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전에 고통 가운데 있던 자들에 게는 어두움이 없을 것이다. 옛적에는 주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당하게 하셨지만, 후에는 해변길과 요단 건너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다.
9:1 어두움 속에서 고통받던 백성에게서 어두움이 걷힐 날이 온다. 옛적에는 주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받게 버려 두셨으나, 그 뒤로는 주께서 서쪽 지중해로부터 요단 강 동쪽 강 동쪽 지역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이방 사람이 갈고 있는 갈릴리 지역까지, 이 모든 지역을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9:1 [메시야의 통치시대] 그토록 어둡고 절망에 가득 찬 시대도 영구히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비록 머지않아 스불론 지역과 납달리 지역이 하나님의 천대와 심판을 받을 것이지만 미래에는 바로 이런 지역들, 곧 지중해 연안의 도로 지역과 요단강 동부의 지역과 이방인들이 사는 갈릴리 지역이 영광에 가득 찰 것이다.
9:2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늘진 땅에 사는 자들, 그들 위에 빛이 비쳤습니다.
9:2 어둠속에서 헤메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쳤다.
9:2 어둠 속에서 헤매는 백성이 큰빛을 볼 것이다. 그 빛이 죽음의 그림자에 덮여서 캄캄한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비춰질 것이다.
9:3 주께서 민족을 번창케 하시고 그 기쁨을 크게 하셨으므로, 마치 추수 때 즐거워하며 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는 것처럼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합니다.
9:3 "하나님, 주께서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고, 그들은 행복하게 하셨읍니다. 사람들이 곡식을 거둘 때 기뻐하듯이, 그들이 주님앞에서 기뻐하며, 군인들이 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이,
9:3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위대하게 되어, 가을이 오자 추수하는 농사꾼들이 기뻐하듯이 기뻐하고 전쟁에서 승리하고 얻은 전리품들을 나누어 갖는 군인들처럼 즐거워할 것이기 때문이다.
9:4 이는 주께서 그들이 지고 있던 멍에와 그들 어깨의 몽둥이와 그 압제자의 채찍을 미디안을 치시던 날같이 부수셨고,
9:4 그들이 주님 앞에서 즐거워합니다. 주께서 미디안을 치시던 날처럼, 그들을 내리 누르던 멍에를 부수시고, 그들의 어깨를 짓누르던 통나무와 압제자의 뭉둥이를 꺾으셨기 때문입니다.
9:4 이제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결박한 쇠사슬을 끊으시고 그들을 후려친 채찍을 부러뜨리시어 마치 기드온의 적은 특공대로 미디안 족속의 엄청난 군대를 파멸시키셨던 것과 똑같이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9:5 전쟁의 소동 중에 짓밟는 병사의 군화와 피로 물든 옷들이 불의 땔감으로 타 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9:5 침략자의 군화와 피묻은 군복이 모두 땔감이 되어서, 불에 타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9:5 그 영광스러운 평화의 시절이 오면 다시는 전쟁 무기를 만들지 아니하고 피 묻은 군복도 더 이상 없을 것이다. 그런 것들은 모두 불에 타 없어질 것이다.
9:6 한 아기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어깨 위에 통치권이 있으며, 그 이름은 위대한 상담자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불릴 것이다.
9:6 한 아기가 우리에게서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얻었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고 불릴 것이다.
9:6 우리를 위하여 한 아기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우리를 위하여 한 아들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의 어깨 위로 통치권이 주어졌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기적의 통치자', '용사이신 하나님',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통치자'라고 부를 것이다.
9:7 그의 통치력은 확대되고 평화는 끝이 없을 것이며, 다윗의 보좌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부터 영원까지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할 것이니,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히 이 일을 이루실 것이다.
9:7 그의 왕권은 점점 더 커지고 나라의 평화도 끝없이 이어질 것이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왕국 위에 앉아서, 이제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 나라를 굳게 세울 것이다. 만군의 주의 열심이 이것을 이루실 것이다.
9:7 그의 평화스러운 정부는 점점 더 확장하고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그는 자기 조상 다윗의 왕위에 앉아 완전한 정의와 법으로 통치할 것이다. 그는 세계의 모든 민족들이 참된 정의와 평화를 누리게 할 것이다. 이 일이 꼭 이루어질 것은 하늘의 모든 군대들을 거느리신 주께서 온몸을 내놓고 이 일을 하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다.
9:8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일이 이스라엘에게 일어나게 하셨으나,
9:8 주께서 야곱에게 심판을 선언하셨다.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를 것이다.
