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어느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고 계셨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이삭들을 꺾어 손으로 비벼먹었다.
6:1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르다;마12:01-08,막02:23-28> 어느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 런데 그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벼서 먹었다.
6:1 어느 안식일에 예수와 제자들이 밀밭사이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제자들이 밀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벼 먹었다.
6:2 그러자 몇몇 바리새인들이 말하기를 "왜 당신들은 안식일에 옳지 않은 일을 합니까?" 하니,
6:2 그러자 몇몇 바리새파 사람이 말하였다. 어찌하여 당신들은 안식일에 해서는 d) 안 되는 일을 합니까 ? (d.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율법에 어긋난 일을")
6:2 그러자 바리새파 사람들 몇이 말하였다. "선생님의 제자들이 이삭을 거두다니 그건 불법이오. 안식일에 일을 하지 말라는 유대의 법을 어겼단 말입니다."
6: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다윗과 그의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에 그가 한 일을 너희가 읽지 못하였느냐?
6: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에, 다윗이 한 일을 너희는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
6: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성경에서 다윗왕과 그의 신하가 시장하였을 때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6:4 그가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서, 오직 제사장들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차려 놓는 빵을 먹고 자기 일행들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하시고,
6:4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서, 제사장들 밖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제단 빵을 집어서 먹고, 자기 일행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
6:4 그는 성전에 들어가서 제사장들 외에는 먹을 수 없는 진설병을 가져다가 먹고 다른 이들에게도 나누어 주었다. 이 역시 불법이 아니었느냐?"
6:5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6:5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6:5 그리고 덧붙여 말씀하셨다. "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6:6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고 계셨다. 그런데 거기에 오른손이 오그라진 사람이 있었다.
6:6 <안식일에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치시다>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서 가르치시는데, 거기에는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6:6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그자리에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 하나가 있었다.
6:7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고소할 구실을 찾기 위해서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지 지켜 보고 있었는데,
6:7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를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예수가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지 엿보고 있었다.
6:7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가까이 앉아서 예수께서 그 사람을 고쳐 주는가를 지켜 보고 있었다. 그들은 예수를 고소할 구실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6: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이 마른 그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 "일어나서 가운데 서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섰다.
6: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서, 가운데 서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는 일어나서 섰다.
6: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이미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와서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 서라"하고 말씀하셨다. 그 사람이 일어서 나오자
6: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목숨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가운데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고,
6: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물어 보겠다. 안식일에 착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 악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 목숨을 구하는 것이 옳으냐 ? 죽이는 것이 옳으냐 ?
6:9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한 가지 물어 보겠다.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아니면 악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생명을 구하는 것이 옳으냐? 아니면 생명을 파멸케 하는 것이 옳으냐?"
6:10 그들 모두를 둘러보시며 그에게 "네 손을 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그렇게 하니, 그의 손이 회복되었다.
6:10 예수께서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서, 그 사람에게 네 손을 내밀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 사람이 그렇게 하니, 그의 손이 회복되었다.
6:10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일일이 둘러본 뒤에 그 사람에게 "네 손을 펴라"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 손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6:11 그러자 그들은 분이 가득 차서 예수님을 어떻게 해야 할지 서로 의논하였다.
6:11 그러자 그들은 화가 잔뜩 나서,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였다.
6:11 예수를 미워하는 자들은 화가 치밀어 올라 예수 죽일 모의를 시작하였다.
6:12 그 무렵에 예수께서 기도하러 산으로 나가셔서 하나님께 밤을 새우며 기도하시고,
6:12 <열두 제자를 뽑으시다> 그 무렵에, 예수께서 기도하려고 산으로 떠나가서, 밤을 새우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셨다.
6:12 바로 그 무렵 예수께서는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서 밤새워 하나님께 기도하셨다.
6:13 날이 밝자, 예수께서 자신의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 가운데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고 칭하셨으니,
6:13 날이 밝을 때에, 예수께서 자기의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 가운데서 열둘을 뽑으셨다. 그들을 사도라고도 부르셨는데,
6:13 날이 밝자 제자들을 한자리에 부르고 그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로 임명하셨다.
6:14 베드로라고도 부르셨던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6:14 그들은, 예수께서 베드로라고 이름을 지어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6:14 열두 사도는 베드로라는 이름을 받은 시몬, 그의 동생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 당원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 나중에 예수를 배반한 가룟 유다 등이다.
