:15 주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 끌고 나가서 물을 먹이지 않느냐?
13:15 주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는 저마다 안식일에도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 내어 끌고 나가서 물을 먹이지 않느냐 ?
13:15 그 말을 듣고 주께서 말씀하셨다. "이 위선자들아! 너희도 안식일에 일하지 않느냐! 너희도 안식일에 가축을 외양간에서 풀어 끌고 나가 물을 먹이지 않았느냐?
13:16 보아라, 열여덟 해나 사탄에게 매여있던 이 아브라함의 딸이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풀려나야하지 않겠느냐?"
13:16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가 열여덟 해 동안이나, 사탄에게 매여 있었으니, 안식일에라도 이 매임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
13:16 그렇다면 십팔 년 동안이나 사단에게 묶여 있던 이 아브라함의 딸을 풀어 주는 것이 단지 안식일이라는 이유만으로 나쁘다고 할 수 있느냐?"
13:17 예수께서 이것들을 말씀하시니, 그분을 반대하던 모든 자들이 부끄러워하였고, 온 무리는 그분께서 행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들을 기뻐하였다.
13: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니, 그를 반대하던 사람들은 모두 부끄러워하였고, 무리는 모두 예수께서 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두고 기뻐하였다.
13:17 이 말씀에 예수를 반대하던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였으나 모든 사람들은 예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보고 기뻐하였다.
13:18 그러므로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가 무엇과 같으며, 내가 그것을 무엇에 비유할까?
13:18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마13:31-33,막4:30-3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은가 ? 내가 그것을 무엇에다가 비길까 ?
13:18 예수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다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 내가 그것을 어떻게 설명하면 될까?
13:19 그것은 마치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는데, 그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들에 깃들였다."
13:19 그것은 마치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더니, 자라서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13:19 하나님 나라는 밭에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 그 겨자씨는 곧 자라서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13:20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하나님 나라를 무엇에 비유할까?
13:20 예수께서는 다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에다가 비길까 ?
13:20 하나님 나라를 또 무엇으로 비유할까?
13:21 그것은 마치 누룩과 같으니,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가루 서 말 속에 감추어 넣었더니, 온통 부풀었다."
13:21 그것은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가루 서 a) 말 속에 b) 섞어 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a. 그) 사타스. 세 사타스는 약 22리터. b. 그) 감추었더니)
13:21 어떤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섞어 반죽을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
13:22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는 중에 가르치시면서 성읍들과 마을들을 지나가셨다.
13:22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마7:13-14,21-23>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가르치시면서 각 성읍과 마을을 지나가셨다.
13:22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여러 동네와 마을에 들러 가르치셨다.
13:23 그런데 한 사람이 그분께 말하기를 "주님, 구원받을 자들이 적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13:23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13:23 어떤 사람이 예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이 얼마 안되겠지요?"하고 묻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니, 많은 이들이 들어가려고 해도 들어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13:2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들어가려고 해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13:24 "하늘로 들어가는 문은 좁으니 그리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들어가려고 애를 써도 들어가지 못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주인이 문을 닫은 후에는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인님, 우리에게 문을 열어 주십시오'하고 애원을 할지라고 주인은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하고 대답할 것이다.
13:25 집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님, 저희에게 열어 주소서.' 라고 말하여도 그가 너희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내가 알지 못한다.' 라고 할 것이다.
13:25 집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면서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졸라도 주인은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모른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13:25 (24절에 포함되어 있음)
13:26 그때에 너희가 말하기 시작하여, '우리가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또한 주께서 우리의 길에서 가르치셨습니다.' 하면,
13: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주인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인님은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할 터이나,
13:26 그러면 너희는 '하지만 우리는 당신과 함께 먹었고 당신은 거리에서 우리를 가르치지 않았습니까?'하고 말하겠지만
13:27 그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한다. 불의를 행하는 자들아, 모두 내게서 떠나가라.' 라고 할 것이다.
13:27 주인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 악을 일삼은 자들아, 모두 나에게서 물러가거라 할 것이다.
