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1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법을 따라 사는 사람은 복이 있다.
119:1 b) 행위가 깨끗하며 주의 법대로 사는 사람은, 복이 있다. (b. 1-8절은 매 절마다 알렙으로 시작 됨)
119:1 [ㄱ) 나의 하나님, 나의 주님이여] (알렙) 흠 없이 살아가는 이 얼마나 행복하랴. 여호와의 법을 따라 살아가는 이 얼마나 행복하랴. (ㄱ. 각 단락이 히브리어 자음순으로 시작되는 가나다 시이다)

119:2 그분의 증거들을 지키고 온 마음으로 그분을 구하는 자들은 복이 있다.
119:2 주의 교훈을 지키며 온 마음을 기울여서 주님을 찾는 사람은, 복이 있다.
119:2 주님의 명령대로 살아가는 이 얼마나 행복하랴. 온 마음 다 바쳐 주께 순종하는 이 얼마나 행복하랴.

119:3 그들은 악을 행치 아니하고 주님의 길을 걷는구나.
119:3 진실로 이런 사람들은 불의를 행하지 않고, 주께서 가르치신 길을 따라 사는 사람이다.
119:3 그들은 그릇된 길 가지 않고 주님의 길만을 따라가지 않느냐.

119:4 주께서 주님의 교훈들을 주셔서 우리로 열심히 지키게 하셨습니다.
119:4 주님, 주께서는 우리에게 주의 법도를 주시고, 그것을 성실하게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119:4 주께서는 지키라 명령을 내려 주시어 진실되이 그것을 따르라 하셨으니

119:5 주님의 규례들을 지키도록 나의 길들을 견고하게 하소서.
119:5 내가 주의 율례를 성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내 길을 탄탄하게 하셔서 흔들리는 일이 없게 해주십시오.
119:5 주님의 가르침을 진실되이 따르도록 붙들어 주소서.

119:6 내가 주님의 모든 명령을 잘 살필 때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119: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을 낱낱이 마음에 새기면, 내가 부끄러움을 당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119:6 정신 차려 주님의 명령 그대로 따라 아무런 부끄러움도 당하지 않으리이다.

119:7 내가 주님의 의로운 판단들을 배울 때에는 올바른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119:7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께 감사하겠습니다.
119:7 주님의 정의로운 법 배운 그대로 깨끗한 마음으로 나 주님을 찬송하리이다.

119:8 내가 주님의 규례들을 지킬 것이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소서.
119:8 주의 율례를 지킬 것이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119:8 나 주님의 법을 지키리이다. 정녕 이 몸을 버리지 마소서.

119:9 청년이 어떻게 자기의 행실을 깨끗케 하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따라 주의하는 것입니다.
119:9 c) 젊은이가 어떻게 해야 그 인생을 깨끗하게 살 수 있겠습니까 ? 주의 말씀을 지키는 길, 그 길뿐입니다. (c. 9-16절은 매 절마다 베트로 시작됨)
119:9 (베트) 어떻게 살아야 젊은이가 일생을 깨끗이 살아갈 수 있을까요 ? 주님의 명령 따라 살아간다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

119:10 내가 온 마음으로 주님을 찾았으니, 나로 주님의 명령들에서 떠나가지 않게 하소서.
119:10 내가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의 계명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119:10 온 마음 다 바쳐 이 몸은 주님을 섬기려 하오니 주님의 명령을 따르지 못하게 하는 그 모든 것을 없이하여 주소서.

119:11 내가 주께 죄를 짓지 아니하려고 주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간직하였습니다.
119:11 내가 주님께 범죄하지 않으려고, 주의 말씀을 내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합니다.
119:11 혹시라도 주께 죄지을까 주님의 법 마음 속에 고이 간직합니다.

119:12 송축받으실 주 여호와시여, 주님의 규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119:12 주님, 내가 주님을 찬송하겠습니다. 주의 율례를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119:12 여호와여, 주께 찬송 올립니다. 주님의 길을 가르치소서.

119:13 주님의 입에서 나온 모든 율례를 내가 입술로 선포하였습니다.
119:13 주의 입술로 말씀하신 그 모든 규례를, 내 입술이 큰소리로 반복하겠습니다.
119:13 주께서 주신 법 잊을까 큰소리로 외우고 또 외웁니다.

119:14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같이 주님의 증거들의 길을 즐거워합니다.
119:14 주의 교훈을 따르는 이 기쁨은, 큰 재산을 가지는 것보다 더 큽니다.
119:14 세상 모든 재물을 다 얻은 것처럼 주님의 명령 따르기를 기뻐합니다.

119:15 내가 주님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님의 길들을 주목하고
119:15 나는 주의 법을 명상합니다. 주의 도를 주목합니다.
119:15 주님의 가르침 연구하며 주님의 도 깊이깊이 묵상합니다.

119:16 내가 주님의 규례들을 즐거워하며 주님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겠습니다.
119:16 주의 율례를 기뻐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않겠습니다.
119:16 주님의 법 기쁨으로 삼고 주님의 명령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119:17 주님의 종을 너그러이 대하소서. 내가 살아서 주님의 말씀을 지키겠습니다.
119:17 d) 주의 종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살아서, 주의 말씀을 지킬 수 있습니다. (d. 17-24절은 매 절마다 기멜로 시작 됨)
119:17 (기멜) 어지신 주님이여, 이 몸을 살리시어 주님의 말씀 지키게 해주소서.

119:18 내 눈을 열어 나로 주님의 법에서 놀라운 일들을 보게 하소서.
119:18 내 눈을 열어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주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볼 것입니다.
119:18 눈을 열어 주님의 법에 담겨 있는 놀라운 진실 보게 하소서.

119:19 나는 땅에서 나그네니, 내게서 주님의 명령들을 숨기지 마소서.
119:19 나는 땅 위를 잠시 동안 떠도는 나그네입니다. 주의 계명을 나에게서 감추지 마십시오.
119:19 이 땅에 살아 있을 동안 이 몸은 나그네. 주님의 명령 나에게 숨기지 마소서.

119:20 주님의 율례들을 사모하다가 내 영혼이 지쳤습니다.
119:20 내 영혼이 율례를 늘 사모하다가 쇠약해졌습니다.
119:20 언제나 주님의 법 깨닫고 싶어 그리움에 애달아 이 마음 지쳤습니다.

119:21 주께서 교만한 자들을 꾸짖으시니, 그들은 주님의 명령들을 벗어난 저주받은 자들입니다.
119:21 주께서는 오만한 자들을 책망하십니다. 주의 계명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은 저주를 받게 하십니다.
119:21 젠체하며 사는 것들 주께서 호되게 꾸짖으시며 주님의 명령 어기는 것들에게 주께서 화를 내리시니

119:22 내가 주님의 증거들을 지켰으니, 내게서 비웃음과 멸시가 떠나게 하소서.
119:22 그들이 나를 멸시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그들이 나를 비웃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나는 주의 교훈을 잘 지켰습니다.
119:22 주님의 법을 지켜 온 이 몸 그들에게 천대받지 않게 하소서. 모욕당하지 않게 하소서.

119:23 고관들이 모여 앉아 나를 모함하나 주님의 종은 주님의 규례들을 묵상하겠습니다.
119:23 고관들이 모여 앉아서, 나를 해롭게 할 음모를 꾸밉니다. 그러나 주의 종은 오직 주의 율례를 묵상하겠습니다.
119:23 지배자라는 것들 한데 모여 나를 해칠 궁리나 하고 있으나 이 몸은 주님의 가르침만을 연구하리이다.

