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바리새인들과 예루살렘에서 온 몇몇 서기관들이 예수께 모였다.
7:1 <장로들의 전통> 바리새파 사람들과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 몇 사람이 예수께로 몰려왔다.
7:1 어느 날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 몇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수를 보러왔다가
7:2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들 중 몇몇이 더러운 손, 곧 씻지 않은 손으로 빵을 먹는 것을 보았다.
7:2 그들은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 몇 사람이 부정한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빵을 먹는 것을 보았다.
7:2 예수의 제자 몇 사람이 식사하기 전에 손을 씻지 않고 음식 먹는 것을 보았다.
7: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켜서, 손을 주의해서 씻지 않으면 먹지 않았고,
7:3 -바리새파 사람과 모든 유대 사람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켜, 규례대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았으며,
7:3 유대 사람들, 특히 바리새파 사람들은 옛 전통을 지켜 손을 깨끗이 씻은 뒤에야 음식 먹는 관습이 있었다.
7:4 또 시장에서 돌아와 몸을 씻지 않으면 먹지 않았다. 그 밖에도 지켜 오는 것들이 많이 있었는데, 곧 잔과 항아리와 놋그릇과 침대를 씻는 것 등이었다.)
7:4 또 시장에서 돌아오면, 정결하게 하지 않고서는 먹지 않았다. 그 밖에도 그들이 전해 받아 지키는 규례가 많이 있었는데, 그것은 곧,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대를 씻는 일이다.-
7:4 또 시장에서 돌아 왔을 때는 몸을 깨끗이 씻은 다음에야 음식에 손을 댈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단지나 잔이나 놋그릇을 씻는 의식 등 많은 규례들을 지켜 오고 있었다.
7:5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묻기를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따라 행하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빵을 먹습니까?" 하니,
7:5 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왜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이 전하여 준 관습을 따르지 않고, 부정한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
7:5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왜 당신의 제자들은 우리의 옛 관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그냥 음식을 먹습니까?"
7: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으니, 이와 같이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있다.
7:6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사야가 너희 같은 위선자들을 두고 적절히 예언하였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은 입술로는 나를 공경해도,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6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이 위선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대해 이미 적절한 예언을 하였다. '이 백성이 나를 섬긴다고 주장을 하지만 사실은 말로만 나를 섬기고 높일 뿐 마음은 내게서 아주 멀리 떠나 있다. 그들이 나를 경외하며 제물을 바친다고 해도 아무 쓸모 없는 일이다. 그들은 나를 세계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에게 편리한 대로 생각해 내어 만든 규정에 따라서만 나를 높이고 섬기기 때문이다.' 얼마나 옳은말이냐!
7:7 그들이 나를 헛되이 예배하며, 사람의 계명들을 교훈으로 가르치는구나.'
7:7 그들은 사람의 훈계를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예배한다."
7:7 (6절에 포함되어 있음)
7:8 너희는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붙들고 있다."
7:8 너희는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관습을 지키고 있다."
7:8 너희는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너희 자신의 전통만을 고집하고 있다.
7:9 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세우기 위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잘도 무시하는구나.
7:9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관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7:9 그러나 사실은 너희 자신의 전통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짓밟고 있으니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것이다.
7:10 모세는 말하기를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하였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사형에 처하여라.' 하였으나,
7:10 모세가 말하기를 "네 아버지나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였다.
7: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였고, '어미나 아비를 우습게 여기는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7:11 너희는 말하기를 '사람이 아버지나 어머니께 제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되었습니다.' 라고 하기만 하면
7:11 그러나 너희는 말한다. 누구든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게서 받으실 것이 고르반(곧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되었습니다" 하고 말만 하면 그만이라고 말한다.
7:11 그런데 너희는 부모에게 '미안합니다. 저는 부모님을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부모님께 드려야 할 것을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입니다'하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면서 진정으로 부모에게 아무 것도 해드리지 못하게 하고 있지 않느냐?
