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요한복음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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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사람 마리아가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았다.
20:1 <부활하시다;마28:1-10,막16:1-8,눅24:1-2> 주간의 첫날 이른 새벽에 막달라 사람 마리아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 문을 막은 돌이 이미 옮겨져 있었다.
20:1 안식일 다음날 새벽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을 찾아갔다. 그런데 무덤 입구를 막았던 돌이 이미 치워져 있었다.

20: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그들에게 말하기를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에 두었는지 우리가 모르겠습니다." 하니,
20:2 그러므로 그 여자는 뛰어서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다른 제자에게로 가서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 갔습니다.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하고 말하였다.
20:2 마리아가 급히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 말하였다. "누가 주님의 시체를 무덤에서 가져갔습니다. 주님을 어디다 모셔 두었는지 모르겠어요."

20:3 베드로와 다른 제자가 나와서 무덤으로 갔다.
20: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와서 무덤으로 갔다.
20: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무덤으로 달려갔다. 베드로보다 걸음이 빠른 다른 제자가 먼저 그곳에 닿았다.

20:4 둘이 함께 달려갔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20:4 둘이 함께 뛰었는데,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뛰어서 먼저 무덤에 이르렀다.
20:4 (3절에 포함되어 있음)

20:5 몸을 굽혀 가는 베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다.
20:5 그는 몸을 굽혀서 고운 베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으나,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20:5 그는 몸을 굽히고 고운 베만 놓여 있는 것을 들여다보았으나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20:6 그러는 동안에 시몬 베드로도 그를 따라 와서 무덤에 들어가 가는 베가 놓여있는 것을 보았다.
20:6 시몬 베드로가 그를 뒤따라와서, 무덤 안으로 들어가 보니, 고운 베가 놓여 있었고,
20:6 곧 뒤따라 달려온 시몬 베드로가 안으로 들어가 보니 고운 베가 놓여 있었고

20:7 그가 또 예수님의 머리를 쌌던 수건도 보았는데, 그것은 가는 베와 함께 놓여있지 않고 다른 곳에 따로 개켜져 있었다.
20:7 예수의 머리를 쌌던 수건은 그 고운 베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한 곳에 따로 개켜 있었다.
20:7 예수의 머리를 쌌던 수건은 잘 개켜져 그 옆에 놓여 있었다.

20:8 그때에야 먼저 무덤에 온 다른 제자도 들어가서 보고 믿었으니,
20:8 그제서야 먼저 무덤에 다다른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서 보고 믿었다.
20:8 그제서야 다른 제자도 안으로 들어가서 그것을 보고 믿었다.

20:9 이는 그들이 아직까지도 예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해야 한다는 성경을 깨닫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20:9 아직도 그들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20:9 그때까지도 그들은 그분이 다시 살아나실 것이라고 말한 성경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20:10 제자들이 다시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갔다.
20:10 그 제자들은 자기들이 있던 곳으로 다시 돌아갔다.
20:10 두 제자는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

20:11 그러나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다가 울면서 몸을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20:11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시다;막16:9-11> 그런데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울다가 몸을 굽혀서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20:11 그런데 마리아는 다시 돌아와서 무덤 밖에서 울고 있었다. 그녀는 울다가 몸을 굽혀 무덤 안을 들여다보았다.

20:12 흰옷 입은 두 천사를 보았는데, 한 천사는 예수님의 시체가 놓여 있던 자리 머리맡에 앉아 있었고 한 천사는 발치에 앉아 있었다.
20:12 흰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의 시신이 놓여 있던 자리 머리맡에 있었고, 또 한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20:12 무덤 안에 흰옷을 입은 천사 두 명이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를 모셨던 자리의 머리맡에, 또 한 천사는 발치에 앉아 있었다.

20:13 그 천사들이 그 여자에게 묻기를 "여자야, 왜 울고 있느냐?" 하니, 그 여자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사람들이 저의 주님을 가져다가 어디에 두었는지 제가 알지 못합니다." 라고 하였다.
20:13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여인아, 왜 우느냐 ?" 마리아가 대답하였다. "누가 우리 주님을 가져 갔습니다.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20:13 천사들이 그 여자에게 물었다. "왜 울고 있느냐?"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누가 내 주님을 모셔갔습니다. 그런데 그분을 어디다 모셔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20:14 그 여자가 말하고 뒤로 돌아섰을 때에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그분이 예수님이신 줄은 알지 못 하였다.
20:14 이렇게 말하고 뒤로 돌아섰을 때에 마리아는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지만, 그분이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였다.
20:14 그러고 나서 마리아는 어떤 사람이 자기 등뒤에 서 있는 것 같아 고개를 돌려 보았다. 그분은 예수였다. 그러나 마리아는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20:15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자야, 왜 울고 있느냐?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그 여자는 그분이 동산지기인 줄 알고 말하였다. "주인님, 당신이 그분을 옮기셨거든 어디에 두었는지 제게 말하소서. 그러면 제가 그분을 모셔 가겠습니다."
20:15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아, 왜 울고 있느냐 ? 누구를 찾느냐 ?"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여보세요, 당신이 그분을 옮겨 갔거든 어디에다 두셨는지를 말해 주십시오. 내가 그분을 모시겠습니다."하고 말하였다.
20:15 "왜 울고 있느냐? 너는 누구를 찾고 있느냐?" 예수께서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여보세요, 만일 당신이 그분을 옮겨 가셨다면 어디다 모셔 두었는지 제게 알려 주세요. 제가 가서 그분을 모셔 가겠습니다"하고 간청하였다.

