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사울이 아직도 주님의 제자들을 향해 위협과 살기가 가득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9:1 <사울의 회개;행22:6-16,26:12-18> 사울은 여전히 주의 제자들을 위협하면서 살기를 띠고 있었다. 그는 대제사장에게 가서,
9:1 한편 사울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다 잡아 죽일 작정으로 살기가 등등해서 예루살렘에 있는 대제사장을 찾아갔다.
9:2 다마스쿠스에 있는 회당들로 보낼 편지들을 요청하였으니, 이는 그가 남녀 누구나 이 도를 따르는 자들을 발견하면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기 위해서 였다.
9:2 다마스쿠스에 있는 여러 회당으로 보내는 편지를 써 달라고 하였다. 그는 그 도(愷)를 믿는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묶어서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려는 것이었다.
9:2 그는 다메섹에 가서 그리스도인이면 남녀를 가릴 것 없이 눈에 띄는 대로 모조리 예루살렘으로 붙잡아 올 테니 다메섹에 있는 여러 회당에 보내는 공문을 써달라고 요구하였다.
9:3 그가 길을 가는 중에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왔을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그를 둘러 비추었다.
9: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마스쿠스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환한 빛이 그를 둘러 비추었다.
9:3 사울이 이 용무를 띠고 다메섹 가까이 갔을 때였다. 갑자기 하늘에서 눈부신 빛이 번쩍이더니 그를 내리비추었다.
9:4 그가 땅에 엎드러져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으니,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므로,
9:4 그는 땅에 엎어졌다. 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는 음성을 들었다.
9:4 사울은 그만 땅에 엎드러지고 말았다. 그때 한 음성이 사울에게 들렸다.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9:5 그가 말하기를 "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이다.
9:5 그래서 그가 "주님, 누구십니까 ?"하고 물으니,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9:5 "당신은 누구십니까?" 사울이 물었다. 그러자 곧 대답이 들려왔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9:6 일어나 성읍 안으로 들어가라. 그러면 네가 무엇을 해야 할지 네게 일러줄 자가 있을 것이다."
9:6 일어나서 성 안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9:6 자,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서 내 명령을 기다려라."
9:7 그와 함께 길을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들을 뿐 아무것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었다.
9:7 그와 동행하는 사람들은 소리는 들었으나, 아무도 보이지는 않으므로, 말을 못하고, 멍하게 서 있었다.
9:7 사울과 같이 가던 사람들은 놀라서 말도 못하고 서 있었다. 그들에게는 음성만 들려 올 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9: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자신의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사람들이 그를 손으로 이끌어 다마스쿠스로 들어갔다.
9:8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서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손을 끌고, 다마스쿠스로 데리고 갔다.
9:8 사울은 겨우 땅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앞이 보이지 않았다. 눈이 먼 그는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 사흘 동안 맹인이 된 채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지냈다.
9:9 그가 삼일 동안 보지 못하였으며,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
9:9 그는 사흘 동안 앞을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
9:9 (8절에 포함되어 있음)
9:10 다마스쿠스에 아나니아라고 하는 어떤 제자가 있었는데, 주께서 환상 중에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아나니아야." 하니, 그가 말하였다.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9:10 그런데 다마스쿠스에는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있었다. 주께서 환상 가운데서 "아나니아야 !"하고 부르시니, 아나니야가 "주님, 여기 있습니다."하고 대답하였다.
9:10 다메섹에는 아나니아라는 한 신도가 살고 있었다. 주님이 신비로운 환상으로 그에게 나타나 "아나니아야!"하고 부르셨다. "예, 주님!" 하고 그가 대답하자
9:11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일어나 곧은 길이라고 불리는 거리로 가 유다 집에서 사울이라고 하는 다소 사람을 찾아라. 보아라, 그가 기도하고 있다.
9:11 주께서 아나니야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곧은 길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사울이라는 다소 사람을 찾아라. 그는 지금 기도하고 있다.
9:11 주님이 말씀하셨다. "'곧은 거리'로 가서 유다라는 사람의 집을 찾아라. 그 집에 다소 사람 사울이 와서 지금 기도를 하고 있다.
9:12 그가 환상 중에 아나니아라고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하는 것을 보았다." 하시니,
9:12 그는 c) 환상 가운데서 아나니야라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손을 얹어 시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을 보았다." (c.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환상 가운데서가 없음)
9:12 내가 환상 가운데 그에게 나타나서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와서 손을 얹으면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일러두었다."
