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멸망시키는 바람을 일으켜 바빌론과 나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그들 가운데 거하는 그들을 칠 것이며
51:1 시드기야가 통치하기 시작할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더라. 그가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립나의 예레미야의 딸 하무달이더라.
51: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멸망시키는 자의 마음을 일으켜 바벨론을 치고 또 나를 대적하는 자 중에 처하는 자를 치되
51:2 키질하는 자를 바빌론에 보내어 그녀를 키질하여 그 땅을 비우게 하리니, 이는 고난의 날에 그들이 주위에서 그녀를 칠 것임이라.
51:2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이 행한 모든 것에 따라 {주}의 눈에 악한 것을 행하니라.
51:2 내가 타국인을 바벨론에 보내어 키질하여 그 땅을 비게 하리니 재앙의 날에 그를 에워 치리로다
51:3 활쏘는 자와 갑옷을 입고 자신을 높이는 자를 향하여 활쏘는 자는 자기 활을 당길지니라. 너희는 그녀의 청년들을 아끼지 말며 너희는 그녀의 모든 군대를 완전히 멸하라.
51:3 예루살렘과 유다에 대한 {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마침내 그분께서 그들을 자신 앞에서 쫓아내실 때가 이르렀더니 이때에 시드기야가 바빌론 왕을 배반하니라.
51:3 활을 당기는 자를 향하며 갑주를 갖추고 선 자를 향하여 쏘는 자는 그 활을 당길 것이라 그 청년들을 아끼지 말며 그 군대를 진멸하라
51:4 죽임 당한 자가 칼데아인들의 땅에서 이같이 쓰러질 것이요 찔림을 당한 자들은 길가에서 쓰러지리라.
51:4 시드기야의 통치 제구년 시월 곧 그 달 십일에 바빌론 왕 느부갓레살이 자기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와서 예루살렘을 향해 진을 치고 그것을 치려고 사방으로 요새들을 쌓으매
51:4 무리가 갈대아인의 땅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질 것이요 그 거리에서 찔림을 당한 자가 엎드러지리라 하시도다
51:5 이는 그들의 땅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거슬러 죄로 가득 찼을지라도 이스라엘이나 그의 하나님, 만군의 주의 유다는 버림받지 아니하였음이라.
51:5 이에 그 도시가 시드기야 왕의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으며
51:5 대저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거역하므로 죄과가 땅에 가득하나 그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에게 버림을 입지 아니하였나니
51:6 바빌론 가운데서 도피하여 각인은 자기 혼을 구원하라. 그녀의 죄악에서 끊어지지 말지니, 이는 이것이 주의 복수의 때임이라. 그녀에게 보응하시리라.
51:6 사월 곧 그 달 구일에 그 도시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의 백성을 위한 빵이 없더라.
51:6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인하여 끊침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수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
51:7 바빌론은 주의 손에 있는 금잔으로 온 땅을 취하게 하였도다. 민족들이 그녀의 포도주로 취하였으므로 그 민족들이 미쳤도다.
51:7 그때에 그 도시가 함락되매 모든 군사가 밤에 도시에서 나가 두 성벽 사이에 있던 성문 길 곧 왕의 동산 옆에 있던 길을 따라 도망하였고 (이제 갈대아 사람들이 사방에서 그 도시를 에워쌌으므로) 그들이 평야 길로 가니라.
51:7 바벨론은 여호와의 수중의 온 세계로 취케 하는 금잔이라 열방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쳤도다
51:8 바빌론이 갑자기 쓰러져서 멸망하였으니 그녀를 위하여 애곡하라. 그녀의 아픔을 위해 향유을 쓰라. 그렇게 하면 그녀가 나을 수도 있으리라.
51:8 그러나 갈대아 사람들의 군대가 왕을 쫓아가 여리고 평야에서 시드기야를 따라잡으매 그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지니라.
51:8 바벨론이 졸지에 넘어져 파멸되니 이로 인하여 울라 그 창상을 인하여 유향을 구하라 혹 나으리로다
51:9 우리가 바빌론을 치유하였으면 하였으나 그녀는 치유되지 아니하였도다. 그녀를 버리고 우리 각자는 자기 본토로 돌아가자. 이는 그녀의 심판이 하늘까지 미치고 창공에까지 올려졌음이라.
51:9 그때에 그들이 왕을 잡아 하맛 땅의 리블라에 있던 바빌론 왕에게 끌고 가매 그 왕이 그를 심판하니라.
51:9 우리가 바벨론을 치료하려 하여도 낫지 아니한즉 버리고 각기 고토로 돌아가자 그 화가 하늘에 미쳤고 궁창에 달하였음이로다
51:10 주께서 우리의 의를 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주 우리의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라.
51:10 바빌론 왕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또 리블라에서 유다의 모든 통치자를 죽이니라.
51:10 여호와께서 우리 의를 드러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51:11 화살들을 갈고 방패들을 모으라. 주께서 메데인들의 왕들의 영을 일으키셨으니 그의 계획이 바빌론을 대적하심이요, 그를 멸망시키려 하심이라. 이는 그것이 주의 복수요 그의 성전의 복수임이라.
51:11 그때에 그가 시드기야의 눈을 빼고 바빌론 왕이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빌론으로 끌고 가서 그가 죽는 날까지 감옥에 가두니라.
51:11 화살을 갈며 방패를 굳게 잡으라 여호와께서 메대 왕들의 마음을 격발하사 바벨론을 멸하기로 뜻하시나니 이는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곧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이라
51:12 바빌론의 성벽 위에 깃발을 세우라. 튼튼하게 감시하며 파수꾼들을 세우고 복병을 예비할지니, 이는 주께서 바빌론의 거민들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계획하시고 행하셨음이라.
51:12 이제 바빌론 왕 느부갓레살의 제십구년 오월 곧 그 달 십일에 바빌론 왕을 섬기던 호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으로 들어와
51:12 바벨론 성벽을 향하여 기를 세우고 튼튼히 지키며 파수꾼을 세우며 복병을 베풀어 방비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 거민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경영하시고 행하심이로다
51:13 너, 오 많은 물들 위에 거하고 재물이 풍부한 자야, 네 끝이 이르렀고 네 탐욕의 분량도 그러하니라.
51:13 {주}의 집과 왕의 집을 불태우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과 위대한 자들의 모든 집을 불태우며
51:13 많은 물가에 거하여 재물이 많은 자여 네 탐람의 한정, 네 결국이 이르렀도다
51:14 만군의 주께서 스스로 맹세하여 말씀하시니라. 내가 반드시 풀쐐기로 하듯이 너를 사람들로 채우리니 그들이 너를 향하여 소리를 높이리라.
51:14 또 호위대장과 함께한 갈대아 사람들의 온 군대가 예루살렘의 모든 성벽을 사방에서 허니라.
51: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로 맹세하시되 내가 진실로 사람을 황충같이 네게 가득히 하리니 그들이 너를 향하여 소리를 높이리라 하시도다
51:15 주께서 그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상을 세우셨으며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도다.
51:15 그때에 호위대장 느부사라단이 백성의 가난한 자들 가운데 얼마와 도시에 남아 있던 백성 중의 남은 자들과 떨어져 나가서 바빌론 왕에게 항복한 자들과 무리의 남은 자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가니라.
51:15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51:16 그가 그의 음성을 내시니 하늘들에는 많은 물들이 있으며 또 그는 땅끝들로부터 수증기가 오르게 하셨으며 비로 번개를 만드시고 그의 보고에서 바람을 끌어내시도다.
51:16 그러나 호위대장 느부사라단이 그 땅의 가난한 자들 가운데 얼마를 남겨 두어 포도원을 가꾸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51:16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51:17 모든 사람이 자기 지식으로 우둔하며, 모든 주물장이가 새긴 형상으로 수치를 당하니, 이는 그의 부어 만든 형상이 거짓되고 그것들 속에는 호흡이 없음이라.
51:17 또한 갈대아 사람들이 {주}의 집의 놋 기둥들과 받침대들과 {주}의 집의 놋 바다를 부수어 그것들의 놋을 다 바빌론으로 가져가고
51:17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만든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51:18 그것들은 헛된 것이요 잘못 만들어진 것들이라. 그들의 감찰의 때에 그들이 멸망하리라.
51:18 또 큰 솥들과 부삽들과 심지 자르는 기구들과 대접들과 숟가락들과 그들이 섬길 때 쓰던 모든 놋그릇을 가져갔더라.
