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여호수아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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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여호수아가 아이를 점령하면서 여리고와 그 왕에게 한 것처럼 아이와 그 왕을 진멸하였으며,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어 그들 가운데 있다는 소식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듣고,
10:1 <여호수아가 기브온을 건지다> 예루살렘 왕 a) 아도니세덱은 여호수아가 아이 성을 점령하면서 여리고 성과 그 왕에게 한 것과 꼭 같이 아이 성과 그 왕을 b)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는 소식과 또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그들과 함께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몹시 놀랐다. (a의의 주. b2:10절 주를 볼 것)
10:1 [가나안이 기브온을 치려 하다]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은 여호수아가 아이성을 점령하고 모조리 그 성읍을 쓸어 버렸다는 소문을 들었다. 여리고성을 쓸어 버리고 또 그 성의 왕에게 하였던 것과 똑같이 아이성을 쓸어 버렸을 뿐만 아니라 기브온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맺고 함께 지낸다는 소문도 들었다.

10:2 그가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이 왕이 있는 성읍처럼 큰 성으로, 아이보다 더 크고 그 사람들은 용맹하였기 때문이었다.
10:2 기브온으로 말하면 왕이 있는 도성처럼 큰 성읍이고, 아이 성보다도 더 큰 성인데다가, 기브온 주민은 모두 용맹한 전사들었기 때문이다.
10:2 이 소문을 들은 아도니세덱은 무척 겁이 났다. 기브온은 왕이 수도로 삼을 만큼 크고 막강한 성읍이었기 때문이다. 아이성보다도 더 큰 성읍인데다가 사람도 엄청나게 많이 사는 기브온이 무엇이 아쉬워서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맺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더욱더 겁이 났다.

10:3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사람을 보내 말하기를
10:3 그래서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은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전갈을 보냈다.
10:3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은 헤브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 사람을 보내어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하였다.

10:4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와주시오. 우리가 기브온을 공격합시다.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들과 화친을 맺었기 때문이오." 하니,
10:4 "내게로 와서, 나를 도와주십시오. 우리가 함께 기브온을 칩시다.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하였다고 합니다."
10:4 '올라와서 나를 도와주시오. 같이 기브온을 칩시다. 기브온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맺었다오'

10:5 아모리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이끌고 올라와서, 기브온을 대항하려고 기브온 앞에 진을 쳤다.
10:5 그리하여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 곧 예루살렘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연합하여 그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서, 기브온을 공격하려고 진을 쳤다.
10:5 그러자 아모리 사람의 다섯 왕인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다 함께 모여 기브온을 치려고 진을 치고는 공격을 개시하였다.

10:6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사람을 보내 말하기를 "당신의 종들을 돕는 일에 당신의 손을 늦추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해 주시며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산지에 사는 아모리의 모든 왕들이 우리를 대항하여 모였습니다." 라고 하였다.
10:6 기브온 사람들은 길갈 진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전갈을 보냈다. "이종들을 버리지 마십시오. 속히 우리에게로 와서 우리를 구출하여 주십시오.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산간지방에 거주하는 아모리 왕들이 연합군을 이끌고 우리를 공격하였습니다."
10:6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에 진을 치고 있는 여호수아에게 찾아와 사정하였다. '우리들을 버리지 마십시오. 어르신.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저희에게 큰일이 생겼습니다. 우리를 구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산악지대에 사는 아모리 족속의 왕들이 다 함께 연맹을 맺어 우리를 치러 오고 있습니다.'

10:7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강한 용사들과 함께 길갈에서 올라갔다.
10:7 여호수아는 정예부대를 포함한 전군을 이끌고, 길갈에서 진군하여 올라갔다.
10:7 여호수아가 이 말을 듣고 이스라엘의 모든 전사와 용사들을 이끌고 진을 치고 있던 길갈에서 출발하여 올라갔다.

10: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그들 가운데 한 사람도 네 앞에 서지 못할 것이다." 라고 하셨다.
10:8 그 때에 주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그들을 너의 손에 넘겨주었다.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수 없을 것이다."
10:8 그러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셨다.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아라. 아무런 걱정도 할 필요 없다. 내가 이미 그들을 네게 넘겨 주었다. 네 손아귀에서 꼼짝 못하게 해두었다. 그러니 무서워할 것 없다. 그들 가운데서 한사람도 너를 당해 낼 수 없을 것이다.'

