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 요시야가 팔 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 동안 다스렸다. 그 어머니는 보스갓 사람인 아다야의 딸로서 이름은 여디다였다.
22:1 <유다 왕 요시야;대하34:1-2> 요시야는 왕이 되었을 때에, 여덟 살이었다. 그의 어머니 여디다는 보스갓 출신 아다야의 딸이다.
22:1 [유다왕 요시야] ㄴ) 요시야는 8세에 왕이 되어 31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인데 보스갓에서 아다야의 딸로 태어났다. (ㄴ. BC 639-609년)
22:2 요시야가 여호와의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했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다.
22:2 요시야는 주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고,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을 본받아, 곁길로 빠지지 않았다.
22:2 그는 자기의 선조 다윗을 본받아 여호와의 마음에 드는 일을 하였으며 주님의 명령과 가르침만 따라 살았다.
22:3 요시야 왕 제십팔년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이며 아살리야의 아들인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전으로 보내며 말했다.
22:3 <율법책을 발견하다;대하34:8-28> 요시야 왕 제 십팔년에, 왕은, 아살리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인 사반 서기관을, 주의 성전으로 보내며 지시하였다.
22:3 요시야왕 18년은 앗수르 제국이 몰락하는 시기였다. 이 기회를 이용하여 요시야는 성전에서 앗수르의 영향을 받은 우상숭배를 제거하는 종교개혁을 하였다. 이 일은 왕이 므술람의 손자이며 아살리야의 아들인 서기관 사반을 성전으로 보내어 성전 수리를 시킨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22:4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문지기들이 백성들에게서 모아 여호와의 전에 바친 돈을 결산하게 하고,
22:4 "힐기야 대제사장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주의 성전에 바친 헌금, 곧 성전 문지기들이 백성으로부터 모은 돈을 모두 계산하도록 하고,
22: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가서 이제까지 성전에 들어온 돈과 성전 문지기들이 모은 돈을 확인하라고 일러라.
22:5 그것을 여호와의 전 감독을 맡은 일꾼들의 손에 전달하게 하고, 그들이 그것을 여호와의 전에서 일하는 일꾼들에게 지불하게 하여 전의 파손된 곳을 수리하도록 하되,
22:5 그 돈을 주의 성전 공사 감독관들에게 맡겨, 일하는 인부들에게 품삯으로 주어 주의 성전에 파손된 곳을 수리하게 하시오.
22:5 그 돈을 성전 보수를 책임진 기술자들에게 주고 목수와 석수와 미장이들의 품삯도 주고 목재와 석재와 같은 건축 재료도 사서 성전을 수리하라고 일러라.
22:6 목수들과 건축자들과 미장이들에게 주어 전의 수리를 위해 목재와 다듬은 돌을 사게 하여라.
22:6 목수와 돌 쌓는 사람과 미장이에게 품삯을 주고, 또 성전 수리에 필요한 목재와 석재도 구입하게 하시오.
22:6 (5절과 같음)
22: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겨진 돈에 대해서는 계산하지 마라.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22:7 그들은 모두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들이니, 일단 돈을 넘겨 준 다음에는 그 돈을 계산하지 않도록 하시오."
22:7 성전 보수를 책임진 사람들에게 더 이상 금전 사용에 관해 묻지 않도록 하고 정직하게 돈을 쓰도록 그들에게 맡겨 두어라'
22: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했다." 하며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그것을 읽어 보았다.
22:8 힐기야 대제사장이 사반 서기관에게, 주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다고 하면서, 그 책을 사반에게 넘겨 주었으므로, 사반이 그 책을 읽어 보았다.
22:8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 서기관 사반이 성전에 가서 대제사장 힐기야를 만나 왕의 명령을 전하자 대제사장이 '성전에서 여호와의 율법책이 발견되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서기관이 그 두루마리를 받아 읽고
22: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로 들어가서 보고하기를 "왕의 종들이 전에 있는 돈을 다 쏟아서 여호와의 전 공사를 감독하는 일꾼들의 손에 전달했습니다." 하였으며,
22:9 사반 서기관은 그 책을 읽어 본 다음에, 왕에게 가서 "임금님의 신하들이 성전에 모아 둔 돈을 쏟아 내어, 작업 감독관, 곧 주의 성전 수리를 맡은 감독들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하고 보고하였다.