119:24 참으로 주님의 증거들은 나의 기쁨이고, 나의 조언자들입니다.
119:24 주의 교훈이 나에게 기쁨을 줍니다. 주의 교훈이 나를 충고해 줍니다.
119:24 주님의 가르침은 나의 기쁨 주님의 가르침 따라 날마다 살아갑니다.

119:25 내 영혼이 티끌에 붙었으니, 주님의 말씀으로 나를 살리소서.
119:25 a) 내 영혼이 진토 속에서 뒹구니,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살려 주십시오. (a. 25-32절은 매 절마다 달렛으로 시작 됨)
119:25 (달렛) 이 몸 먼지 구덩이 속에 고꾸라져 있사오니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살려 주소서.

119:26 내 행위들을 말씀드렸더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습니다. 내게 주님의 규례들을 가르치소서.
119:26 내가 걸어온 길을 주님께 말씀드렸고, 주께서도 나에게 응답하여 주셨으니,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119:26 이 몸이 한 모든 것 다 주께 일일이 말씀드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주님의 법을 이것에게 가르치소서.

119:27 나로 주님의 교훈들의 길을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님의 놀라운 일들을 묵상하겠습니다.
119:27 나를 도우셔서, 주의 법도를 따르는 길을 깨닫게 해주십시오. 주께서 일으키신 신기한 일을 명상하겠습니다.
119:27 주님의 법 깨닫게 도와주소서. 주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 깊이 명상하리이다.

119:28 내 영혼이 슬픔으로 지쳤으니, 주님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119:28 내 영혼이 깊은 슬픔에 빠졌으니,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에게 힘을 주십시오.
119:28 내 마음 슬퍼 짓눌려 있사오니 이것에게 힘을 주소서.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용기를 주소서.

119:29 거짓된 길을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님의 법을 은혜로 내게 가르쳐 주소서.
119:29 그릇된 길로 가지 않도록, 나를 지켜 주십시오. 주의 은혜로 주의 법을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119:29 그릇된 길 가지 않게 붙잡아 주소서. 어지신 주님의 법 가르치소서.

119:30 내가 진리의 길을 택하고 주님의 율례들을 내 앞에 두었습니다.
119:30 내가 성실한 길을 선택하고 내가 주의 규례를 언제나 명심하고 있습니다.
119:30 주님의 뜻 따르는 길 택하여 주님의 법에 온 마음을 쏟았습니다.

119:31 여호와시여, 내가 주님의 증거들에 매달렸으니, 나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119:31 주님, 내가 주의 교훈을 따랐으니, 내가 수치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십시오.
119:31 여호와여, 주님의 가르침 따랐사오니 이 몸 부끄러움 당하지 않게 하소서.

119:32 주께서 내 마음을 넓게 하시니, 내가 주님의 명령들의 길로 달려가겠습니다.
119:32 주께서 나의 이해력을 더욱 더하실 것이니, 내가 주의 계명을 지시하는 그 길을 달려가겠습니다.
119:32 주께서 더욱더 깊이깊이 깨달음 주시리니 열심 다하여 주님의 명령 따르렵니다.

119:33 여호와시여, 주님의 규례들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119:33 b) 주님,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내가 언제까지든지 그것을 지키겠습니다. (b. 33-40절은 매 절마다 "헤"로 시작 됨)
119:33 (헤) 여호와여, 주님의 법에 담긴 뜻 내게 가르치소서. 언제나 주님의 법 따르렵니다.

119:34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님의 법을 따르고 온 마음으로 지키겠습니다.
119:34 나를 깨우쳐 주십시오. 내가 주의 법을 살펴보면서, 온 마음을 기울여서 지키겠습니다.
119:34 주님의 법 내게 깨닫게 하소서. 나 주님의 법 따르렵니다. 온 마음 다바쳐 주님의 법 지키렵니다.

119:35 나로 주님의 명령의 길로 걷게 하소서. 내가 그 길을 즐거워하기 때문입니다.
119:35 나를 지키셔서, 주의 계명이 가리키는 길을 걷게 하여 주십시오. 내가 기쁨을 누릴 길은 이 길뿐입니다.
119:35 주님의 법 지키는 것은 나의 큰 기쁨 주님의 법 따르는 지름길을 가게 하소서.

119:36 내 마음을 주님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부당한 이익으로 향하지 않게 하소서.
119:36 내 마음이 주의 교훈에만 몰두하게 하시고, 내 마음이 탐욕으로 치닫지 않게 해주십시오.
119:36 재산을 모아 부자가 되려는 마음보다는 주님의 법 순종하려는 마음지니게 하소서.

119:37 내 눈을 돌이켜 헛된 것을 보지 않게 하시고, 내가 주님의 길을 걸어 생명을 얻게 하소서.
119:37 내 눈이 헛된 것을 보지 않게 해주시고, c) 주의 길을 걸어 생명을 얻게 해주십시오. (c. 두 마소라 사본과 사해 사본에는 주의 말씀을 따라서)
119:37 어떤 일이 가치 있는 것인지 늘 마음쓰게 하소서.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아껴 주소서.

119:38 주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주님의 종에게 이루어 주소서.
119:38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맺으신 약속, 주의 종에게 꼭 지켜 주십시오.
119:38 주께 순종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것 주님의 종인 나에게 지켜 주소서.

119:39 내가 두려워하는 훼방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주님의 판단은 선하십니다.
119:39 주의 규례는 선하시니, 그 무서운 비난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119:39 주님의 결정은 선하시오니 그 두려운 모욕을 이 몸이 당하지 않게 해주소서.

119:40 내가 주님의 교훈들을 사모하니, 내가 주님의 의로 생명을 얻게 하소서.
119:40 내가 주의 법도를 사모합니다. 주의 의로 내게 새 생명을 주십시오.
119:40 나의 소원은 주님의 명령 따라 사는 것뿐이오니 주님의 의로우심으로 이 몸을 살리소서.

119:41 여호와시여, 주님의 인애를 내게 임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대로 그 구원을 내게 임하게 하소서.
119:41 d) 주님, 주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주의 인자하심과 구원을 내게 베풀어 주십시오. (d. 41-48절은 매 절마다 와우(또는 바브)로 시작 됨)
119:41 (바브) 여호와여,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소서.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건져 주소서.

119:42 내가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니, 나를 비난하는 자들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119:42 그 때에 나는 주의 말씀을 의지하고, 나를 비난하는 사람에게 응수하겠습니다.
119:42 그리하시면 나 주님의 말씀을 믿고 나를 그렇게도 모욕하던 자들에게 할 말이 있으리이다.

119:43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않게 하소서. 이는 내가 소망을 주님의 율례들에 두었기 때문입니다.
119:43 내가 주의 규례를 간절히 바라니,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잠시도 떠나지 않게 해주십시오.
119:43 주님의 결정에 나의 희망을 두고 있으니 언제나 진실만 말하게 하소서.

119:44 내가 주님의 법을 항상 지키며, 영원 무궁히 지키겠습니다.
119:44 내가 주의 율법을 늘 지키고, 영원토록 지키겠습니다.
119:44 언제까지나 이 몸 주님의 법을 따르렵니다.

119:45 내가 주님의 교훈들을 구하였으니, 자유롭게 다닐 것이며,
119:45 내가 주의 율법을 열심히 지키니, 이제부터 이 넓은 세상을 거침없이 다니게 해주십시오.
119:45 주님의 가르침 따르기에 드넓은 길로 걸어가며

119:46 내가 왕들 앞에서 주님의 증거들을 선포하여도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고,
119:46 왕들 앞에서 거침없이 주의 교훈을 말하고, 부끄러워하지 않겠습니다.
119:46 세상 임금들 앞에서 주님의 법을 말할 때에도 부끄러워하지 않으렵니다.

