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편지를 쓴다.
1:1 <인사> 하나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1:1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은 사랑하는 형제 디모데와 더불어 그곳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아가야에 흩어져 사는 성도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1:2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넘치는 복과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1:3 찬송하자. 그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고, 인애의 아버지이시며,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1:3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다> 온갖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아버지이시며, 자비로우신 아버지이십니다.
1:3 우리의 하나님은 얼마나 위대한 분이신지요! 그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시며 모든 자비의 근원이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고통과 환난을 당할 때 말로 다할 수 없는 위로와 격려를 주십니다. 왜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그것은 다른 사람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 동정과 격려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것처럼 우리도 도움과 위로를 그들에게 베풀 수 있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1:4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으로서,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 모든 환난 가운데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는 분이시다.
1:4 우리가 온갖 환난을 당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로하셔서 온갖 환난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1:4 (3절에 포함되어 있음)
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치는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친다.
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과 같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는 위로도 우리에게 넘칩니다.
1:5 여러분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서 고난을 당하면 당할수록 그리스도께 받는 위로와 격려도 더 풍성하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1:6 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한 것이며,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한 것이니, 이 위로의 힘으로 우리가 당하는 고난과 똑같은 고난을 너희가 당할 때에 너희도 견디게 된다.
1:6 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며,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위로로, 여러분은 우리가 당하는 것과 똑같은 고난을 견디어 냅니다.
1:6 우리가 큰 환난을 당하는 것도 여러분이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며, 또 지금 환난을 당하고 있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는 것도 역시 여러분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이 우리와 같은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위로가 얼마나 풍성한 것인가를 기억하게 하심으로써 여러분에게 환난을 견디어 나갈 힘을 주시려는 것입니다.
1:7 너희에 대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하니, 이는 너희가 고난에 동참한 자가 된 것같이, 위로에도 동참하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1:7 우리가 여러분에게 거는 희망은 든든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고난에 함께 참여하는 것과 같이 위로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음을, 우리가 알기 때문입니다.
1:7 (6절에 포함되어 있음)
1: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에 대하여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니, 우리가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고난을 받아 살 소망까지도 끊어졌었다.
1:8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여러분이 알아 주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에 겹게 너무 짓눌려서, 살 희망마저 잃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1:8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가 아시아에서 겪은 환난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꼭 알아 두기 바랍니다. 우리는 모진 박해와 고통을 견디어 내지 못하여 끝내 살아 남을 희망조차도 잃어버리고 있었습니다.
1:9 우리가 속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느꼈으니, 이는 우리가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죽은 자들을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1:9 우리는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몸이라고 느꼈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스스로를 신뢰하지 말고, 죽은 사람을 살리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
1:9 우리는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고 우리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라는 것을 절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잘된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되자 우리를 구원하실 분도 죽은 사람을 살리실 분도 하나님임을 깨달아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10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큰 죽음의 위험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다. 또한 이후에도 건져 주시기를 우리는 소망한다.
1:10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위험한 죽음의 고비에서 우리를 건져주셨고, 지금도 건져 주십니다. 또 우리는 앞으로도 건져 주실 것이라는 희망을 하나님께 둡니다.
1:10 하나님께서는 무서운 죽음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몇 번이고 다시 우리를 건져 주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1:11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로 도와라. 이는 우리가 많은 이들이 기도로 받은 은사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드리게 하려는 것이다.
1:11 여러분도 기도로 우리에게 협력하여 주십시오. 그것은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받은 은혜의 선물을 두고, b) 우리 때문에 많은 사람이 감사를 드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b.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여러분)
1:11 여러분도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가 안전하기를 비는 여러분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분명히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보고 여러분은 더욱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이 우러날 것입니다.
1:12 우리의 자랑은 이것이다. 곧 우리 양심의 증언이니,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순수하심과 진실하심으로 행하고, 육체적인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행했다는 것이다.
