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너희는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잘들어라. "너희는 일어나 산들 앞에서 고발하고 언덕들로 네 목소리를 듣게 하여라."
6:1 <주께서 이스라엘을 고발하시다> 주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b) 너는 일어나서 산 앞에서 소송 내용을 샅샅이 밝혀라. 산과 언덕이 네 말을 듣게 하여라. (b. 예언자를 가리킴)
6:1 [하나님과 동행하여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너희는 일어나서 나를 고발하는 내용을 진술하여라. 모든 산과 언덕들을 너희의 증인으로 불러 세워라 !'
6:2 산들과 땅의 견고한 기초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고발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고발하시며 이스라엘과 더불어 논쟁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6:2 너희 산들아, 땅을 받치고 있는 견고한 기둥들아, 나 주가 상세히 밝히는 고발을 들어 보아라. 나 주의 고소에 귀를 기울여라. 나 주가 내 백성을 상대하여서 고소를 제기하였다. 내가 내 백성을 고발하고자 한다.
6:2 산들아, 여호와의 법정 진술을 들어라. 불변하는 땅의 터전들아, 경청하여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법정 투쟁을 하시고 이스라엘과 불화를 조정하실 것이다.
6:3 "내 백성아, 내가 네게 무엇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를 무엇으로 피곤케 하였느냐? 너는 내게 대답해 보아라.
6:3 내 백성은 들어라 !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하였느냐 ? 내가 너희에게 짐이라도 되었다는 말이냐 ? 어디, 나에게 대답해 보아라.
6:3 '오, 내 백성아,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무엇이냐 ? 또 내가 네게 지나치게 요구한 것이 무엇이냐 ? 그런 것이 있으면 말해 보아라 !
6:4 내가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오게 하여 너희를 종살이하던 집에서 속량하였고, 너희 앞서 내가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냈었다.
6:4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왔다. 나는 너희의 몸값을 치르고서 너희를 종살이하던 집에서 데리고 나왔다.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내서, 너희를 거기에서 데리고 나오게 한 것도, 바로 나다.
6:4 나는 오히려 너를 애굽 땅에서 해방시켜 데리고 나왔으며, 그 종살이의 쇠사슬을 끊어 주었다. 또 나는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내어 너를 도와주었다.
6:5 내 백성아, 모압 왕 발락이 모의한 것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하였던 것과, 싯딤에서 길갈에 이르기까지 일을 기억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여호와의 의로움을 알게 될 것이다."
6:5 내 백성아, 모압의 발락 왕이 어떤 음모를 꾸몄으며, 브올의 아들 발람이 발락에게 어떻게 대답하였는지를 기억해 보아라. 싯딤에서부터 길갈에 이르기까지, 행군하면서 겪은 일들을 생각해 보아라. 너희가 이 모든 일을 돌이켜보면, 나 주가 너희를 구원하려고 한 일들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6:5 내 백성아, 모압의 임금 발락이 브올의 아들 발람을 시켜서 너희를 저주하여 망하게 하려고 흉계를 꾸몄으나 나는 그가 오히려 네게 축복하도록 하였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 싯딤에서 길갈에 이르는 그 지극히 위험한 여행길에서 내가 너를 얼마나 충실히 도와주었는가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느냐 ?'
6:6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들, 곧 일 년 된 송아지들을 가지고 그분 앞에 나아갈까?
6:6 <주께서 요구하시는 것> 내가 주님 앞에 나아갈 때에, 무엇을 가지고 가야 합니까 ? 번제물로 바칠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가면 됩니까 ?
6:6 '무엇을 가지고 내가 감히 주님 앞으로 나아가며, 무엇을 바치고 내가 높으신 하나님을 경배해야 옳겠습니까 ? 불에 태워 바칠 번제물들을 들고 가면, ㄱ) 일년된 송아지들을 번제물로 들고 가면 되겠습니까 ? (ㄱ. 6-7절의 '송아지를-수천의 숫양-수만 강의 기름'이 점강법으로 계산 불능의 분량에 이르고 있다)
6:7 여호와께서 수천 마리의 숫양이나 수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반역 때문에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악 때문에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6:7 수천 마리의 양이나, 수만의 강 줄기를 채울 올리브 기름을 드리면, 주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 내 허물을 벗겨 주시기를 빌면서 내 맏아들이라도 주님께 바쳐야 합니까 ? 내가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빌면서 이 몸의 열매를 주님께 바쳐야 합니까 ?
