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방과 요단 강 건너편으로 오시자, 무리들이 다시 모여드니, 예수께서 전에 하시던 대로 다시 그들을 가르치셨다.
10:1 <이혼을 비판하시다>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 유대 지방으로 가셨다가,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셨다. 무리가 다시 예수께로 모여드니, 그는 늘 하시는 대로, 다시 그들을 가르치셨다.
10:1 예수께서는 가버나움을 떠나 유대지방 남쪽을 거쳐 요단강 동편으로 가셨다. 그전과 다름없이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자 예수께서는 늘 하시던 대로 그들을 가르치셨다.
10:2 바리새인들이 다가와서 그분을 시험하여 묻기를 "남자가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습니까?" 하니,
10:2 바리새파 사람들이 다가와서, 예수를 시험하려고 물었다.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
10:2 그때 바리새파 사람들 몇이 몰려와서 예수께 물었다. "당신은 이혼을 허락하십니까?" 그들은 예수를 시험하려고 이렇게 물은 것이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10:3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가 너희에게 뭐라고 명령하였느냐?"
10: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가 너희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였느냐 ?"
10:3 "모세는 이혼에 대하여 뭐라고 하였느냐?"하고 되물으셨다. 그들이 대답하였다.
10:4 그들이 말하기를 "모세는 이혼증서를 써 주고 버리는 것을 허용하였습니다." 하니,
10:4 그들은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을 모세는 허락하였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0:4 "좋다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누구든지 자기 아내에게 이혼장만 써주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10: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 완악한 마음 때문에 너희에게 이 계명을 기록해 주었다.
10:5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의 완악한 마음 때문에, 이 계명을 써서 너희에게 준 것이다.
10: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모세가 왜 그렇게 말하였겠느냐? 그것은 너희 마음이 완악해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 허락한 것이지
10:6 하나님께서 창조의 시작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10: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10:6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창조 때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10:7 '그러므로 사람이 그의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10:7 "그러므로 남자는 부모를 떠나서, 자기 아내와 합하여
10:7 그러므로 사람은 그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몸이 되는 것이다.
10:8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더 이상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10:8 둘이 한 몸이 된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10:8 따라서 그들은 둘이 아니라 한몸이다.
10: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지 않도록 하여라."
10: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 놓아서는 안된다."
10:9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된다."
10:10 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에 관하여 그분께 물으니,
10:10 집에 들어갔을 때에, 제자들이 이 말씀을 두고 물었다.
10:10 그후에 일행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제자들이 이 문제를 가지고 예수께 다시 물었다.
10:1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자는 그 여자에게 간음하는 것이다.
10:1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에게 장가 드는 남자는, 아내에게 간음하는 것이요,
10:11 그러자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면 그는 그 여자와 간음하는 것이며
10:12 또한 여자가 자기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그 여자도 간음하는 것이다."
10:12 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에게 시집 가면, 간음하는 것이다."
10:12 또 만일 아내가 자기 남편과 이혼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역시 그 여자도 간음하는 것이다"하고 말씀하셨다.
10:13 사람들이 예수께 어린아이들을 데려와서 그들을 만져 주시기를 바라니, 제자들이 그들을 꾸짖었다.
10:13 <어린이들을 축복하시다>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는데, 제자들이 그들을 꾸짖었다.
10:13 한번은 사람들이 어린아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복을 빌어 달라고 청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선생님을 괴롭히지 말라고 나무라면서 그들을 돌려보내려 하였다.
10:14 예수께서 보시고 분노하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가로막지 마라. 하나님 나라는 이런 자들의 것이다.
10:14 그러나 이것을 보시고, 예수께서 노하셔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사람들의 것이다.
10:14 예수께서 이 광경을 보고 매우 언짢아하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 하나님 나라는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0:15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니, 누구든지 하나님 나라를 어린아이처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그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하시고,
10:15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0:15 내가 분명히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그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0:16 예수께서 그 아이들을 팔로 안으시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셨다.
10:16 그리고 예수께서는 어린이들을 껴안으시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서 축복하여 주셨다.
10:16 그리고 예수께서는 어린아이들을 품에 안고 그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어 복을 빌어 주셨다.
