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유다의 왕들인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의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 곧 그가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것이다.
1:1 이것은 주께서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이 어찌 될 것인지를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보여 주시면서 하신 말씀이다. 때는 유다의 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대를 이어가면서 유다를 다스리던 기간이다.
1:1 이것은 여호와께서 미가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는 유다의 모레셋이라는 마을에 살았는데, ㄱ)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유다 왕으로 통치하던 시대였다. 이 말씀은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을 향하여 선포된 것으로서, 환상 중에 미가에게 임한 것이다. (ㄱ. BC 740-736년, BC 736-716, BC 716-687년 동안 각각 재위하였다)
1:2 "모든 백성들아, 들어라.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 대하여 증인이 되시되, 주께서 그의 거룩한 전에서부터 그렇게 되실 것이다.
1:2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을 애도하다> 뭇 민족아, 너희는 모두 들어라. 땅과 거기에 있는 만물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 하나님이 너희의 죄를 밝히신다. 주께서 하늘의 성전에서 말씀하신다.
1:2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악과 심판] 주목하여라 ! 세계 만민들은 모두 들어라 ! 자기의 성전에 계시는 여호와께서 너희의 죄악을 폭로하시리라.
1:3 보아라,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내려오셔서 땅의 산당들을 밟으실 것이니
1:3 주께서 그 거처에서 나오시어 땅의 높은 곳을 짓밟으시니,
1:3 보아라 ! 여호와께서 그분의 거처에서 나오신다. 그분이 하늘의 보좌에서 떠나 땅 위로 내려오셔서 산꼭대기들을 밟고 다니신다.
1:4 그분 아래서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며, 불 앞의 밀랍처럼, 비탈에 쏟아져 내리는 물처럼 될 것이다.
1:4 뭇 산이 그 발 밑에서 녹고 평지가 갈라진다. 불 앞의 밀초처럼 녹아 내리고, 비탈길로 쏟아져 내리는 급류 같구나.
1:4 산들은 밟히는 대로 그분의 발 밑에서 녹아 불속의 밀랍처럼, 언덕으로 쏟아지는 물처럼 흘러내린다.
1:5 이는 모두 야곱의 반역 때문이요, 이스라엘 집의 죄 때문이다. 야곱의 반역이 무엇이냐, 사마리아가 아니냐?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냐, 예루살렘이 아니냐?
1:5 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야곱의 죄 때문이며, 이스라엘의 집의 범죄 때문이다. 야곱의 죄가 무엇이냐 ? 사마리아가 아니더냐 ?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냐 ? 예루살렘이 아니더냐 ?
1:5 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가 ? 이스라엘 백성이 적의를 품고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요, 유다 백성이 잘못될 길로 갔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누가 순종하지 않았느냐 ? 사마리아 사람들이 아니냐 ? 유다 백성 중에서 누가 그릇된 길로 갔느냐 ? 예루살렘 사람들이 아니냐 ?
1:6 그러므로 내가 사마리아를 들의 폐허같이 포도 심을 밭들로 만들 것이며, 또 그곳의 돌들을 골짜기로 굴려 떨어뜨리고, 그곳의 기초들이 드러나게 할 것이다.
1:6 내가 사마리아를 빈 들의 폐허로 포도나 가꿀 밭으로 만들겠다. 그 성의 돌들은 골짜기에 쏟아 붓고, 땅의 기초가 드러나게 하겠다.
1:6 그러므로 내가 사마리아 도성을 전부 부스러뜨려서 돌무더기로 만들고, 그 도로들을 모조리 포도심을 밭처럼 갈아 엎겠다. 또 내가 그 도성의 성벽들과 요새들을 무너뜨려 그 바닥을 모조리 드러내 놓고 그 돌들을 계곡으로 쏟아 버리겠다.
1:7 그곳에 있는 새긴 우상들이 모조리 부숴지고, 모든 음행의 값이 불 태워지며, 내가 그곳의 모든 우상들을 황폐하게 할 것이다. 그곳이 창기의 몸값으로 재물을 모았으므로, 그것들이 창기의 몸값으로 되돌아갈 것이다.
1:7 새겨서 만든 우상을 모두 박살내고, 몸을 팔아서 모은 재물을 모두 불에 태우고, 우상을 모두 부수어서 쓰레기 더미로 만들겠다. 몸을 팔아서 화대로 긁어 모았으니, 이제, 모든 것이 다시 창녀의 몸값으로 나갈 것이다.