6:15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심당원이라고 부르는 시몬과,
6:15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혈당원이라고도 하는 시몬과
6:15 (14절에 포함되어 있음)
6:16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배신자가 된 가룟사람 유다였다.
6:16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배반자가 된 가룟 유다이다.
6:16 (14절에 포함되어 있음)
6:17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와 평평한 곳에 서시니, 제자들의 많은 무리가 모여들었고, 온 유대와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 해안지역에서 백성의 큰 군중이 모여들었는데,
6:17 <사방에서 사람들이 모여들다>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오셔서, 평지에 계셨다. 그러자 거기에 그의 제자들이 큰 떼를 이루고, 또 온 유대와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 해안지방에서 모여든 백성이 큰 무리를 이루었다.
6:17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와 평지에 이르시자 예수를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모여 있다가 예수 일행을 둘러쌌다. 그들은 온 유대와 예루살렘과 해안지방 두로와 시돈에서 예수의 말씀을 들으러 오거나 병을 고치고자 온 사람들이었다. 예수께서는 더러운 귀신들을 쫓아내 주셨다.
6:18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자신들의 병도 치료받기 위하여 와서, 더러운 영들에게 고통을 당하는 이들이 고침을 받았다.
6:18 그들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또 자기들의 병도 고치고자 하여 몰려온 사람들이다. 악한 귀신에게 고통을 당하던 사람들은 고침을 받았다.
6:18 (17절에 포함되어 있음)
6:19 온 무리가 예수님을 만지려고 힘썼으니, 이는 그분으로부터 능력이 나와서 모든 사람들을 치료해 주었기 때문이다.
6:19 온 무리가 예수에게 손이라도 대어 보려고 애를 썼다. 예수에게서 능력이 나와서 그들을 모두 낫게 하였기 때문이다.
6:19 모든 사람이 저마다 예수를 만지려고 야단이었다. 예수를 만지기만 하면 치료하는 힘이 예수에게서 나와 그들을 모두 낫게 하였기 때문이다.
6: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자신의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너희 가난한 자들은 복되다. 하나님나라가 너희 것이기 때문이다.
6:20 <복과 화를 선포하시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서, 제자들을 보면서 말씀하셨다. 너희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
6:20 예수께서 제자들을 향해 말씀하셨다. "가난한 너희는 복이 있다. 하나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
6:21 너희 지금 주리는 자들은 복되다. 너희가 배부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 지금 우는 자들은 복되다. 너희가 웃을 것이기 때문이다.
6:21 너희 지금 굶주리는 사람은 복이 있다. 너희가 배부르게 될 것이다. 너희 지금 슬피 우는 사람은 복이 있다. 너희가 웃게 될 것이다.
6:21 지금 배고픈 너희는 복이 있다. 너희가 만족하게 될 것이다. 지금 울고 있는 너희는 복이 있다. 너희가 기뻐하며 웃을 날이 올 것이다.
6:22 사람들이 인자 때문에 너희를 미워하고 배척하고 모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고 거절할 때에 너희는 복되다.
6:22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고, 인자 때문에 너희를 배척하고, 욕하고, 누명을 씌울 때에 너희는 복이 있다.
6:22 내 제자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배척을 당하고 욕을 먹고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너희는 복이 있다.
6:23 그 날에 너희는 기뻐하고 뛰놀아라. 보아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크다.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행하였다.
6: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아라. 보아라, 하늘에서 받을 너희의 상이 크다. 그들의 조상이 예언자들에게 이와 같이 행하였다.
6:23 그런 일이 너희에게 있거든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큰 상을 받을 것이다. 옛 예언자들도 그 같은 일을 당하였다.
6:24 그러나 부유한 너희에게는 화가 있다. 너희가 너희 위로를 이미 받았기 때문이다.
6:24 그러나 너희 부요한 사람은 화가 있다. 너희가 너희의 위안을 이미 받았기 때문이다.
6:24 그러나 너희 부자들은 화가 있다. 너희는 이미 이 세상에서 온갖 행복을 다 누리고 있다.
6:25 지금 배부른 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가 주릴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웃는 자들아, 화가 있다. 너희가 슬퍼하며 울 것이기 때문이다.
