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한번 부르짖어 보아라. 네게 응답할 자가 있겠느냐? 네가 거룩한 사람들 중에 누구에게로 향하겠느냐?
5:1 어서, 부르짖어 보아라. 네게 응답하는 이가 있겠느냐 ? 하늘에 있는 거룩한 이들 가운데서, 그 누구에게 하소연을 할 수 있겠느냐 ?
5:1 어디 한번 소리쳐 보게나. 자네에게 대답할 사람 어디 있는지. 자네가 몸을 돌려 바라보기라도 할 이가 하나님밖에, 거룩하신 이밖에 더 있겠는가.
5:2 이는 분노가 어리석은 자를 죽이고 질투가 미련한 자를 죽이기 때문이다.
5:2 미련한 사람은 자기의 분노 때문에 죽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질투 때문에 죽는 법이다.
5:2 어리석은 이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 분노밖에 더 있겠는가. 참을성 없는 미련한 이 죽음의 길로 접어 드는 것 분명한 사실이라.
5:3 나는 어리석은 자가 뿌리 박는 것을 보고 그가 사는 곳을 즉시 저주하였다.
5:3 어리석은 사람의 뿌리는 뽑히고, 어리석은 자의 집이 순식간에 망하는 것을, 내가 직접 보았다.
5:3 어리석은 자 뿌리째 뽑힐 만큼 망하는 꼴 나는 분명히 보았지. 그래, 그 어리석은 사람 그 집안 저주 받은 것 분명하지 않은가. 난 그렇게 단정해 버렸지.
5:4 그의 자식들은 도움에서 멀고, 그들이 성문에서 짓밟히나 구할 자가 없었고,
5:4 그런 자의 자식들은 도움을 받을 데가 없어서, 재판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구해 주는 이가 없었고,
5:4 그 집 자식들은 어디 가야 걱정 없이 살 수 있을까 ? 성문 위 마을회관 법정에서 재판받아도 옹호하고 나서는 이 하나도 없으니
5:5 그가 추수한 것을 굶주린 사람들이 먹으니, 가시나무 가운데 있는 것도 빼앗으며, 올무를 놓는 자가 그들의 재산을 삼켜 버린다.
5:5 그런 자들이 거두어들인 것은, 굶주린 사람이 먹어 치운다. 가시나무 밭에서 자란 것까지 먹어 치운다. 목마른 사람이 그의 재산을 삼켜 버린다.
5:5 어리석은 이가 거두어들인 것을 굶주린 자가 먹을 것이되 심지어 가시덤불 사이에서 자라난 것까지도 모조리 먹어 치울걸세. 가진 것 없는 자가 그의 재산을 앗아 갈걸세.
5:6 흙에서 재난이 오는 것이 아니고, 땅에서 고난이 싹트는 것도 아니며,
5:6 재앙이 흙에서 일어나는 법이 없고, 고난이 땅에서 솟아나는 법도 없다.
5:6 [하나님께 기대어라] 실로 불행이란 흙에서 자라나지 않는 법. 재앙이라고 하는 것 땅에서 움트지 않는 법.
5:7 다만 사람은 고난을 위해 태어났으니, 불티가 위로 날아오르는 것과 같다.
5:7 인간이 고난을 타고 태어나는 것은 불티가 위로 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5:7 재앙은 인간이 스스로 불러들이는 것. 불이 불티를 하늘 높이 날리듯 그렇게 인간이 자초하는 것.
5:8 나 같으면 하나님께 구하며, 내 일을 하나님께 맡기겠다.
5:8 나 같으면 하나님을 찾아서, 내 사정을 하나님께 털어놓겠다.
5:8 내가 자네 같다면 하나님을 찾겠네. 그 어려운 사정 하나님께 말씀드려 보겠네.
5:9 하나님은 크고 측량할 수 없는 일과 기이한 일을 헤아릴 수 없이 행하시니,
5:9 그분은 우리가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하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하신다.
5:9 그분은 한없이 엄청난 일을 하시는 분 아닌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이 놀라운 일 하시는 분 아닌가.
5:10 땅 위에 비를 내리시며 밭에 물을 공급하시고
5:10 땅에 비를 내리시며, 밭에 물을 주시는 분이시다.
5:10 비를 땅에 내려 주시고 드넓은 밭에도 흐르게 하시는 분 아닌가.
5:11 낮은 사람들을 높이시며 슬퍼하는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올리신다.
5:11 낮은 사람을 높이시고, 슬퍼하는 사람에게 구원을 보장해 주시며,
5:11 별볼일 없다 하는 이들을 드높이시고 슬퍼하는 이들을 기쁘게 하시지 않던가.
