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역대하 0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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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그때 솔로몬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캄캄한 데 계시겠다고 말씀하셨으나,
6:1 <솔로몬의 성전 봉헌;왕상8:12-21> 그런 가운데 솔로몬이 주께 아뢰었다. "주께서는 캄캄한 구름 속에 계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6:1 [솔로몬의 봉헌기도] 제사장들이 구름 때문에 성전 밖으로 나오자, 솔로몬이 구름 속으로 오신 여호와께 성전 봉헌의 기도를 드렸다. '여호와여,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캄캄한 구름 속에서 산다 !'고 하셨습니다.

6:2 제가 주께서 계실 전, 곧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를 건축하였습니다." 하고,
6:2 이제 주께서 계시라고, 내가 이 웅장한 집을 지었습니다. 이 집은 주께서 영원히 계실 곳입니다."
6:2 제가 주께 이처럼 드높은 집을 지어 드렸으니 이제 영원히 이 성전에 거하소서 !'

6:3 왕이 얼굴을 돌려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축복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온 회중은 서 있었다.
6:3 그런 다음에, 왕은 얼굴을 돌려, 거기에 서 있는 이스라엘 온 회중을 둘러보며,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
6:3 [솔로몬의 봉헌 연설] 솔로몬왕은 제단을 향하여 서서 기도를 드린 다음, 온 이스라엘 무리를 향하여 돌아섰다. 그리고 성전 문을 향하여 둘러선 온 무리에게 복을 비는 인사를 하면서

6:4 왕이 말하였다. "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송축하여라. 여호와께서 그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 손으로 이루셨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6:4 그는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주께서는 내 아버지 다윗에게 친히 말씀하신 것을 모두 그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6:4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시다 ! 여호와께서는 나의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셨던 일을 이제 그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때에 주께서는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6:5 '내가 내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않았고,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기 위하여 어느 누구도 택하지 않았으나,
6:5 내가 내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내가 내 이름을 기릴 집을 지으려고, 이스라엘 어느 지파에서 어느 성읍을 택한 일이 없다.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영도자를 삼으려고, 어느 누구도 택한 바가 없다.
6:5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이 땅으로 데려온 이래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나는 이스라엘 어느 지파의 성읍도 나의 성전을 세울 곳으로 택하지 않았다. 나는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통치자도 내세운 일이 없다.

6:6 내가 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 두고, 또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다.' 라고 하셨다.
6:6 그러나 이제는 내 이름을 둘 곳으로 예루살렘을 택하였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사람으로 다윗을 택하였다 하셨습니다.
6:6 그러나 이제는 내가 예루살렘을 내 도성으로 삼아 누구든지 이곳에 있는 내 성전에 들어와 내게 간구하게 하며 또 너 다윗을 통치자로 세워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할 것이다.'

6:7 내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으나,
6:7 내 아버지 다윗께서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기릴 성전을 지으려고 생각하셨으나,
6:7 그리하여 나의 아버지 다윗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성전을 지어 드릴 마음을 먹었습니다.

6: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그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좋으나,
6:8 주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기를 네가 내 이름을 기릴 성전을 지으려는 마음을 품은 것은 아주 좋은 일이다.
6:8 그러자 주께서 나의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나를 위하여 집을 지으려는 뜻을 품으니 매우 기쁘다 !

6:9 네가 그 전을 건축하지는 못할 것이요, 네 허리에서 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그 전을 건축할 것이다.' 라고 하셨다.
6:9 그런데 그 집을 지을 사람은 네가 아니다. 네 몸에서 태어날 네 아들이 내 이름을 기릴 성전을 지을 것이다 하셨습니다.
6:9 그러나 군인으로서 많은 사람을 죽인 네 손으로는 내 전을 지을 수 없다. 네 몸에서 태어날 아들이 비로소 그 건축의 계획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6:1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으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가 내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였고,
6:10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서, 이렇게 내가 이스라엘의 왕위를 이었으며,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기릴 성전을 지었으니, 주께서는 이제 그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6:10 주께서는 이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부친 다윗을 이어 왕이 되었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을 지었습니다.

