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 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츠의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계시이다.
1:1 이것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시야 시대에,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라
1:1 [표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환상이다.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유다의 왕으로 다스리던 시대였다.
1:2 하늘아, 들어라. 땅아, 귀를 기울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자식들을 양육하였으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다.
1:2 하늘아, 들어라 ! 땅아, 귀를 기울여라 !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자식이라고 기르고 키웠는데,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다.
1:2 [범죄한 백성] 하늘아, 들어라 땅아, 귀기울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토록 오랫동안 키우고 정성껏 돌보았던 자식들인데 바로 그것들이 나에게 반항하고 떠나 버렸다.
1:3 소는 자기 임자를 알고 나귀도 자기 주인의 구유를 알지만,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내 백성은 깨닫지 못하였다."
1:3 소도 제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이 저를 어떻게 먹여 키우는지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구나."
1:3 나귀나 소 같은 짐승도 제 주인을 알아보는데, 자기를 보살피는 주인에게 고마워하는데, 이스라엘은 그것도 모르는구나. 내가 무슨 일을 해주어도 내 백성은 아랑곳없구나.
1:4 슬프다, 죄지은 민족, 죄악을 짊어진 백성, 악한 자들의 후손, 부패한 자식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멸시하며 뒤로 돌아섰다.
1:4 슬프다 ! 죄 지은 민족, 허물이 많은 백성, 흉악한 종자, 타락한 자식들 ! 너희가 주를 버렸구나.이스라엘의 주를 업신여겨서, 등을 돌리고 말았구나.
1:4 [유다 민족의 비가] 오 범죄한 백성아, 아 서글프구나. 죄짐에 눌리어 허리를 굽히고 걸어 다니는 족속아 ! 너희 조상들도 하는 짓마다 죄악뿐이더니 너희도 하는 짓마다 그뿐이로구나. 그저 주님에게 등돌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은 우습게만 아는구나. 너희는 내게서 멀리 떠나 내 도움받을 생각은 하지도 않는구나.
1:5 너희는 왜 매를 더 맞으려고 계속하여 반역하느냐? 너희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약해졌다.
1:5 어찌하여 너희는 더 맞을 일만 하느냐 ? 너희는 여전히 배반을 일삼느냐 ? 너희는 온통 상처투성이고, 속은 온통 골병이 들었으며,
1:5 오 내 백성아, 너희가 그렇게 벌받고도 아직도 부족하냐 ? 너희가 어찌하여 계속 벌받을 짓만 하느냐 ? 끝끝내 반역할 수밖에 없더냐 ? 너희는 머리끝에서 발바닥까지 병들고 지치고 시들었으며 온갖 상처와 종기와 채찍 자국으로 뒤범벅이 되었으나, 약을 바르고 싸맨 곳이 하나도 없구나.
1:6 발바닥부터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으며 상처와 멍과 새로 맞은 자국뿐인데, 그것들을 짜거나 싸매지 못하고 기름을 바르지도 못했다.
1:6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성한데가 없이, 상처난 곳과 매맞은 곳과 또 새로 맞아 생긴 상처뿐인데도, 그것을 짜내지도 못하고, 싸매지도 못하고, 상처가 가라앉게 기름을 바르지도 못하였구나.
1:6 (5절과 같음)
1:7 너희 땅은 황폐해졌고 너희 성읍들은 불에 타 버렸으며, 너희 토지는 너희 눈앞에서 이방인들이 삼켰고 이방인들에게 파괴된 것같이 황무지가 되었다.
1:7 너희의 땅이 황폐해지고, 너희의 성읍들이 송두리째 불에 탔으며, 너희의 농토에서 난 것을, 너희는 보는 앞에서 이방 사람들이 약탈해 갔다.
1:7 너희 국토는 허허벌판이 되어 버렸다. 너희가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도 이방인들이 닥치는 대로 파괴하였다. 다 털어가 버렸다. 수확철이 지난 다음 벌판에 홀로 남은 양 떼처럼 이방인들이 농작물을 다 털어 간 다음 들녘에 홀로 남은 망대처럼 너희는 쓸쓸히 버려졌구나.
1:8 시온의딸이 마치 포도원의 움막같이, 오이밭의 원두막같이, 포위된 성읍같이 겨우 남았다.
