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보여주셨다. 보아라, 왕이 풀을 깎게 한 뒤에 새싹이 올라오기 시작할 무렵, 보아라, 그분이 메뚜기 떼를 만들고 계셨다.
7:1 <첫째 환상, 메뚜기 재앙> 주 하나님이 나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보여 주셨다. 주께서 재앙에 쓰실 메뚜기 떼를 만드신다. 두벌갈이의 씨가 움돋을 때, 곧 왕에게 바치는 곡식을 거두고 나서, 다시 두 번째 뿌린 씨가 옴돋을 때이다.
7:1 [메뚜기 재앙 환상] 주 하나님께서 환상으로 나에게 이같이 보여 주셨다. 두번째 뿌린 씨가 자라 오르기 시작할 때에, 그분께서 엄청나게 많은 메뚜기 떼를 준비하고 계셨다. 그것은 왕궁에 세로 바칠 첫번째의 목초를 벤 다음에 나오는 모든 풀을 잘라먹을 놈들이었다.
7:2 메뚜기가 땅의 식물을 다 먹어 치웠을 때에 내가 부르짖기를 "주 여호와시여, 용서하소서. 야곱이 미약한데 어떻게 견디겠습니까?" 하니,
7:2 메뚜기 떼가 땅 위의 푸른 풀을 모두 먹어 버리는 것을 내가 보고서 "주 하나님, 용서하여 주십시오 ! 야곱이 어떻게 견디어 낼 수 있겠습니까 ? 그는 너무 어립니다"하고 간청하니,
7:2 그들은 정말 땅의 풀을 모두 삼킬 놈들이 되어 있었다. 이때에 내가 간청하였다. '오, 주 하나님, 당신의 백성을 제발 용서해 주소서 ! 이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지 마소서 ! 당신이 이스라엘을 치기 시작하시면 무슨 희망이 그들에게 있겠습니까 ? 야곱은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아이가 아닙니까 ?'
7:3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고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하셨다.
7:3 주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셨다. 그리고 주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겠다."
7:3 그러자 주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그 일을 중지하셨다. 주께서 나에게 '내가 그 일을 하지 않겠다.'고 대답해 주셨다.
7:4 주 여호와께서 내게 이같이 보여 주셨다. 보아라, 주 여호와께서 외쳐 불로 심판하게 하시니, 불이 큰 심연을 삼키고 육지까지 삼키려 하였다.
7:4 <둘째 환상, 가뭄> 주 하나님이 나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보여 주셨다. 보니, 주 하나님이 불을 불러서 징벌하신다. 그 불이 깊이 흐르는 지하수를 말리고 농경지를 살라 버린다.
7:4 [가뭄 환상] 그 다음에 주 하나님께서 환상으로 나에게 이와 같이 보여주셨다. 그분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징벌하기 위하여 작열하는 불꽃을 불러오고 계셨다. 그러자 그 불이 모든 물을 지져 말리고 국토 전역을 태워 버렸다.
7:5 이에 내가 부르짖기를 "주여호와시여, 제발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한데 어떻게 견디겠습니까?" 하였더니,
7:5 이 때에 내가 "주 하나님, 그쳐 주십시오 ! 야곱이 어떻게 견디어 낼 수 있겠습니까 ? 그는 너무 어립니다"하고 간청하니,
7:5 이때에 내가 간청하였다. '오 주 하나님, 그 일을 제발 중지해 주소서 ! 주께서 이스라엘을 치기 시작하시면 그들에게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 야곱은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아이가 아닙니까 ?'
7:6 주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고 말씀하시기를 "이것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하셨다.
7:6 주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셨다. 그리고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것도 이루어지지 않게 하겠다"
7:6 그러자 주께서 이 계획도 돌이키시고 내게 이와 같이 대답해 주셨다. '내가 이 일도 하지 않겠다.'
7:7 그분이 내게 이같이 보여 주셨다. 보아라, 주께서 다림줄로 쌓은 성벽 위에 서셨는데, 그 손에 다림줄을 잡고 계셨다.
7:7 <셋째 환상, 다림줄> 주께서 나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보여 주셨다. 다림줄을 드리우고 쌓은 성벽 곁에 주께서 서 계시는데 손에 다림줄이 들려 있었다.
