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하늘과 땅과 그 만물이 완성되었다.
2:1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2:1 이렇게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갈 온갖 것이 다 창조되었다.
2:2 하나님께서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시니,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하시던 모든 일로부터 쉬셨다.
2:2 하나님은 하시던 일을 b) 엿샛날까지 다 마치시고, 이렛날에는 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다. (b. 사마리아 오경과 칠십인역과 시리아어역을 따름. 히> "이렛날까지")
2:2 하나님께서는 ㄱ) 여섯째 날까지 만들어 오시던 일을 다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는 일손을 놓으시고 쉬셨다. (ㄱ. 히브리어 원문에는 '일곱째 날'이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
2:3 하나님께서 그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 날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여 만드신 모든 일로부터 쉬셨기 때문이다.
2:3 이렛날에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으므로, 하나님은 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2:3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날에 복을 내리시고 그날을 거룩히 여기셨다. 하나님께서 손수 창조하시는 일을 다 마치셔서 일손을 놓으시고 이 일곱째 날에 쉬셨기 때문이다.
2:4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 그것들이 창조되었을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다.
2:4 <에덴 동산> 하늘과 땅을 창조하실 때의 일은 이러하다. 주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실 때에,
2:4 이상이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내용이다. [남자와 여자, 에덴 동산]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을 창조하시던 날,
2:5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 위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땅에는 아직 초목이 없었고 채소도 나오지 않았다.
2:5 주 하나님이 땅 위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으므로 땅에는 나무가 없고, 들에는 풀 한포기도 아직 돋아나지 않았다.
2:5 땅에는 그 어떤 나무도 없었고 또 풀도 돋아나지 않았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을 뿐만 아니라 땅을 갈 사람이 아직 없었기 때문이다.
2:6 다만 안개가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다.
2:6 땅에서 물이 솟아서, 온 땅을 적셨다.
2:6 땅에서는 오직 안개만이 솟아 올라와 온 땅을 적시고 있었을 뿐이다.
2:7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 *생령
2:7 주 하나님이 c) 땅의 흙으로 a)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c. 히> 아다마) a. 히> 아담)
2:7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다. 그러자 사람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2:8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쪽의 에덴에 동산을 세우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2:8 주 하나님이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을 일구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2:8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을 가꾸어 놓으시고 손수 빚으신 사람을 거기서 살게 하셨다.
2:9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모든 나무가 땅에서 나게 하셨는데, 그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다.
2:9 주 하나님은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땅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
2:9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동산에 아름다운 나무뿐 아니라 맛있는 과일이 열리는 나무도 자라나게 하셨다. 또한 동산 한가운데에는 따먹으면 생명을 주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와 따먹으면 무엇이 좋은 것이고 나쁜 것인지를 알게 해주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도 자라게 하셨다.
2:10 강이 에덴에서 나와 그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개의 근원이 되었으니,
2:10 강 하나가 에덴에서 흘러나와서 동산을 적시고, 에덴을 지나서는 네 줄기로 갈라져서 네 강을 이루었다.
2:10 에덴 동산에서는 강 하나가 시작되어 온 동산을 두루 적신 뒤 네 줄기로 갈라져 흘렀다.
2: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인데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감돌았고
2:11 첫째 강의 이름은 비손인데, 금이 나는 하윌라 온 땅을 돌아서 흘렀다.
2:11 첫째 강의 이름은 비손으로, 금이 나는 하윌라 땅을 두루 돌아 흘렀다.
2:12 그 땅의 금은 순금이며 거기에는 수정과 호마노도 있었다.
2:12 그 땅에서 나는 금은 질이 좋았다. 브돌라라는 향료와 홍옥수와 같은 보석도 거기에서 나왔다.
2:12 이 땅에서는 질 좋은 금과 값진 향료 재료인 브돌라와 홍옥수라는 보석이 났다.
2: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인데 구스 온 땅을 감돌았고,
2: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인데 구스 온 땅을 돌아서 흘렀다.
2: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으로 에티오피아라고도 하는 구스 땅을 돌아 흘렀다.
2:14 셋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인데 그것은 아시리아 동쪽으로 흘렀고, 넷째 강은 유프라테스였다.