1:8 도성 시온이 외롭게 남아 있는 것이 포도원의 초막과 같으며, 참외밭의 원두막과 같고, 포위된 성읍과 같구나.
1:8 그래, 내 딸 시온만이 겨우 남았구나. 포도밭에 남아 있는 초막처럼, 참외밭에 남아 있는 원두막처럼, 적들에게 에워 싸인 성읍처럼 그렇게 남아 있구나.
1:9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 살아남은 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을 것이다.
1:9 만군의 주께서 우리 가운데 얼마라도 살아 남게 하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마치 소돔처럼 되고 고모라처럼 될 뻔하였다.
1:9 만군의 여호와께서 간섭하고 나서서 우리들 중에서 몇 사람이라도 건져 주지 않으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무엇이 다르겠느냐 ? 우리가 고모라보다 무엇이 낫겠느냐 ?
1:10 소돔의 관원들아, 고모라의 백성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우리 하나님의 율법에 귀를 기울여라.
1:10 너희 소돔의 통치자들아 ! 주의 말씀을 들으라.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여라.
1:10 [거짓 예배] 너희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아, 똑똑히 들어라. 너희가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과 무엇이 다르냐 ? 주님의 말씀을 똑똑히 들어라 ! 주께서 너희에게 하시는 말씀을 똑바로 들어라 !
1: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희 많은 제물들이 내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않는다.
1:11 주께서 말씀하신다. "무엇하러 나에게 이 많은 제물을 받치느냐 ? 나는 이제 숫양의 번제물과 살진 짐승의 기름기가 지겹고, 나는 이제 수송아지와 어린 양과 숫염소의 피도 싫다.
1: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가 바치는 짐승의 제물이 역겨워 죽을 지경이다. 더 이상 그런 것들을 내게로 가져오지 말아라. 너희가 바치는 살찐 숫양에 나는 질려 버렸다. 너희가 잡아서 바치는 제물의 피는 보기도 싫다.
1: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려고 오지만, 누가 그것을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뜰만 밟을 뿐이다.
1:12 너희가 나의 앞에 보이러 오지만, 누가 너희에게 그것을 요구하였느냐 ? 나의 뜰만 밟을 뿐이다 !
1:12 범죄한 것은 뉘우치지도 않는데 누가 너희의 희생제물을 달갑게 받겠느냐 ? 너희가 내게 살라 바치는 향불도 내 코에는 악취일 뿐이다. 너희가 거룩하게 지키는 초하루와 안식일과 특정한 날에 모이는 금식 기도회가 아무리 경건한 모임인 체하더라도 그것들은 모두 다 사기 행각이 아니냐 ? 나는 그런 것들과 더 이상 상관도 하기 싫다.
1:13 헛된 제물을 더 이상 가져오지 마라. 분향은 내게 혐오스럽고 초하루 제사와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거룩한 집회를 열면서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딜 수 없다.
1:13 다시는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말아라. 다 쓸모 없는 것들이다. 분향하는 것도 나에게는 역겹고, 초하루와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참을 수 없으며, 거룩한 집회를 열어놓고 못된 짓도 함께하는 것을, 내가 더이상 견딜 수 없다.
1:13 (12절과 같음)
1:14 내 마음이 너희 초하루 제사들과 너희 절기들을 싫어하니, 그것들이 내게 짐이고 내가 지기에 지쳤다.
1:14 나는 정말로 너희의 초하루 행사와 정한 절기들이 싫다. 그것들은 오히려 나에게 짐이 될 뿐이다. 그것들을 짊어지기에는 내가 너무 지쳤다.
1:14 나는 그것들을 모조리 미워한다. 나는 그런 것들을 보기만 해도 견딜 수가 없다.
1: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가리고 너희가 기도를 많이 하더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이니, 너희 손에 피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1:15 너희가 팔을 벌리고 기도한다 하더라도, 나는 거들떠보지도 않겠다. 너희가 아무리 많이 기도를 한다 하여도 나는 듣지 않겠다. 너희의 손에는 피가 가득하다.
1:15 이제부터는 너희가 하늘에 두 손을 펴고 기도하더라도 나는 쳐다보지도 않을 뿐더러 아예 듣지도 않겠다. 너희가 수도 없이 기도한다 해도 나는 귀를 막아 버릴 작정이다. 수도 없이 사람을 쳐죽이고도 그 손을 쳐들고 또 내게 기도드리다니 !
