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시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다가와서,
20:1 <예수의 권한을 두고 논란하다;마21:23-27,막11:27-33> 예수께서 어느 날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고 계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장로들과 함께 예수께 와서,
20:1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복음을 가르치며 설교하고 계시는데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몰려와서
20:2 말하기를 "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것들을 하는지, 그리고 이 권세를 당신에게 준 자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시오." 하니,
20:2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합니까 ? 누가 이런 권한을 당신에게 주었습니까 ? 어디 우리에게 말해 보십시오."하고 말하였다.
20:2 무슨 권위로 장사꾼들을 성전에서 쫓아냈는지를 알아야겠다고 따졌다.
20: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나도 너희에게 한마디 물어보겠으니, 나에게 대답해 보아라.
20: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를 물어 보겠으니, 나에게 대답해 보아라.
20: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나도 한 가지 물어 보겠다.
20:4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들에게서 온 것이냐?"
20:4 요한의 침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 ?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
20:4 요한은 하나님이 보내셨느냐? 아니면 단순히 그 자신의 권위를 가지고 활동하였느냐?"
20:5 그들이 서로 의논하며 말하였다. "만일 우리가 '하늘에서다.' 라고 말하면, 이 사람이 '왜 그를 믿지 않았느냐?' 라고 말할 것이고,
20:5 그들은 자기들끼리 의논하여 말하였다. "하늘에서 왔다고 말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고 할 것이요,
20:5 이 말씀을 듣고 그들 사이에서 토론이 벌어졌다. "만일 하늘에서 왔다고 하면 그 말을 꼬투리삼아 '그런데 왜 요한을 믿지 않았느냐?'고 따질 것이오.
20:6 만일 우리가 '사람들에게서다.' 라고 말하면, 백성이 모두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를 돌로 칠것이다."
20:6 사람에게서 왔다고 말하면, 온 백성이 요한을 예언자로 믿고 있으니, 그들이 우리를 돌로 칠 것이다."
20:6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보내시지 않았다고 해보시오. 이번에는 백성들이 폭동을 일으킬 것이오. 그들은 요한을 예언자로 믿고 있으니까 말이오."
20:7 그래서 그들은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한다고 대답하였다.
20:7 그래서 그들은 요한의 침례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20:7 그래서 결국 그들은 "우리는 모릅니다!"하고 대답하였다.
20:8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도 무슨 권세로 이것들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라고 하셨다.
20: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를 너희에게말하지 않겠다."
20:8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면 나도 너희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다."
20:9 예수께서 백성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서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오랫동안 멀리 떠나있었다.
20:9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마21:33-46,막12:1-12> 예수께서 백성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오랫동안 멀리 떠나 있었다.
20:9 그때 예수께서 다시 사람들을 향하여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도지로 주고 몇 해 동안 먼 지방에 가서 살았다.
20:10 때가 되자, 주인이 종 하나를 농부들에게 보내어 그들에게 포도원의 소출에서 얼마를 자신에게 바치라고 하였으나, 농부들은 그 종을 때린 후에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20:10 포도를 거둘 때가 되어서, 주인은 소출 가운데서 얼마를 자기에게 바치게 하려고 종 하나를 농부들에게 보냈다. 그런데 농부들은 그 종을 때리고,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20:10 포도를 수확할 계절이 되자 그는 종 하나를 농장에 보내어 소출을 받아 오라고 하였다. 그러나 소작인들은 그를 때려서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20:11 주인이 다시 다른 종을 보냈으나, 그들이 그 종도 때리고 모욕한 후에 빈 손으로 돌려보냈다.
20:11 주인이 다른 종을 보냈다. 그랬더니 그들을 그 종도 때리고 모욕하고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20:11 주인은 다시 다른 종을 보냈는데 그들은 그 종도 때리며 모욕하고 소출을 주지 않고 보냈다.
20:12 주인이 다시 세 번째 종을 보냈으나, 그들이 그 종도 상처를 입혀서 내쫓았다.
20:12 그래서 주인이 다시 세 번째 종을 보냈더니, 그들은 이 종에게도 상처를 입혀서 내쫓았다.