6:7 주께서 수천 마리의 숫양이나 수만 줄기로 흐르는 강물같이 많은 올리브 기름을 기뻐하시겠습니까 ? 적의를 품고 반항한 나의 죄악을 씻으려면 나의 첫아들을 희생제물로 바치고, 그릇된 길로 살아간 내 인생의 허물을 벗으려면 내 몸에서 난 자식을 바쳐야 되겠습니까 ?'
6:8 사람아, 주께서 무엇이 좋은 것인지 네게 보여 주셨다.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애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이 아니냐?
6:8 너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인지를 주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주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이미 말씀하셨다.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
6:8 아니다 ! 주께서 원하시는 것은 이미 네게 알려져 있다. '법을 지켜서 실천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베풀고 네 하나님과 맑은 정신으로 동행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6:9 여호와의 음성이 성읍을 향하여 외치신다. 완전한 지혜는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이다. 너희는 매와 그것을 정하신 자에게 순종하여라.
6:9 들어라 ! 주께서 성읍을 부르신다.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다.) 너희는 매를 순히 받고 그것을 정하신 분께 순종하여라.
6:9 [예루살렘의 사기꾼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의 사기꾼들에게 외치신다. 지혜로운 자는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주님의 경고를 겸손히 받아들인다. '예루살렘 주민들아, 들어라 !
6:10 악인의 집에 아직도 불의한 재물들이 있느냐? 저주받을 줄여버린 에바가 있느냐?
6:10 악한 자의 집에는 속여서 모은 보물이 있다. a) 가짜 되를 쓴 그들을 내가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느냐 ? (a. 히) 축소시킨 에바. 에바는 곡물과 같은 마른 물건의 양을 되는 단위)
6:10 부당하게 재산을 모으기 위하여 기름이나 포도주, 밀이나 보리 등을 속여서 팔 때에 사용하는 그 지긋지긋한 엉터리 말이나 되를 내가 잊을 수 있겠느냐 ?
6:11 내가 불의한 저울들과 속이는 저울추들의 주머니를 가지고도 깨끗하다고 하겠느냐?
6:11 틀리는 저울과 추로 속인 사람들을 내가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느냐 ?
6:11 맞지도 않는 저울을 사용하고 크고 작은 추를 자루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항상 자기에게 유리한 추를 골라서 사용하는 장사꾼들을 내가 어떻게 정직하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
6:12 성읍의 부자들은 폭력으로 가득 찼고, 그 주민들은 거짓을 말하며, 그들의 입은 그들의 혀로 속이는 말만 한다.
6:12 도성에 사는 부자들은 폭력배들이다. 백성들은 거짓말장이들이다. 그들의 혀는 속이는 말만 한다.
6:12 그 도성의 부자들은 폭력으로 가득하고 그 주민들은 모두 거짓을 말하고 그들의 입 속에는 속이는 혀밖에 들은 것이 없다.
6:13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쳐서 상하게 하고 너희 죄악들로 말미암아 너희를 황폐케 할 것이다.
6:1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견디기 어려운 형벌을 내린다. 너희가 망하는 것은, 너희가 지은 죄 때문이다.
6:13 그러므로 나도 이제 너를 파괴하기 시작하여 네 모든 죄악에 따라 너를 망쳐 놓겠다.
6:14 너희는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아니하고, 항상 속이 빌 것이며, 너희가 가져가도 보존하지는 못할 것이며, 너희가 보존한 것이라도 내가 칼에 넘겨줄 것이다.