1:16 너희는 씻어 깨끗하게 하고, 내가 보는 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들을 제거하며, 악행을 그치고
1:16 너희는 씻어라.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라. 내가 보는 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버려라. 악한 일을 그치고,
1:16 몸을 씻어라. 깨끗이 씻어라. 내 앞에서 못된 짓은 하지 말아라. 그래, 이제는 악한 짓을 그만두어라.
1:17 선행을 배워라. 너희는 공의를 추구하며 압제받는 자를 놓아 주고, 고아를 옹호하며 과부를 변호하여라."
1:17 옳은 일을 하는 것을 배워라. 정의를 찾아라. 억압받는 사람을 도와주어라. 고아의 송사를 변호하여 주고 과부의 송사를 변론하여 주어라."
1:17 이제는 바른 일을 배워 행하여라. 정의를 실천하여라. 압제당하는 자들을 풀어 주어라. 고아들의 슬픔과 과부들의 한을 풀어 주어라'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가 서로 논의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더라도 눈같이 희어질 것이고, 진홍같이 붉더라도 양털같이 될 것이다.
1:18 주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빛과 같다 하여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며 진홍빛과 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희어질 것이다.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오라, 우리가 이 문제를 상의해 보자 ! 너희가 아무리 죄악에 찌들어 있다 하더라도 내가 너희의 죄악을 씻어 주리라. 금방 떨어진 눈송이보다도 더 희게 하리라. 너희가 진홍같이 붉게 물들어 있다고 하더라도, 너희를 양털처럼 희게 씻어 주리라.
1: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그 땅의 좋은 것을 먹을 것이나,
1:19 너희가 기꺼이 하려는 마음으로 순종하면, 땅에서 나는 가장 좋은 소산을 먹을 것이다.
1:19 너희가 내 도움을 받으려고만 하면, 너희가 내 말을 듣기만 하면, 너희는 땅이 내는 좋은 것을 먹을 수 있으리라.
1:20 거역하고 반역하면 칼이 너희를 삼킬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친히 말씀하신 것이다.
1:20 그러나 너희가 거절하고 배반하면, 칼날이 너희를 삼킬 것이다." 이것은 주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다.
1:20 그러나 너희가 계속 내게 등을 돌리고 내 말을 듣지 않는다면, 오히려 너희가 원수들에게 잡아 먹히리라' 주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1:21 어찌하여 신실하던 성읍이 창기가 되었는가? 그 가운데 공의가 가득 차고 정의가 머물더니, 이제는 살인자들 뿐이다.
1:21 그 신실하던 성읍이 어지하여 창녀가 되었습니까 ? 그 안에 정의가 충만하고, 공의가 가득하더니, 이제는 살인자들이 판을 칩니다.
1:21 [남은 자의 미래] 한때는 그토록 믿음직스럽더니 예루살렘아 ! 슬프구나. 네가 이제는 창녀가 되었구나 ! 다른 신들이나 뒤쫓아다니다니 ! 한때는 정의가 가득 차고 올바르던 도시이더니 이제는 살인자들의 소굴이 되어 버렸구나 !
1:22 너희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너희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다.
1:22 네가 만든 은은 불순물의 찌꺼기뿐이거, 네가 만든 가장 좋은 포도주에는 물이 섞여 있구나.
1:22 한때는 네가 은처럼 깨끗하더니 이제는 쓸모없이 찌꺼기만 잔뜩 끼었구나. 한때는 그토록 순수하더니 이제는 물 탄 포도주처럼 아무 맛도 없구나 !
1:23 너희 지도자들은 반역자들이며 도둑의 친구들이고, 모두가 뇌물을 사랑하며 사례를 구하고, 고아를 변호하지 않으며 과부의 소송을 받지도 않는다.
1:23 너의 지도자들은 주께 반역하는 자들이요, 도둑의 짝이다. 모두들 뇌물이나 좋아하고, 보수나 계산하면서 쫑아다니고, 고아의 송사를 변호하여 주지 않고, 과부의 하소연쯤은 귓전으로 흘리는구나.
