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여로보암 왕 제 십팔 년에 아비야가 유다 왕이 되어,
13:1 <아비야와 여로보암의 전쟁;왕상15:1-8> 여로보암 왕 십팔년에 아비야가 유다의 왕이 되었다.
13:1 [아비야의 등극과 남북전쟁] 아비야가 유다 왕위에 오른 것은 북왕국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의 통치 18년째 되는 해였다.
13:2 예루살렘에서 삼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로서 이름은 미가야였다. 아비야와 여로보암 사이에 전쟁이 있었으니,
13:2 그는 예루살렘에서 세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a) 딸 마아가이다. 아비야와 여로보암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다. (a. 또는 손녀)
13:2 아비야는 예루살렘에서 3년 동안 통치하였다. 그의 어머니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 미가야였다. 아비야는 다시 여로보암과 전쟁을 시작하여
13:3 아비야가 전쟁에 용맹스러운 군인 사십만 명을 뽑아 싸우러 나가니, 여로보암이 그를 대항하여 강한 용사 팔십만 명을 뽑아 전열을 갖추었다.
13:3 아비야는 전쟁에 용감한 군인 사십만을 뽑아 싸우러 나갔고, 여로보암 역시 정예 군인 팔십만을 뽑아서 맞섰다.
13:3 40만 명의 정예 부대를 이끌고 공격해 들어갔다. 여로보암은 80만 명의 정예 부대를 이끌고 대치하였다.
13:4 아비야가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말하였다.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아, 내 말을 들어라.
13:4 아비야가 에브라임 산간지역에 있는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소리쳤다.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은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13:4 [아비야의 연설] 양쪽 군대가 서로 대치하고 있을 때에, 아비야가 에브라임 산지의 스마라임산으로 올라가서 외쳤다. '여로보암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아, 내 말을 똑똑히 들어라 !
13:5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권을 다윗과 그 자손에게 소금 언약으로 영원히 주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3:5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다윗과 소금으로 파기될 수 없는 언약을 맺으시고, 이스라엘을 다윗이 다스릴 나라로 영원히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들이 모를 리가 없을 것이다.
13: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과 영원히 변하지 않을 계약을 체결하셨던 일은 너희도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때에 여호와께서는 다윗과 그의 자손들에게 온 이스라엘을 통치할 권세를 영원히 맡겨 주셨다.
13:6 그런데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종이었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 자기의 주인에게 반역하고,
13:6 그런데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신하였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서, 자기 임금에게 반역하였다.
13:6 그런데도 솔로몬의 신하였던 여로보암은 주인을 배반하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13:7 건달과 불량배들이 그에게 모여드니 세력을 키워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였는데, 그때 르호보암은 어리고 마음이 약하여 그들을 막아 내지 못하였다.
13:7 건달과 불량배들이 여로보암 주변으로 몰려들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였다. 그 때에 르호보암은 아직 어리고 마음이 약하여, 그들을 막아 낼 힘이 없었다.
13:7 그리고 쓸모없고 포학하기만 한 무리들이 여로보암에게 몰려들자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보다 더 강하게 되었다. 그때 르호보암은 그러한 폭도들을 진압할 수 있을 만큼 경험도 없고 마음도 여린 사람이었다.
13:8 이제 너희가 또 다윗 자손의 손에 있는 여호와의 나라에 대항하려고 한다. 너희가 큰 무리를 이루었고, 여로보암이 신이라고 하며 너희에게 만들어 준 금송아지들도 너희와 함께 있다.
13:8 너희는 수도 많고, 또 여로보암이 너희의 신이라고 만들어 준 금송아지들이 너희와 함께 있다고 해서, 지금 다윗의 자손이 맡아 다스리는 주의 나라를 감히 대적하고 있다.
13:8 그런데 이제 너희가 또 다시 일어나 여호와께서 친히 다윗의 후손에게 맡겨 주신 이 나라를 뒤엎으려 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여호와의 통치권을 빼앗는 일이다. 너희는 우리보다 배나 많은 군대에다가 여로보암이 신으로 만들어 섬기는 금송아지까지 끌고 나왔다.