1:12 <고린도 교회 방문을 연기하다> 우리의 자랑거리는 우리의 양심이 또한 증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곧 우리가 세상에서 처신할 때에, 특히 여러분을 상대로 처신할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c) 순박함과 진실함으로 하되 세상의 지혜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하였다는 사실입니다. (c.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거룩함과)
1:12 우리는 어떤 일을 하거나 우리 자신의 지혜로 하지 않고 우리를 도와주시는 주님만을 의지하여 순수하고 성실하게 해왔다는 것을 양심에 거리낌없이 기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대할 때도 똑같은 마음이었습니다.
1:13 너희가 읽고 알 수 있는 것들 외에는 우리가 다른 것을 쓰지 않는다. 너희가 끝까지 알기를 내가 바라는 것은,
1:13 우리는 지금 여러분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것만을 써서 보냅니다. 나는 여러분이 그것을 완전히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1:13 우리 편지는 솔직하고 정성을 다한 것이었습니다. 애매한 말 같은 것은 쓴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 비록 아직은 우리를 잘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언젠가는 우리를 이해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미 여러분은 어느 정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주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는 우리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기듯이 여러분도 우리를 자랑스러워하기를 바랍니다.
1:14 너희가 부분적으로 우리를 아는 것처럼 우리 주 예수님의 날에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듯이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것이다.
1:14 여러분도 우리를 이미 부분적으로는 이해한 것과 같이,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여러분이 우리의 자랑거리가 되듯이, 우리도 여러분의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다.
1:14 (13절에 포함되어 있음)
1:15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먼저 너희에게 가려고 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두번 은혜를 얻게 하려는 것이었다.
1:15 이러한 확신이 있으므로 처음에 나는 여러분에게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두 배의 d) 은혜를 받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d.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기쁨)
1:15 여러분이 나를 이해하고 신뢰한다는 확신이 섰기 때문에 나는 마게도냐로 가는 도중에 먼저 고린도에 들러 여러분을 만나고 또 돌아오는 길에도 고린도에 들를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복을 배나 받게 되고 나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유대로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습니다.
1:16 나는 너희를 방문하고 마케도니아로 갔다가 다시 마케도니아에서 너희에게 돌아가 너희의 도움으로 유대로 가기를 계획하였다.
1:16 나는 여러분에게 들러서 마케도니아로 갔다가 마케도니아에서 다시 여러분에게로 가서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서 유대로 갈 작정이었습니다.
1:16 (15절에 포함되어 있음)
1:17 내가 이것을 계획할 때에 어찌 경솔하게 하였겠느냐? 또 내가 그것을 계획할 때 육체를 따라 '예, 예.' 하고 '아니오, 아니오.' 하려고 계획하였겠느냐?
1:17 내가 이런 계획을 세운 것이 변덕스러운 일이겠습니까 ? 또는 내가 육신의 생각으로 계획을 세우면서 아니오, 아니오, 하려는 속셈이면서도 예, 예, 했던 것이겠습니까 ?
1:17 그런데 왜 계획을 바꿨느냐고 여러분은 물을 것입니다. 내가 아직 확고한 결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나도 이 세상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사실은 '아니오'라는 뜻으로 '예'라고 한 것이겠습니까?
1:18 하나님은 신실하시므로 너희에게 한우리의 말은 '예.' 하고 금방 '아니오.' 한 것이 아니다.
1:18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여러분에게 하는 말은 예, 하면서 동시에 아니오, 하는 것이 아닙니다.
1:18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진실하신 것처럼 나도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내가 '예'라고 한 것은 그대로 '예'입니다.
1: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를 통하여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시다가 '아니오.' 라고 하시지 않는다. 오직 그분 안에는 '예.' 만 있을 뿐이다.
1:19 나와 a)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여러분에게 선포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이시며 동시에 "아니오"도 되시는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예"만 있을 뿐입니다. (a. 또는 실라)
1:19 디모데와 실루아노아 내가 여러분에게 말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아니오'라는 뜻으로 '예'라고 하실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언제나 말씀하신 그대로 실천하십니다.
