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이사야 5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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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여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셨다.
56:1 주께서 말씁하신다.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공의를 행하여라. 나의 구원이 가까와 왔고, 나의 의가 곧 나타날 것이다."
56:1 [회복된 공동체 ㄱ)]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곧 예루살렘을 회복시키고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다시 돌려주겠으니 너희는 이제 내가 정하여 준 법을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여 토지를 공평하게 나누어 가져라. (ㄱ. 제 3 이사야서로 불리는 56-66장은 유다 땅으로 돌아와 성전 재건의 과제를 지니게 될 BC 537-521년 경에 대한 예언으로 이스라엘이 누리는 새로운 구원의 시대와 이방인들에 대한 심판 선언이 중심 내용을 이룬다)

56:2 의를 행하며 의를 굳게 붙잡는 사람, 안식일을 지켜서 더럽히지 않는 사람, 자기 손을 지켜서 어떤 악도 행치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56:2 공평을 지키고 공의를 철저히 지키는 사람은 복이 있다. 안식일을 지켜서 더럽히지 않는 사람, 그 어떤 악행에도 손을 대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56:2 내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누구나 평화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것이다.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고 잘 지키는 사람은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이다. 모든 악행에서 손을 떼고 끝까지 굳게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은 행복할 것이다.'

56: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 사람이 "여호와께서 나를 자기 백성에게서 갈라내실 것이다." 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고, 고자라도 "보아라, 나는 마른 나무이다." 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여라.
56:3 이방 사람이라도 주께로 온 사람은 "주께서 나를 당신의 백성과는 차별하신다"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여라. 고자라도 "나는 마른 장작에 지나지 않는다"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여라.
56:3 그러므로 여호와를 섬기기로 작정한 이방인들은 '여호와께서 틀림없이 나를 그분의 백성 가운데서 쫓아내실 것이다.'라고 말하지 말아라. 자식을 낳을 수 없는 고자들도 '내 신세는 말라 죽은 나무와 같다.'고 말하지 말아라.

56:4 이는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내가 기뻐하는 일을 택하고, 나의 언약을 굳게 붙잡는 고자들에게는
56:4 이러한 사람들에게 주께서 말씀하신다. "비록 고자라 하더라도, 나의 안식일을 지키고, 나를 기쁘게 하는 일을 하고, 나의 언약을 철저히 지키면,
56:4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고자라고 하여도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내 마음에 드는 일들을 골라서 하고 나의 계명을 충실하게 지키면

56:5 내가 내 집에서와 내 성 안에서 아들과 딸보다도 더 좋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어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다. 없어지지 않는 영원한 이름을 내가 그들에게 줄 것이며,
56:5 그들의 이름이 나의 성전과 나의 백성 사이에서 영원히 기억되도록 하겠다. 아들딸을 두어서 이름을 남기는 것보다 더 낮게 하여 주겠다. 그들의 이름이 잊혀지지 않도록, 영원한 명성을 그들에게 주겠다."
56:5 내가 그런 사람을 위하여 나의 성전뜰 안에 기념비를 세워 주겠다. 자녀들보다 더 오래 그의 이름을 기억하도록 기념비를 세워 주겠다. 내가 그의 이름을 영원히 잊혀지지 않도록 보존하겠다.

56:6 여호와와 연합하여 여호와를 섬기고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분의 종이 되고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굳게 붙잡는 이방사람들을
56:6 주를 섬기려고 하는 이방 사람들은, 주의 이름을 사랑하여 주의 종이 되어라.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고, 나의 언약을 철저히 지키는 이방 사람들은,
56:6 또 내 백성으로 들어온 이방인들도 나를 사랑하고 나의 명령에 순종하며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고 내가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충실히 지키면