51:18 그것들은 헛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
51:19 야곱의 분깃은 그들과 같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만물의 조성자시요 이스라엘은 그의 유업의 막대기임이라. 만군의 주가 그의 이름이라.
51:19 호위대장이 또 대야들과 불 옮기는 그릇들과 대접들과 큰 솥들과 등잔대들과 숟가락들과 잔들을 가져가되 금으로 된 것은 금으로 은으로 된 것은 은으로 가져가고
51:19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 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51:20 너는 나의 전쟁 도끼요 전쟁의 무기라. 내가 너와 더불어 민족들을 산산조각 내며 내가 너와 더불어 왕국들을 멸하리라.
51:20 또 솔로몬 왕이 {주}의 집에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및 받침대들 밑에 있던 열두 마리 놋 황소를 취하였는데 이 모든 기구의 놋은 무게를 헤아릴 수 없었더라.
51:2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의 철퇴 곧 병기라 내가 너로 열방을 파하며 너로 국가들을 멸하며
51:21 내가 너와 더불어 말과 그 탄 자를 산산조각 내며 내가 너와 더불어 병거와 그 탄 자를 산산조각 내리라.
51:21 그 기둥들로 말하건대 한 기둥의 높이가 십팔 큐빗이요, 십이 큐빗 되는 띠가 기둥을 둘렀으며 그것의 두께는 네 손가락 두께요, 그것은 속이 비었더라.
51:21 내가 너로 말과 그 탄 자를 부수며 너로 병거와 그 탄 자를 부수며
51:22 내가 또 너와 더불어 남자와 여자를 산산조각 내며 내가 너와 더불어 늙은 자와 어린 자를 산산조각 낼 것이요 내가 너와 더불어 청년과 소녀를 산산조각 내리라.
51:22 그것 위에는 놋 기둥머리가 있었고 기둥머리들 사면에 있던 그물과 석류들과 함께 기둥머리의 높이는 오 큐빗이었으며 그것들은 다 놋이더라. 또 두 번째 기둥과 석류들도 이것들과 같았으니
51:22 너로 남자와 여자를 부수며 너로 노년과 유년을 부수며 너로 청년과 처녀를 부수며
51:23 내가 또 너와 더불어 목자와 그의 양떼를 산산조각 내며, 내가 너와 더불어 농부와 그의 소의 멍에를 산산조각 낼 것이요, 내가 너와 더불어 대장들과 치리자들을 산산조각 내리라.
51:23 한 쪽에 석류 아흔여섯 개가 있었으며 그물 위에 있던 석류는 사방으로 모두 백 개더라.
51:23 너로 목자와 그 양 떼를 부수며 너로 농부와 그 멍엣소를 부수며 너로 방백들과 두령들을 부수리로다
51:24 그들이 너희 목전 시온에서 행했던 그들의 모든 악을 내가 바빌론과 칼데아의 모든 거민들에게 갚아 주리라. 주가 말하노라.
51:24 호위대장이 수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문지기 세 사람을 붙잡고
51:24 그들이 너희 목전에 시온에서 모든 악을 행한 대로 내가 바벨론과 갈대아 모든 거민에게 갚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1:25 주가 말하노라. 온 땅을 멸하는, 오 파괴시키는 산아,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내가 네게 내 손을 펴서 너를 바위들로부터 굴러 내리고 너를 불탄 산이 되게 하리라.
51:25 또 군사들에 대한 책무를 맡은 내시 한 사람과 또 왕과 가까운 사람들 가운데 도시에서 발견한 일곱 사람과 또 그 땅의 백성을 징집하던 군대의 총서기관 한 사람과 도시의 한가운데서 발견한 그 땅의 백성 육십 명을 도시에서 붙잡으니라.
51:2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51:26 그리하면 사람들이 네게서 모퉁이 돌이나 기초를 놓을 돌을 취하지 아니할 것이며 너는 영원히 황폐하게 되리라. 주가 말하노라.
51:26 이에 호위대장 느부사라단이 그들을 붙잡아 리블라에 있던 바빌론 왕에게로 나아가매
51:26 사람이 네게서 집 모퉁이 돌이나 기촛돌을 취하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영영히 황무지가 될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1:27 너희는 그 땅에 깃발을 세우라. 민족들 가운데서 나팔을 불라. 그녀를 대적하여 민족들을 예비시키라. 그녀를 대적하여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크나스의 왕국들을 불러 모으고 그녀를 대적하여 대장을 임명하라. 마치 사나운 풀쐐기들같이 그 말들을 올라오게 하라.
51:27 바빌론 왕이 하맛 땅의 리블라에서 그들을 쳐서 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포로로 사로잡혀 가서 자기의 본토를 떠났더라.
51:27 땅에 기를 세우며 열방 중에 나팔을 불어서 열국을 예비시켜 그를 치며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 나라를 불러모아 그를 치며 대장을 세우고 그를 치되 사나운 황충같이 그 말들을 몰아오게 하라
51:28 그녀를 대적하여 메데인들의 왕들과 그 대장들과 그 치리자들과 그가 통치하는 모든 땅과 함께 민족들을 예비하라.
51:28 느부갓레살이 포로로 끌어간 백성이 이러하니 제칠년에 유대인 삼천이십삼 명이요,
51:28 열국 곧 메대인의 왕들과 그 방백들과 그 모든 두령과 그 관할하는 모든 땅을 예비시켜 그를 치게 하라
51:29 그 땅이 떨며 슬퍼하리니, 이는 주의 여러 가지 의도가 바빌론을 대적하여 실행될 것이며 바빌론의 땅을 황폐하게 하여 거민이 없게 할 것임이라.
51:29 느부갓레살의 제십팔년에 그가 예루살렘에서 팔백삼십이 명을 포로로 사로잡아 갔으며
51:29 땅이 진동하며 고통하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바벨론을 쳐서 그 땅으로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할 경영이 섰음이라
51:30 바빌론의 용사들은 싸우는 것을 그치고 자기들의 요새들에 머무르며 그들의 힘이 쇠잔하여 여인들같이 되었도다. 그들이 그녀의 거처들을 불태웠고 그녀의 빗장들은 부러졌도다.
51:30 느부갓레살의 제이십삼년에 호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유대인 칠백사십오 명을 포로로 사로잡아 갔으니 그 모든 사람이 사천육백 명이었더라.
51:30 바벨론의 용사는 싸움을 그치고 그 요새에 머무르나 기력이 쇠하여 여인같이 되며 그 거처는 불타고 그 문빗장은 부러졌으며
51:31 한 전령이 달려가 다른 전령을 만나고, 한 사자가 다른 사자를 만나서 바빌론 왕에게 그의 성읍이 끝에까지 함락되었음을 고할 것이니
51:31 유다 왕 여호야긴이 포로로 잡혀간 지 삼십칠년째 되는 해 곧 바빌론 왕 에빌므로닥의 통치 제일년이 되는 해 십이월 즉 그 달 이십오일에 그가 유다 왕 여호야긴의 머리를 들게 하며 그를 감옥에서 나오게 하고
51:31 보발군이 달려 만나고 사자가 달려 만나서 바벨론 왕에게 고하기를 그 성읍 사방이 함락되었으며
51:32 "통로들은 막혔고 그들이 갈대들을 불로 살랐으며 전사들은 두려워하더이다." 하리라.
51:32 그에게 친절하게 말하며 그의 왕좌를 자기와 함께 바빌론에 있던 왕들의 왕좌보다 높이 두고
51:32 모든 나루는 빼앗겼으며 갈밭이 불탔으며 군사들이 두려워하더이다 하리라
51:33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바빌론의 딸은 타작마당 같으니, 이제 그녀를 타작할 때라 잠시 후면 그녀의 수확의 때가 오리라.
51:33 그가 입은 죄수의 의복을 갈아입히니 그가 평생토록 항상 그 앞에서 빵을 먹었더라.
51:3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딸 바벨론은 때가 이른 타작마당과 같은지라 미구에 추수 때가 이르리라 하시도다
51:34 "바빌론 왕 느부캇넷살이 나를 삼켰으며 나를 짓밟았으며 나를 빈 그릇이 되게 하였으며, 그가 용처럼 나를 삼켰으며 그가 나의 맛있는 것들로 그의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느니라.
51:34 또 그의 음식으로 말하건대 바빌론 왕이 계속해서 그에게 음식을 주되 그가 죽을 때까지 일정량을 그의 평생토록 날마다 주었더라.