13:27 주인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두거니와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너희는 여기에 들어올 수 없다. 못된 짓만 일삼는 자들아, 물러가라.'
13:28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있는데,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너희가 볼 때에 거기에서 통곡하며 이를 갈 것이다.
13:28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는 하나님의 나라 안에 있는데, 너희는 바깥으로 쫓겨난 것을 너희가 보게 될 때에 거기에서 슬피 울면서 이를 갈 것이다.
13:28 너희는 밖에 서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땅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13:29 사람들이 동쪽과 서쪽으로부터, 그리고 북쪽과 남쪽으로부터 와서 하나님 나라에서 식탁에 앉을 것이니,
13:29 사람들이 동과 서에서, 또 남과 북에서 와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잔치 자리에 앉을 것이다.
13:29 그러나 세계 각처에서 온 사람들은 자기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 앉을 것이다.
13:30 보아라, 으뜸 된 자들이 마지막이 되고, 마지막 된 자들이 으뜸이 될 자들도 있다."
13:30 보아라, 꼴찌가 첫째가 될 사람이 있고, 첫째가 꼴찌가 될 사람이 있다."
13:30 이 점을 명심하라. "지금 멸시를 받는 사람들은 그때에 가서 크게 존경을 받게 될 것이며 지금 높임을 받는 사람들은 그때에 가서 아무런 대우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13:31 바로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말하기를 "나가셔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니,
13:31 <예루살렘을 보고 한탄하시다;마23:37-39> 바로 그 때에 몇몇 바리새파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여기에서 떠나가십시오.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다."
13:31 얼마 후에 바리새파 사람 몇이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만일 목숨을 부지하고 싶거든 이곳을 떠나시오. 헤롯왕이 당신을 죽이려 벼르고 있습니다."
13: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저 여우에게 말하여라. 보아라, 내가 오늘과 내일은 악령을 쫓아내고 병을 고칠 것이며, 제 삼일에는 내가 완전해질 것이다.
13: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그 여우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보아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내쫓고 병을 고칠 것이요, 사흘 째 되는 날에는 내 일을 끝낸다.
13:32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가서 그 여우에게 말하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들을 쫓아내고 병 고치는 기적을 베풀 것이며 사흘째 되는 날에 나의 일을 완전히 이룰 것이라'고.
13:33 그러나 나는 오늘과 내일, 그리고 그 다음날도 길을 가야 할 것이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 죽임을 당하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13:33 그러나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나는 내 길을 가야 하겠다. 예언자가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
13: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나는 내 일을 해야 하겠다. 하나님의 예언자가 예루살렘 아닌 다른 곳에서 죽는 법은 없다.
13: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야, 암탉이 자기 병아리들을 그날개 아래 모으려 하는 것과 같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들을 모으려 하였느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다.
13: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사람들을 돌로 치는구나 ! 암닭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품듯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를 모아 품으려 하였더냐 ? 그러나 너희는 그것을 원하지 않았다.
13:34 아,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인 도시야, 너를 도우려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을 돌로 치는 도시야,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들을 모으려 했던가! 그러나 너는 응하지 않았다.
13:35 보아라, 너희 집이 버림받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니, 너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이 있다.' 라고 말할 때까지 너희가 결단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13:35 보아라, 너희의 집은 버림을 받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말하기를 a)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다 하고 말할 그 때가 오기까지 너희는 나를 다시는 못 볼 것이다." (a. 시118:26)
13:35 그러니 이제 네 집은 버림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네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을 찬송합니다'하고 말하는 날이 올 때까지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13:1 <회개하지 않으면 망한다> 바로 그 때에 몇몇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학살해서 그 피가 그들이 바치려던 희생제물과 뒤섞이게 하였다는 사실을 예수께 일러드렸다.
13:1 이 무렵 예수께서는 갈릴리 출신의 유대 사람 몇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희생제물을 드리다가 빌라도에게 학살되었다는 말을 들으셨다.
1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런 변을 당했다고 해서 그들이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인들이라고 생각하느냐?