9:8 [주님의 치시는 손] '지금은 우리 국토가 황폐하게 되었으나 전보다 더 아름답게 재건하겠다.'라고 떵떵거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께서 책망하신다. '쌓은 벽돌이 무너졌으나 다듬은 돌로 쌓고 돌무화과나무들이 잘렸으나 우리는 송백나무들을 대신 심겠다.'고 허풍을 떨고 있다.
9:9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의 거민들이 알고 교만하여 거만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9:9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실 것을 마침내는 알게 될 터인 데도, 교만하고 오만한 마음으로 서슴치 않고 말하기를
9:9 (8절과 같음)
9:10 "벽돌들이 무너져 내렸으나 우리가 다듬은 돌로 쌓을 것이며, 시카모어 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가 백향목으로 대체할 것이다." 한다.
9:10 "벽돌집이 무너지면, 다듬은 돌로 다시 쌓고, 뽕나무가 찍히면, 백향목을 대신 심겠다"한다.
9:10 (8절과 같음)
9:11 그러나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들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의 원수들을 격동시키실 것이니,
9:11 이 때문에 주께서 그들을 치시려고 르신의 적을 일으키셨고, 그들의 원수를 부추기셨다.
9:11 허풍을 떠는 너희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대답을 들어라. '내가 너희 원수들을 불러다가 너희를 치겠다. 앞에서는 아람 군대가 몰려오고, 뒤에서는 블레셋 군대가 쫓아올 것이다. 그들이 송곳니를 드러낸 개 떼처럼 몰려들어 이스라엘을 삼켜 버릴 것이다.' 그런 지경이 되더라도 주님의 분노는 풀리지 않아서 여전히 너희를 때려 죽이려고 주먹을 들고 계실 것이다.
9:12 동쪽에는 아람인들과 서쪽에는 블레셋인들이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킬 것이나 이 모든 것으로도 여호와께서 진노를 돌이키지 않으셨으며 주님의 손은 여전히 펼쳐져 있을 것이다.
9:12 동쪽에서는 시리아 사람들이, 서쪽에서는 블레셋 사람들이, 그 입을 크게 벌려서 이스라엘을 삼켰다. 그래서 주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신다.
9:12 (11절과 같음)
9:13 이 백성이 자기들을 치신 분에게 돌아오지 않고,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도 않았다.
9:13 그런데도 이 백성은 그들을 치신 분에게로 돌아오지 않았고, 만군의 주님을 찾지도 않았다.
9:13 그토록 온갖 형벌을 당하고서도 너희가 뉘우치지 아니하며, 하늘의 모든 군대를 주관하시는 그분에게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9: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의 머리와 꼬리와 종려 가지와 갈대를 자르실 것이니,
9:14 그러므로 주께서 이스라엘의 머리와 꼬리, 종려가지와 갈대를 하루에 자르실 것이다.
9:14 그러므로 주께서 하루사이에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거짓말하는 예언자들을 때려 죽이실 것이다.
9:15 그 머리는 장로와 귀족들이며 그 꼬리는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이다.
9:15 머리는 곧 장로와 고관들이고, 꼬리는 곧 가르치는 예언자들이다.
9:15 (14절과 같음)
9:16 이 백성의 인도자들이 그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니, 그 인도를 받는 자들이 삼켜질 것이다.
9:16 이 백성을 인도하는 지도자들이 잘못 인도하니, 인도를 받는 백성이 멸망할 수밖에 없다.
9:16 그들은 이 백성의 지도자들이라고 하면서 오직 그들을 망국의 길로 이끌고 들어갔기 때문이다.
9:17 그 모두가 불경건하며 악을 행하는 자이며 모든 입은 지각 없는 말을 하므로, 주께서 그 젊은이들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그 고아들과 과부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실 것이나, 이 모든 것으로도 여호와께서 진노를 돌이키지 않으시며 주님의 손은 여전히 펼쳐져 있을 것이다.
9:17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의 젊은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으실 것이며, 그들이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실 것이다. 그들은 모두가 불경건하여 악한 일을 하고, 입으로는 어리석은 말만 한다. 그래도 주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신다.
9:17 그렇기 때문에 주께서 그 젊은이들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과부와 고아들도 불쌍하게 여기지 않으신다. 그들이 모두 흉악한 거짓말쟁이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의 분노가 아직도 가라앉지 않고 그분의 주먹이 여전히 그들을 모두 때려 죽이려고 높이 들려 있다.
9:18 악행이 타오르는 불같이 찔레와 가시덤불을 삼키며 빽빽한 숲을 불태우니, 연기가 기둥을 이루어 올라간다.