9:13 아나니아가 대답하였다. "주님, 내가 이 사람에 대하여 많은 이들로부터 들었는데,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많은 해를 끼치고,
9:13 아나니야가 대답하였다. "주님, 저는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해를 많이 끼쳤는지를, 많은 사람에게서 들었습니다.
9:13 아나니아가 말하였다. "하지만 주님, 저는 그가 예루살렘에 있는 신도들에게 얼마나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가를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9:14 여기서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로부터 받았습니다."
9:14 그리고 그는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잡아갈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아 가지고 여기에 와 있습니다."
9:14 게다가 그는 이 다메섹에 있는 신도들을 모조리 체포할 권한이 있는 영장을 대제사장에게서 받아 왔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9:15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가라. 이 사람은 이방인들과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내 이름을 전하도록 내가 택한 그릇이기 때문이다.
9:15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그는 내 이름을 이방 사람들과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 앞에 가지고 갈, 내가 택한 내 그릇이다.
9:15 그러자 주님이 말씀하셨다. "가서 내가 시킨 대로 하여라. 사울은 내 복음을 이스라엘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과 그 왕들에게 전파시키고자 내가 택한 그릇이다.
9: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할지를 내가 그에게 보일 것이다." 하시므로,
9: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할지를 내가 그에게 보여 주려고 한다."
9:16 그가 나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인가를 일러주겠다."
9:17 아나니아가 가서 그 집에 들어가 그에게 안수하며 말하기를 "형제 사울아, 네가 오던 길에 네게 나타나신 주 예수께서 나를 보내셨으니, 이는 네가 다시 보게 되고 또한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하시려는 것이다." 하니,
9:17 그래서 아나니야가 떠나서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손을 얹고 "사울 형제, 형제가 오는 도중에 형제에게 나타나신 주 예수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그것은 형제가 시력을 회복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하고 말하니,
9:17 그래서 아나니아는 사울을 찾아가서 그에게 손을 얹고 말하였다. "사울 형제여, 당신이 이곳으로 오는 도중에 나타나셨던 주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당신이 충만히 성령을 받고 또 눈을 뜨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9:18 즉시 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 그가 시력을 회복하였고 그가 일어나서 세례를 받았으며,
9:18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고, 그는 시력을 회복하였다. 그리고 그는 일어나서 침례를 받고,
9:18 그러자 그 순간에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 사울은 그자리에서 세례를 받은 다음
9:19 음식을 먹고 강건해졌다. 사울이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자들과 며칠을 함께 있었다.
9:19 음식을 먹고 힘을 얻었다. <사울이 다마스쿠스에서 전도하다> 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냈다.
9:19 음식을 먹고 기운을 되찾았다. 사울은 다메섹에 있는 신도들과 며칠을 함께 지낸 뒤에
9:20 그가 즉시 회당들에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하자,
9:20 그런 다음에 그는 곧, 여러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하였다.
9:20 회당에 가서 모든 사람에게 예수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였다. 그가 예수께서는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전파하자
9:21 듣는 자들이 다 놀라며 말하기를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진멸하던 자가 아닌가? 그리고 그가 여기에 온 것도 그런 자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고 가려는 것이 아닌가?" 라고 하였다.
9:21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은 다 놀라서 말하였다.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이들을 마구 죽이던, 바로 그 사람이 아닌가 ? 그가 여기 온 것도 그들을 잡아서 대제사장들에게로 끌고 가려는 것이 아닌가 ?"
9:21 이 말을 듣는 사람들은 모두 귀를 의심하였다.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던 바로 그 장본인이 아닌가? 우리가 알기로는 그가 여기 온 것도 신도들을 붙잡아 고랑을 채워서 대제사장들에게 끌고 가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하고 수군거렸다.
9:22 사울은 더욱 힘을 얻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증명하여 다마스쿠스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황하게 하였다.
9:22 그러나 사울은 더욱더 능력을 얻어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하면서, 다마스쿠스에 사는 유대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였다.
9:22 그러나 사울은 더욱더 열심으로 전도하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 사람들을 감복시켰다.
