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열왕기상 0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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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과 자기가 하고 싶어 하며 소원하는 모든 일들을 다 마쳤을 때,
9:1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다시 나타나시다> 솔로몬이 주의 성전과 왕궁 짓는 일과, 자기가 이루고 싶어 한 모든 것을 끝마치니,
9:1 [하나님의 응답] 7년여 동안의 성전 공사도 끝나고 13년 동안의 왕궁 공사도 끝났다. 그 밖에도 솔로몬은 짓고 싶은 건물들을 그 13년 동안에 다 완공시켰다.

9:2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기브온에서 나타나신 것처럼 다시 나타나셨다.
9:2 주께서 기브온에서 나타나신 것과 같이, 두 번째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9:2 주께서 전에 기브온 산당에서 나타나셨던 것처럼 이제 두번째로 솔로몬에게 나타나

9:3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내 앞에서 구한 네 기도와 간구를 들었다. 네가 지은 이 전을 내가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이곳에 두고 내 눈과 마음이 항상 이곳에 있을 것이다.
9:3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나에게 한 기도와 간구를 내가 들었다. 그러므로 나는 네가 내 이름을 영원토록 기리려고 지은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였다. 따라서 내 눈길과 마음이 항상 이 곳에 있을 것이다.
9:3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나에게 호소한 기도와 간구를 다들었다. 나는 네가 지은 이 집을 거룩한 곳으로 삼겠다. 나는 이제부터 언제나 이곳에 와서 너희를 만나겠다. 내가 항상 이 성전을 내려다보며 내 마음을 항상 거기 두어 너희를 기다리고 있겠다.

9:4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이 순전하고 올바른 마음으로 행한 것같이 내 앞에서 행하여,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면,
9:4 너는 내 앞에서 네 아버지 다윗처럼 살아라. 그리하여 내가 네게 명한 것을 실천하고, 내가 네게 준 율례와 규례를 온전한 마음으로 올바르게 지켜라.
9:4 너도 네 아버지 다윗처럼 진실하고 충성스럽게 나를 섬기며 내 모든 명령에 따라 살면

9:5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네게 이스라엘의 보좌에 앉을 후손이 결코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라고 약속한 대로, 이스라엘을 다스릴 네 왕좌를 영원히 견고하게 할 것이다.
9:5 그리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그에게서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라고 약속한 대로, 이스라엘을 다스릴 네 왕좌를 영원히 지켜 주겠다.
9:5 내가 네 권세를 지켜 주어 네 후손들도 영원히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는 왕이 되도록 보장해 주겠다. 이것은 내가 이미 네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한 것이다. '언제나 네 후손 가운데 한 사람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될 것이다. !'라고 내가 이미 그에게 약속하였다.

9:6 그러나 만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진정 내게서 돌아서서 내가 너희에게 준 내 명령과 내 규례를 지키지 않고 다른 신들을 따라가 그들을 섬기고 숭배하면,
9:6 그러나 b) 너와 네 자손이 나를 따르지 아니하고 등을 돌리거나 내가 네게 일러준 내 계명과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곁길로 나아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에게 숭배하면, (b. 히> 너희)
9:6 그러나 지금의 너희나 너희 후손들이 나를 버리고 떠나 내 계명을 따르지 않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섬기면

9:7 내가 이스라엘을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리고, 내가 내 이름을 위해 거룩하게 한 이 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 버릴 것이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모든 민족 가운데 속담거리와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9:7 나는, 내가 준 그 땅에서 이스라엘을 끊어 버릴 것이고, 내 이름을 기리도록, 거룩하게 구별한 성전을 외면하겠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사이에서, 한낱 속담거리가 되고, 웃음거리가 되고 말 것이다.
9:7 그때는 내가 너희들에게 준 이 땅에서 너희를 모조리 쫓아내겠다, 심지어 내가 오늘 성별해 놓은 이 성전도 내 눈에 보이지 않도록 치워 버리겠다. 그러면 세계 만민이 이스라엘 백성을 비웃고 멸시할 것이다.

9:8 이 전이 지금은 높다 하더라도, 이곳을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경악하고 조롱하며 말하기를 '무엇 때문에 여호와께서 이 땅과 이 전에 이렇게 행하셨는가?' 할 것이다.
9:8 이 성전이 한때 아무리 존귀하게 여김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 곳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놀랄 것이고, 어찌하여 주께서 이 땅과 이 성전을 이렇게 되게 하셨을까 ? 하고 탄식할 것이다.
9:8 이 성전이 완전히 폐허가 되면 그 곁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놀라서 이렇게 비웃고 흉볼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무엇 때문에 이 땅과 성전을 이토록 처참하게 멸망시키셨을까 ?'