6:25 너희 지금 배부른 사람은 화가 있다. 너희가 굶주릴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 지금 웃는 사람은 화가 있다. 너희가 슬퍼하며 울 것이기 때문이다.
6:25 너희 배부른 자들은 화가 있다. 너희는 지금 살이 찌고 호강을 하지만 비참하게 굶주릴 날이 닥쳐올 것이다. 지금 웃고 있는 자들은 화가 있다. 너희가 지금 태평하게 웃는 그 웃음은 실상 슬픔을 예고하는 것이다.
6:26 모든 사람들이 너희를 칭찬할 때에 너희에게 화가 있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행하였다."
6: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할 때에, 너희는 화가 있다. 그들의 조상이 거짓 예언자들에게 그와 같이 행하였다."
6:26 사람들에게 칭송받는 자들은 화가 있다. 거짓 예언자들도 언제나 찬양을 받아 왔다.
6:27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고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어라.
6:27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 해주고,
6:27 모두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라.
6: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고 너희를 모욕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6:28 너희를 저주하는 사람을 축복하고, 너희를 모욕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6:28 너희를 저주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 주고 너희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6:29 네 뺨을 치는 자에게 다른 뺨도 돌려대고,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마라.
6:29 네 뺨을 치는 사람에게는, 다른 뺨도 돌려대고, 네 겉옷을 빼앗는 사람에게는, 속옷도 거절하지 말아라.
6:29 만일 누가 네 한쪽 뺨을 치거든 다른 쪽 뺨도 돌려 대고 겉옷을 달라하거든 속옷까지도 주라.
6:30 네게 요구하는 모든 자에게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돌려 달라고 하지마라.
6:30 너는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네 것을 가져 가는 사람에게서 도로 찾으려고 하지 말아라.
6:30 네게 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주고, 누가 네 것을 가져가거든 도로 찾으려고 애쓰지 말라.
6:31 사람들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대로 그들에게 똑같이 해 주어라.
6:31 너희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여라.
6:31 남이 너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대로 너희가 먼저 남에게 해주라.
6:32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들만 사랑하면, 너희에게 무슨 칭찬받을 것이 있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들을 사랑하는 자들은 사랑한다.
6:32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 죄인들도 자기네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6:32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을 사랑해서 너희가 상을 받을 줄 아느냐?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한다.
6:33 너희가 너희에게 잘해 주는 자들에게만 잘해 주면, 너희에게 무슨 칭찬받을 것이 있겠느냐? 죄인들도 그만큼은 한다.
6:33 너희는 좋게 대하여 주는 사람들에게만 너희가 좋게 대하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 죄인들도 그만한 일은 한다.
6:33 너희에게 잘해 주는 사람에게만 잘해 준다면 그것이 그렇게 장한 일이겠느냐? 죄인들도 그만한 일은 하고 있다.
6:34 너희가 돌려받기를 바라는 자들에게만 빌려 주면, 너희에게 무슨 칭찬받을 것이 있겠느냐? 죄인들도 고스란히 돌려받을 생각으로 죄인들에게 빌려준다.
6:34 도로 받을 생각으로 남에게 꾸어 주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요량으로 죄인들에게 꾸어 준다.
6:34 만일 너희가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 돈을 꾸어 준다면 그게 무슨 선한 일이겠느냐? 악한 사람들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꾸어준다.
6:35 그러나 너희는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잘해 주며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 빌려 주어라. 그러면 너희 상이 클 것이며, 너희가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들이 될 것이다. 그분은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6:35 그러나 너희는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좋게 대하여 주고, 또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러면 너희는 큰 상을 받을 것이요, 너희는 가장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 그분은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6:35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그들에게 선한 일을 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라. 그러면 하늘에서 너희가 받을 보상이 클 것이며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이다. 하나님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에게나 악한 사람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6:36 그러므로 너희 아버지께서 인애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인애로운 자가 되어라."
6:36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6:36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
6:37 "판단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결코 판단을 받지 않을 것이다. 정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결코 정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6:37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아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정죄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용서하여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6:37 "남을 심판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도 정죄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용서하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6:38 주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니, 되를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후하게 너희 품에 안겨 줄 것이다. 너희가 저울질하는 대로 너희도 저울질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6:38 남에게 주어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되를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그 되로 너희에게 도로 되어서 주실 것이다.
