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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너는 들어라."
44:1 "그러나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너는 들어라."
44:1 [선민의 미래] 이스라엘 백성아, 들어라 ! 너를 창조하시고 너와 함께 계시면서 도와주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 야곱의 후손아, 너는 내가 선택한 내 백성이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옛날에 선택한 여수룬아, 너는 내 일을 맡은 종이니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44:2 너를 만드시고 너를 태에서부터 지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주께서 너를 도와주실 것이다. "두려워하지 마라.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여수룬아,
44:2 너를 지으신 분 내가 태어날 때부터 "내가 너를 도와주마"하신 주께서 말씀하신다.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44:2 (1절과 같음)

44:3 참으로 내가 메마른 땅에 물을 주고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할 것이며, 내가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들에게 부어 줄 것이니,
44:3 내가 메마른 땅에 물을 주고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듯이, 네 자손에게 내 영을 부어 주고, 네 족속에게 나의 복을 내리겠다.
44:3 내가 메마른 대지에 비를 내려서 강물이 흘러 가게 하듯이 내가 죽어 가는 네게도 생명력을 부어 네가 새싹을 내어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 내가 네 후손에게 나의 영과 복을 부어 주어 다시 살아나도록 하겠다.

44:4 그들은 마치 시냇물가의 버들처럼 풀 가운데서 솟아날 것이다.
44:4 그들은 마치 시냇물 가의 버들처럼, 풀처럼 무성하게 자랄 것이다.
44:4 네 후손들이 풀처럼 무성하게 자라 오르고 시냇가의 버드나무처럼 높이 자랄 것이다.

44:5 어떤 이는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의 것이다.' 라고 할 것이며, 또 다른 이는 야곱의 이름을 부를 것이고, 또 어떤 이는 자기 손에다 '나는 여호와의 것이다.' 라고 기록하며,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스스로 칭할 것이다."
44:5 그 때에는 "나는 주의 것이다"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야곱"의 이름을 써서 그의 자손임을 자칭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팔에다가 "나는 주의 것"이라고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불리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44:5 그때에는 세계 만민이 앞을 다투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려고 할 것이다. '나는 여호와의 사람이다.'라고 공언하는 사람도 있고 그것을 자기의 팔에 새기고 다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도 이제는 야곱의 후손이 되었다.'고 자랑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이스라엘이라는 존귀한 이름을 넣어서 자기 이름을 다시 짓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44:6 이스라엘의 왕이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이신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나 외에 다른 신은 없다.
44:6 이스라엘의 왕이신 주, 이스라엘의 속량자이신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신다."나는 시작이요, 마감이다. 나밖에 다른 신이 없다.
44:6 [이스라엘이 의지할 수 있는 하나님] 압박받으며 고난을 당하는 이스라엘을 해방시키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내가 태초의 창조자이면서 동시에 최후의 심판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세계 역사를 지배하는 신은 나밖에 다른 아무도 없다 !

44:7 내가 백성을 세운 이후부터 나처럼 외치고 알리며 설명할 수 있는 자가 누구냐? 만약 있다면 장래 일과 일어날 일을 알려라.
44:7 누가 나처럼 선언할 수 있으며, 미래를 예고할 수 있느냐 ? 나를 누구와 견줄 수 있느냐 ? 만일 있다면, 내가 옛날 사람들에게 미래를 예고했듯이, 그들에게 다가올 일들을 미리 말하여 보라고 하여라.
44:7 이 점에서 누가 나와 겨룰 수 있느냐 ? 내가 인간을 창조한 이후부터 해오는 일을 또 누가 할 수 있느냐 ? 신들 가운데서 앞으로 올 일들을 예고한 일이 있었느냐 ? 그런 신이 있으면 내 앞으로 나와서 그런 일을 증명해 보아라.