10:17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한 사람이 달려와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그분께 묻기를 "선하신 선생님, 제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하므로,
10:17 <부자 젊은이> 예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한 사람이 달려와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예수께 물었다. "선하신 선생님, 내가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
10:17 예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어떤 사람이 달려와 그 앞에 무릎을 꿇으며 "선하신 선생님, 제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0:1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10:1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
10:1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왜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만이 참으로 선하신 분이다.
10:19 네가 계명들을 알고 있으니, '살인하지 마라, 간음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마라, 거짓으로 증언하지 마라, 속여 취하지 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라는 계명들이다."
10:19 너는 계명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살인하지 말아라, 간음하지 말아라, 속여서 빼앗지 말아라,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하지 않았느냐 ?"
10:19 계명에 이르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사람을 죽이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이웃 사람들에게 불리하도록 거짓증언을 하지 말라'하지 않았느냐?"
10:20 그가 예수님께 말하기를 "선생님, 제가 이 모든 것들을 소년 시절부터 다 지켰습니다." 라고 하니,
10:20 그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나는 이 모든 것을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
10:20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선생님, 저는 그 계명 가운데 어느 한 가지도 어긴 일이 없습니다."
10:21 예수께서 그를 바라보시고 그를 사랑하셔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으니, 가서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라고 하셨다.
10:21 예수께서 그를 눈여겨 보시고, 사랑스럽게 여기셨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에게는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게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10:21 예수께서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네가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런 뒤에 와서 나를 따르라."
10:22 그가 이 말씀에 우울한 얼굴로 근심하며 떠났으니, 그가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0:22 그러나 그는 이 말씀 때문에, 울상을 짓고, 근심하면서 떠나갔다. 그에게는 재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10:22 그 사람은 큰 부자였기 때문에 침울한 표정으로 근심하며 떠나갔다.
10:23 예수께서 둘러보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재산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다." 하시니,
10:23 예수께서 둘러보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재산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참으로 어렵다."
10:23 예수께서 그가 가는 것을 지켜 보다가 제자들을 둘러보며 "부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다"하고 말씀하셨다.
10:24 제자들이 그분의 말씀에 놀랐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다시 대답하여 말씀하기를 "얘들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10:24 제자들은 그의 말씀에 놀랐다.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사람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10:24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의아해하자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자들아, 재물을 믿고 사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10:25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쉽다." 라고 하셨으므로,
10:25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가는 것이 더 쉽다" 하시니,
10:25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10:26 제자들이 더욱 놀라 서로 말하였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겠는가?"
10:26 제자들은 더욱 놀라서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는가 ?" 하고 서로 말하였다.
10:26 그래도 제자들은 그 말씀이 믿어지지 않아 이렇게 물었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구원받을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10:27 예수께서 그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시기를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하나 하나님께는 그렇지 않으니,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라고 하셨다.
10:27 예수께서 그들을 눈여겨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무슨 일이나 다 하실 수 있다."
10:27 예수께서 그들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10:28 베드로가 말하기를 "보소서,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하니,
10:28 베드로가 예수께 말씀드렸다. "보십시오,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선생님을 따라왔습니다."
10:28 이 말씀을 듣고 베드로가 다른 제자들 앞에 나서서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하고 말하였다.
10:2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들이나 자매들이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녀들이나 토지들을 버린 자는 누구든지,
10:2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위하여, 또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녀나 논밭을 버린 사람은,
10:29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한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녀나 재산을 버린 사람은
10:30 지금 이 세대에서 집들과 형제들과 자매들과 어머니들과 자녀들과 토지들을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을 것이고, 내세에 영생을 받을 것이다.
10:30 지금 이 세상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논밭을 백 배나 받을 것이고, 오는 세상에서는 영생을 받을 것이다.
10:30 지금은 박해를 받을지라도 장차 그 버린것의 백 배로 돌려받을 것이며 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10:31 그러나 많은 으뜸 된 자들이 마지막이 되고, 마지막 된 자들이 으뜸이 될 것이다."
10:31 그러나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10:31 그러나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사람이 많을 것이다."
10:32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가시는데, 그분을 따르는 자들이 놀라며 두려워하였다. 예수께서 다시 열둘을 불러 놓고, 장차 자신에게 닥칠 일들을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10:32 <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로 예고하시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는데, 예수께서 앞장 서서 가셨다. 제자들은 놀랐고, 앞으로 자기에게 닥칠 일들을 그들에게 일러주시기 시작하셨다.