119:47 내가 주님의 명령들을 사랑하니, 그 명령들을 기뻐합니다.
119:47 주의 계명을 내가 사랑하기에 그것이 나의 기쁨이 됩니다.
119:47 나 주님의 명령 사랑하기에 그 명령 따르는 것 기쁨으로 삼으렵니다.

119:48 또 내가 주님의 명령들을 사랑하니, 그 명령들에 두 손을 들며 내가 주님의 규례들을 묵상하겠습니다.
119:48 주의 계명을 내가 사랑하기에, 두 손을 들어서 환영하고, 주의 율례를 깊이 묵상합니다.
119:48 주님의 명령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주님의 가르침 깊이깊이 명상하렵니다.

119:49 주님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는 나로 하여금 그것에 소망을 두게 하셨습니다.
119:49 a)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해 주십시오. 주께서는 말씀으로 내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a. 49-56절은 매 절마다 자인으로 시작 됨)
119:49 (자인) 주님의 종인 나에게 하신 약속 잊지 마소서. 이 몸에게는 그 약속이 희망이 되었습니다.

119:50 이 말씀은 나의 고난 가운데 위로이니, 주님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습니다.
119:50 주의 말씀이 나를 살려 주었으니, 내가 고난을 받을 때에, 그 말씀이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119:50 나 비록 고통 속에 빠져 있어도 마음 이토록 편안한 것은 주님의 약속이 나에게 생명 주시는 까닭입니다.

119:51 교만한 자가 나를 조롱하여도 나는 주님의 법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119:51 교만한 자들이 언제나 나를 혹독하게 조롱하여도, 나는 주의 법을 지키고, 그 법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119:51 거만한 것들 언제나 나를 비웃는다 해도 나 결코 주님의 법 떠나지 않으렵니다.

119:52 여호와시여, 주님의 옛날 율례들을 기억하고 내가 위로를 받습니다.
119:52 주님, 주의 오래된 규례를 기억합니다. 그 규례가 나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119:52 오, 여호와여 아주 오래 전에 주께서 하신 약속 나 잊지 않기에 이 몸 근심이 없습니다.

119:53 주님의 법을 버린 악인들로 인하여 맹렬한 분노가 나를 사로잡았습니다.
119:53 악인들이 주의 율법을 무시하는 것을 볼 때마다, 내 마음 속에서 분노가 끊어오릅니다.
119:53 하느니 못된 짓뿐인 것들 주님의 법 저버려 내 마음을 분노로 가득 채울지라도

119:54 나그네로 사는 내 집에서 주님의 규례들은 나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119:54 덧없는 세상살이에서 나그네처럼 사는 동안,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입니다.
119:54 나그네같이 짧디짧은 인생살이 살아가는 동안 주님의 가르침은 나의 노래 되었습니다.

119:55 여호와시여, 내가 밤에도 주님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님의 법을 지킵니다.
119:55 주님, 밤에도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도를 지킵니다.
119:55 여호와여, 밤이면 밤마다 나 주님을 그리워합니다. 주님의 법을 생각합니다.

119:56 이것이 내가 행한 것이니, 내가 주님의 교훈들을 지키기 때문입니다.
119:56 주의 법도를 따라서 사는 삶에서 내 행복을 찾습니다.
119:56 주님의 명령 따르며 그 속에서 행복을 찾습니다.

119:57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내가 주님의 말씀들을 지키기로 약속하였습니다.
119:57 b) 주님, 주님은 나의 분깃, 주의 말씀을 지키기로 약속합니다. (b. 57-64절은 매 절마다 헤트로 시작 됨)
119:57 (헤트) 여호와여, 주님은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이오니 나 주님의 법 따르겠다 약속합니다.

119:58 내가 온 마음으로 주님의 얼굴을 구하였으니, 주님의 말씀대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119:58 내가 온 마음을 다하여서 주님께 간구하니,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119:58 온 마음 다 바쳐 주께 비오니 주님 약속하신 대로 자비를 베푸소서.

119:59 내가 내 길들을 되돌아보고 주님의 증거들을 향하여 내 발을 돌이켰습니다.
119:59 주의 교훈이 지시하는 길을 따라 돌이킵니다.
119:59 내 살아온 길 곰곰이 생각해 보며 주님의 법 따라 내 발길 돌리옵니다.

119:60 내가 주님의 명령들을 지키기를 신속히 하고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119:60 내가 머뭇거리지 않고, 주의 계명을 지키겠습니다.
119:60 주님의 명령 따르는 길 서둘러 잠시도 지체하지 않습니다.

119:61 악인들이 줄로 나를 옭아매었어도 나는 주님의 법을 잊지 않았습니다.
119:61 악인들이 나를 줄로 얽어 매어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않습니다.
119:61 하느니 못된 짓뿐인 것들 나 잡으려 올무를 놓을지라도 나 주께서 가르치신 법 잊지 않습니다.

119:62 한밤 중에도 내가 일어나 주님의 의로운 율례들로 인하여 주께 찬양합니다.
119:62 한밤중에라도, 주의 의로운 규례가 생각나면, 벌떡 일어나서 주께 감사를 드립니다.
119:62 한밤중에도 벌떡 일어나 의로우신 주님의 판단 생각하며 찬송합니다.

119:63 나는 주님을 경외하는 모든 자와 주님의 교훈들을 지키는 자의 친구입니다.
119:63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나는 친구가 됩니다. 주의 법도를 지키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나는 친구가 됩니다.
119:63 주님을 모시고 사는 이들이 하나같이 내 벗이요 주님의 법을 따르는 이들이 모두 다 내 동무입니다.

119:64 여호와시여, 주님의 인애가 땅에 충만하니, 주님의 규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119:64 주님, 주의 인자하심이 이 땅에 가득합니다. 주의 율례를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119:64 여호와여, 온 누리에 한결같이 따스한 주님의 사랑 가득하오니 주님의 법으로 이 몸을 가르치소서.

119:65 여호와시여, 주님의 말씀대로 주님은 주님의 종에게 선대하셨습니다.
119:65 c) 주님,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주께서는 주의 종인 나를 잘 대해 주셨습니다. (c. 65-72절은 매 절마다 테트로 시작 됨)
119:65 (테트) 여호와여, 주께서는 주님의 종인 나에게 그토록 잘해 주시는군요. 주께서 하신 약속을 지키시는군요.

119:66 내가 주님의 명령들을 신뢰하니, 바른 판단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119:66 내가 주의 계명을 신뢰하니, 올바른 통찰력과 지식을 가르쳐 주십시오.
119:66 주께서 주신 명령 나 굳게 믿사오니 슬기롭게 하소서. 깨달음을 주소서.

119:67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내가 주님의 말씀을 지킵니다.
119:67 내가 고난을 당하기 전까지는 잘못된 길을 걸었으나,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킵니다.
119:67 주께서 벌 내리시기 전에는 그릇되이 살았습니다. 하오나 이제는 주님의 말씀 따르옵니다.

119:68 주님은 선하시므로 선을 행하시니, 주님의 규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119:68 선하신 주님, 너그러우신 주님,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119:68 주님은 어찌 그리도 어지신지요. 어찌 그리도 다정하신지요. 주님의 명령 이것에게 가르치소서.

