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시대에, 히스기야의 현손이며, 아마랴의 증손이고 그달리야의 손자며, 구시의 아들인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다.
1:1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 때에, 주께서 스바냐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의 아버지는 구시이고, 할아버지는 그다랴이고, 그 윗대는 아마랴이고, 그 윗대는 히스기야이다.
1:1 여호와께서 스바냐에게 하신 말씀이다. 수신인 : 구시의 아들이며 그다랴의 손자이며, 아마랴의 증손자이며, 히스기야의 고손자인 스바냐. 때 :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 통치 시절.
1:2 "내가 지면에서 모든 것을 완전히 쓸어버릴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1:2 <심판의 날>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내가 말끔히 쓸어 없애겠다. 나 주의 말이다.
1:2 [멸절 선포]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내가 완전히 쓸어 버리겠다.
1:3 내가 사람과 짐승을 쓸어 버리고, 하늘의 새와 바다의 고기들과, 그 방해물들을 악인들과 함께 쓸어 버리고 지면에서 사람을 끊어 버릴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1:3 사람도 짐승도 쓸어 없애고, 공중의 새도 바다의 고기도 쓸어 없애겠다. 남을 넘어뜨리는 자들과 악한 자들을 거꾸러뜨리며, 땅에서 사람의 씨를 말리겠다. 나 주의 말이다.
1:3 인간과 짐승들,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를 쓸어 버리고, 인간들이 불순종의 길로 이끈 모든 악한 것들을 내가 멸절시키겠다. 그렇다,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소멸시키겠다.'
1:4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내 손을 펴서, 그곳에서 바알의 남은 것들과 그마림이라는 이름과 그 제사장들을 함께 끊어 버릴 것이니,
1:4 내가 손을 들어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을 치겠다. 이 곳에 남아 있는 바알 신상을 없애고, 이방 제사장을 부르는 a) 그마림이란 이름도 뿌리 뽑겠다. (a. 이교의 제사장을 가리키는 말)
1:4 [우상숭배에 대한 심판 선언]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내 손을 펴서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을 치고 이 땅에 만연된 우상숭배를 뿌리 뽑아 그 흔적조차 남기지 않겠다. 바알의 제사장이니 ㄱ) 승려 나부라기니 하는 소리도 더 이상 기억되지 못하도록 하겠다. (ㄱ. 또는 '그마림이니')
1:5 또한 지붕 위에서 하늘의 별들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여호와께 경배하고 맹세하면서 말감에게도 맹세하는 자들과,
1:5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을 섬기는 자들, 주에게 맹세하고 주를 섬기면서도 b) 말감을 두고 맹세하는 자들, (b. 또는 밀곰, 곧 몰렉)
1:5 지붕 위로 올라가서 일월성신을 숭배하는 자들과, 여호와를 섬기면서도 ㄴ) 밀곰을 걸고 맹세하는 자들을 내가 모조리 없애 버리겠다. (ㄴ. 암몬 족속의 민족 신으로 '밀곰'을 낮추어 부르는 이름이 '몰록'이나 '몰렉'이다)
1:6 여호와를 따르는데서 돌아선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않고 그분께 구하지도 않는 자들을 끊어 버릴 것이다."
1:6 주를 등지고 돌아선 자들, 주를 찾지도 않고 아무것도 여쭙지 않는 자들을 내가 없애겠다.
1:6 또 전에는 여호와를 섬기다가 지금은 더 이상 섬기지 않는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않고 여호와께 묻지도 않는 자들을 내가 모조리 멸절시키겠다.'
1:7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히 있어라. 이는 여호와의 날이 다가왔으니, 여호와께서 희생제사를 준비하셨고, 그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을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1:7 주께서 심판하시는 날이 다가왔으니, 주 하나님 앞에서 입을 다물어라. 주께서는 제물을 잡아 놓으시고서, 제물 먹을 사람들을 부르셔서 성결하게 하셨다.
