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히브리서 02장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1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들은 것이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조심해야 한다.
2:1 <귀중한 구원>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바를 더욱 굳게 간직하여 마땅히 우리가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2:1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들은 그 진리를 더욱더 굳게 마음속에 간직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진리에서 떠나 표류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2: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도 효력이 있어서 모든 범죄와 불순종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2:2 천사들을 시켜 하신 말씀이 효력을 내어 모든 범죄와 불순종에 공정한 보응이 내렸거든,
2:2 천사들이 말한 것도 항상 진리로 인정되어 그 말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어느때나 벌을 받았습니다.

2:3 이 큰 구원을 무시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피할 수 있겠느냐? 이 구원은 처음에 주께서 말씀하신 것이며,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해 준 것이다.
2:3 우리가 이렇게도 귀중한 구원을 소홀히 하고서, 어떻게 그 보응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 이 구원은 주님께서 처음에 말씀하신 것이요, 그것을 들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확증하여 준 것입니다.
2:3 그런데 하물며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전해 준 이 위대한 구원에 대해서 무관심하다면 어떻게 우리가 그 벌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2:4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표적들과 놀라운 일들과 여러 가지 기적들로 함께 증언해 주셨고, 또한 성령께서도 자신의 뜻을 따라 나눠 주신 것들로 증언해 주셨다.
2:4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표적과 기이한 일과 여러 가지 기적을 보이시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령의 선물을 나누어 주심으로써, 함께 증언해 주셨습니다.
2:4 하나님께서는 이 구원의 말씀이 참되다는 것을 표징과 놀라운 일들과 여러가지 이적으로 증명해 주셨습니다. 또 성령께서 믿는 사람에게 주시는 특별한 능력으로 분명하게 증명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특별한 은사를 우리들 누구에게나 나누어 주신 것입니다.

2:5 하나님께서 우리가 말하는 장차 오는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신 것이 아니다.
2:5 <구원의 창시자>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가 말하는 앞으로 올 세상을 천사들의 지배 아래에 두신 것이 아닙니다.
2:5 우리가 말하는 미래의 세계는 천사가 지배하는 세계가 아닙니다.

2:6 그러나 누군가 어디에 이렇게 증언하여 말하기를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분을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그분을 돌보십니까?
2:6 어떤 이가 성경 어디에선가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 a)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그를 기억하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그를 돌보십니까 ? (a. 시8:4-6(70인역) 사람과 사람의 아들은 인류를 일컫는 것임)
2:6 그것은 다윗이 시편에서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란 이렇듯 보잘것없는 것이어늘 어찌하여 주님은 그토록 생각해 주시는지요. 사람이 무엇이라고 주께서 이렇게 보살펴 주시는지요.

2:7 주께서 그분을 잠깐 동안 천사들보다 못하게 하시고,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2:7 주님께서는 그를 b)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못하게 하셨으나, 영광과 존귀로써 그에게 관을 씌우셨으며,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시키셨습니다. c) (b. 또는 천사들보다 조금 못하게... c.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또한 그를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 위에 세우시며가 더 첨가되어 있음)
2:7 하나님보다는 조금 못하게 지으셨어도 영광과 존귀라는 아름다운 화관을 씌워 주셨지요.

2:8 만물을 그분의 발 아래 복종하게 하셨습니다." 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그분의 발 아래 복종하게 하셨으므로 그분께 복종하지 않을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은 만물이 아직 그분께 복종하는 것을 보지 못하며,
2:8 하나님께서 만물을 사람에게 복종시키심으로써, 그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보기로는, 아직도 만물이 다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2:8 주님 지으신 것 다스리게 하시고 온갖 피조물을 발 아래 두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아직 이 말씀이 완전히 실현된 것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2: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깐 동안 낮아지신 분, 곧 죽음의 고난을 받으심으로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님을 보니, 그분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마암아 모든 이를 위하여 죽음을 맛보셨다.
2:9 예수께서 다만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낮아지셔서, 죽음의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받아 쓰신 것을 우리가 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셔야 했습니다.
2:9 그러나 우리는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낮아졌다가 우리를 위해 죽음의 고난을 받으심으로써 지금은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하나님께 받으신 예수를 뵈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께서는 온 세계의 인류를 위해 죽음의 고난을 당하신 것입니다.