1:7 또 들과 나무를 깎고 새겨서 만든 그 도성의 우상들이 모두 산산조각으로 박살이 나고, 창기들이 벌여 놓은 금과 은으로, 화려하게 단장해 놓은 우상들을 원수들이 와서 모두 약탈해 가고, 범죄자들이 바친 돈으로 웅장하게 건설하여 호화롭게 단장한 우상의 신전들이 모두 불타버릴 것이다.'
1:8 이로 말미암아 내가 애통하며 통곡할 것이요, 내가 맨발로 벌거벗고 돌아다닐 것이다. 내가 늑대처럼 울부짖고 타조의 새끼처럼 슬피 울 것이다.
1:8 그러므로 내가 슬퍼하며 통곡하고, 맨발로 벌거벗고 다니며, 여우처럼 구슬피 울며, 타조처럼 목놓아 울 것이니,
1:8 [망국의 비가] 그렇기 때문에 나는 슬피 울며 통곡할 수밖에 없다. 나는 벌거벗고 맨발로 다니면서 여우처럼 슬프게 울고 타조처럼 목놓아 울 수밖에 없다.
1:9 이는 그 성의 상처들이 치유될 수 없고, 유다에까지 이르고 내 백성의 성문 예루살렘에까지 미쳤기 때문이다.
1:9 이것은 사마리아의 상처가 그 불치병이 유다에까지 전염되고, 기어이 예루살렘에까지, 내 백성의 성문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1:9 진실로 여호와의 채찍은 막을 길이 없다. 그 채찍이 벌써 유다에까지 왔고, 내 백성의 성문인 예루살렘에까지 접근하였다.
1:10 가드에 알리지 말며 절대로 통곡하지 마라. 베들레아브라에서 티끌에 뒹굴어라.
1:10 <예루살렘의 멸망> 가드에 알리지 말며, 울지 말아라. 베들레아브라에서는 티끌에 묻어라.
1:10 ㄴ) 술틀 마을 가드에서 기뻐 뛰지 못하도록 울지 말아라 ! 통곡하지 말아라 ! 먼지 집 마을 베들레아브라에서는 먼지 속에서들 뒹굴며 너희의 죽음과 멸망을 슬퍼하며 통곡하여라 ! (ㄴ. 10-15절에서는 유다 야산 지대의 11개 마을 이름과 관련된 발음이나 뜻을 이용하여 망국의 비가를 선언한다)
1:11 너 사빌 주민아, 수치스런 벌거숭이로 지나가거라. 사아난 주민은 나오지 못하고, 벳에셀이 슬피 울며 너희에게서 그 설 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다.
1:11 사빌에 사는 사람들아, 벌거벗은 몸으로 부끄러움을 당하며 사로잡혀 가거라. 사아난에 사는 사람들은 감히 그 성읍에서 나오지도 못할 것이다. 벳에셀이 통곡하여 너희로 의지할 곳이 없게 할 것이다.
1:11 아름다운 골짜기 마을 사빌의 주민들은 노예 신세가 되어 벌거벗고 부끄럽게 떠나들 가거라 ! 도피촌 사아난의 주민들이 포로를 모면할 수가 없다. 탈취촌 벧에셀 주민들아, 슬피 울어라 ! 너희 마을이 밑바탕까지 빼앗길 것이다.
1:12 마롯 주민은 좋은 것을 간절히 바라니, 이는 재앙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성문에 내렸기 때문이다.
1:12 나 주가 예루살렘 성문에까지 재앙을 내렸으므로, 마롯에 사는 사람들은 고통을 받으면서 거기에서 벗어나기를 기다린다.
1:12 독한 샘의 마을 마롯의 주민들이 좋은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헛일이다. 오히려 여호와로부터 재앙이 내려 예루살렘의 성문에까지 왔다.
1:13 라기스 주민들아, 너희는 군마에 병거를 매어라. 라기스는 시온의 딸에게 죄의 시작이니 이는 이스라엘의 반역이 네게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1:13 라기스에 사는 사람들아, 너희는 군마에 병거를 메어라. 라기스는 딸 시온의 죄의 근본이니, 이는 이스라엘의 허물이 네게서 보였기 때문이다.
1:13 군인촌 라기스 주민들은 군마에 전차를 달아라 ! 전차들도 전리품으로 끌려갈 것이다. 딸 시온은 너를 제일 먼저 요새화하였다. 시온은 이스라엘을 본받아 너를 요새화하고부터 하나님에게 반항하였다.