9:23 많은 날이 지난 후에 유대인들이 그를 죽이려고 모의하였는데,
9:23 <사울이 피신하다> 여러 날이 지나서, 유대 사람들이 사울을 죽이기로 모의하였는데,
9:23 얼마 후에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기로 작정하고
9:24 그들의 음모가 사울에게 알려졌다. 그들이 사울을 죽이기 위하여 밤낮으로 성문들을 지키니,
9:24 그들의 음모가 사울에게 알려졌다.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으로 모든 성문을 지키고 있었다.
9:24 밤낮으로 사방의 성문을 지키며 기회만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사울은 곧 그들의 계획을 알아챘다.
9: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그를 광주리에 태워 성벽으로 달아 내렸다.
9:25 그러나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바구니에 담아서 성 바깥으로 달아 내렸다.
9:25 그래서 어느 날 밤에 그의 제자들이 사울을 광주리에 넣어 성밖으로 달아 내렸다.
9:26 사울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사귀고자 하였으나, 그들이 모두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않고 두려워하였다.
9:26 <사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다> 사울이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거기에 있는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으나, 그들은 사울이 제자라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어서, 모두들 그를 두려워하였다.
9:26 사울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그곳 신도들과 사귀려 했으나 모두가 한결같이 그를 무서워할 뿐 그의 개종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9:27 그러나 바나바가 그를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님을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것과,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어떻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한 것을 그들에게 설명하였다.
9:27 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맞아들여, 사도들에게로 데려가서, 사울이 길에서 주님을 본 일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사울이 다마스쿠스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한 일을,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9:27 그래서 바나바가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어떻게 주님을 뵙게 되었으며 주께서 그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고 또 그가 예수의 이름으로 얼마나 담대히 전도하였는가를 설명해 주었다.
9:28 사울이 그들과 함께 지냈으며 예루살렘에 출입하면서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다.
9:28 그래서 사울은 예루살렘에서 제자들과 함께 지냈는데, 자유롭게 드나들면서, 주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말하고,
9:28 그제서야 그들은 사울을 받아들였다. 사울은 신도들과 함께 지내면서
9:29 그가 헬라파 사람들과 말하며 논쟁을 벌이자,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하였다.
9:29 헬라파 유대 사람들과 말을 하고, 논쟁을 벌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사울을 죽일 음모를 꾸몄다.
9:29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전도하였다. 그런데 헬라말을 쓰는 유대인 몇 사람이 음모를 꾸며 사울을 죽이려는 뜻으로 논쟁을 걸어왔다.
9:30 형제들이 그것을 알고서 그를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갔다가 다소로 보냈다.
9:30 신도들이 이 일을 알고, 사울을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냈다.
9:30 이 위험을 알아낸 신도들은 사울을 가이사랴로 피신시켰다가 다시 그의 고향인 다소로 보냈다.
9:31 그러는 동안에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역에 있는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세워져 갔으며, 주님을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행하여 수가 더 늘어 났다.
9:31 그러는 동안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 들어선 교회는 안정이 되어 터전을 튼튼히 잡았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성령의 위로로 정진해서 그 수가 점점 늘어갔다.
9:31 그러는 동안 교회는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서 안정이 되어 튼튼히 자라갔다. 신도들은 진심으로 주님을 경외하였고 성령의 위로를 받으며 살아갔다.
9:32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는데,
9:32 <베드로가 중풍병 환자를 고치다> 베드로는 모든 지방을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내려가서 거기에 사는 신도들도 방문하였다.
9:32 여러 지방에 있는 신도들을 방문하는 도중에 룻다에 들른 베드로는
9:33 거기에서 중풍병으로 팔 년 동안 침상에 누워 있던 애니아라고 하는 사람을 만났다.
9:33 거기에서 그는 팔 년 동안이나 중풍병으로 자리에 누워 있는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다.
9:33 거기서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다. 이 사람은 8년째 중풍으로 누워 있었다.
9:34 베드로가 그에게 말하기를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고치신다. 일어나 너의 자리를 정돈하라." 하니, 그가 즉시 일어났다.
9:34 베드로가 그에게 "애니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고쳐 주십니다. 일어나서, 자리를 정돈하시오"하고 말하니, 그는 곧 일어났다.
9:34 베드로가 그를 보고 말하였다. "애니아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병을 고쳐 주셨으니 일어나 침구를 정돈하시오." 그러자 그 순간에 그의 병이 나았다.
