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누가복음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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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그 동안에 수만 명이나 되는 무리가 몰려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는데, 예수께서 먼저 자신의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너희는 스스로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위선을 경계하여라.
12:1 <바리새파의 위선을 경계하다;마10:26-27> 그 동안에 수만 명이나 되는 무리가 모여들어서, 서로 밟힐 지경에 이르 렀다. 예수께서는 먼저 자기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바리새파 사람의 누룩 곧 위선을 경계하여라.
12:1 그동안에 군중은 수없이 밀려들어 서로 짓밟힐 만큼 되었다.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바리새파 사람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선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위선은 영원히 숨겨 두지 못한다.

12:2 가려져 있는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으니,
12:2 덮어둔 것이라고 해도 벗겨지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라 해도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12:2 그들의 위선은 떡덩이 속에 든 누룩처럼 증거가 드러나기 마련이다. 감추어 놓은 것은 반드시 드러나고 숨겨 놓은 것도 알려지기 마련이다.

12:3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것이 모두 밝은 곳에서 들려질 것이며,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12: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한 말을 사람들이 밝은 데서 들을 것이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을 사람들이 지붕 위에서 선포할 것이다."
12:3 마찬가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것이 밝은 데서 들릴 것이고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이 지붕 위에서 모든 사람이 듣도록 선포될 것이다.

12:4 "내가 나의 친구들인 너희에게 말한다. 몸은 죽여도 그 후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12:4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분을 두려워하여라;마10:28-31> "내가 내 친구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다음에는 그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12:4 사랑하는 친구들아, 너희를 죽이려고 하는 자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그들은 몸만 죽일 뿐 너희 영혼을 죽일 능력은 없다.

12:5 내가 너희에게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보여 줄 것이니, 죽인 뒤에 지옥에 던져 넣을 권세를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참으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니,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12:5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를 내가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 죽인 뒤에 a) 지옥에 던질 권세를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a. 그) 게헨나)
12:5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일러둔다. 너희를 죽이고 다시 지옥에 내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12: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것들 중 하나라도 하나님 앞에는 잊혀지지 않는다.
12: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b) 냥에 팔리지 않느냐 ? 그러나 그 가운데 하나라도, 하나님께서는 잊어버리시지 않는다. (b. 그) 앗사리온)
12:6 참새 다섯 마리의 값이 얼마냐? 기껏해야 두 앗사리온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참새 한 마리라도 잊어버리시지 않는다.

12:7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너희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고 계시니,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많은 참새들보다 더 귀중하다."
12:7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고 계신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12:7 하물며 너희는 참새 떼를 모두 모은 것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느냐? 하나님께서는 너희 머리카락의 수도 다 알고 계신다. 두려워하지 말라.

12:8 "내가 너희에게 말하니,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다.
12:8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를 안다고 하면;마10:32-33,12:32,10:19-2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
12:8 내가 분명히 일러둔다. 만일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너의 친구라고 증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너희를 높일 것이다.

12:9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부인당할 것이다.
12:9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부인당할 것이다.
12:9 그러나 여기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12:10 누구든지 인자를 거역하여 말하는 자는 그에게 용서받을 수 있으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12:10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서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12:10 인자를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수 있어도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사람은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12:11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들과 통치자들과 권세들 앞으로 끌고 갈 때에 어떻게 무엇을 변론하며 또 무엇을 말할지 걱정하지 마라.
12:11 너희가 회당과 통치자와 권력가들 앞에 끌려갈 때에, 어떻게 대답하고 무엇을 대답할까, 또는 무슨 말을 할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12:11 너희가 회당이나 유대인 관원들이나 권력자들 앞에 심문을 받으러 끌려 나갔을 때 무슨 말로 자신을 변호할까 염려하지 말라.

12:12 성령께서 바로 그 시간에 마땅히 말해야 할 것들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실 것이다."
12:12 너희가 말해야 할 것을 바로 그 시간에 성령께서 가르쳐 주실 것이다."
12:12 너희가 그자리에 섰을 때 해야 할 말을 성령께서 일러주실 것이다."