10:9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떠나 밤새도록 올라가 그들에게 기습적으로 들이닥치니,
10:9 길갈에서 떠난 여호수아의 군대는, 밤새도록 진군하여 기습작전을 폈다.
10:9 [아모리의 여러 지역을 점령하다] 여호수아는 부하들을 이끌고 길갈을 떠나 밤새도록 올라갔다. 그러다가 아모리 연합진영에 다다라 갑자기 공격하였다.

10: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셨으므로 여호수아가 기브온에서 크게 살육하여 그들을 죽이고, 벳호론 오르막길을 따라 그들을 쫓아 아세가를 지나 막게다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죽였다.
10:10 주께서 이스라엘 군대 앞에서 그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시니, 여호수아는 기브온에서 그들을 크게 무찔러 승리하였다. 그는 벳호론의 오르막길을 따라서,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추격하여 그들을 무찔렀다.
10:10 여호와께서 그들을 큰 공포에 빠뜨리자 그들은 이스라엘군을 보고 놀라서 달아날 뿐이었다. 이때 이스라엘군은 그들을 그곳 기브온에서 크게 쳐죽이고 또 벧호론 언덕을 넘어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추격하였다.

10: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벳호론 내리막길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큰 우박들을 하늘에서 내리셔서 그들을 죽이셨으니, 우박으로 죽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더 많았다.
10:11 그들이 이스라엘 군대 앞에서 도망하여 벳호론의 내리막길에 이르렀을 때에, 주께서, 거기에서부터 아세가에 이르기 까지, 하늘에서 그들에게 큰 우박을 퍼부으셨으므로, 많은 사람이 죽었다. 우박으로 죽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찔려서 죽은 자보다 더 많았다.
10:11 아모리 연합군이 벧호론 언덕을 내리달릴 때에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하늘에서 큰 우박을 마구 쏟아부으셨다. 이스라엘군의 칼에 쓰러진 사람들 보다도 우박에 맞아 쓰러져 죽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다.

10:12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아모리 사람을 넘겨주시던 날,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여호와께 말씀드리기를 "태양아, 너는 기브온에 머물러라. 달아, 너는아얄론골짜기에머물러라." 하였고,
10:12 주께서 아모리 사람들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신 날에, 여호수아가 주께 아뢰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보는 앞에서 그가 외쳤다. "태양아, 기브온 위에 머물러라 ! 달아, 아얄론 골짜기에 머물러라 !"
10:12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군이 아모리 연합군과 싸워 승리를 거둘 수 있게 하시던 날,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여호와께 외쳤다. '해야 ! 멈추어라. 기브온 위에 멈추어라. 달아 ! 멈추어라. 아얄론 계곡 위에 멈추어라. 그 위에 멈춰 서라.'

10: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어 서 있기를 백성이 자기 대적들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으므로 해가 중천에 선 채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않았다." 라고 야살의 책에 기록되지 않았느냐?
10:13 백성이 그 원수를 정복할 때까지 태양이 멈추고, 달이 멈추어 섰다. a) 야살의 책에 해가 중천에 머물러 종일토록 지지 않았다고 한 말이, 바로 이것을 두고 한 말이다. (a. 의로운 자의 책. 영웅담을 수록한 책. 현존하지 않음. 삼하1:18절에도 인용되었음)
10:13 그러자 해가 꼼짝하지 않았다. 달도 멈추어 섰다. 이스라엘 백성이 원수의 온 지역을 점령할 때까지 그렇게 움직이지 않았던 것이다. 이 이야기는 야살의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였다. 야살의 책에도 해가 하늘 한가운데에 서서 꼼짝 않고 하루 종일 그대로 서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10: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이 날처럼 들어주신 일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으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기 때문이다.
10:14 주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이 날처럼 이렇게 들어주신 일은, 전에도 없었고 뒤에도 없었다. 주께서는 이처럼 이스라엘을 편들어 싸우셨다.
10:14 이런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말을 들어주셨던 날이 없었다는 말이다. 이렇게 여호와께서는 몸소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워 주셨다.

