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후손들을 모두 죽였다.
11:1 <유다의 아달랴 여왕;대하22:10-23:15>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아들이 죽는 것을 보자, 왕족을 다 죽이기 시작하였다.
11:1 [아달랴의 섭정] 유다 왕 아하시야가 죽자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그 소식을 듣고 스스로 왕이 되기 위하여 유다의 왕손들을 모두 죽였다. 왕자들이 살아있으면 예후가 자기를 죽이고 그들을 왕으로 세울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아달랴는 과연 이세벨의 딸로서 바알숭배의 잔당이었다.
11:2 그런데 요람 왕의 딸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죽게 된 왕자들 가운데서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기므로 그가 아달랴에게서 피하여 죽음을 면했다.
11:2 그러나 왕자들이 살해되는 가운데서도, a)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어 유모와 함께 침실에 숨겼다. 이 때에 사람들이, 아달랴가 모르도록 그를 숨겪으므로, 그는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 (a. 히> 요람. 히브리 이름 여호람과 요람은 서로 바꾸어 쓸 수 있음.)
11:2 그런데도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만은 살아 남게 되었다. 아하시야의 누이요 ㄱ) 요람왕의 딸인 여호세바가 남편 여호야다 제사장과 함께 어린 왕자 요아스를 은밀히 유모와 함께 데려다가 침대를 보관하는 성전의 창고에 숨겨 주었던 것이다. (ㄱ. 아마 아달랴의 딸은 아니었을 것이다)
11:3 요아스가 여호와의 전에서 유모와 함께 육년을 숨어 지내는 동안 아달랴가 그 땅을 다스렸다.
11:3 요아스는 그의 고모 여호세바와 함께 여섯 해 동안을 주의 성전에 숨어 지냈으며, 그 동안 나라는 아달랴가 다스렸다.
11:3 아달랴가 유다를 다스리는 6년 동안 요아스 성전 구내에서 숨어 살았다. 아달랴는 이처럼 다윗 왕가의 씨를 말리고 유다에 여호와 신앙대신에 바알숭배를 만연시키려고 하였다.
11:4 제칠년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어 가리 사람과 호위병들의 백부장들을 불러, 여호와의 전에 있는 자기에게로 오게 했다. 여호야다가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로 여호와의 전에서 맹세하게 한 뒤, 그들에게 왕자를 보여 주었고,
11:4 일곱째 해가 되자, 여호야다 제사장이 사람을 보내어 가리 사람들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왔다. 그리고 그들을 주의 성전에 있는 왕자에게로 데리고 가서, 그들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또 주의 성전에서 맹세를 하게 한 뒤에, 그들에게 왕자를 보여 주었다.
11:4 [제사장이 아달랴를 제거] 아달랴가 섭정한 지 7년째가 되자 여호야다 제사장이 왕의 경호대장과 왕궁의 경비대장들을 성전으로 불러모았다. 그는 성전에서 그들과 아달랴를 제거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그들이 제사장에게 충성을 맹세하자 제사장은 그들에게 그동안 숨겨 두었던 왕자를 보여주었다.
11:5 그들에게 명령하였다. "너희가 해야 할 일은 이렇다. 너희 중에서 안식일에 당번을 맡은 자 중 삼분의 일은 왕궁 경비를 서고,
11:5 그리고는 그들에게 이렇게 명령을 내렸다. "이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을 말하겠습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안식일 당번을 세 반으로 나누어, 삼분의 일은 왕궁을 지키고,
11:5 그리고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하였다. '다음 안식일에 근무를 서는 군인들 가운데서 3분의 1은 왕궁을 지키고
11:6 삼분의 일은 수르 성문 경비를 서고, 나머지 삼분의 일은 호위병들 뒤에 있는 성문 경비를 서서 왕궁을 주의하여 지켜라.
11:6 다른 삼분의 일은 수르 성문을 지키고, 나머지 삼분의 일은 호위병들의 뒤에 있는 문을 지키십시오. 이와 같이 하여 왕궁을 철저히 지키게 하도록 하십시오.
11:6 또 3분의 1은 수르 성문을 지키고 나머지 3분의 1은 경비대 건물 뒤쪽의 성문을 지키게 하시오. 이렇게 함으로써 어느 누구도 성전 구역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오.
11:7 안식일에 비번인 너희 두 부대는 모두 왕을 위해 여호와의 전 경비를 서라.
