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 므낫세가 십이 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오십오 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헵시바였다.
21:1 <유다 왕 므낫세;대하33:1-20> 므낫세는 왕이 되었을 때에, 열두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쉰다섯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헵시바이다.
21:1 [유다왕 므낫세] ㄱ) 므낫세는 12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55년을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헵시바였다. (ㄱ. BC 696-642년 동안 통치. 유다 왕들 가운데서 최장기간 통치하였다)
21:2 므낫세가 여호와의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들의 혐오스러운 풍속을 따랐다.
21:2 므낫세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그는,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역겨운 풍속을 따랐다.
21:2 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을 저지르고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쫓아내신 가나안 원주민들의 더러운 풍속을 본받아 그들처럼 악을 행하였다.
21:3 그가 자기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을 다시 짓고, 바알을 위해 제단을 쌓았으며, 이스라엘 왕 아합이 행한 것처럼 아세라를 만들었고, 하늘의 모든 별들을 숭배하며 섬겼다.
21:3 그는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들 다시 세우고, 바알을 섬기는 제단을 쌓았으며, 이스라엘 왕 아합이 한 것처럼 아세라 목상도 만들었다. 그는 또 하늘의 별을 숭배하고 섬겼다.
21:3 그는 자기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허물어 버린 산당들을 전국에 다시 세워 놓고 전에 이스라엘의 아합왕이 수도 사마리아에 바알 신전을 짓고 제단을 만들어 놓았던 것과 똑같이 예루살렘의 성전에 바알 제단도 만들어 놓고 아세라의 여신상까지 모셔 놓았다. 또한 그는 천체들도 숭배하였다.
21:4 그는 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예루살렘에 내가 내 이름을 두겠다." 하셨던 여호와의 전에도 제단들을 쌓고,
21:4 또 그는 주께서 일찍이 "내가 예루살렘 안에 나의 이름을 두겠다." 하고 말씀하신 주의 성전 안에도 이방신을 섬기는 제단을 만들었다.
21:4 여호와께서 자신의 거처로 일찍이 선택해 놓으신 예루살렘 성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므낫세는 이방신들의 제단을 세워 놓았을 뿐만 아니라
21:5 또한 여호와의 전의 두 마당에도 하늘의 모든 별들을 위한 제단들을 쌓았다.
21:5 주의 성전 안팎 두 뜰에도 하늘의 별을 섬기는 제단을 만들어 세웠다.
21:5 성전의 안뜰 여기저기에 별들을 섬기는 제단까지 쌓아 놓았다.
21:6 그가 자기 아들을 불 속으로 지나가게 하고, 길흉을 말하고 주술을 행했으며, 신접한 자와 영매를 신임하였고, 여호와의 보시기에 수많은 악을 행하여 그분을 격노케 했다.
21:6 그래서 그는, 자기의 아들들을 a) 불살라 바치는 일도 하고, 점쟁이를 불러 점을 치게도 하고, 마술사를 시켜 마법을 부리게도 하고, 악령과 귀신을 불러내어 물어 보기도 하였다. 이렇게 하여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많이 하여, 주께서 진노하시게 하였다. (a. 또는 불로 지나가게 하고)
21:6 그는 자기의 아들을 산 채로 불에 살라 이방신에게 제물로 바치고 점쟁이와 아첨꾼들과 내통하고 무당과 신접한 자들을 두었다. 그는 이 모든 행실로 주님을 모욕하여 화를 자초하였다.
21:7 그가 자기가 만든 아세라 우상을 성전에 두었는데, 이 성전에 대하여는 일찍이 여호와께서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었다.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예루살렘과 이 성전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둘 것이다.
21:7 그는 자신이 손수 새겨 만든 아세라 목상을 성전 안에 세웠다. 그러나 이 성전은, 일찍이 주께서 이 성전을 두고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말씀하실 때에,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선택한 이 성전과, 이 예루살렘 안에 연원토록 내 이름을 두겠다.
21:7 여호와께서 일찍이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 중에서 나의 도성으로 선택한 여기 예루살렘 성전으로 와서 언제나 나의 백성을 맞아 주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 성전 안에 아세라 여신상을 세워 놓았다.
21:8 만일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모든 것과 내 종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한 모든 율법을 그들이 지킨다면, 다시는 이스라엘의 발이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준 땅에서 떠나 떠돌아다니지 않게 할 것이다."