119:69 교만한 자들이 거짓으로 나를 치려 하였으나, 나는 온 마음으로 주님의 규례들을 지키겠습니다.
119:69 오만한 자들이 거짓으로 내 명예를 훼손하였지만, 나는 온 정성을 기울여서, 주의 법도를 지키겠습니다.
119:69 교만한 것들이 거짓들을 꾸며대어 이것을 치려 하오나 이 몸만은 온 마음 다하여 주님의 가르침 따르옵니다.

119:70 그들의 마음은 기름덩이처럼 둔해졌으나, 나는 주님의 법을 즐거워합니다.
119:70 그들은, 심장이 기름기로 뒤덮여서 분별력을 잃었으나, 나는 주의 법을 지키면서 즐거워합니다.
119:70 저들은 걱정거리 하나없이 무사태평 아무런 깨달음도 없으나 이 몸은 주님의 법만을 즐거워합니다.

119: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니, 이로 인하여 내가 주님의 규례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119:71 고난을 당한 것이, 내게는 오히려 유익하게 되었습니다. 그 고난 때문에, 나는 주의 율례를 배웠습니다.
119:71 주께서 고난을 주셨으나 오히려 이것에게는 약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주님의 명령을 배울 기회가 되었습니다.

119:72 주님의 입에서 나온 법이 내게는 천만 금은보다 더 귀합니다.
119:72 주께서 나에게 친히 일러주신 그 법이, 천만 금은보다 더 귀합니다.
119:72 주께서 이르신 가르침은 세상에 있는 그 어떤 금은보다도 훨씬 더 이롭습니다.

119:73 주님의 두 손이 나를 만드시고 굳게 세우셨으니, 주님의 명령들을 배우도록 나를 깨우치소서.
119:73 d) 주께서 손으로 몸소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세우셨으니, 주의 계명을 배울 수 있는 총명도 주십시오. (d. 73-80절은 매 절마다 요드로 시작 됨)
119:73 (요드) 주께서 손수 이것을 지으시고 살게 하셨으니 주님의 법 배우도록 일깨워 주소서.

119:74 내가 주님의 말씀에 내 소망을 두니,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이 나를 보고 기뻐할 것입니다.
119:74 내가 주의 말씀에 희망을 걸고 살아가기에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나를 보면, 기뻐할 것입니다.
119:74 주님 모시고 사는 이들 주님의 약속 굳게 믿는 나를 보고 흐뭇한 마음 지니게 하소서.

119:75 여호와시여, 주님의 판단들이 의로운 것과 주께서 신실하심에 따라 나로 고난받게 하신 것을 내가 압니다.
119:75 주님, 주의 판단이 옳은 줄을, 나는 압니다. 주께서 나에게 고난을 주신 것도, 주께서 진실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압니다.
119:75 여호와여, 압니다. 주님의 판단 옳으신 줄 나는 압니다. 이것 고생시키는 것 마땅하온 줄을 나는 압니다.

119:76 간구하오니, 주께서 종에게 말씀하신 대로 주님의 인애가 내 위로가 되게 하소서.
119:76 주의 종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주의 a) 인자하심을 내게 베풀어 주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시오. (a. 또는 한결같은 사랑)
119:76 바라오니, 주님의 종에게 약속하신 대로 한결같이 따스하게 아껴 주시어 나를 위로하소서.

119:77 주님의 긍휼이 내게 임하여 나로 살게 하소서. 주님의 법은 나의 기쁨입니다.
119:77 주의 법이 나의 기쁨이니, 주의 긍휼을 나에게 베풀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살 것입니다.
119:77 주께서는 측은한 것 보시면 마음 아파 견디지 못하시오니 나를 아껴 주소서. 주님의 법을 낙으로 살아가는 이 몸 그리하여야 살겠나이다.

119:78 교만한 자가 까닭 없이 나를 괴롭혔으니, 그들로 수치를 당케 하소서. 오직 나는 주님의 교훈들을 묵상하겠습니다.
119:78 이유도 없이 나를 괴롭히는 저 오만한 자들은, 수치를 당하게 해주십시오. 나는 주의 법도만을 생각하겠습니다.
119:78 거만한 것들이 거짓말해 대며 나를 쓰러뜨리려 하오니 창피당하게 하소서. 이 몸만은 주님의 가르침 깊이깊이 명상하리이다.

119:79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내게 돌아오게 하소서. 그러면 그들이 주님의 증거들을 알 것입니다.
119:79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내게로 돌아오게 해주십시오. 그들은 주의 교훈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119:79 주님 모시고 살아가는 이들이 내게 돌아오게 하소서. 주님의 명령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나를 찾아오게 하소서.

119:80 내 마음을 주님의 규례들에 온전하게 하셔서, 나로 수치를 당치 않게 하소서.
119:80 내 마음이 주의 율례를 완전히 지켜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119:80 이 몸 온전히 주님 명령대로 살게 하소서. 하여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게 하소서.

119:81 내 영혼이 주님의 구원을 갈망하여 피곤하며 나는 주님의 말씀에 내 소망을 둡니다.
119:81 b) 내 영혼이 지치도록 주의 구원을 사모하며, 내 희망을 모두 주의 말씀에 걸어 두었습니다. (b. 81-88절은 매 절마다 캅으로 시작 됨)
119:81 (카프) 이 몸 주님을 믿고 주께서 살려 주시기를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쳤습니다. 하오나 더욱더 주님의 말씀을 굳게 믿었습니다.

119:82 내 눈이 주님의 말씀을 갈망하여 피곤하면서 나는 말하기를 "주께서 언제나 나를 위로해 주실까?" 말합니다.
119:82 "주님께서 나를 언제 위로해 주실까" 하면서 주의 말씀을 기다리다가, 시력까지 잃었습니다.
119:82 언제나 나를 도우시렵니까 ? 주께서 약속하신 것 바라다 바라다 두 눈이 모두 다 짓물렀습니다.

119:83 내가 연기 속의 가죽 부대같이 되었으나, 내가 주님의 규례들을 잊지 아니하였습니다.
119:83 내가 비록 c) 쓸모가 없어서 내버린 가죽부대처럼 되었어도, 주의 율례만은 잊지 않습니다. (히) 연기속의 가죽부대)
119:83 다 해져 버린 가죽부대처럼 이것 이제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그리하여도 주님의 명령 나 잊어버리지 않았습니다.

119:84 주님의 종의 날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언제 주께서 나를 박해하는 자를 심판하시겠습니까?
119:84 주의 종이 살 수 있는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나를 핍박하는 자를 언제 심판하시겠습니까 ?
119:84 얼마나 기다리게 하시렵니까 ? 나를 못살게 구는 것들 언제나 주께서 고꾸라뜨리시렵니까 ?

119:85 교만한 자들이 나를 해하려고 구덩이들을 팠으니, 그들은 주님의 법을 따르지 않는 자들입니다.
119:85 주의 법대로 살지 않는 저 교만한 자들이, 나를 빠뜨리려고 구덩이를 팠습니다.
119:85 주님의 법 믿지 않는 저 거만한 것들이 나를 잡으려 구덩이를 파놓았습니다.

119:86 주님의 모든 명령들은 신실합니다. 그들이 까닭 없이 나를 박해하니, 나를 도우소서.
119:86 주의 계명은 모두 진실합니다. 사람들이 무고하게 나를 핍박하니, 나를 도와주십시오.
119:86 주께서 내리신 모든 명령 가운데에 어느 것 하나 미쁘지 않을 리 없건만 사람들이 거짓을 꾸며내 나를 박해합니다. 살려 주소서.