20:12 주인이 다시 세번째 종을 보냈는데 그 역시 상처를 입고 쫓겨 왔다.
20:13 포도원 주인이 말하였다. '내가 어떻게 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야겠다. 아마도 그들이 그는 존경할 것이다.'
20:13 그래서 포도원 주인은 말하였다. 어떻게 할까 ?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야 겠다. 설마 그들이 내 아들이야 존중하겠지 !
20:13 주인이 혼자서 말하였다. '어떻게 할까? 그래, 이번에는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야겠다. 저들도 내 아들에게만은 존경을 표시하겠지!'
20:14 그러나 농부들은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며 말하기를 '이 사람은 상속자이니, 우리가 그를 죽이고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도록 하자.' 하고,
20:14 그러나 농부들은 그를 보고서 서로 의논하며 말하였다. 이 사람은 상속자다. 그를 죽여 버리자. 그래서 유산이 우리 차지가 되게 하자.
20:14 그러나 소작인들은 그의 아들을 보자 이렇게 말하였다. '이거야말로 좋은 기회다! 이놈은 자기 아버지가 죽으면 이 땅을 온통 상속할테니 아예 이놈을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포도원은 우리 소유가 될 것이 아닌가?'
20:15 그들이 그를 포도원 밖으로 쫓아내어 죽였다.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그들에게 어떻게 하겠느냐?
20:15 그러면서 그들은 그를 포도원 바깥으로 쫓아내어 죽였다. 그러니 포도원 주인이 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
20:15 그래서 그들은 그를 포도원 밖으로 끌어내어 죽여 버렸다. 너희 생각에는 그 주인이 이제 어떻게 할 것 같으냐?
20:16 그가 와서 이 농부들을 죽이고 그 포도원은 다른 사람들에게 줄 것이다." 백성이 듣고서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하였다.
20:16 그는 와서 이 농부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것이다."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서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하고 말하였다.
20:16 내가 분명히 일러둔다. 그는 돌아와서 그 소작인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소작인들에게 맡길 것이다." 이 말씀을 듣고 있던 사람들이 말하였다. "하지만 설마 그들이 그런 짓이야 하겠습니까?"
20:17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그러면 '건축자들이 버린 돌, 그것이 모퉁이 머릿돌이 되었다.' 라고 기록된 이 말씀이 무슨 뜻이냐?
20:17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을 똑바로 바라보시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a) 집 짓는 사람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b) 머릿돌이 되었다 하고 기록한 말은 무슨 뜻이냐 ? (a. 시118:22. b. 또는 모퉁이 돌)
20:17 예수께서 그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왜 성경에, '집 짓는 이 쓸모없다 버린 돌이 이제는 어떤 돌보다도 더욱 소중한 돌이 되었다'라고 했겠느냐?
20:18 누구든지 그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부스러질 것이며, 또 누구에게든지 그것이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 것이다."
20:18 누구든지 그 돌 위에 떨어지면 그는 부스러질 것이요, 그 돌이 어느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놓을 것이다."
20:18 누구든지 그 돌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은 깨어질 것이며 돌이 그 사람들 위에 떨어지면 그들은 가루가 될 것이다."
20:19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이 자신들에 대한 것인 줄 알았기 때문에 즉시 그분께 손을 대어 잡고자 하였으나,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였다.
20:19 율법학자들과 대제사장들은 예수께서 자기들을 겨냥하여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을 알아차렸으므로, 바로 그 때에 예수께 손을 대어 잡으려고 하였으나, 백성을 무서워하였다.
20:19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이 비유을 듣고 그자리에서 예수를 붙잡으려 하였다. 예수께서 자기들을 악한 소작인들로 비유해서 말씀하신 줄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를 잡으면 백성들의 폭동이 일어날까 두려워 손을 대지 못하였다.
20:20 그러므로 그들이 예수님을 지켜 보다가 스스로 의인인 것처럼 행세하는 정탐꾼들을 보내어 그분의 말씀을 책잡도록 하여 예수님을 총독의 권력과 권세에 넘기려고 하였다.
