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하솔 왕 야빈이 이 일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
11:1 <가나안 북방을 정복하다> 하솔 왕 야빈이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의 왕 악삽의 왕과,
11:1 [야빈과 그 동맹군을 쳐부수다] 하솔 왕 야빈은 이스라엘군이 혁혁한 전승을 계속 거두고 있다는 말을 듣고 아래와 같이 여러 왕에게 사람을 보냈다.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
11:2 북쪽 산지와 긴네롯 남쪽 아라바와 쉐펠라와, 서쪽으로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11:2 북방 산간지방과 긴네롯 남쪽 아라바와 평지와 서쪽으로 도르의 높은 지역에 사는 왕들과,
11:2 북쪽 산악지대를 다스리고 있는 왕과 긴네롯 남쪽 아라바를 다스리고 있는 왕과 야산시대를 다스리고 있는 왕과 바다 쪽으로 언덕빼기가 죽 널려 있는 돌을 다스리는 왕에게 전갈을 보냈다.
11:3 동쪽과 서쪽의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산지에 있는 여부스 사람과 미스바 땅의 헤르몬 아래에 있는 히위 사람에게 사람들을 보내니,
11:3 동서쪽의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산간지방의 여부스 사람과 미스바 땅의 헤르몬 산 밑에 사는 히위 사람의 왕들에게 전갈을 보냈다.
11:3 또한 요단강 동서쪽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산악지대에 살고 있는 여부스 사람, 그리고 미스바 땅의 헤르몬산 기슭에 살고 있는 히위 사람에게도 사람을 보내었다.
11:4 그 왕들이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는데, 백성이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았고 병거와 말들도 매우 많았으며,
11:4 이 왕들이 자기들의 군대를 출동시켰는데, 그 군인의 수효가 마치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많고, 말과 병거도 셀 수 없이 많았다.
11:4 그들이 소식을 전해 받고 모두 자기 군대를 이끌고 모여들었다. 이렇게 모여든 사람들이 어찌나 많았던지 바닷가에 쌓여 있는 모래처럼 그 수를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었다. 또한 그들이 끌고 온 군마와 병거의 수도 어마어마하였다.
11:5 이 왕들이 모두 모여 나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가에 함께 진을 쳤다.
11:5 이 왕들이 모두 만날 장소를 정하고,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나와서, 메롬 물 가에 함께 진을 쳤다.
11:5 이 왕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이스라엘군에 대항하여 싸우려고 메롬 시냇가에 진을 쳤다.
11:6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마라. 분명히 내일 이때쯤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주어 몰살시킬 것이니, 너희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태워라." 하셨다.
11:6 그 때에 주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그들 앞에서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일 이맘 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다 죽이겠다.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태워라."
11:6 이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셨다. '저들이 저렇게 몰려들었다고 해서 무서워할 필요는 하나도 없다. 내일 이맘때쯤에 내가 너희 이스라엘이 보고 있는 앞에서 저들 모두를 쳐부수고야 말리라. 그때에는 저들이 끌고 온 군마의 힘줄을 너희가 끊어 버릴 수 있으리라. 저들이 타고 온 병거를 불살라 버릴 수 있으리라'
11:7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함께 메롬 물가에 있는 그들에게 갑자기 들이닥쳐 그들을 덮쳤고,
11:7 여호수아는 자기와 함께 하는 모든 군인과 더불어 갑작스럽게 메롬 물 가로 들이닥쳐서, 그들을 덮쳤다.
11:7 이 말에 용기를 얻은 이스라엘군은 여호수아의 지휘 아래 야빈의 주도하에 모여 있는 연합군이 진치고 있는 메롬 시냇가를 갑자기 공격하였다.
1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셨으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을 죽였는데, 곧 큰 성읍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와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쫓아가서 아무도 남기지 않고 그들을 죽였으며,
11:8 주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그들을 무찌르고, 큰 시돈과 a) 미스르봇마임과, 동쪽으로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고, 살아 남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때까지 그들을 쳐서 죽였다. (a. 불타는 물, 온천지대를 말함)
11:8 여호와께서는 이미 야빈의 동맹군을 이스라엘군의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이스라엘군은 그들을 격파하였다. 이스라엘군은 도망 치는 야빈의 동맹군을 북쪽으로는 큰 성읍 시돈과 미스르봇마임까지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여 쓸어 버렸다. 도망치는 동맹군 가운데서 살아 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11:9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태웠다.