7:12 그가 그의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않아도 된다고하여
7:12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그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
7:12 이것이 바로 너희들 인간이 만든 전통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있는 것이 아니란 말이냐? 이는 단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그 밖에도 너희는 그와 비슷한 일을 많이 저지르고 있다."
7:13 너희는 너희가 전하여 준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게 하며, 또 이와 유사한 것들을 많이 행하고 있다."
7:13 너희는 너희가 물려받은 관습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게 하며, 또 이와 같은 일을 많이 한다."
7:13 (12절에 포함되어 있음)
7:14 예수께서 다시 무리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모두는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7:14 예수께서 다시 무리를 가까이 부르시고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7:14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군중을 불러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잘 듣고 깨달으라.
7:15 무엇이든지 사람 밖에서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그를 더럽게 할 수 없고, 다만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들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들이다."
7:15 무엇이든지 사람 밖에서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으로서 그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7:15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너희를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나오는 것이 너희를 더럽힌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라."
7:16 (없음) / 다른 고대 사본에는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어라'가 있음.
7:16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힌다."
7:16 (없음)
7:17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실 때, 제자들이 그 비유에 관하여 물었다.
7:17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 비유를 두고 물었다.
7:17 예수께서 군중을 떠나 집으로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7:1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이렇게도 깨달음이 없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를 더럽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7:1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도 아직 깨닫지 못하느냐 ? 밖에서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지,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7:18 예수께서는 "너희도 알아듣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먹는 음식이 너희를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직도 알지 못하느냐?
7:19 그것이 그의 마음에 들어가지 않고 배에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배설되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라고 하심으로 예수께서는 모든 음식을 깨끗하다고 하셨다.
7:19 밖에서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지, 사람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뱃속으로 들어가서 귀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이런 말씀으로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하셨다.
7:19 음식은 배로 들어가 뒤로 배설해 버리면 그만이다"하시며 음식의 깨끗함보다 마음의 정결함을 강조하셨다.
7:20 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7:20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7:20 그리고 덧붙여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7:21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악한 생각들이 나오는데, 곧 음행, 도둑질, 살인,
7:21 나쁜 생각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데, 곧 음행과 도둑질과 살인과
7:21 곧 인간의 마음에서부터 악한 생각이 나와서 도둑질, 살인, 간음,
7:22 간음, 탐욕, 악독, 속임수, 방탕, 악한 눈, 비방, 교만, 어리석음이다.
7:22 간음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시선과 모독과 교만과 어리석음이다.
7:22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그리고 여러 가지 어리석은 죄를 짓게 한다.
7:23 이 모든 악한 것들은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힌다."
7:23 이런 악한 것이 모두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힌다."
7:23 이 모든 악한 것이 너희 마음속에서 나와 너희 육신을 더럽히며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7:24 예수께서 거기서 일어나셔서 두로 지역으로 가셨다. 한 집에 들어가셔서 아무도 모르게 계시려 하였으나 자신을 숨기실 수 없었다.
7:24 예수께서 거기에서 일어나셔서, 두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에 들어가셨는데, 아무도 그것을 모르기를 바라셨으나,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7:24 예수께서는 갈릴리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셨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거기 계시다는 것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으려 하셨으나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예수께서 오셨다는 소문이 금방 퍼져 나갔기 때문이다.
7:25 더러운 영 들린 어린 딸을 가진 한 여자가 예수님에 관하여 듣고 바로 와서 그분의 발아래 엎드렸으니,
7:25 악한 귀신 들린 딸을 둔 여자가 곧바로 예수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의 발 앞에 엎드렸다.
7:25 바로 그때 더러운 귀신들린 어린 딸을 둔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자마자 달려와서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7: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었으며 수로페니키아 족에 속하였다. 그 여자가 주님께 자기 딸에게서 악령을 쫓아내어 달라고 간구하였다.
7:26 그 여자는 그리스 사람으로서, 수로보니게 출생인데, 자기 딸에게서 귀신을 내쫓아 주시기를 예수께 간청하였다.
7:26 자기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간청하였다. 그 여자는 업신여김을 받는 헬라인으로 수로보니게 태생이었다.