51:34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나로 빈 그릇이 되게 하며 용같이 나를 삼키며 나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으니
51:35 나에게와 나의 육체에 행했던 폭력이 바빌론에게 돌아가라."고 시온의 거민이 말할 것이요, "내 피가 칼데아의 거민들에게 돌아가라."고 예루살렘이 말하리라.
51:35 사람이 가득하던 도시가 어찌하여 외로이 앉았는가! 그녀가 어찌하여 과부같이 되었는가! 민족들 가운데서 큰 자로 지내며 지방들 가운데서 공주로 지내던 그녀가 어찌하여 속국이 되었는가!
51:35 나와 내 육체에 대한 잔학이 바벨론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시온 거민이 말할 것이요 내 피 흘린 죄가 갈대아 거민에게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예루살렘이 말하리라
51:36 그러므로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너의 소송을 맡아서 너를 위하여 보복하리니 내가 그녀의 바다를 말리고 그녀의 샘을 말리리라.
51:36 그녀가 밤에 심히 울매 그녀의 눈물이 뺨에 흐르는도다. 그녀의 사랑하는 자들 가운데 그녀를 위로하는 자가 그녀에게 없으며 그녀의 친구들도 다 그녀를 배반하고 그녀의 원수가 되었도다.
51:3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네 송사를 듣고 너를 위하여 보수하여 그 바다를 말리며 그 샘을 말리리니
51:37 그러면 바빌론이 무더기가 되어서 용들의 거처가 될 것이요, 한 명의 거민도 없이 놀람과 경멸거리가 되리라.
51:37 유다는 고난과 심한 노동으로 인하여 포로가 되어 갔나니 그녀가 이교도들 가운데 거하며 안식을 얻지 못하는도다. 그녀를 핍박하는 모든 자들이 협곡들 사이에서 그녀를 따라잡았도다.
51:37 바벨론이 황폐한 무더기가 되어서 시랑의 거처와 놀람과 치솟거리가 되고 거민이 없으리라
51:38 그들은 사자들과 같이 다같이 포효하며 그들은 사자 새끼들같이 소리지르리라.
51:38 아무도 엄숙한 명절들에 올라오지 아니하므로 시온의 길들이 애곡하는도다. 그녀의 성문들이 다 황폐하며 그녀의 제사장들이 탄식하고 그녀의 처녀들은 고난을 당하나니 그녀가 비참한 가운데 있도다.
51:38 그들이 다 사자같이 소리하며 어린 사자같이 부르짖으며
51:39 그들이 열기가 오르면 내가 그들에게 연회를 베풀고 그들을 취하게 하리니, 그러면 그들이 기뻐하다가 영영 잠이 들어 깨어나지 못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51:39 그녀의 대적들이 우두머리가 되고 그녀의 원수들이 형통하니 이는 그녀의 많은 범죄로 인하여 {주}께서 그녀를 괴롭게 하셨기 때문이라. 그녀의 자녀들이 원수 앞에서 포로가 되어 갔도다.
51:39 열정이 일어날 때에 내가 연회를 베풀고 그들로 취하여 기뻐하다가 영영히 잠들어 깨지 못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1:40 내가 숫염소들과 함께 한 숫양같이, 도살장으로 가는 양들과 같이 그들을 데려오리라.
51:40 시온의 딸의 아름다움이 다 그녀를 떠났으며 그녀의 통치자들은 풀밭을 찾지 못하는 수사슴같이 되어 뒤쫓는 자 앞에서 힘없이 나아갔도다.
51:40 내가 그들을 끌어내려서 어린 양과 숫양과 숫염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게 하리라
51:41 어찌하여 세삭이 함락되었는고! 어찌하여 온 땅의 칭송이 놀라게 되었는고! 어찌하여 바빌론이 민족들 가운데서 놀람이 되었는고!
51:41 예루살렘이 자기의 고난과 불행을 당하던 날에 곧 그녀의 백성이 원수의 손에 넘어가고 아무도 그녀를 돕지 아니하며 대적들도 그녀를 보고 그녀의 안식일들을 조롱하던 때에 자기가 옛날에 가졌던바 자기의 기뻐하던 모든 것을 기억하였도다.
51:41 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 온 세상의 칭찬받는 성이 빼앗겼도다 슬프다 바벨론이 열방 중에 황폐하였도다
51:42 바다가 바빌론 위로 올라오니 그녀가 많은 파도로 덮혔도다.
51:42 예루살렘이 심하게 죄를 지었으므로 옮겨졌도다. 그녀를 귀히 여기던 모든 자들이 그녀의 벌거벗음을 보았으므로 그녀를 멸시하는도다. 참으로 그녀가 탄식하며 뒤로 물러가는도다.
51:42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 그 많은 파도가 그것에 덮혔도다
51:43 그녀의 성읍들은 폐허이고 마른 땅과 광야이며, 땅에는 사람이 살지 않고 거기로 지나는 사람의 아들은 아무도 없도다.
51:43 그녀의 더러움이 그녀의 옷자락 속에 있건마는 그녀가 자기의 마지막 끝을 기억하지 아니하는도다. 그러므로 그녀가 놀랍도록 낮아졌으나 그녀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오 {주}여, 원수가 자기를 크게 높였사오니 나의 고난을 보시옵소서.
51:43 그 성읍들은 황폐하여 마른 땅과 사막과 거민이 없는 땅이 되었으니 그리로 지나가는 인자가 없도다
51:44 또 내가 바빌론에서 벨을 벌하고 그가 삼킨 것을 그의 입에서 끌어 내리니 민족들이 더이상 그에게로 함께 흘러 들어가지 아니할 것이요, 정녕, 바빌론 성벽은 무너지리라.
51:44 대적이 자기 손을 내밀어 그녀의 기뻐하던 모든 것 위에 두었나니 주께서 이교도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이 주의 회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셨사온대 그들이 자기의 성소에 들어온 것을 그녀가 보았나이다.
51:44 내가 벨을 바벨론에서 벌하고 그 삼킨 것을 그 입에서 끌어내리니 열방이 다시는 그에게로 흘러가지 아니하겠고 바벨론 성벽은 무너지리로다
51: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녀 가운데서 나오라. 너희 각자는 주의 맹렬한 진노로부터 자기 혼을 구해 내라.
51:45 그녀의 모든 백성이 탄식하고 빵을 구하며 혼을 소생시킬 음식을 얻으려고 자기들의 기뻐하던 것들을 내주었나이다. 오 {주}여, 보시고 깊이 생각하소서. 내가 비천하게 되었나이다.
51: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나 여호와의 진노에서 스스로 구원하라
51:46 너희 마음을 나약하지 않게 하고 너희는 그 땅에서 듣게 될 소문을 두려워 말라. 소문은 이 해에도 오고, 그 후 다른 해에도 소문은 오며, 그 땅에 폭력이 있을 것이니 치리자가 치리자를 대적하여 싸우리라.
51:46 지나가는 너희 모든 사람들아, 그 일이 너희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냐? 내가 당한 슬픔 같은 슬픔이 있는지 보고 또 살펴보라. {주}께서 친히 맹렬히 분노하신 날에 슬픔으로 나를 괴롭게 하셨도다.
51:46 너희 마음을 겁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풍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풍설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경내에는 강포함이 있어 관원끼리 서로 치리라
51:47 그러므로, 보라, 그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바빌론의 새긴 형상을 심판할 것이라. 그러면 그녀의 온 땅이 수치를 당할 것이며 그녀의 모든 살해된 자들이 그녀 가운데 쓰러지리라.
51:47 그분께서 위로부터 내 뼈들에 불을 보내사 그것이 그것들을 이기게 하셨도다. 그분께서 내 발을 노리고 그물을 치사 나를 돌아서게 하시며 종일토록 나를 황폐하게 하시고 기진하게 하셨으며
51:47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조각한 신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살륙당한 모든 자가 그 가운데 엎드러질 것이며
51:48 그러면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바빌론 때문에 노래하리니, 이는 파괴시키는 자들이 북쪽으로부터 그녀에게 옴이라. 주가 말하노라.
51:48 내 범죄들의 멍에를 자신의 손으로 묶으시고 그것들을 고리로 엮으사 내 목에 올리셨도다. [주]께서 내 힘을 쇠하게 하시고 나를 그들의 손에 넘겨주셨으므로 내가 그들을 피하여 능히 일어서지 못하는도다.