21:8 그리고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한 계명과 내 종 모세가 그들에게 명한 율법을 성실히 지키기만 하면, 이스라엘이 다시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준 이 땅을 떠나서 방황하지 않게 하겠다." 하고 말씀하신 그 곳이다.
21:8 주께서 이미 그들에게 '만일 그들이 나에게 순종하고 내가 모세를 보내어 알려 준 모든 계명을 지키면,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준 이 땅에서 언제까지나 쫓아내지 않을 것이다.' 하고 이미 약속을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21:9 그러나 백성이 듣지 않았으며 므낫세는 그들을 미혹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멸하신 이방인들 보다 더욱 악을 행하게 하였다.
21:9 그러나 그 백성들은 이 말씀에 복종하지 않았다. 오히려 므낫세는,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면전에서 멸망시키신 그 이방 민족들보다 더 악한 일을 하도록 백성을 인도하였다.
21:9 유다 백성은 여전히 주님의 말씀을 안듣고 므낫세가 시키는 대로 온갖 우상을 섬겼다. 가나안 원주민들이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주께서 그들을 쫓아내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것인데 이스라엘은 오히려 그들보다도 우상 섬기기를 더 좋아하였다.
21:10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신의 종들인 선지자들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21:10 그래서 주께서는, 주의 종 예언자들을 시켜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1:10 그래서 여호와께서 예언자들을 보내어 이렇게 경고하셨다.
21:11 "유다 왕 므낫세가 이 혐오스러운 일들을 하고, 아모리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행한 것보다 더욱 악을 행하였으며, 또 자기의 우상들을 통해 유다도 죄를 짓게 하였으므로,
21:11 "유다의 므낫세 왕이 이러한 역겨운 풍속을 따라, 그 옛날 아모리 사람이 한 것보다 더 악한 일을 하고, 우상을 만들어, 유다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잘못 인도하였으므로,
21:11 '본래 이 땅에 살던 아모리 족속이 우상을 좋아하여 내가 멸망시켰는데 므낫세왕은 그들보다도 우상을 더 좋아하여 이제는 유다 백성까지도 온갖 더러운 우상숭배에 빠뜨려 놓았다.
21:12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보아라,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내릴 것이니, 이 소식을 듣는 모든 자들의 두 귀가 울릴 것이다.
21:12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보내겠다. 이 재앙의 소식을 듣는 사람은 누구나 가슴이 내려앉을 것이다.
21:12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예루살렘과 온 유다에 무서운 재앙을 내리겠다. 이 재앙의 소식을 듣는 사람마다 두 귀가 멍멍해질 것이다.
21:13 내가 사마리아를 잰 다림줄과 아합 집을 단 저울로 예루살렘을 재어, 마치 사람이 그릇을 닦고 그것을 뒤집어 놓듯이 예루살렘을 쓸어내며,
21:13 내가 사마리아를 잰 줄과 아합 궁을 달아 본 추를 사용하여, 예루살렘을 심판하겠다. 사람이 접시를 닦아 엎어 놓은 것처럼, 내가 예루살렘을 말끔히 닦아 내겠다.
21:13 내가 사마리아를 멸망시킨 것과 같이 예루살렘도 멸망시키고 아합의 왕가를 벌한 것처럼 므낫세의 왕가도 벌하겠다. 사람이 더러운 그릇을 씻어 행구듯이 내가 예루살렘 도성을 깨끗이 씻어 내어 단 한사람도 남기지 않겠다.
21:14 또한 내가 내 유업의 남은 자들을 뽑아 대적의 손에 넘겨주어, 모든 대적에게 약탈과 노략을 당하게 할 것이니,
21:14 내가 내 소유인, 내 백성 가운데서 살아 남은 사람을 모두 내버리겠고, 그들을 원수의 손에 넘겨 주겠다. 그러면 그들이 원수들의 먹이가 될 것이고, 그 모든 원수에게 겁탈을 당할 것이다.
21:14 나의 선민 중에는 이제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만 남아 있지만 나는 그들도 저버리겠다. 나는 이들도 원수들의 손에 넘겨주어 원수들이 와서 이 땅을 약탈하고 주민들을 포로로 잡아가도록 하겠다.
21:15 이는 자기 조상들이 이집트에서 나오는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보기에 악을 행하여 나를 격노케 했기 때문이다.'
21:15 그들은 내가 보기에 악한 일을 하였고, 그들이 이집트에서 나온 조상때로부터 오늘까지, 나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21:15 그들의 조상들이 애굽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날까지 그들이 항상 나를 욕되게 하고 나의 분노를 폭발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21:16 더욱이 므낫세는 무죄한 피를 매우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편에서 저편까지 가득하게 하였으며, 그 외에도 유다로 죄를 짓게 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도록 하였다."