6:38 만일 너희가 남에게 주면 너희는 그것을 다시 얻을 것이다. 말에다 누르고 흔들어서 차고 넘치도록 후하게 담아 너희에게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남에게 되어 주는 분량대로 되돌려 받을 것이다."
6:39 예수께서 그들에게 또 비유로 말씀하셨다.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6:39 예수께서 그들에게 또 비유 하나를 말씀하셨다.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느냐 ?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
6:39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이렇게 말씀하셨다. "맹인이 어떻게 맹인을 인도하겠느냐? 그는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까지 구덩이에 빠지게 할 것이다.
6:40 제자가 스승 위에 있지 아니하지만 온전한 자는 누구든지 스승과 같이 될 것이다.
6:40 제자가 스승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자기의 스승과 같이 될 것이다.
6:40 제자가 어떻게 그의 선생보다 아는 것이 더 많겠는가? 그러나 그가 열심히 공부하면 선생이 아는 것만큼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6:41 어찌하여 너는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발견하지 못하느냐?
6:41 어찌하여 너는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
6:41 다른 사람의 눈에 있는 티는 보면서 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6:42 네 자신은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도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네 형제에게 '형제여, 내가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도록 허락하여라.' 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위선자여, 먼저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빼내어라. 그러면 네가 밝히 보게 되어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줄 수 있을 것이다."
6: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남에게 말하기를 친구야, 내가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어 내 줄테니 가만히 있어라 할 수 있겠느냐 ?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그 때에 눈이 잘 보여서,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줄 수 있을 것이다.
6:42 어떻게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형제에게 '당신의 눈 속에 든 티를 빼어 드리겠소'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라. 그래야 네 눈이 밝아져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낼 수 있게 될 것이다."
6:43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지 않고, 또한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다.
6:43 <열매를 보아서 그 나무를 안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지 않고, 또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다.
6:43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도 없다.
6: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거두지 못하고, 가시덤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한다.
6: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를 보면 안다.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거두어들이지 못하고, 가시덤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한다.
6:44 그 맺는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알게 된다. 무화과는 가시나무에서 나지 않고 포도를 가시덤불에서 딸 수 없다.
6:45 선한 사람은 그 마음에 쌓아 둔 선한 것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마음에 쌓아 둔 악한 것에서 악한 것을 내어 놓으니, 입은 마음에 가득 찬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6:45 선한 사람은 그 마음 속에 선한 것을 쌓아 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마음 속에 악한 것을 쌓아 두었다가 악한 것을 낸다.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6:45 선한 사람은 그 선한 마음에서 선한 행동을 하고 악한 사람은 악한 것이 속에 숨어 있어서 악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마음속에 들어 있는 것이 입으로 흘러 나오는 것이다."
6:46 "너희는 나에게 '주님, 주님.' 하면서 왜 내가 말한 것은 행하지 않느냐?
6:46 <말씀대로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 너희는 어찌하여 나더러 주님, 주님! 하면서도,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 지 않느냐?
6:46 "너희는 내 말에는 순종하지 않으면서 왜 나를 '주님, 주님'하고 부르느냐?
6:47 내게 와서 내 말을 듣고 그것을 행하는 자가 어떤 이와 같은지 내가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
6:47 내게 와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과 같은지를,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
6:47 내게 와서 내 말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튼튼히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물결이 그 집에 밀어닥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서 있다. 튼튼히 지은 집이기 때문이다.
6:48 그는 깊이 파고 반석 위에 기초를 놓고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급류가 그 집에 부딪혀도 흔들리지 않으니, 그 집이 잘 지어졌기 때문이다.
6:48 그는 땅을 깊이 파고, 반석 위에다가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물살이 그 집에 들이쳐도, 그 집은 흔들리지 않는다. 잘 지은 집이기 때문이다.
6:48 (47에 포함되어 있음)
6:49 그러나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기초없이 흙 위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급류가 그 집에 부딪히면 그 집은 곧 무너지니, 그 무너짐이 매우 심할 것이다."
6:49 그러나 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기초 없이 맨 흙 위에다가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물살이 그 집에 들이치면, 그 집은 곧 무너져 버리고, 무너진 피해가 크다.
6:49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순종치 않는 사람은 기초 없이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물결이 그 집에 밀어닥치면 무너져서 폐허가 되어 버릴 것이다."
6:1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르다;마12:01-08,막02:23-28> 어느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 런데 그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벼서 먹었다.