51:48 하늘과 땅과 그 중의 모든 것이 바벨론을 인하여 기뻐 노래하리니 이는 파멸시키는 자가 북방에서 그에게 옴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1:49 바빌론이 이스라엘의 살해된 자를 쓰러뜨림같이, 바빌론에서도 온 땅의 살해된 자들이 그같이 쓰러지리라.
51:49 [주]께서 내 한가운데서 내 모든 용사를 발아래 밟으시며 나를 치려고 무리를 부르사 내 젊은이들을 짓밟으셨나니 [주]께서 처녀 곧 유다의 딸을 포도즙 틀에서 밟듯 밟으셨도다.
51:49 바벨론이 이스라엘 사람을 살륙하여 엎드러뜨림같이 온 땅 사람이 바벨론에서 살륙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 하시도다
51:50 칼을 피한 너희는 멀리 가라, 가만히 서 있지 말라. 멀리에서 주를 기억하며 예루살렘을 네 생각 속에 둘지니라.
51:50 이 일들로 인하여 내가 우나니 내 혼을 소생시킬 위로자가 내게서 멀리 계시므로 내 눈에서 곧 내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는도다. 원수가 이겼으므로 내 자녀들이 황폐하게 되었도다.
51:50 칼을 면한 자들이여 서지 말라 행하라 원방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51:51 우리가 책망을 들었기에 수치를 당하였으며 부끄러움이 우리의 얼굴을 덮었으니 이는 타국인들이 주의 집의 성소들에 들어왔음이라.
51:51 시온이 자기 손을 펴나 그녀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주}께서 야곱에 관하여 명령하사 그의 대적들이 그를 에워싸게 하셨으므로 예루살렘이 그들 가운데서 생리하는 여인같이 되었도다.
51:51 이방인이 여호와의 집 성소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책망을 들으며 수치를 당하여 부끄러움이 우리 얼굴에 덮였느니라
51:52 주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보라, 그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그녀의 새긴 형상들을 심판하리라. 부상당한 자들이 그녀의 온 땅에 걸쳐 신음하리라.
51:52 {주}께서는 의로우시도다. 내가 그분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 모든 백성이여, 청하건대 듣고 나의 슬픔을 보라. 나의 처녀들과 나의 청년들이 포로가 되어 갔도다.
51:5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조각한 신상을 벌할 것이라 상함을 입은 자들이 그 땅에서 신음하리라
51:53 바빌론이 하늘까지 높아진다 해도, 그녀가 자기 힘 높이를 보강한다 해도, 내게서 파괴시키는 자들이 그녀에게로 가리라. 주가 말하노라.
51:53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들을 불렀으나 그들이 나를 속였으며 나의 제사장들과 나의 장로들이 자기 혼을 소생시킬 양식을 구하다가 도시 안에서 숨을 거두었도다.
51:53 가령 바벨론이 하늘까지 솟아오른다 하자 그 성을 높이어 견고히 한다 하자 멸망시킬 자가 내게서부터 그들에게 임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1:54 울부짖는 소리가 바빌론으로부터 나오며, 큰 파괴가 칼데아인들의 땅으로부터 나오나니
51:54 오 {주}여, 보시옵소서.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며 내 애가 타고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뒤집혔나이다. 내가 극심히 반역하였으므로 밖에서는 칼이 앗아가고 집에서는 죽음 같은 것이 있나이다.
51:54 바벨론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갈대아인의 땅에 큰 파멸의 소리로다
51:55 이는 주께서 바빌론을 파괴하심으로 그녀에게서 나오는 큰 소리를 멸하시니, 그녀의 파도가 큰 물결같이 노호하며 그들의 목소리의 소음이 터져나온 때라.
51:55 내가 탄식하는 것을 그들이 들었으나 나를 위로하는 자가 없고 내 모든 원수가 나의 고난을 듣고는 주께서 그렇게 행하신 것을 즐거워하나이다. 주께서 이미 부르신 그 날을 가져오시리니 그들이 나처럼 되리이다.
51:55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황폐케 하사 그 떠드는 소리를 끊으심이로다 그 대적이 많은 물의 요동함같이 요란한 소리를 발하니
51:56 이는 그 파괴자가 그녀, 곧 바빌론에 왔으므로 그녀의 용사들이 잡히고 그들의 활들 모두가 부러졌음이니, 이는 보응의 주 하나님께서 반드시 보응하실 것임이라.
51:56 그들의 모든 사악함을 주 앞에 끌어내시고 나의 모든 범죄로 인하여 주께서 내게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시옵소서. 나의 탄식이 많고 나의 마음이 활기를 잃었나이다.
51:56 곧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임함이라 그 용사들이 사로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이도다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
51:57 또 내가 그녀의 고관들과 현자들과 대장들과 치리자들과 용사들을 술취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영 잠이 들어 깨어나지 못하리라. 그의 이름이 만군의 주이신 왕이 말하노라.
51:57 어찌하여 [주]께서 친히 분노하사 구름으로 시온의 딸을 덮으시고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땅으로 던지시며 친히 분노하시는 날에 자신의 발받침을 기억하지 아니하셨는가!
51:57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 방백들과 박사들과 감독들과 관장들과 용사들로 취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영히 자고 깨지 못하리라
51:58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빌론의 넓은 성벽은 완전히 부서지고 그녀의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요 백성들과 불 속에 있는 사람들은 헛되이 수고할 것이며 그들은 지치게 되리라.
51:58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를 삼키시고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셨으며 친히 진노하사 유다의 딸의 요새들을 허물어 땅에까지 끌어내리시고 왕국과 그것의 통치자들을 더럽게 만드셨도다.
51:58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의 넓은 성벽은 온전히 무너지겠고 그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며 백성들의 수고는 헛될 것이요 민족들의 수고는 불탈 것인즉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시니라
51:59 유다 왕 시드키야 치리 제 사년에 마세야의 손자요, 네리야의 아들인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빌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명한 말이라. 이 스라야는 숙소 책임자였더라.
51:59 그분께서 친히 맹렬한 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뿔을 꺾으시며 원수 앞에서 자신의 오른손을 거두어들이시고 사방에서 삼키며 타오르는 화염 불같이 야곱을 향해 타오르셨도다.
51:59 유다 왕 시드기야 사 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씀을 명하니 스라야는 시종장이더라
51:60 예레미야가 바빌론에 임할 모든 재앙, 즉 바빌론에 대하여 기록된 이 모든 말씀들을 한 책에 그같이 기록하였더라.
51:60 그분께서 원수같이 자신의 활을 당기시며 대적같이 자신의 오른손을 들고 서서 시온의 딸의 장막에서 눈으로 보기에 아름다운 모든 것을 죽이시고 자신의 분노를 불같이 쏟으셨도다.
51:60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임할 모든 재앙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51: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바빌론에 이르거든 보고 이 모든 말씀들을 읽을지니라.
51:61 [주]께서 원수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시고 그녀의 모든 궁궐을 삼키시며 자신의 요새들을 멸하시고 유다의 딸 가운데 애곡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51: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이르되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51:62 그때 너는 말할지니 '오 주여, 주께서 이곳을 대적하여 말씀하시기를, 이곳을 차단하여 사람이나 짐승이나 아무도 그곳에 거하지 못하게 하고 영원히 황폐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51:62 그분께서 자신의 장막을 동산의 장막같이 격렬히 치워 버리시며 자신의 집회 처소들을 멸하셨도다. {주}께서 시온에서 엄숙한 명절들과 안식일들을 잊어버리게 하시며 친히 분노하시고 격노하사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51:62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 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 거하지 못하게 하고 영영히 황폐케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51:63 네가 이 책을 읽기를 마치면 책에다 돌을 매어 유프라테스 가운데다 던지고
51:63 [주]께서 자신의 제단을 버리시고 자신의 성소를 몹시 싫어하사 그녀의 궁궐들의 벽을 원수의 손에 넘겨주시매 그들이 {주}의 집에서 엄숙한 명절에 하듯 소리를 질렀도다.
51:63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며
51:64 너는 말하기를 '바빌론이 이같이 가라앉아 내가 그녀에게 내릴 재앙으로부터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지치게 되리라.' 하라." 하더라. 예레미야의 말들이 여기까지라.
51:64 {주}께서 시온의 딸의 성벽을 무너뜨리기로 작정하사 줄을 잡아당기시고 무너뜨리는 일에서 자신의 손을 거두지 아니하셨나니 그러므로 그분께서 보루와 성벽으로 하여금 통곡하게 하시매 그들이 함께 쇠하였으며
51: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마치니라
51:1 시드기야가 통치하기 시작할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더라. 그가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립나의 예레미야의 딸 하무달이더라.