5:12 하나님은 교활한 사람들의 계략을 꺾으시니, 그들의 손으로 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며,
5:12 간교한 사람의 계획을 꺽으시어 그 일을 이루지 못하게 하신다.
5:12 교활한 자들 세워 놓은 계획을 뒤엎으시어 그들이 이루려 하던 일들을 망쳐 놓으시지.
5:13 지혜로운 사람들로 제 교활함에 빠지게 하실 것이니, 간교한 사람들의 꾀가 실패하며
5:13 지혜롭다고 하는 자들을 제 꾀에 속게 하시고, 교활한 자들의 꾀를 금방 실패로 돌아가게 하시니,
5:13 슬기롭다 자처하는 자들 머리 짜내며 궁리하는 것 하나같이 순식간에 끝장내 버리시지.
5:14 그들은 낮에도 암흑을 만나고 한 낮에도 밤처럼 더듬고 다닐 것이다.
5:14 대낮에도 어둠을 만날 것이고, 한낮에도 밤중처럼 더듬을 것이다.
5:14 저희가 대낮에도 깜깜한 밤중에 걸어가는 것처럼 허둥지둥 그렇게 밝은 한 낮에도 어찌할 줄 모르는구나.
5:15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강한 자들의 칼날 같은 입과 손에서 구원하실 것이니,
5:15 그러나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그들의 칼날 같은 입과 억센 손아귀로부터 구출하신다.
5:15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의지할 데 없는 가련한 이들을 건져 주시니 간사한 혀로 가련한 이 잡아먹으려는 것들 폭력을 앞세워 가련한 이 짓누르려는 것들 그 손아귀에서 건져 주신다.
5:16 그러므로 힘없는 자에게 소망이있으며 불의가 자기의 입을 다물게 될 것이다.
5:16 그러니까 비천한 사람은 희망을 가지지만, 불의한 사람은 스스로 입을 다물 수밖에 없다.
5:16 하여 가난한 이들에게 하나님은 희망이시다. 악한 자들의 입을 틀어 막으신다.
5:17 보아라,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사람은 복이 있으니 전능하신 분의 훈계를 업신여기지 마라.
5:17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사람은, 그래도 복된 사람이다. 그러니 a) 전능하신 분의 훈계를 거절하지 말아라. (a. 히) 샤다이)
5:17 하나님께 얻어맞는 일이 얼마나 복된가 ! 전능하신 분 꾸짖으실 때 분개하지 말게나.
5:18 이는 하나님께서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고 상하게 하시다가 자기 손으로 고쳐주시며,
5:18 하나님은 찌르기도 하시지만 싸매어 주기도 하시며, 상하게도 하시지만 손수 낫게도 해 주신다.
5:18 하나님은 때리시다가도 그 상처 싸매 주는 분 아니시던가. 손수 벌을 주시다가도 또 손수 어루만져 주는 분 아니시던가.
5:19 여섯 가지 환난 중에서 너를 구원하실 것이니, 일곱 가지 환난 중에서라도 재앙이 네게 미치지 못하게 하시며,
5:19 그는 여섯 가지 환난에서도 너를 구원하여 주시며, 일곱 가지 환난에서도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해 주시며,
5:19 여섯 번씩이나 고통 속에 빠져 든다 해도 그분은 건져 주시지. 아니 일곱 번씩이나 불행을 당한다해도 그 불운으로 쓰러지지 않게 하시지.
5:20 기근 때에 너를 굶어 죽지 않게 하시고 전쟁 때에도 칼의 힘에서 구하실 것이다.
5:20 기근 가운데서도 너를 굶어 죽지 않게 하시며, 전쟁이 벌어져도 너를 칼에서 구해 주실 것이다.
5:20 설령 기근이 든다해도 굶어 죽게 내버려 두지는 않으시지. 전쟁이 일어난다 해도 칼날에 쓰러져 죽게 그냥 두지는 않으시지.
5:21 너는 혀의 채찍을 피하여 숨을 수 있고, 파멸이 다가와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5:21 너는 혀의 저주를 피할 수 있어, 파멸이 다가와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5:21 저주와 비방을 받는다해도 피할 수 있게 해주시니 멸망이 온다 해도 두렵지 않을걸세.
5:22 파멸과 굶주림을 웃어 넘기고 땅의 짐승들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5:22 약탈과 굶주림쯤은 비웃어 넘길 수 있고, 들짐승을 두려워하지도 않을 것이다.
5:22 기근이 점점 잠식해 들어와 죽음의 공포에 몰아 넣는다 해도 자네는 그것을 비웃을걸세. 아무리 들짐승이 으르렁거려도 무서워 떨 일이 하나도 없을걸세.