11:9 여호수아는 주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살랐다.
11:9 또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적들이 타고 온 군마의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에 태워 버렸다.
11:10 그때 여호수아가 돌아와 하솔을 점령하고 그 왕을 칼로 쳐서 죽였는데, 예전에는 하솔이 이 모든 왕국의 으뜸이었다.
11:10 그 때에 여호수아는 돌아서서 하솔을 점령하고, 그 왕을 칼로 쳤다. 그 때만 하여도 하솔은, 이들 왕국들 가운데에서 가장 강한 나라였다.
11:10 이 당시 하솔은 주변에 있던 여러 나라의 종주국이었는데,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야빈의 동맹군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길에 그 하솔성으로 쳐들어가 성을 점령하고 하솔의 왕을 죽였을뿐만 아니라
11:11 이스라엘이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칼날로 쳐서 진멸하였으니, 호흡이 있는 자는 아무도 남기지 않았고, 하솔을 불로 태워버렸다.
11:11 그 하솔 성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b) 전멸시켜서 바치는 희생제물로 삼아 칼로 쳤고, 호흡이 있는 사람은 하나도 남겨 두지 않았으며, 그 성은 불질렀다. (b. 2:10절 주를 볼 것)
11:11 성에 살고 있던 사람도 모조리 쳐죽였다. 목숨이 붙어 있는 사람은 모두 이스라엘군의 칼날에 쓰러졌다. 또한 이스라엘군은 하솔성에 불을 질러 버렸다.
11:12 여호수아가 그 왕들의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그 모든 왕을 사로잡아 칼날로 그들을 쳐서 진멸하였으니,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대로 하였으나,
11:12 여호수아는 이 모든 왕의 도성을 점령하고, 그 왕들을 모두 잡아 칼로 쳐서, 주의 종 모세의 명령을 따라 그들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11:12 이렇게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앞서 말한 왕들이 다스리던 모든 성읍으로 쳐들어가 점령하고 그 왕들도 쓰러뜨렸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하였던 대로 이스라엘군은 칼로 그들을 모두 쳐죽였다.
11:13 하솔만을 불살랐고, 이스라엘이 언덕들 위에 서 있는 성읍들은 하나도 불사르지 않았다.
11:13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수아가 불태운 하솔을 제외하고는, 언덕 위에 세운 성들을 하나도 불태우지 않았다.
11:13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유독 여러 도시 국가들의 종주국이었던 하솔성에만 불을 질렀다. 언덕빼기 위에 서 있던 여러 성을 공략하였을 때에는 불을 지르지 않았다.
11:14 이 성읍들에서 얻은 모든 전리품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을 위해 차지했으나, 모든 사람은 그들이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아무도 남기지 않았으니,
11:14 이 성들에서 탈취한 노략물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이 모두 차지하였고, 사람들만 칼로 쳐서 모두 죽이고, 숨쉬는 사람은 한 사람도 남겨 두지 않았다.
11:14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위의 여러 성읍들을 점령하고서 가축뿐만 아니라 쓸만한 것이면 모두 다 가지고 나왔다. 그리고 살아 있는 사람은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칼로 쳐죽였다. 목숨 붙어 있던 사람치고 살아 남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이스라엘군은 이렇게 철저하게 여러 성읍들을 공략하였던 것이다.
11:15 여호와께서 그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했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시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 가운데 그가 시행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11:15 모세는, 주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에게 명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실행하여, 주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 가운데서, 실행하지 않고 남겨 둔 것은 하나도 없었다.
11:15 여호와께서 이미 당신의 종 모세에게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모세는 하나님께 받은 명령을 여호수아에게 그대로 전해주었고 여호수아는 이스라엘군을 이끌고 여러 성읍으로 쳐들어가 모세가 분부한 대로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전쟁을 수행하였던 것이다.
11:16 여호수아가 그 모든 땅을 점령했으니, 산지와 모든 네게브와 고센의 모든 땅과 쉐펠라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그 평지이며,
11:16 <여호수아가 정복한 지역> 이렇게 여호수아는 이 모든 땅, 곧 산간지방과 네겝 지방과 모든 고센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의 산간지방과 평지를 다 점령하였다.