12:13 무리 가운데서 어떤 이가 예수께 말하기를 "선생님, 제 형제에게 유산을 저와 나누라고 말씀하소서." 하니,
12:13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무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내 형에게 명해서, 유업을 나와 나누라고 해주십시오."
12:13 군중 속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였다. "선생님, 제 형더러 제 몫의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12:1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 재판관이나 분배인으로 세웠느냐?"
12:14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분배인으로 세웠단 말이냐 ?"
12:14 그러자 예수께서 "누가 나를 그런 것이나 판결해 주는 재판관으로 세웠느냐?"하시고

12:15 또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조심하여 모든 탐심을 물리쳐라. 사람의 생명이 그가 가진 소유의 풍성함에 달려 있지 않다." 하시고,
12:15 그리고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조심하여, 온갖 탐욕을 멀리하여라. 재산이 차고 넘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거기에 달려 있지 않다."
12:15 사람들을 향해 말씀을 하셨다. "욕심을 부리지 말라. 참생명과 참삶은 우리가 얼마나 재산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

12:16 또 예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의 밭이 풍성한 수확을 내었다.
12:16 그리고 그들에게 비유를 하나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밭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2:16 그러고 나서 비유로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기름진 농토를 가지고 있었는데 풍년이 들었다.

12:17 그가 속으로 생각하며 말하기를 '내 곡식을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하며,
12: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 소출을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 하고 궁리하였다.
12:17 그래서 곡간을 가득 채우고도 곡식이 남아 더 넣어 둘 데가 없었다. 그는 어떻게 할까 궁리하다가

12:18 그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겠다. 내가 내 곳간들을 헐어 버리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 내 모든 곡식과 물건들을 쌓아 놓아야겠다.
12:18 그는 혼자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겠다. 내 곳간을 헐고서 더 크게 짓고, 내 곡식과 물건들을 다 거기에다가 쌓아 두겠다.
12:18 속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지어야겠군. 그러면 충분히 쌓아 둘 수 있겠지.

12:19 그리고 내 영혼에게 말하기를 영혼아,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놓았으니, 너는 쉬고 먹고 마시고 즐겨라.' 라고 하였다.
12:19 그리고 내 영혼에게 말하겠다. 영혼아,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너는 마음을 놓고 먹고 마시고 즐겨라.
12:19 그리고 내 영혼에게 이렇게 말하리라. 나는 물건을 몇 해 동안 쓰고도 남을 만큼 쌓아 두었다. 이제는 편안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기자.'

12:20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어리석은 자야, 이 밤에 내가 네 영혼을 네게서 도로 찾을 것이다. 그러면 네가 예비한 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12:20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사람아,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네게서 도로 찾을 것이다. 그러면 네가 장만한 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
12:20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밤에 내가 네 영혼을 찾아가리라. 그러고 나면 네가 모은 재산이 다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12: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면서도 하나님께 대하여는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다."
12:21 자기를 위해서는 재물을 쌓아두면서도 하나님께 대하여 인색한 사람은 바로 이와 같이 될 것이다."
12:21 그렇다. 재물을 하늘에 쌓아 두지 않고 땅에 쌓아 두는 사람은 모두 이와 같이 어리석은 사람이다."

12:22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12:22 <걱정하지 말아라;마6:25-34> 예수께서 자기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고,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12:22 예수께서 제자들을 향해 말씀하셨다. "먹을 양식을 충분히 쌓아 두려고 하거나 입을 옷을 넉넉히 장만해 두려고 염려하지 말라.

12:23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다.
12:23 목숨은 음식보다 더 소중하고, 몸은 옷보다 더 소중하다.
12:23 생명이 음식과 의복보다는 훨씬 더 중요하다.

12:24 까마귀들을 생각해 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으며, 또한 그것들에게는 창고도 없고 곳간도 없으나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하물며 너희는 새들보다 훨씬 귀하지 아니하냐?
12:24 까마귀를 생각해 보아라. 까마귀는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또 그들에게는 곳간이나 창고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느냐 ?
12:24 까마귀를 보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쌓아 두지도 않으나 아무 탈 없이 지낸다. 하나님께서 길러 주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너희는 그 어느 새보다도 훨씬 더 소중하지 않느냐!

