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그 무렵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칙령을 내려서 온 세계가 호적 등록을 하게 하였으니,
2:1 <예수의 탄생 (마01:18-25)> 그 때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칙령을 내려서 온 세계가 호적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2:1 이 무렵에 로마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는 전국에 호구조사를 하라는 칙령을 내렸다.
2:2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이었을 때에 실시한 것이다.
2:2 이 첫 번째 호적등록은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시행한 것이다.
2:2 이 조사는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 처음으로 시행한 것이다.
2:3 모든 이들이 호적 등록을 하기 위하여 각각 자기 고향으로 갔으며,
2:3 모든 사람이 호적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동네로 갔다.
2:3 이 칙령에 의하면 모든 사람은 자기 본적지에 가서 등록하도록 되어 있었다.
2:4 요셉도 다윗 가문의 자손에 속한 자였으므로, 갈릴리의 나사렛 동네에서 베들레헴이라 불리는 유대의 다윗의 동네로 올라갔다.
2:4 요셉은 다윗 가문의 자손이므로, 갈릴리의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에 있는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2:4 그래서 다윗의 후손인 요셉도 다윗왕의 고향인 유대 베들레헴으로 가야 했다. 그는 갈릴리의 나사렛을 떠나 그곳까지 가는 여행길에
2:5 그가 자기와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 등록을 하러 갔는데, 그때에 그 여자는 임신 중이었다.
2:5 자기의 약혼자인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올라갔다. 그 때에 마리아는 임신중이었는데,
2:5 이미 만삭이 된 자기 약혼녀 마리아를 데리고 갔다.
2:6 그들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그 여자가 해산할 날이 차서,
2:6 그들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되었다.
2:6 그들이 베들레헴에 있는 동안 마리아는 달이 차서
2:7 첫아들을 낳아 그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는데,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 갈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2:7 마리아가 첫 아들을 낳아,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
2:7 첫아들을 낳았고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다. 동네 여관이 다 차서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2:8 그 부근에 목자들이 들에서 지내며 밤새도록 그들의 양 떼를 지키고 있었는데,
2:8 <목자들이 예수 탄생의 소식을 듣다> 그 지역의 목자들이 들에서 밤을 새우면서, 자기들의 양 떼를 지키고 있었는데
2:8 그날 밤 동네 밖에 있는 들판에서는 목자들이 양을 지키고 있었다.
2:9 주님의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고 주님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니, 그들이 몹시 두려워하였다.
2:9 주의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고, 주의 영광이 그들에게 두루 비치었다.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2:9 그런데 갑자기 주님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더니 천사가 그들 가운데 나타났다. 그들이 몹시 두려워하자
2: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온 백성이 크게 기뻐할 복음을 전한다.
2: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해 준다.
2:10 천사가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지금까지 너희가 들어 보지 못한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다. 이 소식은 모든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다.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께서 태어나셨으니, 그분은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a)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a. 또는 "메시아". 그리스도는 그리스어이고, 메시아는 히브리어임. 둘다 "기름부음 받은 이"를 뜻함 <26절도>)
2:11 오늘밤 베들레헴에서 너희 구주가 나셨다. 그분은 그리스도요, 주님이시다.
2:12 너희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볼 텐데, 이것이 너희에게 주어진 표적이다."
2:12 너희는 갓난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것을 볼 터인데,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표적이다.
2:12 너희가 어떻게 그분을 알아보겠는가?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 그분이 너희가 뵙게 될 주님이시다."
2:13 그러자 갑자기 그 천사와 함께 수많은 하늘 군대가 나타나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2:13 갑자기 그 천사와 더불어 많은 하늘 군대가 나타나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2:13 갑자기 많은 천군이 나타나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고, 땅에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 중에 평화이다."
2:14 가장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2:15 천사들이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간 후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기를 "자, 베들레헴에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이 일이 일어난 것을 봅시다." 하고,
2:15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기를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려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 하였다.
2:15 그 많은 천군 천사들이 하늘로 되돌아가자 목자들이 말하였다. "자, 어서 베들레헴으로 갑시다. 가서 주님이 우리에게 일러주신 그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을 봅시다."