7:7 [다림줄 환상] 그 다음에 주께서 환상으로 나에게 이와 같이 보여주셨다. 주께서 성벽 위에 다림줄을 들고 서서 성벽이 아직도 반듯한가를 점검하고 계셨다.
7:8 여호와께서 내게 물으시기를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 하시므로, 내가 대답하기를 "다림줄입니다." 하니 그때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보아라,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두고 다시는 그들을 그냥 지나가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셨다.
7:8 주께서 나에게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 하고 물으시기에, 내가 대답하기를 "다림줄입니다."하니, 주께서 선언하신다.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한가운데, 다림줄을 드리워 놓겠다. 내가 이스라엘을 다시는 용서하지 않겠다.
7:8 그때에 주께서 나에게 물으셨다. '아모스야, 네게 무엇이 보이느냐 ?' 내가 대답하였다. '다림줄입니다 !' 그러자 주께서 알려 주셨다. '내가 다림줄로 내 백성을 조사하겠다. 내가 더 이상 이스라엘을 벌하지 않고는 참을 수 없다.
7:9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하게 되고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파괴될 것이며,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칠 것이다." 라고 하셨다.
7:9 이삭의 산당들은 황폐해지고 이스라엘의 성소들은 파괴될 것이다. 내가 칼을 들고 일어나서 여로보암의 나라를 치겠다."
7:9 우상을 섬기는 제단들이 모두 무너지고 이스라엘의 성전들이 모두 파괴될 것이다. 내가 칼을 들고 일어나서 여로보암의 왕조를 끊어 놓겠다.'
7:10 베델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하기를 "아모스가 이스라엘 족속 중에서 당신에게 음모를 꾀하니, 이 나라가 그의 모든 말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7:10 <아모스와 아마샤의 대결> 베델의 아마샤 제사장이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알렸다. "아모스가 이스라엘 나라 한가운데 임금님께 대한 반란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가 하는 모든 말을 이 나라가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7:10 [어용 제사장과 아모스의 선언]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는 아모스가 예언하는 말을 듣자 곧 여로보암왕에게 지급 통지를 보내었다. '아모스라는 자가 우리 민족의 반역자로 등장하여 임금님을 시해할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절대로 그냥 둘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러다가는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히는 지경에 이르겠습니다.
7:11 아모스가 말하기를 '여로보암은 칼에 죽고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자기 땅에서 끌려갈 것이다.' 라고 합니다." 하고,
7:11 아모스는 여로보암은 칼에 찔려 죽고, 이스라엘 백성은 틀림없이 사로잡혀서 그 살던 땅에서 떠나게 될 것이다 하고 말합니다."
7:11 그자가 떠드는 소리는 '임금님께서는 칼에 찔려 시해를 당하시고, 이스라엘은 먼 유형지로 끌려가서 노예생활을 할 것이라'는 망언입니다.'
7:12 아마샤가 아모스에게도 말했다. "선견자야, 유다 땅으로 도망가서 거기서 빵을 먹고 거기서 예언하며
7:12 아마샤는 아모스에게도 말하였다. "선견자야, 사라져라 ! 유다 땅으로 도망가서, 거기에서나 예언을 하면서 밥을 빌어 먹어라.
7:12 그러고 나서 아마샤는 아모스에게 이런 지시를 하였다. '너 예언자야, 너는 당장 여기서 사라져라 ! 유다 땅으로 도망 가서 거기서나 예언을 하여 밥을 벌어 먹어라.
7:13 다시는 베델에서 예언하지 마라. 이곳은 왕의 성소이며 왕의 궁전이기 때문이다."
7:13 다시는 d) 베델에 나타나서 예언을 하지 말아라. 이곳은 임금님의 성소요, 왕실이다." (d. 하나님의 집)
7:13 그러나 여기 임금님의 성전과 거실이 있는 곳에서는 네 환상들을 가지고서 더 이상 우리들을 괴롭히지 말아라 !'
7:14 이에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말하였다. "나는 선지자도 아니고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며, 나는 목자이고, 시카모어 나무를 가꾸는 자였는데,
7:14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예언자도 아니고, 예언자의 a) 제자도 아니다. 나는 집짐승을 먹이며, 돌무화과를 가꾸는 사람이다. (a. 히) 아들)
7:14 그러자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본래 예언자가 아니며 예언자의 제자도 아니다. 그저 가축이나 기르며 ㄱ) 돌무화과를 개량하는 사람이다. (ㄱ. 무화과가 익기 전에 날카로운 칼이나 못으로 열매의 껍질을 찍어 놓아 단맛이 들도록 하는 일이다)
7:15 여호와께서 양 떼를 몰던 나를 데려다가, 내게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여라.' 말씀하셨소.