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분 안에서 '예.' 가 된다. 그러므로 그분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아멘." 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1:20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아멘,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1:20 그리스도께서는 아무리 많은 하나님의 약속일지라도 모두 다 실천하고 완성하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신실하심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1:21 너희와 함께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기름을 부어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1:21 우리를 여러분과 함께 그리스도 안에 튼튼히 서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사명을 맡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1:21 여러분과 우리를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인으로 만들고 또 우리를 사도로 임명하여 복음을 전하게 하신 분이 바로 이 하나님이십니다.
1:22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속에 주셨다.
1:22 하나님께서는 또한 우리를 자기의 것이라는 표로 인을 치시고, 그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습니다.
1:22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보증으로 우리에게 인을 치시고 우리 마음속에 성령을 주셨습니다.
1:23 내가 나의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불러 증인으로 모시는데, 내가 더 이상 고린도에 가지 않은 것은 너희를 아끼기 때문이다.
1:23 내 마음은 하나님이 아십니다. 하나님을 증인으로 모시고 나는 지금 이 말을 합니다. 내가 아직 고린도에 가지 않은 것은 여러분을 아끼기 때문입니다.
1:23 이 하나님을 증인으로 모시고 나는 조금도 거짓이 없는 진실을 말하겠습니다. 내가 고린도에 가지 않는 것은 여러분을 아끼기 때문입니다.
1:24 우리는 너희의 믿음을 지배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만 너희의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고 하니, 너희가 믿음에 서 있기 때문이다.
1:24 우리는 여러분의 믿음을 지배하려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만 여러분이 기쁨을 누리게 하려고 일하는 여러분의 동역자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믿음 위에 튼튼히 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1:24 우리는 여러분이 이러저러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지시할 생각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미 굳건한 믿음 위에 서 있으니 여러분이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여러분을 도울 뿐입니다.
1:1 <인사> 하나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1:1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은 사랑하는 형제 디모데와 더불어 그곳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아가야에 흩어져 사는 성도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1:2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넘치는 복과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1:3 찬송하자. 그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고, 인애의 아버지이시며,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1:3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다> 온갖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아버지이시며, 자비로우신 아버지이십니다.
1:3 우리의 하나님은 얼마나 위대한 분이신지요! 그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시며 모든 자비의 근원이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고통과 환난을 당할 때 말로 다할 수 없는 위로와 격려를 주십니다. 왜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그것은 다른 사람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 동정과 격려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것처럼 우리도 도움과 위로를 그들에게 베풀 수 있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1:4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으로서,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 모든 환난 가운데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는 분이시다.
1:4 우리가 온갖 환난을 당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로하셔서 온갖 환난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1:4 (3절에 포함되어 있음)
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치는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친다.
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과 같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는 위로도 우리에게 넘칩니다.
1:5 여러분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서 고난을 당하면 당할수록 그리스도께 받는 위로와 격려도 더 풍성하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1:6 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한 것이며,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한 것이니, 이 위로의 힘으로 우리가 당하는 고난과 똑같은 고난을 너희가 당할 때에 너희도 견디게 된다.
1:6 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며,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위로로, 여러분은 우리가 당하는 것과 똑같은 고난을 견디어 냅니다.
1:6 우리가 큰 환난을 당하는 것도 여러분이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며, 또 지금 환난을 당하고 있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는 것도 역시 여러분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이 우리와 같은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위로가 얼마나 풍성한 것인가를 기억하게 하심으로써 여러분에게 환난을 견디어 나갈 힘을 주시려는 것입니다.
1:7 너희에 대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하니, 이는 너희가 고난에 동참한 자가 된 것같이, 위로에도 동참하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1:7 우리가 여러분에게 거는 희망은 든든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고난에 함께 참여하는 것과 같이 위로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음을, 우리가 알기 때문입니다.