6:1 어느 안식일에 예수와 제자들이 밀밭사이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제자들이 밀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벼 먹었다.
6:2 그러자 몇몇 바리새인들이 말하기를 "왜 당신들은 안식일에 옳지 않은 일을 합니까?" 하니,
6:2 그러자 몇몇 바리새파 사람이 말하였다. 어찌하여 당신들은 안식일에 해서는 d) 안 되는 일을 합니까 ? (d.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율법에 어긋난 일을")
6:2 그러자 바리새파 사람들 몇이 말하였다. "선생님의 제자들이 이삭을 거두다니 그건 불법이오. 안식일에 일을 하지 말라는 유대의 법을 어겼단 말입니다."
6: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다윗과 그의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에 그가 한 일을 너희가 읽지 못하였느냐?
6: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에, 다윗이 한 일을 너희는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
6: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성경에서 다윗왕과 그의 신하가 시장하였을 때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6:4 그가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서, 오직 제사장들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차려 놓는 빵을 먹고 자기 일행들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하시고,
6:4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서, 제사장들 밖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제단 빵을 집어서 먹고, 자기 일행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
6:4 그는 성전에 들어가서 제사장들 외에는 먹을 수 없는 진설병을 가져다가 먹고 다른 이들에게도 나누어 주었다. 이 역시 불법이 아니었느냐?"
6:5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6:5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6:5 그리고 덧붙여 말씀하셨다. "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6:6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고 계셨다. 그런데 거기에 오른손이 오그라진 사람이 있었다.
6:6 <안식일에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치시다>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서 가르치시는데, 거기에는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6:6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그자리에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 하나가 있었다.
6:7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고소할 구실을 찾기 위해서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지 지켜 보고 있었는데,
6:7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를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예수가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지 엿보고 있었다.
6:7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가까이 앉아서 예수께서 그 사람을 고쳐 주는가를 지켜 보고 있었다. 그들은 예수를 고소할 구실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6: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이 마른 그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 "일어나서 가운데 서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섰다.
6: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서, 가운데 서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는 일어나서 섰다.
6: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이미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와서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 서라"하고 말씀하셨다. 그 사람이 일어서 나오자
6: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목숨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가운데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고,
6: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물어 보겠다. 안식일에 착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 악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 목숨을 구하는 것이 옳으냐 ? 죽이는 것이 옳으냐 ?
6:9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한 가지 물어 보겠다.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아니면 악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생명을 구하는 것이 옳으냐? 아니면 생명을 파멸케 하는 것이 옳으냐?"
6:10 그들 모두를 둘러보시며 그에게 "네 손을 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그렇게 하니, 그의 손이 회복되었다.
6:10 예수께서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서, 그 사람에게 네 손을 내밀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 사람이 그렇게 하니, 그의 손이 회복되었다.
6:10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일일이 둘러본 뒤에 그 사람에게 "네 손을 펴라"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 손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6:11 그러자 그들은 분이 가득 차서 예수님을 어떻게 해야 할지 서로 의논하였다.
6:11 그러자 그들은 화가 잔뜩 나서,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였다.
6:11 예수를 미워하는 자들은 화가 치밀어 올라 예수 죽일 모의를 시작하였다.
6:12 그 무렵에 예수께서 기도하러 산으로 나가셔서 하나님께 밤을 새우며 기도하시고,
6:12 <열두 제자를 뽑으시다> 그 무렵에, 예수께서 기도하려고 산으로 떠나가서, 밤을 새우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셨다.
6:12 바로 그 무렵 예수께서는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서 밤새워 하나님께 기도하셨다.
6:13 날이 밝자, 예수께서 자신의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 가운데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고 칭하셨으니,
6:13 날이 밝을 때에, 예수께서 자기의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 가운데서 열둘을 뽑으셨다. 그들을 사도라고도 부르셨는데,
6:13 날이 밝자 제자들을 한자리에 부르고 그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로 임명하셨다.
6:14 베드로라고도 부르셨던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6:14 그들은, 예수께서 베드로라고 이름을 지어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6:14 열두 사도는 베드로라는 이름을 받은 시몬, 그의 동생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 당원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 나중에 예수를 배반한 가룟 유다 등이다.