7:15 그러나 주께서 나를 양 떼를 몰던 곳에서 붙잡아 내셔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로 가서 예언하라고 명하셨다.
7:15 그런데 주께서 나를 양 떼를 돌보는 곳에서 데려다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로 가서 내가 시키는 대로 말을 하여라.'
7:16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시오. 당신이 말하기를 '이스라엘을 치는 예언을 하지 말며, 이삭의 집을 치는 설교를 하지 마라.' 하니,
7:16 이제 너는 주께서 하신 말씀을 들어라. 너는 나더러 이스라엘을 치는 예언을 하지 말고, 이삭의 집을 치는 설교를 하지 말라고 말하였다.
7:16 그러므로 이제 너는 주께서 네게 대하여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 너는 나더러 '이스라엘을 쳐서 예언하지 말고 이삭의 집에 대하여 욕하는 말을 퍼붓지 말라'고 말하였다.
7:17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십니다. '네 아내는 성읍에서 창기가 되고, 네 자녀들은 칼에 쓰러지고, 네 토지는 측량되어 나누어지며, 너는 부정한 나라에서 죽을 것이며,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자기 땅에서 끌려갈 것이다.' 라고 하셨소."
7:17 네가 바로 그런 말을 하였기 때문에,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아내는 이 도성에서 창녀가 되고, 네 아들딸은 칼에 찔려 죽고, 네 땅은 남들이 측량하여 나누어 차지하고 너는 사로잡혀 간 그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꼼짝없이 사로잡혀 제가 살던 땅에서 떠날 것이다."
7:17 그렇기 때문에 주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네 아내는 이 성읍에서 창녀가 될 것이고 네 아들들과 딸들은 칼에 찔려 죽을 것이고 네 토지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측량하여 나누어 가질 것이다. 너 자신은 원수의 나라에 끌려가 죽을 것이고 이스라엘 백성은 틀림없이 고국에서 멀리 떨어진 유형지로 끌려가서 노예가 될 것이다.'
7:1 <첫째 환상, 메뚜기 재앙> 주 하나님이 나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보여 주셨다. 주께서 재앙에 쓰실 메뚜기 떼를 만드신다. 두벌갈이의 씨가 움돋을 때, 곧 왕에게 바치는 곡식을 거두고 나서, 다시 두 번째 뿌린 씨가 옴돋을 때이다.
7:1 [메뚜기 재앙 환상] 주 하나님께서 환상으로 나에게 이같이 보여 주셨다. 두번째 뿌린 씨가 자라 오르기 시작할 때에, 그분께서 엄청나게 많은 메뚜기 떼를 준비하고 계셨다. 그것은 왕궁에 세로 바칠 첫번째의 목초를 벤 다음에 나오는 모든 풀을 잘라먹을 놈들이었다.
7:2 메뚜기가 땅의 식물을 다 먹어 치웠을 때에 내가 부르짖기를 "주 여호와시여, 용서하소서. 야곱이 미약한데 어떻게 견디겠습니까?" 하니,
7:2 메뚜기 떼가 땅 위의 푸른 풀을 모두 먹어 버리는 것을 내가 보고서 "주 하나님, 용서하여 주십시오 ! 야곱이 어떻게 견디어 낼 수 있겠습니까 ? 그는 너무 어립니다"하고 간청하니,
7:2 그들은 정말 땅의 풀을 모두 삼킬 놈들이 되어 있었다. 이때에 내가 간청하였다. '오, 주 하나님, 당신의 백성을 제발 용서해 주소서 ! 이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지 마소서 ! 당신이 이스라엘을 치기 시작하시면 무슨 희망이 그들에게 있겠습니까 ? 야곱은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아이가 아닙니까 ?'
7:3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고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하셨다.
7:3 주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셨다. 그리고 주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겠다."
7:3 그러자 주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그 일을 중지하셨다. 주께서 나에게 '내가 그 일을 하지 않겠다.'고 대답해 주셨다.