22:9 왕에게 가서 보고하였다. '제사장들이 성전의 헌금궤를 모두 쏟아 가지고 성전 수리를 맡은 감독들에게 돈을 넘겨 주었습니다.'
22:10 서기관 사반이 또 보고하기를 "대제사장 힐기야가 제게 책 한 권을 주었습니다." 하고 왕 앞에서 그것을 낭독했다.
22:10 사반 서기관은 왕에게, 힐기야 대제사장이 자기에게 책 한 권을 건네 주었다고 보고한 다음에, 그 책을 왕 앞에서 큰 소리로 읽었다.
22:10 사반은 힐기야 제사장에게서 받은 율법책에 대해서도 왕에게 보고하고 그것을 왕 앞에서 읽었다.
22:11 왕이 그 율법책의 말씀을 듣고는 자기 옷을 찢었으며,
22:11 왕이 그 율법책의 말씀을 듣고는, 애통해 하며 자기의 옷을 찢었다.
22:11 [크게 놀라는 요시야왕] 왕은 그 율법책에 기록된 말씀을 듣자 두려워서 자기 옷을 찢고
22:12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신하인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말하기를
22:12 왕은 힐가야 대제사장과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사반 서기관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였다.
22:12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보좌관 아사야에게 이와같이 명령하였다.
22:13 "너희가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해 이 발견된 책의 말씀에 대해 여호와께 여쭤 보아라. 이는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않고 우리를 위해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않아, 우리를 향해 타오르는 여호와의 분노가 크기 때문이다." 하였다.
22:13 "그대들은 주께로 나아가서, 나를 대신하여, 그리고 이 백성과 온 유다를 대신하여, 이번에 발견된 이 두루마리의 말씀에 관하여 주의 뜻을 여쭈어 보도록 하시오. 우리의 조상이 이 책의 말씀에 복종하지 아니하고, 우리들이 지키도록 규정된 이 기록대로 하지 않았으므로, 우리에게 내리신 주의 진노가 크오."
22:13 '여러분은 이제 예언자를 찾아가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옳을지를 여호와께 물어 보시오. 우리의 선조들은 이 책에 기록된 주님의 가르침에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호와께서는 우리와 유다 온 백성에게 진노하고 계십니다.'
22:14 제사장 힐기야와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자 훌다에게 갔는데, 그 여자는 의복을 관리하는 할하스의 손자요 디과의 아들인 살룸의 아내이며, 예루살렘의 제이구역에서 살고 있었다. 그들이 그 여자에게 왕의 말을 전하니,
22:14 그리하여 힐기야 제사장과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살룸의 아내 훌다 예언자에게 갔다. 살룸은 할하스의 손자요 디과의 아들로서, 궁중 예복을 관리하는 사람이었다. 훌다는 예루살렘의 제 이 구역에서 살고 있었는데, 그들이 그에게 가서 왕의 말을 전하였다.
22:14 다섯 사람이 여자 예언자 훌다를 찾아가서 왕의 질문을 전하였다. 이 예언자는 예루살렘의 신시가지에 살았는데 그의 남편 살룸은 디과의 아들이요, 할하스의 손자로서 성전의 예복 창고를 감독하는 자였다.
22:15 훌다가 그들에게 대답했다.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저에게 보낸 그분에게 이렇게 전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22:15 그러자 훌다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대들을 나에게 보낸 그에게 가서 전하시오.
22:15 훌다가 그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알려 주었다. '여러분은 왕에게 돌아가 주님의 말씀을 이렇게 전하십시오.
22:16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보아라, 유다 왕이 읽은 그 책의 모든 말대로 내가 이곳과 그 주민들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22:16 나 주가 말한다. 유다 왕이 읽은 책에 있는 모든 말대로, 내가 이 곳과 여기에 사는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22:16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재앙을 내가 예루살렘 도성과 그 주민에게 그대로 내리겠다.
22:17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그들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나를 격노케 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분노가 이곳을 향해 타올라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다.' 하셨으니,
22:17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고, a) 그들이 한 모든 일이 나의 분노를 격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의 분노를 이 곳에 쏟을 것이니, 아무도 끄지 못할 것이다. (a. 또는 그들이 만든 우상으로)
22:17 그들은 나를 배반하고 다른 신들에게 제물을 바쳤다. 그들이 스스로 온갖 우상을 만들어 섬김으로써 나의 분노를 터뜨려 놓았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도성에 나의 분노를 쏟아놓겠다.'