12:25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키를 한 자라도 늘일 수 있느냐?
12:25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a) 제 수명을 한 b)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 (a. 또는 제 키를 한 자인들 크게 할 수 있느냐 ? b. 그) 페퀴스(규빗))
12:25 게다가 너희가 염려를 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느냐? 너희가 염려를 한다 해서 단 하루인들 생명을 늘일 수 있단 말이냐?

12:26 이처럼 너희가 아주 작은 것도 할 수 없으면서 왜 다른 것들에 대해 걱정하느냐?
12:26 너희가 가장 작은 일도 못하면서 어찌하여 다른 일들을 걱정하느냐 ?
12:26 염려를 해봐야 지극히 작은 일 하나도 해결할 수 없는데 왜 여러 가지 일로 염려하느냐?

12:27 백합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생각해 보아라. 그것들은 수고도 하지 않고 옷감도 짜지 않으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니, 솔로몬이 그의 모든 영광으로도 이 꽃들 중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12:27 백합꽃이 어떻게 자라는지를 생각해 보아라.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이 꽃 하나만큼은 차려 입지 못하였다.
12:27 백합화를 보라. 실을 잣지도 않고 베도 짜지 않으나 솔로몬이 누린 모든 영화도 그 꽃 하나만큼 화려하지는 못하였다.

12: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처럼 입히신다면, 하물며 너희는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12:28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오늘 들에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풀도 하나님께서 그와 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야 더 잘 입히지 않으시겠느냐 ?
12:28 오늘 피었다가 내일 없어질 꽃들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야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12:29 그러니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구하지 말고 또 염려하지도 마라.
12:29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고 애쓰지 말고 염려하지 말아라.
12:29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12:30 이 모든 것들은 세상 사람들이 찾는 것들이다.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것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12:30 이 모든 것은 다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다.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들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12:30 이 세상 사람들은 날마다 양식을 그러모으느라 애쓰지만 하늘의 아버지께서는 이미 너에게 필요한 것을 다 알고 계신다.

12:31 오히려 너희는 그분의 나라를 찾아라. 그러면 이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12:31 오히려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여라. 그러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12:31 그러니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 날마다 필요한 모든 것을 덤으로 주실 것이다.

12:32 적은 무리여,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하신다.
12:32 무서워하지 말아라. 적은 무리들아,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12:32 그러므로 작은 무리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12:33 너희 소유들을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않는 전대를 만들어라. 이것은 하늘에 있어 없어지지 않는 보물이니, 그곳에는 도둑도 가까이하지 못하고 좀도 먹지 못한다.
12:33 너희는 너희 소유를 팔아서, 지선을 베풀어라. 너희는 스스로를 위하여 낡아지지 않는 주머니를 만들고, 하늘에다 없어지지 않는 재물을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도둑이나 좀의 피해가 없다.
12:33 너희가 가진 것을 팔아 필요한 사람에게 주라. 이것이 하늘에 재물을 쌓아 두는 것이 된다. 하늘에 쌓아둔 재물은 없어지거나 좀이 쏠 일이 없다.

12:34 너희 보화가 있는 그곳에 너희 마음도 있을 것이다."
12:34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
12:34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과 생각도 있는 것이다.

12:35 "너희의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밝히고 있어라.
12:35 <깨어 기다려야 한다;마24:45-51> "너희는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12:35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놓고 항상 준비하고 있으라.

12:36 너희는 마치 자기 주인이 결혼 잔치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되어라.
12:36 마치 주인이 혼인 잔치에서 돌아와서 문을 두드릴 때에, 곧 열어 주려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되어라.
12:36 마치 주인이 결혼 잔치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릴 때 곧 문을 열어 주려고 준비하고 있는 종처럼 되라.

12:37 그 주인이 와서 종들이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니, 그 주인이 허리를 동이고, 그들을 식탁에 앉히고, 곁으로 와서 그들을 시중들 것이다.
12:37 주인이 와서 종들이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되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이 허리를 동이고 그들을 식탁에 앉히고, 곁에 와서 시중을 들 것이다.
12:37 주인이 돌아왔을 때 이렇게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는 종들은 복이 있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주인이 몸소 시중 드는 사람의 옷을 입고서 종들을 식탁에 앉히고 먹는 일을 시중 들것이다.