11:7 그리고 안식일 비번은 모두 두 반으로 나누어서, 임금님께서 계신 주의 성전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11:7 그리고 다음 안식일에는 근무를 맡지 않은 다른 두 부대의 군인들도 성전 구역에서 비상 근무를 하여 왕을 지키도록 하시오.
11:8 너희는 각자 손에 자기 무기를 들고 왕을 호위하고, 누구든지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 자는 죽여라. 너희는 왕이 나가시든지 들어오시든지 항상 그와 함께 있어야 한다."
11:8 각자 무기를 들고 임금님을 호위할 것이며, 누구든지 b) 대열 안으로 들어오려는 사람은 반드시 죽이고, 임금님께서 나가고 드실 때에는 반드시 경호하도록 하십시오." (b. 또는 구역)
11:8 모두 손에 무기를 들고 왕의 주위에서 호위하되 왕이 가는 대로 따라다니며 여러 겹으로 에워싸고 그 호위망 안으로 들어오려는 이가 있으면 누구든지 죽이게 하시오'
11:9 백부장들이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대로 모두 행하여 각자 자기 사람들, 곧 안식일에 당번인 자들과 안식일에 비번인 자들을 데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가니,
11:9 백부장들은 여호야다 제사장이 명령한 것을 그대로 다 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안식일 당번인 사람들과 안식일 비번인 사람들을 데리고 여호야다 제사장에게로 왔다.
11:9 모든 지휘관들은 여호야다의 지시대로 수행하였다. 그들은 안식일에 근무를 맡은 부하들도 소집하고, 안식일에 근무를 맡지 않은 부하들도 소집하였다. 그들이 모든 부하를 거느리고 성전에 있는 여호야다에게 오자
11:10 제사장이 여호와의 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넘겨주었고,
11:10 제사장이 백부장들에게 창과 방패를 나누어 주었다. 그것은 다윗 왕의 것으로서, 주의 성전 안에 간직되어 있던 것들이다.
11:10 여호야다는 성전에 보관되어 있던 다윗왕의 창과 방패들을 지휘관들에게 넘겨 주었다.
11:11 호위병들이 각자 손에 무기를 들고, 성전의 오른쪽 모퉁이에서 왼쪽까지 경호하되, 제단과 성전 곁에서 왕을 호위하였다.
11:11 그리하여 호위병들은 각각 손에 무기를 들고,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완쪽까지 제단과 성전 주위를 감시하며, 왕을 호위하였다.
11:11 군인들은 모두 무기를 들고 성전 주위를 삼엄하게 경비하였다. 그들은 성전의 남쪽 끝에서부터 번제단을 지나 북쪽 끝에 이르기까지 성전 입구의 주변을 완전하게 포위하였다.
11:12 여호야다가 왕자를 모시고 나가 그에게 왕관을 씌우고 왕의 문서를 넘겨주었으며, 사람들이 그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니 무리가 손뼉을 치며 "왕 만세." 하고 외쳤다.
11:12 그런 다음에 여호야다 제사장이 왕세자를 데리고 나와서, 그에게 왕관을 씌우고, 왕의 직무를 규정한 규례서를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니, 백성이 손뼉을 치며 "임금님 만세 !" 하고 외쳤다.
11:12 그러자 여호야다 제사장이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기 위하여 그를 성전 앞으로 데리고 나왔다. 여호야다 제사장은 왕자에게 왕관을 씌워 주고 대관식 증서를 수여하였다. 그리고 그가 요아스의 머리에 기름을 붓자 성전에 모인 백성들이 손뼉을 치면서 '임금님 만세 !' 하고 외쳤다.
11:13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들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전에 있는 백성들에게 가서
11:13 아달랴가 호위병들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주의 성전에 모여 있는 백성에게 가서,
11:13 아달랴가 성전에서 들려오는 백성의 환호성 소리를 듣고 달려와서 보니
11:14 보니, 왕이 관례에 따라 기둥 곁에 서있고 고관들과 나팔수들은 왕과 함께 있었으며 나라의 모든 백성들은 기뻐하며 나팔을 불고 있으므로 아달랴가 자기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다.
11:14 보니, 왕이 대관식 규례에 따라 기둥 곁에 서 있고, 관리들과 나팔수들도 왕을 모시고 서 있고, 나라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고 있었다. 아달랴가 분을 참지 못하고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 반역이다 !" 하고 외쳤다.