9:9 그러면 사람들이 대답하기를 '그들이 자기 조상을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내신 여호와 자기 하나님을 떠나서 다른 신들에게 매달리고 그들을 숭배하며 섬겼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이 모든 재앙을 내리신 것이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9:9 그러면서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들의 조상을 이집트 땅으로부터 이끌어 내신 주 그들의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미혹되어, 그 신들에게 절하여 그 신들을 섬겼으므로, 주께서 이 온갖 재앙을 내리셨다 하고 말할 것이다."
9:9 '그야 뻔하지요.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노예생활하는 그들의 조상을 불쌍히 여겨 이 땅으로 구출해 냈으나 그들은 음란과 방탕한 생활에 빠져 여호와를 버리고 다론 신들을 섬겼습니다. 이에 진노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무서운 재앙으로 그들을 벌하신 것이지요'

9:10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짓는 데 이십 년이 걸렸다.
9:10 <솔로몬과 히람의 거래;대하8:1-2> 솔로몬은 주의 성전과 왕궁, 이 두 건물을 다 짓는 데 스무 해가 걸렸다.
9:10 [공사 자금 마련] 솔로몬이 7년 동안은 성전을 짓고 이어서 13년 동안은 궁전을 지었다. 이렇게 그가 20년 동안이나 큰 공사를 하였기 때문에 방어공사를 더 하기 위해서는 국고를 충당시켜야 하였다.

9:11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과 솔로몬이 원하는 모든 것을 지원하였고, 그때에 솔로몬 왕은 갈릴리 땅에 있는 이십 개의 성읍을 히람에게 주었다.
9:11 두로의 히람 왕이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솔로몬이 원하는 대로 모두 보내왔으므로, 솔로몬 왕은 갈릴리 땅에 있는 성읍 스무 개를 히람에게 주었다.
9:11 특히 건축 공사에 필요한 송백과 전나무와 금을 솔로몬에게 제공한 이는 두로의 히람왕이었다. 히람은 이로써 많은 돈을 벌었다. 그래서 모든 공사가 끝났을 때 솔로몬은 갈릴리 지방의 성읍 20개를 히람에게 팔았다. 본래 이스라엘 백성의 영토가 아니던 점령지를 히람에게 거액의 돈을 받고 양도해 준 것이다.

9:12 히람이 두로에서 나와 솔로몬이 그에게 준 성읍들을 보았으나, 그것들이 그의 눈에 차지 않았다.
9:12 히람이 두로에서부터 와서, 솔로몬이 그에게 준 성읍을 보았는데, 그 성들이 마음에 차지 않아서,
9:12 히람이 직접 두로에서 갈릴리 지방으로 내려와 현지를 둘러보았으나 눈에 차지 않았다. 그래서 히람은 솔로몬에게 항의하였다. '친구여, 그대가 내게 준 땅이 겨우 이것이란 말이오 ?' 이때에 히람이 그 지역에다 가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늘날까지 이렇게 전해 내려오는 이 지명의 뜻은 '쓸모없는 황무지'나 솔로몬이 '저당잡힌 땅'을 나타내 주고 있다.

9:13 그래서 그가 말하기를 "내 형제여, 내게 준 성읍들이 겨우 이런 것들이오?" 라고 말하고 그가 그 성읍들을 가불 땅이라 부르니,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9:13 "나의 형제여, 그대가 나에게 준 성읍들이 겨우 이런 것들이오 ?"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그 곳을 c) 가불의 땅이라고 한다. (c. 쓸모 없는)
9:13 (12절과 같음)

9:14 히람이 솔로몬 왕에게 금 백이십 달란트를 보냈다.
9:14 사실 이 일이 있기 전에, 히람이 솔로몬 왕에게 보낸 금액은 금 백이십 달란트나 되었다.
9:14 히람은 솔로몬에게 그 땅값으로 금 120달란트를 지불하였다.