6:11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맺으신 언약이 담긴 궤를 이곳에 두었다."
6:11 그리고 나는,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넣은 궤를 여기에 옮겨다 놓았습니다."
6:11 그리고 나는 마침내 법궤를 이 성전에 모셔다 놓았습니다.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계약의 돌판 두 개가 담긴 법궤를 성전의 맨 안쪽에 마련한 지성소에 모셔 놓았습니다.'

6:12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회중과 마주 서서 그의 양손을 폈다.
6:12 <솔로몬의 봉헌 기도;왕상8:22-53> 그런 다음에, 솔로몬은 이스라엘 온 회중이 보는 데서, 주의 제단 앞에 서서, 두 팔을 들어 폈다.
6:12 [솔로몬의 기도] 그런 다음에 솔로몬은 온 무리가 보는 앞에서 여호와의 제단 앞으로 나아가 하늘을 향하여 높이 두 손을 폈다.

6:13 솔로몬이 놋으로 대를 만들어 뜰 가운데 놓았는데, 길이가 오 규빗이고 너비가 오 규빗이며 높이가 삼 규빗이었다. 그가 그 위에 서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마주 보고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그의 양손을 펴고,
6:13 솔로몬이 일찍이 놋쇠로, 길이 다섯 자, 너비 다섯 자, 높이 석 자인 대를 만들어 뜰 가운데 놓았는데, 바로 그 대에 올라가서, 이스라엘 온 회중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바라보며, 두 팔을 들어 펴고,
6:13 솔로몬은 성전 안뜰에 놋쇠로 단상을 하나 만들어 놓았는데 그 단상의 길이와 너비가 각각 2.3미터요, 높이는 약 1.4미터였다. 바로 그 위에 올라가 온 이스라엘 무리가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높이 두 손을 펴들고

6:14 말하였다.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여, 하늘과 땅에 주님과 같은 신이 없습니다. 주께서는 주님 앞에서 마음을 다해 행하는 주님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인애를 베푸십니다.
6:14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하늘에나 땅에나, 그 어디에도 주와 같은 하나님은 없습니다. 주님은, 온 마음을 다 기울여 주의 뜻을 따라 사는 주의 종들에게는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6:14 기도를 시작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님과 같으신 신은 하늘에도 없고 땅에도 없으십니다 ! 주께서는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사람이면 그 누구에게나 사랑과 은혜를 베푸시고 언약을 지켜 주십니다.

6:15 주께서 주님의 종 제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지키셨으며, 주님의 입으로 말씀하시고 주님의 손으로 이루신 것이 오늘과 같습니다.
6:15 주께서는 주의 종인 내 아버지 다윗 임금에게 약속하신 것을 지키셨으며, 주께서 친히 그에게 말씀하신 것을 오늘 이렇게 손수 이루어 주셨습니다.
6:15 주께서는 나의 아버지 다윗에게 언약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주께서 친히 입으로 약속해 주신 일을 손으로 성취해 주셨습니다. 그 일이 바로 지금 여기서 증명되었습니다.

6:16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여, 이제 주께서 주님의 종 제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같이 네 자손이 그들의 길을 지켜서 내 율법대로 행하기만 하면,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신 약속을 지키소서.
6:16 이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께서 주의 종인 내 아버지 다윗 임금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저마다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살아온 것같이 내 율법대로 살기만 하면, 네 자손 가운데서 이스라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겠다 하고 약속하신 것을,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6: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나의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들이 너와 똑같이 진실하게 나를 섬기고 내가 준 율법을 지키기만 하면, 그 후손이 끊임없이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아 다스릴 것이다.' 하셨으니 이제 그 약속이 이 종에게 이루어지게 해주소서 !