1:7 (6절에 포함되어 있음)
1: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에 대하여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니, 우리가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고난을 받아 살 소망까지도 끊어졌었다.
1:8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여러분이 알아 주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에 겹게 너무 짓눌려서, 살 희망마저 잃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1:8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가 아시아에서 겪은 환난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꼭 알아 두기 바랍니다. 우리는 모진 박해와 고통을 견디어 내지 못하여 끝내 살아 남을 희망조차도 잃어버리고 있었습니다.
1:9 우리가 속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느꼈으니, 이는 우리가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죽은 자들을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1:9 우리는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몸이라고 느꼈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스스로를 신뢰하지 말고, 죽은 사람을 살리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
1:9 우리는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고 우리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라는 것을 절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잘된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되자 우리를 구원하실 분도 죽은 사람을 살리실 분도 하나님임을 깨달아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10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큰 죽음의 위험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다. 또한 이후에도 건져 주시기를 우리는 소망한다.
1:10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위험한 죽음의 고비에서 우리를 건져주셨고, 지금도 건져 주십니다. 또 우리는 앞으로도 건져 주실 것이라는 희망을 하나님께 둡니다.
1:10 하나님께서는 무서운 죽음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몇 번이고 다시 우리를 건져 주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1:11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로 도와라. 이는 우리가 많은 이들이 기도로 받은 은사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드리게 하려는 것이다.
1:11 여러분도 기도로 우리에게 협력하여 주십시오. 그것은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받은 은혜의 선물을 두고, b) 우리 때문에 많은 사람이 감사를 드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b.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여러분)
1:11 여러분도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가 안전하기를 비는 여러분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분명히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보고 여러분은 더욱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이 우러날 것입니다.
1:12 우리의 자랑은 이것이다. 곧 우리 양심의 증언이니,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순수하심과 진실하심으로 행하고, 육체적인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행했다는 것이다.
1:12 <고린도 교회 방문을 연기하다> 우리의 자랑거리는 우리의 양심이 또한 증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곧 우리가 세상에서 처신할 때에, 특히 여러분을 상대로 처신할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c) 순박함과 진실함으로 하되 세상의 지혜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하였다는 사실입니다. (c.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거룩함과)
1:12 우리는 어떤 일을 하거나 우리 자신의 지혜로 하지 않고 우리를 도와주시는 주님만을 의지하여 순수하고 성실하게 해왔다는 것을 양심에 거리낌없이 기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대할 때도 똑같은 마음이었습니다.
1:13 너희가 읽고 알 수 있는 것들 외에는 우리가 다른 것을 쓰지 않는다. 너희가 끝까지 알기를 내가 바라는 것은,
1:13 우리는 지금 여러분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것만을 써서 보냅니다. 나는 여러분이 그것을 완전히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1:13 우리 편지는 솔직하고 정성을 다한 것이었습니다. 애매한 말 같은 것은 쓴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 비록 아직은 우리를 잘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언젠가는 우리를 이해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미 여러분은 어느 정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주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는 우리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기듯이 여러분도 우리를 자랑스러워하기를 바랍니다.
1:14 너희가 부분적으로 우리를 아는 것처럼 우리 주 예수님의 날에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듯이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것이다.
1:14 여러분도 우리를 이미 부분적으로는 이해한 것과 같이,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여러분이 우리의 자랑거리가 되듯이, 우리도 여러분의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다.
1:14 (13절에 포함되어 있음)
1:15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먼저 너희에게 가려고 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두번 은혜를 얻게 하려는 것이었다.
1:15 이러한 확신이 있으므로 처음에 나는 여러분에게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두 배의 d) 은혜를 받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d.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기쁨)
1:15 여러분이 나를 이해하고 신뢰한다는 확신이 섰기 때문에 나는 마게도냐로 가는 도중에 먼저 고린도에 들러 여러분을 만나고 또 돌아오는 길에도 고린도에 들를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복을 배나 받게 되고 나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유대로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습니다.