22:18 여호와께 여쭈어 보라고 여러분을 보낸 유다 왕께 이렇게 말씀하십시오.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네가 들은 말들에 관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2:18 주의 뜻을 주께 여쭈어 보라고 그대들을 나에게로 보낸 유다 왕에게 또 이 말도 전하시오.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네가 들은 말을 설명하겠다.
22:18 그러나 주님의 뜻을 여쭈어 보려고 여러분을 이곳으로 보낸 요시야왕 자신에게는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2:19 '이곳이 황폐해지고 그 주민들이 저줏거리가 될 것이라는 나의 말을 네가 들었을 때, 네 마음이 약하여져 여호와 앞에서 겸손해지고 네 옷을 찢고 내 앞에서 통곡하였으므로, 내가 네 기도를 들어주겠다. 여호와의 말이다.
22:19 이 곳이 황폐해지고 이 곳의 주민이 저주를 받을 것이라는 나의 말을 들었을 때에, 너는 깊이 뉘우치고, 나 주 앞에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옷을 찢고, 내 앞에서 통곡하였다. 그러므로 내가 네 기도를 들어 준다. 나 주가 말한다.
22:19 '내가 이 도성과 주민에게 내리기로 작정한 재앙을 네가 알고 옷을 찢고 울면서 나의 경고를 두려워하였다. 이 도성은 잿더미가 되고 사람들이 예루살렘이라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저주받은 이름이 될 것이지만 너는 내 말을 듣고 순종하였으니 나도 네 기도를 들어주겠다.
22:20 그러므로 보아라, 네가 네 조상들에게 돌아가 평안히 묘실에 함께 묻힐 것이다. 너는 내가 이곳에 내릴 모든 재앙을 네 눈으로는 결코 보지 못할 것이다.'" 그들이 이 말을 왕에게 전달했다.
22:20 그러므로 내가 이 곳에 내리기로 한 모든 재앙을, 네가 죽을 때까지는 내리지 않겠다. 내가 너를 네 조상에게로 보낼 때에는, 네가 평안히 무덤에 안장되게 하겠다." 그들이 돌아와서, 이 말을 왕에게 전하였다.
22:20 너는 이 도성의 멸망을 직접 보지 않을 것이다. 그보다 먼저 너는 평안히 잠들어 네 조상들의 묘실에 안치될 것이다.'
22:1 <유다 왕 요시야;대하34:1-2> 요시야는 왕이 되었을 때에, 여덟 살이었다. 그의 어머니 여디다는 보스갓 출신 아다야의 딸이다.
22:1 [유다왕 요시야] ㄴ) 요시야는 8세에 왕이 되어 31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인데 보스갓에서 아다야의 딸로 태어났다. (ㄴ. BC 639-609년)
22:2 요시야가 여호와의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했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다.
22:2 요시야는 주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고,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을 본받아, 곁길로 빠지지 않았다.
22:2 그는 자기의 선조 다윗을 본받아 여호와의 마음에 드는 일을 하였으며 주님의 명령과 가르침만 따라 살았다.
22:3 요시야 왕 제십팔년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이며 아살리야의 아들인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전으로 보내며 말했다.
22:3 <율법책을 발견하다;대하34:8-28> 요시야 왕 제 십팔년에, 왕은, 아살리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인 사반 서기관을, 주의 성전으로 보내며 지시하였다.
22:3 요시야왕 18년은 앗수르 제국이 몰락하는 시기였다. 이 기회를 이용하여 요시야는 성전에서 앗수르의 영향을 받은 우상숭배를 제거하는 종교개혁을 하였다. 이 일은 왕이 므술람의 손자이며 아살리야의 아들인 서기관 사반을 성전으로 보내어 성전 수리를 시킨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22:4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문지기들이 백성들에게서 모아 여호와의 전에 바친 돈을 결산하게 하고,
22:4 "힐기야 대제사장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주의 성전에 바친 헌금, 곧 성전 문지기들이 백성으로부터 모은 돈을 모두 계산하도록 하고,
22: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가서 이제까지 성전에 들어온 돈과 성전 문지기들이 모은 돈을 확인하라고 일러라.
22:5 그것을 여호와의 전 감독을 맡은 일꾼들의 손에 전달하게 하고, 그들이 그것을 여호와의 전에서 일하는 일꾼들에게 지불하게 하여 전의 파손된 곳을 수리하도록 하되,
22:5 그 돈을 주의 성전 공사 감독관들에게 맡겨, 일하는 인부들에게 품삯으로 주어 주의 성전에 파손된 곳을 수리하게 하시오.