13:9 너희가 아론 자손인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쫓아내고, 이방 백성이 하는 대로 너희를 위해 제사장들을 세우지 않았느냐? 누구든지 수송아지한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만 가져오면, 헛된 신의 제사장이 될 수 있다.
13:9 너희는 아론의 자손인 주의 제사장들뿐 아니라 레위 사람들까지 내쫓고, 이방 나라의 백성들이 하듯이, 너희 마음대로 제사장들을 임명하지 않았느냐 ? 누구든지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만 끌고 와서, 성직을 맡겠다고 하면, 허수아비 신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아니냐 ?
13:9 그러나 아론의 후손인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내쫓고 그 대신에 세상의 다른 민족들처럼 너희 마음대로 제사장들을 세운 자들이 너희가 아니냐 ? 누구든지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 양 7마리를 끌고 와서 제물로 바치면 그들을 모두 신도 아닌 온갖 우상의 제사장으로 삼은 자들이 바로 너희가 아니냐 ?
13:10 그러나 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는 그분을 버리지 않았으며,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아론의 후손이고 또 레위인들이 그들의 직무를 수종든다.
13:10 그러나 우리에게는 주님만이 우리의 하나님이다. 우리는 그를 저버리지 않았다. 주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다 아론의 자손이다. 레위 사람들도 자기들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13:10 그러나 우리는 변함없이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만 섬기고 있다. 우리는 여호와를 버리지 않았다 ! 아론의 후손들은 여전히 제사장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레위 사람들은 그들이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13:11 그들이 아침과 저녁마다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향기로운 향을 피우고, 깨끗한 상 위에 항상 차리는 빵을 놓고, 또 금등대가 있어 그 등잔에 저녁마다 불을 켠다.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고 있으나, 너희는 그분을 배반하였다.
13:11 그들은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주께 번제를 드리고, 향을 피워 드리고, 깨끗한 상에 빵을 차려 놓고, 금등잔대에는 저녁마다 불을 밝힌다. 이렇게 우리는 주께서 정하여 주신 법도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너희는 그 법도를 저버렸다.
13:11 우리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와 분향을 드린다. 제물의 식탁에도 언제나 규칙적으로 열두 덩이의 거룩한 떡을 두 줄로 진열하고, 저녁마다 금등잔에 불을 켜놓는다.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한마음으로 섬기고 있으나 너희는 그분을 버린 지 오래이다.
13:12 보아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셔서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분의 제사장들도 너희를 향하여 경고의 나팔을 분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을 대항하여 싸우지 마라. 너희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13:12 똑똑히 보아라.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그가 우리의 우두머리이시다. 그의 제사장들은 너희를 공격할 때에 불려고, 비상 나팔을 들고 서 있다. 이스라엘 자손아, 너희 주 조상의 하나님과 싸울 생각은 하지 말아라. 이길 수 없는 싸움이 아니겠느냐 ?"
13:12 자, 보아라 !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 편에 서서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 ! 여호와의 제사장들도 너희를 치도록 이곳에 와서 나팔을 불 준비를 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 너희가 결코 당해 내지 못할 것이다.'
13:13 여로보암이 복병을 보내 유다의 후방을 포위하게 하였으니, 이스라엘은 유다 앞에 있고, 복병은 유다 뒤에 있었다.
13:13 그러나 여로보암은 이미 복병에게, 유다군 뒤로 돌아가 있다가 뒤에서 나오라고 지시하여 두었다. 복병이 매복하는 동안, 중심 공격 부대는 유다 군과 정면에서 대치하고 있었다.
13:13 [전쟁의 결과] 그러는 동안에 여로보암은 이미 유다 군대의 뒤로 복병을 보내 유다군을 앞뒤로 포위하였다.
13:14 유다 사람이 둘러보니 적병이 앞뒤에 있었으므로,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은 나팔을 불었다.