1:23 네 지도자들은 반역자들이요, 강도들과 한패거리이다. 그들은 모조리 뇌물만 받아먹고 사례금만 찾아다니며 고아의 서러움과 과부의 한은 풀어주지도 않는다.
1:24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께서 선언하신다. "슬프다. 내가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복할 것이며,
1:24 그러므로, 주 곧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분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나의 대적들에게 나의 분노를 쏟겠다. 내가 나의 원수들에게 보복하여 한을 풀겠다.
1:24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강한 자이신 만군의 여호와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내 원수가 되었으니 이제 내 원수인 네게 내가 분통을 터뜨리겠다.
1:25 내 손을 너에게 돌려 네 찌꺼기를 온전히 씻어 내고 너의 모든 불순물을 제거하겠으며,
1:25 이제 다시 내가 너를 때려서라도 잿물로 지꺼기를 깨끗이 씻어 내듯 너를 씻고, 너에게서 모든 불순물을 없애겠다.
1:25 내가 직접 너를 용광로에 넣어 녹이리라. 네게서 찌꺼기를 없애리라.
1:26 네 판사들을 옛날과 같이, 네 모사들을 처음과 같이 다시 회복할 것이니, 그런 다음에야 네가 '의의 성읍' , '신실한 고을' 이라 불릴 것이다."
1:26 옛날 처럼 내가 사사들을 너에게 다시 세우고, 처음에 한 것처럼 슬기로운 지도자들을 너에게 보내 주겠다. 그런 다음에야 너를 "의의 성읍", "신실한 성읍"이라고 부르겠다."
1:26 그런 다음 내가 옛날처럼 먼 옛날처럼 좋은 지도자와 재판관들이 너를 다스리게 하리라. 그러면 너희가 다시 '정의의 도성, 진실한 성읍'이라고 불릴 것이다.
1:27 시온이 정의로 구속될 것이고, 돌이키는 자들은 공의로 구속될 것이다.
1:27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희개한 백성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을 것이다.
1:27 정의를 실천하여야 시온이 살아남으리라. 올바른 일을 하여야 주께로 돌아오는 이들이 시온에서 살아남으리라.
1:28 그러나 반역자들과 죄인들은 함께 부서지며, 여호와를 저버린 자들도 소멸될 것이다.
1:28 그러나 거역하는 자들과 죄인들은 모두 함께 패망하고, 주를 버리는 자들은 모두 멸망을 당할 것이다.
1:28 그러나 주께 반역하는 자들과 죄만 짓는 자들은 모두 다 함께 멸망당할 것이다. 주님을 버리는 자들은 끝장 날 것이다.
1:29 너희가 좋아했던 상수리 나무 때문에 너희가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며, 너희가 택한 동산들 때문에 너희가 수치를 당할 것이다.
1:29 너희가 상수리 나무 아래에서 우상 숭배를 즐겼으니, 수치를 당할 것이며, 너희가 동산에서 이방 신들을 즐겨 섬겼으므로 창피를 당할 것이다.
1:29 [산당 제사의 종식] 그때에는 신성한 나무를 섬기던 일 때문이 너희가 부끄러워하리라. 그때에는 거룩한 동산이라고 하면서 동산을 우상에게 골라 바치던 일 때문에 너희가 고개를 들지 못하리라.
1:30 너희는 잎사귀가 시들어 가는 상수리나무같이 될 것이며, 그 안에 물이 없는 동산처럼 될 것이니,
1:30 기어이 너희는 잎이 시든 상수리나무처럼 될 것이며, 물이 없는 동산과 같이 메마를 것이다.
1:30 너희는 잎이 시들어 말라 죽은 신성하다는 나무처럼 되리라. 물이 없어 바닥이 갈라진 동산같이 되리라.
1:31 강한 자는 삼 오라기 같고 그의 행위는 불티 같아서 함께 탈 것이나, 끌 사람이 없을 것이다.
1:31 강한 자가 삼오라기와 같이 되고, 그가 한 일은 불티와 같이 될 것이다. 이 둘이 함께 불타도 꺼 줄 사람 하나 없을 것이다.
1:31 너희 중에서 가장 강하다는 자가 불붙은 지푸라기처럼 스러질 것이다. 너희의 못된 짓은 지푸라기를 태우는 불꽃과 같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 불속에서 그를 구해 낼 수 없을 것이다.'