119:87 그들이 이 땅에서 나를 거의 죽게 만들었으나, 나는 주님의 교훈들을 버리지 아니하였습니다.
119:87 이 땅에서, 그들이 나를 거의 끝장을 내었지만, 주의 법도를 나는 잊지 않았습니다.
119:87 저들이 죽음 문턱까지 나를 몰고 갔어도 나 주님의 명령 버리지 않았습니다.

119:88 주님의 인애를 따라 나를 살려 주소서. 내가 주님의 입의 증거를 지키겠습니다.
119:88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살려 주십시오. 주께서 친히 명하신 그 교훈을 지키겠습니다.
119:88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살려 주소서. 나 주님의 법 따라 살으오리다.

119:89 여호와시여,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습니다.
119:89 a) 주님, 주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으며, 하늘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d. 89-96절은 매 절마다 라멧으로 시작 됨)
119:89 (라메드) 여호와여, 주님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습니다.

119:90 주님의 신실하심은 대대에 미치며,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습니다.
119:90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릅니다. 땅의 기초도 주께서 놓으신 것이기에, 언제나 흔들림이 없습니다.
119:90 주님의 진실하심이 대대에 미칩니다. 땅을 든든히 세우시니 땅이 항상 그 자리에 있으며

119:91 주님의 규례들대로 그것들이 오늘까지 굳게 섰음은, 모든 것이 주님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119:91 만물이 모두 주의 종들이기에, 만물이 오늘날까지도 주의 규례대로 흔들림이 없이 서 있습니다.
119:91 천지간에 명령하신 대로 모든 것이 오늘날까지도 그대로 있음은 삼라만상이 모두 다 주님을 섬기는 까닭입니다.

119:92 만약 주님의 법이 내 기쁨이 아니었다면, 나는 고난 중에 멸망하였을 것입니다.
119:92 주의 법을 내 기쁨으로 삼지 아니하였더라면, 나는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망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119:92 주님의 법이 내 기쁨이 되어 샘솟듯 하지 않았더라면 고통당하는 중에 이 몸은 벌써 죽어 없어졌을 것입니다.

119:93 나는 영원히 주님의 교훈들을 잊지 아니할 것이니, 그것들로 인해 주께서 나를 살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119:93 주께서 주의 법도로 나를 살려 주셨으니, 나는 영원토록 그 법도를 잊지 않겠습니다.
119:93 주님의 가르침으로 이것을 살리셨으니 주님의 가르침 저버리지 않으렵니다.

119:94 나는 주님의 것이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님의 교훈들을 찾았습니다.
119:94 나는 주님의 것이니,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나는 열심히 주의 법도를 따랐습니다.
119:94 이 몸은 주님의 것이오니 살려 주소서. 주님의 명령대로 살고자 몸부림 쳤습니다.

119:95 악인들이 나를 멸하려고 기회를 엿보나 나는 주님의 증거들을 깊이 생각합니다.
119:95 악인들은, 내가 망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나는 주의 교훈만을 깊이깊이 명심하겠습니다.
119:95 하느니 못된 짓뿐인 것들 나 죽이려 기회를 노릴지라도 이 몸은 주님의 법을 깊이깊이 명상하리이다.

119:96 모든 완벽한 것도 다 끝이 있으나, 주님의 명령은 심히 광대하십니다.
119:96 아무리 완전한 것이라도, 모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주의 계명은 완전합니다.
119:96 완전하다 하는 것도 다 그 끝이 있게 마련이나 주님의 명령만은 완전하다는 것을 나 이제 깨달았습니다.

119:97 내가 주님의 법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요. 내가 온종일 그것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119:97 a) 내가 주의 법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온종일 그것만을 깊이 생각합니다. (a. 97-104절은 매 절마다 멤으로 시작 됨)
119:97 (멤) 주님의 법 너무나 사랑하여 하루종일 온종일 생각합니다.

119:98 주님의 명령이 항상 나와 함께하므로 그것이 나를 원수들보다 지혜롭게 합니다.
119:98 주의 계명이 언제나 나와 함께 있으므로, 그 계명으로 주께서는 나를 내 원수들보다 더 지혜롭게 해주십니다.
119:98 언제나 주님의 명령 곁에 두고 있기에 이 몸은 원수들보다 슬기롭습니다. 주님의 가르침을 깊이 명상하기에

119:99 내가 주님의 증거들을 묵상하므로 내가 나의 모든 스승보다 더 지혜로우며
119:99 내가 내 스승들보다도 더 명석해졌습니다. 내가 주의 법도를 따르므로, 노인들보다도 더 슬기로워졌습니다.
119:99 이 몸은 그 어떤 스승보다도 더 깊은 깨달음을 얻고

119:100 주님의 교훈들을 지키므로 내가 노인들보다 더 현명합니다.
119:100 내가 주의 법도를 따르므로, 노인들보다도 더 슬기로워졌습니다.
119:100 나이 많은 이들보다도 더 깊은 주님의 명령 따라 살고자 한 까닭에 깨달음을 얻습니다.

119:101 주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내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에서 떠났습니다.
119:101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나쁜 길에서 내 발길을 돌렸습니다.
119:101 주님의 말씀 따라 살고자 마음먹었기에 못된 짓이라면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으며

119: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님의 율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습니다.
119:102 주께서 나를 기르치셨으므로, 나는 주의 규례에서 어긋나지 않았습니다.
119:102 오직 주님만이 나의 스승이시니 주님의 가르침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119:103 주님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얼마나 단지요. 내 입에서 꿀보다 더 답니다.
119:103 주의 말씀, 그 맛이 내게 어찌 그리도 단지요 ? 내 입에는 꿀보다 더 답니다.
119:103 주님의 가르침은 너무나 달아 꿀맛보다도 더 달디답니다.

119:104 주님의 교훈들로 인하여 내가 명철하니, 내가 모든 거짓된 길을 미워합니다.
119:104 주의 법도로 내가 슬기로워지니, 거짓된 길은 어떤 길이든지 미워합니다.
119:104 주님의 법 읽고 또 읽어 슬기를 얻었기에 모든 거짓을 혐오합니다.

119:105 주님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고, 내 길에 빛입니다.
119:105 b)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입니다. (b. 105-112절은 매 절마다 눈으로 시작 됨)
119:105 (눈) 주님의 말씀은 내 앞길 비춰 주시는 등불 내 갈길 밝혀 줍니다.

119:106 내가 주님의 의로운 율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결심하였습니다.
119:106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려고, 나는 맹세하고 또 다짐합니다.
119:106 나 굳게 한 맹세 지키렵니다. 주님의 올곧은 가르침 따라 살기로 한 맹세를 지키렵니다.

119:107 여호와시여, 내 고난이 심하니, 주님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
119:107 주님, 내가 받는 고난이 너무 심하니,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살려 주십시오.
119:107 여호와여, 이 고통 너무나도 심하오니 주님 약속하신 대로 살려 주소서.

119:108 여호와시여, 내 입의 자원 제물들을 받으시고 내게 주님의 율례들을 가르치소서.
119:108 주님, 내가 기쁨으로 드리는 감사의 기도를 즐거이 받아 주시고, 주의 규례를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119:108 여호와여, 내 입이 드리는 감사기도 받아주소서. 주님의 명령 가르치소서.

119:109 내 영혼이 항상 위기에 처해 있으나, 내가 주님의 법을 잊지 않습니다.
119:109 내 생명은 언제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만, 내가 주의 법을 잊지는 않습니다.
119:109 이 목숨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위태로운 지경에도 주님의 법 잊지 않았습니다.

