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휘자를 따라 마할랏에 맞춘 다윗의 마스길]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말하기를 "하나님이 없다." 한다. 그들은 부패하고, 역겨운 악을 행하니, 선을 행하는 사람이 없다.
53:1 <지휘자를 따라 a) 마할랏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다윗의 마스길>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 속으로 "하나님이 없다" 하는구나. 모두가 하나같이 썩어서 더러우니, 착한 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구나. (a. 음악 용어)
53:1 [하나님은 분명 계시다;시14:1-7; 다윗의 시. 마할랏 가락에 맞추어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어리석은 것들은 속으로 말하지 '하나님이 어디 있어 ?' 하고. 망할 것들 ! 썩을 대로 썩어 하는 짓마다 소름 끼치는 일이나 벌이는 것들 ! 도대체 착한 일 하는 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구나.

53:2 하나님께서 지각 있는 사람과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가 보려고 하늘에서 사람들을 내려다보시니,
53:2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을 굽어보시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신다.
53:2 하나님 하늘에서 굽어 살펴 보신다. 인간 세상을 내려다 보신다. 혹시나 깨달음 있는 이 있는가 하고. 혹시나 하나님 찾으려 몸부림 치는 이 있는가 하고.

53:3 그들 모두가 빗나가 함께 부패했으며, 선을 행하는 사람이 없으니, 하나도 없다.
53:3 모두들 다른 길로 빗나가서 하나같이 썩었으니, 착한 일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53:3 그러나 하나같이 틀려 먹었구나. 어쩌면 그리도 똑같이 못돼 먹었는지 바른 일 하는 사람 찾을 길 없구나. 도무지 한 사람도 찾을 길 없구나.

53:4 악을 행하는 사람이 어찌하여 깨닫지 못하느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구나.
53: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한 자냐 ? 그들이 밥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나 하나님을 부르지 않는구나.
53:4 기막힌 노릇이구나. 저 못된 것들이 정말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한단 말이냐 ? 밥 먹듯 내 백성 착취나 하고 하나님을 도무지 찾지도 않는구나.

53:5 두려워할 것이 없는 곳에서도 그들이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너를 향하여 진을 친 자의 뼈를 흩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거절하셨으므로 네가 그들에게 수치를 주었다.
53:5 하나님이 경건하지 못한 자들의 뼈를 흩으셨기에, 그들은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도 크게 두려워할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물리치셨으니, 그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다.
53:5 하나 무서워 어쩔 줄 몰라 하며 벌벌 떨게 되리라. 그렇게 가공할 만한 공포가 전에도 있었을까 ? 주님의 백성을 못살게 굴던 것들의 뼈까지도 하나님께서 흩어 버리셨으니 하나님께서 저 원수들 버리셨으니 저 원수들 부끄러움 당하리라.

53:6 시온에서 이스라엘의 구원자를 주실 자가 누구인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포로 된 것에서 돌이키실 때 야곱이 기뻐하고, 이스라엘이 즐거워할 것이다.
53:6 하나님, 시온에서 나오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십시오 !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되돌려보내실 때에, 야곱은 기뻐하고, 이스라엘은 즐거워할 것이다.
53:6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할 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 하나님께서 주님 백성을 다시 돌아오게 하신다면 데리고 돌아오신다면 야곱이 얼마나 기뻐하랴. 이스라엘이 얼마나 즐거워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