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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슬프다, 나여. 나는 여름 실과를 거두어 들이고 포도를 주운 후와 같아서 먹을 만한 포도송이도, 내가 갈망하던 처음 익은 무화과도 없다.
7:1 <이스라엘의 부패> 아, 절망이다 ! 나는 가지만 앙상하게 남은 과일나무와도 같다. 이 나무에 열매도 하나 남지 않고, 이 포도나무에 포도 한 송이도 달려 있지 않으니, 아무도 나에게 와서, 허기진 배를 채우지 못하는구나. 포도알이 하나도 없고, 내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무화과 열매가 하나도 남지 않고 다 없어졌구나.
7:1 [또다시 혼란이 왔다] 저주받은 나의 사람이여 ! 정직한 사람을 만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 추수의 계절이 지나고 포도를 따는 때도 지나서, 포도가 한 송이도 없고 무화과가 하나도 없는 것과도 같구나 ! 주워 먹을 포도 한 알도 남아있지 않고 절실하게 먹고 싶은 무화과 하나도 찾을 수가 없다.

7:2 경건한 자가 땅에서 사라졌고, 사람들 가운데 바른 자가 없다. 그들은 모두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그의 형제를 잡으려 하고,
7:2 이 땅에 신실한 사람은 하나도 남지 않았다. 정직한 사람이라고는 볼래야 볼 수도 없다. 남아 있는 사람이라고는 다만, 사람을 죽이려고 숨어서 기다리는 자들과, 이웃을 올가미에 걸어서 잡으려고 하는 자들뿐이다.
7:2 진실한 사람이 세상에서 사라졌고 사람들 중에는 정직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 모두가 피를 흘리려고 잠복한 맹수들이다. 자기의 형제들마저 그물에 빠뜨려 죽이는 사냥꾼들이다.

7:3 양손으로 부지런히 악을 행하니 지휘관과 재판관은 뇌물을 요구하며 권력자는 자기 마음의 욕심을 말하며, 그들이 서로 결탁하였다.
7:3 악한 일을 하는 데는 이력이 난 사람들이다. 모두가 탐욕스러운 관리, 돈에 매수된 재판관, 사리사욕을 채우는 권력자뿐이다. 모두들 서로 공모한다.
7:3 악한 짓을 하기 위해서는 모두 두 손을 펴고 열심을 낸다. 관리는 요구하는 것이 많고, 판사는 뇌물에 따라서 재판을 하고, 위정자는 자기의 욕구에 따라서 결정을 한다. 부자는 정치가와 법관에게 뇌물을 주어, 죄 없는 사람들을 망하게 만든다. 그들에게는 바르고 곧은 정의가 없고 모조리 비뚤어져 있다.

7:4 그들의 가장 선한 자도 찔레 같고 가장 바른 자도 가시 울타리 같다. 네 파수꾼의 날, 곧 네 형벌의 날이 올 것이니, 이제 그들에게 혼란이 있을 것이다.
7:4 그들 가운데서 제일 좋다고 하는 자도 쓸모 없는 잡초와 같고, 가장 정직하다고 하는 자도 가시나무 울타리보다 더 고약하다. 너희의 파수꾼의 날이 다가왔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날이 다가 왔다. 이제 그들이 혼란에 빠질 때가 되었다.
7:4 그들 중에서 가장 선하다는 사람도 가시덤불과 같아 접촉하는 사람마다 찔러 피를 흘리게 하고, 그들 중에서 가장 정직하다는 사람도 가시 울타리와 같아 지나는 사람마다 사로잡는다. 네 파수꾼들이 예고한 그 형벌의 날이 이제 시작되었다. 너희에게 이미 혼란과 파멸과 죽음이 시작되었다.

7: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도 신뢰하지 마라. 네 품에 누워 있는 여자에게도 네 입의 문을 지켜라.
7: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아라. 친구도 신뢰하지 말아라. 품에 안겨서 잠드는 아내에게도 말을 다 털어놓지 말아라.
7:5 시대가 험악해졌으니 네 이웃을 믿지 말고 네 친구도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워 있는 여인 앞에서도 네 입의 문을 꼭 지켜라 !