119:110 악인들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으나, 나는 주님의 교훈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습니다.
119:110 악인들은 내 앞에다가 올무를 놓지만, 나는 주의 법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119:110 하느니 못된 짓뿐인 것들이 나 잡으려 올무를 놓았으나 주님의 명령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119:111 주님의 증거들로 내 영원한 유업을 삼았으니, 그것들이 내 마음에 기쁨이 됩니다.
119:111 주의 훈계는 내 마음의 기쁨이요, 그 훈계는 내 영원한 유산입니다.
119:111 주께서 내리시는 그 명령은 언제까지나 나의 차지이며 내 마음의 기쁨입니다.

119:112 나는 주님의 규례들을 영원히 행하기로 내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119:112 내가 죽는 날까지, 주의 율례를 지키기로 결심하였습니다.
119:112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주님의 법 따라 살리라, 마음 굳게 먹었습니다.

119:113 나는 두 마음 품는 자를 미워하며 주님의 법을 사랑합니다.
119:113 c) 나는, 두 마음을 품은 자를 미워하지만, 주의 법을 사랑합니다. (c. 113-120절은 매 절마다 싸멕으로 시작 됨)
119:113 (싸멕) 나는 두 마음 품은 자를 미워하며 주님의 법을 사랑합니다.

119:114 주님은 나의 피난처요 나의 방패시니, 내가 주님의 말씀을 바라고 있습니다.
119:114 주님은 나의 은신처요, 방패이시니, 주께서 하신 약속에 내 희망을 겁니다.
119:114 주님은 나를 지키며 보호하는 분이니 주께서 하신 약속만이 나의 희망입니다.

119:115 악을 행하는 자들아 나를 떠나라. 나는 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겠다.
119:115 악한 일을 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거라.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겠다.
119:115 너희 못된 짓 하는 것들아, 썩 물러가거라. 나는 내 하나님의 명령만을 따르겠다.

119:116 주님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수치가 되지 않게 하소서.
119:116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붙들어 살려 주시고, 내 소망을 무색하게 만들지 말아 주십시오.
119:116 주님 약속하신 대로 힘을 주소서. 그리하여야 살아나리이다. 희망두고 있는 것 꺾이지 말게 하소서.

119:117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면 내가 구원받고 항상 주님의 규례들을 주의하겠습니다.
119:117 나를 붙들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의 율례를 항상 살피겠습니다.
119:117 나를 붙들어 주소서. 안전하게 하소서. 언제나 주님의 명령 따르려 애쓰렵니다.

119:118 주님의 규례들에서 떠나는 자들을 주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그들의 속임수가 헛되기 때문입니다.
119:118 주의 율례에서 떠나는 자를 주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그들의 속임수는 다 헛것입니다.
119:118 주님의 법 따르지 않는 자는 누구든 주께서 저버리시니 거짓된 그들의 궁리가 헛것인 때문입니다.

119:119 주께서 세상의 악인들을 다 찌꺼기같이 버리시니, 내가 주님의 증거들을 사랑합니다.
119:119 세상의 모든 악인을 찌꺼기처럼 버리시니, 내가 주의 훈계를 사랑합니다.
119:119 주께서 못된 짓 하는 것들 쓰레기처럼 여기시니 나는 주님의 가르침 애지중지합니다.

119:120 내 육체가 주님을 두려워하여 떨며, 주님의 판단들을 내가 무서워합니다.
119:120 이 몸은 주님이 두려워서 떨고, 주의 판단이 두려워서 또 떱니다.
119:120 주님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주님의 결정 생각하면 두려움에 벌벌 떨립니다.

119:121 내가 공평과 정의를 행하였으니, 나를 압제자에게 버려두지 마소서.
119:121 d) 나는 공의와 정의를 행하였으니, 억압하는 자들에게 나를 내주지 마십시오. (d. 121-128절은 매 절마다 아인으로 시작 됨)
119:121 (아인) 이 몸 옳고 바른 것 실천하였으니 원수들에게 나를 내버리지 마소서.

119:122 주님의 종에게 보증이 되시어 복을 얻게 하시고 교만한 자가 나를 압제하지 못하게 하소서.
119:122 주의 종을 돕겠다고 약속하여 주시고, 오만한 자들이 나를 억압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119:122 주님의 종을 도우시겠다 약속하소서. 저 거만한 것들이 나를 짓누르지 못하게 하소서.

119:123 내 눈이 주님의 구원과 주님의 의로운 말씀을 갈망하여 피곤해졌습니다.
119:123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바라다가 피곤해지고, 주의 의로운 말씀을 기다리다가 지쳤습니다.
119:123 주께서 건져 주실 날을 기다리다 도와주실 날을 기다리다 지쳐 버렸습니다.

119:124 주님의 인애를 따라 주님의 종에게 행하시며 주님의 규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119:124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맞아 주시고,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119:124 한결같이 따스히 아껴 주시는 주님이시니 그 사랑으로 주님의 종 아껴 주소서. 주님의 명령 나에게 가르치소서.

119:125 나는 주님의 종이니 깨닫게 하셔서 주님의 증거들을 알게 하소서.
119:125 나는 주의 종이니, 주의 경고를 알아차릴 수 있는 총명을 주십시오.
119:125 이 몸은 주님의 종이오니 주님의 가르침 알 수 있도록 깨우쳐 주소서.

119:126 사람들이 주님의 법을 폐하였으니, 지금은 여호와께서 일하실 때입니다.
119:126 그들이 주의 법을 짓밟아 버렸으니, 지금은 주께서 일하실 때입니다.
119:126 저들이 주님의 가르침을 어겼사오니 지금이 여호와 거둥하실 때 아니신가요 ?

119:127 그러므로 나는 금보다, 순금보다도 주님의 명령들을 더 사랑합니다.
119:127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을, 금보다, 순금보다 더 사랑합니다.
119:127 이 몸 금보다 주님의 법을 더 사랑합니다. 순금보다 주님의 법을 더 아낍니다.

119:128 그러므로 나는 범사에 주님의 모든 교훈을 옳은 것으로 여기고 모든 거짓된 길을 미워합니다.
119:128 그러므로 내가 매사에 주의 모든 법도를 어김없이 지키고, 모든 거짓행위를 미워합니다.
119:128 그러므로 이 몸 하는 일마다 주님의 가르침대로 따르며 모든 거짓된 길을 증오합니다.

119:129 주님의 증거들이 놀라우므로 내 영혼이 그것들을 지킵니다.
119:129 a) 주의 훈계가 너무 놀라워서, 내가 그 훈계를 지킵니다. (a. 129-136절은 매 절마다 페로 시작 됨)
119:129 (페) 주님의 가르침 하도 놀라워 온 마음 다하여 그 가르침 따라갑니다.

119:130 주님의 말씀들을 펼치면 우둔한 자가 깨닫습니다.
119:130 주의 말씀을 열면, 거기에서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도 깨닫게 합니다.
119:130 주님의 가르침 해석하여 우둔한 이에게 슬기를 깨우치게 합니다.

119:131 내가 주님의 명령들을 사모하므로 입을 벌리고 헐떡입니다.
119:131 내가 주의 계명을 너무나도 시모하므로, 입을 벌리고 헐떡입니다.
119:131 주님의 명령 너무나 그리워 나 입을 벌리고 헐떡거립니다.

119:132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시던 대로 나를 향하여 은혜를 베푸소서.
119:132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시듯이 주의 얼굴을 내게로 돌리셔서,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119:132 주님을 사랑하는 이에게 늘 그리하셨듯이 내게로 돌이키소서. 나를 어여삐 보아주소서.