1:1 이것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시야 시대에,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라
1:1 [표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환상이다.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유다의 왕으로 다스리던 시대였다.
1:2 하늘아, 들어라. 땅아, 귀를 기울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자식들을 양육하였으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다.
1:2 하늘아, 들어라 ! 땅아, 귀를 기울여라 !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자식이라고 기르고 키웠는데,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다.
1:2 [범죄한 백성] 하늘아, 들어라 땅아, 귀기울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토록 오랫동안 키우고 정성껏 돌보았던 자식들인데 바로 그것들이 나에게 반항하고 떠나 버렸다.
1:3 소는 자기 임자를 알고 나귀도 자기 주인의 구유를 알지만,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내 백성은 깨닫지 못하였다."
1:3 소도 제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이 저를 어떻게 먹여 키우는지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구나."
1:3 나귀나 소 같은 짐승도 제 주인을 알아보는데, 자기를 보살피는 주인에게 고마워하는데, 이스라엘은 그것도 모르는구나. 내가 무슨 일을 해주어도 내 백성은 아랑곳없구나.
1:4 슬프다, 죄지은 민족, 죄악을 짊어진 백성, 악한 자들의 후손, 부패한 자식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멸시하며 뒤로 돌아섰다.
1:4 슬프다 ! 죄 지은 민족, 허물이 많은 백성, 흉악한 종자, 타락한 자식들 ! 너희가 주를 버렸구나.이스라엘의 주를 업신여겨서, 등을 돌리고 말았구나.
1:4 [유다 민족의 비가] 오 범죄한 백성아, 아 서글프구나. 죄짐에 눌리어 허리를 굽히고 걸어 다니는 족속아 ! 너희 조상들도 하는 짓마다 죄악뿐이더니 너희도 하는 짓마다 그뿐이로구나. 그저 주님에게 등돌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은 우습게만 아는구나. 너희는 내게서 멀리 떠나 내 도움받을 생각은 하지도 않는구나.
1:5 너희는 왜 매를 더 맞으려고 계속하여 반역하느냐? 너희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약해졌다.
1:5 어찌하여 너희는 더 맞을 일만 하느냐 ? 너희는 여전히 배반을 일삼느냐 ? 너희는 온통 상처투성이고, 속은 온통 골병이 들었으며,
1:5 오 내 백성아, 너희가 그렇게 벌받고도 아직도 부족하냐 ? 너희가 어찌하여 계속 벌받을 짓만 하느냐 ? 끝끝내 반역할 수밖에 없더냐 ? 너희는 머리끝에서 발바닥까지 병들고 지치고 시들었으며 온갖 상처와 종기와 채찍 자국으로 뒤범벅이 되었으나, 약을 바르고 싸맨 곳이 하나도 없구나.
1:6 발바닥부터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으며 상처와 멍과 새로 맞은 자국뿐인데, 그것들을 짜거나 싸매지 못하고 기름을 바르지도 못했다.
1:6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성한데가 없이, 상처난 곳과 매맞은 곳과 또 새로 맞아 생긴 상처뿐인데도, 그것을 짜내지도 못하고, 싸매지도 못하고, 상처가 가라앉게 기름을 바르지도 못하였구나.
1:6 (5절과 같음)
1:7 너희 땅은 황폐해졌고 너희 성읍들은 불에 타 버렸으며, 너희 토지는 너희 눈앞에서 이방인들이 삼켰고 이방인들에게 파괴된 것같이 황무지가 되었다.
1:7 너희의 땅이 황폐해지고, 너희의 성읍들이 송두리째 불에 탔으며, 너희의 농토에서 난 것을, 너희는 보는 앞에서 이방 사람들이 약탈해 갔다.
1:7 너희 국토는 허허벌판이 되어 버렸다. 너희가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도 이방인들이 닥치는 대로 파괴하였다. 다 털어가 버렸다. 수확철이 지난 다음 벌판에 홀로 남은 양 떼처럼 이방인들이 농작물을 다 털어 간 다음 들녘에 홀로 남은 망대처럼 너희는 쓸쓸히 버려졌구나.
1:8 시온의딸이 마치 포도원의 움막같이, 오이밭의 원두막같이, 포위된 성읍같이 겨우 남았다.
