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히브리서 0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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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그러므로 그분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는 동안에 너희 가운데 혹 누군가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자.
4: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약속이 아직 남아 있는 동안에,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여러분 가운데서 아무도 생기지 않도록 두려운 마음으로 조심하십시오.
4:1 그러나 누구든지 원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준비해 두신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약속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가운데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4: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들이다. 그러나 들은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이 되지 못한 것은 들은 자들이 말씀을 믿음과 결합시키지 않았기때문이다.
4:2 그들이나 우리나, 기쁜 소식을 들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들은 그 말씀은 그들에게는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듣고서도, 그것을 믿음과 결합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4:2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리라는 놀라운 소식은 모세 당시의 사람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이 놀라운 소식도 그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이 믿음으로 그 소식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4:3 그러나 믿는 우리들은 그 안식에 들어간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내가 진노하여 맹세한 것처럼 '그들은 나의 안식에 결단코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 라고 하셨으나, 사실은 세상이 창조된 때부터 그분의 일들이 이루어졌다.
4:3 그러나 그 말씀을 믿은 우리는 안식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것은 d) "내가 진노하여 맹세한 것과 같이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실상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모든 일을 끝마치셨으므로, 그 때로부터는 안식이 있어 온 것입니다.
4:3 그러나 이미 하나님을 믿고 있는 우리는 그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처음 만들 때 이미 그 안식처를 마련해 두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여호와 한번 맹세하셨으니 결코 물리지 않으시리라. 너는 영원히 제사장이 되리라. 멜기세덱을 이어받아 제사장이 되리라.'

4:4 어디에선가 제칠일에 관하여 이와 같이말씀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자신의 모든 일을 쉬셨다."
4:4 일곱째 되는 날에 관하여 어디에선가 a) "하나님께서 일곱째 되는 날에는 그 모든 일을 마치고 쉬셨다" 하고 (a. 창2:2(70인역))
4:4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준비를 다 끝낸 후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일곱째 날에 계획하시던 대로 모든 일을 마치고 쉬셨다'라는 기록이 있기 때문입니다.

4:5 그런데 여기에서는 다시 "그들은 나의 안식에 결단코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4:5 또 이 곳에서는 그는 다시 b)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b. 시95:11)
4:5 그런데도 그들이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은 결코 내 안식처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하신 말씀에 기인한 것입니다.

4:6 이처럼 지금 어떤 이들에게는 그 안식에 들어갈 기회가 남아 있지만, 먼저 복음을 전해 받은 자들은 불순종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4:6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안식에 들어갈 기회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기쁜 소식을 먼저 들은 사람들은 순종치 않았으므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4:6 그러나 안식에 대한 약속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들어가도록 허용된 이들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들에게 주어진 기회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아닙니다.

4:7 그래서 이미 말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다시 어느 한 날을 오늘이라 정하시고, 오랜 시간 후에 다윗을 통하여 말씀하셨다. "오늘 너희가 그분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4:7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시 오늘이라는 어떤 날을 정하시고 이미 인용한 말씀대로, 오랜 뒤에 다윗을 시켜서 c)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c. 시95:7,8(70인역))
4:7 이제 하나님께서 그곳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주셨습니다. 그 기회가 바로 지금입니다. 첫번째 사람들이 들어가는 데 실패한 이후 오랜 세월이 지나자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시켜 이 사실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미 인용한 대로, '너희가 오늘 하나님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의 문을 닫지 말라'고 하신 말씀이 그것입니다.

4:8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다면, 하나님께서 그 뒤에 다른 날에 관하여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4:8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다고 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뒤에 다른 날이 있을 것을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4:8 여호수아의 인도로 들어간 이스라엘 땅이 안식의 터전이었다면 오랜 후에 다시 '오늘이 그곳에 들어가는 날이다'라고 말씀하실 까닭이 없습니다.

4:9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안식이 남아 있다.
4:9 그러니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안식하는 것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4:9 그러므로 완전한 안식이 아직도 하나님의 백성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4:10 이미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들을 쉬셨던 것처럼 그 들도 자기 일들을 쉬고 있다.
4:10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안식에 들어가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기 일을 마치고 쉬신 것과 같이, 그도 자기 일을 마치고 쉬는 것입니다.
4:10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그곳에 들어가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는 일을 마치고 쉬신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의 일을 마치고 쉬고 계십니다.

4: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할 것이니, 이는 누구든지 동일한 불순종의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4:11 그러므로 우리는 이 안식에 들어가도록 힘을 씁시다. 아무도 그와 같은 불순종의 본을 따르다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4:11 그러므로 우리도 이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께 불순종했기 때문에 들어가지 못한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4:12 과연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동력이 있으며 어떤 양날 선 검보다도 더 날카로워서,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해 낸다.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양날 칼보다도 날카로워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향을 가려 냅니다.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이 넘칩니다. 날이 선 칼보다도 더 날카로워 우리 마음속에 있는 생각이나 욕망까지도 가르고 그 정체를 드러내게 합니다.

4:13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는 어떤 피조물도 숨겨지지 않고, 모든 것이 벌거벗은 채로 드러나 있으니, 우리가 그분의 눈앞에서 청산해야 한다.
4:13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고, 모든 것이 그의 눈 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 놓아야 합니다.
4:13 하나님께서는 누가 어디에 가 있든지 그 사람들을 다 알고 계십니다. 살아 계신 우리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다 벌거숭이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눈앞에 숨겨질 수 있는 피조물이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언젠가는 우리도 우리 자신이 행한 모든 일들을 하나님 앞에서 낱낱이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4: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하늘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계시니, 신앙고백을 굳게 붙잡자.
4:14 <예수는 위대한 대제사장이시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늘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을 굳게 지킵시다.
4:14 그러나 하늘로 올라가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는 바로 우리를 도우실 위대한 대제사장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에 대한 신앙을 결코 저버려서는 안 됩니다.

4:15 우리에게 계신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지 못하는 분이 아니시니, 모든 면에서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으나 죄는 없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4:15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범하지 않으셨습니다.
4:15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가 당하는 이 시련을 몸소 겪으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러면서도 그분은 단 한 번도 유혹에 빠져 죄를 범하신 일이 없습니다.

4:16 그러므로 인애하심을 얻고 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은혜를 받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하게 나아가자.
4:16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갑시다. 그래서 우리는 자비를 받고, 은혜를 입어서 제때에 주시는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
4:16 그러니 우리도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그분의 자비를 입고 필요에 따라 주시는 은혜와 도우심을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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