1:14 그러므로 너는 모레셋 가드에게 작별의 선물을 주어라. 악십의 집들이 이스라엘의 왕들을 속일 것이다.
1:14 그러므로 a) 너는 모레셋 가드 백성에게는 작별의 선물을 주어라. 악십의 집들이 이스라엘 왕들을 속일 것이다. (a. 유다 백성을 두고 말함)
1:14 가드의 신부 마을 가드모레셋에게 작별 선물을 주어 멀리 유형지로 보내어라 ! 옹기 그릇을 구워서 왕궁에 바치던 악십의 옹기점들이 재앙을 만나 문을 닫으면 유다의 왕들이 실망하고 상심할 것이다.
1:15 마레사 주민아, 내가 다시 너를 차지할 자를 네게 오게 할 것이니, 이스라엘의 영광이 아둘람까지 이를 것이다.
1:15 마레사에 사는 사람들아, 내가 너희 대적을 너희에게 데려올 것이니, b) 이스라엘의 영광인 그가 아둘람으로 피할 것이다. (b. 또는 이스라엘의 영광이 아둘람에 숨을 것이다.)
1:15 점령도시 마레사 주민들아, 점령군들이 너희에게도 밀려온다. 이스라엘의 영광인 유다 왕이 아둘람에 있는 암혈들 속으로 도피하여 온다.
1:16 너는 네 기뻐하는 자녀로 말미암아 네 머리를 깎아 대머리 되게 하라. 네 벗겨진 곳을 독수리처럼 넓게 할 것이니, 이는 그들이 네게서 떠나 사로잡혀 갈 것이기 때문이다.
1:16 너희는 사랑하는 아들딸을 생각하며, 머리를 밀고 애곡하여라. 머리를 밀어 독수리처럼 대머리가 되어라. 너희의 아들딸들이 너희의 품을 떠나서 사로잡혀 갈 것이다.
1:16 너희 유다 백성들아, 너희가 사랑하는 자녀들이 모두 유형지로 끌려가 노예가 된다. 삭발을 하고 수염을 깎아 독수리 머리처럼 완전히 대머리를 하고 슬피 통곡하여라 !
1:1 이것은 주께서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이 어찌 될 것인지를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보여 주시면서 하신 말씀이다. 때는 유다의 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대를 이어가면서 유다를 다스리던 기간이다.
1:1 이것은 여호와께서 미가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는 유다의 모레셋이라는 마을에 살았는데, ㄱ)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유다 왕으로 통치하던 시대였다. 이 말씀은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을 향하여 선포된 것으로서, 환상 중에 미가에게 임한 것이다. (ㄱ. BC 740-736년, BC 736-716, BC 716-687년 동안 각각 재위하였다)
1:2 "모든 백성들아, 들어라.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 대하여 증인이 되시되, 주께서 그의 거룩한 전에서부터 그렇게 되실 것이다.
1:2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을 애도하다> 뭇 민족아, 너희는 모두 들어라. 땅과 거기에 있는 만물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 하나님이 너희의 죄를 밝히신다. 주께서 하늘의 성전에서 말씀하신다.
1:2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악과 심판] 주목하여라 ! 세계 만민들은 모두 들어라 ! 자기의 성전에 계시는 여호와께서 너희의 죄악을 폭로하시리라.
1:3 보아라,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내려오셔서 땅의 산당들을 밟으실 것이니
1:3 주께서 그 거처에서 나오시어 땅의 높은 곳을 짓밟으시니,
1:3 보아라 ! 여호와께서 그분의 거처에서 나오신다. 그분이 하늘의 보좌에서 떠나 땅 위로 내려오셔서 산꼭대기들을 밟고 다니신다.
1:4 그분 아래서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며, 불 앞의 밀랍처럼, 비탈에 쏟아져 내리는 물처럼 될 것이다.
1:4 뭇 산이 그 발 밑에서 녹고 평지가 갈라진다. 불 앞의 밀초처럼 녹아 내리고, 비탈길로 쏟아져 내리는 급류 같구나.
1:4 산들은 밟히는 대로 그분의 발 밑에서 녹아 불속의 밀랍처럼, 언덕으로 쏟아지는 물처럼 흘러내린다.
1:5 이는 모두 야곱의 반역 때문이요, 이스라엘 집의 죄 때문이다. 야곱의 반역이 무엇이냐, 사마리아가 아니냐?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냐, 예루살렘이 아니냐?