10:32 일행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을 때 예수께서 제자와 군중을 뒤에 두고 앞장서서 홀로 걸어가시자 모두들 놀라고 두려운 마음으로 뒤따라갔다. 예수께서 다시 열두 제자를 곁에 부르시고 예루살렘에 도착한 뒤에 자신에게 닥칠 모든 일을 한번 더 일러 주셨다.
10:33 "보아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데,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고 그들이 그에게 사형을 선고하여 이방인들에게 넘겨줄 것이다.
10:33 "보아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넘어갈 것이다. 그들은 인자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 줄 것이다.
10:33 "우리가 예루살렘에 도착하면, 인자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넘겨져 사형 선고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런 뒤 로마사람들에게 넘겨져
10:34 그들이 그를 조롱하고 침 뱉을 것이며, 그를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가 삼일 후에 부활할 것이다."
10:34 그리고 이방 사람들은 인자를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흘 뒤에 살아날 것이다."
10:34 그들이 나를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으로 때려 마침내 죽게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10:35 세베대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기를 "선생님, 저희가 선생님께 무엇을 구하든지 저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므로,
10:35 <야고보와 요한의 요구> 세베대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10:35 세베대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 곁에 와서 낮은 소리로 말하였다. "주님, 저희 소원을 들어주십시오."
10:3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
10:3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
10:36 예수께서 "무엇을 원하느냐?"하고 물으시자
10:37 그들이 대답하기를 "선생님의 영광 중에서 저희가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하소서." 하니,
10:37 그들이 대답하였다. "주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하여 주십시오."
10:37 그들이 말하였다. "저희는 주께서 영광받으실 때 주님 다음의 자리에 앉게 되기를 원합니다. 한 명은 주님의 오른편에 한 명은 주님의 왼편에 앉게 해주십시오."
10:3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요청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구나.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또 내가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겠느냐?"
10:3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고, 내가 받는 침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
10:38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가 청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알고나 하는 말이냐? 너희가 내가 마셔야 할 쓴 잔을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아야 할 고난의 세례를 받을 수 있단 말이냐?"
10:39 그들이 말하기를 "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하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겠으나,
10:39 그들이 말하였다.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시고, 내가 받는 침례를 너희가 받을 것이다.
10:39 그들이 "물론이지요. 저희는 할 수 있습니다."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 너희도 내가 마실 잔을 마시고 내가 받을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10:40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직 예비해 놓으신 자들에게 주실 것이다."
10:40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그 일은, 내가 허락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10:40 그러나 너희를 내 오른편과 왼편에 앉게 할 권한은 내게 없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정해 놓으셨다."
10:41 열 제자가 듣고서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분개하기 시작하였다.
10:41 그런데 열 제자가 이것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게 분개하였다.
10:41 곁에서 듣고 있던 다른 제자들이 야고보와 요한에게 화를 내자
10:42 예수께서 그들을 곁에 부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대로, 민족들을 다스린다고 자처하는 자들은 그들을 주관하고, 그들의 고관들은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나,
10:42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을 곁에 불러 놓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민족들을 다스린다고, 자처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마구 내리누르고, 고관들은 세도를 부린다.
10:42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서 말씀하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세상의 왕이나 지위가 높은 자들은 백성을 강제로 지배하고 권력으로 내리누른다.
10:43 너희 가운데서는 그렇지 않다. 누구든지 너희 가운데서 큰 자가 되기 원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10:43 그러나 너희끼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10:43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큰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10:44 또 누구든지 너희 가운데서 첫째가 되기 원하는 자는 모든 사람들의 종이 되어야 한다.
10:44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10:44 그리고 너희중에 주인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10:45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자기 목숨을 많은 이들을 위한 대속물로 주기 위하여 왔다."
10:45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은 위하여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주러 왔다."
10:45 인자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목숨을 내주려고 온 것이다."
10:46 그들이 여리고로 들어갔다. 예수께서 자기 제자들과 큰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오실 때에, 맹인 거지인 디매오의 아들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10:46 <눈먼 바디매오가 고침을 받다> 그들은 여리고에 갔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큰 무리와 함께 여리고를 떠나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 바디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10:46 예수와 제자들이 여리고에 들렀다가 뒤따르는 군중과 함께 마을을 떠날 때였다. 디매오의 아들 바디매오라는 맹인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10:47 나사렛 사람 예수님이시라는 말을 듣고서 부르짖기 시작하여 말하기를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니,
10:47 나사렛 사람 예수가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치며 말하기 시작하였다.