2:14 셋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인데 앗시리아의 동쪽으로 흘렀다. 넷째 강은 유프라테스이다.
2:14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인데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다. 넷째 강의 이름은 유브라데였다.
2:15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 동산에 두시고,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셨다.
2:15 주 하나님이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 동산에 두시고, 그 곳을 맡아서 돌보게 하셨다.
2:15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에덴 동산에 데려다 놓으시고 그 동산에서 농사도 짓고 또 동산을 돌보게도 하셨다.
2:16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명령하시기를 "그 동산의 나무에서 나는 모든 것을 자유롭게 네가 먹을 수 있으나,
2:16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셨다.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네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
2:16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이렇게 이르셨다. '동산 안에 있는 온갖 나무 열매는 따먹어도 좋다.
2:17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마라. 네가 거기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셨다.
2: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어서는 안된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2:17 그렇지만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 것인지 알게 해주는 나무 열매는 따먹어서는 안 된다 네가 그 열매를 따먹는 날에는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2:18 또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홀로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만들겠다." 라고 하셨다.
2:18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를 돕는 사람, 곧 그에게 알맞는 짝을 만들어 주겠다."
2:18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혼자 있는 모습이 보기에 좋지 않구나 짝이 없이는 바로 설 수도 없을 테니 저 사람의 짝을 만들어야겠다. 그래야 저 사람이 바로 살아갈 수 있겠지' 하고 말씀하셨다.
2:19 여호와 하나님께서 흙으로 모든 들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그것들을 무엇이라 일컫는지 보시려고 그에게 데려오시니, 아담이 그 생물을 일컫는 대로 모두 그것의 이름이 되었다.
2:19 주 하나님이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를 흙으로 빚어서 만드시고, 그 사람에게로 이끌고 오셔서, 그 사람이 그것들을 무엇이라고 하는지를 보셨다. 그 사람이 살아 있는 동물 하나하나를 이르는 것이 그대로 동물들의 이름이 되었다.
2:19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온갖 들짐승과 하늘을 날아다니는 갖가지 날짐승을 빚으시고 사람에게 데려다 주시고는 어떻게 이름을 짓나 두고 보셨다. 그 사람이 살아 움직이는 갖가지 짐승에게 이름 붙이는 대로 그 짐승의 이름이 되었다.
2: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하늘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나 아담에게 돕는 배필이 없었다.
2:20 그 사람이 모든 집짐승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 a) 남자를 돕는 사람, 곧 그의 짝이 없었다. (a.히> 아담)
2:20 사람은 이렇게 온갖 집짐승과 날짐승과 들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짝이 없었다.
2:21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므로 그가 잠드니, 하나님께서 그의 갈빗대 중 하나를 뽑고 그 대신 살로 채우셨으며,
2:21 그래서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셨다. 그가 잠든 사이에 주 하나님이 그 남자의 갈빗대 하나를 뽑고, 그 자리는 살로 메우셨다.
2:21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깊이 잠들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잠에 빠져 있는 사이에 갈비뼈 하나를 빼내시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셨다.
2:22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서 뽑은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 데려오시니,
2:22 주 하나님이 남자에게서 뽑아 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여자를 남자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2:22 그리고 그 사람에게서 뽑아 낸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시고는 그 여자를 그 사람에게 데려오셨다.
2:23 아담이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다. 남자에게서 취하였으니, 여자라 불릴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2:23 그 때에 그 남자가 말하였다. "이제야 나타났구나, 이 사람 !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 b)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c)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b.히> 이쉬 c.히> 잇샤)
2:23 그러자 그가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이렇게 소리 질렀다. '아니, 이게 누군가 ? 이제야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다니 ! 이 사람은 내 뼈에서 나온 뼈 아닌가 ? 내 살에서 나온 살 아닌가 ? ㄱ) 지아비인 내게서 나왔으니 지어미라 불리리라' (ㄱ. 지아비는 히브리어로 '이쉬', 지어미는 '이솨'로 이 표현은 일종의 말놀이이다.)
2:24 그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2:24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2:24 이러하므로 남자는 자기 아비와 어미를 떠나 여자와 둘이 한 몸을 이루어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2: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2:25 남자와 그 아내가 둘 다 벌거벗고 있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2:25 그 두 사람은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운 줄 몰랐다.