1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런 변을 당했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
13:2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들이 다른 갈릴리 사람보다 더 악한 죄인이라서 그 같은 일을 당하였겠느냐?
13:3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13:3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13:3 아니다. 너희도 너희 악한 길을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으면 그렇게 될 것이다. 왜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냐?
13:4 또 실로암에서 탑이 무너져서 깔려 죽은 저 열여덟 명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인들이라고 생각하느냐?
13:4 또 실로암에 있는 탑이 무너져서 치여 죽은 열여덟 사람은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 ?
13:4 실로암 탑이 무너졌을 때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은 어떻다고 생각하느냐? 그들이 예루살렘에 살던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악한 죄인들이었기 때문이냐?
13:5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니,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13:5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13:5 아니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렇게 쓰러질 것이다."
13:6 예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심은 무화과 나무가 있었는데, 그가 와서 그 나무에서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하였다.
13:6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 예수께서는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다가 무화과나무를 한 그루 심어 놓고, 그 나무에서 열매를 얻을까 해서 왔으나, 찾지 못하였다.
13:6 예수께서 또 비유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 그러고는 그 나무에 열매가 열렸나하고 여러 번 가보았지만 그때마다 실망을 했다.
13:7 그가 포도원지기에게 말하기를 '보아라, 내가 삼년 동안 와서 이 무화과 나무에서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못하였으니, 이것을 잘라 버려라. 무엇 때문에 땅까지 버린단 말이냐?' 하므로,
13:7 그래서 그는 포도원지기에게 말하였다. 보아라, 내가 세 해나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얻을까 해서 왔으나, 찾지 못하였다. 무엇 때문에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
13:7 마침내 그는 포도원지기에게 그 나무을 베어버리라고 말하였다. '내가 3년 동안이나 기다려 왔는데도 단 한 개의 무화과도 열리지 않는구나! 무엇 때문에 더 이상 참겠는가? 그것을 뽑아 버리면 그 땅을 다른것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13:8 그가 그 주인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주인님, 한 해만 더 그대로 두십시오. 그 동안에 제가 그 주변을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13:8 그러자 포도원지기가 그에게 말하였다. 주인님, 올 해만 그냥 두십시오. 그 동안에 내가 그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13:8 포도원지기가 대답하였다.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한 해만 그냥 두시면 제가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비료를 듬뿍 주겠습니다.
13:9 그러면 내년에는 열매를 맺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때에 그것을 찍어 버리십시오.' 라고 하였다."
13:9 그렇게 하면 다음 철에 열매를 맺을지도 모릅니다. 그 때에 가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찍어 버리십시오."
13:9 이렇게 해서 내년에 무화과가 열리면 좋고, 열리지 않으면 그때 베어 버리겠습니다."
13:10 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실 때에,
13:10 <안식일에 등이 굽은 여자를 고치시다> 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13:10 안식일에 예수께서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13:11 마침 열여덟 해 동안 병마에 눌려 허리가 굽어 조금도 펴지 못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13:11 그런데 거기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는 허리가 굽어 있어서 몸을 조금도 펼 수 없었다.
13:11 그런데 그곳에 18년 동안이나 중병에 걸려서 몸을 똑바로 펼 수 없는 한 여자가 와 있었다.
13:12 예수께서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불러서 말씀하시기를 "여자야, 네가 네 병에서 풀려 났다." 하시고,
13:12 예수께서는 이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불러서 말씀하시기를 "여인이여, 그대는 병에서 풀려 났소" 하시고,
13:12 예수께서 그 여자를 보고 가까이 불러 "여인아, 네 병이 나았다"하고 말씀하시고는
13:13 예수께서 안수하시니, 그 여자가 즉시 허리를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3: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인은 곧 허리를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3: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자는 당장에 허리를 펴고 똑바로 서며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다.
13:14 그러나 회당장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셨다고 분개하면서 무리에게 말하기를 "일해야 하는 날들이 육일이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고 안식일에는 하지 마시오." 하니,
13:14 그런데 회당장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셨으므로, 분개하여 무리에게 말하였다. "일해야 하는 날이 엿새가 있으니, 엿새 가운데서 어느 날에든지 와서, 고침을 받으시오. 그러나 안식일에는 그러지 마시오."