21:16 더욱이 므낫세는, 유다로 하여금 나 주가 보기에 악한 일을 하도록 잘못 인도하는 죄를 지었으며, 죄 없는 사람을 너무 많이 죽여서, 예루살렘이 이 끝에서부터 저 끝에 이르기까지, 죽은 이들의 피로 흠뻑 젖어 있다."
21:16 므낫세는 유다 백성을 우상숭배에 빠뜨려 여호와 앞에서 범죄하도록 하였고, 더 나아가 죄 없는 사람들을 수없이 살해하여 예루살렘의 온 거리를 피로 가득 차게 하였다.
21:17 므낫세의 남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지은 죄가 유다 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21:17 므낫세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저질러 놓은 일과, 그가 지은 모든 죄는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21:17 그 밖에 므낫세의 행적과 그가 섬긴 우상숭배에 대해서는 유다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21:18 므낫세가 자기 조상들과 함께 누우니, 자기 궁의 정원, 곧 웃사의 정원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몬이 그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1:18 므낫세가 죽어서 그의 조상과 함께 누워 잠드니, 그의 궁궐 안에 있는 웃사의 정원에 장사지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아몬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1:18 므낫세가 죽자 웃사의 동산에 장사되었으며 그의 아들 아몬이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21:19 아몬이 이십이 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이 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욥바 사람인 하루스의 딸로서 이름은 므술레멧이었다.
21:19 <유다 왕 아몬;대하33:21-25> 아몬은 왕이 되었을 때에, 스물두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두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므술레멧은 욧바 출신 하루스의 딸이다.
21:19 [유다왕 아몬] ㄱ) 아몬은 22세에 왕이 되어 2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므술레멧인데 욧바에서 하루스의 딸로 태어났다. (ㄱ. BC 641-640년)
21:20 아몬이 자기 아버지 므낫세가 한 것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21:20 그는 아버지 므낫세처럼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고,
21:20 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을 저질렀고
21:21 자기 아버지가 행하던 모든 길로 행하고 자기 아버지가 섬기던 우상들을 섬기며 경배했고,
21:21 그의 아버지가 걸어간 길을 모두 본받았으며, 그의 아버지가 섬긴 우상을 받들며 경배하였다.
21:21 자기 아버지 므낫세를 본받아 많은 죄를 지었다. 특히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고 절하며 섬기는 점에서 자기의 아버지를 그대로 본받았다.
21:22 여호와 자기 조상의 하나님을 버리고 여호와의 길로 행하지 않았다.
21:22 그리고 조상때부터 섬긴 주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주의 길을 따르지 아니하였다.
21:22 그는 자기의 선조들이 섬기던 하나님 여호와를 저버리고 그 계명을 조금도 지키지 않았다.
21:23 아몬의 신하들이 반역하여 궁궐에서 그를 살해했다.
21:23 결국 아몬 왕의 신하들이 그를 반역하고, 궁 안에 있는 왕을 살해하였다.
21:23 이렇게 아몬왕이 앗수르에 충성하며 우상들을 섬기자 이에 반대하고 애굽을 의지하던 신하들이 반역을 모의해 궁전에서 아몬을 살해하였다.
21:24 그러나 그 땅의 백성들이 아몬 왕에게 반역한 자들을 모두 죽이고 그의 뒤를 이어 그의 아들 요시야를 왕으로 삼았다.
21:24 그러나 그 땅의 백성은 아몬 왕을 반역한 신하들을 다 죽이고, 아몬의 뒤를 이어서, 그의 아들 요시야를 왕으로 섬겼다.
21:24 그러나 유다 백성들이 반역을 꾀한 신하들을 모두 잡아 죽이고 아몬의 아들 요시야를 왕으로 세웠다.
21:25 아몬이 행한 나머지 행적이 유다 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21:25 아몬이 한 나머지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21:25 그 밖에 아몬의 행적에 대해서는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21:26 사람들이 아몬을 웃사의 정원에 있는 그의 무덤에 장사 지내니 그의 아들 요시야가 그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1:26 그는 웃사의 정원에 있는 그의 묘지에 안장되었다. 그의 아들 요시야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1:26 아몬이 웃시야의 정원에 있는 왕궁 묘실에 안치되자 그의 아들 요시야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21:1 <유다 왕 므낫세;대하33:1-20> 므낫세는 왕이 되었을 때에, 열두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쉰다섯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헵시바이다.