6:17 그러므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여, 이제 주께서 주님의 종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확증하소서.
6:17 이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의 종인 다윗 임금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주께서 이루어 주시기를 빕니다.
6:17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님의 종 다윗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그대로 이루어지게 해주소서 !

6:18 하나님께서 어찌 사람과 함께 땅에 계시겠습니까? 보소서, 하늘과 하늘의 하늘이라도 주님을 모실 수 없는데, 하물며 제가 건축한 이 전이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6:18 그러나 하나님, 하나님께서 사람과 함께 땅 위에 계시기를 우리가 어찌 바라겠습니까 ? 저 하늘, 저 하늘 위의 하늘이라도 주님을 모시기에 부족할 터인데, 내가 지은 이 성전이야 더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
6:18 그러나 높고 높으신 하나님께서 어찌 인간들과 함께 이 지상에서 사실 수 있겠습니까 ? 주께서 사시기에는 저 드넓은 하늘도 좁을 덴데, 어찌 제가 지은 이 성전에 사시겠습니까 ?

6:19 그러나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시여, 주님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주님의 종이 주님 앞에서 간구하는 부르짖음과 기도를 들으소서.
6:19 그러나 주 나의 하나님, 주의 종이 드리는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주의 종이 주 앞에서 부르짖으며 드리는 이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6:19 그렇더라도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이 종의 간구와 기도를 굽어 살피소서 ! 주님을 향하여 간절히 애원하는 이 종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6:20 주님의 눈을 뜨셔서 이 전, 곧 주께서 '내 이름을 거기에 두겠다.' 말씀하신 이곳을 향하여 밤낮으로 살피시고, 주님의 종이 이곳을 향하여 드리는 기도를 들으소서.
6:20 주께서 낮이나 밤이나 눈을 뜨시고, 이 성전을 살펴 주십시오. 이 곳은 주께서 주의 이름을 두시겠다고 말씀하신 곳입니다. 주의 종이 이 곳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에, 이 종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6:20 주께서 이곳에 이름을 두셨다고 약속하셨으니, 밤이나 낮이나 이 성전을 내려다보소서 ! 또한 여기서 주님을 만날 수 있다고 약속해 주셨으니 부르짖는 이 종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6:21 주님의 종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드리는 기도를 주께서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하늘에서 들으시고, 용서하소서.
6:21 그리고 주의 종인 나와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에, 그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주께서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는 대로 용서해 주십시오.
6:21 이 종이 이곳에 와서 주께 부르짖을 때 들어주소서 ! 이스라엘 백성이 이곳에 와서 기도드릴 때 들어주소서 ! 우리가 이곳에 와서 주님을 향하여 부르짖을 때 주께서 사시는 하늘에서 들어주소서 ! 우리의 간구와 호소를 들으시고 모든 허물을 용서해 주소서 !'

6:22 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죄를 지어 이곳에서 맹세하기를 요구받고, 와서 이 전에 있는 주님의 단 앞에서 맹세하면,
6:22 사람이 이웃에게 죄를 짓고, 맹세를 하게 되어, 그가 이 성전 안에 있는 주의 제단 앞에 나와서, 맹세를 하거든,
6:22 [민족을 위한 일곱가지 간구] 솔로몬왕이 꿇어앉은 자세 그대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일곱가지 간구를 드렸다. 첫째는 사회 질서를 위한 간구였다. '만일 어떤 사람이 남에게 죄를 지은 혐의를 받고 이 성전 제단 앞에 끌려와 자기가 죄를 지었으면 저주를 받아도 좋다고 무죄를 맹세하거든,