2:16 그들이 급히 달려가 마리아와 요셉, 그리고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서,
2:16 그래서 그들은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
2:16 그들은 서둘러 동네로 달려갔다. 그리고 마리아와 요셉을 찾아냈다. 과연 아기는 구유안에 누워 있었다.
2:17 그들이 보고 이 아기에 대하여 자신들이 들은 말을 그들에게 알려 주니,
2:17 그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그들에게 알려 주었다.
2:17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있었던 일과 천사가 이 아기에 대해서 말한 모든 것을 사람들에게 알렸다.
2:18 이 말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해 준 말을 이상하게 여겼으나
2:18 사람들은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하는 말을 듣고 모두 이상히 여겼으나,
2:18 목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2: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자신의 마음에 간직하며 새겼다.
2: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 속에 곰곰이 되새겼다.
2:19 그러나 마리아는 조용히 이것을 마음속에 담아 두었다.
2:20 목자들은 듣고 본 것이 자신들에게 말한 것과 같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하며 돌아갔다.
2:20 목자들은 듣고 본 것이 다 자기들에게 일러주신 것과 같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찬미하면서 돌아갔다.
2:20 목자들은 천사가 일러준 사실과 자기들이 듣고 본 것이 모두 같았기 때문에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갔다.
2:21 팔 일이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행할 때에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불렀으니, 그것은 아기를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이름이었다.
2:21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행할 때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수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다.
2:21 여드레가 되는 날 아기에게 할례의식을 치렀다. 그리고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대로 예수라고 이름 지었다.
2:22 모세의 율법대로 그들의 정결 의식의 날이 차자, 그들이 아기를 주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으니,
2:22 <아기 예수의 정결예식> 모세의 법대로 마리아와 요셉이 정결예식을 행하는 기간이 다 된 후에 그들은 아기를 주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2:22 아기를 낳은 후에 지켜야 하는 모세의 율법에 따라 마리아가 성전에서 정결 예물을 드릴 때가 되자 아기의 부모는 아기를 주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2:23 이는 주님의 율법에 "어머니의 태에서 처음 난 모든 남자는 주께 거룩한 자라고 불릴 것이다." 라고 기록된 대로 따른 것이었으며,
2:23 그것은 주의 율법에 b) 어머니의 태를 처음 여는 남자 아이마다, 주의 거룩한 사람으로 불릴 것이다" 라고 기록된 대로 한 것이요, (b. 출 13:2, 12)
2:2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어미의 태를 열고 처음 나온 맏아들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에게 바치라'고 율법에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2:24 또한 주님의 율법에 "산비둘기 한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드려라." 말씀하신 대로 희생 제물을 드리려는 것이었다.
2:24 또 주의 율법에 c)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드려야 한다고 이르신 대로 희생제물을 드리려는 것이었다. (c. 레 12:8)
2:24 그들은 또 예수의 정결 예식을 위한 희생제물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드리라'는 율법의 규정을 따랐다.
2:25 그런데 마침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한 자로서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인데, 성령께서 그 위에 임하여 계셨다.
2:25 그런데 마침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므로, 이스라엘이 받을 위로를 기다리고 있었고, 또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있었다.
2:25 그날 성전에는 예루살렘에 사는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와 있었다. 그는 바르고 경건한 사람으로서 성령이 충만하여, 메시야가 곧 오실 것이라고 늘 기다리고 있었다.
2:26 그가 주님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26 그는 주께서 보내시는 d)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을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은 사람이다. (d. 또는 "메시아")
2:26 그는 하나님이 기름을 부으신 왕을 보기 전에는 죽지 않을 것이라는 성령의 계시를 받은 일이 있었다.
2:27 그가 성령에 의하여 성전 안으로 들어갔을 때에 아기의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려고 그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들어왔다.
2:27 그가 성령의 인도로 성전 안에 들어 갔을 때에, 마침 아기의 부모가 율법이 정한 대로 행하고자 하여, 아기 예수를 데리고 들어왔다.
2:27 그날도 그는 성령의 인도로 성전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 마침 마리아와 요셉이 율법이 정한 대로 아기 예수를 주께 드리려고 들어왔다.