1:7 [여호와의 날이 온다] 너희는 잠잠하여라 ! 여호와께서 오신다. 여호와께서 심판하실 날이 가까이 왔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모조리 살육할 큰 희생제사를 준비하셨고, 이 일을 집행할 유다의 적들을 이미 손님으로 초대하셨다.
1:8 "여호와의 희생 제사의 날에 내가 고관들과 왕자들과 이방의 옷을 입은 모든 자들을 벌하며,
1:8 나 주가 제물을 잡는 날이 온다. 내가 대신들과 왕자들과 c)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을 벌하겠다. (c. 이방 종교의 제사에서 입는 옷)
1:8 '유다 백성을 희생의 제물로 살육하는 여호와의 날이 오면, 내가 이 나라의 지도자들과 왕가의 후손들을 징벌하고, 이방의 풍속에 빠져서 남의 나라에서 유행하는 옷을 입고 다니는 것들을 모조리 처벌하겠다.
1:9 그 날에 문지방을 뛰어넘어 폭력과 속임수로 자기 주인의 집을 채운 자들을 내가 모두 벌할 것이다.
1:9 그 날이 오면 d) 문지방을 건너뛰는 자들을 벌하겠다. 폭력과 속임수를 써서 e) 주인의 집을 가득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겠다. (d. 이방 종교의 풍속(삼상5:5). e. 또는 그 신들의 신전을 가득 채운)
1:9 또 그날이 오면, 문턱을 밟지 말라는 이방 풍속을 지키느라고 지극히 정성스럽게 문턱들을 넘어 다니면서도, 상전들의 집 문턱이 달도록 드나들면서 폭력과 사기로 탈취한 재물을 쌓아주는 자들을 내가 모조리 처치하겠다'
1:10 여호와의 말이다. 그날에 '물고기의 문' 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둘째 구역에서는 울부짖는 소리가, 언덕들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크게 있을 것이다.
1:10 그 날이 오면, 물고기 문에서는 곡성이. 둘째 구역에서는 울부짖는 소리가, 산 위의 마을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1:10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날이 오면 물고기문에서 전쟁의 함성이, 성안의 신설 구역에서는 슬피 울부짖는 소리가, 시내의 모든 언덕에서는 비명 소리가 드높게 울려날 것이다.
1:11 막데스 주민들아, 너희는 울부짖어라. 장사하는 백성이 다 망하고 은을 거래하는 자들이 모두 끊어졌기 때문이다.
1:11 막데스에 사는 너희는 슬피 울어라. 장사하는 백성은 다 망하고, 돈을 거래하는 자들은 끊어졌다.
1:11 ㄷ) 성안 낮은 곳에 살면서 장사하는 자들아, 너희는 슬피 울고 탄식하여라 ! 장사하는 무리들이 모조리 사라지고, 항상 돈을 주무르며 탐욕을 부리던 자들이 모두 멸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ㄷ. 또는 '막데스 거민들아')
1:12 그때에 내가 등불을 들고 예루살렘을 뒤져서 가라앉은 찌꺼기 같은 자들을 벌할 것이니, 그들은 무릇 자기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여호와는 선도 행하지 아니하고, 재앙도 내리지 아니하신다.' 라고 하는 자들이다.
1:12 그 때가 이르면, 내가 등불을 켜 들고 예루살렘을 뒤지겠다. 마음 속으로 "주는 복도 내리지 않고, 화도 내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술찌꺼끼 같은 인간들을 찾아서 벌하겠다.
1:12 [불신자들에 대한 심판 선언] '그때가 되면 내가 등불을 들고 예루살렘을 구석구석 뒤져서, 걱정 없이 태평성대를 누리는 사람들, 자기들의 온갖 죄악에 인이 박혀서 마음속으로 '하나님은 선한 일도 하지 않고 악한 일도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들을 모조리 찾아내어 처치하겠다.