6:23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님의 종들을 심판하시어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의로운 자는 의롭다 하시어 그 의로운 대로 그에게 갚으소서.
6:23 주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종들을 심판하시되, 악행을 저지른 사람은 죄가 있다고 판결하셔서 벌을 주시고, 옳은 일을 한 사람은 죄가 없다고 판결하셔서 그의 의로움을 밝혀 주십시오.
6:23 주께서 하늘에서 그 맹세를 들으시고 그 일을 판결하셔서 이 백성에게 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주소서 ! 죄인에게는 죄가 있다고 선언하시고, 죄인의 행실을 그의 머리로 되돌려주소서 ! 그러나 무죄한 사람에게는 무죄를 선언해 주시고, 죄 없는 사람의 행실에 따라 갚아주소서'

6:24 만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죄를 짓고 원수 앞에서 패하므로 돌이켜 주님의 이름을 시인하고 이 전에서 주께 기도하여 간구하면,
6:24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죄를 지어 적에게 패배했다가도, 그들이 뉘우치고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성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
6:24 둘째는 범죄와 패전에 대한 간구였다. '만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벌을 받아 적에게 패하였을지라도 그들이 주께 다시 돌아와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이 성전에서 주께 간구하고 기도를 드리거든,

6:25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셔서, 주께서 그들과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6:25 주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그들을 다시 돌아오게 해주십시오.
6:25 주님은 하늘에서 그들의 호소를 들어주소서 !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그들과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소서'

6:26 만일 그들이 주께 죄를 지으므로 하늘이 닫혀 비가 내리지 않고, 주께서 그들에게 고통을 주실 때, 그들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하며 주님의 이름을 시인하고 그들의 죄에서 돌아서면,
6:26 또 그들이 주께 죄를 지어서, 그 벌로 주께서 하늘을 닫고, 비를 내려 주시지 않을 때에라도, 그들이 이 곳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돌이키거든,
6:26 셋째는 가뭄에 대한 간구였다. '만일 주님의 백성이 주께 죄를 지어 그 대가로 벌을 받아 큰 가뭄을 겪게 되었을 때, 그것이 주께서 내리시는 벌인 줄 깨닫고 그들이 주께 다시 돌아와 간구하며, 성전이 있는 이곳을 향하여 기도하고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죄에서 멀리 떠나거든

6:27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님의 종들과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셔서 그들이 가야 할 선한 길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시고, 주께서 주님의 백성에게 유업으로 주신 주님의 땅에 비를 내리소서.
6:27 주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들이 살아갈 올바른 길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시며, 주의 백성에게 유산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다시 내려 주십시오.
6:27 주님은 하늘에서 그들의 호소를 들어주소서 ! 주님의 백성과 그 왕들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그들이 걸어가야 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소서. 주께서 이 백성에게 영원한 유산으로 선사해 주신 이 땅에 다시 비를 내려주소서 !'

6:28 만일 이 땅에 기근이 있거나 전염병이 돌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풀무치가 득실거리거나, 원수가 이 땅 성읍을 에워싸거나, 온갖 재앙이나 질병이 발생하게 될 때,
6:28 이 땅에 기근이 들거나, 역병이 들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 떼나 누리 떼가 곡식을 갉아먹거나, 또는 적들이 이 땅으로 쳐들어와서 성읍들 가운데 어느 하나를 에워싸거나, 온갖 재앙이 내리거나, 온갖 전염병이 번질 때에,
6:28 넷째는 온갖 재난에 대한 간구였다. '만일 이 땅에 흉년이 들거나 전염병이 돌거나 병충해와 메뚜기 떼 때문에 농작물이 피해를 입거나 적군이 도성을 공격하거나 온갖 재앙과 질병이 이 백성을 괴롭힐 때,

6:29 어떤 사람이나, 혹은 주님의 모든 백성 이스라엘이 각각 자기의 재앙과 고통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양손을 펴고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간구하면,
6:29 주의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나 혹은 주의 백성 전체가 저마다 재앙과 고통을 깨닫고 이 성전을 바라보며 두 팔을 펴고 간절히 기도하거든,
6:29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드리는 기도와 간구를 들어주소서 ! 백성 가운데 누구든 환난과 고통속에서 이 성전을 향하여 두손을 펴고 주께 간구와 호소를 올리거든,