44:8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마라. 내가 예전부터 너에게 그것을 말하고 선포하지 않았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들이니, 나 외에 신이 있느냐? 다른 반석은 없으니 다른 신을 나는 알지 못한다."
44:8 너희는 떨지 말아라. 겁내지 말아라. 내가 예전부터 너희에게 이미 예고하여 주지 않았느냐 ? 나는 예고하였고, 너희는 니것을 증언할 나의 증인들이다. 나밖에 다른 신이 또 있느냐 ? 다른 반석이 없다."
44:8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아, 너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당황하지도 말아라. 지금 일어날 일들을 내가 이미 너희에게 알려주지 않았느냐 ? 너희가 그것을 이미 옛날에 들었으니 바로 너희가 나의 증인들이다. 나처럼 미리 알려 준 신이 있었느냐 ? 반석처럼 굳건하게 의지할 수 있는 신이 나밖에 또 있느냐 ? 나는 그런 신을 도무지 모른다'

44:9 우상을 만드는 자들은 모두 허망한 자들이다. 그들이 즐거워하는 우상은 무익한 것이며, 그것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므로 그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다.
44:9 우상을 만드는 자들은 모두 허망한 자들이다. 그들이 좋아하는 우상은 아무 쓸모가 없는 것들이다. 이런 우상을 신이라고 증언하는 자들은 눈이 먼 자들이요, 무지한 자들이니, 마침내 수치를 당할 뿐이다.
44:9 [헛된 우상 숭배] 나무를 깎고 돌을 다듬고 금속을 부어서 우상을 만드는 이들은 모두 쓸모 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요, 그 아름다운 신상들도 쓸모없는 것들이다. 신상들이 무슨 일을 하였느냐고 우상을 숭배하는 이들에게 물어 보면, 아무도 대답을 못하고 수치스럽게 얼굴만 붉힐 것이다. 그들이 신상들에게서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고 증거할 만한 일을 체험하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44:10 누가 신상을 지으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드느냐?
44:10 아무런 유익도 없는 신상을 만들고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드는 자가 누구냐 ?
44:10 도대체 아무 이익도 안되는 신을 만들고 우상을 주조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

44:11 보아라, 그 무리들은 모두 수치를 당할 것이다. 대장장이들은 사람이니 그들이 다 모여 서서 두려워 떨며 함께 수치를 당할 것이다.
44:11 그런 무리는 모두 수치를 당할 것이다. 대장장이들은 사람일 뿐이다. 그들을 모두 불러 법정에 세워라. 그들은 두려워 떨며, 수치만 당할 것이다.
44:11 우상을 만드는 기술자들은 모두 사람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신상들에게 도움을 비는 이들이 모두 실망하며 수치스러워 할 것이다. 신상을 만든 이들과 우상을 섬기는 이들을 함께 모아 우상이 어떤 점에서 유익한지 증명해 보이라고 하여라. 헛된 것들에게 도움을 빈 것만을 깨닫고도 수치스러워 하며 헤어질 것이다.

44:12 대장장이는 철을 숯불에 달구어 망치로 그것을 치고 그의 강한 팔로 모양을 만든다. 그는 배고프고 힘이 없어지고 물을 마시지 아니하여 지치게 된다.
44:12 철공은 그의 힘센 팔로 연장을 벼리고, 숯불을 달구어 메로 쳐서, 모양을 만든다. 이렇게 일을 하고 나면, 별 수 없이 시장하여 힘이 빠진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갈증으로 지친다.
44:12 우상이 무엇이냐 ? 대장장이가 쇳덩어리를 불에 달구어 망치로 두들겨서 만든 것이다. 대장장이가 우상을 만들 때에 팔에서 힘이 다 빠지고 배가 고파서 피곤해지고 목이 말라서 지쳐 버려도 그 신상이 무엇을 도와줄 수가 있느냐 ?

44:13 목공은 줄을 늘이고 연필로 그것에 줄을 긋고, 대패로 밀고 걸음쇠로 그것에 줄을 긋는다. 그는 사람의 아름다움을 따라 인간의 형상을 새겨 신전에 두며,
44:13 목공은 줄을 늘여 나무를 재고, 석필로 줄을 긋고, 대패질을 하고, 걸음쇠로 줄을 긋는다. 그렇게 해서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을 따라, 우상을 만들어 신전에 놓는다.
44:13 또 나무로 만든 신상은 다른 점이 있느냐 ? 목수가 통나무를 재어 잘라서 사람의 모양을 그려 놓고 그대로 깎아내지 않느냐 ? 그런 다음에는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고 색을 칠해서 위엄 있는 사람 모양으로 만든 것이 아니냐 ? 신전에 모셔 놓은 신상들이 그런 것들이어서, 한번 안치해 놓으면 움직이지 못하고 항상 그대로 있지 않느냐 ? 그것이 바로 나무 우상이다.