7:6 아들이 아비를 멸시하고 딸이 어미에게 맞서며, 며느리가 자기의 시어미에게 대항하니, 사람의 원수들은 자기 집안 사람들일 것이다.
7:6 이 시대에는 아들이 아버지를 경멸하고, 딸이 어머니에게 대들고,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다툰다.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 집안 사람일 것이다.
7:6 아들이 아버지를 깔보며 딸이 어머니에게 대들고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대항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 사람의 원수가 바로 자기 가족들이다 !

7:7 그러나 나는 여호와를 계속 바라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기다릴 것이니, 나의 하나님께서 나를 들으실 것이다.
7:7 그러나 나는 희망을 가지고 주님을 바라본다. 나를 구원하실 하나님을 기다린다. 내 하나님께서 내 간구를 들으신다.
7:7 그렇더라도 나는 주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께서 살려주시기를 나는 고대하고 있다. 나의 주께서 내 소원을 들어주실 것이다.

7:8 나의 원수야,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마라. 나는 넘어져도 일어날 것이며 어둠 속에 앉아 있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내게 빛이 되실 것이다.
7:8 <주께서 구원하여 주심> 내 원수야, 내가 당하는 고난을 보고서 미리 흐뭇해 하지 말아라. 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 지금은 어둠 속에 있지만, 주께서 곧 나의 빛이 되신다.
7:8 [예루살렘 공동체가 외친다] 오 나의 원수들아, 바벨론과 그 동맹국들아, 내가 망한 것을 즐거워하지 말아라 ! 비록 내가 넘어졌으나 다시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비록 내가 어둠 속에 앉아 있어도, 여호와께서 친히 나의 광명이 되실 것이다.

7:9 내가 주께 죄를 지었으니, 그분이 나의 소송을 변호하시고 판결을 내리실 때까지 나는 여호와의 진노하심을 견딜 것이다. 그분이 나를 빛으로 인도하실 것이니, 내가 그분의 의를 볼 것이다.
7:9 내가 주께 죄를 지었으니, 이제 나는 주의 분노가 가라앉기까지 참고 있을 뿐이다. 마침내, 주께서는 나를 변호하시고, 내 권리를 지켜 주시고, 나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니, 내가 주께서 행하신 의를 볼 것이다.
7: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에 주께서 나를 벌하시는 동안에는 내가 그 분노를 감당하며 참고 기다릴 것이다. 그러나 마침내는 주께서 나를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주시고 그들이 내게 행한 모든 악에 대하여 형벌을 내리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이끌어 내시고 나는 주님의 인자하심을 체험할 것이다.

7:10 그때에 내 원수는 그것을 보고 부끄러워할 것이니, 그는 말하기를 "여호와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라고 하던 자이다. 이제 그가 거리의 진흙처럼 밟히게 될 것이니, 내 눈이 그를 볼 것이다.
7:10 그 때에 내 원수는 내가 구원 받은 것을 보고 부끄러워할 것이다. 주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 하면서 나를 조롱하던 그 원수가 얼굴을 들지 못할 것이다. 내 원수가 거리의 진흙처럼 밟힐 것이니, 패배당한 원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7:10 그때에는 나의 원수들이 하나님이 내 편에 계신 것을 볼 것이다. 그들이 지금은 나를 향하여 '도대체 네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 하고 욕을 하지만 그때에는 그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다. 나는 지금 이미 그들이 길바닥의 진흙같이 밝히고 있는 것을 내 눈으로 직접 내려다보고 있다.

7:11 네 성벽들이 건축되는 날, 곧 그 날에 경계가 확장될 것이다.
7:11 a) 네 성벽을 다시 쌓아야 할 때가 온다. 네 지경을 넓혀야 할 때가 온다. (a. 예루살렘 도성에게 하는 말)
7:11 하나님의 백성아, 네 성읍들을 옛날보다 더 넓고 더 아름답게 재건할 날이 온다.

7:12 그 날에 그가 올 것이니, 아시리아에서 이집트 성읍들에까지, 이집트에서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그리고 이 산에서 저 산에 이르기까지이다.
7:12 그 때에 네 백성이 사방으로부터 네게로 되돌아온다. 앗시리아로부터, 이집트의 여러 성읍으로부터, 심지어 이집트에서부터 유프라테스 강에 이르기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산에서 저 산까지 네 백성이 네게로 되돌아올 것이다.
7:12 그날에는 온 세상으로 끌려갔던 포로민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다. 앗수르에서 애굽까지, 애굽에서 유브라데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 !