5:23 이는 네가 들의 돌들과 언약을 맺으며, 들짐승이 너와 화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5:23 너는 들에 흩어진 돌과도 계약을 맺으며, 들짐승과도 평화롭게 지내게 될 것이다.
5:23 ㄱ) 돌멩이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밭을 갈 수 있을 것이네. 들짐승이 자네를 해치지는 않을 것이네. (ㄱ. 히브리어 본문에는 '들의 돌들과 네가 계약을 맺었다'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
5:24 너는 네 장막이 평안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고, 네 우리를 살펴보아도 잃은 것이 없을 것이며,
5:24 그래서 너는 집안이 두루 평안한 것을 볼 것이며, 가축 우리를 두루 살필 때마다 잃은 것이 없는 것을 볼 것이다.
5:24 그러면 자네는 집에서 걱정 없이 살게 되겠지. 자네 집안 어디를 둘러보아도 무엇 하나 잃어버린 것 있을까.
5:25 네 자손이 무수하게 많아져서 네 후손들이 땅의 풀과 같음을 알 것이며,
5:25 또 자손도 많이 늘어나서, 땅에 풀같이 많아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5:25 또 자식들이 엄청나게 불어나겠지. 자네 후손들도 땅에서 자라나는 들풀처럼 무성하게도 많아지겠지.
5:26 때가 되면 곡식 단을 거둬들이는 것처럼 네가 장수하다가 무덤에 이를 것이다.
5:26 때가 되면, 곡식단이 타작 마당으로 가듯이, 너도 장수를 누리다가 수명이 다 차면, 무덤으로 들어갈 것이다.
5:26 거둘 때 되어 무르익은 곡식단이 타작마당에 운반되어 오는 것처럼 자네도 천수를 다 누리고 나서야 무덤으로 갈 것 아니겠는가.
5:27 보아라, 이것이 우리가 살펴본 것이니, 분명한 사실이다. 너는 이것을 잘 듣고 네 자신을 위해 명심하여라."
5:27 이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것이니 틀림없는 사실이다. 부디 잘 듣고, 너 스스로를 생각해서라도 명심하기 바란다.
5:27 이보게, 욥 ! 이것은 우리가 오랫동안 생각하고 또 궁리한 것이라네. 이것이 사실이니 자네는 받아들이게나그려.
5:1 어서, 부르짖어 보아라. 네게 응답하는 이가 있겠느냐 ? 하늘에 있는 거룩한 이들 가운데서, 그 누구에게 하소연을 할 수 있겠느냐 ?
5:1 어디 한번 소리쳐 보게나. 자네에게 대답할 사람 어디 있는지. 자네가 몸을 돌려 바라보기라도 할 이가 하나님밖에, 거룩하신 이밖에 더 있겠는가.
5:2 이는 분노가 어리석은 자를 죽이고 질투가 미련한 자를 죽이기 때문이다.
5:2 미련한 사람은 자기의 분노 때문에 죽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질투 때문에 죽는 법이다.
5:2 어리석은 이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 분노밖에 더 있겠는가. 참을성 없는 미련한 이 죽음의 길로 접어 드는 것 분명한 사실이라.
5:3 나는 어리석은 자가 뿌리 박는 것을 보고 그가 사는 곳을 즉시 저주하였다.
5:3 어리석은 사람의 뿌리는 뽑히고, 어리석은 자의 집이 순식간에 망하는 것을, 내가 직접 보았다.
5:3 어리석은 자 뿌리째 뽑힐 만큼 망하는 꼴 나는 분명히 보았지. 그래, 그 어리석은 사람 그 집안 저주 받은 것 분명하지 않은가. 난 그렇게 단정해 버렸지.
5:4 그의 자식들은 도움에서 멀고, 그들이 성문에서 짓밟히나 구할 자가 없었고,
5:4 그런 자의 자식들은 도움을 받을 데가 없어서, 재판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구해 주는 이가 없었고,
5:4 그 집 자식들은 어디 가야 걱정 없이 살 수 있을까 ? 성문 위 마을회관 법정에서 재판받아도 옹호하고 나서는 이 하나도 없으니
5:5 그가 추수한 것을 굶주린 사람들이 먹으니, 가시나무 가운데 있는 것도 빼앗으며, 올무를 놓는 자가 그들의 재산을 삼켜 버린다.
5:5 그런 자들이 거두어들인 것은, 굶주린 사람이 먹어 치운다. 가시나무 밭에서 자란 것까지 먹어 치운다. 목마른 사람이 그의 재산을 삼켜 버린다.