7:27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먼저 자녀를 배불리 먹여야 하는데, 자녀의 빵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시니,
7:27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이들을 먼저 배불리 먹여야 한다. 아이들이 먹을 빵을 집어서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을 옳지 않다."
7:27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먼저 내 식구들인 유대인들부터 돌봐야 한다. 자녀들이 먹을 음식을 강아지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7:28 그 여자가 예수께 대답하여 말하기를 "주님, 식탁 밑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들은 먹습니다." 하므로,
7:28 그러나 그 여자가 예수께 말하기를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개들도 아이들이 흘리는 부스러기는 얻어먹습니다" 하였다.
7:28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상 밑에 있는 강아지도 아이들이 흘린 부스러기는 얻어먹질 않습니까?"
7:29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이 말을 하였으니, 가라. 네 딸에게서 악령이 나갔다."
7:29 그래서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돌아가거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다."
7:29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 훌륭한 대답이다. 내가 네 어린 딸을 고쳐 주겠다. 집으로 돌아가라. 귀신이 벌써 네 딸에게서 떠나갔다."
7:30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침상에 누워 있는 아이를 보니, 악령이 이미 나가고 없었다.
7:30 그 여자가 집에 돌아가서 보니, 아이는 침대에 누워 있고, 귀신은 이미 나가고 없었다.
7:30 그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보니 어린 딸은 조용히 자리에 누워 있었고 귀신은 떠나가고 없었다.
7: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역에서 나오셔서 시돈을 거쳐 데카폴리스 지역 가운데를 지나 갈릴리 바다로 가셨다.
7:31 <귀 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고치시다>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서, 데가볼리 지역 가운데를 지나, 갈릴리 바다에 오셨다.
7:31 예수께서 두로 지방을 떠나 시돈에 가셨다가 데가볼리 지방을 거쳐 갈릴리 호수로 돌아오셨다.
7:32 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자를 예수께 데려와서 그에게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청하였다.
7:32 그런데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예수게 데리고 와서, 손을 얹어 주시기를 간청하였다.
7:32 사람들이 귀먹은 반벙어리 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 고쳐 달라고 간청하였다.
7:33 예수께서 그를 무리에게서 따로 데리고 가셔서 자신의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으시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7:33 예수께서 그를 무리로부터 따로 데려가서, 손가락을 그의 귀에 넣고, 침을 뱉어서, 그의 혀에 손을 얹었다.
7:33 예수께서는 그 사람을 군중들 틈에서 따로 불러내어 손가락을 그의 양쪽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대셨다.
7:34 하늘을 우러러보며 탄식하시고 그에게 말씀하시길 "에바다." 라고 하시니, 이는 "열려라." 라는 뜻이다.
7:34 그리고 하늘을 우러러보시고서 탄식하시고,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에바다" 하셨다. (그것은 "열려라"는 뜻이다.)
7:34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에바다!"하고 명령하셨다. 이는 '열려라!'라는 뜻이다.
7:35 그러자 곧 그의 귀가 열리고 그의 혀가 풀려서 제대로 말하게 되었다.
7:35 그러자 곧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똑바로 하였다.
7:35 그러자 그 사람은 즉시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서 완전히 듣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7:36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명령하셨으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알렸다.
7:36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명하셨으나, 말리면 말릴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퍼뜨렸다.
7:36 예수께서는 군중에게 이 소문을 퍼뜨리지 말라고 말씀하셨으나 엄하게 이르면 이를수록 사람들은 더욱더 그 소문을 퍼뜨렸다.
7:37 사람들이 매우 놀라며 말하기를 "이분께서 모든 것을 훌륭하게 행하셨다. 귀머거리들이 듣게 하시고 벙어리들도 말하게 하신다." 라고 하였다.
7:37 사람들이 몹시 놀라서 말하기를 "그가 하시는 일은 모두 훌륭하다. 듣지 못하는 사람도 듣게 하시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하신다" 하였다.
7:37 그들은 그 놀라운 일을 보고 "그분이 하시는 일은 모두가 신기하다. 귀머거리와 벙어리도 낫게 하시다니!"하고 경탄해 마지않았다.