1:13 그들의 재물이 약탈당하며 집이 황폐하게 되고, 그들이 집을 지어도 살지 못하고, 포도원을 가꾸어도 자기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다."
1:13 그들은 재산을 빼앗기고 집도 헐릴 것이다. 그들은 집을 지으나, 거기에서 살지 못할 것이며, 포도원을 가꾸나,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다."
1:13 그때에 그들의 재산은 약탈을 당하고 그들의 집은 모두 잿더미가 될 것이다. 그들이 새 집을 지어도 거기에서 살지 못하고, 새 포도원을 만들어도 거기서 나는 포도주 한 방울도 마시지 못할 것이다.'
1:14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까우니, 가깝고도 매우 빠르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가 비통하니, 용사가 거기서 부르짖을 것이다.
1:14 주께서 심판하실 그 무서운 날이 다가온다. 득달같이 다가온다. 들어라 ! 주의 날에 부르짖는 저 비탄의 소리, 용사가 기운을 잃고 부르짖는 저 절규,
1:14 [여호와의 날] 그 무서운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왔다. 가까이 오고 또 매우 빠르게 다가온다. ㄱ) 여호와의 날은 경주자보다도 더 빠르게 오고, 어떤 용사보다도 더 신속하게 온다. (ㄱ. 또는 '여호와의 날에 용사마저도 그 살육을 당하는 곳에서 비통하게 울부짖으며 살려 달라고 호소하는 소리를 들어 보라')
1:15 그 날은 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며, 황폐와 멸망의 날이요, 캄캄하고 암울한 날이며,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1:15 그 날은 주께서 분노하시는 날이다. 환난과 고통을 겪는 날, 무너지고 부서지는 날, 먹구름과 어둠이 뒤덮이는 날이다.
1:15 그날은 여호와의 분노가 폭발하여 넘치는 날이요,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는 날이요, 부서지고 무너지는 날이요, 어둡고 어두워 칠흑같이 캄캄한 날이요, 짙고 짙은 먹구름이 뒤덮인 날이요,
1:16 견고한 성들과 높은 흉벽들을 향한 나팔과 함성의 날이다.
1:16 나팔이 울리는 날, 전쟁의 함성이 터지는 날, 견고한 성읍이 무너지는 날, 높이 솟은 망대가 무너지는 날이다.
1:16 절벽 위에 앉은 성읍들과 드높은 방어탑들을 향해 날카롭게 울려 퍼지는 나팔 소리와 전쟁의 아우성이 가득 찬 날이다.
1:17 "내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어 그들이 소경처럼 걸을 것이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께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피가 쏟아져 티끌같이 되고, 그들의 살이 배설물같이 될 것이다.
1:17 내가 사람들을 괴롭힐 것이니, 그들은 눈먼 사람처럼 더듬거릴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나 주에게 죄를 지은 탓이다. 그들의 피가 물처럼 흐르고, 시체가 오물처럼 널릴 것이다.
1:17 사람들은 궁지에 몰리어 모두 소경처럼 더듬거릴 것이다. 그들이 적의를 품고 여호와께 반항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들의 피가 흙탕물처럼 쏟아져 나올 것이고, 그들의 내장이 노폐물처럼 터져 나오게 될 것이다.'
1:18 여호와의 진노의 날에는 그들의 은이나 금이 그들을 구하지 못하며 온 땅이 그분의 질투의 불에 삼켜질 것이니, 이는 그분께서 그 땅의 모든 거민들을 갑자기 진멸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1:18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은과 금이 그들을 건질 수 없다. 주께서 분노하시는 날, 주의 불 같은 질투가 온 땅을 활활 태울 것이다.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을 눈 깜짝할 사이에 없애실 것이다.
1:18 여호와의 분노가 폭발하여 넘치는 날에는 그들의 은도 그들을 살릴 수가 없고 그들의 금도 그들의 목숨을 건질 수가 없다. 그때에는 온 땅이 그분의 질투하시는 분노의 불꽃 속에서 사그러질 것이다. 그분이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순식간에 멸망시키실 것이기 때문이다.