20:20 <가이사에게 바치는 세금;마22:15-22,막12:13-17> 그리하여 그들은 기회를 엿보다가 정탐꾼들을 보내서, 이들이 의로운 사람인 듯이 행세하면서 예수께 접근하게 하여 그의 말씀을 책잡게 하였다. 그렇게 해서 예수를 총독의 치리권과 사법권에 넘겨 주려고 하였다.
20:20 그들은 구실을 만들어 예수를 로마 총독에게 고발할 기회를 잡기 위해 정탐꾼들을 정직한 사람처럼 꾸며 예수께 보냈다.
20:21 그들이 예수께 질문하여 말하였다. "선생님, 저희는 선생님께서 바르게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또 외모를 취하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의 도를 참되게 가르치시는 줄 압니다.
20:21 그들이 예수께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바르게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고, 또 사람을 겉모양으로 가리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고 계시는 줄 압니다.
20:21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옳은 분이신 줄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진리를 말씀하시고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지간에 그들 앞에서 한치도 양보하시지 않고 하나님의 도리만을 가르치시는 줄도 압니다.
20:22 저희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20:22 우리가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 옳지 않습니까 ?"
20:22 이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가이사가 다스리는 로마 정부에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20:23 예수께서 그들의 계략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23 예수께서는 그들의 속임수를 아시고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23 예수께서 그들의 책략을 꿰뚫어 보시고 말씀하셨다.
20:24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여라. 그것에 누구의 초상과 글이 있느냐?" 그들이 말하기를 "가이사의 것입니다." 하니,
20:24 "데나리온 한 닢을 나에게 보여다오. 이 돈에 누구의 초상과 글자가 새겨 있느냐 ?" 그들이 대답하였다. "황제의 것입니다."
20:24 "돈을 내게 보여라. 그 돈에 누구의 초상이 새겨져 있고, 누구의 이름이 있느냐?" 그들이 "가이사의 것입니다. 로마 황제의 것이지요"하고 대답하자
20:2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그리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 드려라."
20:25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려라."
20:2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돌리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로 돌리라!"
20:26 그러자 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분의 말씀을 책잡지 못하고 답변에 놀라서 잠잠하였다.
20:26 그들은 백성 앞에서 예수의 말씀을 책잡지 못하고, 그의 답변에 놀라서 입을 다물었다.
20:26 사람들 앞에서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던 그들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고, 오히려 예수의 답변에 경탄하여 아무 말도 못하였다.
20: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 중 어떤 이들이 다가와서 예수께물어
20:27 <부활 논쟁;마22:23-33,막12:18-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 가운데 몇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물었다.
20:27 그때 사람은 죽으면 그만이고 부활이 없다고 믿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20:28 말하였다.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기록해주기를 '만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 없이 아내를 남겨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형수를 취하여 자기 형의 대를 이어 주어야 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20:28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남자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남겨 두고 죽으면 그 남자가 그 여자를 맞아들여서 그의 뒤를 이을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 하였습니다.
20:28 예수께 이런 질문을 하였다. "모세가 정한 법에는 만일 어떤 이가 자식이 없이 죽으면 동생이 그 형수와 결혼하여 죽은 사람의 대를 이어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20:29 일곱 형제가 있었는데, 첫째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자식 없이 죽고,
20:29 그런데 형제가 일곱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얻어서 살다가 자식이 없이 죽었습니다.
20:29 그런데 어느 집에 일곱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맨 맏형이 결혼을 하였는데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20:30 둘째와 또 셋째가 그 여자를 취하였고,
20:30 그래서 둘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고,
20:30 둘째가 그 형수와 결혼하였지만 그 역시 자식을 두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20:31 일곱이 다 그와 같이 하였으나, 모두 자식이 없이 죽었습니다.
20:31 그 다음에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습니다. 일곱 형제가 다 그렇게 하였는데,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20:31 그래서 차례로 일곱 형제가 다 그 여자와 결혼하였으나 아무도 자식을 남기지 못한 채 죽었습니다.