9:35 룻다와 샤론에 사는 모든 이들이 그를 보고 주께 돌아왔다.
9:35 룻다와 샤론에 사는 모든 사람이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왔다.
9: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주민들은 애니아가 일어나 걸어 다니는 것을 보고 주께로 돌아와 신도가 되었다.
9:36 욥바에 다비다라고 하는 어떤 여제자가 있었는데,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이다. 그 여자가 행한 선한 일들과 구제 활동이 매우 많았다.
9:36 <베드로가 도르가를 살리다> 그런데 욥바에 d)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있었다. 그 이름은 그리스 말로 번역하면 도르가인데, 이 여자는 착한 일과 구제 사업을 많이 하는 사람이었다. (d. 아람어 이름. 그리스어로는 도르가. 둘 다 사슴이라는 뜻)
9:36 욥바에 다비다라는 여신도가 살고 있었다. 헬라 말로 도르가, 곧 '사슴' 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그 여자는 언제나 남에게 친절을 베풀며 살았는데 특별히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러하였다.
9:37 그 무렵에 그 여자가 병들어 죽자, 사람들이 그 여자를 씻어 다락방에 두고,
9:37 이 무렵에 이 여자가 병이 들어서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시신을 씻어서 다락방에 두었다.
9:37 그런데 바로 그 무렵에 도르가가 병이 들어 죽었다. 그의 친구들은 시신을 씻어 2층방에 눕혀 놓았다.
9: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우므로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다는 것을 듣고서, 두 사람을 그에게 보내어 간청하기를 "지체하지 말고 우리에게 와 주십시오." 라고 하였다.
9:38 룻다는 욥바에서 가까운 곳이다. 제자들이 베드로가 룻다에 있다는 말을 듣고, 두 사람을 그에게로 보내서, 지체하지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였다.
9:38 그리고 때마침 베드로가 가까운 곳인 룻다에 와 있다는 말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욥바로 급히 와달라고 청하였다.
9: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도착하니, 사람들이 그를 다락방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모든 과부들이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만든 속옷들과 겉옷들을 보여 주었다.
9:39 그래서 베드로는 일어나서 심부름꾼과 함께 갔다. 베드로가 그 곳에 이르니, 사람들이 그를 다락방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과부들이 모두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같이 지낼 때에 만들어 둔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여 주었다.
9:39 베드로가 쾌히 승낙하고 곧 그들과 함께 욥바로 오자 신도들은 도르가의 시신이 안치된 2층방으로 안내하였다. 그 방에는 도르가가 살아 있을 때 친절을 베풀어 준 과부들이 가득 모여 앉아 울면서 도르가가 자기들을 위해 만들어 준 겉옷과 속옷을 베드로에게 보여주었다.
9:40 베드로가 사람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나서, 시체를 향하여 돌아앉으며 말하기를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 여자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며 일어나 앉았다.
9:40 베드로는 모든 사람을 바깥으로 내보내고 나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였다. 그리고 시신 쪽으로 몸을 돌려서 "다비다야, 일어나시오 !" 하고 말하였다. 그 여자는 눈을 떠서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서 앉았다.
9:40 베드로는 모든 사람을 방에서 나가게 한 후에 무릎을 꿇고 기도드렸다. 그리고 시신을 향해 돌아앉아서 "다비다여, 일어나시오"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 여자는 눈을 떴다. 그리고 베드로를 보자 일어나 앉았다.
9: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그 여자를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그 여자가 산 것을 보여주었다.
9: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서 그 여자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서 그 여자가 살아 있음을 보여 주었다.
9:41 베드로는 손을 내밀어 그 여자를 일으켜 세우고 나가 있던 신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도르가를 보게 하였다.
9:42 욥바 온 지역에 이 일이 알려지니, 많은 이들이 주님을 믿었다.
9:42 그 일이 온 욥바에 알려지니, 많은 사람이 주를 믿게 되었다.
9:42 이 일이 온 욥바에 알려지자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게 되었다.
9:43 베드로가 여러 날 동안 욥바에서 시몬이라는 피혁공의 집에 머물렀다.
9:43 그리고 베드로는 여러 날 동안 욥바에서 시몬이라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묵었다.
9:43 베드로는 얼마 동안 욥바에 머물러 있으면서 피혁공 시몬의 집에 묵었다.