11:16 [이스라엘군이 점령한 지역] 이렇게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다음과 같은 지역을 점령하였다. 북쪽으로는 산악지대와 남쪽으로는 야산지대, 고센 전지역과 저지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저지대까지를 이스라엘군이 점령하였다.
11:17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 산에서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에 있는 바알갓까지이다. 그가 그 모든 왕을 사로잡고 그들을 쳐서 죽였으며,
11:17 그리고 세일로 올라가서,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계곡에 있는 바알갓까지, 모든 왕을 사로잡아서 쳐죽였다.
11:17 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산에서 헤르몬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에 있는 바알갓까지 전지역을 이스라엘군이 점령하고 그 지역을 다스리던 여러 왕들을 잡아죽였다.
11:18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과 오랫동안 싸웠다.
11:18 여호수아는 여러 날동안 이 모든 왕과 싸웠다.
11:18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이 이 지역을 다스리는 왕들과 싸우기 시작한지도 꽤 오랜 세월이 흘렀다.
11:19 기브온 주민인 히위 사람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을 맺은 성읍이 하나도 없었고, 나머지 모든 성읍들은 이스라엘이 싸워서 점령했다.
11:19 기브온 주민인 히위 사람 말고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 주민이 하나도 없었다. 나머지 성읍은 이스라엘이 싸워서 모두 점령하였다.
11:19 앞서도 이야기하였듯이 기브온에 사는 히위 사람들 이외는 이 지역에 살고 있던 사람들치고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쓰러지지 않은 성읍이 하나도 없었다. 모두 다 이스라엘군과 싸웠으나 한 성읍도 그들을 쓰러뜨린 성읍이 없었다. 오로지 기브온 사람들만이 이스라엘군과 평화조약을 맺어 무사할 수 있었을 뿐이다.
11:20 여호와께서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러 나오게 되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전멸시키고 그들이 은총을 받지 못하게 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없애기 위해서였다.
11:20 여호수아가 이들 원주민을 조금도 불쌍하게 여기지 않고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친 까닭은 주께서 그 원주민들이 고집을 부리게 하시고, 이스라엘에 대항하여 싸우다가 망하도록 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전멸시킨 것이다.
11:20 이 성읍들이 이스라엘군을 맞아 싸움을 하러 나왔던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마음을 굳게 하신 까닭이었다. 곧 여러 성읍 사람들은 이스라엘군이 쳐들어온다는 풍문을 듣고 이스라엘군과 평화조약을 맺으려는 마음보다는 전쟁을 벌이려는 급한 마음만 먹었다. 그랬기 때문에 이스라엘군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셨던 것처럼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철저하게 그들을 쓸어 버렸다.
11:21 그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의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을 다 없애고, 그들을 그들의 성읍들과 함께 진멸하였으므로,
11:21 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간지방과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의 온 산간지방과 이스라엘의 온 산간지방에서 아낙 사람을 무찌르고, 그 성읍들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11:21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또한 아낙 사람이라고 부르는 거인족이 사는 지역으로 쳐들어가 공략하였다. 아낙 사람들은 산악지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 그리고 유다와 이스라엘의 전 산악지대에 살고 있었다. 이스라엘군은 이곳으로 쳐들어가 그들을 쓸어 버렸다. 그들이 살고 있던 성읍을 폐허가 되다시피 만들어 버렸다.
11:22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는 아낙 사람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남아 있었다.
11:22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서는, 오직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을 제외하고는, 아낙 사람으로서 살아 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11:22 그래서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 남아있던 아낙 사람들 몇을 빼놓고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는 땅에서 아낙 사람들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11:23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온 땅을 취하고 그 땅을 이스라엘의 각 지파별로 나누어 유업으로 주니, 그 땅은 전쟁이 그치고 평온해졌다.
11:23 여호수아는,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모든 땅을 점령하고, 그것을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을 따라 유산으로 주었다. 그래서 그 땅에서는 전쟁이 그치고, 사람들은 평화를 누리게 되었다.
11: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군을 이끌고 앞서 말한 전지역을 돌아다니며 점령하였다. 점령한 땅은 이스라엘의 지파 수대로 또 지파별로 땅을 나누어 각각 자기들의 몫으로 차지하게 하였다. 그런 뒤에야 그 땅에서 전쟁이 사라졌다.