2:28 그러자 시므온이 그 아기를 팔에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
2:28 시므온이 아기를 자기 팔에 받아서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2:28 시므온은 아기를 품에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2:29 "주님, 이제 주님의 말씀대로 주님의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십니다.
2:29 주님, 이제 주께서는 주의 말씀을 따라, 이 종이 세상에서 평안히 떠나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2:29 "주여, 주께서 제게 약속하신 대로 이 종을 평안히 눈감게 되었습니다.
2:30 제 눈이 주님의 구원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2: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2:30 주께서 세상을 위하여 보내 주신 구주를 내 눈으로 보았습니다.
2:31 이것은 주께서 모든 백성 앞에 예비하신 것이고,
2:31 주께서 이것을 모든 백성 앞에 마련하셨으니,
2:31 이분은 모든 나라를 비추는 빛이시며
2:32 이방인들을 비추는 빛이며,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입니다."
2:32 이것은 이방 사람들에게는 계시하시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2:32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십니다."
2:33 그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아기에 대한 말을 이상하게 여겼다.
2:33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시므온이 아기에 대하여 하는 이 말을 듣고서, 이상하게 여겼다.
2:33 곁에 서서 이 말을 들은 요셉과 마리아는 놀랄 뿐이었다.
2:34 시므온이 그들을 축복하고 그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 중에 많은 이들을 넘어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한 비방을 받는 표징이 되도록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2:34 시므온은 그들은 축복한 뒤에,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 가운데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도록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2:34 시므온은 그들을 축복한 후에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당신의 마음은 예리한 칼에 찔리듯 아플 것입니다. 이 아기는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배척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배척을 그들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원인이 될 뿐입니다. 그러나 이분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마음속 가장 깊은 생각들을 드러내게 할 것입니다."
2:35 그때에 칼이 당신의 마음을 찌르듯 할 것이니, 이는 많은 이들의 마음속 생각을 드러나게 할 것입니다."
2:35 -그리고 칼이 당신의 마음을 꿰뚫을 것입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의 마음에 품은 생각들을 드러내시려는 것입니다.
2:35 (34절에 포함되어 있음)
2:36 그때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인 안나라는 여선지자가 있었는데, 나이가 매우 많았다. 그 여자는 결혼한 후에 남편과 함께 칠년을 살다가,
2:36 아셀 지파에 속하는 바누엘의 딸로 a) 안나라는 예언자가 있었는데, 나이가 많았다. 그는 결혼하여 일곱 해를 남편과 함께 살다가, (a.그, "한나")
2:36 여자 예언자 안나도 그날 성전에 있었다. 그 여자는 아셀 지파에 속하는 바누엘의 딸로 나이가 매우 많았다. 결혼한 지 일곱해 만에 남편이 죽었으나 그후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살았다. 그 여자는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기도하며 때로는 금식하면서 하나님을 섬겨 왔다.
2:37 과부가 되어 여든네 살이 되었다. 그 여자가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금식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섬기더니,
2:37 과부가 되어서, 여든네 살이 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을 섬겨 왔다.
2:37 (36절에 포함되어 있음)
2: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예루살렘의 구속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말해 주었다.
2:38 바로 이 때에 그가 다가서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해 주었다.
2:38 그 예언자는 마침 들어오다가 시므온이 마리아와 요셉에게 하는 말을 듣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 후 구주를 기다리는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에게 메시야가 드디어 오셨음을 알렸다.
2:39 아기의 부모는 주님의 율법대로 모든 것을 마치고 그들의 고향 갈릴리 나사렛으로 돌아갔다.
2:39 <나사렛으로 돌아오다> 아기의 부모는 주의 율법에 규정된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갈릴리에 있는 자기네 고향 동네 나사렛에 돌아왔다.
2:39 예수의 부모는 하나님의 율법이 요구하는 모든일을 다 마치고 갈릴리 나사렛으로 돌아왔다.
2:40 그 아기는 자라면서 강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었다.
2:40 아기는 자라며 튼튼해지고, 지혜로 가득찼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있었다.
2:40 아기는 날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랐으며 지헤가 뛰어났다. 하나님께서 늘 보살피신 까닭이다.