9:15 솔로몬 왕이 부역자들을 동원한 이유는 여호와의 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벽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기 위해서였다.
9:15 <솔로몬의 나머지 업적;대하8:3-18> 솔로몬 왕이 강제 노역꾼을 동원할 수 밖에 없었던 까닭은, 주의 성전과 자기의 궁전과 밀로 궁과 예루살렘 성벽을 쌓고,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의 성을 재건하는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9:15 [방어 공사] 솔로몬왕은 모든 건축공사에 필요한 인력을 강제 노동으로 충당하였다. 여호와의 성전과 솔로몬의 왕궁도 그렇게 건축되었다. 솔로몬은 이렇게 20년 동안이나 강제 노동으로 성전과 왕궁을 건축한 후에도 예루살렘의 밀로와 성벽 공사와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과 같은 요새 성읍들을 전국에 건설하였다. 밀로는 동쪽의 가파른 언덕을 메워 성터를 넓히고 성벽을 뒷받침해 주는 대규모의 돌담이다. 갈릴리 호수 북쪽의 하솔과 이스르엘 평원의 므깃도와 예루살렘 서쪽의 게셀은 모두 국제 무역로를 통제하는 관문이요, 군사적인 요충지였다.

9:16 전에 이집트 왕 바로가 올라와서, 게셀을 점령하고 불사르며 그 성읍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을 살해하고, 그 성읍을 솔로몬의 아내가 된 자기 딸에게 결혼 예물로 주었으므로,
9:16 (이집트 왕 바로가 올라와서, 게셀을 점령하여 불로 태워 버린 일이 있었다. 그는 그 성 안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들을 살해하고, 그 성을 솔로몬의 아내가 된 자기의 딸에게 결혼 지참금으로 주었다.
9:16 게셀은 본래 가나안 원주민의 성읍이었으나 애굽 왕이 올라와서 점령한 뒤에 주민을 모조리 살해하고 성읍 전체를 불질러 버렸다. 그러다가 애굽 왕이 딸을 솔로몬에게 시집 보낼 때에 게셀을 결혼 예물로 주었다.

9:17 솔로몬이 게셀을 재건하였다. 그리고 아래 벳호론과,
9:17 그래서 솔로몬은 게셀을 재건하였다.) 솔로몬은 강제 노역꾼을 동원하여서 낮은 지대에 있는 벳호론을 재건하였다.
9:17 그래서 솔로몬이 게셀을 다시 건축하여 자기의 요새 성읍으로 삼았다. 또한 솔로몬은 게셀 북동쪽의 벧호론도 요새 성읍으로 건축하였는데 그곳은 서쪽의 해안선에서 예루살렘 북쪽의 산지로 침투하는 요로였다.

9:18 바알랏과 그 땅의 광야에 있는 다드몰과,
9:18 또 바알랏과 유다 광야에 있는 다드몰을 세웠다.
9:18 솔로몬은 게셀 서쪽의 바알랏도 요새화하였는데 그곳은 서쪽 해안선을 내려다보는 고지였다. 또 사해 남단의 유다땅 사막에 있는 다드몰 성읍도 요새화하였다.

9:19 솔로몬에게 속한 모든 식량을 저장할 성들과 병거를 둘 성들과 기마병들을 둘 성과, 그 외에도 솔로몬이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통치하는 모든 땅에 짓고 싶은 것들을 다 지었다.
9:19 그리고 솔로몬은 자기에게 속한 모든 양곡 저장 성읍들과 병거 주둔 성읍들과 기병 주둔 성읍들을 세웠다. 그래서 솔로몬은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모든 지역 안에, 그가 계획한 것을 다 만들었다.
9:19 솔로몬은 이런 요새 성읍에다 전차부대를 배치해 두고, 필요한 군량을 공급해 주며, 이를 위하여 각처에 보급 창고를 지어놓았다. 그밖에도 솔로몬은 예루살렘과 레바논 산속과 그가 다스리는 전국 어디에나 그가 계획한대로 많은 건물을 지었으며, 언제나 강제 노동으로 필요한 인력을 충당하였다.

9:20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중에서 남은 모든 백성들과,
9:20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가운데서 살아 남은 백성이 있었다.
9:20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도 강제노동에 끌려 다니지 않았다. 강제 노동에 동원된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에 멸망시킬 수 없었던 그 땅의 원주민들로서 아모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가운데서 살아남은 이들이 부역에 끌려 나갔다.

