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사무엘상 3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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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시작하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하여 쓰러졌다.
31:1 <사울과 요나단의 최후;대상10:1-14>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에 싸움을 걸어 왔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가다가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하여 쓰러졌다.
31:1 [사울의 최후] 그 사이에 블레셋 군대는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길보아산으로 올라갔고, 이스라엘 군인들은 대부분 도망하다가 그 산에서 전사하였다.

31:2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바싹 쫓아가 사울의 아들인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였다.
31:2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바싹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였다.
31:2 이제 블레셋 군대는 마지막 여세를 몰아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을 추격하였는데,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가 그 자리에서 죽었다.

31:3 사울을 대적하는 싸움이 치열하여 활쏘는 자들이 그를 맞추니, 그가 활쏘는 자들로 말미암아 중상을 입었으므로,
31:3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전세가 사울에게 불리해졌다. 활을 쏘는 군인들이 사울을 알아보고 활을 쏘자, 그가 화살을 맞고 중상을 입었다.
31:3 그리고 사울마저 그를 쫓는 자들의 화살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31:4 사울이 그의 무기를 드는 자에게 말하기를 "이 할례 없는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하지 않도록 네 칼을 빼어 나를 찔러라." 하였으나 그의 무기를 드는 자가 매우 두려워하여 그렇게 행하지 않으니, 사울이 칼을 빼어 들고 그 위에 엎어졌다.
31:4 사울이 자기의 무기 당번 병사에게 명령하였다. "네 칼을 뽑아서 나를 찔러라. 저 할례받지 못한 이방인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능욕하지 못하도록 하여라." 그러나 그 무기 당번 병사는 너무 겁이 나서, 찌르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어졌다.
31:4 다급해진 사울은 무기를 들고 다니는 경호원에게 자기를 죽여 달라고 명령하였다. '네 칼을 뽑아 어서 나를 죽여 다오 ! 어찌 내가 저 할례받지 못한 자들에게 잡혀 조롱당할 수 있겠느냐 ?' 그런데도 그 경호원은 여호와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을 감히 칼을 들어 치지 못하였다. 그러자 사울은 경호원의 손에서 칼을 빼앗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31:5 사울의 무기를 든 자가 그가 죽은 것을 보고 그 역시 자기 칼 위에 엎어져서 그와 함께 죽었으니,
31:5 그 무기 당번 병사는 사울이 죽는 것을 보고, 자기도 자기의 칼을 뽑아 그 위에 엎어져서, 사울과 함께 죽었다.
31:5 사울이 이렇게 자결하자, 경호원도 따라서 똑같이 자결하였다.

31:6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의 무기를 드는 자와 심지어 그의 모든 부하들이 그 날 함께 죽었다.
31:6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사울의 무기 당번 병사가 이렇게 죽었다. 사울의 부히도 그 날 다 함께 죽었다.
31:6 이리하여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경호원과 부하들이 모두 한날에 죽고 말았다.

31:7 골짜기 건너편과 요단 건너편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스라엘 군사들이 도망하는 것과 사울과 그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는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니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그곳에서 살았다.
31:7 골짜기 건너편과 요단 강 건너편에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라엘 군인들이 도망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 살던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쳤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이 여러 성읍으로 들어와서 거기에서 살았다.
31:7 이스라엘 군대가 도망하면서 전멸당하고 사울과 그의 아들들마저 모두 전사하자, 이스르엘 평원과 요단 강가에 있는 주민들이 이 소식을 듣고는 자기들도 성읍을 버리고 도주하였다. 그래서 블레셋 군인들이 텅 빈 성읍으로 들어와 살았다.

31:8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자들의 옷을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엎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31:8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이 죽은 사람들의 옷을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길보아 산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31:8 그 다음날 전사자들의 옷을 벗기러 온 블레셋 군인들이 길보아산에서 사울왕과 그의 세 아들의 시체를 발견하였다.

31:9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기고, 그들의 신당과 백성에게 소식을 전하기 위해 블레셋 땅 사방에 보냈다.
31:9 그들은 사울의 목을 자르고, 그의 갑옷을 벗긴 다음에, 블레셋 땅 사방으로 전령들을 보내어, 자기들이 섬기는 우상들의 집과 백성에게 승리의 소식을 전하였다.
31:9 그들은 쓰러져 있는 왕의 머리를 자르고, 그의 갑옷과 장비를 수거하였다. 그들은 이 승전의 기쁨을 자기들의 신과 온 백성에게 알리기 위하여 약탈한 물건들을 전령에게 주어 블레셋 전국으로 돌아다니며 보이게 하였다.

31:10 그들이 그의 갑옷을 아스다롯의 집에 두고 그의 시체는 벳산 성벽에 매달았는데,
31:10 그런 다음에 그들은, 사울의 갑옷을 아스다롯의 신전에 보관하고, 사울의 주검은 벳산 성벽에 매달아 두었다.
31:10 그러고 나서 사울의 갑옷을 아스다롯의 신전에 보관하고,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박아 달아두었다.

31:11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31:11 길르앗 야베스의 주민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한 일을 전해들었다.
31:11 길르앗야베스 주민들은 비참하게 죽어 간 사울의 소식을 듣고, 전에 사울이 암몬 족속의 손에서 구해 준 은혜에 보답하고자

31:12 모든 용사가 일어나 밤새도록 가서 사울의 시체와 그 아들들의 시체를 벳산 성벽에서 가져다가, 야베스로 와서 거기서 그것들을 불사르고,
31:12 그래서 그들의 용사들이 모두 나서서, 밤새도록 걸어 벳산까지 가서, 사울의 주검과 야베스로 돌아와, 주검을 모두 거기에서 화장하고,
31:12 자진해서 일어섰다. 그들은 야음을 틈타 밤새도록 벧산으로가서 성벽에 매달린 시체들을 내려가지고 야베스로 돌아와서 화장하였다.

31:13 그들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의 에셀 나무 아래 묻고 칠 일 동안 금식하였다.
31:13 그들의 뼈를 거두어다가 야베스에 있는 에셀 나무 아래에 묻고, 이레 동안 금식하였다.
31:13 그리고 그 유골만 거두어다가 야베스에 있는 위성류나무 아래에 묻고, 사울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7일 동안 단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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