10:15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길갈 진으로 돌아왔다.
10:15 여호수아 및 그와 함께 한 모든 이스라엘 군대가 길갈에 있는 진으로 돌아왔다.
10:15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은 싸움을 마친뒤 길갈에 있는 진영으로 되돌아왔다.

10:16 이 다섯 왕은 도망하여 막게다에 있는 한 굴 속에 숨었다.
10:16 <아모리의 다섯 왕을 사로잡다> 아모리의 다섯 왕은 도망하여 막게다의 굴에 숨어 있었다.
10:16 [아모리 왕들을 사로잡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렀을 때 아모리의 다섯 왕은 도망 쳐 막게다에 있는 동굴로 몸을 숨겼다.

10:17 어떤 사람이 여호수아에게 보고하여 말하기를 "그 다섯 왕이 막게다에 있는 한 굴 속에 숨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니,
10:17 누군가가 여호수아에게 그 다섯 왕이 막게다의 굴에 숨어 있다고 알려 왔다.
10:17 그러자 어떤 사람들이 여호수아에게 다섯 왕이 막게다 동굴에 숨어 있는 것을 보았다고 보고하였다.

10:18 여호수아가 말하기를 "큰 돌들을 굴려 굴 입구를 막고 사람들을 그 곁에 세워 지키게 하며,
10:18 여호수아가 명령을 내렸다. "큰 돌을 굴려 그 굴 어귀를 막고, 그 곁에 사람을 두어서 지켜라.
10:18 이 말을 듣고 여호수아가 말하였다. '굴 입구를 큰 돌로 막고 보초를 세워 그 굴을 지키게 하여라.

10:19 너희는 지체하지 말고 너희 원수들을 추격하여 그 후미를 쳐서 그들이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여라.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셨기 때문이다." 하니,
10:19 너희는 지체말고 적을 추격하여 그 후군을 치고, 그들이 성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라. 주 너희 하나님이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다."
10:19 그런 다음 너희는 서둘러 원수들의 뒤를 쫓아라. 패잔병들이 남아있을게 아니냐 ? 정면에서 그들을 공격하지 말고 배후에서 쳐들어가라. 한 놈도 저들이 살던 성읍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여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저들을 우리 손에 붙이시지 않았더냐 ? 이미 우리 손아귀에서 꼼짝하지 못하게 하지 않으셨느냔 말이다.'

10:20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매우 크게 살육하고 죽여서 진멸하였는데, 그들 가운데 남은 몇 사람은 도망하여 견고한 성읍들로 들어갔다.
10:20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아주 크게 무찔러 거의 전멸시켰다. 적 거운데서 살아 남은 몇몇은 요새화된 자기들의 성으로 들어갔다.
10:20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원수들을 엄청나게 쓰러뜨렸다. 남아 있던 패잔병들을 거의 다 쓰러뜨렸다. 이런 와중에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던 패잔병들은 고작 천신만고 끝에 자기들이 살고 있던 성읍 안으로 피해 들어간 자들 뿐이었다.

10:21 모든 백성이 막게다의 진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평안히 돌아왔고, 자기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10:21 여호수아의 모든 군대는 막게다 진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무사히 돌아왔다. 그 땅에서는 어느 누구도, 감히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헐뜯지 못하였다.
10:21 이렇듯 싸움을 마치고서야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막게다에 쳐놓았던 진영으로 무사히 되돌아갔다. 그 땅에 살고 있던 사람들 중에 어느 누구도 혀를 함부로 놀려 이스라엘 사람들을 비방하거나 우습게 여기는 사람이 없었다.

10:22 여호수아가 말하기를 "굴의 입구를 열고 그 굴에서 다섯 왕을 내게로 끌어내어라." 하니,
10:22 그 때에 여호수아가 명령을 내렸다. "굴 입구를 열어라. 저 다섯 왕을 굴에서 끌어내어, 내 앞으로 데려오너라."
10:22 그때 여호수아가 말하였다 '막아 놓았던 동굴 입구를 열고 그 동굴에 숨어 있는 다섯 왕을 끌어내어 내게로 끌고오너라.

10:23 그들이 그대로 하여 굴에서 다섯 왕,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을 끌어내어 그에게로 왔다.
10:23 그들은 명령대로, 그 다섯 왕을 굴에서 끌어내어, 여호수아에게로 끌고 왔다. 그 다섯 왕은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다.
10:23 사람들이 여호수아의 지시대로 하였다. 동굴에 숨어 있는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 등 다섯 명의 왕들이 여호수아에게 끌려왔다.