7:1 <장로들의 전통> 바리새파 사람들과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 몇 사람이 예수께로 몰려왔다.
7:1 어느 날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 몇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수를 보러왔다가
7:2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들 중 몇몇이 더러운 손, 곧 씻지 않은 손으로 빵을 먹는 것을 보았다.
7:2 그들은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 몇 사람이 부정한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빵을 먹는 것을 보았다.
7:2 예수의 제자 몇 사람이 식사하기 전에 손을 씻지 않고 음식 먹는 것을 보았다.
7: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켜서, 손을 주의해서 씻지 않으면 먹지 않았고,
7:3 -바리새파 사람과 모든 유대 사람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켜, 규례대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았으며,
7:3 유대 사람들, 특히 바리새파 사람들은 옛 전통을 지켜 손을 깨끗이 씻은 뒤에야 음식 먹는 관습이 있었다.
7:4 또 시장에서 돌아와 몸을 씻지 않으면 먹지 않았다. 그 밖에도 지켜 오는 것들이 많이 있었는데, 곧 잔과 항아리와 놋그릇과 침대를 씻는 것 등이었다.)
7:4 또 시장에서 돌아오면, 정결하게 하지 않고서는 먹지 않았다. 그 밖에도 그들이 전해 받아 지키는 규례가 많이 있었는데, 그것은 곧,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대를 씻는 일이다.-
7:4 또 시장에서 돌아 왔을 때는 몸을 깨끗이 씻은 다음에야 음식에 손을 댈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단지나 잔이나 놋그릇을 씻는 의식 등 많은 규례들을 지켜 오고 있었다.
7:5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묻기를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따라 행하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빵을 먹습니까?" 하니,
7:5 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왜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이 전하여 준 관습을 따르지 않고, 부정한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
7:5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왜 당신의 제자들은 우리의 옛 관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그냥 음식을 먹습니까?"
7: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으니, 이와 같이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있다.
7:6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사야가 너희 같은 위선자들을 두고 적절히 예언하였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은 입술로는 나를 공경해도,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6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이 위선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대해 이미 적절한 예언을 하였다. '이 백성이 나를 섬긴다고 주장을 하지만 사실은 말로만 나를 섬기고 높일 뿐 마음은 내게서 아주 멀리 떠나 있다. 그들이 나를 경외하며 제물을 바친다고 해도 아무 쓸모 없는 일이다. 그들은 나를 세계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에게 편리한 대로 생각해 내어 만든 규정에 따라서만 나를 높이고 섬기기 때문이다.' 얼마나 옳은말이냐!
7:7 그들이 나를 헛되이 예배하며, 사람의 계명들을 교훈으로 가르치는구나.'
7:7 그들은 사람의 훈계를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예배한다."
7:7 (6절에 포함되어 있음)
7:8 너희는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붙들고 있다."
7:8 너희는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관습을 지키고 있다."
7:8 너희는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너희 자신의 전통만을 고집하고 있다.
7:9 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세우기 위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잘도 무시하는구나.
7:9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관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7:9 그러나 사실은 너희 자신의 전통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짓밟고 있으니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것이다.
7:10 모세는 말하기를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하였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사형에 처하여라.' 하였으나,
7:10 모세가 말하기를 "네 아버지나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였다.
7: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였고, '어미나 아비를 우습게 여기는 자는 반드시 사형에 처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7:11 너희는 말하기를 '사람이 아버지나 어머니께 제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되었습니다.' 라고 하기만 하면
7:11 그러나 너희는 말한다. 누구든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게서 받으실 것이 고르반(곧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되었습니다" 하고 말만 하면 그만이라고 말한다.
7:11 그런데 너희는 부모에게 '미안합니다. 저는 부모님을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부모님께 드려야 할 것을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입니다'하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면서 진정으로 부모에게 아무 것도 해드리지 못하게 하고 있지 않느냐?
7:12 그가 그의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않아도 된다고하여
7:12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그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
7:12 이것이 바로 너희들 인간이 만든 전통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있는 것이 아니란 말이냐? 이는 단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그 밖에도 너희는 그와 비슷한 일을 많이 저지르고 있다."