56:7 내가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하며 그들의 번제물과 희생 제물을 내 제단에서 즐거이 받을 것이니,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이다."
56:7 내가 그들을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기쁨을 누리게 하겠다. 또한 그들이 내 제단 위에 바친 번제물과 희생제물들을 내가 기꺼이 받을 것이니, 나의 집은 만민이 모여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이다."
56:7 그들도 시온산 위에 있는 내 성전으로 들어와서 내 백성과 함께 기도하며 잔치의 기쁨을 나눌 것이다. 그들도 나의 제단에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바칠 수 있으며 나는 그들의 제물을 받고 기뻐하겠다. 나는 시온산 위에 있는 나의 성전을 세계 만민이 다 와서 나에게 기도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

56:8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들을 모으시는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미 모은 자들 외에 다른 사람들을 모아 그에게 더할 것이다." 하셨다.
56:8 쫓겨난 이스라엘 사람을 모으시는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이미 나에게로 모아 들인 사람들 외에 또 더 모아 들이겠다."
56:8 세계의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고향 땅으로 데려다 놓으신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더 많은 사람들을 이스라엘로 데려다가 그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겠다.'

56:9 너희 모든 들짐승들아, 숲 속의 모든 짐승들아, 와서 먹어라.
56:9 들짐승들아, 와서 나의 백성을 잡아 먹어라 숲속의 짐승들아, 와서 나의 백성을 삼켜라.
56:9 [탐욕과 태만의 지도층] 탐욕과 태만에 빠진 정치와 종교 지도자들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세계 만민들아, 다 와서 내 백성을 잡아먹어라 ! 산짐승들이 몰려와서 잡아먹듯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잡아먹어라 !

56:10 그의 파수꾼들은 눈이 멀었고, 모두 무지하며, 모두 벙어리 개이므로 짖지 못하고, 꿈꾸며, 눕고,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56:10 백성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것들은 눈이 멀어서 살피지도 못한다. 지도자가 되어 망을 보라고 하였더니, 벙어리 개가 되어서 야수가 와도 짖지를 못한다. 기껏 한다는 것이 꿈이나 꾸고, 늘어지게 누어서 잠자기나 좋아한다.
56:10 내 백성의 지도자들은 모조리 소경이요 내 백성이 위기에 처한 줄을 내다보지 못하고 있다. 아무 것도 보지 못하는 소경들이 파수꾼으로 서 있는 것과 같고 짖지 못하는 벙어리 개들이 집을 지키는 꼴이 되었다. 내 백성의 지도자들은 항상 누워서 꿈이나 꾸고 항상 졸면서 편하게 사는 것만을 좋아한다.

56:1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만족할 줄 모르며, 그들은 지각이 없는 목자들이고, 모두가 자기 길로 향하며, 각 사람이 자기 이익만 추구한다.
56:11 지도자라는 것들은 굶주린 개처럼 그렇게 먹고도 만족할 줄을 모른다. 백성을 지키는 지도자가 되어서도 분별력이 없다. 모두들 저 좋을 대로만 하고 저마다 제 배만 채운다.
56:11 그러면서도 귀들은 만족할 줄을 모르고 먹기를 탐하는 개들과 같다. 그런 것들이 나의 양 떼를 돌보는 목자들이다 ! 양 떼를 지키고 돌볼 줄은 전혀 모르는 목자들이다. 그들은 정치인이든지 종교인이든지 모두 한결같이 자기들의 쾌락과 이익만을 탐하고 있다.

56:12 그들이 말하기를 "오너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올 것이니, 독한 술을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같이 더 많이 마시게 할 것이다." 한다.
56:12 그 도적들이 입은 살아서 "오너라, 우리가 술을 가져 올 터이니, 독한 것으로 취하도록 마시자. 내일도 오늘처럼 마시자. 아니, 더 실컷 마시자" 하는구나
56:12 그들은 호탕하게 먹고 마시며 술타령이나 하고 있다. '함께 마시고 취해서 행복해지세 ! 맥주와 양주를 실컷 마시고 취하세 ! 오늘도 마시고 내일 또 실컷 마시세 ! 내일은 오늘보다 훨씬 더 많이 마시고 취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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