44:14 백향목을 베거나 아니면 삼나무나 상수리나무를 베어 오지만, 그것은 삼림 중에서 자라난 것이거나 아니면 심겨진 백향목이 비를 맞고 자란난 것이다.
44:14 그는, 용도에 따라서 백향목을 찍어 오기도 하고, 삼나무와 상수리나무를 베어 오기도 한다. 그러나 그 나무들은 저절로 튼튼하게 자란 것이지, 그들이 키운 것이 아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머금고 자라는 것이지, 그들이 자라게 하는 것은 아니다.
44:14 우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송백이나 상수리나무나 삼목과 같이 특별히 단단한 나무들을 삼림에서 골라다 쓰고, 송백을 심어 놓고 비를 맞히며 단단하게 키운 다음 베어서 쓰기도 한다.

44:15 그 나무는 사람에게 땔감이 되니, 사람이 그것으로 자기 몸을 따스하게 하며, 또 불을 피워 빵을 굽고, 또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 그것에 엎드려 절하고 우상을 만들어 그 앞에 절한다.
44:15 이 나무는 사람들에게 땔감에 지나지 않는다. 목공 자신도 그것으로 몸을 따스하게 하고, 불을 피워 빵을 굽기도 한다. 그런데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서 그것에게 절하며, 그것으로 우상을 만들어서 그 앞에 엎드린다 !
44:15 그런 나무들은 본래 땔감으로 쓰던 것들이다. 장작불을 피워서 밥도 짓고 방도 따뜻하게 덥히던 것인데 바로 그런 나무를 가지고 신상을 만들어 놓고서 그것이 신이라고 그 앞에 절을 하며 섬기고 있다.

44:16 그 중 절반은 불사르고 나머지 절반은 고기를 구워 먹는데, 그는 그것으로 고기를 구워 먹고 만족해하며,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고 있구나." 말하면서,
44:16 우상을 만드는 것과 꼭 같은 나무 반 토막으로는 불을 피우고, 그 불덩이 위에 고기를 구워 먹고, 그것으로 배를 불리며, 또 몸을 따스하게 하며, "아 불을 보니 따뜻하다"고 말한다.
44:16 우상을 만들고 남은 나무 토막으로는 불을 피워서 고기를 구워 놓고 배불리 먹기도 한다. 또는 그 나무 토막으로 장작불을 피워 놓고 앉아 피면서 '아, 따뜻하다 ! 참 좋은 불이다 !' 하고 감탄하기도 한다.

44:17 그 나머지로 그가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절하고 경배하고 그것에 기도하며 "나를 구원해 주소서. 당신은 나의 신이십니다." 라고 말한다.
44:17 불을 때고 남은 토막으로는 신상, 곧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숭배하고, 그것에게 기도하며 "나의 신이시여,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하고 빈다.
44:17 바로 그런 땔감 중에서 남은 부분을 우상으로 만들어 놓고서 신이라고 절을 하며 숭배한다. 사람들은 그런 나무 토막들 앞에 엎드려 '내가 섬기는 신이시여, 나를 구원해 주소서 !' 하고 기도를 드린다.

44:18 그들이 알지 못하고 분별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눈이 감겨 볼 수 없고 그들의 마음이 닫혀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44:18 백성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것은 그들의 눈이 가려져서 볼 수 없기 때문이며,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달을 수 없기 때문이다.
44:18 그런데도 우상을 숭배하는 이들은 그런 신상들이 나무 토막인 줄을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한다. 그들의 눈은 무엇에 가리어져 있어서 사실대로 보지를 못하고 그들의 마음은 무엇에 막혀 있어서 아무 것도 깨닫지를 못한다.