7:13 너희는 너희가 전하여 준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게 하며, 또 이와 유사한 것들을 많이 행하고 있다."
7:13 너희는 너희가 물려받은 관습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게 하며, 또 이와 같은 일을 많이 한다."
7:13 (12절에 포함되어 있음)
7:14 예수께서 다시 무리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모두는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7:14 예수께서 다시 무리를 가까이 부르시고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7:14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군중을 불러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잘 듣고 깨달으라.
7:15 무엇이든지 사람 밖에서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그를 더럽게 할 수 없고, 다만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들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들이다."
7:15 무엇이든지 사람 밖에서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으로서 그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7:15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너희를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나오는 것이 너희를 더럽힌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라."
7:16 (없음) / 다른 고대 사본에는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어라'가 있음.
7:16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힌다."
7:16 (없음)
7:17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실 때, 제자들이 그 비유에 관하여 물었다.
7:17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 비유를 두고 물었다.
7:17 예수께서 군중을 떠나 집으로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7:1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이렇게도 깨달음이 없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를 더럽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7:1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도 아직 깨닫지 못하느냐 ? 밖에서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지,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7:18 예수께서는 "너희도 알아듣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먹는 음식이 너희를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직도 알지 못하느냐?
7:19 그것이 그의 마음에 들어가지 않고 배에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배설되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라고 하심으로 예수께서는 모든 음식을 깨끗하다고 하셨다.
7:19 밖에서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지, 사람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뱃속으로 들어가서 귀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이런 말씀으로 모든 음식은 깨끗하다고 하셨다.
7:19 음식은 배로 들어가 뒤로 배설해 버리면 그만이다"하시며 음식의 깨끗함보다 마음의 정결함을 강조하셨다.
7:20 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7:20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7:20 그리고 덧붙여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7:21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악한 생각들이 나오는데, 곧 음행, 도둑질, 살인,
7:21 나쁜 생각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데, 곧 음행과 도둑질과 살인과
7:21 곧 인간의 마음에서부터 악한 생각이 나와서 도둑질, 살인, 간음,
7:22 간음, 탐욕, 악독, 속임수, 방탕, 악한 눈, 비방, 교만, 어리석음이다.
7:22 간음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시선과 모독과 교만과 어리석음이다.
7:22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그리고 여러 가지 어리석은 죄를 짓게 한다.
7:23 이 모든 악한 것들은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힌다."
7:23 이런 악한 것이 모두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힌다."
7:23 이 모든 악한 것이 너희 마음속에서 나와 너희 육신을 더럽히며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7:24 예수께서 거기서 일어나셔서 두로 지역으로 가셨다. 한 집에 들어가셔서 아무도 모르게 계시려 하였으나 자신을 숨기실 수 없었다.
7:24 예수께서 거기에서 일어나셔서, 두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에 들어가셨는데, 아무도 그것을 모르기를 바라셨으나,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7:24 예수께서는 갈릴리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셨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거기 계시다는 것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으려 하셨으나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예수께서 오셨다는 소문이 금방 퍼져 나갔기 때문이다.
7:25 더러운 영 들린 어린 딸을 가진 한 여자가 예수님에 관하여 듣고 바로 와서 그분의 발아래 엎드렸으니,
7:25 악한 귀신 들린 딸을 둔 여자가 곧바로 예수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의 발 앞에 엎드렸다.
7:25 바로 그때 더러운 귀신들린 어린 딸을 둔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자마자 달려와서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7: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었으며 수로페니키아 족에 속하였다. 그 여자가 주님께 자기 딸에게서 악령을 쫓아내어 달라고 간구하였다.
7:26 그 여자는 그리스 사람으로서, 수로보니게 출생인데, 자기 딸에게서 귀신을 내쫓아 주시기를 예수께 간청하였다.
7:26 자기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간청하였다. 그 여자는 업신여김을 받는 헬라인으로 수로보니게 태생이었다.