12:38 그가 제이경에나 제삼경에 오더라도 그들이 이와 같이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들은 복이 있다.
12:38 주인이 밤중에나 새벽에 오더라도 종들이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되다.
12:38 주인이 저녁쯤에 올는지 아니면 한밤중에 올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가 어느 때에 오더라도 준비하고 있다가 주인을 맞이하는 종들은 복이 있다.

12:39 너희는 이것을 명심하여라. 집주인이 어느 시점에 도둑이 올 줄 알았다면, 자기 집이 뚫리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을 것이다.
12:39 이것을 명심하여라. 집주인이 도둑이 언제들지를 안다면 그는 도둑이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12:39 도둑이 언제 들어올지 알고 있었다면 대비하여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을 것이다.

12: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12: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12:40 그러므로 너희도 언제나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지도 않은 때에 인자가 올 것이다."

12:41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기를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모든 이들에게 하시는 것입니까?" 하니,
12:41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 또는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
12:41 베드로가 물었다."주님, 이 비유는 저희에게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모든 사람에게 하시는 말씀입니까?"

12:42 주께서 말씀하셨다.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도록 주인이 그 종들 위에 세울 신실하고 지혜로운 청지기가 과연 누구겠느냐?
12:42 주께서 말씀하셨다. "누가 신실하고 슬기로운 청지기이겠느냐 ? 주인이 그에게 자기 종들을 맡기고 제 때에 양식을 내주라고 시키면, 그는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
12:42 주님이 말씀하셨다. "나는 주인에게서 종들을 통솔하는 책임을 맡고 때에 맞춰 그 종들을 먹이는 신실하고 슬기 있는 모든 관리인에게 말하고 있다. 만일 주인이 돌아와 그가 자기 직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는 상을 받을 것이다. 주인이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12:43 그의 주인이 와서 이렇게 행하고 있는 것을 본다면 그 종은 복이 있다.
12:43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하고 있는 그 종은 복이 있다.
12:43 (42절에 포함되어 있음)

12:44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하니, 주인이 자기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길 것이다.
12:44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12:44 (42절에 포함되어 있음)

12:45 그러나 만일 그 종이 자기 마음에 '내 주인이 늦게 올 것이다.' 라고 말하며, 남종들과 여종들을 때리고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12:45 그러나 그 종이 마음 속으로 주인이 늦게 온다고 생각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고 먹고 마시고 취하기 시작한다면
12:45 그러나 그가 속으로 '주인은 오랜 뒤에 돌아올 것이다' 생각하고 남녀 종들을 때리고 술판을 벌여 먹고 마시는 것으로 세월을 보낸다면

12:46 그가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주인이 와서 그를 심하게 때리고 신실하지 못한 자들이 받는 벌을 내릴 것이다.
12:46 생각지도 않은 날, 뜻밖의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 종을 몹시 때리고 신실하지 않은 자들이 받을 벌을 내릴 것이다.
12:46 생각지 않은 날 예고치 못한 시간에 주인이 와서 그를 해고하여 신실하지 않은 자들이 받는 벌에 처할 것이다.

12:47 자기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않거나 그의 뜻대로 행하지 않은 그종은 많이 맞을 것이나,
12: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도 않고, 그 뜻대로 행하지도 않은 종은, 많이 맞을 것이다.
12:47 자기 책임을 알면서도 그것을 행하지 않는 자에게는 무서운 벌이 내려질 것이다.

12:48 알지 못하고 매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고, 많이 맡은 자에게는 더 요구할 것이다."
12:48 그러나 알지 못하고 매맞을 일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하고, 많이 맡긴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요청한다."
12:48 그러나 누구든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나쁜 줄을 모르고 한 사람은 그 벌이 가벼울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들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한다. 그것은 그들의 책임이 더 크기 때문이다.