10:24 그들이 이 왕들을 여호수아에게로 끌고 오자,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자신과 함께 간 군사들의 지휘관들에게 말하기를 "가까이 와서 너희 발로 이 왕들의 목을 밟아라." 하니, 그들이 가까이 와서 그들의 발로 그 왕들의 목을 밟았다.
10:24 그들이 이 다섯 왕을 여호수아에게 끌고 오자, 여호수아가 모든 이스라엘 사람을 불러모으고, 그와 함께 전투에 나갔던 지휘관들에게 명령하였다. "가까이 와서, 너희 발로 이 왕들의 목을 밟아라. 그러자 그들은 가까이 나아가서, 발로 왕들의 목을 밟았다.
10:24 사람들이 그 왕들을 여호수아에게 끌어 오자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자기를 늘 따라다니며 싸움에 출전하였던 지휘관들에게 말하였다. '가까이 다가와 이 왕들의 목을 발로 밟아라' 그들이 다가와 왕들의 목을 발로 밟자

10:2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마라. 강하고 담대하여라. 이는 너희가 싸울 모든 원수들에게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였다.
10:25 여호수아가 지휘관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아라. 굳세고 용감하여라. 주께서 너희가 대항하여 싸우는 모든 원수에게 다 이와 같이 하실 것이다."
10:25 여호수아가 그 지휘관들을 향해 다시 입을 떼었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놀라지도 말아라. 마음을 단단히 먹어라. 용기를 내어라. 너희가 원수들과 싸울 때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원수들을 이처럼 해치우실 것이라는 말이다.'

10:26 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쳐서 죽이고 다섯 나무에 매다니, 그들이 저녁까지 나무에 달려 있었고,
10:26 그런 다음에, 여호수아는 그들을 쳐죽여서 나무 다섯 그루에 매달아서, 저녁때까지 나무 위에 그대로 달아 두었다.
10:26 여호수아는 이렇게 말을 하고는 아모리의 다섯 왕을 죽이고 각각 한 사람씩 다섯 나무에 매달았다. 해질 무렵까지 그렇게 나무 위에 그들의 시체를 그대로 매달아 두었다.

10:27 해질 무렵에 여호수아가 명령하자, 사람들이 그들을 나무에서 내려 그들이 숨어 있던 굴 속으로 던지고 그 굴 입구에 큰 돌들을 놓았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10:27 해가 질 무렵에, 여호수아가 지시하니, 사람들은 나무에서 그들을 끌어내려, 그들이 숨어 있던 그 굴에 던지고, 굴 어귀를 큰돌로 막았다. 그 곳은 오늘날까지 그대로 있다.
10:27 해가 질 때에 여호수아가 사람들에게 명하여 그 왕들의 시체를 나무에서 끌어내리게 하였다. 그런 다음 그들이 숨어 왔던 동굴에 다시 그 시체들을 던져 넣었다. 그러고는 그 동굴 입구를 큰 돌로 막아 놓았다. 오늘날까지 그 동굴은 큰 돌을 막아 놓은 채로 그대로 있다.

10:28 그 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를 점령하고 칼날로 그 성읍과 그 왕을 쳐 죽였는데, 그들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진멸하고 아무도 남겨 두지 않았으니, 그가 여리고 왕에게 한 것처럼 막게다 왕에게도 하였다.
10:28 그 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 성읍을 점령하고, 칼로 성읍과 그 왕을 무찌르고,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으며, 산 사람이라고는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그는 여리고 성의 왕에게 한 것과 꼭 같이 막게다 성의 왕을 무찔렀다.
10:28 [팔레스타인 남부를 점령하다] 그날 또 여호수아는 막게다라는 성읍을 쳐들어가 점령하였다. 그는 칼을 휘둘러 그 성의 왕을 쳐죽였다. 그리고 성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쳐죽였다.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이 여리고 왕을 내리쳤던 것처럼 이 막게다성의 왕도 고꾸라뜨렸던 것이다.

