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지휘자를 따라 부르는 다윗의 시] 내가 여호와께로 피신했거늘, 어찌하여 너희는 내 영혼에게 말하기를 "새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여라." 하느냐?
11:1 <지휘자를 따라 부르는 다윗의 노래> 내가 주께 피하였거늘, 어찌하여 너희는 나에게 이르기를 새야, 너의 산으로나 피하려무나.
11:1 [주님 곁에서 근심 없이; 다윗의 노래. 지휘자의 지휘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여호와 피난처 삼아 주께 이 몸 피하였더니 너희가 어찌 내게 '새처럼 산으로나 도망쳐라' 하느냐 ? 너희가 이르기를

11:2 보아라, 악인이 활을 당겨서 자기 화살을 시위에 메기고, 어둠 속에서 마음이 바른 사람들을 쏘려하는구나.
11:2 악인이 활을 당기고, 시위에 화살을 메워서 마음이 바른 사람을 어두운 곳에서 쏘려 하지 않느냐 ?
11:2 '봐라, 흉악한 것들이 화살을 시위에 먹여 바르게 살려는 이들에게 어두운 데서 마구 쏘아 대려 하지 않느냐 ?

11:3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1:3 기초가 바닥부터 흔들리는 이 마당에 a) 의인인들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 하느냐 ? (a. 또는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
11:3 땅바닥이 무너져 내리는 판국에 바르게 산다는 것이 다 무슨 소용이더냐 ?' 하는구나.

11:4 여호와께서는 자기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으니, 그분의 눈은 인생들을 굽어보시며 그분의 눈동자는 그들을 살펴보신다.
11:4 주께서 성전에 계신다. 주님은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다. 주님은 불꽃처럼 날카로운 눈으로 굽어보시고, 사람을 살펴보신다.
11:4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거룩히 여기시는 성전에 하늘 보좌에 자리잡고 계시어 사람살이 지켜 보시고 세상사 두루 살펴보신다.

11:5 여호와께서는 의인을 살피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으로 미워하신다.
11:5 b) 주님은 의인을 가려 내시고, 악인과 폭력배를 진심으로 미워하신다. (b. 또는 주님, 곧 의로우신 하나님은 악인을 가려내시고, 폭력배를 .....)
11:5 바른 사람, 못된 사람 가려내시고 폭력을 일삼는 자들 지독히도 역겨워하신다.

11:6 그분은 악인들 위에 그물과 불과 유황과 열풍을 비처럼 내리실 것이니, 이것이 그들의 잔의 몫이다.
11:6 불과 유황을 악인들 위에 비오듯이 쏟으시며, 태우는 바람을 그들 잔의 몫으로 안겨 주신다.
11:6 흉악한 것들에게 타오르는 ㄱ) 유황불, 이글거리는 숯불, 태워 버릴 듯한 뜨거운 바람, 비처럼 쏟아 부으시니 제 손으로 지은 죄, 제 스스로 거두리라. (ㄱ. 히브리어 본문에는 '창애'라는 뜻으로 되어 있다)

11:7 진실로 여호와는 의로우시고 의로움을 좋아하시니, 정직한 사람은 주님의 얼굴을 뵙게 될 것이다.
11:7 주는 의로우셔서, 정의로운 일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니, 정직한 사람은 그의 얼굴을 뵙게 될 것이다.
11:7 그러나 정의로우신 여호와 의로운 이 아껴 주시니 바르게 사는 이 주님의 얼굴 뵈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