119:133 내 걸음을 주님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119:133 내 걸음걸이를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떠한 악함도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119:133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쓰러지지 않게 하소서. 악에게 정복당하지 않게 하소서.

119:134 사람의 압제에서 나를 구속하셔서 내가 주님의 교훈들을 지키게 하소서.
119:134 사람들의 억압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그러시면 내가 주의 법도를 지키겠습니다.
119:134 짓누르는 자들 손아귀에서 건져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명령 따라 살게 하소서.

119:135 주님의 얼굴을 주님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님의 규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119:135 주의 종에게 주의 밝은 얼굴을 보여 주시고,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119:135 주님의 종이 몸에게 주님의 얼굴 환하게 비추소서. 주님의 법을 이 몸에게 가르치소서.

119:136 사람이 주님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같이 흐릅니다.
119:136 사람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않으니, 내 눈에서 눈물이 시냇물처럼 흘러내립니다.
119:136 사람들이 주님의 법 따라 살지 않으니 나의 눈물이 강물처럼 흘러 내립니다.

119:137 여호와시여, 주님은 의로우시고 주님의 판단은 옳으십니다.
119:137 b) 주님, 주님은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올바르십니다. (b. 137-144절은 매 절마다 차데로 시작 됨)
119:137 (차데) 여호와여, 주께서는 의로우시고 주님의 판단은 올곧으십니다.

119:138 주께서 명하신 증거들은 의롭고 아주 신실합니다.
119:138 주께서 명하신 훈계는 의로우시며, 참으로 진실하십니다.
119:138 주께서 지키라 주신 그 규정은 공평하고 더없이 올바릅니다.

119:139 내 대적들이 주님의 말씀들을 잊었으므로 내 열심이 나를 불태웁니다.
119:139 내 원수들이 주의 말씀을 잊어버리니, 내 열정이 나를 불사릅니다.
119:139 원수들이 주님의 명령을 우습게 여기니 불길 같은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119:140 주님의 말씀은 아주 순수함으로 주님의 종이 그것을 사랑합니다.
119:140 주의 말씀은 정련되어 참으로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그 말씀을 사랑합니다.
119:140 주님의 말씀 어찌 그리도 맑으신지요. 주님의 종은 그 말씀 사랑합니다.

119:141 나 비록 비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내가 주님의 교훈들을 잊지 않습니다.
119:141 내가 미천하여 멸시는 당하지만, 주의 법도만은 잊지 않았습니다.
119:141 이 몸 미천하여 멸시를 당할지라도 주님의 가르침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119:142 주님의 의는 영원한 의이고, 주님의 법은 진리입니다.
119:142 주의 의는 영원하고, 주의 법은 진실합니다.
119:142 주님의 정의는 영원합니다. 주님의 법은 언제나 진실됩니다.

119:143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님의 명령들은 내 기쁨입니다.
119:143 재난과 고통이 내게 닥쳐도, 주의 계명은 내 기쁨입니다.
119:143 어려움과 걱정으로 마음 졸이나 주님의 명령은 나의 기쁨입니다.

119:144 주님의 증거들은 영원히 의로우니, 나를 깨우쳐 살게 하소서.
119:144 주의 훈계는 언제나 의로우시니, 훈계로 나를 깨우쳐 주시고, 이 몸을 살게 해주십시오.
119:144 주님의 가르침은 언제나 바르시니 깨달음 주시어 이 몸 살게 하소서.

119:145 여호와시여, 내가 온 마음으로 부르짖으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님의 규례들을 지키겠습니다.
119:145 c) 온 마음을 다하여 부르짖으니, 주님, 나에게 응답하여 주십시오. 내가 주의 율례를 굳게 지키겠습니다. (c. 145-152절은 매 절마다 코프로 시작 됨)
119:145 (코프) 온 마음 다하여 부르짖사오니 여호와여, 들어주소서. 주님의 명령 따라 살으리이다.

119:146 내가 주께 부르짖으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님의 증거들을 지키겠습니다.
119:146 내가 주님을 불렀으니,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내가 주의 훈계를 지키겠습니다.
119:146 주께 부르짖사오니 건져 주소서. 주님의 법을 지키리이다.

119:147 내가 새벽이 되기도 전에 일어나 도우심을 청하며 주님의 말씀들을 바라고 있습니다.
119:147 주의 말씀을 갈망하여 날이 밝기도 전에 일어나서 울부짖으며,
119:147 주님의 약속에 희망을 걸고 해도 뜨기 전에 도와달라 주께 부르짖으며

119:148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밤을 지샙니다.
119:148 주의 말씀 묵상하다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웁니다.
119:148 밤새 내내 깨어 있습니다. 주님의 가르침 명상하며 깨어 있습니다.

119:149 여호와시여, 주님의 인애를 따라 내 음성을 들으시고, 주님의 율례를 따라 나를 살리소서.
119:149 주님,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간구를 들어주십시오. 주님, 주의 규례를 따라 나를 살려 주십시오.
119:149 주께서는 언제나 따스하게 한결같이 아껴 주시는 분이니 여호와여, 이 목소리 들어 보소서. 자비를 베푸소서. 이 목숨 지켜 주소서.

119:150 악을 꾀하는 자들이 가까이 왔사오니, 저들은 주님의 법에서 멀리 떠나 있습니다.
119:150 악을 따르는 자가 가까이 왔습니다. 그들은 주의 법을 전혀 지키지 않는 자들입니다.
119:150 잔인한 해자들이 점점 다가옵니다. 저들은 주님의 법 따라 살려는 마음이 조금도 없는 자들입니다.

119:151 여호와시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니, 주님의 명령들은 모두 진리입니다.
119:151 그러나 주님, 주께서 나에게 가까이 계시니, 주의 계명은 모두 다 진실합니다.
119:151 여호와여, 주께서는 가까이 계시오며 주님의 모든 명령은 진실됩니다.

119:152 예전부터 내가 주님의 증거들을 알았으니, 주께서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119:152 주께서 영원한 훈계를 마련하셨습니다. 나는 그 훈계를 오래 전부터 잘 알고 있었습니다.
119:152 이 몸 오래 전에 주님의 가르침을 배워 주님의 말씀이 영원함을 알았습니다.

119:153 내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지소서. 내가 주님의 법을 잊지 않습니다.
119:153 a) 내가 주의 법을 어기지 않았으니, 내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져 주십시오. (a. 153-160절은 매 절마다 레쉬로 시작 됨)
119:153 (레쉬) 고통 당하는 이 몸 돌아보소서. 살려 주소서. 이 몸 주님의 법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119:154 내 원한을 풀어 주시고 나를 구속하셔서 주님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
119:154 내 변호인이 되셔서, 나를 구원하여 주시고, 주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나를 살려 주십시오.
119:154 억울한 이 사정 풀어 주소서. 자유롭게 하소서. 주께서 하신 약속대로 건져 주소서.

119:155 악인들에게는 구원이 멀리 있으니, 이는 그들이 주님의 규례들을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119:155 악인은 주의 율례를 따르지 않으니, 구원과 악인과는 거리가 멉니다.
119:155 주님의 법 따라 살지 않는 못된 것들 목숨 구하지 못하리이다.

119:156 여호와시여, 주님의 긍휼이 크니, 주님의 율례들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119:156 주님, 주님은 긍휼이 많으신 분이시니, 주의 규례로 나를 살려 주십시오.
119:156 여호와여, 안쓰러운 것 보시면 마음 아파 어쩔 줄 몰라 하시니 그 크신 아량으로 주님의 판단 따라 이것을 살려 주소서.