10:29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막게다에서 립나로 나아가, 립나와 싸웠는데,
10:29 여호수아는,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더불어 막게다에서 립나로 건너가서, 립나와 싸웠다.
10:29 막게다를 점령하고 난 뒤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막게다를 떠나 립나로 향하였다. 립나 사람들과 이스라엘군은 일대 접전을 벌였다.

10:30 여호와께서 립나 역시 그 왕과 더불어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시니, 여호수아가 칼날로 립나와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쳐서 죽이고 아무도 남겨 두지 않았으며, 여리고 왕에게 한 것과 같이 립나 왕에게도 하였다.
10:30 주께서 립나도 그 왕과 함께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여호수아가 칼로 그 성과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무찔러서, 그 안에 산 사람이라고는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여호수아는 여리고 성의 왕에게 한 것과 같이 립나의 왕도 무찔렀다.
10:30 이 싸움에서도 역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군이 승리를 거두게 하셨다. 립나 사람들을 이스라엘군의 손아귀에서 꼼짝못하게 하셨다. 이스라엘군은 그 성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쳐죽였다.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여리고성의 왕을 고꾸라뜨렸던 것처럼 립나성의 왕을 고꾸라뜨렸다.

10:31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립나에서 라기스로 진격하여, 라기스를 대항하여 진을 치고 싸웠는데,
10:31 또 여호수아는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더불어 립나에서 라기스로 건너가서, 진을 치고 전투를 벌였다.
10:31 이렇게 싸움을 치른 뒤 여호수아가 이끄는 온 이스라엘군은 립나를 떠나 라기스를 향하여 떠났다. 라기스와 일대 접전을 벌이려고 진지를 구축하였다.

10:32 여호와께서 라기스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시니, 그 다음날 이스라엘은 라기스를 점령하고 립나에 한 것과 같이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칼날로 쳤다.
10:32 주께서 라기스를 이스라엘 사람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그 이튿날 이스라엘은 그 성을 점령하였고, 립나에서 한 것과 꼭 같이, 칼로 성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무찔렀다.
10:32 이번에도 여호와께서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의 손아귀에서 라기스 사람들을 꼼짝 못하게 하셨다. 이스라엘군이 승리를 거두게 하셨던 것이다. 이튿날 라기스를 점령하여 그 성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칼날로 쓰러뜨렸다. 정말 살아 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립나에서 이스라엘군이 싸웠던 것과 똑같이 파죽지세로 밀어붙었다.

10:33 그때에 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를 도우려고 올라왔으나, 여호수아는 그와 그 백성을 쳐서 한 사람도 살아남지 않게 했다.
10:33 그 때에 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를 도우려고 올라왔다. 여호수아는, 그 왕과 그 백성을, 살아 남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때까지 무찔렀다.
10:33 이때 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성이 공격받고 있다는 말을 듣고 도우려고 달려왔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달려드는 게셀과 그의 군대까지 모조리 쓸어 버렸다. 한사람도 생존자가 없었다.

10:34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라기스에서 에글론으로 진격하여 에글론을 대항해 진을 치고 싸워,
10:34 여호수아는,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더불어 라기스에서 에글론으로 건너가서, 진을 치고 전투를 벌였다.
10:34 여호수아가 이끄는 온 이스라엘군은 라기스를 지나 에글론으로 나아갔다. 에글론과 싸우려고 진지를 구축하였다. 드디어 에글론과 싸움이 붙었다.

10:35 그 날에 에글론을 점령하고 그 성읍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칼날로 쳤으며, 라기스에 한 것과 같이 그 날에 그들을 진멸하였다.
10:35 그들은 그 날 그 성을 점령하고, 칼로 그 성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무찌르고, 라기스에서 한 것과 꼭 같이, 그들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10:35 그날로 이스라엘군은 그곳을 점령하였다. 성을 점령하여 성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칼로 모조리 쳐죽였다. 바로 그날 칼날에 쓰러진 사람을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었다. 살아 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라기스성을 쳤던 것과 똑같이 이스라엘군은 에글론을 내리쳤다.