1:1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 때에, 주께서 스바냐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의 아버지는 구시이고, 할아버지는 그다랴이고, 그 윗대는 아마랴이고, 그 윗대는 히스기야이다.
1:1 여호와께서 스바냐에게 하신 말씀이다. 수신인 : 구시의 아들이며 그다랴의 손자이며, 아마랴의 증손자이며, 히스기야의 고손자인 스바냐. 때 :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 통치 시절.
1:2 "내가 지면에서 모든 것을 완전히 쓸어버릴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1:2 <심판의 날>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내가 말끔히 쓸어 없애겠다. 나 주의 말이다.
1:2 [멸절 선포]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내가 완전히 쓸어 버리겠다.
1:3 내가 사람과 짐승을 쓸어 버리고, 하늘의 새와 바다의 고기들과, 그 방해물들을 악인들과 함께 쓸어 버리고 지면에서 사람을 끊어 버릴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1:3 사람도 짐승도 쓸어 없애고, 공중의 새도 바다의 고기도 쓸어 없애겠다. 남을 넘어뜨리는 자들과 악한 자들을 거꾸러뜨리며, 땅에서 사람의 씨를 말리겠다. 나 주의 말이다.
1:3 인간과 짐승들,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를 쓸어 버리고, 인간들이 불순종의 길로 이끈 모든 악한 것들을 내가 멸절시키겠다. 그렇다, 내가 사람을 지면에서 소멸시키겠다.'
1:4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내 손을 펴서, 그곳에서 바알의 남은 것들과 그마림이라는 이름과 그 제사장들을 함께 끊어 버릴 것이니,
1:4 내가 손을 들어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을 치겠다. 이 곳에 남아 있는 바알 신상을 없애고, 이방 제사장을 부르는 a) 그마림이란 이름도 뿌리 뽑겠다. (a. 이교의 제사장을 가리키는 말)
1:4 [우상숭배에 대한 심판 선언]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내 손을 펴서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을 치고 이 땅에 만연된 우상숭배를 뿌리 뽑아 그 흔적조차 남기지 않겠다. 바알의 제사장이니 ㄱ) 승려 나부라기니 하는 소리도 더 이상 기억되지 못하도록 하겠다. (ㄱ. 또는 '그마림이니')
1:5 또한 지붕 위에서 하늘의 별들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여호와께 경배하고 맹세하면서 말감에게도 맹세하는 자들과,
1:5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을 섬기는 자들, 주에게 맹세하고 주를 섬기면서도 b) 말감을 두고 맹세하는 자들, (b. 또는 밀곰, 곧 몰렉)
1:5 지붕 위로 올라가서 일월성신을 숭배하는 자들과, 여호와를 섬기면서도 ㄴ) 밀곰을 걸고 맹세하는 자들을 내가 모조리 없애 버리겠다. (ㄴ. 암몬 족속의 민족 신으로 '밀곰'을 낮추어 부르는 이름이 '몰록'이나 '몰렉'이다)
1:6 여호와를 따르는데서 돌아선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않고 그분께 구하지도 않는 자들을 끊어 버릴 것이다."
1:6 주를 등지고 돌아선 자들, 주를 찾지도 않고 아무것도 여쭙지 않는 자들을 내가 없애겠다.
1:6 또 전에는 여호와를 섬기다가 지금은 더 이상 섬기지 않는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않고 여호와께 묻지도 않는 자들을 내가 모조리 멸절시키겠다.'
1:7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히 있어라. 이는 여호와의 날이 다가왔으니, 여호와께서 희생제사를 준비하셨고, 그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을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1:7 주께서 심판하시는 날이 다가왔으니, 주 하나님 앞에서 입을 다물어라. 주께서는 제물을 잡아 놓으시고서, 제물 먹을 사람들을 부르셔서 성결하게 하셨다.
