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2 한없이 높으신 분, 하나님께 살려 달라 부르짖사오니 내게 필요한 것 일일이 다 주시는 주께 울부짖사오니
57:3 하늘에서 도움 주시어 이 몸을 건지소서. 나를 못잡아 먹어 안달 부리는 저것들을 웃음거리가 되게 하소서. (셀라)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신실함을 보여주소서.
57:4 이 몸은 원수들에게 에워싸여 있습니다. 사람 고기라면 환장하는 저 사자같은 원수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저들은 날카로운 창과 화살같은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거립니다. 저들은 폐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칼날 같은 혀를 널름거립니다.
57:5 하나님, 하늘에서 주님의 위엄 번쩍이게 하소서. 온 누리에 주님의 영광 환히 드리우소서.
57:6 저 원수들이 나를 잡아들이려 그물을 쳐놓았습니다. 이것이 옴쭉달싹 못하게 하려고 함정을 파놓았습니다. 그러나 저들이 그 속에 빠졌습니다. 거기에 걸려 들었습니다. (셀라)
57:7 하나님, 내 마음 이렇듯 편할 수 있을까요 ! 이렇듯 든든할 수 있을까요 ! 주께 노래 불러 드리리이다. 주께 찬양바치리이다.
57:8 ㄱ) 일어나라. 내 영혼아. 거문고야, 잠깨어라. 나 새벽을 깨우리라. (ㄱ. 8-12절은 108:2-6절과 같다)
57:9 주님이여, 뭇 백성들 있는 데서 고마워라, 주께 감사드리리이다. 수많은 나라 사람들 모여 있는 데서 주님을 찬미하리이다.
57:10 한결같이 따스한 주님의 사랑 하늘까지 사무칩니다. 아무런 걱정 없이 든든한 우리 주님 궁창까지 그 미쁘심이 이르리이다.
57:11 하나님, 하늘에서 주님의 위엄 번쩍이게 하소서. 온 누리에 주님의 영광 환히 드리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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