1:16 나는 너희를 방문하고 마케도니아로 갔다가 다시 마케도니아에서 너희에게 돌아가 너희의 도움으로 유대로 가기를 계획하였다.
1:16 나는 여러분에게 들러서 마케도니아로 갔다가 마케도니아에서 다시 여러분에게로 가서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서 유대로 갈 작정이었습니다.
1:16 (15절에 포함되어 있음)
1:17 내가 이것을 계획할 때에 어찌 경솔하게 하였겠느냐? 또 내가 그것을 계획할 때 육체를 따라 '예, 예.' 하고 '아니오, 아니오.' 하려고 계획하였겠느냐?
1:17 내가 이런 계획을 세운 것이 변덕스러운 일이겠습니까 ? 또는 내가 육신의 생각으로 계획을 세우면서 아니오, 아니오, 하려는 속셈이면서도 예, 예, 했던 것이겠습니까 ?
1:17 그런데 왜 계획을 바꿨느냐고 여러분은 물을 것입니다. 내가 아직 확고한 결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나도 이 세상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사실은 '아니오'라는 뜻으로 '예'라고 한 것이겠습니까?
1:18 하나님은 신실하시므로 너희에게 한우리의 말은 '예.' 하고 금방 '아니오.' 한 것이 아니다.
1:18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여러분에게 하는 말은 예, 하면서 동시에 아니오, 하는 것이 아닙니다.
1:18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진실하신 것처럼 나도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내가 '예'라고 한 것은 그대로 '예'입니다.
1: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를 통하여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시다가 '아니오.' 라고 하시지 않는다. 오직 그분 안에는 '예.' 만 있을 뿐이다.
1:19 나와 a)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여러분에게 선포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이시며 동시에 "아니오"도 되시는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예"만 있을 뿐입니다. (a. 또는 실라)
1:19 디모데와 실루아노아 내가 여러분에게 말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아니오'라는 뜻으로 '예'라고 하실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언제나 말씀하신 그대로 실천하십니다.
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분 안에서 '예.' 가 된다. 그러므로 그분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아멘." 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1:20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아멘,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1:20 그리스도께서는 아무리 많은 하나님의 약속일지라도 모두 다 실천하고 완성하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신실하심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1:21 너희와 함께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기름을 부어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1:21 우리를 여러분과 함께 그리스도 안에 튼튼히 서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사명을 맡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1:21 여러분과 우리를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인으로 만들고 또 우리를 사도로 임명하여 복음을 전하게 하신 분이 바로 이 하나님이십니다.
1:22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속에 주셨다.
1:22 하나님께서는 또한 우리를 자기의 것이라는 표로 인을 치시고, 그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습니다.
1:22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보증으로 우리에게 인을 치시고 우리 마음속에 성령을 주셨습니다.
1:23 내가 나의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불러 증인으로 모시는데, 내가 더 이상 고린도에 가지 않은 것은 너희를 아끼기 때문이다.
1:23 내 마음은 하나님이 아십니다. 하나님을 증인으로 모시고 나는 지금 이 말을 합니다. 내가 아직 고린도에 가지 않은 것은 여러분을 아끼기 때문입니다.
1:23 이 하나님을 증인으로 모시고 나는 조금도 거짓이 없는 진실을 말하겠습니다. 내가 고린도에 가지 않는 것은 여러분을 아끼기 때문입니다.
1:24 우리는 너희의 믿음을 지배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만 너희의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고 하니, 너희가 믿음에 서 있기 때문이다.
1:24 우리는 여러분의 믿음을 지배하려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만 여러분이 기쁨을 누리게 하려고 일하는 여러분의 동역자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믿음 위에 튼튼히 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1:24 우리는 여러분이 이러저러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지시할 생각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미 굳건한 믿음 위에 서 있으니 여러분이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여러분을 도울 뿐입니다.
Previous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