11:14 새 왕이 옛 풍속대로 왕이 서는 자리에 서 있고 지휘관들과 나팔수들이 경호원들과 함께 왕을 둘러싸고 있었다. 그리고 유다 백성들은 기뻐서 계속 환호성을 외쳤고 나팔소리도 끊임없이 울려 퍼졌다. 아달랴는 이것을 보고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 반역이다 !' 하고 외쳤다.
11:15 제사장 여호야다가 부대를 관장하는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저 여자를 대열에서 성전 밖으로 끌어내고 저 여자를 따르는 자는 누구든지 칼로 죽여라." 하였으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는 그 여자를 죽이지 말라는 것이었다.
11:15 그 때에 여호야다 제사장이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저 여자를 b) 대열 밖으로 끌어내시오. 그리고 저 여자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칼로 쳐죽이시오." 여호야다가, 주의 성전에서는 그 여자를 죽이지 말라고 하였으므로, (b. 또는 구역)
11:15 그러나 여호야다 제사장은 그 여인을 성전 안에서 죽이지 못하게 하려고 경호하는 지휘관들에게 이와같이 명령하였다. '저 여인을 성전 밖으로 끌어내시오 ! 누구든지 그 여인을 따르는 자가 있으면 칼로 쳐죽이시오 !'
11:16 그들이 아달랴를 끌어내니, 아달랴가 말들이 다니는 길을 통해 왕궁으로 들어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했다.
11:16 그들은 그 여자를 끌어내어, 군마가 드나드는 길을 통해 왕궁으로 들어가, 거기에서 그 여자를 처형하였다.
11:16 그러자 군인들은 아달랴를 붙잡아 군마들이 드나드는 성문을 지나 왕궁으로 들어가 거기서 칼로 쳐죽였다.
11:17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으로 하여금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하였다.
11:17 <여호야다의 개혁;대하23:16-21> 여호야다는 이스라엘 백성이 주의 백성이 되는 언약을 주와 왕과 백성 사이에 맺게 하였다.
11:17 여호야다 제사장은 이제 유다의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새로운 계약을 맺게 하였다. 이로써 그들은 여호와의 백성임을 다시 확인하였다. 그는 왕과 백성들 또한 서로 계약을 맺게 하였다.
11:18 나라의 온 백성이 바알 신전으로 몰려가 신전을 헐었으며, 바알의 제단과 우상들을 완전히 부수고,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제단 앞에서 죽였으며, 제사장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전을 지킬 경비병들을 세웠다.
11:18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 그 땅의 온 백성이 바알의 신전으로 몰려가서, 그 신전을 허물고, 제단을 뒤엎고, 신상들을 완전히 부수어 버렸다. 또 그들은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였다. 그리고 여호야다 제사장은 주의 성전에 경비병들을 세웠다.
11:18 그러자 온 백성이 바알 신전으로 달려가서 신전을 허물어 버리고, 모든 제단과 신상들을 깨뜨려 버리고,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제단 앞에서 쳐죽였다. 한편 여호야다 제사장은 성전을 지킬 경비병들을 세워 두고
11:19 여호야다가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온 백성들을 거느리고, 여호와의 전으로부터 왕을 모시고 내려가 호위병들이 지키는 문을 지나 왕궁으로 들어갔다. 왕이 보좌에 앉으니,
11:19 그리고 그는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주의 성전에서 데리고 나와서, 호위병들이 지키는 문을 지나, 왕궁으로 행진하여 들어갔다. 왕이 왕좌에 오르자,
11:19 경호대장과 경비대장들을 거느리고 유다 백성의 수행을 받으며 왕을 모시고 성전에서 떠나 경비대 건물 뒤쪽의 성문을 지나 왕궁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하여 요아스왕이 마침내 왕위에 즉위하였다.
11:20 나라의 온 백성들이 크게 기뻐하고 성읍이 평온하였는데 이는 그들이 아달랴를 왕궁에서 칼로 죽였기 때문이다.
11:20 그 땅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였다.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에 맞아 살해된 뒤로, 도성은 평온을 되찾았다.
11:20 아달랴가 이미 왕궁에서 칼에 맞아죽었기 때문에 유다의 온 백성들이 기뻐하였고, 온 도성은 평온하였다.
11:21 요아스가 칠 세에 왕이 되었다.
11:21 요아스가 왕위에 올랐을 때에, 그는 일곱 살이었다.