2:41 해마다 유월절 절기에 예수님의 부모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는데,
2:41 <소년 시절의 예수> 예수의 부모는 해마다 b) 유월절에는 예루살렘에 갔다. (b. 출 12:13, 21-28을 볼 것)
2:41 예수께서는 열두 살 되던 해에 부모를 따라 유월절 잔치에 참석하러 예루살렘에 가셨다.
2:42 예수께서 열두 살이 되셨을 때에도 그들은 그 절기의 전례대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가,
2:42 예수가 열두 살이 되는 해에도 그들은 절기 관습을 따라 b) 유월절을 지키러 올라갔다.
2:42 (41절에 포함되어 있음)
2:43 절기의 기간이 끝나서 그들이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계셨으나, 그분의 부모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2:43 그런데 그들이 절기를 마치고 돌아올 때에, 소년 예수는 예루살렘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는데, 그의 부모는 이것을 모르고,
2:43 그런데 잔치가 끝나고 나사렛으로 돌아갈 때 예수께서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예루살렘에 머물러 계셨다. 예수의 부모는 첫날에는 예수를 찾지 않았다.
2:44 일행 가운데 있으려니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에 그 친척들과 친지들 가운데서 그분을 찾기 시작하였다.
2:44 일행 가운데 있으려니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다음에, 비로소 그들의 친척들과 친지들 가운데서 그를 찾다가
2:44 일행 중에 섞여서 친구들과 같이 오려니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저녁까지도 예수께서 보이지 않자 친척들과 친구들을 찾아 다니며 예수의 행방을 물었다.
2:45 예수님을 발견하지 못하자, 찾으면서 예루살렘까지 되돌아갔더니,
2:45 찾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은 그를 찾으려고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갔다.
2:45 그러나 아무 데서도 찾지 못하자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갔다.
2:46 삼일 후에야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았는데, 그분께서는 선생들 가운데 앉아서 그들에게 듣기도 하고 묻기도 하셨다.
2:46 사흘 뒤에야 그들은 성전에서 예수를 찾았는데, 그는 선생들 가운데 앉아서,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2:46 사흘 후에야 그들은 예수를 성전 안에서 찾아냈다. 예수께서는 율법교사들과 함께 앉아서 율법 문제를 토론하고 계셨다. 그리고 듣는 사람 모두가 예수의 슬기로운 대답에 경탄하고 있었다.
2:47 그런데 예수께 듣고 있던 모든 이들이 그분의 총명함과 대답에 감탄하였다.
2:47 그의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의 슬기와 대답에 경탄하였다.
2:47 (46절에 포함되어 있음)
2:48 그 부모는 예수님을 보고 깜짝 놀랐으며 그 어머니가 말하기를 "얘야, 왜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아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며 너를 찾았다." 하니,
2:48 그의 부모는 예수를 보고 놀랐다. 어머니가 예수에게 얘야, 이게 무슨 일이냐 ?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찾느라고 얼마나 애를 태웠는지 모른다 하고 말하였다.
2:48 예수의 부모 역시 그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머니가 예수께 말하였다. "얘야, 왜 이렇게 우리를 애태우느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찾느라고 곳곳을 찾아 헤맸단다."
2:4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왜 나를 찾으셨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모르셨습니까?" 라고 하였다.
2:49 예수가 부모에게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습니까 ? 내가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 하였다.
2:4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왜 나를 그렇게 찾아 다니셨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 집인 성전에 있으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2:50 그들은 예수께서 그들에게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다.
2:50 그러나 부모는 예수가 자기들에게 한 그 말이 무슨 뜻인지를 깨닫지 못하였다.
2:50 그러나 부모는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아듣지 못하였다.
2:51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나사렛으로 내려가셔서 그 부모에게 순종하며 지내셨고, 그분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2:51 예수는 부모와 함께 내려가 나사렛에 돌아와서, 부모에게 순종하면서 지냈다. 예수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2:51 예수께서는 부모를 따라 나사렛으로 돌아와 그들을 섬기며 지내셨다. 예수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2:52 예수께서는 지혜와 키가 자라면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총애를 받으셨다.
2: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다.