7:27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먼저 자녀를 배불리 먹여야 하는데, 자녀의 빵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시니,
7:27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이들을 먼저 배불리 먹여야 한다. 아이들이 먹을 빵을 집어서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을 옳지 않다."
7:27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먼저 내 식구들인 유대인들부터 돌봐야 한다. 자녀들이 먹을 음식을 강아지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7:28 그 여자가 예수께 대답하여 말하기를 "주님, 식탁 밑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들은 먹습니다." 하므로,
7:28 그러나 그 여자가 예수께 말하기를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개들도 아이들이 흘리는 부스러기는 얻어먹습니다" 하였다.
7:28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상 밑에 있는 강아지도 아이들이 흘린 부스러기는 얻어먹질 않습니까?"
7:29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이 말을 하였으니, 가라. 네 딸에게서 악령이 나갔다."
7:29 그래서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돌아가거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다."
7:29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 훌륭한 대답이다. 내가 네 어린 딸을 고쳐 주겠다. 집으로 돌아가라. 귀신이 벌써 네 딸에게서 떠나갔다."
7:30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침상에 누워 있는 아이를 보니, 악령이 이미 나가고 없었다.
7:30 그 여자가 집에 돌아가서 보니, 아이는 침대에 누워 있고, 귀신은 이미 나가고 없었다.
7:30 그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보니 어린 딸은 조용히 자리에 누워 있었고 귀신은 떠나가고 없었다.
7: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역에서 나오셔서 시돈을 거쳐 데카폴리스 지역 가운데를 지나 갈릴리 바다로 가셨다.
7:31 <귀 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고치시다>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서, 데가볼리 지역 가운데를 지나, 갈릴리 바다에 오셨다.
7:31 예수께서 두로 지방을 떠나 시돈에 가셨다가 데가볼리 지방을 거쳐 갈릴리 호수로 돌아오셨다.
7:32 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자를 예수께 데려와서 그에게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청하였다.
7:32 그런데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예수게 데리고 와서, 손을 얹어 주시기를 간청하였다.
7:32 사람들이 귀먹은 반벙어리 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 고쳐 달라고 간청하였다.
7:33 예수께서 그를 무리에게서 따로 데리고 가셔서 자신의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으시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7:33 예수께서 그를 무리로부터 따로 데려가서, 손가락을 그의 귀에 넣고, 침을 뱉어서, 그의 혀에 손을 얹었다.
7:33 예수께서는 그 사람을 군중들 틈에서 따로 불러내어 손가락을 그의 양쪽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대셨다.
7:34 하늘을 우러러보며 탄식하시고 그에게 말씀하시길 "에바다." 라고 하시니, 이는 "열려라." 라는 뜻이다.
7:34 그리고 하늘을 우러러보시고서 탄식하시고,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에바다" 하셨다. (그것은 "열려라"는 뜻이다.)
7:34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에바다!"하고 명령하셨다. 이는 '열려라!'라는 뜻이다.
7:35 그러자 곧 그의 귀가 열리고 그의 혀가 풀려서 제대로 말하게 되었다.
7:35 그러자 곧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똑바로 하였다.
7:35 그러자 그 사람은 즉시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서 완전히 듣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7:36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명령하셨으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알렸다.
7:36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명하셨으나, 말리면 말릴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퍼뜨렸다.
7:36 예수께서는 군중에게 이 소문을 퍼뜨리지 말라고 말씀하셨으나 엄하게 이르면 이를수록 사람들은 더욱더 그 소문을 퍼뜨렸다.
7:37 사람들이 매우 놀라며 말하기를 "이분께서 모든 것을 훌륭하게 행하셨다. 귀머거리들이 듣게 하시고 벙어리들도 말하게 하신다." 라고 하였다.
7:37 사람들이 몹시 놀라서 말하기를 "그가 하시는 일은 모두 훌륭하다. 듣지 못하는 사람도 듣게 하시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하신다" 하였다.
7:37 그들은 그 놀라운 일을 보고 "그분이 하시는 일은 모두가 신기하다. 귀머거리와 벙어리도 낫게 하시다니!"하고 경탄해 마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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