11:21 [유다왕 요아스] ㄱ) 요아스는 나이 7세에 왕이 되었다. (ㄱ. BC 840-801년)
11:1 <유다의 아달랴 여왕;대하22:10-23:15>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아들이 죽는 것을 보자, 왕족을 다 죽이기 시작하였다.
11:1 [아달랴의 섭정] 유다 왕 아하시야가 죽자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그 소식을 듣고 스스로 왕이 되기 위하여 유다의 왕손들을 모두 죽였다. 왕자들이 살아있으면 예후가 자기를 죽이고 그들을 왕으로 세울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아달랴는 과연 이세벨의 딸로서 바알숭배의 잔당이었다.
11:2 그런데 요람 왕의 딸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죽게 된 왕자들 가운데서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기므로 그가 아달랴에게서 피하여 죽음을 면했다.
11:2 그러나 왕자들이 살해되는 가운데서도, a)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어 유모와 함께 침실에 숨겼다. 이 때에 사람들이, 아달랴가 모르도록 그를 숨겪으므로, 그는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 (a. 히> 요람. 히브리 이름 여호람과 요람은 서로 바꾸어 쓸 수 있음.)
11:2 그런데도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만은 살아 남게 되었다. 아하시야의 누이요 ㄱ) 요람왕의 딸인 여호세바가 남편 여호야다 제사장과 함께 어린 왕자 요아스를 은밀히 유모와 함께 데려다가 침대를 보관하는 성전의 창고에 숨겨 주었던 것이다. (ㄱ. 아마 아달랴의 딸은 아니었을 것이다)
11:3 요아스가 여호와의 전에서 유모와 함께 육년을 숨어 지내는 동안 아달랴가 그 땅을 다스렸다.
11:3 요아스는 그의 고모 여호세바와 함께 여섯 해 동안을 주의 성전에 숨어 지냈으며, 그 동안 나라는 아달랴가 다스렸다.
11:3 아달랴가 유다를 다스리는 6년 동안 요아스 성전 구내에서 숨어 살았다. 아달랴는 이처럼 다윗 왕가의 씨를 말리고 유다에 여호와 신앙대신에 바알숭배를 만연시키려고 하였다.
11:4 제칠년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어 가리 사람과 호위병들의 백부장들을 불러, 여호와의 전에 있는 자기에게로 오게 했다. 여호야다가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로 여호와의 전에서 맹세하게 한 뒤, 그들에게 왕자를 보여 주었고,
11:4 일곱째 해가 되자, 여호야다 제사장이 사람을 보내어 가리 사람들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왔다. 그리고 그들을 주의 성전에 있는 왕자에게로 데리고 가서, 그들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또 주의 성전에서 맹세를 하게 한 뒤에, 그들에게 왕자를 보여 주었다.
11:4 [제사장이 아달랴를 제거] 아달랴가 섭정한 지 7년째가 되자 여호야다 제사장이 왕의 경호대장과 왕궁의 경비대장들을 성전으로 불러모았다. 그는 성전에서 그들과 아달랴를 제거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그들이 제사장에게 충성을 맹세하자 제사장은 그들에게 그동안 숨겨 두었던 왕자를 보여주었다.
11:5 그들에게 명령하였다. "너희가 해야 할 일은 이렇다. 너희 중에서 안식일에 당번을 맡은 자 중 삼분의 일은 왕궁 경비를 서고,
11:5 그리고는 그들에게 이렇게 명령을 내렸다. "이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을 말하겠습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안식일 당번을 세 반으로 나누어, 삼분의 일은 왕궁을 지키고,
11:5 그리고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하였다. '다음 안식일에 근무를 서는 군인들 가운데서 3분의 1은 왕궁을 지키고
11:6 삼분의 일은 수르 성문 경비를 서고, 나머지 삼분의 일은 호위병들 뒤에 있는 성문 경비를 서서 왕궁을 주의하여 지켜라.
11:6 다른 삼분의 일은 수르 성문을 지키고, 나머지 삼분의 일은 호위병들의 뒤에 있는 문을 지키십시오. 이와 같이 하여 왕궁을 철저히 지키게 하도록 하십시오.
11:6 또 3분의 1은 수르 성문을 지키고 나머지 3분의 1은 경비대 건물 뒤쪽의 성문을 지키게 하시오. 이렇게 함으로써 어느 누구도 성전 구역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오.
11:7 안식일에 비번인 너희 두 부대는 모두 왕을 위해 여호와의 전 경비를 서라.