10:47 지나가시는 이가 나사렛 예수라는 말을 듣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였다.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여, 저를 불쌍히 여겨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사람들이
10:48 많은 이들이 그에게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으나 그는 더욱 크게 부르짖어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를 긍휼히 여기소서." 라고 하였다.
10:48 그래서 많은 사람이 조용히 하라고 그를 꾸짖었으나, 그는 더욱더 큰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10:48 "조용하시오"하고 야단 쳤으나 그는 더욱 큰소리로 "오,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하고 다시 한 번 소리 질렀다.
10:49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말씀하시기를 "저 사람을 불러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불러 그에게 말하기를 "용기를 내어 일어나라. 예수께서 당신을 부르신다." 하니,
10:49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 눈먼 사람을 부르며 말하기를 "용기를 내어 일어나시오. 예수께서 당신을 부르시오" 하였다.
10:49 예수께서 그 소리를 들으시고 걸음을 멈추시며 "그를 불러오라" 고 하셨다. 사람들이 그 맹인에게 가서 "당신은 운이 좋소. 이리로 오시오. 그분이 당신을 부르시고 있소"하고 일러주자
10:50 그가 자기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서 예수께 왔다.
10:50 그는 자기의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서 예수께로 왔다.
10:50 맹인은 그의 낡은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께로 왔다.
10:51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시니, 그 맹인이 말하기를 "랍비님, 제가 다시 보기를 원합니다." 라고 하였다.
10:51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바라느냐 ?" 하시니, 그 눈먼 사람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다시 볼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10:51 "예수께서 "내가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하고 물으시자 맹인이 "선생님,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하고 대답하였다.
10:52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그러자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어 길에서 예수님을 따랐다.
10:52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다." 그러자 그 눈먼 사람이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가 가시는 길을 따라 나섰다.
10:52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좋다. 눈을 떠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그러자 맹인은 그자리에서 보게 되어 예수를 따라 나섰다.
10:1 <이혼을 비판하시다>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 유대 지방으로 가셨다가,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셨다. 무리가 다시 예수께로 모여드니, 그는 늘 하시는 대로, 다시 그들을 가르치셨다.
10:1 예수께서는 가버나움을 떠나 유대지방 남쪽을 거쳐 요단강 동편으로 가셨다. 그전과 다름없이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자 예수께서는 늘 하시던 대로 그들을 가르치셨다.
10:2 바리새인들이 다가와서 그분을 시험하여 묻기를 "남자가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습니까?" 하니,
10:2 바리새파 사람들이 다가와서, 예수를 시험하려고 물었다.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
10:2 그때 바리새파 사람들 몇이 몰려와서 예수께 물었다. "당신은 이혼을 허락하십니까?" 그들은 예수를 시험하려고 이렇게 물은 것이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10:3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가 너희에게 뭐라고 명령하였느냐?"
10: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가 너희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였느냐 ?"
10:3 "모세는 이혼에 대하여 뭐라고 하였느냐?"하고 되물으셨다. 그들이 대답하였다.
10:4 그들이 말하기를 "모세는 이혼증서를 써 주고 버리는 것을 허용하였습니다." 하니,
10:4 그들은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을 모세는 허락하였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0:4 "좋다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누구든지 자기 아내에게 이혼장만 써주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10: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 완악한 마음 때문에 너희에게 이 계명을 기록해 주었다.
10:5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의 완악한 마음 때문에, 이 계명을 써서 너희에게 준 것이다.
10: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모세가 왜 그렇게 말하였겠느냐? 그것은 너희 마음이 완악해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 허락한 것이지
10:6 하나님께서 창조의 시작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10: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10:6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창조 때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10:7 '그러므로 사람이 그의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10:7 "그러므로 남자는 부모를 떠나서, 자기 아내와 합하여
10:7 그러므로 사람은 그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몸이 되는 것이다.
10:8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더 이상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10:8 둘이 한 몸이 된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10:8 따라서 그들은 둘이 아니라 한몸이다.