20:32 마침내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0:32 나중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0:32 마침내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0:33 그 일곱이 그 여자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할 때에 그 여자는 그들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20:33 그러니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서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으니 말입니다."
20:33 그러면 부활 때에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그 일곱 형제가 다 그 여자를 아내로 삼았으니 말입니다!"
20: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지만,
20:34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지만,
20:3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결혼은 이 땅에 살고 있을 때만 하는 것이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하늘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얻은 사람들은 그 나라에서 결혼도 하지 않으며
20:35 저 세상과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자들은 장가도 가지않고 시집도 가지 않으며,
20:35 저 세상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는다.
20:35 (34절에 포함되어 있음)
20:36 더 이상 죽을 수도 없으니, 그들은 천사들과 같고 부활의 자녀들로서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이다.
20:36 그들은 천사와 같아서 이제는 죽지도 않는다. 그들은 부활의 자녀들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20:36 다시 죽지도 않는다. 이런 점에서 그들은 천사들과 같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새로운 생명을 얻었기 때문이다.
20:37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것에 대하여 모세도 가시덤불 이야기에서 보여 주었는데, 그는 주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불렀으니,
20:37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은 모세도 떨기나무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 보여 주었는데, 거기에서 그는 주님을 d)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d. 출3:6)
20:37 너희가 묻고 싶은 것은 바로 부활이 가능하냐 아니냐 하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 대해서는 모세가 증명해 준 기록이 있지 않느냐? 가시덤불 사건 말이다.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을 때 그는 하나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불렀다. 주님을 누구의 하나님이라고 부른 것은 그들이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죽은 이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이들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모든 사람이 다 살아 있는 것이다."
20:38 하나님은 죽은 자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들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는 모든 자들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20:38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
20:38 (37절에 포함되어 있음)
20:39 그러자 서기관들 중 어떤 이들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선생님, 잘 말씀하셨습니다." 하고,
20:39 이 말씀을 듣고서 율법학자 몇 사람이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하고 말하였다.
20:39 거기 서 있던 율법학자 몇 사람이 이 말씀을 듣고 "선생님 말씀이 옳습니다"하고 말하였다.
20:40 그들이 감히 예수께 더 이상 아무것도 질문하지 못하였다.
20:40 그들은 감히 예수께 더 이상 질문을 하지 못하였다.
20:40 아무도 더 이상 감히 묻지 못하였다.
20:4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
20:41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마22:41-46,막12:35:37>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
20:4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째서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20:42 다윗 자신이 시편에서 말하기를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20:42 다윗이 친히 시편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a)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a. 시110:1)
20:42 다윗이 친히 시편에 이렇게 쓰지 않았느냐? '여호와께서 나의 주 임금에게 이르신 말씀이라. 여기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앉아 있어라.'
20:43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받침대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라고 하였다.
20:43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20:43 (42절에 포함되어 있음)
20:44 다윗이 이처럼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부르는데, 그가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20:44 다윗이 그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
20:44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라면 어떻게 동시에 다윗의 주님일 수 있느냐?"
20:45 모든 백성이 듣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자신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45 <율법학자들을 책망하시다;마23:1-36,막12:38-40,눅11:37-54> 모든 백성이 듣고 있는 가운데, 예수께서는 자기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45 예수께서는 군중이 듣고 있는 데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46 "서기관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긴 예복을 입고 다니기를 원하고, 장터에서 인사받는 것과 회당에서 높은 곳에 앉고 잔치에서 상석에 앉는 것을 좋아한다.
20:46 "율법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예복을 입고 다니기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즐기고,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에 앉기를 즐기고, 잔치에서는 윗자리에 앉기를 즐긴다.
20:46 "예복을 입고 봐란듯이 다니기를 좋아하고 거리에 나서서 사람들에게 인사받기를 좋아하는 율법학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회당과 잔칫집에 가서는 윗자리에만 앉으려 하고
20:47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삼키고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하니, 이런 자들은 더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20:47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삼키고,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더 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20:47 과부들의 재산을 삼키면서 경건한 체 큰소리로 길게 기도한다.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은 이런 사람들에게 내려질 것이다."