9:1 <사울의 회개;행22:6-16,26:12-18> 사울은 여전히 주의 제자들을 위협하면서 살기를 띠고 있었다. 그는 대제사장에게 가서,
9:1 한편 사울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다 잡아 죽일 작정으로 살기가 등등해서 예루살렘에 있는 대제사장을 찾아갔다.
9:2 다마스쿠스에 있는 회당들로 보낼 편지들을 요청하였으니, 이는 그가 남녀 누구나 이 도를 따르는 자들을 발견하면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기 위해서 였다.
9:2 다마스쿠스에 있는 여러 회당으로 보내는 편지를 써 달라고 하였다. 그는 그 도(愷)를 믿는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묶어서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려는 것이었다.
9:2 그는 다메섹에 가서 그리스도인이면 남녀를 가릴 것 없이 눈에 띄는 대로 모조리 예루살렘으로 붙잡아 올 테니 다메섹에 있는 여러 회당에 보내는 공문을 써달라고 요구하였다.
9:3 그가 길을 가는 중에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왔을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그를 둘러 비추었다.
9: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마스쿠스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환한 빛이 그를 둘러 비추었다.
9:3 사울이 이 용무를 띠고 다메섹 가까이 갔을 때였다. 갑자기 하늘에서 눈부신 빛이 번쩍이더니 그를 내리비추었다.
9:4 그가 땅에 엎드러져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으니,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므로,
9:4 그는 땅에 엎어졌다. 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는 음성을 들었다.
9:4 사울은 그만 땅에 엎드러지고 말았다. 그때 한 음성이 사울에게 들렸다.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9:5 그가 말하기를 "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이다.
9:5 그래서 그가 "주님, 누구십니까 ?"하고 물으니,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9:5 "당신은 누구십니까?" 사울이 물었다. 그러자 곧 대답이 들려왔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9:6 일어나 성읍 안으로 들어가라. 그러면 네가 무엇을 해야 할지 네게 일러줄 자가 있을 것이다."
9:6 일어나서 성 안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9:6 자,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서 내 명령을 기다려라."
9:7 그와 함께 길을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들을 뿐 아무것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었다.
9:7 그와 동행하는 사람들은 소리는 들었으나, 아무도 보이지는 않으므로, 말을 못하고, 멍하게 서 있었다.
9:7 사울과 같이 가던 사람들은 놀라서 말도 못하고 서 있었다. 그들에게는 음성만 들려 올 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9: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자신의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사람들이 그를 손으로 이끌어 다마스쿠스로 들어갔다.
9:8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서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손을 끌고, 다마스쿠스로 데리고 갔다.
9:8 사울은 겨우 땅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앞이 보이지 않았다. 눈이 먼 그는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 사흘 동안 맹인이 된 채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지냈다.
9:9 그가 삼일 동안 보지 못하였으며,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
9:9 그는 사흘 동안 앞을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
9:9 (8절에 포함되어 있음)
9:10 다마스쿠스에 아나니아라고 하는 어떤 제자가 있었는데, 주께서 환상 중에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아나니아야." 하니, 그가 말하였다.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9:10 그런데 다마스쿠스에는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있었다. 주께서 환상 가운데서 "아나니아야 !"하고 부르시니, 아나니야가 "주님, 여기 있습니다."하고 대답하였다.
9:10 다메섹에는 아나니아라는 한 신도가 살고 있었다. 주님이 신비로운 환상으로 그에게 나타나 "아나니아야!"하고 부르셨다. "예, 주님!" 하고 그가 대답하자
9:11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일어나 곧은 길이라고 불리는 거리로 가 유다 집에서 사울이라고 하는 다소 사람을 찾아라. 보아라, 그가 기도하고 있다.
9:11 주께서 아나니야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곧은 길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사울이라는 다소 사람을 찾아라. 그는 지금 기도하고 있다.
9:11 주님이 말씀하셨다. "'곧은 거리'로 가서 유다라는 사람의 집을 찾아라. 그 집에 다소 사람 사울이 와서 지금 기도를 하고 있다.
9:12 그가 환상 중에 아나니아라고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하는 것을 보았다." 하시니,
9:12 그는 c) 환상 가운데서 아나니야라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손을 얹어 시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을 보았다." (c.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환상 가운데서가 없음)
9:12 내가 환상 가운데 그에게 나타나서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와서 손을 얹으면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일러두었다."