10:36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올라가 싸워,
10:36 여호수아는,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더불어 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쳐올라가서, 그들과 맞서서 전투를 벌였다.
10:36 그 다음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에글론을 떠나 헤브론으로 올라갔다. 그들은 헤브론과 싸움을 벌여

10:37 헤브론을 점령하고, 그 성과 그 왕과 그 속한 모든 성읍들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에글론에 한 것과 같이 칼날로 쳐서 죽여 아무도 남겨 두지 않았으니, 여호수아가 헤브론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진멸하였다.
10:37 그들이 그 성을 점령하고, 에글론에서와 꼭 같이, 그 왕과 온 성과 그 안에 사는 모든 사람을,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고 칼로 무찔렀다. 그들은 그 성과 그 성 안에 사는 모든 사람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10:37 점령하고는 칼날로 헤브론의 왕뿐만 아니라 그에 딸려 있는 여러 성읍까지도 모조리 쓸어 버렸다. 그 성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 살아 남은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이스라엘군이 에글론을 쓰러뜨리듯 헤브론을 점령하여 모조리 베어 버렸던 것이다.

10:38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드빌로 돌아와 싸워,
10:38 여호수아는,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더불어, 드빌로 돌아와서 전투를 벌였다.
10:38 여호수아가 이끄는 온 이스라엘군은 방향을 바꾸어 드빌로 향하였다. 그들은 드빌과 그에 딸려 있는 여러 성읍을 공격하여

10:39 드빌과 그 왕과 그 성에 속한 모든 성읍을 점령하였고, 그들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명을 진멸하고, 아무도 남겨 두지 않았으니, 그가 헤브론에 한 것과 같이 그리고 립나와 그 왕에게 한 것과 같이 드빌과 그 왕에게도 하였다.
10:39 그는 그 성과 왕과 그의 모든 성읍들을 점령하고, 칼로 쳐서, 그 안에 사는 모든 사람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으며,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았다. 그는 헤브론과 립나와 그 왕에게 한 것과 꼭 같이, 드빌과 그 왕을 무찔렀다.
10:39 점령하고 드빌의 왕뿐만 아니라 그 성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까지 모조리 칼로 베어 버렸다. 이스라엘군의 칼날에 쓰러지지 않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헤브론을 쳐서 쓰러뜨렸던 것처럼, 또 립나와 그 왕을 칼로 쓰러뜨렸던 것처럼 이스라엘군은 드빌을 쳤다.

10:40 여호수아가 모든 지역, 즉 산지와 네게브와 쉐펠라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죽여 아무도 남겨 두지 않았으며,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이 호흡이 있는 것은 모두 진멸하였다.
10:40 이와 같이 여호수아는 온 땅, 곧 산간지방과 네겝 지방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들의 모든 왕을 무찔러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의 명을 따라, 살아서 숨쉬는 것은 모두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10:40 이처럼 여호수아는 온 땅을 점령하였다. 북부 산악지대와 남부 사막지대와 서부 평원지대와 동부 비탈 지역을 점령하고 그곳을 다스리는 여러 왕들도 쓰러뜨렸다. 목숨이 붙어 있는 사람치고 살아남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이 모든 것은 이스라엘이 모시고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대로였다.

10:41 또 여호수아가 가데스바네아에서 가사와 고센의 모든 땅과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죽이고,
10:41 또한 여호수아는 가데스바네아에서 가사까지, 그리고 온 고센 땅뿐만 아니라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모두 무찔렀다.
10:41 여호수아가 점령하였던 땅은 구체적으로 가데스바네아에서 가사까지 또 기브온까지 펼쳐져 있는 ㄱ) 고센의 전지역이다.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군은 이 지역을 모두 차지하였다. (ㄱ. 유다 산지의 남부에 있는 이 고센은 애굽의 고센과 다르다(창47:28))

10:42 이 모든 왕과 그들의 땅을 여호수아가 단번에 점령하였는데, 이는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기 때문이다.
10:42 주 이스라엘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편이 되어 싸우셨기 때문에, 여호수아는 단번에 이 모든 왕과 그 땅을 손에 넣었다.
10:42 이스라엘이 모시고 섬기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편에 서서 도와주심으로 이스라엘군은 가는 곳마다 쉽게 점령할 수 있었다. 그 땅을 다스리던 왕들을 전부 쓰러뜨렸던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10:43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함께 길갈에 있는 진영으로 돌아왔다.
10:43 여호수아는,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더불어, 길갈에 있는 진으로 돌아왔다.
10:43 이렇게 싸움을 마친 이스라엘군은 길갈에 있는 진영으로 되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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