6:14 너희는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을 것이며, 먹어도 허기만 질 것이며, 너희가 안전하게 감추어 두어도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며, 남은 것이 있다 하여도 내가 그것을 칼에 뿌릴 것이며,
6:14 너는 먹어도 만족하기 못하여 굶주림의 고통과 공허함이 네 몸속에 항상 머물러 있을 것이다. 네가 비록 네 재산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다 놓고자 애쓸지라도 결국에는 그 재산이 아무 소용도 없게 될 것이다. 네가 비록 재산을 조금 빼돌리는 데에 성공을 하더라도 내가 그것을 너의 점령군들에게 넘겨주겠다.
6:15 너희가 씨를 뿌릴지라도 수확하지 못하고, 너희가 올리브 열매를 밟을지라도 그 기름을 바르지 못하며, 너희가 포도를 밟으나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다.
6:15 너희가 씨를 뿌려도 거두어들이지 못할 것이며, 올리브 열매로 기름을 짜도 그 기름을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포도를 밟아 술을 빚어도 너희가 그것을 마시지 못할 것이다.
6:15 비록 네가 곡식의 씨를 뿌려도 수확하지는 못할 것이며 네가 올리브 기름을 짜더라도 네 몸에 바르지는 못할 것이며 네가 포도를 밟아 즙을 짜더라도 네가 마시지는 못할 것이다.
6:16 너희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 집의 모든 행위들을 지키고 그들이 행하니, 내가 너희로 황폐케 하고 그 주민들은 조롱거리가 되게 할 것이니, 너희가 내 백성의 치욕을 담당할 것이다.
6:16 너희가 오므리의 율례를 따르고, 아합 집의 모든 행위를 본받으며, 그들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 받았으니, 내가 너희를 완전히 멸망시키고, 너희 백성이 경멸을 받게 하겠다. 너희가 너희 백성의 치욕을 담당할 것이다.
6:16 너 예루살렘은 사마리아의 가장 흉악한 왕 오므리의 정책들을 따르고 거짓과 폭력으로 통치하던 그의 아들 아합 왕조의 모든 행동을 모방하였다. 너희가 그들의 정책을 본받아 살았으니 내가 너희의 도성 예루살렘을 허허벌판으로 뒤집어 놓고 그 도성의 주민들은 조롱거리가 되게 하겠다. 너희는 세계 만민의 비웃음을 당하며 수치를 당할 것이다.'
6:1 <주께서 이스라엘을 고발하시다> 주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b) 너는 일어나서 산 앞에서 소송 내용을 샅샅이 밝혀라. 산과 언덕이 네 말을 듣게 하여라. (b. 예언자를 가리킴)
6:1 [하나님과 동행하여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너희는 일어나서 나를 고발하는 내용을 진술하여라. 모든 산과 언덕들을 너희의 증인으로 불러 세워라 !'
6:2 산들과 땅의 견고한 기초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고발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고발하시며 이스라엘과 더불어 논쟁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6:2 너희 산들아, 땅을 받치고 있는 견고한 기둥들아, 나 주가 상세히 밝히는 고발을 들어 보아라. 나 주의 고소에 귀를 기울여라. 나 주가 내 백성을 상대하여서 고소를 제기하였다. 내가 내 백성을 고발하고자 한다.
6:2 산들아, 여호와의 법정 진술을 들어라. 불변하는 땅의 터전들아, 경청하여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법정 투쟁을 하시고 이스라엘과 불화를 조정하실 것이다.
6:3 "내 백성아, 내가 네게 무엇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를 무엇으로 피곤케 하였느냐? 너는 내게 대답해 보아라.
6:3 내 백성은 들어라 !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하였느냐 ? 내가 너희에게 짐이라도 되었다는 말이냐 ? 어디, 나에게 대답해 보아라.
6:3 '오, 내 백성아,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무엇이냐 ? 또 내가 네게 지나치게 요구한 것이 무엇이냐 ? 그런 것이 있으면 말해 보아라 !
6:4 내가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오게 하여 너희를 종살이하던 집에서 속량하였고, 너희 앞서 내가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냈었다.
6:4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왔다. 나는 너희의 몸값을 치르고서 너희를 종살이하던 집에서 데리고 나왔다.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내서, 너희를 거기에서 데리고 나오게 한 것도, 바로 나다.