2:52 예수께서는 키와 지혜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으셨다.
2:1 <예수의 탄생 (마01:18-25)> 그 때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칙령을 내려서 온 세계가 호적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2:1 이 무렵에 로마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는 전국에 호구조사를 하라는 칙령을 내렸다.
2:2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이었을 때에 실시한 것이다.
2:2 이 첫 번째 호적등록은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시행한 것이다.
2:2 이 조사는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 처음으로 시행한 것이다.
2:3 모든 이들이 호적 등록을 하기 위하여 각각 자기 고향으로 갔으며,
2:3 모든 사람이 호적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동네로 갔다.
2:3 이 칙령에 의하면 모든 사람은 자기 본적지에 가서 등록하도록 되어 있었다.
2:4 요셉도 다윗 가문의 자손에 속한 자였으므로, 갈릴리의 나사렛 동네에서 베들레헴이라 불리는 유대의 다윗의 동네로 올라갔다.
2:4 요셉은 다윗 가문의 자손이므로, 갈릴리의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에 있는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2:4 그래서 다윗의 후손인 요셉도 다윗왕의 고향인 유대 베들레헴으로 가야 했다. 그는 갈릴리의 나사렛을 떠나 그곳까지 가는 여행길에
2:5 그가 자기와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 등록을 하러 갔는데, 그때에 그 여자는 임신 중이었다.
2:5 자기의 약혼자인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올라갔다. 그 때에 마리아는 임신중이었는데,
2:5 이미 만삭이 된 자기 약혼녀 마리아를 데리고 갔다.
2:6 그들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그 여자가 해산할 날이 차서,
2:6 그들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되었다.
2:6 그들이 베들레헴에 있는 동안 마리아는 달이 차서
2:7 첫아들을 낳아 그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는데,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 갈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2:7 마리아가 첫 아들을 낳아,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
2:7 첫아들을 낳았고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다. 동네 여관이 다 차서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2:8 그 부근에 목자들이 들에서 지내며 밤새도록 그들의 양 떼를 지키고 있었는데,
2:8 <목자들이 예수 탄생의 소식을 듣다> 그 지역의 목자들이 들에서 밤을 새우면서, 자기들의 양 떼를 지키고 있었는데
2:8 그날 밤 동네 밖에 있는 들판에서는 목자들이 양을 지키고 있었다.
2:9 주님의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고 주님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니, 그들이 몹시 두려워하였다.
2:9 주의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고, 주의 영광이 그들에게 두루 비치었다.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2:9 그런데 갑자기 주님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더니 천사가 그들 가운데 나타났다. 그들이 몹시 두려워하자
2: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온 백성이 크게 기뻐할 복음을 전한다.
2: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해 준다.
2:10 천사가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지금까지 너희가 들어 보지 못한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다. 이 소식은 모든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다.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께서 태어나셨으니, 그분은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a)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a. 또는 "메시아". 그리스도는 그리스어이고, 메시아는 히브리어임. 둘다 "기름부음 받은 이"를 뜻함 <26절도>)
2:11 오늘밤 베들레헴에서 너희 구주가 나셨다. 그분은 그리스도요, 주님이시다.
2:12 너희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볼 텐데, 이것이 너희에게 주어진 표적이다."
2:12 너희는 갓난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것을 볼 터인데,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표적이다.
2:12 너희가 어떻게 그분을 알아보겠는가?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 그분이 너희가 뵙게 될 주님이시다."
2:13 그러자 갑자기 그 천사와 함께 수많은 하늘 군대가 나타나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2:13 갑자기 그 천사와 더불어 많은 하늘 군대가 나타나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2:13 갑자기 많은 천군이 나타나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고, 땅에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 중에 평화이다."
2:14 가장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2:15 천사들이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간 후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기를 "자, 베들레헴에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이 일이 일어난 것을 봅시다." 하고,
2:15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기를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려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 하였다.
2:15 그 많은 천군 천사들이 하늘로 되돌아가자 목자들이 말하였다. "자, 어서 베들레헴으로 갑시다. 가서 주님이 우리에게 일러주신 그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을 봅시다."