1:5 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야곱의 죄 때문이며, 이스라엘의 집의 범죄 때문이다. 야곱의 죄가 무엇이냐 ? 사마리아가 아니더냐 ?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냐 ? 예루살렘이 아니더냐 ?
1:5 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가 ? 이스라엘 백성이 적의를 품고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요, 유다 백성이 잘못될 길로 갔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누가 순종하지 않았느냐 ? 사마리아 사람들이 아니냐 ? 유다 백성 중에서 누가 그릇된 길로 갔느냐 ? 예루살렘 사람들이 아니냐 ?
1:6 그러므로 내가 사마리아를 들의 폐허같이 포도 심을 밭들로 만들 것이며, 또 그곳의 돌들을 골짜기로 굴려 떨어뜨리고, 그곳의 기초들이 드러나게 할 것이다.
1:6 내가 사마리아를 빈 들의 폐허로 포도나 가꿀 밭으로 만들겠다. 그 성의 돌들은 골짜기에 쏟아 붓고, 땅의 기초가 드러나게 하겠다.
1:6 그러므로 내가 사마리아 도성을 전부 부스러뜨려서 돌무더기로 만들고, 그 도로들을 모조리 포도심을 밭처럼 갈아 엎겠다. 또 내가 그 도성의 성벽들과 요새들을 무너뜨려 그 바닥을 모조리 드러내 놓고 그 돌들을 계곡으로 쏟아 버리겠다.
1:7 그곳에 있는 새긴 우상들이 모조리 부숴지고, 모든 음행의 값이 불 태워지며, 내가 그곳의 모든 우상들을 황폐하게 할 것이다. 그곳이 창기의 몸값으로 재물을 모았으므로, 그것들이 창기의 몸값으로 되돌아갈 것이다.
1:7 새겨서 만든 우상을 모두 박살내고, 몸을 팔아서 모은 재물을 모두 불에 태우고, 우상을 모두 부수어서 쓰레기 더미로 만들겠다. 몸을 팔아서 화대로 긁어 모았으니, 이제, 모든 것이 다시 창녀의 몸값으로 나갈 것이다.
1:7 또 들과 나무를 깎고 새겨서 만든 그 도성의 우상들이 모두 산산조각으로 박살이 나고, 창기들이 벌여 놓은 금과 은으로, 화려하게 단장해 놓은 우상들을 원수들이 와서 모두 약탈해 가고, 범죄자들이 바친 돈으로 웅장하게 건설하여 호화롭게 단장한 우상의 신전들이 모두 불타버릴 것이다.'
1:8 이로 말미암아 내가 애통하며 통곡할 것이요, 내가 맨발로 벌거벗고 돌아다닐 것이다. 내가 늑대처럼 울부짖고 타조의 새끼처럼 슬피 울 것이다.
1:8 그러므로 내가 슬퍼하며 통곡하고, 맨발로 벌거벗고 다니며, 여우처럼 구슬피 울며, 타조처럼 목놓아 울 것이니,
1:8 [망국의 비가] 그렇기 때문에 나는 슬피 울며 통곡할 수밖에 없다. 나는 벌거벗고 맨발로 다니면서 여우처럼 슬프게 울고 타조처럼 목놓아 울 수밖에 없다.
1:9 이는 그 성의 상처들이 치유될 수 없고, 유다에까지 이르고 내 백성의 성문 예루살렘에까지 미쳤기 때문이다.
1:9 이것은 사마리아의 상처가 그 불치병이 유다에까지 전염되고, 기어이 예루살렘에까지, 내 백성의 성문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1:9 진실로 여호와의 채찍은 막을 길이 없다. 그 채찍이 벌써 유다에까지 왔고, 내 백성의 성문인 예루살렘에까지 접근하였다.
1:10 가드에 알리지 말며 절대로 통곡하지 마라. 베들레아브라에서 티끌에 뒹굴어라.
1:10 <예루살렘의 멸망> 가드에 알리지 말며, 울지 말아라. 베들레아브라에서는 티끌에 묻어라.