20:16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마리아야." 하고 부르시자, 마리아가 그분께 돌아서서 히브리어로 "라부니." 하고 불렀으니 (이는 '선생님' 이라는 뜻이다.)
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셨다. 마리아가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부니 !"하고 불렀다. (그것은 선생님 !이라는 뜻이다.)
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하고 부르시자 마리아는 예수를 향해 돌아서서 "선생님!"하고 소리쳤다.

20:17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를 만지지 마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 형제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나의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 올라간다고 말하여라." 하시니,
20:17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게 손을 대지 말아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다. 이제 너는 내 형제들에게로 가서, 내 아버지 곧 너희의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의 하나님께로 내가 올라간다고 말하여라."
20:1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만지지 말라. 아직 내가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다. 이제 너는 내 형제들을 찾아가서 내가 내 아버지이며 너희의 아버지 곧 내 하나님이며 너희의 하나님이신 분께 올라간다고 말하라."

20:18 막달라 사람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님을 보았습니다." 라고 전하였고, 또한 주께서 자기에게 이것들을 말씀하셨다고 전하였다.
20:18 막달라 사람 마리아는 자기가 주를 보았다는 것과, 주께서 자기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서 전하였다.
20:18 그래서 막달라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만나 뵌 일과 주님이 일러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전하였다.

20:19 그 날, 곧 안식일 후 첫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고 있었다. 그때에 예수께서 오셔서 가운데 서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하셨다.
20:19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다;마28:16-20,막16:14-18,눅24:36-49> 그 날, 곧 주간의 첫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 걸고 있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오시어 그들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하셨다.
20:19 그날 저녁 제자들은 유대인 지도자들이 무서워서 자기들이 모여 있는 집의 문을 닫아 걸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예수께서 들어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안이 있으라!"하고

20:20 이 말씀을 하신 후에 그들에게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다. 그러자 제자들이 주님을 보고 기뻐하였다.
20:20 이 말씀을 하시고 두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를 보고 기뻐하였다.
20:20 자기 손과 옆구리를 보이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서 어찌할 줄을 몰랐다.

20: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셨다.
20: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셨다.
20: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안이 있으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20:22 이 말씀을 하신 후에, 그들에게 숨을 내쉬시며 말씀하시기를 "성령을 받아라.
20:22 이렇게 말씀하신 뒤에, 그들에게로 숨을 내뿜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0:22 그러고 나서 그들을 향하여 숨을 내쉬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으라.

20: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하면 그들이 용서함을 받을 것이고,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20: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해 주면 사해질 것이요, 사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20:23 만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하면 그들의 죄는 용서받을 것이고, 만일 용서해 주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20:24 열두 제자 중 하나인 디두모라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0:24 <도마가 의심하다>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0:24 제자 가운데 쌍둥이라는 별명을 가진 도마는 마침 그자리에 없었다.

20:25 그러므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가 주님을 보았다." 라고 말하니, 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주님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못 자국에 넣어 보며, 내 손을 주님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서는 믿지 않겠다." 고 하였다.
20: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보았소"하고 말하였으나, 도마는 그들에게 "나는 내 눈으로 그의 손에서 못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어 보지 않고서는 믿지 않겠소"하고 말하였다.
20:25 그들이 도마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다오"하고 말하자 도마는 "나는 내 눈으로 그분의 손에서 못자국을 보고 거기에 손가락을 넣어 보며 또 내 손을 그분의 옆구리에 넣어 보기 전에는 믿을 수가 없소"하고 말하였다.

20:26 팔일 후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었고 도마도 함께 있었으며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셔서 가운데 서시며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하셨다.
20: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었다. 문이 잠겨 있었는데, 예수께서 오시어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하고 인사하셨다.
20:26 여드레 후에 제자들이 다시 모였다. 이번에도 도마도 그들과 같이 있었다. 문을 역시 잠겨져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지난번과 같이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안이 있으라"하고 말씀하셨다.

20:27 그때에 예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아라. 또한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어라." 하시니,
20:27 그런 다음에 도마에게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서 내 손을 만져 보고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래서 의심을 떨치고 믿음을 가져라."하고 말씀하셨다.
20:27 그러고 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다. "네 손가락을 내 손에 넣어 보고,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의심하지 말고 믿으라!"

20:28 도마가 예수께 대답하기를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하고 말하였다.
20:28 도마가 예수께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하고 대답하니,
20:28 도마가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하고 외치자

20:29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나를 보았으므로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은 자들은 복되다." 라고 하셨다.
20:29 예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았으므로 믿느냐 ?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이 있다."
20:2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는구나. 그러나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이 있다."

20:30 예수께서는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많은 표적들도 제자들 앞에서 행하셨다.
20:30 <이 책을 쓴 목적> 예수께서는 이 책에 기록하지 않은 다른 많은 표적도 제자들 앞에서 행하셨다.
20:30 예수의 제자들은 이 책에 기록된 것외에도 예수께서 행하신 수많은 다른 이적들을 보았다. 그러나 이것을 기록해 두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신 것을 믿게 하고 또 그분을 믿음으로써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도록 하려는 것이다.

20:31 오직 이것들을 기록하는 것은 너희들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려는 것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분의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20:31 그런데 여기에 이것이나마 기록한 목적은 여러분으로 하여금 예수가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20:31 (30절에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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