9:13 아나니아가 대답하였다. "주님, 내가 이 사람에 대하여 많은 이들로부터 들었는데,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많은 해를 끼치고,
9:13 아나니야가 대답하였다. "주님, 저는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해를 많이 끼쳤는지를, 많은 사람에게서 들었습니다.
9:13 아나니아가 말하였다. "하지만 주님, 저는 그가 예루살렘에 있는 신도들에게 얼마나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가를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9:14 여기서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로부터 받았습니다."
9:14 그리고 그는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잡아갈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아 가지고 여기에 와 있습니다."
9:14 게다가 그는 이 다메섹에 있는 신도들을 모조리 체포할 권한이 있는 영장을 대제사장에게서 받아 왔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9:15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가라. 이 사람은 이방인들과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내 이름을 전하도록 내가 택한 그릇이기 때문이다.
9:15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그는 내 이름을 이방 사람들과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 앞에 가지고 갈, 내가 택한 내 그릇이다.
9:15 그러자 주님이 말씀하셨다. "가서 내가 시킨 대로 하여라. 사울은 내 복음을 이스라엘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과 그 왕들에게 전파시키고자 내가 택한 그릇이다.
9: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할지를 내가 그에게 보일 것이다." 하시므로,
9: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할지를 내가 그에게 보여 주려고 한다."
9:16 그가 나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인가를 일러주겠다."
9:17 아나니아가 가서 그 집에 들어가 그에게 안수하며 말하기를 "형제 사울아, 네가 오던 길에 네게 나타나신 주 예수께서 나를 보내셨으니, 이는 네가 다시 보게 되고 또한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하시려는 것이다." 하니,
9:17 그래서 아나니야가 떠나서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손을 얹고 "사울 형제, 형제가 오는 도중에 형제에게 나타나신 주 예수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그것은 형제가 시력을 회복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하고 말하니,
9:17 그래서 아나니아는 사울을 찾아가서 그에게 손을 얹고 말하였다. "사울 형제여, 당신이 이곳으로 오는 도중에 나타나셨던 주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당신이 충만히 성령을 받고 또 눈을 뜨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9:18 즉시 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 그가 시력을 회복하였고 그가 일어나서 세례를 받았으며,
9:18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고, 그는 시력을 회복하였다. 그리고 그는 일어나서 침례를 받고,
9:18 그러자 그 순간에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 사울은 그자리에서 세례를 받은 다음
9:19 음식을 먹고 강건해졌다. 사울이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자들과 며칠을 함께 있었다.
9:19 음식을 먹고 힘을 얻었다. <사울이 다마스쿠스에서 전도하다> 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냈다.
9:19 음식을 먹고 기운을 되찾았다. 사울은 다메섹에 있는 신도들과 며칠을 함께 지낸 뒤에
9:20 그가 즉시 회당들에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하자,
9:20 그런 다음에 그는 곧, 여러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하였다.
9:20 회당에 가서 모든 사람에게 예수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였다. 그가 예수께서는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전파하자
9:21 듣는 자들이 다 놀라며 말하기를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진멸하던 자가 아닌가? 그리고 그가 여기에 온 것도 그런 자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고 가려는 것이 아닌가?" 라고 하였다.
9:21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은 다 놀라서 말하였다.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이들을 마구 죽이던, 바로 그 사람이 아닌가 ? 그가 여기 온 것도 그들을 잡아서 대제사장들에게로 끌고 가려는 것이 아닌가 ?"
9:21 이 말을 듣는 사람들은 모두 귀를 의심하였다.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던 바로 그 장본인이 아닌가? 우리가 알기로는 그가 여기 온 것도 신도들을 붙잡아 고랑을 채워서 대제사장들에게 끌고 가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하고 수군거렸다.
9:22 사울은 더욱 힘을 얻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증명하여 다마스쿠스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황하게 하였다.
9:22 그러나 사울은 더욱더 능력을 얻어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하면서, 다마스쿠스에 사는 유대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였다.
9:22 그러나 사울은 더욱더 열심으로 전도하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 사람들을 감복시켰다.