1:10 ㄴ) 술틀 마을 가드에서 기뻐 뛰지 못하도록 울지 말아라 ! 통곡하지 말아라 ! 먼지 집 마을 베들레아브라에서는 먼지 속에서들 뒹굴며 너희의 죽음과 멸망을 슬퍼하며 통곡하여라 ! (ㄴ. 10-15절에서는 유다 야산 지대의 11개 마을 이름과 관련된 발음이나 뜻을 이용하여 망국의 비가를 선언한다)
1:11 너 사빌 주민아, 수치스런 벌거숭이로 지나가거라. 사아난 주민은 나오지 못하고, 벳에셀이 슬피 울며 너희에게서 그 설 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다.
1:11 사빌에 사는 사람들아, 벌거벗은 몸으로 부끄러움을 당하며 사로잡혀 가거라. 사아난에 사는 사람들은 감히 그 성읍에서 나오지도 못할 것이다. 벳에셀이 통곡하여 너희로 의지할 곳이 없게 할 것이다.
1:11 아름다운 골짜기 마을 사빌의 주민들은 노예 신세가 되어 벌거벗고 부끄럽게 떠나들 가거라 ! 도피촌 사아난의 주민들이 포로를 모면할 수가 없다. 탈취촌 벧에셀 주민들아, 슬피 울어라 ! 너희 마을이 밑바탕까지 빼앗길 것이다.
1:12 마롯 주민은 좋은 것을 간절히 바라니, 이는 재앙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성문에 내렸기 때문이다.
1:12 나 주가 예루살렘 성문에까지 재앙을 내렸으므로, 마롯에 사는 사람들은 고통을 받으면서 거기에서 벗어나기를 기다린다.
1:12 독한 샘의 마을 마롯의 주민들이 좋은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헛일이다. 오히려 여호와로부터 재앙이 내려 예루살렘의 성문에까지 왔다.
1:13 라기스 주민들아, 너희는 군마에 병거를 매어라. 라기스는 시온의 딸에게 죄의 시작이니 이는 이스라엘의 반역이 네게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1:13 라기스에 사는 사람들아, 너희는 군마에 병거를 메어라. 라기스는 딸 시온의 죄의 근본이니, 이는 이스라엘의 허물이 네게서 보였기 때문이다.
1:13 군인촌 라기스 주민들은 군마에 전차를 달아라 ! 전차들도 전리품으로 끌려갈 것이다. 딸 시온은 너를 제일 먼저 요새화하였다. 시온은 이스라엘을 본받아 너를 요새화하고부터 하나님에게 반항하였다.
1:14 그러므로 너는 모레셋 가드에게 작별의 선물을 주어라. 악십의 집들이 이스라엘의 왕들을 속일 것이다.
1:14 그러므로 a) 너는 모레셋 가드 백성에게는 작별의 선물을 주어라. 악십의 집들이 이스라엘 왕들을 속일 것이다. (a. 유다 백성을 두고 말함)
1:14 가드의 신부 마을 가드모레셋에게 작별 선물을 주어 멀리 유형지로 보내어라 ! 옹기 그릇을 구워서 왕궁에 바치던 악십의 옹기점들이 재앙을 만나 문을 닫으면 유다의 왕들이 실망하고 상심할 것이다.
1:15 마레사 주민아, 내가 다시 너를 차지할 자를 네게 오게 할 것이니, 이스라엘의 영광이 아둘람까지 이를 것이다.
1:15 마레사에 사는 사람들아, 내가 너희 대적을 너희에게 데려올 것이니, b) 이스라엘의 영광인 그가 아둘람으로 피할 것이다. (b. 또는 이스라엘의 영광이 아둘람에 숨을 것이다.)
1:15 점령도시 마레사 주민들아, 점령군들이 너희에게도 밀려온다. 이스라엘의 영광인 유다 왕이 아둘람에 있는 암혈들 속으로 도피하여 온다.
1:16 너는 네 기뻐하는 자녀로 말미암아 네 머리를 깎아 대머리 되게 하라. 네 벗겨진 곳을 독수리처럼 넓게 할 것이니, 이는 그들이 네게서 떠나 사로잡혀 갈 것이기 때문이다.
1:16 너희는 사랑하는 아들딸을 생각하며, 머리를 밀고 애곡하여라. 머리를 밀어 독수리처럼 대머리가 되어라. 너희의 아들딸들이 너희의 품을 떠나서 사로잡혀 갈 것이다.
1:16 너희 유다 백성들아, 너희가 사랑하는 자녀들이 모두 유형지로 끌려가 노예가 된다. 삭발을 하고 수염을 깎아 독수리 머리처럼 완전히 대머리를 하고 슬피 통곡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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