13:14 유다 군이 둘러 보니, 앞뒤에서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 그래서 그들은 주께 부르짖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었다.
13:14 유다군은 적에게 포위된 것을 보자 일제히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고
13:15 유다 사람이 함성을 지르니, 그들이 함성을 지를 때에 하나님께서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아비야와 유다 앞에서 치시므로,
13:15 유다 군이 함성을 지르고, 하나님께서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아비야와 유다 군 앞에서 치시니,
13:15 군인들은 모두 전쟁의 함성을 질렀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직접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모든 군대를 큰 혼란에 빠뜨려 패주시키셨다.
13:16 이스라엘 자손이 유다 앞에서 도망하였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유다의 손에 붙이셨으므로,
13:16 이스라엘 군이 유다 군 앞에서 도망하였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이스라엘 군을 유다 군의 손에 붙이셨으므로,
13:16 이리하여 이스라엘 군인들이 다투어 유다군을 피하여 도망치자 하나님은 그들을 유다인들의 손에 넘겨 주어 잡혀 죽게 하셨다.
13:17 아비야와 그 백성이 그들을 크게 무찌르니, 이스라엘에서 뽑힌 군사 오십만 명이 쓰러져 죽었다.
13:17 아비야와 그의 군대가 이스라엘 군을 크게 무찔렀다. 이스라엘에서 뽑혀 온 정예병 가운데에 죽어 쓰러진 병사가 오십만 명이나 되었다.
13:17 아비야가 군인들을 거느리고 나가 패주하는 이스라엘 군대를 창으로 찌르고 칼로 쳐죽이니 그 수가 50만 명에 이르렀다.
13:18 그때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사람들이 승전하였는데, 이는 그들이 여호와 그들 조상의 하나님을 의지하였기 때문이다.
13:18 이렇게 이스라엘 군이 항복하고 유다 군이 이긴 것은, 유다가 주 조상의 하나님을 의지하였기 때문이다.
13:18 이렇게 이스라엘 군대가 지고 유다 군대가 승리하게 된 것은 유다 백성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다.
13:19 아비야가 여로보암을 쫓아가서 그에게서 성읍들을 빼앗았으니, 베델과 그 고을들, 여사나와 그 고을들, 에브론과 그 고을들이었다.
13:19 아비야는 여로보암을 뒤쫓아 가서, 그의 성읍들, 곧 베델과 그 주변 마을들, 에브론과 그 주변 마을들을 빼앗았다.
13:19 아비야는 여로보암을 계속 추격하여 벧엘과 여사나와 에브론과 그 성읍들에 딸린 주변 마을들을 점령하였다.
13:20 아비야 생전에 여로보암이 다시 세력을 회복하지 못하였으며,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므로 그가 죽었다.
13:20 여로보암은 아비야 생전에 다시 힘을 회복하지 못하고, 주께 벌을 받아서 죽고 말았다.
13:20 그리하여 아비야의 생전에는 여로보암이 세력을 전처럼 다시 회복하지 못하다가 마침내 여호와의 벌을 받고 즉사하였다.
13:21 아비야는 점점 강성해졌으며, 아내 열네 명을 거느리고, 아들 스물두 명과 딸 열여섯 명을 낳았다.
13:21 그러나 아비야는 더 강해졌다. 그는 아내 열넷을 두었으며, 아들 스물둘과 딸 열여섯을 낳았다.
13:21 그러나 아비야는 여호와의 복을 받아 세력이 강해지고 집안도 융성하여 열네 명의 아내에게서 스물두 명의 아들과 열여섯 명의 딸을 낳았다.
13:22 아비야의 나머지 행적과 그의 행위와 말들은 선지자 잇도의 주석책에 기록되었다.
13:22 아비야 통치 때의 다른 사건들과 그의 치적과 언행은 잇도 예언자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13:22 [아비야에 대하여 끝맺는 말] 아비야의 업적과 그가 한 말에 대하여 더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선견자 잇도의 해석책에서 읽을 수 있다.