10: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지 않도록 하여라."
10: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 놓아서는 안된다."
10:9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된다."
10:10 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에 관하여 그분께 물으니,
10:10 집에 들어갔을 때에, 제자들이 이 말씀을 두고 물었다.
10:10 그후에 일행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제자들이 이 문제를 가지고 예수께 다시 물었다.
10:1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자는 그 여자에게 간음하는 것이다.
10:1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에게 장가 드는 남자는, 아내에게 간음하는 것이요,
10:11 그러자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면 그는 그 여자와 간음하는 것이며
10:12 또한 여자가 자기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그 여자도 간음하는 것이다."
10:12 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에게 시집 가면, 간음하는 것이다."
10:12 또 만일 아내가 자기 남편과 이혼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면 역시 그 여자도 간음하는 것이다"하고 말씀하셨다.
10:13 사람들이 예수께 어린아이들을 데려와서 그들을 만져 주시기를 바라니, 제자들이 그들을 꾸짖었다.
10:13 <어린이들을 축복하시다>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는데, 제자들이 그들을 꾸짖었다.
10:13 한번은 사람들이 어린아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복을 빌어 달라고 청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선생님을 괴롭히지 말라고 나무라면서 그들을 돌려보내려 하였다.
10:14 예수께서 보시고 분노하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가로막지 마라. 하나님 나라는 이런 자들의 것이다.
10:14 그러나 이것을 보시고, 예수께서 노하셔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사람들의 것이다.
10:14 예수께서 이 광경을 보고 매우 언짢아하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 하나님 나라는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0:15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니, 누구든지 하나님 나라를 어린아이처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그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하시고,
10:15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0:15 내가 분명히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그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0:16 예수께서 그 아이들을 팔로 안으시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셨다.
10:16 그리고 예수께서는 어린이들을 껴안으시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서 축복하여 주셨다.
10:16 그리고 예수께서는 어린아이들을 품에 안고 그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어 복을 빌어 주셨다.
10:17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한 사람이 달려와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그분께 묻기를 "선하신 선생님, 제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하므로,
10:17 <부자 젊은이> 예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한 사람이 달려와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예수께 물었다. "선하신 선생님, 내가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
10:17 예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어떤 사람이 달려와 그 앞에 무릎을 꿇으며 "선하신 선생님, 제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0:1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10:1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
10:1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왜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만이 참으로 선하신 분이다.
10:19 네가 계명들을 알고 있으니, '살인하지 마라, 간음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마라, 거짓으로 증언하지 마라, 속여 취하지 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라는 계명들이다."
10:19 너는 계명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살인하지 말아라, 간음하지 말아라, 속여서 빼앗지 말아라,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하지 않았느냐 ?"
10:19 계명에 이르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사람을 죽이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이웃 사람들에게 불리하도록 거짓증언을 하지 말라'하지 않았느냐?"
10:20 그가 예수님께 말하기를 "선생님, 제가 이 모든 것들을 소년 시절부터 다 지켰습니다." 라고 하니,
10:20 그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나는 이 모든 것을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
10:20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선생님, 저는 그 계명 가운데 어느 한 가지도 어긴 일이 없습니다."
10:21 예수께서 그를 바라보시고 그를 사랑하셔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으니, 가서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라고 하셨다.
10:21 예수께서 그를 눈여겨 보시고, 사랑스럽게 여기셨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에게는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게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10:21 예수께서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네가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런 뒤에 와서 나를 따르라."
10:22 그가 이 말씀에 우울한 얼굴로 근심하며 떠났으니, 그가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0:22 그러나 그는 이 말씀 때문에, 울상을 짓고, 근심하면서 떠나갔다. 그에게는 재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10:22 그 사람은 큰 부자였기 때문에 침울한 표정으로 근심하며 떠나갔다.
10:23 예수께서 둘러보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재산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다." 하시니,
10:23 예수께서 둘러보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재산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참으로 어렵다."
10:23 예수께서 그가 가는 것을 지켜 보다가 제자들을 둘러보며 "부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다"하고 말씀하셨다.
10:24 제자들이 그분의 말씀에 놀랐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다시 대답하여 말씀하기를 "얘들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10:24 제자들은 그의 말씀에 놀랐다.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사람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10:24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의아해하자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자들아, 재물을 믿고 사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10:25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쉽다." 라고 하셨으므로,
10:25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가는 것이 더 쉽다" 하시니,
10:25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10:26 제자들이 더욱 놀라 서로 말하였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겠는가?"