44:19 사람이 생각도 없고 그 마음에 지식도 없으며 분별력도 없이 말하기를 "나는 그 중에 절반은 불사르고 또한 그 숯불 위에 빵도 굽고, 고기도 구워 먹었다. 그리고 그 나머지로는 역겨운 것을 만들고, 나무 조각 앞에 엎드려 절한다." 하니,
44:19 그런 사람에게는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다. 고작 한다는 말이 "내가 그 나무의 반 토막으로는 불을 피워, 그 불덩이 위에 빵을 굽고 고기를 구워 먹었지, 불을 때고 남은 나무로는 가증한 우상을 만들었지, 이제 나는 그 나무 토막 앞에 절한다"하는구나.
44:19 나무를 잘라 신상을 만드는 이들은 자신이 하는 일들에 대하여 반성하고 깨달을 줄을 모른다. 그들이 만약 제정신을 차리고 깨닫기만 한다면 이렇게 후회해야 마땅할 것이다. '내가 똑같은 나무를 잘라서 한쪽으로는 불을 피워 고기도 굽고 떡도 쪄서 먹었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그 나무의 다른 쪽으로는 신상을 만들어 놓고 나무 토막 앞에 절하며 섬길 수가 있겠는가 ?'

44:20 그는 재를 먹고 마음이 미혹되어 스스로를 그릇 인도하고, 그의 영혼을 구원하지도 못하면서 "내 오른손에 있는 것은 거짓이다." 라고 말하지도 못한다.
44:20 타고 남은 재로나 배를 태우려는 자들, 그들은 어리석은 마음에 미혹되어서, 도움마저 받지 못한다. 손에 쥐고 있는 우상이 참 신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44:20 그가 타지 않은 나무 토막의 신상을 숭배한다면 마찬가지로 타버린 재도 숭배해야 옳을 것이다. 한번 속은 사람은 계속 그릇된 인생을 살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는 그들이 자기 생명을 구원할 수도 없고 스스로 헛것을 붙잡고 있었다고 고백할 수도 없다.

44:21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들을 기억하여라. 너는 내 종이다.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다.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잊지 않을 것이다.
44:21 "야곱아, 이런 일들을 기억하여 두어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의 종이다. 내가 너를 지었다. 너는 나의 종이다.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절대로 잊지 않겠다.
44:21 [주께서 이미 시작하셨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비록 포로생활의 어려운 처지에 있을지라도 이 사실을 잊지 말아라. 너희는 내가 보호하는 백성이다. 너희는 내가 창조하여 나를 섬기도록 선택한 백성이다. 이스라엘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결코 잊지 않겠다.

44:22 내가 네 허물들을 구름같이 네 죄악들을 안개같이 없애 버렸으니, 내게로 돌아오너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다."
44:22 내가 너의 죄를, 짙은 구름을 거두듯 없애 버렸으며, 너의 죄를 안개처럼 사라지게 하였으니,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내가 너를 구원하였다."
44:22 내가 너희의 악행과 죄악을 모두 용서하여 먹구름이 사라지고 아침 안개가 사라지듯이 말끔하게 치워 버렸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제 내게로 다시 돌아오너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해방시키리라.'

44:23 여호와께서 이 일을 하셨으니, 하늘이여, 노래하여라. 땅의 깊은 곳들아, 외쳐라. 산들아, 숲과 그 가운데 모든 나무들아, 소리 내어 노래하여라.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며, 이스라엘 중에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44:23 주께서 이 일을 하셨으니, 하늘아, 기쁘게 노래하여라. 땅의 깊은 곳들아, 함성을 올려라. 산들아, 숲아, 그리고 그 속에 있는 모든 나무들아, 소리를 높여 노래하여라. 주께서 야곱을 구원하심으로써, 위대하신 영광을 나타내셨다.
44:23 주께서 이루실 그 앞날을 내다보고 하늘아, 환호성을 질러라. 온 땅아, 주께 찬양하여라 ! 산들아, 환호성을 터뜨려라. 삼림과 숲속의 나무들아, 소리를 높이 질러라. 여호와께서 야곱을 해방시키시고 주님의 권세와 능력을 이스라엘에게 보여주시지 않았느냐 ?