2:16 그들이 급히 달려가 마리아와 요셉, 그리고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서,
2:16 그래서 그들은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
2:16 그들은 서둘러 동네로 달려갔다. 그리고 마리아와 요셉을 찾아냈다. 과연 아기는 구유안에 누워 있었다.
2:17 그들이 보고 이 아기에 대하여 자신들이 들은 말을 그들에게 알려 주니,
2:17 그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그들에게 알려 주었다.
2:17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있었던 일과 천사가 이 아기에 대해서 말한 모든 것을 사람들에게 알렸다.
2:18 이 말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해 준 말을 이상하게 여겼으나
2:18 사람들은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하는 말을 듣고 모두 이상히 여겼으나,
2:18 목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2: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자신의 마음에 간직하며 새겼다.
2: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 속에 곰곰이 되새겼다.
2:19 그러나 마리아는 조용히 이것을 마음속에 담아 두었다.
2:20 목자들은 듣고 본 것이 자신들에게 말한 것과 같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하며 돌아갔다.
2:20 목자들은 듣고 본 것이 다 자기들에게 일러주신 것과 같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찬미하면서 돌아갔다.
2:20 목자들은 천사가 일러준 사실과 자기들이 듣고 본 것이 모두 같았기 때문에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갔다.
2:21 팔 일이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행할 때에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불렀으니, 그것은 아기를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이름이었다.
2:21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행할 때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수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다.
2:21 여드레가 되는 날 아기에게 할례의식을 치렀다. 그리고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대로 예수라고 이름 지었다.
2:22 모세의 율법대로 그들의 정결 의식의 날이 차자, 그들이 아기를 주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으니,
2:22 <아기 예수의 정결예식> 모세의 법대로 마리아와 요셉이 정결예식을 행하는 기간이 다 된 후에 그들은 아기를 주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2:22 아기를 낳은 후에 지켜야 하는 모세의 율법에 따라 마리아가 성전에서 정결 예물을 드릴 때가 되자 아기의 부모는 아기를 주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2:23 이는 주님의 율법에 "어머니의 태에서 처음 난 모든 남자는 주께 거룩한 자라고 불릴 것이다." 라고 기록된 대로 따른 것이었으며,
2:23 그것은 주의 율법에 b) 어머니의 태를 처음 여는 남자 아이마다, 주의 거룩한 사람으로 불릴 것이다" 라고 기록된 대로 한 것이요, (b. 출 13:2, 12)
2:2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어미의 태를 열고 처음 나온 맏아들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에게 바치라'고 율법에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2:24 또한 주님의 율법에 "산비둘기 한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드려라." 말씀하신 대로 희생 제물을 드리려는 것이었다.
2:24 또 주의 율법에 c)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드려야 한다고 이르신 대로 희생제물을 드리려는 것이었다. (c. 레 12:8)
2:24 그들은 또 예수의 정결 예식을 위한 희생제물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드리라'는 율법의 규정을 따랐다.
2:25 그런데 마침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한 자로서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인데, 성령께서 그 위에 임하여 계셨다.
2:25 그런데 마침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므로, 이스라엘이 받을 위로를 기다리고 있었고, 또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있었다.
2:25 그날 성전에는 예루살렘에 사는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와 있었다. 그는 바르고 경건한 사람으로서 성령이 충만하여, 메시야가 곧 오실 것이라고 늘 기다리고 있었다.
2:26 그가 주님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26 그는 주께서 보내시는 d)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을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은 사람이다. (d. 또는 "메시아")
2:26 그는 하나님이 기름을 부으신 왕을 보기 전에는 죽지 않을 것이라는 성령의 계시를 받은 일이 있었다.
2:27 그가 성령에 의하여 성전 안으로 들어갔을 때에 아기의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려고 그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들어왔다.
2:27 그가 성령의 인도로 성전 안에 들어 갔을 때에, 마침 아기의 부모가 율법이 정한 대로 행하고자 하여, 아기 예수를 데리고 들어왔다.
2:27 그날도 그는 성령의 인도로 성전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 마침 마리아와 요셉이 율법이 정한 대로 아기 예수를 주께 드리려고 들어왔다.