11:7 그리고 안식일 비번은 모두 두 반으로 나누어서, 임금님께서 계신 주의 성전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11:7 그리고 다음 안식일에는 근무를 맡지 않은 다른 두 부대의 군인들도 성전 구역에서 비상 근무를 하여 왕을 지키도록 하시오.
11:8 너희는 각자 손에 자기 무기를 들고 왕을 호위하고, 누구든지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 자는 죽여라. 너희는 왕이 나가시든지 들어오시든지 항상 그와 함께 있어야 한다."
11:8 각자 무기를 들고 임금님을 호위할 것이며, 누구든지 b) 대열 안으로 들어오려는 사람은 반드시 죽이고, 임금님께서 나가고 드실 때에는 반드시 경호하도록 하십시오." (b. 또는 구역)
11:8 모두 손에 무기를 들고 왕의 주위에서 호위하되 왕이 가는 대로 따라다니며 여러 겹으로 에워싸고 그 호위망 안으로 들어오려는 이가 있으면 누구든지 죽이게 하시오'
11:9 백부장들이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대로 모두 행하여 각자 자기 사람들, 곧 안식일에 당번인 자들과 안식일에 비번인 자들을 데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가니,
11:9 백부장들은 여호야다 제사장이 명령한 것을 그대로 다 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안식일 당번인 사람들과 안식일 비번인 사람들을 데리고 여호야다 제사장에게로 왔다.
11:9 모든 지휘관들은 여호야다의 지시대로 수행하였다. 그들은 안식일에 근무를 맡은 부하들도 소집하고, 안식일에 근무를 맡지 않은 부하들도 소집하였다. 그들이 모든 부하를 거느리고 성전에 있는 여호야다에게 오자
11:10 제사장이 여호와의 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넘겨주었고,
11:10 제사장이 백부장들에게 창과 방패를 나누어 주었다. 그것은 다윗 왕의 것으로서, 주의 성전 안에 간직되어 있던 것들이다.
11:10 여호야다는 성전에 보관되어 있던 다윗왕의 창과 방패들을 지휘관들에게 넘겨 주었다.
11:11 호위병들이 각자 손에 무기를 들고, 성전의 오른쪽 모퉁이에서 왼쪽까지 경호하되, 제단과 성전 곁에서 왕을 호위하였다.
11:11 그리하여 호위병들은 각각 손에 무기를 들고,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완쪽까지 제단과 성전 주위를 감시하며, 왕을 호위하였다.
11:11 군인들은 모두 무기를 들고 성전 주위를 삼엄하게 경비하였다. 그들은 성전의 남쪽 끝에서부터 번제단을 지나 북쪽 끝에 이르기까지 성전 입구의 주변을 완전하게 포위하였다.
11:12 여호야다가 왕자를 모시고 나가 그에게 왕관을 씌우고 왕의 문서를 넘겨주었으며, 사람들이 그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니 무리가 손뼉을 치며 "왕 만세." 하고 외쳤다.
11:12 그런 다음에 여호야다 제사장이 왕세자를 데리고 나와서, 그에게 왕관을 씌우고, 왕의 직무를 규정한 규례서를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니, 백성이 손뼉을 치며 "임금님 만세 !" 하고 외쳤다.
11:12 그러자 여호야다 제사장이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기 위하여 그를 성전 앞으로 데리고 나왔다. 여호야다 제사장은 왕자에게 왕관을 씌워 주고 대관식 증서를 수여하였다. 그리고 그가 요아스의 머리에 기름을 붓자 성전에 모인 백성들이 손뼉을 치면서 '임금님 만세 !' 하고 외쳤다.
11:13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들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전에 있는 백성들에게 가서
11:13 아달랴가 호위병들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주의 성전에 모여 있는 백성에게 가서,
11:13 아달랴가 성전에서 들려오는 백성의 환호성 소리를 듣고 달려와서 보니
11:14 보니, 왕이 관례에 따라 기둥 곁에 서있고 고관들과 나팔수들은 왕과 함께 있었으며 나라의 모든 백성들은 기뻐하며 나팔을 불고 있으므로 아달랴가 자기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다.
11:14 보니, 왕이 대관식 규례에 따라 기둥 곁에 서 있고, 관리들과 나팔수들도 왕을 모시고 서 있고, 나라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고 있었다. 아달랴가 분을 참지 못하고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 반역이다 !" 하고 외쳤다.