9:18 참으로 악이 불처럼 타올라서 찔레나무와 가시나무를 삼켜 버리고, 우거진 숲을 사르니, 이것이 연기 기둥이 되어 휘돌며 올라간다.
9:18 가시덤불과 엉겅퀴처럼 퍼져 있는 이 모든 죄악을 주께서 불질러 태우실 것이다. 그 불길은 모든 산림도 태워서 소용돌이치는 연기가 구름처럼 하늘을 메울 것이다.
9:19 만군의 여호와께서 진노로 땅을 불태우실 것이므로, 백성은 불의 땔감 같을 것이며 아무도 자기 형제를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이니,
9:19 만군의 주의 진노로 땅이 바싹 타버리니, 그 백성이 마치 불을 때는 땔감같이 되며, 아무도 그 형제자매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9:19 하늘의 모든 군대들을 주관하시는 분이 분통을 터뜨리시자 거기서 불이 나고 그 연기가 온 세상을 뒤덮는다. 사람들이 바로 그 불에 타죽는다. 사람마다 자기 밥을 훔치려고 형제와 싸우지만 영영 만족하게 얻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이 마침내 자기가 낳은 자식들까지 잡아먹을 것이다.
9:20 그가 오른쪽으로 움켜쥐어 보아도 배고플 것이며 그가 왼쪽으로 먹어도 배부르지 않을 것이고, 각 사람마다 자기 팔의 살을 먹을 것이다.
9:20 오른쪽에서 뜯어먹어도 배가 고프고, 왼쪽에서 삼켜도 배부르지 않아, 각각 제 팔뚝의 살점을 뜯어먹을 것이다.
9:20 (19절과 같음)
9:21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며, 그들이 하나가 되어 유다를 칠 것이나 이 모든 것으로도 여호와께서 진노를 돌이키지 않으시며 주님의 손은 여전히 펼쳐져 있을 것이다.
9:21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먹고,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고, 그들이 다 함께 유다에 대항할 것이다. 그래도 주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신다.
9:21 므낫세 지파는 에브라임 지파를 잡아먹고 에브라임 지파는 므낫세 지파를 잡아먹는다. 그것도 성에 차지 않아 그 두 지파가 유다 지파를 잡아먹는다. 이런 모든 일이 일어난 다음에도 하나님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으신다. 그분의 손이 여전히 그들을 짓이겨 죽이려고 누르고 있다.
9:1 어두움 속에서 고통받던 백성에게서 어두움이 걷힐 날이 온다. 옛적에는 주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받게 버려 두셨으나, 그 뒤로는 주께서 서쪽 지중해로부터 요단 강 동쪽 강 동쪽 지역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이방 사람이 갈고 있는 갈릴리 지역까지, 이 모든 지역을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9:1 [메시야의 통치시대] 그토록 어둡고 절망에 가득 찬 시대도 영구히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비록 머지않아 스불론 지역과 납달리 지역이 하나님의 천대와 심판을 받을 것이지만 미래에는 바로 이런 지역들, 곧 지중해 연안의 도로 지역과 요단강 동부의 지역과 이방인들이 사는 갈릴리 지역이 영광에 가득 찰 것이다.
9:2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늘진 땅에 사는 자들, 그들 위에 빛이 비쳤습니다.
9:2 어둠속에서 헤메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쳤다.
9:2 어둠 속에서 헤매는 백성이 큰빛을 볼 것이다. 그 빛이 죽음의 그림자에 덮여서 캄캄한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비춰질 것이다.
9:3 주께서 민족을 번창케 하시고 그 기쁨을 크게 하셨으므로, 마치 추수 때 즐거워하며 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는 것처럼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합니다.
9:3 "하나님, 주께서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고, 그들은 행복하게 하셨읍니다. 사람들이 곡식을 거둘 때 기뻐하듯이, 그들이 주님앞에서 기뻐하며, 군인들이 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이,
9:3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위대하게 되어, 가을이 오자 추수하는 농사꾼들이 기뻐하듯이 기뻐하고 전쟁에서 승리하고 얻은 전리품들을 나누어 갖는 군인들처럼 즐거워할 것이기 때문이다.
9:4 이는 주께서 그들이 지고 있던 멍에와 그들 어깨의 몽둥이와 그 압제자의 채찍을 미디안을 치시던 날같이 부수셨고,
9:4 그들이 주님 앞에서 즐거워합니다. 주께서 미디안을 치시던 날처럼, 그들을 내리 누르던 멍에를 부수시고, 그들의 어깨를 짓누르던 통나무와 압제자의 뭉둥이를 꺾으셨기 때문입니다.