1:8 도성 시온이 외롭게 남아 있는 것이 포도원의 초막과 같으며, 참외밭의 원두막과 같고, 포위된 성읍과 같구나.
1:8 그래, 내 딸 시온만이 겨우 남았구나. 포도밭에 남아 있는 초막처럼, 참외밭에 남아 있는 원두막처럼, 적들에게 에워 싸인 성읍처럼 그렇게 남아 있구나.
1:9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 살아남은 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을 것이다.
1:9 만군의 주께서 우리 가운데 얼마라도 살아 남게 하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마치 소돔처럼 되고 고모라처럼 될 뻔하였다.
1:9 만군의 여호와께서 간섭하고 나서서 우리들 중에서 몇 사람이라도 건져 주지 않으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무엇이 다르겠느냐 ? 우리가 고모라보다 무엇이 낫겠느냐 ?
1:10 소돔의 관원들아, 고모라의 백성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우리 하나님의 율법에 귀를 기울여라.
1:10 너희 소돔의 통치자들아 ! 주의 말씀을 들으라.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여라.
1:10 [거짓 예배] 너희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아, 똑똑히 들어라. 너희가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과 무엇이 다르냐 ? 주님의 말씀을 똑똑히 들어라 ! 주께서 너희에게 하시는 말씀을 똑바로 들어라 !
1: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희 많은 제물들이 내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않는다.
1:11 주께서 말씀하신다. "무엇하러 나에게 이 많은 제물을 받치느냐 ? 나는 이제 숫양의 번제물과 살진 짐승의 기름기가 지겹고, 나는 이제 수송아지와 어린 양과 숫염소의 피도 싫다.
1: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가 바치는 짐승의 제물이 역겨워 죽을 지경이다. 더 이상 그런 것들을 내게로 가져오지 말아라. 너희가 바치는 살찐 숫양에 나는 질려 버렸다. 너희가 잡아서 바치는 제물의 피는 보기도 싫다.
1: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려고 오지만, 누가 그것을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뜰만 밟을 뿐이다.
1:12 너희가 나의 앞에 보이러 오지만, 누가 너희에게 그것을 요구하였느냐 ? 나의 뜰만 밟을 뿐이다 !
1:12 범죄한 것은 뉘우치지도 않는데 누가 너희의 희생제물을 달갑게 받겠느냐 ? 너희가 내게 살라 바치는 향불도 내 코에는 악취일 뿐이다. 너희가 거룩하게 지키는 초하루와 안식일과 특정한 날에 모이는 금식 기도회가 아무리 경건한 모임인 체하더라도 그것들은 모두 다 사기 행각이 아니냐 ? 나는 그런 것들과 더 이상 상관도 하기 싫다.
1:13 헛된 제물을 더 이상 가져오지 마라. 분향은 내게 혐오스럽고 초하루 제사와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거룩한 집회를 열면서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딜 수 없다.
1:13 다시는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말아라. 다 쓸모 없는 것들이다. 분향하는 것도 나에게는 역겹고, 초하루와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참을 수 없으며, 거룩한 집회를 열어놓고 못된 짓도 함께하는 것을, 내가 더이상 견딜 수 없다.
1:13 (12절과 같음)
1:14 내 마음이 너희 초하루 제사들과 너희 절기들을 싫어하니, 그것들이 내게 짐이고 내가 지기에 지쳤다.
1:14 나는 정말로 너희의 초하루 행사와 정한 절기들이 싫다. 그것들은 오히려 나에게 짐이 될 뿐이다. 그것들을 짊어지기에는 내가 너무 지쳤다.
1:14 나는 그것들을 모조리 미워한다. 나는 그런 것들을 보기만 해도 견딜 수가 없다.
1: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가리고 너희가 기도를 많이 하더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이니, 너희 손에 피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1:15 너희가 팔을 벌리고 기도한다 하더라도, 나는 거들떠보지도 않겠다. 너희가 아무리 많이 기도를 한다 하여도 나는 듣지 않겠다. 너희의 손에는 피가 가득하다.
1:15 이제부터는 너희가 하늘에 두 손을 펴고 기도하더라도 나는 쳐다보지도 않을 뿐더러 아예 듣지도 않겠다. 너희가 수도 없이 기도한다 해도 나는 귀를 막아 버릴 작정이다. 수도 없이 사람을 쳐죽이고도 그 손을 쳐들고 또 내게 기도드리다니 !