6:15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심당원이라고 부르는 시몬과,
6:15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혈당원이라고도 하는 시몬과
6:15 (14절에 포함되어 있음)
6:16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배신자가 된 가룟사람 유다였다.
6:16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배반자가 된 가룟 유다이다.
6:16 (14절에 포함되어 있음)
6:17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와 평평한 곳에 서시니, 제자들의 많은 무리가 모여들었고, 온 유대와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 해안지역에서 백성의 큰 군중이 모여들었는데,
6:17 <사방에서 사람들이 모여들다>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오셔서, 평지에 계셨다. 그러자 거기에 그의 제자들이 큰 떼를 이루고, 또 온 유대와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 해안지방에서 모여든 백성이 큰 무리를 이루었다.
6:17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와 평지에 이르시자 예수를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모여 있다가 예수 일행을 둘러쌌다. 그들은 온 유대와 예루살렘과 해안지방 두로와 시돈에서 예수의 말씀을 들으러 오거나 병을 고치고자 온 사람들이었다. 예수께서는 더러운 귀신들을 쫓아내 주셨다.
6:18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자신들의 병도 치료받기 위하여 와서, 더러운 영들에게 고통을 당하는 이들이 고침을 받았다.
6:18 그들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또 자기들의 병도 고치고자 하여 몰려온 사람들이다. 악한 귀신에게 고통을 당하던 사람들은 고침을 받았다.
6:18 (17절에 포함되어 있음)
6:19 온 무리가 예수님을 만지려고 힘썼으니, 이는 그분으로부터 능력이 나와서 모든 사람들을 치료해 주었기 때문이다.
6:19 온 무리가 예수에게 손이라도 대어 보려고 애를 썼다. 예수에게서 능력이 나와서 그들을 모두 낫게 하였기 때문이다.
6:19 모든 사람이 저마다 예수를 만지려고 야단이었다. 예수를 만지기만 하면 치료하는 힘이 예수에게서 나와 그들을 모두 낫게 하였기 때문이다.
6: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자신의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너희 가난한 자들은 복되다. 하나님나라가 너희 것이기 때문이다.
6:20 <복과 화를 선포하시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서, 제자들을 보면서 말씀하셨다. 너희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
6:20 예수께서 제자들을 향해 말씀하셨다. "가난한 너희는 복이 있다. 하나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
6:21 너희 지금 주리는 자들은 복되다. 너희가 배부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 지금 우는 자들은 복되다. 너희가 웃을 것이기 때문이다.
6:21 너희 지금 굶주리는 사람은 복이 있다. 너희가 배부르게 될 것이다. 너희 지금 슬피 우는 사람은 복이 있다. 너희가 웃게 될 것이다.
6:21 지금 배고픈 너희는 복이 있다. 너희가 만족하게 될 것이다. 지금 울고 있는 너희는 복이 있다. 너희가 기뻐하며 웃을 날이 올 것이다.
6:22 사람들이 인자 때문에 너희를 미워하고 배척하고 모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고 거절할 때에 너희는 복되다.
6:22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고, 인자 때문에 너희를 배척하고, 욕하고, 누명을 씌울 때에 너희는 복이 있다.
6:22 내 제자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배척을 당하고 욕을 먹고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너희는 복이 있다.
6:23 그 날에 너희는 기뻐하고 뛰놀아라. 보아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크다.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행하였다.
6: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아라. 보아라, 하늘에서 받을 너희의 상이 크다. 그들의 조상이 예언자들에게 이와 같이 행하였다.
6:23 그런 일이 너희에게 있거든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큰 상을 받을 것이다. 옛 예언자들도 그 같은 일을 당하였다.
6:24 그러나 부유한 너희에게는 화가 있다. 너희가 너희 위로를 이미 받았기 때문이다.
6:24 그러나 너희 부요한 사람은 화가 있다. 너희가 너희의 위안을 이미 받았기 때문이다.
6:24 그러나 너희 부자들은 화가 있다. 너희는 이미 이 세상에서 온갖 행복을 다 누리고 있다.
6:25 지금 배부른 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가 주릴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웃는 자들아, 화가 있다. 너희가 슬퍼하며 울 것이기 때문이다.
6:25 너희 지금 배부른 사람은 화가 있다. 너희가 굶주릴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 지금 웃는 사람은 화가 있다. 너희가 슬퍼하며 울 것이기 때문이다.