2:1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2:1 이렇게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갈 온갖 것이 다 창조되었다.
2:2 하나님께서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시니,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하시던 모든 일로부터 쉬셨다.
2:2 하나님은 하시던 일을 b) 엿샛날까지 다 마치시고, 이렛날에는 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다. (b. 사마리아 오경과 칠십인역과 시리아어역을 따름. 히> "이렛날까지")
2:2 하나님께서는 ㄱ) 여섯째 날까지 만들어 오시던 일을 다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는 일손을 놓으시고 쉬셨다. (ㄱ. 히브리어 원문에는 '일곱째 날'이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
2:3 하나님께서 그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 날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여 만드신 모든 일로부터 쉬셨기 때문이다.
2:3 이렛날에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으므로, 하나님은 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2:3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날에 복을 내리시고 그날을 거룩히 여기셨다. 하나님께서 손수 창조하시는 일을 다 마치셔서 일손을 놓으시고 이 일곱째 날에 쉬셨기 때문이다.
2:4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 그것들이 창조되었을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다.
2:4 <에덴 동산> 하늘과 땅을 창조하실 때의 일은 이러하다. 주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실 때에,
2:4 이상이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내용이다. [남자와 여자, 에덴 동산]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을 창조하시던 날,
2:5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 위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땅에는 아직 초목이 없었고 채소도 나오지 않았다.
2:5 주 하나님이 땅 위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으므로 땅에는 나무가 없고, 들에는 풀 한포기도 아직 돋아나지 않았다.
2:5 땅에는 그 어떤 나무도 없었고 또 풀도 돋아나지 않았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을 뿐만 아니라 땅을 갈 사람이 아직 없었기 때문이다.
2:6 다만 안개가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다.
2:6 땅에서 물이 솟아서, 온 땅을 적셨다.
2:6 땅에서는 오직 안개만이 솟아 올라와 온 땅을 적시고 있었을 뿐이다.
2:7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 *생령
2:7 주 하나님이 c) 땅의 흙으로 a)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c. 히> 아다마) a. 히> 아담)
2:7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다. 그러자 사람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2:8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쪽의 에덴에 동산을 세우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2:8 주 하나님이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을 일구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2:8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을 가꾸어 놓으시고 손수 빚으신 사람을 거기서 살게 하셨다.
2:9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모든 나무가 땅에서 나게 하셨는데, 그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다.
2:9 주 하나님은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땅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
2:9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동산에 아름다운 나무뿐 아니라 맛있는 과일이 열리는 나무도 자라나게 하셨다. 또한 동산 한가운데에는 따먹으면 생명을 주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와 따먹으면 무엇이 좋은 것이고 나쁜 것인지를 알게 해주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도 자라게 하셨다.
2:10 강이 에덴에서 나와 그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개의 근원이 되었으니,
2:10 강 하나가 에덴에서 흘러나와서 동산을 적시고, 에덴을 지나서는 네 줄기로 갈라져서 네 강을 이루었다.
2:10 에덴 동산에서는 강 하나가 시작되어 온 동산을 두루 적신 뒤 네 줄기로 갈라져 흘렀다.
2: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인데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감돌았고
2:11 첫째 강의 이름은 비손인데, 금이 나는 하윌라 온 땅을 돌아서 흘렀다.
2:11 첫째 강의 이름은 비손으로, 금이 나는 하윌라 땅을 두루 돌아 흘렀다.
2:12 그 땅의 금은 순금이며 거기에는 수정과 호마노도 있었다.
2:12 그 땅에서 나는 금은 질이 좋았다. 브돌라라는 향료와 홍옥수와 같은 보석도 거기에서 나왔다.
2:12 이 땅에서는 질 좋은 금과 값진 향료 재료인 브돌라와 홍옥수라는 보석이 났다.
2: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인데 구스 온 땅을 감돌았고,
2: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인데 구스 온 땅을 돌아서 흘렀다.
2: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으로 에티오피아라고도 하는 구스 땅을 돌아 흘렀다.
2:14 셋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인데 그것은 아시리아 동쪽으로 흘렀고, 넷째 강은 유프라테스였다.