21:1 [유다왕 므낫세] ㄱ) 므낫세는 12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55년을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헵시바였다. (ㄱ. BC 696-642년 동안 통치. 유다 왕들 가운데서 최장기간 통치하였다)
21:2 므낫세가 여호와의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들의 혐오스러운 풍속을 따랐다.
21:2 므낫세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그는,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역겨운 풍속을 따랐다.
21:2 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을 저지르고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쫓아내신 가나안 원주민들의 더러운 풍속을 본받아 그들처럼 악을 행하였다.
21:3 그가 자기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을 다시 짓고, 바알을 위해 제단을 쌓았으며, 이스라엘 왕 아합이 행한 것처럼 아세라를 만들었고, 하늘의 모든 별들을 숭배하며 섬겼다.
21:3 그는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들 다시 세우고, 바알을 섬기는 제단을 쌓았으며, 이스라엘 왕 아합이 한 것처럼 아세라 목상도 만들었다. 그는 또 하늘의 별을 숭배하고 섬겼다.
21:3 그는 자기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허물어 버린 산당들을 전국에 다시 세워 놓고 전에 이스라엘의 아합왕이 수도 사마리아에 바알 신전을 짓고 제단을 만들어 놓았던 것과 똑같이 예루살렘의 성전에 바알 제단도 만들어 놓고 아세라의 여신상까지 모셔 놓았다. 또한 그는 천체들도 숭배하였다.
21:4 그는 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예루살렘에 내가 내 이름을 두겠다." 하셨던 여호와의 전에도 제단들을 쌓고,
21:4 또 그는 주께서 일찍이 "내가 예루살렘 안에 나의 이름을 두겠다." 하고 말씀하신 주의 성전 안에도 이방신을 섬기는 제단을 만들었다.
21:4 여호와께서 자신의 거처로 일찍이 선택해 놓으신 예루살렘 성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므낫세는 이방신들의 제단을 세워 놓았을 뿐만 아니라
21:5 또한 여호와의 전의 두 마당에도 하늘의 모든 별들을 위한 제단들을 쌓았다.
21:5 주의 성전 안팎 두 뜰에도 하늘의 별을 섬기는 제단을 만들어 세웠다.
21:5 성전의 안뜰 여기저기에 별들을 섬기는 제단까지 쌓아 놓았다.
21:6 그가 자기 아들을 불 속으로 지나가게 하고, 길흉을 말하고 주술을 행했으며, 신접한 자와 영매를 신임하였고, 여호와의 보시기에 수많은 악을 행하여 그분을 격노케 했다.
21:6 그래서 그는, 자기의 아들들을 a) 불살라 바치는 일도 하고, 점쟁이를 불러 점을 치게도 하고, 마술사를 시켜 마법을 부리게도 하고, 악령과 귀신을 불러내어 물어 보기도 하였다. 이렇게 하여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많이 하여, 주께서 진노하시게 하였다. (a. 또는 불로 지나가게 하고)
21:6 그는 자기의 아들을 산 채로 불에 살라 이방신에게 제물로 바치고 점쟁이와 아첨꾼들과 내통하고 무당과 신접한 자들을 두었다. 그는 이 모든 행실로 주님을 모욕하여 화를 자초하였다.
21:7 그가 자기가 만든 아세라 우상을 성전에 두었는데, 이 성전에 대하여는 일찍이 여호와께서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었다.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예루살렘과 이 성전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둘 것이다.
21:7 그는 자신이 손수 새겨 만든 아세라 목상을 성전 안에 세웠다. 그러나 이 성전은, 일찍이 주께서 이 성전을 두고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말씀하실 때에,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선택한 이 성전과, 이 예루살렘 안에 연원토록 내 이름을 두겠다.
21:7 여호와께서 일찍이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 중에서 나의 도성으로 선택한 여기 예루살렘 성전으로 와서 언제나 나의 백성을 맞아 주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 성전 안에 아세라 여신상을 세워 놓았다.
21:8 만일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모든 것과 내 종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한 모든 율법을 그들이 지킨다면, 다시는 이스라엘의 발이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준 땅에서 떠나 떠돌아다니지 않게 할 것이다."
21:8 그리고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한 계명과 내 종 모세가 그들에게 명한 율법을 성실히 지키기만 하면, 이스라엘이 다시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준 이 땅을 떠나서 방황하지 않게 하겠다." 하고 말씀하신 그 곳이다.