6:25 너희 배부른 자들은 화가 있다. 너희는 지금 살이 찌고 호강을 하지만 비참하게 굶주릴 날이 닥쳐올 것이다. 지금 웃고 있는 자들은 화가 있다. 너희가 지금 태평하게 웃는 그 웃음은 실상 슬픔을 예고하는 것이다.
6:26 모든 사람들이 너희를 칭찬할 때에 너희에게 화가 있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행하였다."
6: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할 때에, 너희는 화가 있다. 그들의 조상이 거짓 예언자들에게 그와 같이 행하였다."
6:26 사람들에게 칭송받는 자들은 화가 있다. 거짓 예언자들도 언제나 찬양을 받아 왔다.
6:27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고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어라.
6:27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 해주고,
6:27 모두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라.
6: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고 너희를 모욕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6:28 너희를 저주하는 사람을 축복하고, 너희를 모욕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6:28 너희를 저주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 주고 너희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6:29 네 뺨을 치는 자에게 다른 뺨도 돌려대고,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마라.
6:29 네 뺨을 치는 사람에게는, 다른 뺨도 돌려대고, 네 겉옷을 빼앗는 사람에게는, 속옷도 거절하지 말아라.
6:29 만일 누가 네 한쪽 뺨을 치거든 다른 쪽 뺨도 돌려 대고 겉옷을 달라하거든 속옷까지도 주라.
6:30 네게 요구하는 모든 자에게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돌려 달라고 하지마라.
6:30 너는 달라는 사람에게는 주고, 네 것을 가져 가는 사람에게서 도로 찾으려고 하지 말아라.
6:30 네게 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주고, 누가 네 것을 가져가거든 도로 찾으려고 애쓰지 말라.
6:31 사람들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대로 그들에게 똑같이 해 주어라.
6:31 너희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여라.
6:31 남이 너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대로 너희가 먼저 남에게 해주라.
6:32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들만 사랑하면, 너희에게 무슨 칭찬받을 것이 있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들을 사랑하는 자들은 사랑한다.
6:32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 죄인들도 자기네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6:32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을 사랑해서 너희가 상을 받을 줄 아느냐?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한다.
6:33 너희가 너희에게 잘해 주는 자들에게만 잘해 주면, 너희에게 무슨 칭찬받을 것이 있겠느냐? 죄인들도 그만큼은 한다.
6:33 너희는 좋게 대하여 주는 사람들에게만 너희가 좋게 대하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 죄인들도 그만한 일은 한다.
6:33 너희에게 잘해 주는 사람에게만 잘해 준다면 그것이 그렇게 장한 일이겠느냐? 죄인들도 그만한 일은 하고 있다.
6:34 너희가 돌려받기를 바라는 자들에게만 빌려 주면, 너희에게 무슨 칭찬받을 것이 있겠느냐? 죄인들도 고스란히 돌려받을 생각으로 죄인들에게 빌려준다.
6:34 도로 받을 생각으로 남에게 꾸어 주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요량으로 죄인들에게 꾸어 준다.
6:34 만일 너희가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 돈을 꾸어 준다면 그게 무슨 선한 일이겠느냐? 악한 사람들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꾸어준다.
6:35 그러나 너희는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잘해 주며 아무것도 기대하지 말고 빌려 주어라. 그러면 너희 상이 클 것이며, 너희가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들이 될 것이다. 그분은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6:35 그러나 너희는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좋게 대하여 주고, 또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러면 너희는 큰 상을 받을 것이요, 너희는 가장 높으신 분의 자녀가 될 것이다. 그분은 은혜를 모르는 자들과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6:35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그들에게 선한 일을 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라. 그러면 하늘에서 너희가 받을 보상이 클 것이며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이다. 하나님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에게나 악한 사람들에게도 인자하시기 때문이다.
6:36 그러므로 너희 아버지께서 인애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인애로운 자가 되어라."
6:36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6:36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
6:37 "판단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결코 판단을 받지 않을 것이다. 정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결코 정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6:37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아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정죄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용서하여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6:37 "남을 심판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도 정죄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용서하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6:38 주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니, 되를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후하게 너희 품에 안겨 줄 것이다. 너희가 저울질하는 대로 너희도 저울질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6:38 남에게 주어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되를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그 되로 너희에게 도로 되어서 주실 것이다.