20:1 <예수의 권한을 두고 논란하다;마21:23-27,막11:27-33> 예수께서 어느 날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고 계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장로들과 함께 예수께 와서,
20:1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복음을 가르치며 설교하고 계시는데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몰려와서
20:2 말하기를 "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것들을 하는지, 그리고 이 권세를 당신에게 준 자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시오." 하니,
20:2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합니까 ? 누가 이런 권한을 당신에게 주었습니까 ? 어디 우리에게 말해 보십시오."하고 말하였다.
20:2 무슨 권위로 장사꾼들을 성전에서 쫓아냈는지를 알아야겠다고 따졌다.
20: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나도 너희에게 한마디 물어보겠으니, 나에게 대답해 보아라.
20: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를 물어 보겠으니, 나에게 대답해 보아라.
20: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나도 한 가지 물어 보겠다.
20:4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들에게서 온 것이냐?"
20:4 요한의 침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 ?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
20:4 요한은 하나님이 보내셨느냐? 아니면 단순히 그 자신의 권위를 가지고 활동하였느냐?"
20:5 그들이 서로 의논하며 말하였다. "만일 우리가 '하늘에서다.' 라고 말하면, 이 사람이 '왜 그를 믿지 않았느냐?' 라고 말할 것이고,
20:5 그들은 자기들끼리 의논하여 말하였다. "하늘에서 왔다고 말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고 할 것이요,
20:5 이 말씀을 듣고 그들 사이에서 토론이 벌어졌다. "만일 하늘에서 왔다고 하면 그 말을 꼬투리삼아 '그런데 왜 요한을 믿지 않았느냐?'고 따질 것이오.
20:6 만일 우리가 '사람들에게서다.' 라고 말하면, 백성이 모두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를 돌로 칠것이다."
20:6 사람에게서 왔다고 말하면, 온 백성이 요한을 예언자로 믿고 있으니, 그들이 우리를 돌로 칠 것이다."
20:6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보내시지 않았다고 해보시오. 이번에는 백성들이 폭동을 일으킬 것이오. 그들은 요한을 예언자로 믿고 있으니까 말이오."
20:7 그래서 그들은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한다고 대답하였다.
20:7 그래서 그들은 요한의 침례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20:7 그래서 결국 그들은 "우리는 모릅니다!"하고 대답하였다.
20:8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도 무슨 권세로 이것들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라고 하셨다.
20: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를 너희에게말하지 않겠다."
20:8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면 나도 너희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다."
20:9 예수께서 백성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서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오랫동안 멀리 떠나있었다.
20:9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마21:33-46,막12:1-12> 예수께서 백성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오랫동안 멀리 떠나 있었다.
20:9 그때 예수께서 다시 사람들을 향하여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도지로 주고 몇 해 동안 먼 지방에 가서 살았다.
20:10 때가 되자, 주인이 종 하나를 농부들에게 보내어 그들에게 포도원의 소출에서 얼마를 자신에게 바치라고 하였으나, 농부들은 그 종을 때린 후에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20:10 포도를 거둘 때가 되어서, 주인은 소출 가운데서 얼마를 자기에게 바치게 하려고 종 하나를 농부들에게 보냈다. 그런데 농부들은 그 종을 때리고,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20:10 포도를 수확할 계절이 되자 그는 종 하나를 농장에 보내어 소출을 받아 오라고 하였다. 그러나 소작인들은 그를 때려서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20:11 주인이 다시 다른 종을 보냈으나, 그들이 그 종도 때리고 모욕한 후에 빈 손으로 돌려보냈다.
20:11 주인이 다른 종을 보냈다. 그랬더니 그들을 그 종도 때리고 모욕하고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20:11 주인은 다시 다른 종을 보냈는데 그들은 그 종도 때리며 모욕하고 소출을 주지 않고 보냈다.
20:12 주인이 다시 세 번째 종을 보냈으나, 그들이 그 종도 상처를 입혀서 내쫓았다.
20:12 그래서 주인이 다시 세 번째 종을 보냈더니, 그들은 이 종에게도 상처를 입혀서 내쫓았다.