10:26 제자들은 더욱 놀라서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는가 ?" 하고 서로 말하였다.
10:26 그래도 제자들은 그 말씀이 믿어지지 않아 이렇게 물었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구원받을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10:27 예수께서 그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시기를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하나 하나님께는 그렇지 않으니,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라고 하셨다.
10:27 예수께서 그들을 눈여겨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무슨 일이나 다 하실 수 있다."
10:27 예수께서 그들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10:28 베드로가 말하기를 "보소서,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하니,
10:28 베드로가 예수께 말씀드렸다. "보십시오,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선생님을 따라왔습니다."
10:28 이 말씀을 듣고 베드로가 다른 제자들 앞에 나서서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하고 말하였다.
10:2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들이나 자매들이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녀들이나 토지들을 버린 자는 누구든지,
10:2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위하여, 또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녀나 논밭을 버린 사람은,
10:29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한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녀나 재산을 버린 사람은
10:30 지금 이 세대에서 집들과 형제들과 자매들과 어머니들과 자녀들과 토지들을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을 것이고, 내세에 영생을 받을 것이다.
10:30 지금 이 세상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논밭을 백 배나 받을 것이고, 오는 세상에서는 영생을 받을 것이다.
10:30 지금은 박해를 받을지라도 장차 그 버린것의 백 배로 돌려받을 것이며 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10:31 그러나 많은 으뜸 된 자들이 마지막이 되고, 마지막 된 자들이 으뜸이 될 것이다."
10:31 그러나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10:31 그러나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사람이 많을 것이다."
10:32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가시는데, 그분을 따르는 자들이 놀라며 두려워하였다. 예수께서 다시 열둘을 불러 놓고, 장차 자신에게 닥칠 일들을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10:32 <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로 예고하시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는데, 예수께서 앞장 서서 가셨다. 제자들은 놀랐고, 앞으로 자기에게 닥칠 일들을 그들에게 일러주시기 시작하셨다.
10:32 일행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을 때 예수께서 제자와 군중을 뒤에 두고 앞장서서 홀로 걸어가시자 모두들 놀라고 두려운 마음으로 뒤따라갔다. 예수께서 다시 열두 제자를 곁에 부르시고 예루살렘에 도착한 뒤에 자신에게 닥칠 모든 일을 한번 더 일러 주셨다.
10:33 "보아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데,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고 그들이 그에게 사형을 선고하여 이방인들에게 넘겨줄 것이다.
10:33 "보아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넘어갈 것이다. 그들은 인자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 줄 것이다.
10:33 "우리가 예루살렘에 도착하면, 인자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넘겨져 사형 선고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런 뒤 로마사람들에게 넘겨져
10:34 그들이 그를 조롱하고 침 뱉을 것이며, 그를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가 삼일 후에 부활할 것이다."
10:34 그리고 이방 사람들은 인자를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흘 뒤에 살아날 것이다."
10:34 그들이 나를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으로 때려 마침내 죽게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10:35 세베대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기를 "선생님, 저희가 선생님께 무엇을 구하든지 저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므로,
10:35 <야고보와 요한의 요구> 세베대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10:35 세베대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 곁에 와서 낮은 소리로 말하였다. "주님, 저희 소원을 들어주십시오."
10:3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
10:3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
10:36 예수께서 "무엇을 원하느냐?"하고 물으시자
10:37 그들이 대답하기를 "선생님의 영광 중에서 저희가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하소서." 하니,
10:37 그들이 대답하였다. "주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하여 주십시오."
10:37 그들이 말하였다. "저희는 주께서 영광받으실 때 주님 다음의 자리에 앉게 되기를 원합니다. 한 명은 주님의 오른편에 한 명은 주님의 왼편에 앉게 해주십시오."
10:3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요청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구나.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또 내가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겠느냐?"
10:3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고, 내가 받는 침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
10:38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가 청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알고나 하는 말이냐? 너희가 내가 마셔야 할 쓴 잔을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아야 할 고난의 세례를 받을 수 있단 말이냐?"