5:5 어리석은 이가 거두어들인 것을 굶주린 자가 먹을 것이되 심지어 가시덤불 사이에서 자라난 것까지도 모조리 먹어 치울걸세. 가진 것 없는 자가 그의 재산을 앗아 갈걸세.
5:6 흙에서 재난이 오는 것이 아니고, 땅에서 고난이 싹트는 것도 아니며,
5:6 재앙이 흙에서 일어나는 법이 없고, 고난이 땅에서 솟아나는 법도 없다.
5:6 [하나님께 기대어라] 실로 불행이란 흙에서 자라나지 않는 법. 재앙이라고 하는 것 땅에서 움트지 않는 법.
5:7 다만 사람은 고난을 위해 태어났으니, 불티가 위로 날아오르는 것과 같다.
5:7 인간이 고난을 타고 태어나는 것은 불티가 위로 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5:7 재앙은 인간이 스스로 불러들이는 것. 불이 불티를 하늘 높이 날리듯 그렇게 인간이 자초하는 것.
5:8 나 같으면 하나님께 구하며, 내 일을 하나님께 맡기겠다.
5:8 나 같으면 하나님을 찾아서, 내 사정을 하나님께 털어놓겠다.
5:8 내가 자네 같다면 하나님을 찾겠네. 그 어려운 사정 하나님께 말씀드려 보겠네.
5:9 하나님은 크고 측량할 수 없는 일과 기이한 일을 헤아릴 수 없이 행하시니,
5:9 그분은 우리가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하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하신다.
5:9 그분은 한없이 엄청난 일을 하시는 분 아닌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이 놀라운 일 하시는 분 아닌가.
5:10 땅 위에 비를 내리시며 밭에 물을 공급하시고
5:10 땅에 비를 내리시며, 밭에 물을 주시는 분이시다.
5:10 비를 땅에 내려 주시고 드넓은 밭에도 흐르게 하시는 분 아닌가.
5:11 낮은 사람들을 높이시며 슬퍼하는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올리신다.
5:11 낮은 사람을 높이시고, 슬퍼하는 사람에게 구원을 보장해 주시며,
5:11 별볼일 없다 하는 이들을 드높이시고 슬퍼하는 이들을 기쁘게 하시지 않던가.
5:12 하나님은 교활한 사람들의 계략을 꺾으시니, 그들의 손으로 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며,
5:12 간교한 사람의 계획을 꺽으시어 그 일을 이루지 못하게 하신다.
5:12 교활한 자들 세워 놓은 계획을 뒤엎으시어 그들이 이루려 하던 일들을 망쳐 놓으시지.
5:13 지혜로운 사람들로 제 교활함에 빠지게 하실 것이니, 간교한 사람들의 꾀가 실패하며
5:13 지혜롭다고 하는 자들을 제 꾀에 속게 하시고, 교활한 자들의 꾀를 금방 실패로 돌아가게 하시니,
5:13 슬기롭다 자처하는 자들 머리 짜내며 궁리하는 것 하나같이 순식간에 끝장내 버리시지.
5:14 그들은 낮에도 암흑을 만나고 한 낮에도 밤처럼 더듬고 다닐 것이다.
5:14 대낮에도 어둠을 만날 것이고, 한낮에도 밤중처럼 더듬을 것이다.
5:14 저희가 대낮에도 깜깜한 밤중에 걸어가는 것처럼 허둥지둥 그렇게 밝은 한 낮에도 어찌할 줄 모르는구나.
5:15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강한 자들의 칼날 같은 입과 손에서 구원하실 것이니,
5:15 그러나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그들의 칼날 같은 입과 억센 손아귀로부터 구출하신다.
5:15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의지할 데 없는 가련한 이들을 건져 주시니 간사한 혀로 가련한 이 잡아먹으려는 것들 폭력을 앞세워 가련한 이 짓누르려는 것들 그 손아귀에서 건져 주신다.
5:16 그러므로 힘없는 자에게 소망이있으며 불의가 자기의 입을 다물게 될 것이다.
5:16 그러니까 비천한 사람은 희망을 가지지만, 불의한 사람은 스스로 입을 다물 수밖에 없다.
5:16 하여 가난한 이들에게 하나님은 희망이시다. 악한 자들의 입을 틀어 막으신다.
5:17 보아라,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사람은 복이 있으니 전능하신 분의 훈계를 업신여기지 마라.
5:17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사람은, 그래도 복된 사람이다. 그러니 a) 전능하신 분의 훈계를 거절하지 말아라. (a. 히) 샤다이)
5:17 하나님께 얻어맞는 일이 얼마나 복된가 ! 전능하신 분 꾸짖으실 때 분개하지 말게나.