6:38 만일 너희가 남에게 주면 너희는 그것을 다시 얻을 것이다. 말에다 누르고 흔들어서 차고 넘치도록 후하게 담아 너희에게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남에게 되어 주는 분량대로 되돌려 받을 것이다."
6:39 예수께서 그들에게 또 비유로 말씀하셨다.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6:39 예수께서 그들에게 또 비유 하나를 말씀하셨다. 눈먼 사람이 눈먼 사람을 인도할 수 있느냐 ?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
6:39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이렇게 말씀하셨다. "맹인이 어떻게 맹인을 인도하겠느냐? 그는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까지 구덩이에 빠지게 할 것이다.
6:40 제자가 스승 위에 있지 아니하지만 온전한 자는 누구든지 스승과 같이 될 것이다.
6:40 제자가 스승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자기의 스승과 같이 될 것이다.
6:40 제자가 어떻게 그의 선생보다 아는 것이 더 많겠는가? 그러나 그가 열심히 공부하면 선생이 아는 것만큼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6:41 어찌하여 너는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발견하지 못하느냐?
6:41 어찌하여 너는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
6:41 다른 사람의 눈에 있는 티는 보면서 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6:42 네 자신은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도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네 형제에게 '형제여, 내가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도록 허락하여라.' 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위선자여, 먼저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빼내어라. 그러면 네가 밝히 보게 되어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줄 수 있을 것이다."
6: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남에게 말하기를 친구야, 내가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어 내 줄테니 가만히 있어라 할 수 있겠느냐 ?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그 때에 눈이 잘 보여서,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줄 수 있을 것이다.
6:42 어떻게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형제에게 '당신의 눈 속에 든 티를 빼어 드리겠소'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라. 그래야 네 눈이 밝아져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낼 수 있게 될 것이다."
6:43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지 않고, 또한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다.
6:43 <열매를 보아서 그 나무를 안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지 않고, 또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다.
6:43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도 없다.
6: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거두지 못하고, 가시덤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한다.
6: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를 보면 안다.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거두어들이지 못하고, 가시덤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한다.
6:44 그 맺는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알게 된다. 무화과는 가시나무에서 나지 않고 포도를 가시덤불에서 딸 수 없다.
6:45 선한 사람은 그 마음에 쌓아 둔 선한 것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마음에 쌓아 둔 악한 것에서 악한 것을 내어 놓으니, 입은 마음에 가득 찬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6:45 선한 사람은 그 마음 속에 선한 것을 쌓아 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마음 속에 악한 것을 쌓아 두었다가 악한 것을 낸다.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6:45 선한 사람은 그 선한 마음에서 선한 행동을 하고 악한 사람은 악한 것이 속에 숨어 있어서 악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마음속에 들어 있는 것이 입으로 흘러 나오는 것이다."
6:46 "너희는 나에게 '주님, 주님.' 하면서 왜 내가 말한 것은 행하지 않느냐?
6:46 <말씀대로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 너희는 어찌하여 나더러 주님, 주님! 하면서도,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 지 않느냐?
6:46 "너희는 내 말에는 순종하지 않으면서 왜 나를 '주님, 주님'하고 부르느냐?
6:47 내게 와서 내 말을 듣고 그것을 행하는 자가 어떤 이와 같은지 내가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
6:47 내게 와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과 같은지를,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
6:47 내게 와서 내 말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튼튼히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물결이 그 집에 밀어닥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서 있다. 튼튼히 지은 집이기 때문이다.
6:48 그는 깊이 파고 반석 위에 기초를 놓고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급류가 그 집에 부딪혀도 흔들리지 않으니, 그 집이 잘 지어졌기 때문이다.
6:48 그는 땅을 깊이 파고, 반석 위에다가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물살이 그 집에 들이쳐도, 그 집은 흔들리지 않는다. 잘 지은 집이기 때문이다.
6:48 (47에 포함되어 있음)
6:49 그러나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기초없이 흙 위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급류가 그 집에 부딪히면 그 집은 곧 무너지니, 그 무너짐이 매우 심할 것이다."
6:49 그러나 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기초 없이 맨 흙 위에다가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물살이 그 집에 들이치면, 그 집은 곧 무너져 버리고, 무너진 피해가 크다.
6:49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순종치 않는 사람은 기초 없이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물결이 그 집에 밀어닥치면 무너져서 폐허가 되어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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