9:23 많은 날이 지난 후에 유대인들이 그를 죽이려고 모의하였는데,
9:23 <사울이 피신하다> 여러 날이 지나서, 유대 사람들이 사울을 죽이기로 모의하였는데,
9:23 얼마 후에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기로 작정하고
9:24 그들의 음모가 사울에게 알려졌다. 그들이 사울을 죽이기 위하여 밤낮으로 성문들을 지키니,
9:24 그들의 음모가 사울에게 알려졌다.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으로 모든 성문을 지키고 있었다.
9:24 밤낮으로 사방의 성문을 지키며 기회만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사울은 곧 그들의 계획을 알아챘다.
9: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그를 광주리에 태워 성벽으로 달아 내렸다.
9:25 그러나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바구니에 담아서 성 바깥으로 달아 내렸다.
9:25 그래서 어느 날 밤에 그의 제자들이 사울을 광주리에 넣어 성밖으로 달아 내렸다.
9:26 사울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사귀고자 하였으나, 그들이 모두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않고 두려워하였다.
9:26 <사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다> 사울이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거기에 있는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으나, 그들은 사울이 제자라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어서, 모두들 그를 두려워하였다.
9:26 사울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그곳 신도들과 사귀려 했으나 모두가 한결같이 그를 무서워할 뿐 그의 개종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9:27 그러나 바나바가 그를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님을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것과,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어떻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한 것을 그들에게 설명하였다.
9:27 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맞아들여, 사도들에게로 데려가서, 사울이 길에서 주님을 본 일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사울이 다마스쿠스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한 일을,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9:27 그래서 바나바가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어떻게 주님을 뵙게 되었으며 주께서 그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고 또 그가 예수의 이름으로 얼마나 담대히 전도하였는가를 설명해 주었다.
9:28 사울이 그들과 함께 지냈으며 예루살렘에 출입하면서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다.
9:28 그래서 사울은 예루살렘에서 제자들과 함께 지냈는데, 자유롭게 드나들면서, 주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말하고,
9:28 그제서야 그들은 사울을 받아들였다. 사울은 신도들과 함께 지내면서
9:29 그가 헬라파 사람들과 말하며 논쟁을 벌이자,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하였다.
9:29 헬라파 유대 사람들과 말을 하고, 논쟁을 벌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사울을 죽일 음모를 꾸몄다.
9:29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전도하였다. 그런데 헬라말을 쓰는 유대인 몇 사람이 음모를 꾸며 사울을 죽이려는 뜻으로 논쟁을 걸어왔다.
9:30 형제들이 그것을 알고서 그를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갔다가 다소로 보냈다.
9:30 신도들이 이 일을 알고, 사울을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냈다.
9:30 이 위험을 알아낸 신도들은 사울을 가이사랴로 피신시켰다가 다시 그의 고향인 다소로 보냈다.
9:31 그러는 동안에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역에 있는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세워져 갔으며, 주님을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행하여 수가 더 늘어 났다.
9:31 그러는 동안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 들어선 교회는 안정이 되어 터전을 튼튼히 잡았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성령의 위로로 정진해서 그 수가 점점 늘어갔다.
9:31 그러는 동안 교회는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서 안정이 되어 튼튼히 자라갔다. 신도들은 진심으로 주님을 경외하였고 성령의 위로를 받으며 살아갔다.
9:32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는데,
9:32 <베드로가 중풍병 환자를 고치다> 베드로는 모든 지방을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내려가서 거기에 사는 신도들도 방문하였다.
9:32 여러 지방에 있는 신도들을 방문하는 도중에 룻다에 들른 베드로는
9:33 거기에서 중풍병으로 팔 년 동안 침상에 누워 있던 애니아라고 하는 사람을 만났다.
9:33 거기에서 그는 팔 년 동안이나 중풍병으로 자리에 누워 있는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다.
9:33 거기서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다. 이 사람은 8년째 중풍으로 누워 있었다.
9:34 베드로가 그에게 말하기를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고치신다. 일어나 너의 자리를 정돈하라." 하니, 그가 즉시 일어났다.
9:34 베드로가 그에게 "애니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고쳐 주십니다. 일어나서, 자리를 정돈하시오"하고 말하니, 그는 곧 일어났다.
9:34 베드로가 그를 보고 말하였다. "애니아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병을 고쳐 주셨으니 일어나 침구를 정돈하시오." 그러자 그 순간에 그의 병이 나았다.