51: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멸망시키는 자의 마음을 일으켜 바벨론을 치고 또 나를 대적하는 자 중에 처하는 자를 치되
51:2 키질하는 자를 바빌론에 보내어 그녀를 키질하여 그 땅을 비우게 하리니, 이는 고난의 날에 그들이 주위에서 그녀를 칠 것임이라.
51:2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이 행한 모든 것에 따라 {주}의 눈에 악한 것을 행하니라.
51:2 내가 타국인을 바벨론에 보내어 키질하여 그 땅을 비게 하리니 재앙의 날에 그를 에워 치리로다
51:3 활쏘는 자와 갑옷을 입고 자신을 높이는 자를 향하여 활쏘는 자는 자기 활을 당길지니라. 너희는 그녀의 청년들을 아끼지 말며 너희는 그녀의 모든 군대를 완전히 멸하라.
51:3 예루살렘과 유다에 대한 {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마침내 그분께서 그들을 자신 앞에서 쫓아내실 때가 이르렀더니 이때에 시드기야가 바빌론 왕을 배반하니라.
51:3 활을 당기는 자를 향하며 갑주를 갖추고 선 자를 향하여 쏘는 자는 그 활을 당길 것이라 그 청년들을 아끼지 말며 그 군대를 진멸하라
51:4 죽임 당한 자가 칼데아인들의 땅에서 이같이 쓰러질 것이요 찔림을 당한 자들은 길가에서 쓰러지리라.
51:4 시드기야의 통치 제구년 시월 곧 그 달 십일에 바빌론 왕 느부갓레살이 자기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와서 예루살렘을 향해 진을 치고 그것을 치려고 사방으로 요새들을 쌓으매
51:4 무리가 갈대아인의 땅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질 것이요 그 거리에서 찔림을 당한 자가 엎드러지리라 하시도다
51:5 이는 그들의 땅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거슬러 죄로 가득 찼을지라도 이스라엘이나 그의 하나님, 만군의 주의 유다는 버림받지 아니하였음이라.
51:5 이에 그 도시가 시드기야 왕의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으며
51:5 대저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거역하므로 죄과가 땅에 가득하나 그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에게 버림을 입지 아니하였나니
51:6 바빌론 가운데서 도피하여 각인은 자기 혼을 구원하라. 그녀의 죄악에서 끊어지지 말지니, 이는 이것이 주의 복수의 때임이라. 그녀에게 보응하시리라.
51:6 사월 곧 그 달 구일에 그 도시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의 백성을 위한 빵이 없더라.
51:6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여 나와서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 그의 죄악으로 인하여 끊침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보수의 때니 그에게 보복하시리라
51:7 바빌론은 주의 손에 있는 금잔으로 온 땅을 취하게 하였도다. 민족들이 그녀의 포도주로 취하였으므로 그 민족들이 미쳤도다.
51:7 그때에 그 도시가 함락되매 모든 군사가 밤에 도시에서 나가 두 성벽 사이에 있던 성문 길 곧 왕의 동산 옆에 있던 길을 따라 도망하였고 (이제 갈대아 사람들이 사방에서 그 도시를 에워쌌으므로) 그들이 평야 길로 가니라.
51:7 바벨론은 여호와의 수중의 온 세계로 취케 하는 금잔이라 열방이 그 포도주를 마시고 인하여 미쳤도다
51:8 바빌론이 갑자기 쓰러져서 멸망하였으니 그녀를 위하여 애곡하라. 그녀의 아픔을 위해 향유을 쓰라. 그렇게 하면 그녀가 나을 수도 있으리라.
51:8 그러나 갈대아 사람들의 군대가 왕을 쫓아가 여리고 평야에서 시드기야를 따라잡으매 그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지니라.
51:8 바벨론이 졸지에 넘어져 파멸되니 이로 인하여 울라 그 창상을 인하여 유향을 구하라 혹 나으리로다
51:9 우리가 바빌론을 치유하였으면 하였으나 그녀는 치유되지 아니하였도다. 그녀를 버리고 우리 각자는 자기 본토로 돌아가자. 이는 그녀의 심판이 하늘까지 미치고 창공에까지 올려졌음이라.
51:9 그때에 그들이 왕을 잡아 하맛 땅의 리블라에 있던 바빌론 왕에게 끌고 가매 그 왕이 그를 심판하니라.
51:9 우리가 바벨론을 치료하려 하여도 낫지 아니한즉 버리고 각기 고토로 돌아가자 그 화가 하늘에 미쳤고 궁창에 달하였음이로다
51:10 주께서 우리의 의를 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주 우리의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라.
51:10 바빌론 왕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또 리블라에서 유다의 모든 통치자를 죽이니라.
51:10 여호와께서 우리 의를 드러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51:11 화살들을 갈고 방패들을 모으라. 주께서 메데인들의 왕들의 영을 일으키셨으니 그의 계획이 바빌론을 대적하심이요, 그를 멸망시키려 하심이라. 이는 그것이 주의 복수요 그의 성전의 복수임이라.
51:11 그때에 그가 시드기야의 눈을 빼고 바빌론 왕이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빌론으로 끌고 가서 그가 죽는 날까지 감옥에 가두니라.
51:11 화살을 갈며 방패를 굳게 잡으라 여호와께서 메대 왕들의 마음을 격발하사 바벨론을 멸하기로 뜻하시나니 이는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곧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이라
51:12 바빌론의 성벽 위에 깃발을 세우라. 튼튼하게 감시하며 파수꾼들을 세우고 복병을 예비할지니, 이는 주께서 바빌론의 거민들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계획하시고 행하셨음이라.
51:12 이제 바빌론 왕 느부갓레살의 제십구년 오월 곧 그 달 십일에 바빌론 왕을 섬기던 호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으로 들어와
51:12 바벨론 성벽을 향하여 기를 세우고 튼튼히 지키며 파수꾼을 세우며 복병을 베풀어 방비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 거민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경영하시고 행하심이로다
51:13 너, 오 많은 물들 위에 거하고 재물이 풍부한 자야, 네 끝이 이르렀고 네 탐욕의 분량도 그러하니라.
51:13 {주}의 집과 왕의 집을 불태우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과 위대한 자들의 모든 집을 불태우며
51:13 많은 물가에 거하여 재물이 많은 자여 네 탐람의 한정, 네 결국이 이르렀도다
51:14 만군의 주께서 스스로 맹세하여 말씀하시니라. 내가 반드시 풀쐐기로 하듯이 너를 사람들로 채우리니 그들이 너를 향하여 소리를 높이리라.
51:14 또 호위대장과 함께한 갈대아 사람들의 온 군대가 예루살렘의 모든 성벽을 사방에서 허니라.
51: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로 맹세하시되 내가 진실로 사람을 황충같이 네게 가득히 하리니 그들이 너를 향하여 소리를 높이리라 하시도다
51:15 주께서 그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상을 세우셨으며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도다.
51:15 그때에 호위대장 느부사라단이 백성의 가난한 자들 가운데 얼마와 도시에 남아 있던 백성 중의 남은 자들과 떨어져 나가서 바빌론 왕에게 항복한 자들과 무리의 남은 자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가니라.
51:15 여호와께서 그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51:16 그가 그의 음성을 내시니 하늘들에는 많은 물들이 있으며 또 그는 땅끝들로부터 수증기가 오르게 하셨으며 비로 번개를 만드시고 그의 보고에서 바람을 끌어내시도다.
51:16 그러나 호위대장 느부사라단이 그 땅의 가난한 자들 가운데 얼마를 남겨 두어 포도원을 가꾸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51:16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51:17 모든 사람이 자기 지식으로 우둔하며, 모든 주물장이가 새긴 형상으로 수치를 당하니, 이는 그의 부어 만든 형상이 거짓되고 그것들 속에는 호흡이 없음이라.
51:17 또한 갈대아 사람들이 {주}의 집의 놋 기둥들과 받침대들과 {주}의 집의 놋 바다를 부수어 그것들의 놋을 다 바빌론으로 가져가고
51:17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만든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51:18 그것들은 헛된 것이요 잘못 만들어진 것들이라. 그들의 감찰의 때에 그들이 멸망하리라.
51:18 또 큰 솥들과 부삽들과 심지 자르는 기구들과 대접들과 숟가락들과 그들이 섬길 때 쓰던 모든 놋그릇을 가져갔더라.