1:16 너희는 씻어 깨끗하게 하고, 내가 보는 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들을 제거하며, 악행을 그치고
1:16 너희는 씻어라.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라. 내가 보는 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버려라. 악한 일을 그치고,
1:16 몸을 씻어라. 깨끗이 씻어라. 내 앞에서 못된 짓은 하지 말아라. 그래, 이제는 악한 짓을 그만두어라.
1:17 선행을 배워라. 너희는 공의를 추구하며 압제받는 자를 놓아 주고, 고아를 옹호하며 과부를 변호하여라."
1:17 옳은 일을 하는 것을 배워라. 정의를 찾아라. 억압받는 사람을 도와주어라. 고아의 송사를 변호하여 주고 과부의 송사를 변론하여 주어라."
1:17 이제는 바른 일을 배워 행하여라. 정의를 실천하여라. 압제당하는 자들을 풀어 주어라. 고아들의 슬픔과 과부들의 한을 풀어 주어라'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가 서로 논의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더라도 눈같이 희어질 것이고, 진홍같이 붉더라도 양털같이 될 것이다.
1:18 주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빛과 같다 하여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며 진홍빛과 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희어질 것이다.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오라, 우리가 이 문제를 상의해 보자 ! 너희가 아무리 죄악에 찌들어 있다 하더라도 내가 너희의 죄악을 씻어 주리라. 금방 떨어진 눈송이보다도 더 희게 하리라. 너희가 진홍같이 붉게 물들어 있다고 하더라도, 너희를 양털처럼 희게 씻어 주리라.
1: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그 땅의 좋은 것을 먹을 것이나,
1:19 너희가 기꺼이 하려는 마음으로 순종하면, 땅에서 나는 가장 좋은 소산을 먹을 것이다.
1:19 너희가 내 도움을 받으려고만 하면, 너희가 내 말을 듣기만 하면, 너희는 땅이 내는 좋은 것을 먹을 수 있으리라.
1:20 거역하고 반역하면 칼이 너희를 삼킬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친히 말씀하신 것이다.
1:20 그러나 너희가 거절하고 배반하면, 칼날이 너희를 삼킬 것이다." 이것은 주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다.
1:20 그러나 너희가 계속 내게 등을 돌리고 내 말을 듣지 않는다면, 오히려 너희가 원수들에게 잡아 먹히리라' 주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1:21 어찌하여 신실하던 성읍이 창기가 되었는가? 그 가운데 공의가 가득 차고 정의가 머물더니, 이제는 살인자들 뿐이다.
1:21 그 신실하던 성읍이 어지하여 창녀가 되었습니까 ? 그 안에 정의가 충만하고, 공의가 가득하더니, 이제는 살인자들이 판을 칩니다.
1:21 [남은 자의 미래] 한때는 그토록 믿음직스럽더니 예루살렘아 ! 슬프구나. 네가 이제는 창녀가 되었구나 ! 다른 신들이나 뒤쫓아다니다니 ! 한때는 정의가 가득 차고 올바르던 도시이더니 이제는 살인자들의 소굴이 되어 버렸구나 !
1:22 너희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너희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다.
1:22 네가 만든 은은 불순물의 찌꺼기뿐이거, 네가 만든 가장 좋은 포도주에는 물이 섞여 있구나.
1:22 한때는 네가 은처럼 깨끗하더니 이제는 쓸모없이 찌꺼기만 잔뜩 끼었구나. 한때는 그토록 순수하더니 이제는 물 탄 포도주처럼 아무 맛도 없구나 !
1:23 너희 지도자들은 반역자들이며 도둑의 친구들이고, 모두가 뇌물을 사랑하며 사례를 구하고, 고아를 변호하지 않으며 과부의 소송을 받지도 않는다.
1:23 너의 지도자들은 주께 반역하는 자들이요, 도둑의 짝이다. 모두들 뇌물이나 좋아하고, 보수나 계산하면서 쫑아다니고, 고아의 송사를 변호하여 주지 않고, 과부의 하소연쯤은 귓전으로 흘리는구나.