11:1 <가나안 북방을 정복하다> 하솔 왕 야빈이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의 왕 악삽의 왕과,
11:1 [야빈과 그 동맹군을 쳐부수다] 하솔 왕 야빈은 이스라엘군이 혁혁한 전승을 계속 거두고 있다는 말을 듣고 아래와 같이 여러 왕에게 사람을 보냈다.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
11:2 북쪽 산지와 긴네롯 남쪽 아라바와 쉐펠라와, 서쪽으로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11:2 북방 산간지방과 긴네롯 남쪽 아라바와 평지와 서쪽으로 도르의 높은 지역에 사는 왕들과,
11:2 북쪽 산악지대를 다스리고 있는 왕과 긴네롯 남쪽 아라바를 다스리고 있는 왕과 야산시대를 다스리고 있는 왕과 바다 쪽으로 언덕빼기가 죽 널려 있는 돌을 다스리는 왕에게 전갈을 보냈다.
11:3 동쪽과 서쪽의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산지에 있는 여부스 사람과 미스바 땅의 헤르몬 아래에 있는 히위 사람에게 사람들을 보내니,
11:3 동서쪽의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산간지방의 여부스 사람과 미스바 땅의 헤르몬 산 밑에 사는 히위 사람의 왕들에게 전갈을 보냈다.
11:3 또한 요단강 동서쪽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산악지대에 살고 있는 여부스 사람, 그리고 미스바 땅의 헤르몬산 기슭에 살고 있는 히위 사람에게도 사람을 보내었다.
11:4 그 왕들이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는데, 백성이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았고 병거와 말들도 매우 많았으며,
11:4 이 왕들이 자기들의 군대를 출동시켰는데, 그 군인의 수효가 마치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많고, 말과 병거도 셀 수 없이 많았다.
11:4 그들이 소식을 전해 받고 모두 자기 군대를 이끌고 모여들었다. 이렇게 모여든 사람들이 어찌나 많았던지 바닷가에 쌓여 있는 모래처럼 그 수를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었다. 또한 그들이 끌고 온 군마와 병거의 수도 어마어마하였다.
11:5 이 왕들이 모두 모여 나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가에 함께 진을 쳤다.
11:5 이 왕들이 모두 만날 장소를 정하고,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나와서, 메롬 물 가에 함께 진을 쳤다.
11:5 이 왕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이스라엘군에 대항하여 싸우려고 메롬 시냇가에 진을 쳤다.
11:6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마라. 분명히 내일 이때쯤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주어 몰살시킬 것이니, 너희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태워라." 하셨다.
11:6 그 때에 주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그들 앞에서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일 이맘 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다 죽이겠다.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태워라."
11:6 이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셨다. '저들이 저렇게 몰려들었다고 해서 무서워할 필요는 하나도 없다. 내일 이맘때쯤에 내가 너희 이스라엘이 보고 있는 앞에서 저들 모두를 쳐부수고야 말리라. 그때에는 저들이 끌고 온 군마의 힘줄을 너희가 끊어 버릴 수 있으리라. 저들이 타고 온 병거를 불살라 버릴 수 있으리라'
11:7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함께 메롬 물가에 있는 그들에게 갑자기 들이닥쳐 그들을 덮쳤고,
11:7 여호수아는 자기와 함께 하는 모든 군인과 더불어 갑작스럽게 메롬 물 가로 들이닥쳐서, 그들을 덮쳤다.
11:7 이 말에 용기를 얻은 이스라엘군은 여호수아의 지휘 아래 야빈의 주도하에 모여 있는 연합군이 진치고 있는 메롬 시냇가를 갑자기 공격하였다.
1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셨으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을 죽였는데, 곧 큰 성읍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와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쫓아가서 아무도 남기지 않고 그들을 죽였으며,
11:8 주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그들을 무찌르고, 큰 시돈과 a) 미스르봇마임과, 동쪽으로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고, 살아 남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때까지 그들을 쳐서 죽였다. (a. 불타는 물, 온천지대를 말함)
11:8 여호와께서는 이미 야빈의 동맹군을 이스라엘군의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이스라엘군은 그들을 격파하였다. 이스라엘군은 도망 치는 야빈의 동맹군을 북쪽으로는 큰 성읍 시돈과 미스르봇마임까지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여 쓸어 버렸다. 도망치는 동맹군 가운데서 살아 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11:9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태웠다.