44:24 너의 구속자이시며 너를 태에서 지은 자이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나는 모든 것을 만들었으며 홀로 하늘을 펼쳤고 홀로 땅을 편 여호와이니,
44:24 너의 구원자, 너를 모태에서 만드신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바로 만물을 창조한 주다. 나와 함께 한 이가 없이, 나 혼자서 하늘을 폈으며, 땅도 넓혔다."
44:24 [역사의 주인이신 창조주] 이스라엘 백성아, 네 창조주이시며 해방주이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태초에 모든 것을 창조하고 역사를 항상 지배하는 여호와이다. 내가 홀로 하늘을 차일처럼 팽팽하게 당겨 놓고 내 힘으로 온 땅을 펼쳐 놓았다.

44:25 거짓말하는 자들의 징조를 폐하고 점쟁이들을 어리석게 만들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치고 그들의 지식을 어리석게 한다."
44:25 하나님께서는 거짓말하는 자들의 징조를 쓸모 없게 하시며, 점쟁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드시며, 지혜로운자들을 물리쳐서 그들의 지식을 어리석게 하신다.
44:25 시대의 징조를 보고 예언하는 이들에게 내가 그들의 모든 거짓말에 대하여 벌을 내리고 점쟁이들이 모두 바보인 것을 내가 폭로해 놓겠다. 내가 똑똑한 현인들도 할 말을 모르게 만들어 버리고 그들의 지식이 아무 쓸모도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

44:26 여호와께서는 자기 종의 말을 응하게 하시고 자기 사자들의 계획을 이루신다.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그곳에 사람이 살 것이다." 말씀하시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그것이 건축될 것이며, 내가 그 폐허된 곳들을 다시 세우겠다." 말씀하시고,
44:26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이 한 말을 이루어지게 하시며, 당신의 사자들이 계획한 것을 이루어지게 하시며, 예루살렘을 보시고는 "여기에 사람이 살것이다"하시며, 유다 성읍들을 보시고는 "이 성이 재건될 것이다. 내가 그 허물어진 곳들을 다시 세우겠다"하신다.
44:26 그러나 나의 종들이 예언할 것은 언제나 내가 그대로 성취시켜 주었고 나의 심부름꾼들이 선포한 나의 계획은 내가 항상 그대로 실현하였다. 역사를 지배하는 내가 이제 예루살렘에 대하여 선언한다. '사람들이 거기서 다시 살 것이다 !' 잿더미가 된 그 도성을 내가 다시 일으켜 놓겠다. 유다 땅의 성읍들도 재건될 것이다.

44:27 깊음에 대하여는 "말라라. 내가 네 강물들을 마르게 할 것이다." 말씀하시며,
44:27 하나님께서는 깊은 물을 보시고는 "말하라. 내가 너의 강물을 모두 마르게 하겠다"하시며,
44:27 깊은 바다와 넓은 강들과 같이 부귀와 영화를 누리는 바벨론 제국에게는 내가 이렇게 선언한다. '세계를 위협하는 깊은 바다야, 밑바닥까지 말라라 ! 네 강줄기들도 모조리 잦아들어라 !'

44:28 고레스에 대하여는 "그는 나의 목자이다. 그가 나의 모든 뜻을 이룰 것이다." 말씀하시고,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네가 다시 건축될 것이다." 말씀하시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일 것이다." 말씀하실 것이다.
44:28 고레스를 보시고는 "너는 내가 세운 목자다. 나의 뜻을 네가 이룰 것이다"하시며, 예루살렘을 보시고는 "네가 재건될 것이다" 하시며, 성전을 보시고는 "너의 기초가 놓일 것이다"하신다.
44:28 내가 이제 고레스에게 새 임무를 준다. '내가 너를 내 백성의 목자로 삼는다 !' 내가 하려는 일을 그가 모두 실현할 것이다. 그래서 그가 이런 명령을 내릴 것이다. '예루살렘을 재건하고, 성전을 다시 세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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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사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이사야 4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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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사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이사야 45장
21 이사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이사야 46장
20 이사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이사야 47장
19 이사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이사야 48장
18 이사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이사야 49장
17 이사야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이사야 5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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