13:1 <아비야와 여로보암의 전쟁;왕상15:1-8> 여로보암 왕 십팔년에 아비야가 유다의 왕이 되었다.
13:1 [아비야의 등극과 남북전쟁] 아비야가 유다 왕위에 오른 것은 북왕국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의 통치 18년째 되는 해였다.
13:2 예루살렘에서 삼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로서 이름은 미가야였다. 아비야와 여로보암 사이에 전쟁이 있었으니,
13:2 그는 예루살렘에서 세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a) 딸 마아가이다. 아비야와 여로보암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다. (a. 또는 손녀)
13:2 아비야는 예루살렘에서 3년 동안 통치하였다. 그의 어머니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 미가야였다. 아비야는 다시 여로보암과 전쟁을 시작하여
13:3 아비야가 전쟁에 용맹스러운 군인 사십만 명을 뽑아 싸우러 나가니, 여로보암이 그를 대항하여 강한 용사 팔십만 명을 뽑아 전열을 갖추었다.
13:3 아비야는 전쟁에 용감한 군인 사십만을 뽑아 싸우러 나갔고, 여로보암 역시 정예 군인 팔십만을 뽑아서 맞섰다.
13:3 40만 명의 정예 부대를 이끌고 공격해 들어갔다. 여로보암은 80만 명의 정예 부대를 이끌고 대치하였다.
13:4 아비야가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말하였다.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아, 내 말을 들어라.
13:4 아비야가 에브라임 산간지역에 있는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소리쳤다.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은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13:4 [아비야의 연설] 양쪽 군대가 서로 대치하고 있을 때에, 아비야가 에브라임 산지의 스마라임산으로 올라가서 외쳤다. '여로보암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아, 내 말을 똑똑히 들어라 !
13:5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권을 다윗과 그 자손에게 소금 언약으로 영원히 주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3:5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다윗과 소금으로 파기될 수 없는 언약을 맺으시고, 이스라엘을 다윗이 다스릴 나라로 영원히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들이 모를 리가 없을 것이다.
13: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과 영원히 변하지 않을 계약을 체결하셨던 일은 너희도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때에 여호와께서는 다윗과 그의 자손들에게 온 이스라엘을 통치할 권세를 영원히 맡겨 주셨다.
13:6 그런데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종이었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 자기의 주인에게 반역하고,
13:6 그런데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신하였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서, 자기 임금에게 반역하였다.
13:6 그런데도 솔로몬의 신하였던 여로보암은 주인을 배반하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13:7 건달과 불량배들이 그에게 모여드니 세력을 키워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였는데, 그때 르호보암은 어리고 마음이 약하여 그들을 막아 내지 못하였다.
13:7 건달과 불량배들이 여로보암 주변으로 몰려들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였다. 그 때에 르호보암은 아직 어리고 마음이 약하여, 그들을 막아 낼 힘이 없었다.
13:7 그리고 쓸모없고 포학하기만 한 무리들이 여로보암에게 몰려들자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보다 더 강하게 되었다. 그때 르호보암은 그러한 폭도들을 진압할 수 있을 만큼 경험도 없고 마음도 여린 사람이었다.
13:8 이제 너희가 또 다윗 자손의 손에 있는 여호와의 나라에 대항하려고 한다. 너희가 큰 무리를 이루었고, 여로보암이 신이라고 하며 너희에게 만들어 준 금송아지들도 너희와 함께 있다.
13:8 너희는 수도 많고, 또 여로보암이 너희의 신이라고 만들어 준 금송아지들이 너희와 함께 있다고 해서, 지금 다윗의 자손이 맡아 다스리는 주의 나라를 감히 대적하고 있다.
13:8 그런데 이제 너희가 또 다시 일어나 여호와께서 친히 다윗의 후손에게 맡겨 주신 이 나라를 뒤엎으려 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여호와의 통치권을 빼앗는 일이다. 너희는 우리보다 배나 많은 군대에다가 여로보암이 신으로 만들어 섬기는 금송아지까지 끌고 나왔다.