20:12 주인이 다시 세번째 종을 보냈는데 그 역시 상처를 입고 쫓겨 왔다.
20:13 포도원 주인이 말하였다. '내가 어떻게 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야겠다. 아마도 그들이 그는 존경할 것이다.'
20:13 그래서 포도원 주인은 말하였다. 어떻게 할까 ?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야 겠다. 설마 그들이 내 아들이야 존중하겠지 !
20:13 주인이 혼자서 말하였다. '어떻게 할까? 그래, 이번에는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야겠다. 저들도 내 아들에게만은 존경을 표시하겠지!'
20:14 그러나 농부들은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며 말하기를 '이 사람은 상속자이니, 우리가 그를 죽이고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도록 하자.' 하고,
20:14 그러나 농부들은 그를 보고서 서로 의논하며 말하였다. 이 사람은 상속자다. 그를 죽여 버리자. 그래서 유산이 우리 차지가 되게 하자.
20:14 그러나 소작인들은 그의 아들을 보자 이렇게 말하였다. '이거야말로 좋은 기회다! 이놈은 자기 아버지가 죽으면 이 땅을 온통 상속할테니 아예 이놈을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포도원은 우리 소유가 될 것이 아닌가?'
20:15 그들이 그를 포도원 밖으로 쫓아내어 죽였다.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그들에게 어떻게 하겠느냐?
20:15 그러면서 그들은 그를 포도원 바깥으로 쫓아내어 죽였다. 그러니 포도원 주인이 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
20:15 그래서 그들은 그를 포도원 밖으로 끌어내어 죽여 버렸다. 너희 생각에는 그 주인이 이제 어떻게 할 것 같으냐?
20:16 그가 와서 이 농부들을 죽이고 그 포도원은 다른 사람들에게 줄 것이다." 백성이 듣고서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하였다.
20:16 그는 와서 이 농부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것이다."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서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하고 말하였다.
20:16 내가 분명히 일러둔다. 그는 돌아와서 그 소작인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소작인들에게 맡길 것이다." 이 말씀을 듣고 있던 사람들이 말하였다. "하지만 설마 그들이 그런 짓이야 하겠습니까?"
20:17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그러면 '건축자들이 버린 돌, 그것이 모퉁이 머릿돌이 되었다.' 라고 기록된 이 말씀이 무슨 뜻이냐?
20:17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을 똑바로 바라보시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a) 집 짓는 사람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b) 머릿돌이 되었다 하고 기록한 말은 무슨 뜻이냐 ? (a. 시118:22. b. 또는 모퉁이 돌)
20:17 예수께서 그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왜 성경에, '집 짓는 이 쓸모없다 버린 돌이 이제는 어떤 돌보다도 더욱 소중한 돌이 되었다'라고 했겠느냐?
20:18 누구든지 그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부스러질 것이며, 또 누구에게든지 그것이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 것이다."
20:18 누구든지 그 돌 위에 떨어지면 그는 부스러질 것이요, 그 돌이 어느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놓을 것이다."
20:18 누구든지 그 돌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은 깨어질 것이며 돌이 그 사람들 위에 떨어지면 그들은 가루가 될 것이다."
20:19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이 자신들에 대한 것인 줄 알았기 때문에 즉시 그분께 손을 대어 잡고자 하였으나,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였다.
20:19 율법학자들과 대제사장들은 예수께서 자기들을 겨냥하여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을 알아차렸으므로, 바로 그 때에 예수께 손을 대어 잡으려고 하였으나, 백성을 무서워하였다.
20:19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이 비유을 듣고 그자리에서 예수를 붙잡으려 하였다. 예수께서 자기들을 악한 소작인들로 비유해서 말씀하신 줄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를 잡으면 백성들의 폭동이 일어날까 두려워 손을 대지 못하였다.
20:20 그러므로 그들이 예수님을 지켜 보다가 스스로 의인인 것처럼 행세하는 정탐꾼들을 보내어 그분의 말씀을 책잡도록 하여 예수님을 총독의 권력과 권세에 넘기려고 하였다.