119:157 나를 박해하는 자들과 나의 대적들이 많으나 주님의 증거들에서 내가 떠나지 않습니다.
119:157 나를 핍박하는 자들과 나를 대적하는 자들이 많으나, 나는 주의 훈계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119:157 원수들 어찌 그리도 많은지요. 나 짓누르는 것들 어찌 그리도 많은지요. 그러나 이 몸 주님의 법 그 길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119:158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배신하는 자들을 보고 내가 슬퍼합니다.
119:158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저 배신자들을 보고, 나는 참으로 역겨웠습니다.
119:158 주님의 명령 지키지 않는 저 배반자들 쳐다보았을 때 그렇게 속이 뒤틀릴 수 없었습니다.

119:159 여호와시여, 내가 얼마나 주님의 교훈들을 사랑하는지 보시고, 주님의 인애를 따라 나를 살리소서.
119:159 주의 법도를 따르기를 내가 얼마나 좋아하였는지를, 살펴보아 주십시오. 주님,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려 주십시오.
119:159 보소서, 이 몸은 주님의 가르침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여호와여, 주님의 사랑 결코 변하지 않으시리니 나를 건지소서.

119:160 주님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니, 주님의 의로운 모든 율례는 영원할 것입니다.
119:160 주의 말씀 가운데서, 으뜸이 되는 것은 진실이며, 주의 의로운 규례는 모두 영원합니다.
119:160 주님의 말씀에 담긴 뜻은 진실 그 자체이며 의로우신 주님의 판단은 모두 다 영원합니다.

119:161 고관들이 까닭 없이 나를 핍박하나 내 마음은 주님의 말씀들을 경외합니다.
119:161 b) 권력자는 이유 없이 나를 핍박하지만, 내 마음은 주의 말씀만을 경외합니다. (b. 161-168절은 매 절마다 신(쉰)으로 시작 됨)
119:161 (쉰) 권력이나 잡았다는 것들이 부당하게 나를 짓누를지라도 이 마음 두려워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뿐

119:162 많은 탈취물을 발견한 사람같이 나는 주님의 말씀을 즐거워합니다.
119:162 많은 전리품을 들고 나오는 자들이 즐거워하듯이, 나는 주의 말씀을 즐거워합니다.
119:162 주님의 약속 믿기에 얼마나 나 행복한지 모르겠어요. 엄청난 보물을 찾아낸 사람만큼이나 행복합니다.

119:163 나는 거짓을 미워하고 혐오하며 주님의 법을 사랑합니다.
119:163 나는 거짓을 미워하고 싫어하지만, 주의 법은 사랑합니다.
119:163 거짓이 그리도 싫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도 속이 뒤틀릴 수 없습니다. 나 사랑하는 것 오직 주님의 법뿐입니다.

119:164 주님의 의로운 율례들로 인하여 내가 하루에 일곱 번씩 주님을 찬양합니다.
119:164 주의 공의로운 규례를 생각하면서, 내가 하루에도 일곱 번씩 주님을 찬양합니다.
119:164 주님의 판결 의로우시기에 하루에 일곱 번도 더 감사드립니다.

119:165 주님의 법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는 장애물이 없습니다.
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평안이 깃들고, 그들에게는 아무런 장애물이 없습니다.
119:165 주님의 법을 사랑하는 사람이 무엇을 더 걱정할까요 ? 또 무엇이 거칠 것이 있을까요 ?

119:166 여호와시여, 내가 주님의 구원을 바라며 내가 주님의 명령들을 행합니다.
119:166 주님, 내가 주의 구원을 기다리며, 주의 계명을 실행합니다.
119:166 여호와여, 기다리고 기다리오니 건져 주소서. 주께서 명령하신 것만 따르렵니다.

119:167 내 영혼이 주님의 증거들을 지키고 내가 이것을 심히 사랑합니다.
119:167 내가 주의 훈계를 지키고, 그 훈계를 매우 사랑합니다.
119:167 이 몸 온 마음으로 주님의 가르침 따르렵니다. 온 마음 다하여 그 가르침 사랑하오니

119:168 내가 주님의 교훈과 주님의 증거들을 지키니, 내 모든 길이 주님 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119:168 내가 가는 길을 주께서 모두 아시니, 내가 주의 훈계와 법도를 지킵니다.
119:168 살아가는 내 모습 그대로 주께서 모두 다 보고 계시오니 주님의 명령 따라서 주님의 가르침 따라서 살아갑니다.

119:169 여호와시여, 내 부르짖음이 주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대로 나를 깨우치소서.
119:169 c) 주님, 나의 부르짖음이 주님 앞에 이르게 해주시고, 주의 말씀으로 나를 깨우쳐 주십시오. (c. 169-176절은 매 절마다 타우(또는 타브)로 시작 됨)
119:169 (타우) 도와달라, 부르짖는 이 소리 여호와여 들어주소서. 주님 약속하신 그대로 깨달음 주소서.

119:170 나의 간구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대로 나를 건지소서.
119:170 나의 애원이 주님께 이르게 해주시고, 주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나를 건져 주십시오.
119:170 내 기도 들어주소서. 주님 약속하신 대로 건져 주소서.

119:171 주께서 규례들을 내게 가르치시니, 내 입술이 찬양을 발할 것입니다.
119:171 주께서 주의 율례를 나에게 가르치시니, 내 입술에서는 찬양이 쏟아져 나옵니다.
119:171 주께서 몸소 주님의 법을 일러주시니 이 몸 언제나 주님을 찬송하렵니다.

119:172 주님의 모든 명령들이 의로우므로 내 혀가 주님의 말씀을 노래할 것입니다.
119:172 주의 계명은 모두 의로우니, 내 혀로 주께서 주신 말씀을 노래하겠습니다.
119:172 주님의 명령 바르시기에 이 몸 주님을 노래하렵니다. 주님의 말씀 기리는 노래하렵니다.

119:173 내가 주님의 교훈들을 택하였으니, 주님의 손이 나의 도움이 되게하소서.
119:173 내가 주의 법도를 택하였으니, 주께서 손수 나를 돕는 분이 되어 주십시오.
119:173 이 몸 항상 주님의 명령 따라 살으오니 주께서 언제나 도와주소서.

119:174 여호와시여, 내가 주님의 구원을 사모하며 주님의 법을 기뻐합니다.
119:174 주님, 내가 주의 구원을 간절히 기다리니, 주의 법이 나의 기쁨입니다.
119:174 여호와여, 이 몸 주께서 도와주시기를 애타게 그리워합니다. 주님의 법을 낙으로 삼고 살아갑니다.

119:175 나의 영혼을 살리셔서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주님의 율례가 나를 돕게 하소서.
119:175 나를 살려 주셔서, 주님을 찬양하게 해주시고, 주의 규례로 나를 도와주십시오.
119:175 나 주님을 찬송하오니 살려 주소서. 주님의 가르침대로 살며 도움받게 하소서.

119:176 내가 길 잃은 양같이 방황하니, 주님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님의 명령들을 잊지 않기 때문입니다.
119:176 나는 길을 잃은 양처럼 방황하고 있습니다. 오셔서, 주의 종을 찾아 주십시오. 나는 주의 계명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119:176 길 잃은 양처럼 이 몸은 헤매이오니 오소서. 돌아보소서. 주님의 종을 굽어보소서. 이 몸은 주님의 법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