12:49 "나는 땅에 불을 던지러 왔다. 그 불이 이미 붙었다면 내가 무엇을 바라겠느냐?
12:49 <불을 지르러,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마10:34-36> "나는 세상에다가 불을 지르러 왔다.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바랄 것이 무엇이 더 있겠느냐 ?
12:49 나는 세상에 불을 던지러 왔다. 나는 불이 이미 붙어 있기를 얼마나 원했는지 모른다.

12:50 그러나 내가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답답하겠느냐?
12:50 그러나 나는 받아야 할 침례가 있다. 그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괴로움을 당할는지 모른다.
12:50 내 앞에는 무서운 세례가 가로놓여 있다. 그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어려움을 당할는지 모른다. 그러니 내 마음이 오죽 답답하겠느냐?

12:51 너희는 내가 땅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니, 아니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12:51 너희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느냐 ?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렇지 않다. 도리어,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12:51 너희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려고 온 줄 아느냐? 아니다. 도리어 분열을 일으키려고 왔다.

12:52 이제부터 한 집에서 다섯 식구가 갈라져서, 셋이 둘에 대항하고 둘이 셋에 대항할 것이다.
12:52 이제부터 한 집안에서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서, 셋이 둘에게 맞서고, 둘이 셋에게 맞설 것이다.
12:52 이제부터 한집안 식구 중에서 셋이 나를 사랑하면 둘은 반대할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도 생길 것이다.

12:53 아버지가 아들에 대항하고 아들이 아버지에 대항하여 갈라서고, 어머니가 딸에 대항하고 딸이 어머니에 대항하며, 시어머니가 며느리에 대항하고 며느리가 시어머니에 대항하여 갈라설 것이다."
12:53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맞서고,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맞서고,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서, 서로 갈라질 것이다."
12:53 아버지가 나를 따르겠다고 하면 아들이 반대할 것이고, 아들이 나를 따르겠다고 하면 아버지가 반대하고 나설 것이다. 어머니가 딸과, 딸이 어머니와 믿음 때문에 서로 반목할 것이고,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서로 싸울 것이다."

12:54 또 예수께서 무리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일어나는 것을 볼 때에는 '소나기가 오겠구나.' 라고 말하는데, 그대로 된다.
12:54 <때를 분간하여라;마16:2-3> 예수께서 무리에게도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비가 오겠다고 서슴지 않고 말한다. 그런데 그대로 된다.
12:54 예수께서 군중을 향해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고 '소나기가 오겠군'하고 말한다. 옳은말이다.

12:55 또 남풍이 불 때에는 '무척 덥겠구나.' 라고 말하는데, 그대로 된다.
12:55 또 남풍이 불면, 날이 덥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대로 된다.
12:55 또 바람이 남쪽에서 불어오면 '오늘은 날씨가 덥겠군'하고 말한다. 옳은말이다.

12:56 위선자들아, 너희가 땅과 하늘의 현상은 분별할 줄 알면서 어찌하여 이 시대는 분별할 줄 모르느냐?"
12:56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왜 이 때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
12:56 위선자들아! 너희가 하늘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너희 앞에 닥쳐올 위기에 대해 경고하고 있는 일들은 외면하고 있구나!

12:57 "왜 너희는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12:57 <고소하는 자와 화해하여라;마5:25-26> "어찌하여 너희는 옳은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
12:57 어찌하여 너희는 무엇이 옳은지를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12:58 네가 너를 고소하는 자와 함께 행정관에게 갈 때에 너는 길에서 그와 화해하기를 힘써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서, 그 재판관이 너를 교도관에게 넘겨주고, 그 교도관이 너를 감옥에 던져 넣을 것이다.
12:58 너를 고소하는 사람과 함께 관원에게로 가게 되거든 너는 도중에 그에게서 풀려 나도록 힘써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로 끌고 갈 것이고, 재판관은 간수에게 넘겨 주고, 간수는 너를 감옥에 처넣을 것이다.
12:58 너희를 고소하러 가는 사람을 길에서 만나거든 즉시 그 문제를 해결하라. 만일 그렇게 못하면 재판장에 의해 감옥에 갇힐 것이다.

12:59 내가 네게 말하니, 네가 마지막 한 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12:5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그 마지막 한 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절대로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12:59 그때는 마지막 한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풀려 나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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