21:8 주께서 이미 그들에게 '만일 그들이 나에게 순종하고 내가 모세를 보내어 알려 준 모든 계명을 지키면,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준 이 땅에서 언제까지나 쫓아내지 않을 것이다.' 하고 이미 약속을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21:9 그러나 백성이 듣지 않았으며 므낫세는 그들을 미혹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멸하신 이방인들 보다 더욱 악을 행하게 하였다.
21:9 그러나 그 백성들은 이 말씀에 복종하지 않았다. 오히려 므낫세는,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면전에서 멸망시키신 그 이방 민족들보다 더 악한 일을 하도록 백성을 인도하였다.
21:9 유다 백성은 여전히 주님의 말씀을 안듣고 므낫세가 시키는 대로 온갖 우상을 섬겼다. 가나안 원주민들이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주께서 그들을 쫓아내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것인데 이스라엘은 오히려 그들보다도 우상 섬기기를 더 좋아하였다.
21:10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신의 종들인 선지자들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21:10 그래서 주께서는, 주의 종 예언자들을 시켜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1:10 그래서 여호와께서 예언자들을 보내어 이렇게 경고하셨다.
21:11 "유다 왕 므낫세가 이 혐오스러운 일들을 하고, 아모리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행한 것보다 더욱 악을 행하였으며, 또 자기의 우상들을 통해 유다도 죄를 짓게 하였으므로,
21:11 "유다의 므낫세 왕이 이러한 역겨운 풍속을 따라, 그 옛날 아모리 사람이 한 것보다 더 악한 일을 하고, 우상을 만들어, 유다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잘못 인도하였으므로,
21:11 '본래 이 땅에 살던 아모리 족속이 우상을 좋아하여 내가 멸망시켰는데 므낫세왕은 그들보다도 우상을 더 좋아하여 이제는 유다 백성까지도 온갖 더러운 우상숭배에 빠뜨려 놓았다.
21:12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보아라,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내릴 것이니, 이 소식을 듣는 모든 자들의 두 귀가 울릴 것이다.
21:12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보내겠다. 이 재앙의 소식을 듣는 사람은 누구나 가슴이 내려앉을 것이다.
21:12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예루살렘과 온 유다에 무서운 재앙을 내리겠다. 이 재앙의 소식을 듣는 사람마다 두 귀가 멍멍해질 것이다.
21:13 내가 사마리아를 잰 다림줄과 아합 집을 단 저울로 예루살렘을 재어, 마치 사람이 그릇을 닦고 그것을 뒤집어 놓듯이 예루살렘을 쓸어내며,
21:13 내가 사마리아를 잰 줄과 아합 궁을 달아 본 추를 사용하여, 예루살렘을 심판하겠다. 사람이 접시를 닦아 엎어 놓은 것처럼, 내가 예루살렘을 말끔히 닦아 내겠다.
21:13 내가 사마리아를 멸망시킨 것과 같이 예루살렘도 멸망시키고 아합의 왕가를 벌한 것처럼 므낫세의 왕가도 벌하겠다. 사람이 더러운 그릇을 씻어 행구듯이 내가 예루살렘 도성을 깨끗이 씻어 내어 단 한사람도 남기지 않겠다.
21:14 또한 내가 내 유업의 남은 자들을 뽑아 대적의 손에 넘겨주어, 모든 대적에게 약탈과 노략을 당하게 할 것이니,
21:14 내가 내 소유인, 내 백성 가운데서 살아 남은 사람을 모두 내버리겠고, 그들을 원수의 손에 넘겨 주겠다. 그러면 그들이 원수들의 먹이가 될 것이고, 그 모든 원수에게 겁탈을 당할 것이다.
21:14 나의 선민 중에는 이제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만 남아 있지만 나는 그들도 저버리겠다. 나는 이들도 원수들의 손에 넘겨주어 원수들이 와서 이 땅을 약탈하고 주민들을 포로로 잡아가도록 하겠다.
21:15 이는 자기 조상들이 이집트에서 나오는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보기에 악을 행하여 나를 격노케 했기 때문이다.'
21:15 그들은 내가 보기에 악한 일을 하였고, 그들이 이집트에서 나온 조상때로부터 오늘까지, 나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21:15 그들의 조상들이 애굽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날까지 그들이 항상 나를 욕되게 하고 나의 분노를 폭발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21:16 더욱이 므낫세는 무죄한 피를 매우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편에서 저편까지 가득하게 하였으며, 그 외에도 유다로 죄를 짓게 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도록 하였다."