2:10 만물이 그분을 위하고 또 만물이 그분을 통해 창조되었다. 그분께서 많은 아들들을 영광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그들의 구원의 주님을 고난으로 완전하게 하시는 것은 합당한 일이다.
2:10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많은 자녀를 영광에 이끌어 들이실 때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으로써 완전하게 하신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2:10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위해 만물을 만드셨고 만물은 그분을 위해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수많은 하나님의 백성을 하늘로 인도하시려고 예수께 고난받게 하신 것은 지극히 옳고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이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인류를 구원하시기에 합당한 완전한 지도자가 되셨습니다.

2:11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된 자들이 모두 한 분에게서 나왔으므로 그분은 그들을 형제라고 부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2:11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은 모두 한 근원에서 났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그들을 d) 형제자매라고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습니다. (d. 그) 형제들)
2:11 사람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또 거룩하게 된 사람은 모두 한 하나님에게서 나왔습니다. 예수께서 거리낌없이 우리를 형제라고 부르시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2:12 말씀하시기를 "내가 주님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교회 가운데서 주님을 찬송하겠다." 하셨으며,
2:12 그리하여 그는 e)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자매들에게 선포하며 회중 가운데서 주님을 찬미하겠습니다" 하고 말씀하시고 (e. 시22:22(70인역))
2:12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이름 내 겨레에게 알리리이다. 우리 모두 한데 모여 주님을 찬양하리이다.'

2:13 다시 "내가 그분을 의지하겠다." 하시며, 또 다시 "보아라,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주신 자녀들이다." 라고 하셨다.
2:13 또 f) "나는 그를 신뢰하겠습니다" 하고 말씀하시고, g) "보십시오, 내가 여기에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f.사8:17(70인역). g. 사8:18(70인역))
2:13 또 예수께서는, '나는 내 형제들과 함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다른 때에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나와 함께 여기 있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14 자녀들은 피와 살을 함께 나눈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분 자신도 마찬가지로 피와 살을 가지셨다. 이는 사망을 통해 사망의 권세를 가진 자, 곧 마귀를 멸하시려는 것이며,
2:14 이 자녀들은 피와 살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그도, 역시 피와 살을 가지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죽음을 겪으시고서, 죽음의 세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를 멸하시고,
2:14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피와 살을 가진 인간입니다. 예수께서도 피와 살을 가진 인간의 모습으로 나셨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서 죽음의 권세를 가진 악마의 세력을 쳐부수기 위한 것입니다.

2:15 또한 죽음이 두려워서 평생 매여 있는 종들을 해방하시려는 것이다.
2:15 또 일생 동안 죽음의 공포 때문에 종노릇 하는 사람들을 해방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2:15 이것만이 죽음을 두려워하여 평생토록 공포의 노예가 되어 있는 인간들을 구원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16 사실, 그분은 천사들을 붙들어 주시지 않고 아브라함의 씨를 붙들어 주신다.
2:16 실상 주께서는 천사들을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h) 자손을 도와주십니다. (h. 그) 씨)
2:16 예수께서는 천사를 붙들어 주신 것이 아니라 분명히 아브라함의 후손을 붙들어 주신 것입니다.

2:17 그러므로 그분은 모든 일에 형제들과 똑같이 되셔야 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에 인애롭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죄하시려는 것이다.
2:17 그러므로 그는 모든 점에서 그의 형제자매들과 같아지셔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자비롭고 성실한 대제사장이 되심으로써 백성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2:17 예수께서 모든 면에 형제인 우리와 같아지셔야 했던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우리에게는 자비롭고 하나님께는 신실한 대제사장으로서 우리 인간의 죄를 없애 주실 수 있었습니다.

2:18 그분께서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와주실 수 있다.
2:18 그는 몸소 시험을 받아서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을 당하는 사람들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2:18 그리고 친히 고난과 시련을 겪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겪는 고난과 시련의 어려움을 아시고 능히 도와주실 수 있었습니다.

Articles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