13:9 너희가 아론 자손인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쫓아내고, 이방 백성이 하는 대로 너희를 위해 제사장들을 세우지 않았느냐? 누구든지 수송아지한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만 가져오면, 헛된 신의 제사장이 될 수 있다.
13:9 너희는 아론의 자손인 주의 제사장들뿐 아니라 레위 사람들까지 내쫓고, 이방 나라의 백성들이 하듯이, 너희 마음대로 제사장들을 임명하지 않았느냐 ? 누구든지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만 끌고 와서, 성직을 맡겠다고 하면, 허수아비 신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아니냐 ?
13:9 그러나 아론의 후손인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내쫓고 그 대신에 세상의 다른 민족들처럼 너희 마음대로 제사장들을 세운 자들이 너희가 아니냐 ? 누구든지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 양 7마리를 끌고 와서 제물로 바치면 그들을 모두 신도 아닌 온갖 우상의 제사장으로 삼은 자들이 바로 너희가 아니냐 ?
13:10 그러나 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는 그분을 버리지 않았으며,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아론의 후손이고 또 레위인들이 그들의 직무를 수종든다.
13:10 그러나 우리에게는 주님만이 우리의 하나님이다. 우리는 그를 저버리지 않았다. 주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다 아론의 자손이다. 레위 사람들도 자기들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13:10 그러나 우리는 변함없이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만 섬기고 있다. 우리는 여호와를 버리지 않았다 ! 아론의 후손들은 여전히 제사장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레위 사람들은 그들이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13:11 그들이 아침과 저녁마다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향기로운 향을 피우고, 깨끗한 상 위에 항상 차리는 빵을 놓고, 또 금등대가 있어 그 등잔에 저녁마다 불을 켠다.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고 있으나, 너희는 그분을 배반하였다.
13:11 그들은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주께 번제를 드리고, 향을 피워 드리고, 깨끗한 상에 빵을 차려 놓고, 금등잔대에는 저녁마다 불을 밝힌다. 이렇게 우리는 주께서 정하여 주신 법도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너희는 그 법도를 저버렸다.
13:11 우리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와 분향을 드린다. 제물의 식탁에도 언제나 규칙적으로 열두 덩이의 거룩한 떡을 두 줄로 진열하고, 저녁마다 금등잔에 불을 켜놓는다.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한마음으로 섬기고 있으나 너희는 그분을 버린 지 오래이다.
13:12 보아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셔서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분의 제사장들도 너희를 향하여 경고의 나팔을 분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을 대항하여 싸우지 마라. 너희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13:12 똑똑히 보아라.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그가 우리의 우두머리이시다. 그의 제사장들은 너희를 공격할 때에 불려고, 비상 나팔을 들고 서 있다. 이스라엘 자손아, 너희 주 조상의 하나님과 싸울 생각은 하지 말아라. 이길 수 없는 싸움이 아니겠느냐 ?"
13:12 자, 보아라 !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 편에 서서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 ! 여호와의 제사장들도 너희를 치도록 이곳에 와서 나팔을 불 준비를 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 너희가 결코 당해 내지 못할 것이다.'
13:13 여로보암이 복병을 보내 유다의 후방을 포위하게 하였으니, 이스라엘은 유다 앞에 있고, 복병은 유다 뒤에 있었다.
13:13 그러나 여로보암은 이미 복병에게, 유다군 뒤로 돌아가 있다가 뒤에서 나오라고 지시하여 두었다. 복병이 매복하는 동안, 중심 공격 부대는 유다 군과 정면에서 대치하고 있었다.
13:13 [전쟁의 결과] 그러는 동안에 여로보암은 이미 유다 군대의 뒤로 복병을 보내 유다군을 앞뒤로 포위하였다.
13:14 유다 사람이 둘러보니 적병이 앞뒤에 있었으므로,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은 나팔을 불었다.