7:4 주 여호와께서 내게 이같이 보여 주셨다. 보아라, 주 여호와께서 외쳐 불로 심판하게 하시니, 불이 큰 심연을 삼키고 육지까지 삼키려 하였다.
7:4 <둘째 환상, 가뭄> 주 하나님이 나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보여 주셨다. 보니, 주 하나님이 불을 불러서 징벌하신다. 그 불이 깊이 흐르는 지하수를 말리고 농경지를 살라 버린다.
7:4 [가뭄 환상] 그 다음에 주 하나님께서 환상으로 나에게 이와 같이 보여주셨다. 그분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징벌하기 위하여 작열하는 불꽃을 불러오고 계셨다. 그러자 그 불이 모든 물을 지져 말리고 국토 전역을 태워 버렸다.
7:5 이에 내가 부르짖기를 "주여호와시여, 제발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한데 어떻게 견디겠습니까?" 하였더니,
7:5 이 때에 내가 "주 하나님, 그쳐 주십시오 ! 야곱이 어떻게 견디어 낼 수 있겠습니까 ? 그는 너무 어립니다"하고 간청하니,
7:5 이때에 내가 간청하였다. '오 주 하나님, 그 일을 제발 중지해 주소서 ! 주께서 이스라엘을 치기 시작하시면 그들에게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 야곱은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아이가 아닙니까 ?'
7:6 주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고 말씀하시기를 "이것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하셨다.
7:6 주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셨다. 그리고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것도 이루어지지 않게 하겠다"
7:6 그러자 주께서 이 계획도 돌이키시고 내게 이와 같이 대답해 주셨다. '내가 이 일도 하지 않겠다.'
7:7 그분이 내게 이같이 보여 주셨다. 보아라, 주께서 다림줄로 쌓은 성벽 위에 서셨는데, 그 손에 다림줄을 잡고 계셨다.
7:7 <셋째 환상, 다림줄> 주께서 나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보여 주셨다. 다림줄을 드리우고 쌓은 성벽 곁에 주께서 서 계시는데 손에 다림줄이 들려 있었다.
7:7 [다림줄 환상] 그 다음에 주께서 환상으로 나에게 이와 같이 보여주셨다. 주께서 성벽 위에 다림줄을 들고 서서 성벽이 아직도 반듯한가를 점검하고 계셨다.
7:8 여호와께서 내게 물으시기를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 하시므로, 내가 대답하기를 "다림줄입니다." 하니 그때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보아라,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두고 다시는 그들을 그냥 지나가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셨다.
7:8 주께서 나에게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 하고 물으시기에, 내가 대답하기를 "다림줄입니다."하니, 주께서 선언하신다.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한가운데, 다림줄을 드리워 놓겠다. 내가 이스라엘을 다시는 용서하지 않겠다.
7:8 그때에 주께서 나에게 물으셨다. '아모스야, 네게 무엇이 보이느냐 ?' 내가 대답하였다. '다림줄입니다 !' 그러자 주께서 알려 주셨다. '내가 다림줄로 내 백성을 조사하겠다. 내가 더 이상 이스라엘을 벌하지 않고는 참을 수 없다.
7:9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하게 되고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파괴될 것이며,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칠 것이다." 라고 하셨다.
7:9 이삭의 산당들은 황폐해지고 이스라엘의 성소들은 파괴될 것이다. 내가 칼을 들고 일어나서 여로보암의 나라를 치겠다."
7:9 우상을 섬기는 제단들이 모두 무너지고 이스라엘의 성전들이 모두 파괴될 것이다. 내가 칼을 들고 일어나서 여로보암의 왕조를 끊어 놓겠다.'
7:10 베델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하기를 "아모스가 이스라엘 족속 중에서 당신에게 음모를 꾀하니, 이 나라가 그의 모든 말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7:10 <아모스와 아마샤의 대결> 베델의 아마샤 제사장이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알렸다. "아모스가 이스라엘 나라 한가운데 임금님께 대한 반란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가 하는 모든 말을 이 나라가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7:10 [어용 제사장과 아모스의 선언]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는 아모스가 예언하는 말을 듣자 곧 여로보암왕에게 지급 통지를 보내었다. '아모스라는 자가 우리 민족의 반역자로 등장하여 임금님을 시해할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절대로 그냥 둘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러다가는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히는 지경에 이르겠습니다.