22:5 그 돈을 성전 보수를 책임진 기술자들에게 주고 목수와 석수와 미장이들의 품삯도 주고 목재와 석재와 같은 건축 재료도 사서 성전을 수리하라고 일러라.
22:6 목수들과 건축자들과 미장이들에게 주어 전의 수리를 위해 목재와 다듬은 돌을 사게 하여라.
22:6 목수와 돌 쌓는 사람과 미장이에게 품삯을 주고, 또 성전 수리에 필요한 목재와 석재도 구입하게 하시오.
22:6 (5절과 같음)
22: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겨진 돈에 대해서는 계산하지 마라.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22:7 그들은 모두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들이니, 일단 돈을 넘겨 준 다음에는 그 돈을 계산하지 않도록 하시오."
22:7 성전 보수를 책임진 사람들에게 더 이상 금전 사용에 관해 묻지 않도록 하고 정직하게 돈을 쓰도록 그들에게 맡겨 두어라'
22: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했다." 하며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그것을 읽어 보았다.
22:8 힐기야 대제사장이 사반 서기관에게, 주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다고 하면서, 그 책을 사반에게 넘겨 주었으므로, 사반이 그 책을 읽어 보았다.
22:8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 서기관 사반이 성전에 가서 대제사장 힐기야를 만나 왕의 명령을 전하자 대제사장이 '성전에서 여호와의 율법책이 발견되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서기관이 그 두루마리를 받아 읽고
22: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로 들어가서 보고하기를 "왕의 종들이 전에 있는 돈을 다 쏟아서 여호와의 전 공사를 감독하는 일꾼들의 손에 전달했습니다." 하였으며,
22:9 사반 서기관은 그 책을 읽어 본 다음에, 왕에게 가서 "임금님의 신하들이 성전에 모아 둔 돈을 쏟아 내어, 작업 감독관, 곧 주의 성전 수리를 맡은 감독들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하고 보고하였다.
22:9 왕에게 가서 보고하였다. '제사장들이 성전의 헌금궤를 모두 쏟아 가지고 성전 수리를 맡은 감독들에게 돈을 넘겨 주었습니다.'
22:10 서기관 사반이 또 보고하기를 "대제사장 힐기야가 제게 책 한 권을 주었습니다." 하고 왕 앞에서 그것을 낭독했다.
22:10 사반 서기관은 왕에게, 힐기야 대제사장이 자기에게 책 한 권을 건네 주었다고 보고한 다음에, 그 책을 왕 앞에서 큰 소리로 읽었다.
22:10 사반은 힐기야 제사장에게서 받은 율법책에 대해서도 왕에게 보고하고 그것을 왕 앞에서 읽었다.
22:11 왕이 그 율법책의 말씀을 듣고는 자기 옷을 찢었으며,
22:11 왕이 그 율법책의 말씀을 듣고는, 애통해 하며 자기의 옷을 찢었다.
22:11 [크게 놀라는 요시야왕] 왕은 그 율법책에 기록된 말씀을 듣자 두려워서 자기 옷을 찢고
22:12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신하인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말하기를
22:12 왕은 힐가야 대제사장과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사반 서기관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였다.
22:12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보좌관 아사야에게 이와같이 명령하였다.
22:13 "너희가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해 이 발견된 책의 말씀에 대해 여호와께 여쭤 보아라. 이는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않고 우리를 위해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않아, 우리를 향해 타오르는 여호와의 분노가 크기 때문이다." 하였다.
22:13 "그대들은 주께로 나아가서, 나를 대신하여, 그리고 이 백성과 온 유다를 대신하여, 이번에 발견된 이 두루마리의 말씀에 관하여 주의 뜻을 여쭈어 보도록 하시오. 우리의 조상이 이 책의 말씀에 복종하지 아니하고, 우리들이 지키도록 규정된 이 기록대로 하지 않았으므로, 우리에게 내리신 주의 진노가 크오."
22:13 '여러분은 이제 예언자를 찾아가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옳을지를 여호와께 물어 보시오. 우리의 선조들은 이 책에 기록된 주님의 가르침에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호와께서는 우리와 유다 온 백성에게 진노하고 계십니다.'