51:18 그것들은 헛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
51:19 야곱의 분깃은 그들과 같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만물의 조성자시요 이스라엘은 그의 유업의 막대기임이라. 만군의 주가 그의 이름이라.
51:19 호위대장이 또 대야들과 불 옮기는 그릇들과 대접들과 큰 솥들과 등잔대들과 숟가락들과 잔들을 가져가되 금으로 된 것은 금으로 은으로 된 것은 은으로 가져가고
51:19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 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51:20 너는 나의 전쟁 도끼요 전쟁의 무기라. 내가 너와 더불어 민족들을 산산조각 내며 내가 너와 더불어 왕국들을 멸하리라.
51:20 또 솔로몬 왕이 {주}의 집에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및 받침대들 밑에 있던 열두 마리 놋 황소를 취하였는데 이 모든 기구의 놋은 무게를 헤아릴 수 없었더라.
51:2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의 철퇴 곧 병기라 내가 너로 열방을 파하며 너로 국가들을 멸하며
51:21 내가 너와 더불어 말과 그 탄 자를 산산조각 내며 내가 너와 더불어 병거와 그 탄 자를 산산조각 내리라.
51:21 그 기둥들로 말하건대 한 기둥의 높이가 십팔 큐빗이요, 십이 큐빗 되는 띠가 기둥을 둘렀으며 그것의 두께는 네 손가락 두께요, 그것은 속이 비었더라.
51:21 내가 너로 말과 그 탄 자를 부수며 너로 병거와 그 탄 자를 부수며
51:22 내가 또 너와 더불어 남자와 여자를 산산조각 내며 내가 너와 더불어 늙은 자와 어린 자를 산산조각 낼 것이요 내가 너와 더불어 청년과 소녀를 산산조각 내리라.
51:22 그것 위에는 놋 기둥머리가 있었고 기둥머리들 사면에 있던 그물과 석류들과 함께 기둥머리의 높이는 오 큐빗이었으며 그것들은 다 놋이더라. 또 두 번째 기둥과 석류들도 이것들과 같았으니
51:22 너로 남자와 여자를 부수며 너로 노년과 유년을 부수며 너로 청년과 처녀를 부수며
51:23 내가 또 너와 더불어 목자와 그의 양떼를 산산조각 내며, 내가 너와 더불어 농부와 그의 소의 멍에를 산산조각 낼 것이요, 내가 너와 더불어 대장들과 치리자들을 산산조각 내리라.
51:23 한 쪽에 석류 아흔여섯 개가 있었으며 그물 위에 있던 석류는 사방으로 모두 백 개더라.
51:23 너로 목자와 그 양 떼를 부수며 너로 농부와 그 멍엣소를 부수며 너로 방백들과 두령들을 부수리로다
51:24 그들이 너희 목전 시온에서 행했던 그들의 모든 악을 내가 바빌론과 칼데아의 모든 거민들에게 갚아 주리라. 주가 말하노라.
51:24 호위대장이 수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문지기 세 사람을 붙잡고
51:24 그들이 너희 목전에 시온에서 모든 악을 행한 대로 내가 바벨론과 갈대아 모든 거민에게 갚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1:25 주가 말하노라. 온 땅을 멸하는, 오 파괴시키는 산아,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내가 네게 내 손을 펴서 너를 바위들로부터 굴러 내리고 너를 불탄 산이 되게 하리라.
51:25 또 군사들에 대한 책무를 맡은 내시 한 사람과 또 왕과 가까운 사람들 가운데 도시에서 발견한 일곱 사람과 또 그 땅의 백성을 징집하던 군대의 총서기관 한 사람과 도시의 한가운데서 발견한 그 땅의 백성 육십 명을 도시에서 붙잡으니라.
51:2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51:26 그리하면 사람들이 네게서 모퉁이 돌이나 기초를 놓을 돌을 취하지 아니할 것이며 너는 영원히 황폐하게 되리라. 주가 말하노라.
51:26 이에 호위대장 느부사라단이 그들을 붙잡아 리블라에 있던 바빌론 왕에게로 나아가매
51:26 사람이 네게서 집 모퉁이 돌이나 기촛돌을 취하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영영히 황무지가 될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1:27 너희는 그 땅에 깃발을 세우라. 민족들 가운데서 나팔을 불라. 그녀를 대적하여 민족들을 예비시키라. 그녀를 대적하여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크나스의 왕국들을 불러 모으고 그녀를 대적하여 대장을 임명하라. 마치 사나운 풀쐐기들같이 그 말들을 올라오게 하라.
51:27 바빌론 왕이 하맛 땅의 리블라에서 그들을 쳐서 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포로로 사로잡혀 가서 자기의 본토를 떠났더라.
51:27 땅에 기를 세우며 열방 중에 나팔을 불어서 열국을 예비시켜 그를 치며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 나라를 불러모아 그를 치며 대장을 세우고 그를 치되 사나운 황충같이 그 말들을 몰아오게 하라
51:28 그녀를 대적하여 메데인들의 왕들과 그 대장들과 그 치리자들과 그가 통치하는 모든 땅과 함께 민족들을 예비하라.
51:28 느부갓레살이 포로로 끌어간 백성이 이러하니 제칠년에 유대인 삼천이십삼 명이요,
51:28 열국 곧 메대인의 왕들과 그 방백들과 그 모든 두령과 그 관할하는 모든 땅을 예비시켜 그를 치게 하라
51:29 그 땅이 떨며 슬퍼하리니, 이는 주의 여러 가지 의도가 바빌론을 대적하여 실행될 것이며 바빌론의 땅을 황폐하게 하여 거민이 없게 할 것임이라.
51:29 느부갓레살의 제십팔년에 그가 예루살렘에서 팔백삼십이 명을 포로로 사로잡아 갔으며
51:29 땅이 진동하며 고통하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바벨론을 쳐서 그 땅으로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할 경영이 섰음이라
51:30 바빌론의 용사들은 싸우는 것을 그치고 자기들의 요새들에 머무르며 그들의 힘이 쇠잔하여 여인들같이 되었도다. 그들이 그녀의 거처들을 불태웠고 그녀의 빗장들은 부러졌도다.
51:30 느부갓레살의 제이십삼년에 호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유대인 칠백사십오 명을 포로로 사로잡아 갔으니 그 모든 사람이 사천육백 명이었더라.
51:30 바벨론의 용사는 싸움을 그치고 그 요새에 머무르나 기력이 쇠하여 여인같이 되며 그 거처는 불타고 그 문빗장은 부러졌으며
51:31 한 전령이 달려가 다른 전령을 만나고, 한 사자가 다른 사자를 만나서 바빌론 왕에게 그의 성읍이 끝에까지 함락되었음을 고할 것이니
51:31 유다 왕 여호야긴이 포로로 잡혀간 지 삼십칠년째 되는 해 곧 바빌론 왕 에빌므로닥의 통치 제일년이 되는 해 십이월 즉 그 달 이십오일에 그가 유다 왕 여호야긴의 머리를 들게 하며 그를 감옥에서 나오게 하고
51:31 보발군이 달려 만나고 사자가 달려 만나서 바벨론 왕에게 고하기를 그 성읍 사방이 함락되었으며
51:32 "통로들은 막혔고 그들이 갈대들을 불로 살랐으며 전사들은 두려워하더이다." 하리라.
51:32 그에게 친절하게 말하며 그의 왕좌를 자기와 함께 바빌론에 있던 왕들의 왕좌보다 높이 두고
51:32 모든 나루는 빼앗겼으며 갈밭이 불탔으며 군사들이 두려워하더이다 하리라
51:33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바빌론의 딸은 타작마당 같으니, 이제 그녀를 타작할 때라 잠시 후면 그녀의 수확의 때가 오리라.
51:33 그가 입은 죄수의 의복을 갈아입히니 그가 평생토록 항상 그 앞에서 빵을 먹었더라.
51:3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딸 바벨론은 때가 이른 타작마당과 같은지라 미구에 추수 때가 이르리라 하시도다
51:34 "바빌론 왕 느부캇넷살이 나를 삼켰으며 나를 짓밟았으며 나를 빈 그릇이 되게 하였으며, 그가 용처럼 나를 삼켰으며 그가 나의 맛있는 것들로 그의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느니라.
51:34 또 그의 음식으로 말하건대 바빌론 왕이 계속해서 그에게 음식을 주되 그가 죽을 때까지 일정량을 그의 평생토록 날마다 주었더라.