6:30 주께서는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용서해 주시되, 주께서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니, 그 모든 행위대로 각 사람에게 갚으소서. 주께서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6:30 주께서는, 주께서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께서는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니, 주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갚아 주십시오. 주님만이 사람의 마음을 아십니다.
6:30 주께서 사시는 하늘에서 그를 내려다 보시고 그 호소를 들어주소서 !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에게 살길을 열어 주소서 ! 그렇더라도 주께서는 사람의 가장 은밀한 생각과 마음속을 꿰뚫어 보시는 분이시니 각 사람의 행실에 따라서 갚아 주소서 !

6:31 그렇게 하시면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땅 위에서 그들이 사는 날 동안 항상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길로 행할 것입니다.
6:31 그렇게 하시면, 그들은, 주께서 우리 조상에게 주신 이 땅 위에서 사는 동안, 언제나 주님을 경외하며, 주의 길을 따라 살 것입니다.
6:31 그러면 그들이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이 땅에 살면서 언제나 주님을 두려워하며 순종할 것입니다'

6:32 또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은 이방인이라도, 그가 주님의 큰 이름과 주님의 강하신 손과 주님의 펴신 팔로 인하여 먼 땅에서 와서 이 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6:32 그리고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이방인이라도, 주의 크신 이름과 강한 손과 편 팔로 하신 일을 듣고, 먼 곳에서 이리로 와서, 이 성전을 바라보며 기도하거든,
6:32 다섯째는 이방인들에 대한 간구였다. '만일 또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아닌 이방인일지라도 그가 먼 나라에서 주님의 소식을 듣고, 주께서 이 백성에게 베푸신 일들이 위대한 것을 알고 찾아와 이 성전을 바라보며 주께 기도를 드리거든,

6:33 주께서는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모두 행하셔서 땅의 모든 백성들이 주님의 이름을 알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주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제가 건축한 이 전이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줄을 알게 하소서.
6:33 주께서는 주께서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으며 간구하는 것을 그대로 다 들어 주셔서, 땅 위의 모든 백성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주님을 경외하게 하시며, 내가 지은 이 성전이 주의 이름을 부르는 곳임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6:33 주께서 사시는 하늘에서 내려다보시고 그의 호소와 간구를 이루어 주소서 ! 그러면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여호와밖에는 참신이 없다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님을 경외하듯이 그들도 주님을 경외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어 드린 이 성전이 주님의 것임을 세계 만민이 알게 될 것입니다.'

6:34 주님의 백성이 적들과 싸우려고 주께서 그들을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그들이 주께서 택하신 이 성읍과 제가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을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드리면,
6:34 주의 백성이 적과 싸우려고 전선에 나갈 때에, 주께서 그들을 어느 곳으로 보내시든지, 그 곳에서 주께서 선택하신 이 도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기리려고 지은 이 성전을 바라보며, 그들이 기도하거든,
6:34 여섯째는 여호와의 군사적인 도우심에 대한 간구였다. '만일 주님의 백성이 주님의 명령을 받고 적군과 싸우러 나가 먼 곳에서라도 주께서 선택하신 이 도성과 제가 주께 지어 드린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를 드리거든,

6:35 주께서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사정을 살피소서.
6:35 주께서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사정을 살펴보아 주십시오.
6:35 하늘에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한을 풀어 주소서 !'