7:11 아모스가 말하기를 '여로보암은 칼에 죽고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자기 땅에서 끌려갈 것이다.' 라고 합니다." 하고,
7:11 아모스는 여로보암은 칼에 찔려 죽고, 이스라엘 백성은 틀림없이 사로잡혀서 그 살던 땅에서 떠나게 될 것이다 하고 말합니다."
7:11 그자가 떠드는 소리는 '임금님께서는 칼에 찔려 시해를 당하시고, 이스라엘은 먼 유형지로 끌려가서 노예생활을 할 것이라'는 망언입니다.'
7:12 아마샤가 아모스에게도 말했다. "선견자야, 유다 땅으로 도망가서 거기서 빵을 먹고 거기서 예언하며
7:12 아마샤는 아모스에게도 말하였다. "선견자야, 사라져라 ! 유다 땅으로 도망가서, 거기에서나 예언을 하면서 밥을 빌어 먹어라.
7:12 그러고 나서 아마샤는 아모스에게 이런 지시를 하였다. '너 예언자야, 너는 당장 여기서 사라져라 ! 유다 땅으로 도망 가서 거기서나 예언을 하여 밥을 벌어 먹어라.
7:13 다시는 베델에서 예언하지 마라. 이곳은 왕의 성소이며 왕의 궁전이기 때문이다."
7:13 다시는 d) 베델에 나타나서 예언을 하지 말아라. 이곳은 임금님의 성소요, 왕실이다." (d. 하나님의 집)
7:13 그러나 여기 임금님의 성전과 거실이 있는 곳에서는 네 환상들을 가지고서 더 이상 우리들을 괴롭히지 말아라 !'
7:14 이에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말하였다. "나는 선지자도 아니고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며, 나는 목자이고, 시카모어 나무를 가꾸는 자였는데,
7:14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예언자도 아니고, 예언자의 a) 제자도 아니다. 나는 집짐승을 먹이며, 돌무화과를 가꾸는 사람이다. (a. 히) 아들)
7:14 그러자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본래 예언자가 아니며 예언자의 제자도 아니다. 그저 가축이나 기르며 ㄱ) 돌무화과를 개량하는 사람이다. (ㄱ. 무화과가 익기 전에 날카로운 칼이나 못으로 열매의 껍질을 찍어 놓아 단맛이 들도록 하는 일이다)
7:15 여호와께서 양 떼를 몰던 나를 데려다가, 내게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여라.' 말씀하셨소.
7:15 그러나 주께서 나를 양 떼를 몰던 곳에서 붙잡아 내셔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로 가서 예언하라고 명하셨다.
7:15 그런데 주께서 나를 양 떼를 돌보는 곳에서 데려다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로 가서 내가 시키는 대로 말을 하여라.'
7:16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시오. 당신이 말하기를 '이스라엘을 치는 예언을 하지 말며, 이삭의 집을 치는 설교를 하지 마라.' 하니,
7:16 이제 너는 주께서 하신 말씀을 들어라. 너는 나더러 이스라엘을 치는 예언을 하지 말고, 이삭의 집을 치는 설교를 하지 말라고 말하였다.
7:16 그러므로 이제 너는 주께서 네게 대하여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 너는 나더러 '이스라엘을 쳐서 예언하지 말고 이삭의 집에 대하여 욕하는 말을 퍼붓지 말라'고 말하였다.
7:17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십니다. '네 아내는 성읍에서 창기가 되고, 네 자녀들은 칼에 쓰러지고, 네 토지는 측량되어 나누어지며, 너는 부정한 나라에서 죽을 것이며,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자기 땅에서 끌려갈 것이다.' 라고 하셨소."
7:17 네가 바로 그런 말을 하였기 때문에,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 아내는 이 도성에서 창녀가 되고, 네 아들딸은 칼에 찔려 죽고, 네 땅은 남들이 측량하여 나누어 차지하고 너는 사로잡혀 간 그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꼼짝없이 사로잡혀 제가 살던 땅에서 떠날 것이다."
7:17 그렇기 때문에 주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네 아내는 이 성읍에서 창녀가 될 것이고 네 아들들과 딸들은 칼에 찔려 죽을 것이고 네 토지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측량하여 나누어 가질 것이다. 너 자신은 원수의 나라에 끌려가 죽을 것이고 이스라엘 백성은 틀림없이 고국에서 멀리 떨어진 유형지로 끌려가서 노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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