9:21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을 다 멸하지 못하여, 그 땅에 남아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부역할 노예로 삼았는데,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9:21 솔로몬은 그들을 노예로 삼아서, 강제 노역에 동원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다 진멸할 수 없어서 그 땅에 그대로 남겨 둔 백성들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노예로 남아 있다.
9:21 솔로몬은 이렇게 원주민의 후손들만을 강제 노동에 동원하였을 뿐

9:22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는 솔로몬이 아무도 노예로 삼지 않았으니, 그들은 오직 군병들과 신하들과 고관들과 병거대장들과 병거나 기마병의 장교들이 되었다.
9:22 그러나 솔로몬은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는, 어느 누구도 노예로 삼지 않았다. 이스라엘 사람은 군인, 신하, 군사령관, 관리 병거대 지휘관, 기병대원이 되었다.
9:22 이스라엘 백성은 오직 군인과 관리와 지휘관과 전차부대 요원 등 책임자의 자리에 있게 하였다.

9:23 솔로몬의 작업을 지휘하던 책임관리가 오백오십 명이었는데, 그들이 작업하는 백성을 감독하였다.
9:23 솔로몬의 일을 지휘한 관리 책임자들은 오백오십 명이다. 그들은 작업장에서 일하는 백성을 감독하는 사람들이다.
9:23 솔로몬의 지방관리는 모두 550명이나 되었고, 이들은 건축 공사장에서 일하는 인부들을 감독하였다.

9:24 바로의 딸이 다윗 성에서 솔로몬이 그 여자를 위해 건축한 궁으로 올라오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다.
9:24 바로의 딸은 다윗 성에서 올라와서, 솔로몬이 지어 준 자기의 궁으로 갔다. 그 때에 솔로몬이 밀로 궁을 완공하였다.
9:24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위해서도 궁전을 지었는데 그녀가 새 궁으로 옮겨 왔을 때에 솔로몬은 밀로궁 건축을 시작하였다.

9:25 솔로몬은 그가 여호와께 건축한 제단 위에서 일 년에 세 번씩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에서 분향하였다. 이렇게 솔로몬이 전을 완공하였다.
9:25 솔로몬은 한 해에 세 번씩 주의 제단에서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리고, 또 주 앞에서 분향하였다. 이렇게 그는 성전 짓는 일을 완수하였다.
9:25 [솔로몬의 정기적인 제사] 성전 공사가 끝나자 솔로몬은 해마다 민족 대순례의 3대 축제일을 정하여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그는 성전 앞에 쌓은 제단 위에서 여호와께 제물을 살라 바쳤는데, 보리 추수가 시작되는 무교절과 그로부터 7주가 지나서 밀 추수가 끝나는 칠칠절과 신년이 시작되는 초막절에 그렇게 하였다. 이는 하나님과 민족공동체를 연합시킨다는 뜻에서 제사장의 특전을 행사한 것이다.

9:26 솔로몬 왕이 에돔 땅 홍해 해변 엘롯에 있는 에시온게벨에서 배를 만들었다.
9:26 솔로몬 왕은 또 에돔 땅 a) 홍해변 엘롯 근방에 있는 에시온 게벨에서 배를 만들었다. (a. 히> 얌 쑤프)
9:26 [솔로몬의 무역 함대] 솔로몬은 영화로운 통치와 화려한 건축 공사를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새로운 수입원이 필요하였다. 그래서 솔로몬은 아카바만의 북단에 있는 항구 엘롯 근처의 에시온게벨에서 무역선을 만들었다.

9:27 히람이 자기의 종들, 곧 바다를 잘 아는 선원들을 배로 보내어, 솔로몬의 일꾼들과 일하게 하였는데,
9:27 히람은 자기 신하 가운데서 바다를 잘 아는 뱃사람을 보내서, 솔로몬의 신하들을 돕게 하였다.
9:27 히람왕이 노련한 선원들을 솔로몬에게 보내 이스라엘 선원들을 지원하였다.

9:28 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사백이십 달란트의 금을 구하여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다.
9:28 그들이 오빌에 도착하여서, 사백이십 달란트의 금을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 왔다.
9:28 그들의 항해는 무려 3년 동안이나 걸리는 긴 여행이었다. 순풍에 따라 항해하다가 어느 곳에 장기간 머물면서 무역에 종사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로 아라비아 남부에 있는 오빌에 가서 금 420달란트를 실어다가 솔로몬에게 바쳤다. 무역은 주로 농산물을 갖다주고 오빌의 주민에게서 금을 받아오는 거래였다. 이러한 무역을 통해서 솔로몬의 영화와 부유함이 온 세상에 더욱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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