9:4 이제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결박한 쇠사슬을 끊으시고 그들을 후려친 채찍을 부러뜨리시어 마치 기드온의 적은 특공대로 미디안 족속의 엄청난 군대를 파멸시키셨던 것과 똑같이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9:5 전쟁의 소동 중에 짓밟는 병사의 군화와 피로 물든 옷들이 불의 땔감으로 타 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9:5 침략자의 군화와 피묻은 군복이 모두 땔감이 되어서, 불에 타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9:5 그 영광스러운 평화의 시절이 오면 다시는 전쟁 무기를 만들지 아니하고 피 묻은 군복도 더 이상 없을 것이다. 그런 것들은 모두 불에 타 없어질 것이다.
9:6 한 아기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어깨 위에 통치권이 있으며, 그 이름은 위대한 상담자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불릴 것이다.
9:6 한 아기가 우리에게서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얻었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고 불릴 것이다.
9:6 우리를 위하여 한 아기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우리를 위하여 한 아들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의 어깨 위로 통치권이 주어졌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기적의 통치자', '용사이신 하나님',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통치자'라고 부를 것이다.
9:7 그의 통치력은 확대되고 평화는 끝이 없을 것이며, 다윗의 보좌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부터 영원까지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할 것이니,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히 이 일을 이루실 것이다.
9:7 그의 왕권은 점점 더 커지고 나라의 평화도 끝없이 이어질 것이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왕국 위에 앉아서, 이제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 나라를 굳게 세울 것이다. 만군의 주의 열심이 이것을 이루실 것이다.
9:7 그의 평화스러운 정부는 점점 더 확장하고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그는 자기 조상 다윗의 왕위에 앉아 완전한 정의와 법으로 통치할 것이다. 그는 세계의 모든 민족들이 참된 정의와 평화를 누리게 할 것이다. 이 일이 꼭 이루어질 것은 하늘의 모든 군대들을 거느리신 주께서 온몸을 내놓고 이 일을 하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다.
9:8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일이 이스라엘에게 일어나게 하셨으나,
9:8 주께서 야곱에게 심판을 선언하셨다.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를 것이다.
9:8 [주님의 치시는 손] '지금은 우리 국토가 황폐하게 되었으나 전보다 더 아름답게 재건하겠다.'라고 떵떵거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께서 책망하신다. '쌓은 벽돌이 무너졌으나 다듬은 돌로 쌓고 돌무화과나무들이 잘렸으나 우리는 송백나무들을 대신 심겠다.'고 허풍을 떨고 있다.
9:9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의 거민들이 알고 교만하여 거만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9:9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실 것을 마침내는 알게 될 터인 데도, 교만하고 오만한 마음으로 서슴치 않고 말하기를
9:9 (8절과 같음)
9:10 "벽돌들이 무너져 내렸으나 우리가 다듬은 돌로 쌓을 것이며, 시카모어 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가 백향목으로 대체할 것이다." 한다.
9:10 "벽돌집이 무너지면, 다듬은 돌로 다시 쌓고, 뽕나무가 찍히면, 백향목을 대신 심겠다"한다.
9:10 (8절과 같음)
9:11 그러나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들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의 원수들을 격동시키실 것이니,
9:11 이 때문에 주께서 그들을 치시려고 르신의 적을 일으키셨고, 그들의 원수를 부추기셨다.
9:11 허풍을 떠는 너희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대답을 들어라. '내가 너희 원수들을 불러다가 너희를 치겠다. 앞에서는 아람 군대가 몰려오고, 뒤에서는 블레셋 군대가 쫓아올 것이다. 그들이 송곳니를 드러낸 개 떼처럼 몰려들어 이스라엘을 삼켜 버릴 것이다.' 그런 지경이 되더라도 주님의 분노는 풀리지 않아서 여전히 너희를 때려 죽이려고 주먹을 들고 계실 것이다.
9:12 동쪽에는 아람인들과 서쪽에는 블레셋인들이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킬 것이나 이 모든 것으로도 여호와께서 진노를 돌이키지 않으셨으며 주님의 손은 여전히 펼쳐져 있을 것이다.
9:12 동쪽에서는 시리아 사람들이, 서쪽에서는 블레셋 사람들이, 그 입을 크게 벌려서 이스라엘을 삼켰다. 그래서 주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신다.
9:12 (11절과 같음)
9:13 이 백성이 자기들을 치신 분에게 돌아오지 않고,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도 않았다.
9:13 그런데도 이 백성은 그들을 치신 분에게로 돌아오지 않았고, 만군의 주님을 찾지도 않았다.