22:14 제사장 힐기야와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자 훌다에게 갔는데, 그 여자는 의복을 관리하는 할하스의 손자요 디과의 아들인 살룸의 아내이며, 예루살렘의 제이구역에서 살고 있었다. 그들이 그 여자에게 왕의 말을 전하니,
22:14 그리하여 힐기야 제사장과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살룸의 아내 훌다 예언자에게 갔다. 살룸은 할하스의 손자요 디과의 아들로서, 궁중 예복을 관리하는 사람이었다. 훌다는 예루살렘의 제 이 구역에서 살고 있었는데, 그들이 그에게 가서 왕의 말을 전하였다.
22:14 다섯 사람이 여자 예언자 훌다를 찾아가서 왕의 질문을 전하였다. 이 예언자는 예루살렘의 신시가지에 살았는데 그의 남편 살룸은 디과의 아들이요, 할하스의 손자로서 성전의 예복 창고를 감독하는 자였다.
22:15 훌다가 그들에게 대답했다.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저에게 보낸 그분에게 이렇게 전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22:15 그러자 훌다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대들을 나에게 보낸 그에게 가서 전하시오.
22:15 훌다가 그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알려 주었다. '여러분은 왕에게 돌아가 주님의 말씀을 이렇게 전하십시오.
22:16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보아라, 유다 왕이 읽은 그 책의 모든 말대로 내가 이곳과 그 주민들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22:16 나 주가 말한다. 유다 왕이 읽은 책에 있는 모든 말대로, 내가 이 곳과 여기에 사는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22:16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재앙을 내가 예루살렘 도성과 그 주민에게 그대로 내리겠다.
22:17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그들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나를 격노케 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분노가 이곳을 향해 타올라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다.' 하셨으니,
22:17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고, a) 그들이 한 모든 일이 나의 분노를 격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의 분노를 이 곳에 쏟을 것이니, 아무도 끄지 못할 것이다. (a. 또는 그들이 만든 우상으로)
22:17 그들은 나를 배반하고 다른 신들에게 제물을 바쳤다. 그들이 스스로 온갖 우상을 만들어 섬김으로써 나의 분노를 터뜨려 놓았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도성에 나의 분노를 쏟아놓겠다.'
22:18 여호와께 여쭈어 보라고 여러분을 보낸 유다 왕께 이렇게 말씀하십시오.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네가 들은 말들에 관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2:18 주의 뜻을 주께 여쭈어 보라고 그대들을 나에게로 보낸 유다 왕에게 또 이 말도 전하시오.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네가 들은 말을 설명하겠다.
22:18 그러나 주님의 뜻을 여쭈어 보려고 여러분을 이곳으로 보낸 요시야왕 자신에게는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2:19 '이곳이 황폐해지고 그 주민들이 저줏거리가 될 것이라는 나의 말을 네가 들었을 때, 네 마음이 약하여져 여호와 앞에서 겸손해지고 네 옷을 찢고 내 앞에서 통곡하였으므로, 내가 네 기도를 들어주겠다. 여호와의 말이다.
22:19 이 곳이 황폐해지고 이 곳의 주민이 저주를 받을 것이라는 나의 말을 들었을 때에, 너는 깊이 뉘우치고, 나 주 앞에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옷을 찢고, 내 앞에서 통곡하였다. 그러므로 내가 네 기도를 들어 준다. 나 주가 말한다.
22:19 '내가 이 도성과 주민에게 내리기로 작정한 재앙을 네가 알고 옷을 찢고 울면서 나의 경고를 두려워하였다. 이 도성은 잿더미가 되고 사람들이 예루살렘이라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저주받은 이름이 될 것이지만 너는 내 말을 듣고 순종하였으니 나도 네 기도를 들어주겠다.
22:20 그러므로 보아라, 네가 네 조상들에게 돌아가 평안히 묘실에 함께 묻힐 것이다. 너는 내가 이곳에 내릴 모든 재앙을 네 눈으로는 결코 보지 못할 것이다.'" 그들이 이 말을 왕에게 전달했다.
22:20 그러므로 내가 이 곳에 내리기로 한 모든 재앙을, 네가 죽을 때까지는 내리지 않겠다. 내가 너를 네 조상에게로 보낼 때에는, 네가 평안히 무덤에 안장되게 하겠다." 그들이 돌아와서, 이 말을 왕에게 전하였다.
22:20 너는 이 도성의 멸망을 직접 보지 않을 것이다. 그보다 먼저 너는 평안히 잠들어 네 조상들의 묘실에 안치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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