13:14 그때 회당 책임자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것에 매우 분개하여 군중을 향해 소리쳤다. "일할 날이 한 주일에 엿새나 있습니다. 그 엿새 동안에 어느 날이고 와서 병을 고쳐 달라고 하시오. 안식일에는 안됩니다."
13:15 주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 끌고 나가서 물을 먹이지 않느냐?
13:15 주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는 저마다 안식일에도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 내어 끌고 나가서 물을 먹이지 않느냐 ?
13:15 그 말을 듣고 주께서 말씀하셨다. "이 위선자들아! 너희도 안식일에 일하지 않느냐! 너희도 안식일에 가축을 외양간에서 풀어 끌고 나가 물을 먹이지 않았느냐?
13:16 보아라, 열여덟 해나 사탄에게 매여있던 이 아브라함의 딸이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풀려나야하지 않겠느냐?"
13:16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가 열여덟 해 동안이나, 사탄에게 매여 있었으니, 안식일에라도 이 매임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
13:16 그렇다면 십팔 년 동안이나 사단에게 묶여 있던 이 아브라함의 딸을 풀어 주는 것이 단지 안식일이라는 이유만으로 나쁘다고 할 수 있느냐?"
13:17 예수께서 이것들을 말씀하시니, 그분을 반대하던 모든 자들이 부끄러워하였고, 온 무리는 그분께서 행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들을 기뻐하였다.
13: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니, 그를 반대하던 사람들은 모두 부끄러워하였고, 무리는 모두 예수께서 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두고 기뻐하였다.
13:17 이 말씀에 예수를 반대하던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였으나 모든 사람들은 예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보고 기뻐하였다.
13:18 그러므로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가 무엇과 같으며, 내가 그것을 무엇에 비유할까?
13:18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마13:31-33,막4:30-3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은가 ? 내가 그것을 무엇에다가 비길까 ?
13:18 예수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다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 내가 그것을 어떻게 설명하면 될까?
13:19 그것은 마치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는데, 그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들에 깃들였다."
13:19 그것은 마치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더니, 자라서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13:19 하나님 나라는 밭에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 그 겨자씨는 곧 자라서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13:20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하나님 나라를 무엇에 비유할까?
13:20 예수께서는 다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에다가 비길까 ?
13:20 하나님 나라를 또 무엇으로 비유할까?
13:21 그것은 마치 누룩과 같으니,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가루 서 말 속에 감추어 넣었더니, 온통 부풀었다."
13:21 그것은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가루 서 a) 말 속에 b) 섞어 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a. 그) 사타스. 세 사타스는 약 22리터. b. 그) 감추었더니)
13:21 어떤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섞어 반죽을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
13:22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는 중에 가르치시면서 성읍들과 마을들을 지나가셨다.
13:22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마7:13-14,21-23>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가르치시면서 각 성읍과 마을을 지나가셨다.
13:22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여러 동네와 마을에 들러 가르치셨다.
13:23 그런데 한 사람이 그분께 말하기를 "주님, 구원받을 자들이 적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13:23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13:23 어떤 사람이 예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이 얼마 안되겠지요?"하고 묻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니, 많은 이들이 들어가려고 해도 들어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13:2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들어가려고 해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13:24 "하늘로 들어가는 문은 좁으니 그리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들어가려고 애를 써도 들어가지 못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주인이 문을 닫은 후에는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인님, 우리에게 문을 열어 주십시오'하고 애원을 할지라고 주인은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하고 대답할 것이다.
13:25 집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님, 저희에게 열어 주소서.' 라고 말하여도 그가 너희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내가 알지 못한다.' 라고 할 것이다.