5:18 이는 하나님께서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고 상하게 하시다가 자기 손으로 고쳐주시며,
5:18 하나님은 찌르기도 하시지만 싸매어 주기도 하시며, 상하게도 하시지만 손수 낫게도 해 주신다.
5:18 하나님은 때리시다가도 그 상처 싸매 주는 분 아니시던가. 손수 벌을 주시다가도 또 손수 어루만져 주는 분 아니시던가.
5:19 여섯 가지 환난 중에서 너를 구원하실 것이니, 일곱 가지 환난 중에서라도 재앙이 네게 미치지 못하게 하시며,
5:19 그는 여섯 가지 환난에서도 너를 구원하여 주시며, 일곱 가지 환난에서도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해 주시며,
5:19 여섯 번씩이나 고통 속에 빠져 든다 해도 그분은 건져 주시지. 아니 일곱 번씩이나 불행을 당한다해도 그 불운으로 쓰러지지 않게 하시지.
5:20 기근 때에 너를 굶어 죽지 않게 하시고 전쟁 때에도 칼의 힘에서 구하실 것이다.
5:20 기근 가운데서도 너를 굶어 죽지 않게 하시며, 전쟁이 벌어져도 너를 칼에서 구해 주실 것이다.
5:20 설령 기근이 든다해도 굶어 죽게 내버려 두지는 않으시지. 전쟁이 일어난다 해도 칼날에 쓰러져 죽게 그냥 두지는 않으시지.
5:21 너는 혀의 채찍을 피하여 숨을 수 있고, 파멸이 다가와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5:21 너는 혀의 저주를 피할 수 있어, 파멸이 다가와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5:21 저주와 비방을 받는다해도 피할 수 있게 해주시니 멸망이 온다 해도 두렵지 않을걸세.
5:22 파멸과 굶주림을 웃어 넘기고 땅의 짐승들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5:22 약탈과 굶주림쯤은 비웃어 넘길 수 있고, 들짐승을 두려워하지도 않을 것이다.
5:22 기근이 점점 잠식해 들어와 죽음의 공포에 몰아 넣는다 해도 자네는 그것을 비웃을걸세. 아무리 들짐승이 으르렁거려도 무서워 떨 일이 하나도 없을걸세.
5:23 이는 네가 들의 돌들과 언약을 맺으며, 들짐승이 너와 화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5:23 너는 들에 흩어진 돌과도 계약을 맺으며, 들짐승과도 평화롭게 지내게 될 것이다.
5:23 ㄱ) 돌멩이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밭을 갈 수 있을 것이네. 들짐승이 자네를 해치지는 않을 것이네. (ㄱ. 히브리어 본문에는 '들의 돌들과 네가 계약을 맺었다'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
5:24 너는 네 장막이 평안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고, 네 우리를 살펴보아도 잃은 것이 없을 것이며,
5:24 그래서 너는 집안이 두루 평안한 것을 볼 것이며, 가축 우리를 두루 살필 때마다 잃은 것이 없는 것을 볼 것이다.
5:24 그러면 자네는 집에서 걱정 없이 살게 되겠지. 자네 집안 어디를 둘러보아도 무엇 하나 잃어버린 것 있을까.
5:25 네 자손이 무수하게 많아져서 네 후손들이 땅의 풀과 같음을 알 것이며,
5:25 또 자손도 많이 늘어나서, 땅에 풀같이 많아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5:25 또 자식들이 엄청나게 불어나겠지. 자네 후손들도 땅에서 자라나는 들풀처럼 무성하게도 많아지겠지.
5:26 때가 되면 곡식 단을 거둬들이는 것처럼 네가 장수하다가 무덤에 이를 것이다.
5:26 때가 되면, 곡식단이 타작 마당으로 가듯이, 너도 장수를 누리다가 수명이 다 차면, 무덤으로 들어갈 것이다.
5:26 거둘 때 되어 무르익은 곡식단이 타작마당에 운반되어 오는 것처럼 자네도 천수를 다 누리고 나서야 무덤으로 갈 것 아니겠는가.
5:27 보아라, 이것이 우리가 살펴본 것이니, 분명한 사실이다. 너는 이것을 잘 듣고 네 자신을 위해 명심하여라."
5:27 이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것이니 틀림없는 사실이다. 부디 잘 듣고, 너 스스로를 생각해서라도 명심하기 바란다.
5:27 이보게, 욥 ! 이것은 우리가 오랫동안 생각하고 또 궁리한 것이라네. 이것이 사실이니 자네는 받아들이게나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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