51:34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나로 빈 그릇이 되게 하며 용같이 나를 삼키며 나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으니
51:35 나에게와 나의 육체에 행했던 폭력이 바빌론에게 돌아가라."고 시온의 거민이 말할 것이요, "내 피가 칼데아의 거민들에게 돌아가라."고 예루살렘이 말하리라.
51:35 사람이 가득하던 도시가 어찌하여 외로이 앉았는가! 그녀가 어찌하여 과부같이 되었는가! 민족들 가운데서 큰 자로 지내며 지방들 가운데서 공주로 지내던 그녀가 어찌하여 속국이 되었는가!
51:35 나와 내 육체에 대한 잔학이 바벨론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시온 거민이 말할 것이요 내 피 흘린 죄가 갈대아 거민에게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예루살렘이 말하리라
51:36 그러므로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너의 소송을 맡아서 너를 위하여 보복하리니 내가 그녀의 바다를 말리고 그녀의 샘을 말리리라.
51:36 그녀가 밤에 심히 울매 그녀의 눈물이 뺨에 흐르는도다. 그녀의 사랑하는 자들 가운데 그녀를 위로하는 자가 그녀에게 없으며 그녀의 친구들도 다 그녀를 배반하고 그녀의 원수가 되었도다.
51:3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네 송사를 듣고 너를 위하여 보수하여 그 바다를 말리며 그 샘을 말리리니
51:37 그러면 바빌론이 무더기가 되어서 용들의 거처가 될 것이요, 한 명의 거민도 없이 놀람과 경멸거리가 되리라.
51:37 유다는 고난과 심한 노동으로 인하여 포로가 되어 갔나니 그녀가 이교도들 가운데 거하며 안식을 얻지 못하는도다. 그녀를 핍박하는 모든 자들이 협곡들 사이에서 그녀를 따라잡았도다.
51:37 바벨론이 황폐한 무더기가 되어서 시랑의 거처와 놀람과 치솟거리가 되고 거민이 없으리라
51:38 그들은 사자들과 같이 다같이 포효하며 그들은 사자 새끼들같이 소리지르리라.
51:38 아무도 엄숙한 명절들에 올라오지 아니하므로 시온의 길들이 애곡하는도다. 그녀의 성문들이 다 황폐하며 그녀의 제사장들이 탄식하고 그녀의 처녀들은 고난을 당하나니 그녀가 비참한 가운데 있도다.
51:38 그들이 다 사자같이 소리하며 어린 사자같이 부르짖으며
51:39 그들이 열기가 오르면 내가 그들에게 연회를 베풀고 그들을 취하게 하리니, 그러면 그들이 기뻐하다가 영영 잠이 들어 깨어나지 못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51:39 그녀의 대적들이 우두머리가 되고 그녀의 원수들이 형통하니 이는 그녀의 많은 범죄로 인하여 {주}께서 그녀를 괴롭게 하셨기 때문이라. 그녀의 자녀들이 원수 앞에서 포로가 되어 갔도다.
51:39 열정이 일어날 때에 내가 연회를 베풀고 그들로 취하여 기뻐하다가 영영히 잠들어 깨지 못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1:40 내가 숫염소들과 함께 한 숫양같이, 도살장으로 가는 양들과 같이 그들을 데려오리라.
51:40 시온의 딸의 아름다움이 다 그녀를 떠났으며 그녀의 통치자들은 풀밭을 찾지 못하는 수사슴같이 되어 뒤쫓는 자 앞에서 힘없이 나아갔도다.
51:40 내가 그들을 끌어내려서 어린 양과 숫양과 숫염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게 하리라
51:41 어찌하여 세삭이 함락되었는고! 어찌하여 온 땅의 칭송이 놀라게 되었는고! 어찌하여 바빌론이 민족들 가운데서 놀람이 되었는고!
51:41 예루살렘이 자기의 고난과 불행을 당하던 날에 곧 그녀의 백성이 원수의 손에 넘어가고 아무도 그녀를 돕지 아니하며 대적들도 그녀를 보고 그녀의 안식일들을 조롱하던 때에 자기가 옛날에 가졌던바 자기의 기뻐하던 모든 것을 기억하였도다.
51:41 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 온 세상의 칭찬받는 성이 빼앗겼도다 슬프다 바벨론이 열방 중에 황폐하였도다
51:42 바다가 바빌론 위로 올라오니 그녀가 많은 파도로 덮혔도다.
51:42 예루살렘이 심하게 죄를 지었으므로 옮겨졌도다. 그녀를 귀히 여기던 모든 자들이 그녀의 벌거벗음을 보았으므로 그녀를 멸시하는도다. 참으로 그녀가 탄식하며 뒤로 물러가는도다.
51:42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 그 많은 파도가 그것에 덮혔도다
51:43 그녀의 성읍들은 폐허이고 마른 땅과 광야이며, 땅에는 사람이 살지 않고 거기로 지나는 사람의 아들은 아무도 없도다.
51:43 그녀의 더러움이 그녀의 옷자락 속에 있건마는 그녀가 자기의 마지막 끝을 기억하지 아니하는도다. 그러므로 그녀가 놀랍도록 낮아졌으나 그녀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오 {주}여, 원수가 자기를 크게 높였사오니 나의 고난을 보시옵소서.
51:43 그 성읍들은 황폐하여 마른 땅과 사막과 거민이 없는 땅이 되었으니 그리로 지나가는 인자가 없도다
51:44 또 내가 바빌론에서 벨을 벌하고 그가 삼킨 것을 그의 입에서 끌어 내리니 민족들이 더이상 그에게로 함께 흘러 들어가지 아니할 것이요, 정녕, 바빌론 성벽은 무너지리라.
51:44 대적이 자기 손을 내밀어 그녀의 기뻐하던 모든 것 위에 두었나니 주께서 이교도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이 주의 회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셨사온대 그들이 자기의 성소에 들어온 것을 그녀가 보았나이다.
51:44 내가 벨을 바벨론에서 벌하고 그 삼킨 것을 그 입에서 끌어내리니 열방이 다시는 그에게로 흘러가지 아니하겠고 바벨론 성벽은 무너지리로다
51: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녀 가운데서 나오라. 너희 각자는 주의 맹렬한 진노로부터 자기 혼을 구해 내라.
51:45 그녀의 모든 백성이 탄식하고 빵을 구하며 혼을 소생시킬 음식을 얻으려고 자기들의 기뻐하던 것들을 내주었나이다. 오 {주}여, 보시고 깊이 생각하소서. 내가 비천하게 되었나이다.
51:45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나 여호와의 진노에서 스스로 구원하라
51:46 너희 마음을 나약하지 않게 하고 너희는 그 땅에서 듣게 될 소문을 두려워 말라. 소문은 이 해에도 오고, 그 후 다른 해에도 소문은 오며, 그 땅에 폭력이 있을 것이니 치리자가 치리자를 대적하여 싸우리라.
51:46 지나가는 너희 모든 사람들아, 그 일이 너희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냐? 내가 당한 슬픔 같은 슬픔이 있는지 보고 또 살펴보라. {주}께서 친히 맹렬히 분노하신 날에 슬픔으로 나를 괴롭게 하셨도다.
51:46 너희 마음을 겁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풍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풍설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경내에는 강포함이 있어 관원끼리 서로 치리라
51:47 그러므로, 보라, 그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바빌론의 새긴 형상을 심판할 것이라. 그러면 그녀의 온 땅이 수치를 당할 것이며 그녀의 모든 살해된 자들이 그녀 가운데 쓰러지리라.
51:47 그분께서 위로부터 내 뼈들에 불을 보내사 그것이 그것들을 이기게 하셨도다. 그분께서 내 발을 노리고 그물을 치사 나를 돌아서게 하시며 종일토록 나를 황폐하게 하시고 기진하게 하셨으며
51:47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조각한 신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살륙당한 모든 자가 그 가운데 엎드러질 것이며
51:48 그러면 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바빌론 때문에 노래하리니, 이는 파괴시키는 자들이 북쪽으로부터 그녀에게 옴이라. 주가 말하노라.
51:48 내 범죄들의 멍에를 자신의 손으로 묶으시고 그것들을 고리로 엮으사 내 목에 올리셨도다. [주]께서 내 힘을 쇠하게 하시고 나를 그들의 손에 넘겨주셨으므로 내가 그들을 피하여 능히 일어서지 못하는도다.