7:13 그러나 그 땅은 그곳 주민들의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황폐해질 것이다.
7:13 그들이 살던 땅은 거기에 사는 악한 자들의 죄 때문에, 사막이 되고 말 것이다.
7:13 저 원수의 나라 바벨론의 그 주민들 때문에 그 주민들의 행실 때문에 그 땅이 황폐할 것이다.

7:14 주님의 백성을 주님의 지팡이로 먹이십시오. 갈멜의 한가운데 있는 삼림 속에서 홀로 사는 주님의 유업인 양 떼를 옛날처럼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게 하소서.
7:14 <기도와 찬양> 주님, 주의 지팡이로 주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목자가 되어 주십시오. 이 백성은 주께서 선택하신 주의 소유입니다. 이 백성은 멀리 떨어진 황무지에 살아도, 그 주변에는 b) 기름진 초장이 있습니다. 옛날처럼 주의 백성을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여 주십시오. (b. 또는 갈멜)
7:14 오 주님, 오셔서 주님의 지팡이로 주님의 백성을 다스리고 갈멜숲 속에 사는 주님의 양 떼를 먹여 주소서. 그들이 번창하며 평화롭게 하소서. 옛날처럼 바산과 길르앗의 비옥할 초장에서 살게 하소서.

7:15 "네가 이집트 땅에서 나오던 날들처럼 내가 그들에게 기적들을 보여 줄 것이다."
7:15 c) 네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처럼 내가 그들에게 기적을 보이겠다. (c. 주의 말)
7:15 주께서 애굽땅에서 나오실 때처럼 저희가 온갖 기적들을 보게 하소서.

7:16 민족들이 보고 자기들의 모든 세력을 부끄러워할 것이니, 그들은 손으로 입을 막을 것이고, 그들의 귀는 막힐 것이며,
7:16 민족들이 그 기적을 보면, 제 아무리 힘센 민족이라도 기가 꺽이고 말 것입니다. 간담이 서늘해서 입을 막을 것이요, 귀는 막힐 것이며,
7:16 세계 만민들은 그들이 아무리 우월하여도 그때에는 그것을 보고 부끄러워하게 하소서. 그들이 입을 가리고 귀를 막게 하소서.

7:17 그들은 뱀처럼 티끌을 핥을 것이고, 땅에 기는 벌레들 같으며 그들의 구멍에서 떨면서 나와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로 두려워하며 돌아오고 주로 말미암아 두려워할 것입니다.
7:17 그들이 뱀처럼 티끌을 핥으며, 땅에 기는 벌러처럼 무서워 떨면서 그 좁은 구멍에서 나와서 두려워하며 주 우리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주님 때문에 두려워할 것입니다.
7:17 그들은 뱀처럼, 땅바닥에 기어 다니는 벌레들처럼 티끌을 핥게 하소서. 그들은 자기들의 숨은 구멍들 속에서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 앞으로 떨면서 기어 나오고 주님 앞에서 떨며 경배하게 하소서.

7:18 주님과 같은 신이 누구입니까? 주께서는 죄악을 용서하시고, 주님의 유업에 남은 자들의 죄악을 용서하시며 주께서 인애 베푸시기를 기뻐하시므로 주님의 분을 영원히 품지 아니하십니다.
7:18 주님, 주님 같으신 하나님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살아 남은 주의 백성의 죄를 용서하십니다. 진노하시되 그 노여움을 언제까지나 품고 계시지는 않고, 기꺼이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십니다.
7:18 죄를 지고 가 버리시고 자기의 남은 백성이 적의를 품고 반항한 죄를 지나쳐 가시는 하나님, 주님과 같으신 하나님이 또 누가 있습니까 ! 주님은 분노를 영원히 품고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주께서는 다시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것을 기뻐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7:19 주께서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들을 발로 밟으시고, 그 모든 죄를 바다 깊은 곳에 던지실 것입니다.
7:19 주께서 다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주의 발로 밟아서 저 바다 밑 깊은 곳으로 던지십니다.
7:19 주님은 다시 한 번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발로 밟아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애굽 군대를 홍해에 빠뜨리신 것과 같이 없애 주십니다.

7:20 주께서 야곱에게 성실을,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니, 옛적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입니다.
7:20 주께서는 옛적에 우리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여 주십니다.
7:20 주께서는 태고적부터 우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이, 야곱의 후손에게 진실함을 주시고 아브라함의 후손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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