13:25 집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면서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졸라도 주인은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모른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13:25 (24절에 포함되어 있음)
13:26 그때에 너희가 말하기 시작하여, '우리가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또한 주께서 우리의 길에서 가르치셨습니다.' 하면,
13: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주인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인님은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할 터이나,
13:26 그러면 너희는 '하지만 우리는 당신과 함께 먹었고 당신은 거리에서 우리를 가르치지 않았습니까?'하고 말하겠지만
13:27 그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한다. 불의를 행하는 자들아, 모두 내게서 떠나가라.' 라고 할 것이다.
13:27 주인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 악을 일삼은 자들아, 모두 나에게서 물러가거라 할 것이다.
13:27 주인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두거니와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너희는 여기에 들어올 수 없다. 못된 짓만 일삼는 자들아, 물러가라.'
13:28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있는데,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너희가 볼 때에 거기에서 통곡하며 이를 갈 것이다.
13:28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는 하나님의 나라 안에 있는데, 너희는 바깥으로 쫓겨난 것을 너희가 보게 될 때에 거기에서 슬피 울면서 이를 갈 것이다.
13:28 너희는 밖에 서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땅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13:29 사람들이 동쪽과 서쪽으로부터, 그리고 북쪽과 남쪽으로부터 와서 하나님 나라에서 식탁에 앉을 것이니,
13:29 사람들이 동과 서에서, 또 남과 북에서 와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잔치 자리에 앉을 것이다.
13:29 그러나 세계 각처에서 온 사람들은 자기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 앉을 것이다.
13:30 보아라, 으뜸 된 자들이 마지막이 되고, 마지막 된 자들이 으뜸이 될 자들도 있다."
13:30 보아라, 꼴찌가 첫째가 될 사람이 있고, 첫째가 꼴찌가 될 사람이 있다."
13:30 이 점을 명심하라. "지금 멸시를 받는 사람들은 그때에 가서 크게 존경을 받게 될 것이며 지금 높임을 받는 사람들은 그때에 가서 아무런 대우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13:31 바로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말하기를 "나가셔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니,
13:31 <예루살렘을 보고 한탄하시다;마23:37-39> 바로 그 때에 몇몇 바리새파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여기에서 떠나가십시오.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다."
13:31 얼마 후에 바리새파 사람 몇이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만일 목숨을 부지하고 싶거든 이곳을 떠나시오. 헤롯왕이 당신을 죽이려 벼르고 있습니다."
13: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저 여우에게 말하여라. 보아라, 내가 오늘과 내일은 악령을 쫓아내고 병을 고칠 것이며, 제 삼일에는 내가 완전해질 것이다.
13: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그 여우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보아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내쫓고 병을 고칠 것이요, 사흘 째 되는 날에는 내 일을 끝낸다.
13:32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가서 그 여우에게 말하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들을 쫓아내고 병 고치는 기적을 베풀 것이며 사흘째 되는 날에 나의 일을 완전히 이룰 것이라'고.
13:33 그러나 나는 오늘과 내일, 그리고 그 다음날도 길을 가야 할 것이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 죽임을 당하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13:33 그러나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나는 내 길을 가야 하겠다. 예언자가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
13: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나는 내 일을 해야 하겠다. 하나님의 예언자가 예루살렘 아닌 다른 곳에서 죽는 법은 없다.
13: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야, 암탉이 자기 병아리들을 그날개 아래 모으려 하는 것과 같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들을 모으려 하였느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다.
13: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사람들을 돌로 치는구나 ! 암닭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품듯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를 모아 품으려 하였더냐 ? 그러나 너희는 그것을 원하지 않았다.
13:34 아,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인 도시야, 너를 도우려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을 돌로 치는 도시야,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들을 모으려 했던가! 그러나 너는 응하지 않았다.
13:35 보아라, 너희 집이 버림받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니, 너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이 있다.' 라고 말할 때까지 너희가 결단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13:35 보아라, 너희의 집은 버림을 받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말하기를 a)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다 하고 말할 그 때가 오기까지 너희는 나를 다시는 못 볼 것이다." (a. 시118:26)
13:35 그러니 이제 네 집은 버림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네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을 찬송합니다'하고 말하는 날이 올 때까지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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