11:9 여호수아는 주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살랐다.
11:9 또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적들이 타고 온 군마의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에 태워 버렸다.
11:10 그때 여호수아가 돌아와 하솔을 점령하고 그 왕을 칼로 쳐서 죽였는데, 예전에는 하솔이 이 모든 왕국의 으뜸이었다.
11:10 그 때에 여호수아는 돌아서서 하솔을 점령하고, 그 왕을 칼로 쳤다. 그 때만 하여도 하솔은, 이들 왕국들 가운데에서 가장 강한 나라였다.
11:10 이 당시 하솔은 주변에 있던 여러 나라의 종주국이었는데,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야빈의 동맹군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길에 그 하솔성으로 쳐들어가 성을 점령하고 하솔의 왕을 죽였을뿐만 아니라
11:11 이스라엘이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칼날로 쳐서 진멸하였으니, 호흡이 있는 자는 아무도 남기지 않았고, 하솔을 불로 태워버렸다.
11:11 그 하솔 성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b) 전멸시켜서 바치는 희생제물로 삼아 칼로 쳤고, 호흡이 있는 사람은 하나도 남겨 두지 않았으며, 그 성은 불질렀다. (b. 2:10절 주를 볼 것)
11:11 성에 살고 있던 사람도 모조리 쳐죽였다. 목숨이 붙어 있는 사람은 모두 이스라엘군의 칼날에 쓰러졌다. 또한 이스라엘군은 하솔성에 불을 질러 버렸다.
11:12 여호수아가 그 왕들의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그 모든 왕을 사로잡아 칼날로 그들을 쳐서 진멸하였으니,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대로 하였으나,
11:12 여호수아는 이 모든 왕의 도성을 점령하고, 그 왕들을 모두 잡아 칼로 쳐서, 주의 종 모세의 명령을 따라 그들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11:12 이렇게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앞서 말한 왕들이 다스리던 모든 성읍으로 쳐들어가 점령하고 그 왕들도 쓰러뜨렸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하였던 대로 이스라엘군은 칼로 그들을 모두 쳐죽였다.
11:13 하솔만을 불살랐고, 이스라엘이 언덕들 위에 서 있는 성읍들은 하나도 불사르지 않았다.
11:13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수아가 불태운 하솔을 제외하고는, 언덕 위에 세운 성들을 하나도 불태우지 않았다.
11:13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유독 여러 도시 국가들의 종주국이었던 하솔성에만 불을 질렀다. 언덕빼기 위에 서 있던 여러 성을 공략하였을 때에는 불을 지르지 않았다.
11:14 이 성읍들에서 얻은 모든 전리품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을 위해 차지했으나, 모든 사람은 그들이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아무도 남기지 않았으니,
11:14 이 성들에서 탈취한 노략물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이 모두 차지하였고, 사람들만 칼로 쳐서 모두 죽이고, 숨쉬는 사람은 한 사람도 남겨 두지 않았다.
11:14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위의 여러 성읍들을 점령하고서 가축뿐만 아니라 쓸만한 것이면 모두 다 가지고 나왔다. 그리고 살아 있는 사람은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칼로 쳐죽였다. 목숨 붙어 있던 사람치고 살아 남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이스라엘군은 이렇게 철저하게 여러 성읍들을 공략하였던 것이다.
11:15 여호와께서 그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했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시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 가운데 그가 시행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11:15 모세는, 주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에게 명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실행하여, 주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 가운데서, 실행하지 않고 남겨 둔 것은 하나도 없었다.
11:15 여호와께서 이미 당신의 종 모세에게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모세는 하나님께 받은 명령을 여호수아에게 그대로 전해주었고 여호수아는 이스라엘군을 이끌고 여러 성읍으로 쳐들어가 모세가 분부한 대로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전쟁을 수행하였던 것이다.
11:16 여호수아가 그 모든 땅을 점령했으니, 산지와 모든 네게브와 고센의 모든 땅과 쉐펠라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그 평지이며,
11:16 <여호수아가 정복한 지역> 이렇게 여호수아는 이 모든 땅, 곧 산간지방과 네겝 지방과 모든 고센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의 산간지방과 평지를 다 점령하였다.