10:39 그들이 말하기를 "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하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시고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겠으나,
10:39 그들이 말하였다.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시고, 내가 받는 침례를 너희가 받을 것이다.
10:39 그들이 "물론이지요. 저희는 할 수 있습니다."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 너희도 내가 마실 잔을 마시고 내가 받을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10:40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직 예비해 놓으신 자들에게 주실 것이다."
10:40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그 일은, 내가 허락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10:40 그러나 너희를 내 오른편과 왼편에 앉게 할 권한은 내게 없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정해 놓으셨다."
10:41 열 제자가 듣고서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분개하기 시작하였다.
10:41 그런데 열 제자가 이것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게 분개하였다.
10:41 곁에서 듣고 있던 다른 제자들이 야고보와 요한에게 화를 내자
10:42 예수께서 그들을 곁에 부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대로, 민족들을 다스린다고 자처하는 자들은 그들을 주관하고, 그들의 고관들은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나,
10:42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을 곁에 불러 놓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민족들을 다스린다고, 자처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마구 내리누르고, 고관들은 세도를 부린다.
10:42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서 말씀하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세상의 왕이나 지위가 높은 자들은 백성을 강제로 지배하고 권력으로 내리누른다.
10:43 너희 가운데서는 그렇지 않다. 누구든지 너희 가운데서 큰 자가 되기 원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10:43 그러나 너희끼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10:43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큰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10:44 또 누구든지 너희 가운데서 첫째가 되기 원하는 자는 모든 사람들의 종이 되어야 한다.
10:44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10:44 그리고 너희중에 주인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10:45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자기 목숨을 많은 이들을 위한 대속물로 주기 위하여 왔다."
10:45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은 위하여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주러 왔다."
10:45 인자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목숨을 내주려고 온 것이다."
10:46 그들이 여리고로 들어갔다. 예수께서 자기 제자들과 큰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오실 때에, 맹인 거지인 디매오의 아들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10:46 <눈먼 바디매오가 고침을 받다> 그들은 여리고에 갔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큰 무리와 함께 여리고를 떠나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 바디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10:46 예수와 제자들이 여리고에 들렀다가 뒤따르는 군중과 함께 마을을 떠날 때였다. 디매오의 아들 바디매오라는 맹인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10:47 나사렛 사람 예수님이시라는 말을 듣고서 부르짖기 시작하여 말하기를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니,
10:47 나사렛 사람 예수가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치며 말하기 시작하였다.
10:47 지나가시는 이가 나사렛 예수라는 말을 듣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였다.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여, 저를 불쌍히 여겨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사람들이
10:48 많은 이들이 그에게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으나 그는 더욱 크게 부르짖어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를 긍휼히 여기소서." 라고 하였다.
10:48 그래서 많은 사람이 조용히 하라고 그를 꾸짖었으나, 그는 더욱더 큰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10:48 "조용하시오"하고 야단 쳤으나 그는 더욱 큰소리로 "오,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하고 다시 한 번 소리 질렀다.
10:49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말씀하시기를 "저 사람을 불러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불러 그에게 말하기를 "용기를 내어 일어나라. 예수께서 당신을 부르신다." 하니,
10:49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 눈먼 사람을 부르며 말하기를 "용기를 내어 일어나시오. 예수께서 당신을 부르시오" 하였다.
10:49 예수께서 그 소리를 들으시고 걸음을 멈추시며 "그를 불러오라" 고 하셨다. 사람들이 그 맹인에게 가서 "당신은 운이 좋소. 이리로 오시오. 그분이 당신을 부르시고 있소"하고 일러주자
10:50 그가 자기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서 예수께 왔다.
10:50 그는 자기의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서 예수께로 왔다.
10:50 맹인은 그의 낡은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께로 왔다.
10:51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시니, 그 맹인이 말하기를 "랍비님, 제가 다시 보기를 원합니다." 라고 하였다.
10:51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바라느냐 ?" 하시니, 그 눈먼 사람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다시 볼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10:51 "예수께서 "내가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하고 물으시자 맹인이 "선생님,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하고 대답하였다.
10:52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그러자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어 길에서 예수님을 따랐다.
10:52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다." 그러자 그 눈먼 사람이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가 가시는 길을 따라 나섰다.
10:52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좋다. 눈을 떠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그러자 맹인은 그자리에서 보게 되어 예수를 따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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