1:7 [여호와의 날이 온다] 너희는 잠잠하여라 ! 여호와께서 오신다. 여호와께서 심판하실 날이 가까이 왔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모조리 살육할 큰 희생제사를 준비하셨고, 이 일을 집행할 유다의 적들을 이미 손님으로 초대하셨다.
1:8 "여호와의 희생 제사의 날에 내가 고관들과 왕자들과 이방의 옷을 입은 모든 자들을 벌하며,
1:8 나 주가 제물을 잡는 날이 온다. 내가 대신들과 왕자들과 c)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을 벌하겠다. (c. 이방 종교의 제사에서 입는 옷)
1:8 '유다 백성을 희생의 제물로 살육하는 여호와의 날이 오면, 내가 이 나라의 지도자들과 왕가의 후손들을 징벌하고, 이방의 풍속에 빠져서 남의 나라에서 유행하는 옷을 입고 다니는 것들을 모조리 처벌하겠다.
1:9 그 날에 문지방을 뛰어넘어 폭력과 속임수로 자기 주인의 집을 채운 자들을 내가 모두 벌할 것이다.
1:9 그 날이 오면 d) 문지방을 건너뛰는 자들을 벌하겠다. 폭력과 속임수를 써서 e) 주인의 집을 가득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겠다. (d. 이방 종교의 풍속(삼상5:5). e. 또는 그 신들의 신전을 가득 채운)
1:9 또 그날이 오면, 문턱을 밟지 말라는 이방 풍속을 지키느라고 지극히 정성스럽게 문턱들을 넘어 다니면서도, 상전들의 집 문턱이 달도록 드나들면서 폭력과 사기로 탈취한 재물을 쌓아주는 자들을 내가 모조리 처치하겠다'
1:10 여호와의 말이다. 그날에 '물고기의 문' 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둘째 구역에서는 울부짖는 소리가, 언덕들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크게 있을 것이다.
1:10 그 날이 오면, 물고기 문에서는 곡성이. 둘째 구역에서는 울부짖는 소리가, 산 위의 마을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1:10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날이 오면 물고기문에서 전쟁의 함성이, 성안의 신설 구역에서는 슬피 울부짖는 소리가, 시내의 모든 언덕에서는 비명 소리가 드높게 울려날 것이다.
1:11 막데스 주민들아, 너희는 울부짖어라. 장사하는 백성이 다 망하고 은을 거래하는 자들이 모두 끊어졌기 때문이다.
1:11 막데스에 사는 너희는 슬피 울어라. 장사하는 백성은 다 망하고, 돈을 거래하는 자들은 끊어졌다.
1:11 ㄷ) 성안 낮은 곳에 살면서 장사하는 자들아, 너희는 슬피 울고 탄식하여라 ! 장사하는 무리들이 모조리 사라지고, 항상 돈을 주무르며 탐욕을 부리던 자들이 모두 멸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ㄷ. 또는 '막데스 거민들아')
1:12 그때에 내가 등불을 들고 예루살렘을 뒤져서 가라앉은 찌꺼기 같은 자들을 벌할 것이니, 그들은 무릇 자기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여호와는 선도 행하지 아니하고, 재앙도 내리지 아니하신다.' 라고 하는 자들이다.
1:12 그 때가 이르면, 내가 등불을 켜 들고 예루살렘을 뒤지겠다. 마음 속으로 "주는 복도 내리지 않고, 화도 내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술찌꺼끼 같은 인간들을 찾아서 벌하겠다.
1:12 [불신자들에 대한 심판 선언] '그때가 되면 내가 등불을 들고 예루살렘을 구석구석 뒤져서, 걱정 없이 태평성대를 누리는 사람들, 자기들의 온갖 죄악에 인이 박혀서 마음속으로 '하나님은 선한 일도 하지 않고 악한 일도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들을 모조리 찾아내어 처치하겠다.
1:13 그들의 재물이 약탈당하며 집이 황폐하게 되고, 그들이 집을 지어도 살지 못하고, 포도원을 가꾸어도 자기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다."