51:48 하늘과 땅과 그 중의 모든 것이 바벨론을 인하여 기뻐 노래하리니 이는 파멸시키는 자가 북방에서 그에게 옴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1:49 바빌론이 이스라엘의 살해된 자를 쓰러뜨림같이, 바빌론에서도 온 땅의 살해된 자들이 그같이 쓰러지리라.
51:49 [주]께서 내 한가운데서 내 모든 용사를 발아래 밟으시며 나를 치려고 무리를 부르사 내 젊은이들을 짓밟으셨나니 [주]께서 처녀 곧 유다의 딸을 포도즙 틀에서 밟듯 밟으셨도다.
51:49 바벨론이 이스라엘 사람을 살륙하여 엎드러뜨림같이 온 땅 사람이 바벨론에서 살륙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 하시도다
51:50 칼을 피한 너희는 멀리 가라, 가만히 서 있지 말라. 멀리에서 주를 기억하며 예루살렘을 네 생각 속에 둘지니라.
51:50 이 일들로 인하여 내가 우나니 내 혼을 소생시킬 위로자가 내게서 멀리 계시므로 내 눈에서 곧 내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는도다. 원수가 이겼으므로 내 자녀들이 황폐하게 되었도다.
51:50 칼을 면한 자들이여 서지 말라 행하라 원방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51:51 우리가 책망을 들었기에 수치를 당하였으며 부끄러움이 우리의 얼굴을 덮었으니 이는 타국인들이 주의 집의 성소들에 들어왔음이라.
51:51 시온이 자기 손을 펴나 그녀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주}께서 야곱에 관하여 명령하사 그의 대적들이 그를 에워싸게 하셨으므로 예루살렘이 그들 가운데서 생리하는 여인같이 되었도다.
51:51 이방인이 여호와의 집 성소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책망을 들으며 수치를 당하여 부끄러움이 우리 얼굴에 덮였느니라
51:52 주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보라, 그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그녀의 새긴 형상들을 심판하리라. 부상당한 자들이 그녀의 온 땅에 걸쳐 신음하리라.
51:52 {주}께서는 의로우시도다. 내가 그분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 모든 백성이여, 청하건대 듣고 나의 슬픔을 보라. 나의 처녀들과 나의 청년들이 포로가 되어 갔도다.
51:5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조각한 신상을 벌할 것이라 상함을 입은 자들이 그 땅에서 신음하리라
51:53 바빌론이 하늘까지 높아진다 해도, 그녀가 자기 힘 높이를 보강한다 해도, 내게서 파괴시키는 자들이 그녀에게로 가리라. 주가 말하노라.
51:53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들을 불렀으나 그들이 나를 속였으며 나의 제사장들과 나의 장로들이 자기 혼을 소생시킬 양식을 구하다가 도시 안에서 숨을 거두었도다.
51:53 가령 바벨론이 하늘까지 솟아오른다 하자 그 성을 높이어 견고히 한다 하자 멸망시킬 자가 내게서부터 그들에게 임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1:54 울부짖는 소리가 바빌론으로부터 나오며, 큰 파괴가 칼데아인들의 땅으로부터 나오나니
51:54 오 {주}여, 보시옵소서.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며 내 애가 타고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뒤집혔나이다. 내가 극심히 반역하였으므로 밖에서는 칼이 앗아가고 집에서는 죽음 같은 것이 있나이다.
51:54 바벨론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갈대아인의 땅에 큰 파멸의 소리로다
51:55 이는 주께서 바빌론을 파괴하심으로 그녀에게서 나오는 큰 소리를 멸하시니, 그녀의 파도가 큰 물결같이 노호하며 그들의 목소리의 소음이 터져나온 때라.
51:55 내가 탄식하는 것을 그들이 들었으나 나를 위로하는 자가 없고 내 모든 원수가 나의 고난을 듣고는 주께서 그렇게 행하신 것을 즐거워하나이다. 주께서 이미 부르신 그 날을 가져오시리니 그들이 나처럼 되리이다.
51:55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황폐케 하사 그 떠드는 소리를 끊으심이로다 그 대적이 많은 물의 요동함같이 요란한 소리를 발하니
51:56 이는 그 파괴자가 그녀, 곧 바빌론에 왔으므로 그녀의 용사들이 잡히고 그들의 활들 모두가 부러졌음이니, 이는 보응의 주 하나님께서 반드시 보응하실 것임이라.
51:56 그들의 모든 사악함을 주 앞에 끌어내시고 나의 모든 범죄로 인하여 주께서 내게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시옵소서. 나의 탄식이 많고 나의 마음이 활기를 잃었나이다.
51:56 곧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임함이라 그 용사들이 사로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이도다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
51:57 또 내가 그녀의 고관들과 현자들과 대장들과 치리자들과 용사들을 술취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영 잠이 들어 깨어나지 못하리라. 그의 이름이 만군의 주이신 왕이 말하노라.
51:57 어찌하여 [주]께서 친히 분노하사 구름으로 시온의 딸을 덮으시고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땅으로 던지시며 친히 분노하시는 날에 자신의 발받침을 기억하지 아니하셨는가!
51:57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 방백들과 박사들과 감독들과 관장들과 용사들로 취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영히 자고 깨지 못하리라
51:58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빌론의 넓은 성벽은 완전히 부서지고 그녀의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요 백성들과 불 속에 있는 사람들은 헛되이 수고할 것이며 그들은 지치게 되리라.
51:58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를 삼키시고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셨으며 친히 진노하사 유다의 딸의 요새들을 허물어 땅에까지 끌어내리시고 왕국과 그것의 통치자들을 더럽게 만드셨도다.
51:58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의 넓은 성벽은 온전히 무너지겠고 그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며 백성들의 수고는 헛될 것이요 민족들의 수고는 불탈 것인즉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시니라
51:59 유다 왕 시드키야 치리 제 사년에 마세야의 손자요, 네리야의 아들인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빌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명한 말이라. 이 스라야는 숙소 책임자였더라.
51:59 그분께서 친히 맹렬한 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뿔을 꺾으시며 원수 앞에서 자신의 오른손을 거두어들이시고 사방에서 삼키며 타오르는 화염 불같이 야곱을 향해 타오르셨도다.
51:59 유다 왕 시드기야 사 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가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씀을 명하니 스라야는 시종장이더라
51:60 예레미야가 바빌론에 임할 모든 재앙, 즉 바빌론에 대하여 기록된 이 모든 말씀들을 한 책에 그같이 기록하였더라.
51:60 그분께서 원수같이 자신의 활을 당기시며 대적같이 자신의 오른손을 들고 서서 시온의 딸의 장막에서 눈으로 보기에 아름다운 모든 것을 죽이시고 자신의 분노를 불같이 쏟으셨도다.
51:60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임할 모든 재앙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51: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바빌론에 이르거든 보고 이 모든 말씀들을 읽을지니라.
51:61 [주]께서 원수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시고 그녀의 모든 궁궐을 삼키시며 자신의 요새들을 멸하시고 유다의 딸 가운데 애곡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51: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이르되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51:62 그때 너는 말할지니 '오 주여, 주께서 이곳을 대적하여 말씀하시기를, 이곳을 차단하여 사람이나 짐승이나 아무도 그곳에 거하지 못하게 하고 영원히 황폐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51:62 그분께서 자신의 장막을 동산의 장막같이 격렬히 치워 버리시며 자신의 집회 처소들을 멸하셨도다. {주}께서 시온에서 엄숙한 명절들과 안식일들을 잊어버리게 하시며 친히 분노하시고 격노하사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51:62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 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 거하지 못하게 하고 영영히 황폐케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51:63 네가 이 책을 읽기를 마치면 책에다 돌을 매어 유프라테스 가운데다 던지고
51:63 [주]께서 자신의 제단을 버리시고 자신의 성소를 몹시 싫어하사 그녀의 궁궐들의 벽을 원수의 손에 넘겨주시매 그들이 {주}의 집에서 엄숙한 명절에 하듯 소리를 질렀도다.
51:63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며
51:64 너는 말하기를 '바빌론이 이같이 가라앉아 내가 그녀에게 내릴 재앙으로부터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지치게 되리라.' 하라." 하더라. 예레미야의 말들이 여기까지라.
51:64 {주}께서 시온의 딸의 성벽을 무너뜨리기로 작정하사 줄을 잡아당기시고 무너뜨리는 일에서 자신의 손을 거두지 아니하셨나니 그러므로 그분께서 보루와 성벽으로 하여금 통곡하게 하시매 그들이 함께 쇠하였으며
51: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마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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