2:28 그러자 시므온이 그 아기를 팔에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
2:28 시므온이 아기를 자기 팔에 받아서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2:28 시므온은 아기를 품에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2:29 "주님, 이제 주님의 말씀대로 주님의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십니다.
2:29 주님, 이제 주께서는 주의 말씀을 따라, 이 종이 세상에서 평안히 떠나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2:29 "주여, 주께서 제게 약속하신 대로 이 종을 평안히 눈감게 되었습니다.
2:30 제 눈이 주님의 구원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2: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2:30 주께서 세상을 위하여 보내 주신 구주를 내 눈으로 보았습니다.
2:31 이것은 주께서 모든 백성 앞에 예비하신 것이고,
2:31 주께서 이것을 모든 백성 앞에 마련하셨으니,
2:31 이분은 모든 나라를 비추는 빛이시며
2:32 이방인들을 비추는 빛이며,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입니다."
2:32 이것은 이방 사람들에게는 계시하시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2:32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십니다."
2:33 그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아기에 대한 말을 이상하게 여겼다.
2:33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시므온이 아기에 대하여 하는 이 말을 듣고서, 이상하게 여겼다.
2:33 곁에 서서 이 말을 들은 요셉과 마리아는 놀랄 뿐이었다.
2:34 시므온이 그들을 축복하고 그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 중에 많은 이들을 넘어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한 비방을 받는 표징이 되도록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2:34 시므온은 그들은 축복한 뒤에,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 가운데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도록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2:34 시므온은 그들을 축복한 후에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당신의 마음은 예리한 칼에 찔리듯 아플 것입니다. 이 아기는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배척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배척을 그들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원인이 될 뿐입니다. 그러나 이분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마음속 가장 깊은 생각들을 드러내게 할 것입니다."
2:35 그때에 칼이 당신의 마음을 찌르듯 할 것이니, 이는 많은 이들의 마음속 생각을 드러나게 할 것입니다."
2:35 -그리고 칼이 당신의 마음을 꿰뚫을 것입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의 마음에 품은 생각들을 드러내시려는 것입니다.
2:35 (34절에 포함되어 있음)
2:36 그때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인 안나라는 여선지자가 있었는데, 나이가 매우 많았다. 그 여자는 결혼한 후에 남편과 함께 칠년을 살다가,
2:36 아셀 지파에 속하는 바누엘의 딸로 a) 안나라는 예언자가 있었는데, 나이가 많았다. 그는 결혼하여 일곱 해를 남편과 함께 살다가, (a.그, "한나")
2:36 여자 예언자 안나도 그날 성전에 있었다. 그 여자는 아셀 지파에 속하는 바누엘의 딸로 나이가 매우 많았다. 결혼한 지 일곱해 만에 남편이 죽었으나 그후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살았다. 그 여자는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기도하며 때로는 금식하면서 하나님을 섬겨 왔다.
2:37 과부가 되어 여든네 살이 되었다. 그 여자가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금식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섬기더니,
2:37 과부가 되어서, 여든네 살이 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을 섬겨 왔다.
2:37 (36절에 포함되어 있음)
2: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예루살렘의 구속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말해 주었다.
2:38 바로 이 때에 그가 다가서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해 주었다.
2:38 그 예언자는 마침 들어오다가 시므온이 마리아와 요셉에게 하는 말을 듣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 후 구주를 기다리는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에게 메시야가 드디어 오셨음을 알렸다.
2:39 아기의 부모는 주님의 율법대로 모든 것을 마치고 그들의 고향 갈릴리 나사렛으로 돌아갔다.
2:39 <나사렛으로 돌아오다> 아기의 부모는 주의 율법에 규정된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갈릴리에 있는 자기네 고향 동네 나사렛에 돌아왔다.
2:39 예수의 부모는 하나님의 율법이 요구하는 모든일을 다 마치고 갈릴리 나사렛으로 돌아왔다.
2:40 그 아기는 자라면서 강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었다.
2:40 아기는 자라며 튼튼해지고, 지혜로 가득찼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있었다.
2:40 아기는 날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랐으며 지헤가 뛰어났다. 하나님께서 늘 보살피신 까닭이다.