13:14 유다 군이 둘러 보니, 앞뒤에서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 그래서 그들은 주께 부르짖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었다.
13:14 유다군은 적에게 포위된 것을 보자 일제히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고
13:15 유다 사람이 함성을 지르니, 그들이 함성을 지를 때에 하나님께서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아비야와 유다 앞에서 치시므로,
13:15 유다 군이 함성을 지르고, 하나님께서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아비야와 유다 군 앞에서 치시니,
13:15 군인들은 모두 전쟁의 함성을 질렀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직접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모든 군대를 큰 혼란에 빠뜨려 패주시키셨다.
13:16 이스라엘 자손이 유다 앞에서 도망하였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유다의 손에 붙이셨으므로,
13:16 이스라엘 군이 유다 군 앞에서 도망하였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이스라엘 군을 유다 군의 손에 붙이셨으므로,
13:16 이리하여 이스라엘 군인들이 다투어 유다군을 피하여 도망치자 하나님은 그들을 유다인들의 손에 넘겨 주어 잡혀 죽게 하셨다.
13:17 아비야와 그 백성이 그들을 크게 무찌르니, 이스라엘에서 뽑힌 군사 오십만 명이 쓰러져 죽었다.
13:17 아비야와 그의 군대가 이스라엘 군을 크게 무찔렀다. 이스라엘에서 뽑혀 온 정예병 가운데에 죽어 쓰러진 병사가 오십만 명이나 되었다.
13:17 아비야가 군인들을 거느리고 나가 패주하는 이스라엘 군대를 창으로 찌르고 칼로 쳐죽이니 그 수가 50만 명에 이르렀다.
13:18 그때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사람들이 승전하였는데, 이는 그들이 여호와 그들 조상의 하나님을 의지하였기 때문이다.
13:18 이렇게 이스라엘 군이 항복하고 유다 군이 이긴 것은, 유다가 주 조상의 하나님을 의지하였기 때문이다.
13:18 이렇게 이스라엘 군대가 지고 유다 군대가 승리하게 된 것은 유다 백성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다.
13:19 아비야가 여로보암을 쫓아가서 그에게서 성읍들을 빼앗았으니, 베델과 그 고을들, 여사나와 그 고을들, 에브론과 그 고을들이었다.
13:19 아비야는 여로보암을 뒤쫓아 가서, 그의 성읍들, 곧 베델과 그 주변 마을들, 에브론과 그 주변 마을들을 빼앗았다.
13:19 아비야는 여로보암을 계속 추격하여 벧엘과 여사나와 에브론과 그 성읍들에 딸린 주변 마을들을 점령하였다.
13:20 아비야 생전에 여로보암이 다시 세력을 회복하지 못하였으며,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므로 그가 죽었다.
13:20 여로보암은 아비야 생전에 다시 힘을 회복하지 못하고, 주께 벌을 받아서 죽고 말았다.
13:20 그리하여 아비야의 생전에는 여로보암이 세력을 전처럼 다시 회복하지 못하다가 마침내 여호와의 벌을 받고 즉사하였다.
13:21 아비야는 점점 강성해졌으며, 아내 열네 명을 거느리고, 아들 스물두 명과 딸 열여섯 명을 낳았다.
13:21 그러나 아비야는 더 강해졌다. 그는 아내 열넷을 두었으며, 아들 스물둘과 딸 열여섯을 낳았다.
13:21 그러나 아비야는 여호와의 복을 받아 세력이 강해지고 집안도 융성하여 열네 명의 아내에게서 스물두 명의 아들과 열여섯 명의 딸을 낳았다.
13:22 아비야의 나머지 행적과 그의 행위와 말들은 선지자 잇도의 주석책에 기록되었다.
13:22 아비야 통치 때의 다른 사건들과 그의 치적과 언행은 잇도 예언자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13:22 [아비야에 대하여 끝맺는 말] 아비야의 업적과 그가 한 말에 대하여 더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선견자 잇도의 해석책에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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