20:20 <가이사에게 바치는 세금;마22:15-22,막12:13-17> 그리하여 그들은 기회를 엿보다가 정탐꾼들을 보내서, 이들이 의로운 사람인 듯이 행세하면서 예수께 접근하게 하여 그의 말씀을 책잡게 하였다. 그렇게 해서 예수를 총독의 치리권과 사법권에 넘겨 주려고 하였다.
20:20 그들은 구실을 만들어 예수를 로마 총독에게 고발할 기회를 잡기 위해 정탐꾼들을 정직한 사람처럼 꾸며 예수께 보냈다.
20:21 그들이 예수께 질문하여 말하였다. "선생님, 저희는 선생님께서 바르게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또 외모를 취하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의 도를 참되게 가르치시는 줄 압니다.
20:21 그들이 예수께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바르게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고, 또 사람을 겉모양으로 가리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고 계시는 줄 압니다.
20:21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옳은 분이신 줄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진리를 말씀하시고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지간에 그들 앞에서 한치도 양보하시지 않고 하나님의 도리만을 가르치시는 줄도 압니다.
20:22 저희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20:22 우리가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 옳지 않습니까 ?"
20:22 이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가이사가 다스리는 로마 정부에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20:23 예수께서 그들의 계략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23 예수께서는 그들의 속임수를 아시고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23 예수께서 그들의 책략을 꿰뚫어 보시고 말씀하셨다.
20:24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여라. 그것에 누구의 초상과 글이 있느냐?" 그들이 말하기를 "가이사의 것입니다." 하니,
20:24 "데나리온 한 닢을 나에게 보여다오. 이 돈에 누구의 초상과 글자가 새겨 있느냐 ?" 그들이 대답하였다. "황제의 것입니다."
20:24 "돈을 내게 보여라. 그 돈에 누구의 초상이 새겨져 있고, 누구의 이름이 있느냐?" 그들이 "가이사의 것입니다. 로마 황제의 것이지요"하고 대답하자
20:2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그리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 드려라."
20:25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려라."
20:2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돌리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로 돌리라!"
20:26 그러자 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분의 말씀을 책잡지 못하고 답변에 놀라서 잠잠하였다.
20:26 그들은 백성 앞에서 예수의 말씀을 책잡지 못하고, 그의 답변에 놀라서 입을 다물었다.
20:26 사람들 앞에서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던 그들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고, 오히려 예수의 답변에 경탄하여 아무 말도 못하였다.
20: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 중 어떤 이들이 다가와서 예수께물어
20:27 <부활 논쟁;마22:23-33,막12:18-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 가운데 몇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물었다.
20:27 그때 사람은 죽으면 그만이고 부활이 없다고 믿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20:28 말하였다.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기록해주기를 '만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 없이 아내를 남겨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형수를 취하여 자기 형의 대를 이어 주어야 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20:28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남자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남겨 두고 죽으면 그 남자가 그 여자를 맞아들여서 그의 뒤를 이을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 하였습니다.
20:28 예수께 이런 질문을 하였다. "모세가 정한 법에는 만일 어떤 이가 자식이 없이 죽으면 동생이 그 형수와 결혼하여 죽은 사람의 대를 이어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20:29 일곱 형제가 있었는데, 첫째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자식 없이 죽고,
20:29 그런데 형제가 일곱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얻어서 살다가 자식이 없이 죽었습니다.
20:29 그런데 어느 집에 일곱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맨 맏형이 결혼을 하였는데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20:30 둘째와 또 셋째가 그 여자를 취하였고,
20:30 그래서 둘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고,
20:30 둘째가 그 형수와 결혼하였지만 그 역시 자식을 두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20:31 일곱이 다 그와 같이 하였으나, 모두 자식이 없이 죽었습니다.
20:31 그 다음에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습니다. 일곱 형제가 다 그렇게 하였는데,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20:31 그래서 차례로 일곱 형제가 다 그 여자와 결혼하였으나 아무도 자식을 남기지 못한 채 죽었습니다.