11:16 [이스라엘군이 점령한 지역] 이렇게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다음과 같은 지역을 점령하였다. 북쪽으로는 산악지대와 남쪽으로는 야산지대, 고센 전지역과 저지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저지대까지를 이스라엘군이 점령하였다.
11:17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 산에서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에 있는 바알갓까지이다. 그가 그 모든 왕을 사로잡고 그들을 쳐서 죽였으며,
11:17 그리고 세일로 올라가서,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계곡에 있는 바알갓까지, 모든 왕을 사로잡아서 쳐죽였다.
11:17 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산에서 헤르몬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에 있는 바알갓까지 전지역을 이스라엘군이 점령하고 그 지역을 다스리던 여러 왕들을 잡아죽였다.
11:18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과 오랫동안 싸웠다.
11:18 여호수아는 여러 날동안 이 모든 왕과 싸웠다.
11:18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이 이 지역을 다스리는 왕들과 싸우기 시작한지도 꽤 오랜 세월이 흘렀다.
11:19 기브온 주민인 히위 사람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을 맺은 성읍이 하나도 없었고, 나머지 모든 성읍들은 이스라엘이 싸워서 점령했다.
11:19 기브온 주민인 히위 사람 말고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 주민이 하나도 없었다. 나머지 성읍은 이스라엘이 싸워서 모두 점령하였다.
11:19 앞서도 이야기하였듯이 기브온에 사는 히위 사람들 이외는 이 지역에 살고 있던 사람들치고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쓰러지지 않은 성읍이 하나도 없었다. 모두 다 이스라엘군과 싸웠으나 한 성읍도 그들을 쓰러뜨린 성읍이 없었다. 오로지 기브온 사람들만이 이스라엘군과 평화조약을 맺어 무사할 수 있었을 뿐이다.
11:20 여호와께서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러 나오게 되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전멸시키고 그들이 은총을 받지 못하게 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없애기 위해서였다.
11:20 여호수아가 이들 원주민을 조금도 불쌍하게 여기지 않고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친 까닭은 주께서 그 원주민들이 고집을 부리게 하시고, 이스라엘에 대항하여 싸우다가 망하도록 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전멸시킨 것이다.
11:20 이 성읍들이 이스라엘군을 맞아 싸움을 하러 나왔던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마음을 굳게 하신 까닭이었다. 곧 여러 성읍 사람들은 이스라엘군이 쳐들어온다는 풍문을 듣고 이스라엘군과 평화조약을 맺으려는 마음보다는 전쟁을 벌이려는 급한 마음만 먹었다. 그랬기 때문에 이스라엘군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셨던 것처럼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철저하게 그들을 쓸어 버렸다.
11:21 그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의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을 다 없애고, 그들을 그들의 성읍들과 함께 진멸하였으므로,
11:21 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간지방과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의 온 산간지방과 이스라엘의 온 산간지방에서 아낙 사람을 무찌르고, 그 성읍들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11:21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또한 아낙 사람이라고 부르는 거인족이 사는 지역으로 쳐들어가 공략하였다. 아낙 사람들은 산악지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 그리고 유다와 이스라엘의 전 산악지대에 살고 있었다. 이스라엘군은 이곳으로 쳐들어가 그들을 쓸어 버렸다. 그들이 살고 있던 성읍을 폐허가 되다시피 만들어 버렸다.
11:22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는 아낙 사람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남아 있었다.
11:22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서는, 오직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을 제외하고는, 아낙 사람으로서 살아 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11:22 그래서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 남아있던 아낙 사람들 몇을 빼놓고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는 땅에서 아낙 사람들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11:23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온 땅을 취하고 그 땅을 이스라엘의 각 지파별로 나누어 유업으로 주니, 그 땅은 전쟁이 그치고 평온해졌다.
11:23 여호수아는,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모든 땅을 점령하고, 그것을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을 따라 유산으로 주었다. 그래서 그 땅에서는 전쟁이 그치고, 사람들은 평화를 누리게 되었다.
11: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군을 이끌고 앞서 말한 전지역을 돌아다니며 점령하였다. 점령한 땅은 이스라엘의 지파 수대로 또 지파별로 땅을 나누어 각각 자기들의 몫으로 차지하게 하였다. 그런 뒤에야 그 땅에서 전쟁이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