9:35 룻다와 샤론에 사는 모든 이들이 그를 보고 주께 돌아왔다.
9:35 룻다와 샤론에 사는 모든 사람이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왔다.
9: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주민들은 애니아가 일어나 걸어 다니는 것을 보고 주께로 돌아와 신도가 되었다.
9:36 욥바에 다비다라고 하는 어떤 여제자가 있었는데,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이다. 그 여자가 행한 선한 일들과 구제 활동이 매우 많았다.
9:36 <베드로가 도르가를 살리다> 그런데 욥바에 d)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있었다. 그 이름은 그리스 말로 번역하면 도르가인데, 이 여자는 착한 일과 구제 사업을 많이 하는 사람이었다. (d. 아람어 이름. 그리스어로는 도르가. 둘 다 사슴이라는 뜻)
9:36 욥바에 다비다라는 여신도가 살고 있었다. 헬라 말로 도르가, 곧 '사슴' 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그 여자는 언제나 남에게 친절을 베풀며 살았는데 특별히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러하였다.
9:37 그 무렵에 그 여자가 병들어 죽자, 사람들이 그 여자를 씻어 다락방에 두고,
9:37 이 무렵에 이 여자가 병이 들어서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시신을 씻어서 다락방에 두었다.
9:37 그런데 바로 그 무렵에 도르가가 병이 들어 죽었다. 그의 친구들은 시신을 씻어 2층방에 눕혀 놓았다.
9: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우므로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다는 것을 듣고서, 두 사람을 그에게 보내어 간청하기를 "지체하지 말고 우리에게 와 주십시오." 라고 하였다.
9:38 룻다는 욥바에서 가까운 곳이다. 제자들이 베드로가 룻다에 있다는 말을 듣고, 두 사람을 그에게로 보내서, 지체하지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였다.
9:38 그리고 때마침 베드로가 가까운 곳인 룻다에 와 있다는 말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욥바로 급히 와달라고 청하였다.
9: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도착하니, 사람들이 그를 다락방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모든 과부들이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만든 속옷들과 겉옷들을 보여 주었다.
9:39 그래서 베드로는 일어나서 심부름꾼과 함께 갔다. 베드로가 그 곳에 이르니, 사람들이 그를 다락방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과부들이 모두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같이 지낼 때에 만들어 둔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여 주었다.
9:39 베드로가 쾌히 승낙하고 곧 그들과 함께 욥바로 오자 신도들은 도르가의 시신이 안치된 2층방으로 안내하였다. 그 방에는 도르가가 살아 있을 때 친절을 베풀어 준 과부들이 가득 모여 앉아 울면서 도르가가 자기들을 위해 만들어 준 겉옷과 속옷을 베드로에게 보여주었다.
9:40 베드로가 사람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나서, 시체를 향하여 돌아앉으며 말하기를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 여자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며 일어나 앉았다.
9:40 베드로는 모든 사람을 바깥으로 내보내고 나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였다. 그리고 시신 쪽으로 몸을 돌려서 "다비다야, 일어나시오 !" 하고 말하였다. 그 여자는 눈을 떠서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서 앉았다.
9:40 베드로는 모든 사람을 방에서 나가게 한 후에 무릎을 꿇고 기도드렸다. 그리고 시신을 향해 돌아앉아서 "다비다여, 일어나시오"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 여자는 눈을 떴다. 그리고 베드로를 보자 일어나 앉았다.
9: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그 여자를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그 여자가 산 것을 보여주었다.
9: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서 그 여자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서 그 여자가 살아 있음을 보여 주었다.
9:41 베드로는 손을 내밀어 그 여자를 일으켜 세우고 나가 있던 신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도르가를 보게 하였다.
9:42 욥바 온 지역에 이 일이 알려지니, 많은 이들이 주님을 믿었다.
9:42 그 일이 온 욥바에 알려지니, 많은 사람이 주를 믿게 되었다.
9:42 이 일이 온 욥바에 알려지자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게 되었다.
9:43 베드로가 여러 날 동안 욥바에서 시몬이라는 피혁공의 집에 머물렀다.
9:43 그리고 베드로는 여러 날 동안 욥바에서 시몬이라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묵었다.
9:43 베드로는 얼마 동안 욥바에 머물러 있으면서 피혁공 시몬의 집에 묵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