11:14 새 왕이 옛 풍속대로 왕이 서는 자리에 서 있고 지휘관들과 나팔수들이 경호원들과 함께 왕을 둘러싸고 있었다. 그리고 유다 백성들은 기뻐서 계속 환호성을 외쳤고 나팔소리도 끊임없이 울려 퍼졌다. 아달랴는 이것을 보고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 반역이다 !' 하고 외쳤다.
11:15 제사장 여호야다가 부대를 관장하는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저 여자를 대열에서 성전 밖으로 끌어내고 저 여자를 따르는 자는 누구든지 칼로 죽여라." 하였으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는 그 여자를 죽이지 말라는 것이었다.
11:15 그 때에 여호야다 제사장이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저 여자를 b) 대열 밖으로 끌어내시오. 그리고 저 여자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칼로 쳐죽이시오." 여호야다가, 주의 성전에서는 그 여자를 죽이지 말라고 하였으므로, (b. 또는 구역)
11:15 그러나 여호야다 제사장은 그 여인을 성전 안에서 죽이지 못하게 하려고 경호하는 지휘관들에게 이와같이 명령하였다. '저 여인을 성전 밖으로 끌어내시오 ! 누구든지 그 여인을 따르는 자가 있으면 칼로 쳐죽이시오 !'
11:16 그들이 아달랴를 끌어내니, 아달랴가 말들이 다니는 길을 통해 왕궁으로 들어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했다.
11:16 그들은 그 여자를 끌어내어, 군마가 드나드는 길을 통해 왕궁으로 들어가, 거기에서 그 여자를 처형하였다.
11:16 그러자 군인들은 아달랴를 붙잡아 군마들이 드나드는 성문을 지나 왕궁으로 들어가 거기서 칼로 쳐죽였다.
11:17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으로 하여금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하였다.
11:17 <여호야다의 개혁;대하23:16-21> 여호야다는 이스라엘 백성이 주의 백성이 되는 언약을 주와 왕과 백성 사이에 맺게 하였다.
11:17 여호야다 제사장은 이제 유다의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새로운 계약을 맺게 하였다. 이로써 그들은 여호와의 백성임을 다시 확인하였다. 그는 왕과 백성들 또한 서로 계약을 맺게 하였다.
11:18 나라의 온 백성이 바알 신전으로 몰려가 신전을 헐었으며, 바알의 제단과 우상들을 완전히 부수고,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제단 앞에서 죽였으며, 제사장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전을 지킬 경비병들을 세웠다.
11:18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 그 땅의 온 백성이 바알의 신전으로 몰려가서, 그 신전을 허물고, 제단을 뒤엎고, 신상들을 완전히 부수어 버렸다. 또 그들은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였다. 그리고 여호야다 제사장은 주의 성전에 경비병들을 세웠다.
11:18 그러자 온 백성이 바알 신전으로 달려가서 신전을 허물어 버리고, 모든 제단과 신상들을 깨뜨려 버리고,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제단 앞에서 쳐죽였다. 한편 여호야다 제사장은 성전을 지킬 경비병들을 세워 두고
11:19 여호야다가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온 백성들을 거느리고, 여호와의 전으로부터 왕을 모시고 내려가 호위병들이 지키는 문을 지나 왕궁으로 들어갔다. 왕이 보좌에 앉으니,
11:19 그리고 그는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주의 성전에서 데리고 나와서, 호위병들이 지키는 문을 지나, 왕궁으로 행진하여 들어갔다. 왕이 왕좌에 오르자,
11:19 경호대장과 경비대장들을 거느리고 유다 백성의 수행을 받으며 왕을 모시고 성전에서 떠나 경비대 건물 뒤쪽의 성문을 지나 왕궁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하여 요아스왕이 마침내 왕위에 즉위하였다.
11:20 나라의 온 백성들이 크게 기뻐하고 성읍이 평온하였는데 이는 그들이 아달랴를 왕궁에서 칼로 죽였기 때문이다.
11:20 그 땅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였다.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에 맞아 살해된 뒤로, 도성은 평온을 되찾았다.
11:20 아달랴가 이미 왕궁에서 칼에 맞아죽었기 때문에 유다의 온 백성들이 기뻐하였고, 온 도성은 평온하였다.
11:21 요아스가 칠 세에 왕이 되었다.
11:21 요아스가 왕위에 올랐을 때에, 그는 일곱 살이었다.
11:21 [유다왕 요아스] ㄱ) 요아스는 나이 7세에 왕이 되었다. (ㄱ. BC 840-8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