2:41 해마다 유월절 절기에 예수님의 부모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는데,
2:41 <소년 시절의 예수> 예수의 부모는 해마다 b) 유월절에는 예루살렘에 갔다. (b. 출 12:13, 21-28을 볼 것)
2:41 예수께서는 열두 살 되던 해에 부모를 따라 유월절 잔치에 참석하러 예루살렘에 가셨다.
2:42 예수께서 열두 살이 되셨을 때에도 그들은 그 절기의 전례대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가,
2:42 예수가 열두 살이 되는 해에도 그들은 절기 관습을 따라 b) 유월절을 지키러 올라갔다.
2:42 (41절에 포함되어 있음)
2:43 절기의 기간이 끝나서 그들이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계셨으나, 그분의 부모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2:43 그런데 그들이 절기를 마치고 돌아올 때에, 소년 예수는 예루살렘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는데, 그의 부모는 이것을 모르고,
2:43 그런데 잔치가 끝나고 나사렛으로 돌아갈 때 예수께서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예루살렘에 머물러 계셨다. 예수의 부모는 첫날에는 예수를 찾지 않았다.
2:44 일행 가운데 있으려니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에 그 친척들과 친지들 가운데서 그분을 찾기 시작하였다.
2:44 일행 가운데 있으려니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다음에, 비로소 그들의 친척들과 친지들 가운데서 그를 찾다가
2:44 일행 중에 섞여서 친구들과 같이 오려니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저녁까지도 예수께서 보이지 않자 친척들과 친구들을 찾아 다니며 예수의 행방을 물었다.
2:45 예수님을 발견하지 못하자, 찾으면서 예루살렘까지 되돌아갔더니,
2:45 찾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은 그를 찾으려고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갔다.
2:45 그러나 아무 데서도 찾지 못하자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갔다.
2:46 삼일 후에야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았는데, 그분께서는 선생들 가운데 앉아서 그들에게 듣기도 하고 묻기도 하셨다.
2:46 사흘 뒤에야 그들은 성전에서 예수를 찾았는데, 그는 선생들 가운데 앉아서,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2:46 사흘 후에야 그들은 예수를 성전 안에서 찾아냈다. 예수께서는 율법교사들과 함께 앉아서 율법 문제를 토론하고 계셨다. 그리고 듣는 사람 모두가 예수의 슬기로운 대답에 경탄하고 있었다.
2:47 그런데 예수께 듣고 있던 모든 이들이 그분의 총명함과 대답에 감탄하였다.
2:47 그의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의 슬기와 대답에 경탄하였다.
2:47 (46절에 포함되어 있음)
2:48 그 부모는 예수님을 보고 깜짝 놀랐으며 그 어머니가 말하기를 "얘야, 왜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아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며 너를 찾았다." 하니,
2:48 그의 부모는 예수를 보고 놀랐다. 어머니가 예수에게 얘야, 이게 무슨 일이냐 ?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찾느라고 얼마나 애를 태웠는지 모른다 하고 말하였다.
2:48 예수의 부모 역시 그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머니가 예수께 말하였다. "얘야, 왜 이렇게 우리를 애태우느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찾느라고 곳곳을 찾아 헤맸단다."
2:4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왜 나를 찾으셨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모르셨습니까?" 라고 하였다.
2:49 예수가 부모에게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습니까 ? 내가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 하였다.
2:4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왜 나를 그렇게 찾아 다니셨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 집인 성전에 있으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2:50 그들은 예수께서 그들에게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다.
2:50 그러나 부모는 예수가 자기들에게 한 그 말이 무슨 뜻인지를 깨닫지 못하였다.
2:50 그러나 부모는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아듣지 못하였다.
2:51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나사렛으로 내려가셔서 그 부모에게 순종하며 지내셨고, 그분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2:51 예수는 부모와 함께 내려가 나사렛에 돌아와서, 부모에게 순종하면서 지냈다. 예수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2:51 예수께서는 부모를 따라 나사렛으로 돌아와 그들을 섬기며 지내셨다. 예수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2:52 예수께서는 지혜와 키가 자라면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총애를 받으셨다.
2: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다.
2:52 예수께서는 키와 지혜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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