1:13 그들은 재산을 빼앗기고 집도 헐릴 것이다. 그들은 집을 지으나, 거기에서 살지 못할 것이며, 포도원을 가꾸나,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다."
1:13 그때에 그들의 재산은 약탈을 당하고 그들의 집은 모두 잿더미가 될 것이다. 그들이 새 집을 지어도 거기에서 살지 못하고, 새 포도원을 만들어도 거기서 나는 포도주 한 방울도 마시지 못할 것이다.'
1:14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까우니, 가깝고도 매우 빠르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가 비통하니, 용사가 거기서 부르짖을 것이다.
1:14 주께서 심판하실 그 무서운 날이 다가온다. 득달같이 다가온다. 들어라 ! 주의 날에 부르짖는 저 비탄의 소리, 용사가 기운을 잃고 부르짖는 저 절규,
1:14 [여호와의 날] 그 무서운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왔다. 가까이 오고 또 매우 빠르게 다가온다. ㄱ) 여호와의 날은 경주자보다도 더 빠르게 오고, 어떤 용사보다도 더 신속하게 온다. (ㄱ. 또는 '여호와의 날에 용사마저도 그 살육을 당하는 곳에서 비통하게 울부짖으며 살려 달라고 호소하는 소리를 들어 보라')
1:15 그 날은 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며, 황폐와 멸망의 날이요, 캄캄하고 암울한 날이며,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1:15 그 날은 주께서 분노하시는 날이다. 환난과 고통을 겪는 날, 무너지고 부서지는 날, 먹구름과 어둠이 뒤덮이는 날이다.
1:15 그날은 여호와의 분노가 폭발하여 넘치는 날이요,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는 날이요, 부서지고 무너지는 날이요, 어둡고 어두워 칠흑같이 캄캄한 날이요, 짙고 짙은 먹구름이 뒤덮인 날이요,
1:16 견고한 성들과 높은 흉벽들을 향한 나팔과 함성의 날이다.
1:16 나팔이 울리는 날, 전쟁의 함성이 터지는 날, 견고한 성읍이 무너지는 날, 높이 솟은 망대가 무너지는 날이다.
1:16 절벽 위에 앉은 성읍들과 드높은 방어탑들을 향해 날카롭게 울려 퍼지는 나팔 소리와 전쟁의 아우성이 가득 찬 날이다.
1:17 "내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어 그들이 소경처럼 걸을 것이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께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피가 쏟아져 티끌같이 되고, 그들의 살이 배설물같이 될 것이다.
1:17 내가 사람들을 괴롭힐 것이니, 그들은 눈먼 사람처럼 더듬거릴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나 주에게 죄를 지은 탓이다. 그들의 피가 물처럼 흐르고, 시체가 오물처럼 널릴 것이다.
1:17 사람들은 궁지에 몰리어 모두 소경처럼 더듬거릴 것이다. 그들이 적의를 품고 여호와께 반항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들의 피가 흙탕물처럼 쏟아져 나올 것이고, 그들의 내장이 노폐물처럼 터져 나오게 될 것이다.'
1:18 여호와의 진노의 날에는 그들의 은이나 금이 그들을 구하지 못하며 온 땅이 그분의 질투의 불에 삼켜질 것이니, 이는 그분께서 그 땅의 모든 거민들을 갑자기 진멸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1:18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은과 금이 그들을 건질 수 없다. 주께서 분노하시는 날, 주의 불 같은 질투가 온 땅을 활활 태울 것이다.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을 눈 깜짝할 사이에 없애실 것이다.
1:18 여호와의 분노가 폭발하여 넘치는 날에는 그들의 은도 그들을 살릴 수가 없고 그들의 금도 그들의 목숨을 건질 수가 없다. 그때에는 온 땅이 그분의 질투하시는 분노의 불꽃 속에서 사그러질 것이다. 그분이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순식간에 멸망시키실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