21:16 더욱이 므낫세는, 유다로 하여금 나 주가 보기에 악한 일을 하도록 잘못 인도하는 죄를 지었으며, 죄 없는 사람을 너무 많이 죽여서, 예루살렘이 이 끝에서부터 저 끝에 이르기까지, 죽은 이들의 피로 흠뻑 젖어 있다."
21:16 므낫세는 유다 백성을 우상숭배에 빠뜨려 여호와 앞에서 범죄하도록 하였고, 더 나아가 죄 없는 사람들을 수없이 살해하여 예루살렘의 온 거리를 피로 가득 차게 하였다.
21:17 므낫세의 남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지은 죄가 유다 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21:17 므낫세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저질러 놓은 일과, 그가 지은 모든 죄는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21:17 그 밖에 므낫세의 행적과 그가 섬긴 우상숭배에 대해서는 유다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21:18 므낫세가 자기 조상들과 함께 누우니, 자기 궁의 정원, 곧 웃사의 정원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몬이 그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1:18 므낫세가 죽어서 그의 조상과 함께 누워 잠드니, 그의 궁궐 안에 있는 웃사의 정원에 장사지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아몬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1:18 므낫세가 죽자 웃사의 동산에 장사되었으며 그의 아들 아몬이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21:19 아몬이 이십이 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이 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욥바 사람인 하루스의 딸로서 이름은 므술레멧이었다.
21:19 <유다 왕 아몬;대하33:21-25> 아몬은 왕이 되었을 때에, 스물두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두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므술레멧은 욧바 출신 하루스의 딸이다.
21:19 [유다왕 아몬] ㄱ) 아몬은 22세에 왕이 되어 2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므술레멧인데 욧바에서 하루스의 딸로 태어났다. (ㄱ. BC 641-640년)
21:20 아몬이 자기 아버지 므낫세가 한 것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21:20 그는 아버지 므낫세처럼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고,
21:20 그는 여호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을 저질렀고
21:21 자기 아버지가 행하던 모든 길로 행하고 자기 아버지가 섬기던 우상들을 섬기며 경배했고,
21:21 그의 아버지가 걸어간 길을 모두 본받았으며, 그의 아버지가 섬긴 우상을 받들며 경배하였다.
21:21 자기 아버지 므낫세를 본받아 많은 죄를 지었다. 특히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고 절하며 섬기는 점에서 자기의 아버지를 그대로 본받았다.
21:22 여호와 자기 조상의 하나님을 버리고 여호와의 길로 행하지 않았다.
21:22 그리고 조상때부터 섬긴 주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주의 길을 따르지 아니하였다.
21:22 그는 자기의 선조들이 섬기던 하나님 여호와를 저버리고 그 계명을 조금도 지키지 않았다.
21:23 아몬의 신하들이 반역하여 궁궐에서 그를 살해했다.
21:23 결국 아몬 왕의 신하들이 그를 반역하고, 궁 안에 있는 왕을 살해하였다.
21:23 이렇게 아몬왕이 앗수르에 충성하며 우상들을 섬기자 이에 반대하고 애굽을 의지하던 신하들이 반역을 모의해 궁전에서 아몬을 살해하였다.
21:24 그러나 그 땅의 백성들이 아몬 왕에게 반역한 자들을 모두 죽이고 그의 뒤를 이어 그의 아들 요시야를 왕으로 삼았다.
21:24 그러나 그 땅의 백성은 아몬 왕을 반역한 신하들을 다 죽이고, 아몬의 뒤를 이어서, 그의 아들 요시야를 왕으로 섬겼다.
21:24 그러나 유다 백성들이 반역을 꾀한 신하들을 모두 잡아 죽이고 아몬의 아들 요시야를 왕으로 세웠다.
21:25 아몬이 행한 나머지 행적이 유다 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21:25 아몬이 한 나머지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21:25 그 밖에 아몬의 행적에 대해서는 유다 왕들의 궁중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21:26 사람들이 아몬을 웃사의 정원에 있는 그의 무덤에 장사 지내니 그의 아들 요시야가 그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1:26 그는 웃사의 정원에 있는 그의 묘지에 안장되었다. 그의 아들 요시야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1:26 아몬이 웃시야의 정원에 있는 왕궁 묘실에 안치되자 그의 아들 요시야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Previous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