6:4 나는 오히려 너를 애굽 땅에서 해방시켜 데리고 나왔으며, 그 종살이의 쇠사슬을 끊어 주었다. 또 나는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내어 너를 도와주었다.
6:5 내 백성아, 모압 왕 발락이 모의한 것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하였던 것과, 싯딤에서 길갈에 이르기까지 일을 기억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여호와의 의로움을 알게 될 것이다."
6:5 내 백성아, 모압의 발락 왕이 어떤 음모를 꾸몄으며, 브올의 아들 발람이 발락에게 어떻게 대답하였는지를 기억해 보아라. 싯딤에서부터 길갈에 이르기까지, 행군하면서 겪은 일들을 생각해 보아라. 너희가 이 모든 일을 돌이켜보면, 나 주가 너희를 구원하려고 한 일들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6:5 내 백성아, 모압의 임금 발락이 브올의 아들 발람을 시켜서 너희를 저주하여 망하게 하려고 흉계를 꾸몄으나 나는 그가 오히려 네게 축복하도록 하였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 싯딤에서 길갈에 이르는 그 지극히 위험한 여행길에서 내가 너를 얼마나 충실히 도와주었는가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느냐 ?'
6:6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들, 곧 일 년 된 송아지들을 가지고 그분 앞에 나아갈까?
6:6 <주께서 요구하시는 것> 내가 주님 앞에 나아갈 때에, 무엇을 가지고 가야 합니까 ? 번제물로 바칠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가면 됩니까 ?
6:6 '무엇을 가지고 내가 감히 주님 앞으로 나아가며, 무엇을 바치고 내가 높으신 하나님을 경배해야 옳겠습니까 ? 불에 태워 바칠 번제물들을 들고 가면, ㄱ) 일년된 송아지들을 번제물로 들고 가면 되겠습니까 ? (ㄱ. 6-7절의 '송아지를-수천의 숫양-수만 강의 기름'이 점강법으로 계산 불능의 분량에 이르고 있다)
6:7 여호와께서 수천 마리의 숫양이나 수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반역 때문에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악 때문에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6:7 수천 마리의 양이나, 수만의 강 줄기를 채울 올리브 기름을 드리면, 주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 내 허물을 벗겨 주시기를 빌면서 내 맏아들이라도 주님께 바쳐야 합니까 ? 내가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빌면서 이 몸의 열매를 주님께 바쳐야 합니까 ?
6:7 주께서 수천 마리의 숫양이나 수만 줄기로 흐르는 강물같이 많은 올리브 기름을 기뻐하시겠습니까 ? 적의를 품고 반항한 나의 죄악을 씻으려면 나의 첫아들을 희생제물로 바치고, 그릇된 길로 살아간 내 인생의 허물을 벗으려면 내 몸에서 난 자식을 바쳐야 되겠습니까 ?'
6:8 사람아, 주께서 무엇이 좋은 것인지 네게 보여 주셨다.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애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이 아니냐?
6:8 너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인지를 주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주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이미 말씀하셨다.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
6:8 아니다 ! 주께서 원하시는 것은 이미 네게 알려져 있다. '법을 지켜서 실천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베풀고 네 하나님과 맑은 정신으로 동행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6:9 여호와의 음성이 성읍을 향하여 외치신다. 완전한 지혜는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이다. 너희는 매와 그것을 정하신 자에게 순종하여라.
6:9 들어라 ! 주께서 성읍을 부르신다.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다.) 너희는 매를 순히 받고 그것을 정하신 분께 순종하여라.
6:9 [예루살렘의 사기꾼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의 사기꾼들에게 외치신다. 지혜로운 자는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주님의 경고를 겸손히 받아들인다. '예루살렘 주민들아, 들어라 !
6:10 악인의 집에 아직도 불의한 재물들이 있느냐? 저주받을 줄여버린 에바가 있느냐?
6:10 악한 자의 집에는 속여서 모은 보물이 있다. a) 가짜 되를 쓴 그들을 내가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느냐 ? (a. 히) 축소시킨 에바. 에바는 곡물과 같은 마른 물건의 양을 되는 단위)
6:10 부당하게 재산을 모으기 위하여 기름이나 포도주, 밀이나 보리 등을 속여서 팔 때에 사용하는 그 지긋지긋한 엉터리 말이나 되를 내가 잊을 수 있겠느냐 ?