9:13 그토록 온갖 형벌을 당하고서도 너희가 뉘우치지 아니하며, 하늘의 모든 군대를 주관하시는 그분에게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9: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의 머리와 꼬리와 종려 가지와 갈대를 자르실 것이니,
9:14 그러므로 주께서 이스라엘의 머리와 꼬리, 종려가지와 갈대를 하루에 자르실 것이다.
9:14 그러므로 주께서 하루사이에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거짓말하는 예언자들을 때려 죽이실 것이다.
9:15 그 머리는 장로와 귀족들이며 그 꼬리는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이다.
9:15 머리는 곧 장로와 고관들이고, 꼬리는 곧 가르치는 예언자들이다.
9:15 (14절과 같음)
9:16 이 백성의 인도자들이 그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니, 그 인도를 받는 자들이 삼켜질 것이다.
9:16 이 백성을 인도하는 지도자들이 잘못 인도하니, 인도를 받는 백성이 멸망할 수밖에 없다.
9:16 그들은 이 백성의 지도자들이라고 하면서 오직 그들을 망국의 길로 이끌고 들어갔기 때문이다.
9:17 그 모두가 불경건하며 악을 행하는 자이며 모든 입은 지각 없는 말을 하므로, 주께서 그 젊은이들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그 고아들과 과부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실 것이나, 이 모든 것으로도 여호와께서 진노를 돌이키지 않으시며 주님의 손은 여전히 펼쳐져 있을 것이다.
9:17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의 젊은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으실 것이며, 그들이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실 것이다. 그들은 모두가 불경건하여 악한 일을 하고, 입으로는 어리석은 말만 한다. 그래도 주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신다.
9:17 그렇기 때문에 주께서 그 젊은이들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과부와 고아들도 불쌍하게 여기지 않으신다. 그들이 모두 흉악한 거짓말쟁이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의 분노가 아직도 가라앉지 않고 그분의 주먹이 여전히 그들을 모두 때려 죽이려고 높이 들려 있다.
9:18 악행이 타오르는 불같이 찔레와 가시덤불을 삼키며 빽빽한 숲을 불태우니, 연기가 기둥을 이루어 올라간다.
9:18 참으로 악이 불처럼 타올라서 찔레나무와 가시나무를 삼켜 버리고, 우거진 숲을 사르니, 이것이 연기 기둥이 되어 휘돌며 올라간다.
9:18 가시덤불과 엉겅퀴처럼 퍼져 있는 이 모든 죄악을 주께서 불질러 태우실 것이다. 그 불길은 모든 산림도 태워서 소용돌이치는 연기가 구름처럼 하늘을 메울 것이다.
9:19 만군의 여호와께서 진노로 땅을 불태우실 것이므로, 백성은 불의 땔감 같을 것이며 아무도 자기 형제를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이니,
9:19 만군의 주의 진노로 땅이 바싹 타버리니, 그 백성이 마치 불을 때는 땔감같이 되며, 아무도 그 형제자매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9:19 하늘의 모든 군대들을 주관하시는 분이 분통을 터뜨리시자 거기서 불이 나고 그 연기가 온 세상을 뒤덮는다. 사람들이 바로 그 불에 타죽는다. 사람마다 자기 밥을 훔치려고 형제와 싸우지만 영영 만족하게 얻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이 마침내 자기가 낳은 자식들까지 잡아먹을 것이다.
9:20 그가 오른쪽으로 움켜쥐어 보아도 배고플 것이며 그가 왼쪽으로 먹어도 배부르지 않을 것이고, 각 사람마다 자기 팔의 살을 먹을 것이다.
9:20 오른쪽에서 뜯어먹어도 배가 고프고, 왼쪽에서 삼켜도 배부르지 않아, 각각 제 팔뚝의 살점을 뜯어먹을 것이다.
9:20 (19절과 같음)
9:21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며, 그들이 하나가 되어 유다를 칠 것이나 이 모든 것으로도 여호와께서 진노를 돌이키지 않으시며 주님의 손은 여전히 펼쳐져 있을 것이다.
9:21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먹고,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고, 그들이 다 함께 유다에 대항할 것이다. 그래도 주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신다.
9:21 므낫세 지파는 에브라임 지파를 잡아먹고 에브라임 지파는 므낫세 지파를 잡아먹는다. 그것도 성에 차지 않아 그 두 지파가 유다 지파를 잡아먹는다. 이런 모든 일이 일어난 다음에도 하나님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으신다. 그분의 손이 여전히 그들을 짓이겨 죽이려고 누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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