1:23 네 지도자들은 반역자들이요, 강도들과 한패거리이다. 그들은 모조리 뇌물만 받아먹고 사례금만 찾아다니며 고아의 서러움과 과부의 한은 풀어주지도 않는다.
1:24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께서 선언하신다. "슬프다. 내가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복할 것이며,
1:24 그러므로, 주 곧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분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나의 대적들에게 나의 분노를 쏟겠다. 내가 나의 원수들에게 보복하여 한을 풀겠다.
1:24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강한 자이신 만군의 여호와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내 원수가 되었으니 이제 내 원수인 네게 내가 분통을 터뜨리겠다.
1:25 내 손을 너에게 돌려 네 찌꺼기를 온전히 씻어 내고 너의 모든 불순물을 제거하겠으며,
1:25 이제 다시 내가 너를 때려서라도 잿물로 지꺼기를 깨끗이 씻어 내듯 너를 씻고, 너에게서 모든 불순물을 없애겠다.
1:25 내가 직접 너를 용광로에 넣어 녹이리라. 네게서 찌꺼기를 없애리라.
1:26 네 판사들을 옛날과 같이, 네 모사들을 처음과 같이 다시 회복할 것이니, 그런 다음에야 네가 '의의 성읍' , '신실한 고을' 이라 불릴 것이다."
1:26 옛날 처럼 내가 사사들을 너에게 다시 세우고, 처음에 한 것처럼 슬기로운 지도자들을 너에게 보내 주겠다. 그런 다음에야 너를 "의의 성읍", "신실한 성읍"이라고 부르겠다."
1:26 그런 다음 내가 옛날처럼 먼 옛날처럼 좋은 지도자와 재판관들이 너를 다스리게 하리라. 그러면 너희가 다시 '정의의 도성, 진실한 성읍'이라고 불릴 것이다.
1:27 시온이 정의로 구속될 것이고, 돌이키는 자들은 공의로 구속될 것이다.
1:27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희개한 백성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을 것이다.
1:27 정의를 실천하여야 시온이 살아남으리라. 올바른 일을 하여야 주께로 돌아오는 이들이 시온에서 살아남으리라.
1:28 그러나 반역자들과 죄인들은 함께 부서지며, 여호와를 저버린 자들도 소멸될 것이다.
1:28 그러나 거역하는 자들과 죄인들은 모두 함께 패망하고, 주를 버리는 자들은 모두 멸망을 당할 것이다.
1:28 그러나 주께 반역하는 자들과 죄만 짓는 자들은 모두 다 함께 멸망당할 것이다. 주님을 버리는 자들은 끝장 날 것이다.
1:29 너희가 좋아했던 상수리 나무 때문에 너희가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며, 너희가 택한 동산들 때문에 너희가 수치를 당할 것이다.
1:29 너희가 상수리 나무 아래에서 우상 숭배를 즐겼으니, 수치를 당할 것이며, 너희가 동산에서 이방 신들을 즐겨 섬겼으므로 창피를 당할 것이다.
1:29 [산당 제사의 종식] 그때에는 신성한 나무를 섬기던 일 때문이 너희가 부끄러워하리라. 그때에는 거룩한 동산이라고 하면서 동산을 우상에게 골라 바치던 일 때문에 너희가 고개를 들지 못하리라.
1:30 너희는 잎사귀가 시들어 가는 상수리나무같이 될 것이며, 그 안에 물이 없는 동산처럼 될 것이니,
1:30 기어이 너희는 잎이 시든 상수리나무처럼 될 것이며, 물이 없는 동산과 같이 메마를 것이다.
1:30 너희는 잎이 시들어 말라 죽은 신성하다는 나무처럼 되리라. 물이 없어 바닥이 갈라진 동산같이 되리라.
1:31 강한 자는 삼 오라기 같고 그의 행위는 불티 같아서 함께 탈 것이나, 끌 사람이 없을 것이다.
1:31 강한 자가 삼오라기와 같이 되고, 그가 한 일은 불티와 같이 될 것이다. 이 둘이 함께 불타도 꺼 줄 사람 하나 없을 것이다.
1:31 너희 중에서 가장 강하다는 자가 불붙은 지푸라기처럼 스러질 것이다. 너희의 못된 짓은 지푸라기를 태우는 불꽃과 같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 불속에서 그를 구해 낼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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