6:36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없으니, 그들이 만일 주께 죄를 지어 주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시고 그들을 원수들에게 넘겨주시므로 그들이 멀거나 가까운 땅에 포로로 잡혀갔을 때에,
6:36 죄를 짓지 아니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백성이 주께 죄를 지어서, 주께서 진노하셔서, 그들을 원수에게 넘겨 주시게 될 때에, 멀든지 가깝든지, 백성이 남의 나라로 사로잡혀 가더라도,
6:36 일곱째는 포로민에 대한 간구였다. '인간이란 죄를 짓게 마련이니 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께 반역하고 죄를 저지르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주께서 진노하시어 그들을 모조리 적군에게 넘겨 주시고, 적군은 그들을 멀거나 가깝거나를 가리지 않고 딴 나라로 끌고 갈 것입니다.

6:37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고, 그 사로잡혀 간 땅에서 회개하고 주께 간구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죄를 짓고 잘못을 저질렀으며, 악하게 행하였습니다.' 하며,
6:37 그들이 사로잡혀 간 그 땅에서라도, 마음을 돌이켜 회개하고, 그들을 사로잡아 간 사람의 땅에서 주께 자복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죄를 지었고, 우리가 악행을 저질렀으며, 우리가 반역하였습니다 하고 기도하거든
6:37 그러나 딴 나라에 끌려간 뒤에 그들이 제 정신을 차리고 진심으로 주께 다시 돌아와 '저희가 죄를 저질렀습니다 ! 저희가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 하고 고백하며 주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이 땅을 향하여 기도하고, 주님의 도성으로 택하신 이 예루살렘과 제가 주께 지어 드린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6:38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그들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과 주께서 택하신 성읍과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제가 건축한 전을 향하여 기도드리면,
6:38 또 그들이 자기들을 사로잡아 간 사람들의 땅에서라도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께 회개하고, 주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땅과 주께서 선택하신 이 도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기리려고 지은 이 성전을 바라보면서 기도하거든,
6:38 (37절과 같음)

6:39 주께서는 계시는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사정을 살피시며, 주께 죄를 지은 주님의 백성을 용서하소서.
6:39 주께서는, 주께서 계시는 곳인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사정을 살펴보아 주십시오. 주께 죄를 지은 주의 백성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6:39 주님은 하늘에서 내려다보시고 그들의 호소와 간구를 들어주소서. 그들의 권리를 되찾아 주소서 ! 주께 반역하고 못되게 군 그들의 죄를 모두 용서해 주소서 !

6:40 나의 하나님이시여, 이제 이곳에서 드리는 기도에 눈을 뜨시고 귀를 기울이소서.
6:40 나의 하나님, 이 곳에서 사람들이 기도를 할 때마다, 주께서 눈을 떠 살피시고, 귀를 기울여 들어 주십시오.
6:40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누구든지 이곳으로 주님을 찾아와 호소하거든 언제나 그를 불쌍히 보시고 그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주소서 !

6:41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이제 일어나셔서 주님의 능력의 궤와 함께 주님의 안식처로 들어가소서.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주님의 제사장들이 구원으로 옷 입게 하시고, 주님의 성도들이 은혜를 기뻐하게 하소서.
6:41 주 하나님, 이제는 일어나셔서, 주께서 쉬실 곳으로 들어가십시오. 주의 능력이 깃든 궤와 함께 가십시오. 주 하나님, 주를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십시오. 주를 믿는 신도들이 복을 누리며 기뻐하게 해주십시오.
6:41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일어나셔서 주님의 법궤와 함께 주님의 안식처로 들어가소서 ! 법궤는 주님의 강한 능력의 상징이오니 주께서 법궤와 함께 계시옵소서 ! 여기서 주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전권을 주셔서 주님의 구원을 우리에게 전하게 하소서 ! 주님의 성도들이 모두 구원을 받고 기뻐 뛰게 하소서 !

6:42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주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마시고, 주님의 종 다윗에게 베푸신 인애를 기억하소서."
6:42 주 하나님, 주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사람을 내쫓지 마시고, 주의 종 다윗에게 베푸신 은총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6:42 주께서 친히 기름부어 세우신 이 왕을 물리치지 마시고 주께서 나의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신 사랑을 잊지 마시고 베풀어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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