2:14 셋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인데 앗시리아의 동쪽으로 흘렀다. 넷째 강은 유프라테스이다.
2:14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인데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다. 넷째 강의 이름은 유브라데였다.
2:15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 동산에 두시고,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셨다.
2:15 주 하나님이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 동산에 두시고, 그 곳을 맡아서 돌보게 하셨다.
2:15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에덴 동산에 데려다 놓으시고 그 동산에서 농사도 짓고 또 동산을 돌보게도 하셨다.
2:16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명령하시기를 "그 동산의 나무에서 나는 모든 것을 자유롭게 네가 먹을 수 있으나,
2:16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셨다.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네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
2:16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이렇게 이르셨다. '동산 안에 있는 온갖 나무 열매는 따먹어도 좋다.
2:17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마라. 네가 거기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셨다.
2: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어서는 안된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2:17 그렇지만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 것인지 알게 해주는 나무 열매는 따먹어서는 안 된다 네가 그 열매를 따먹는 날에는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2:18 또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홀로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만들겠다." 라고 하셨다.
2:18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를 돕는 사람, 곧 그에게 알맞는 짝을 만들어 주겠다."
2:18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혼자 있는 모습이 보기에 좋지 않구나 짝이 없이는 바로 설 수도 없을 테니 저 사람의 짝을 만들어야겠다. 그래야 저 사람이 바로 살아갈 수 있겠지' 하고 말씀하셨다.
2:19 여호와 하나님께서 흙으로 모든 들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그것들을 무엇이라 일컫는지 보시려고 그에게 데려오시니, 아담이 그 생물을 일컫는 대로 모두 그것의 이름이 되었다.
2:19 주 하나님이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를 흙으로 빚어서 만드시고, 그 사람에게로 이끌고 오셔서, 그 사람이 그것들을 무엇이라고 하는지를 보셨다. 그 사람이 살아 있는 동물 하나하나를 이르는 것이 그대로 동물들의 이름이 되었다.
2:19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온갖 들짐승과 하늘을 날아다니는 갖가지 날짐승을 빚으시고 사람에게 데려다 주시고는 어떻게 이름을 짓나 두고 보셨다. 그 사람이 살아 움직이는 갖가지 짐승에게 이름 붙이는 대로 그 짐승의 이름이 되었다.
2: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하늘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나 아담에게 돕는 배필이 없었다.
2:20 그 사람이 모든 집짐승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 a) 남자를 돕는 사람, 곧 그의 짝이 없었다. (a.히> 아담)
2:20 사람은 이렇게 온갖 집짐승과 날짐승과 들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짝이 없었다.
2:21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므로 그가 잠드니, 하나님께서 그의 갈빗대 중 하나를 뽑고 그 대신 살로 채우셨으며,
2:21 그래서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셨다. 그가 잠든 사이에 주 하나님이 그 남자의 갈빗대 하나를 뽑고, 그 자리는 살로 메우셨다.
2:21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깊이 잠들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잠에 빠져 있는 사이에 갈비뼈 하나를 빼내시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셨다.
2:22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서 뽑은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 데려오시니,
2:22 주 하나님이 남자에게서 뽑아 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여자를 남자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2:22 그리고 그 사람에게서 뽑아 낸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시고는 그 여자를 그 사람에게 데려오셨다.
2:23 아담이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다. 남자에게서 취하였으니, 여자라 불릴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2:23 그 때에 그 남자가 말하였다. "이제야 나타났구나, 이 사람 !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 b)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c)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b.히> 이쉬 c.히> 잇샤)
2:23 그러자 그가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이렇게 소리 질렀다. '아니, 이게 누군가 ? 이제야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다니 ! 이 사람은 내 뼈에서 나온 뼈 아닌가 ? 내 살에서 나온 살 아닌가 ? ㄱ) 지아비인 내게서 나왔으니 지어미라 불리리라' (ㄱ. 지아비는 히브리어로 '이쉬', 지어미는 '이솨'로 이 표현은 일종의 말놀이이다.)
2:24 그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2:24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2:24 이러하므로 남자는 자기 아비와 어미를 떠나 여자와 둘이 한 몸을 이루어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2: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2:25 남자와 그 아내가 둘 다 벌거벗고 있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2:25 그 두 사람은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운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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