20:32 마침내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0:32 나중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0:32 마침내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0:33 그 일곱이 그 여자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할 때에 그 여자는 그들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20:33 그러니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서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으니 말입니다."
20:33 그러면 부활 때에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그 일곱 형제가 다 그 여자를 아내로 삼았으니 말입니다!"
20: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지만,
20:34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지만,
20:3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결혼은 이 땅에 살고 있을 때만 하는 것이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하늘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얻은 사람들은 그 나라에서 결혼도 하지 않으며
20:35 저 세상과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자들은 장가도 가지않고 시집도 가지 않으며,
20:35 저 세상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는다.
20:35 (34절에 포함되어 있음)
20:36 더 이상 죽을 수도 없으니, 그들은 천사들과 같고 부활의 자녀들로서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이다.
20:36 그들은 천사와 같아서 이제는 죽지도 않는다. 그들은 부활의 자녀들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20:36 다시 죽지도 않는다. 이런 점에서 그들은 천사들과 같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새로운 생명을 얻었기 때문이다.
20:37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것에 대하여 모세도 가시덤불 이야기에서 보여 주었는데, 그는 주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불렀으니,
20:37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은 모세도 떨기나무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 보여 주었는데, 거기에서 그는 주님을 d)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d. 출3:6)
20:37 너희가 묻고 싶은 것은 바로 부활이 가능하냐 아니냐 하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 대해서는 모세가 증명해 준 기록이 있지 않느냐? 가시덤불 사건 말이다.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을 때 그는 하나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불렀다. 주님을 누구의 하나님이라고 부른 것은 그들이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죽은 이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이들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모든 사람이 다 살아 있는 것이다."
20:38 하나님은 죽은 자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들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는 모든 자들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20:38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
20:38 (37절에 포함되어 있음)
20:39 그러자 서기관들 중 어떤 이들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선생님, 잘 말씀하셨습니다." 하고,
20:39 이 말씀을 듣고서 율법학자 몇 사람이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하고 말하였다.
20:39 거기 서 있던 율법학자 몇 사람이 이 말씀을 듣고 "선생님 말씀이 옳습니다"하고 말하였다.
20:40 그들이 감히 예수께 더 이상 아무것도 질문하지 못하였다.
20:40 그들은 감히 예수께 더 이상 질문을 하지 못하였다.
20:40 아무도 더 이상 감히 묻지 못하였다.
20:4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
20:41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마22:41-46,막12:35:37>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
20:4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째서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20:42 다윗 자신이 시편에서 말하기를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20:42 다윗이 친히 시편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a)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a. 시110:1)
20:42 다윗이 친히 시편에 이렇게 쓰지 않았느냐? '여호와께서 나의 주 임금에게 이르신 말씀이라. 여기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앉아 있어라.'
20:43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받침대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라고 하였다.
20:43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20:43 (42절에 포함되어 있음)
20:44 다윗이 이처럼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부르는데, 그가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20:44 다윗이 그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
20:44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라면 어떻게 동시에 다윗의 주님일 수 있느냐?"
20:45 모든 백성이 듣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자신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45 <율법학자들을 책망하시다;마23:1-36,막12:38-40,눅11:37-54> 모든 백성이 듣고 있는 가운데, 예수께서는 자기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45 예수께서는 군중이 듣고 있는 데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46 "서기관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긴 예복을 입고 다니기를 원하고, 장터에서 인사받는 것과 회당에서 높은 곳에 앉고 잔치에서 상석에 앉는 것을 좋아한다.
20:46 "율법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예복을 입고 다니기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즐기고,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에 앉기를 즐기고, 잔치에서는 윗자리에 앉기를 즐긴다.
20:46 "예복을 입고 봐란듯이 다니기를 좋아하고 거리에 나서서 사람들에게 인사받기를 좋아하는 율법학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회당과 잔칫집에 가서는 윗자리에만 앉으려 하고
20:47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삼키고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하니, 이런 자들은 더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20:47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삼키고,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더 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20:47 과부들의 재산을 삼키면서 경건한 체 큰소리로 길게 기도한다.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은 이런 사람들에게 내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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