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14: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14:3 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14:1 לַמְנַצֵּחַ לְדָוִד אָמַר נָבָל בְּלִבֹּו אֵין אֱלֹהִים הִשְׁחִיתוּ הִתְעִיבוּ עֲלִילָה אֵין עֹשֵׂה־טֹוב׃
14:2 יְהוָה מִשָּׁמַיִם הִשְׁקִיף עַל־בְּנֵי־אָדָם לִרְאֹות הֲיֵשׁ מַשְׂכִּיל דֹּרֵשׁ אֶת־אֱלֹהִים׃
14:3 הַכֹּל סָר יַחְדָּו נֶאֱלָחוּ אֵין עֹשֵׂה־טֹוב אֵין גַּם־אֶחָד׃

 

이 시편의 저자는 다윗으로 나와 있다. 다윗은 한 마디로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 한다고 말한다.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은 잠언에서 말한다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יִרְאַת יְהוָה רֵאשִׁית דָּעַת חָכְמָה וּמוּסָר אֱוִילִים בָּזוּ׃ ף" (잠언 1장 7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인데, 어리석은 자는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고 한다. 그러기에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없는 마음이 부패했기 때문에 그 행위가 가증하고, 선을 행할 수가 없다. 

 

다윗은 2절에서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혹시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 살펴 보신다고 말하고 3절에서는 모두 다 치우쳐서 더러운 자가 되어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사람이 정직하고 바른 길을 걷을 수가 없기 때문에 자기 욕심을 따라 기울어지고 선을 행할 수가 없다. 

 

로마 3장에서도 말하고 있다.

 

로마서 3장 10-12절

3:10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3: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3:12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3:10 καθὼς γέγραπται ὅτι οὐκ ἔστιν δίκαιος οὐδὲ εἷς,
3:11 οὐκ ἔστιν ὁ συνίων, οὐκ ἔστιν ὁ ἐκζητῶν τὸν θεόν.
3:12 πάντες ἐξέκλιναν ἅμα ἠχρεώθησαν· οὐκ ἔστιν ὁ ποιῶν χρηστότητα, [οὐκ ἔστιν] ἕως ἑνός.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기 마음에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결국 로마서 1장에서 바울이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 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다 (로마서 1장 24절)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다(로마서 1장 26절)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다 (로마서 1장 28절)

 

결국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하고 파멸에 빠져 고통을 겪게 된다. 

 

인생들아!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반드시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