6:11 내가 불의한 저울들과 속이는 저울추들의 주머니를 가지고도 깨끗하다고 하겠느냐?
6:11 틀리는 저울과 추로 속인 사람들을 내가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느냐 ?
6:11 맞지도 않는 저울을 사용하고 크고 작은 추를 자루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항상 자기에게 유리한 추를 골라서 사용하는 장사꾼들을 내가 어떻게 정직하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
6:12 성읍의 부자들은 폭력으로 가득 찼고, 그 주민들은 거짓을 말하며, 그들의 입은 그들의 혀로 속이는 말만 한다.
6:12 도성에 사는 부자들은 폭력배들이다. 백성들은 거짓말장이들이다. 그들의 혀는 속이는 말만 한다.
6:12 그 도성의 부자들은 폭력으로 가득하고 그 주민들은 모두 거짓을 말하고 그들의 입 속에는 속이는 혀밖에 들은 것이 없다.
6:13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쳐서 상하게 하고 너희 죄악들로 말미암아 너희를 황폐케 할 것이다.
6:1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견디기 어려운 형벌을 내린다. 너희가 망하는 것은, 너희가 지은 죄 때문이다.
6:13 그러므로 나도 이제 너를 파괴하기 시작하여 네 모든 죄악에 따라 너를 망쳐 놓겠다.
6:14 너희는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아니하고, 항상 속이 빌 것이며, 너희가 가져가도 보존하지는 못할 것이며, 너희가 보존한 것이라도 내가 칼에 넘겨줄 것이다.
6:14 너희는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을 것이며, 먹어도 허기만 질 것이며, 너희가 안전하게 감추어 두어도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며, 남은 것이 있다 하여도 내가 그것을 칼에 뿌릴 것이며,
6:14 너는 먹어도 만족하기 못하여 굶주림의 고통과 공허함이 네 몸속에 항상 머물러 있을 것이다. 네가 비록 네 재산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다 놓고자 애쓸지라도 결국에는 그 재산이 아무 소용도 없게 될 것이다. 네가 비록 재산을 조금 빼돌리는 데에 성공을 하더라도 내가 그것을 너의 점령군들에게 넘겨주겠다.
6:15 너희가 씨를 뿌릴지라도 수확하지 못하고, 너희가 올리브 열매를 밟을지라도 그 기름을 바르지 못하며, 너희가 포도를 밟으나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다.
6:15 너희가 씨를 뿌려도 거두어들이지 못할 것이며, 올리브 열매로 기름을 짜도 그 기름을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포도를 밟아 술을 빚어도 너희가 그것을 마시지 못할 것이다.
6:15 비록 네가 곡식의 씨를 뿌려도 수확하지는 못할 것이며 네가 올리브 기름을 짜더라도 네 몸에 바르지는 못할 것이며 네가 포도를 밟아 즙을 짜더라도 네가 마시지는 못할 것이다.
6:16 너희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 집의 모든 행위들을 지키고 그들이 행하니, 내가 너희로 황폐케 하고 그 주민들은 조롱거리가 되게 할 것이니, 너희가 내 백성의 치욕을 담당할 것이다.
6:16 너희가 오므리의 율례를 따르고, 아합 집의 모든 행위를 본받으며, 그들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 받았으니, 내가 너희를 완전히 멸망시키고, 너희 백성이 경멸을 받게 하겠다. 너희가 너희 백성의 치욕을 담당할 것이다.
6:16 너 예루살렘은 사마리아의 가장 흉악한 왕 오므리의 정책들을 따르고 거짓과 폭력으로 통치하던 그의 아들 아합 왕조의 모든 행동을 모방하였다. 너희가 그들의 정책을 본받아 살았으니 내가 너희의 도성 예루살렘을 허허벌판으로 뒤집어 놓고 그 도성의 주민들은 조롱거리가 되게 하겠다. 너희는 세계 만민의 비웃음을 당하며 수치를 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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