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여리고 성은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안팎으로 굳게 잠겨 있었고, 드나드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6:1 <여리고 성의 함락> 여리고 성은 이스라엘 자손을 막으려고 굳게 닫혀 있었고, 출입하는 사람이 없었다.
6:1 [여리고 함락] 여리고성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두려워한 나머지 성문을 굳게 잠갔다. 성문을 드나드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다.
6: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겠다.
6:2 주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너의 손에 붙인다.
6:2 그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여호수아야 ! 보아라. 내가 여리고성뿐만 아니라 성의 왕과 여리고의 군인들을 모조리 네 손아귀에서 꼼짝 못하게 하리라.
6:3 너희 모든 군사들은 그 성을 에워싸고, 매일 한 번씩 육일 동안 그 성 주위를 돌아라.
6:3 너희 가운데서 전투를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은, 엿새 동안 그 성 주위를 날마다 한 번씩 돌아라.
6:3 그러니 너희는 모두 군대를 동원하여 매일 한 번씩 여리고성 주위를 돌아라. 한 번만 돌지 말고 엿새 동안 여섯 번을 돌아라.
6:4 제사장 일곱은 궤 앞에서 숫양의 뿔나팔 일곱 개를 들고 있게 하고, 제칠일에 너희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제사장들은 뿔나팔을 불어라.
6:4 제사장 일곱 명을, 숫양 뿔 나팔 일곱 개를 들고 궤 앞에서 걷게 하여라. 이레째 되는 날에, 너희는 제사장들이 나팔을 부는 동안, 성을 일곱 번 돌아라.
6:4 제사장 일곱 사람은 계약궤 앞에서 숫양 뿔나팔을 각각 하나씩 들고 여리고 성을 돌아라. 군인들과 함께 성을 돌아라. 그렇게 돌다가 이렛날에는 성을 일곱 바퀴 돌아라. 돌면서 가지고 있던 나팔을 계속해서 불어라.
6:5 제사장들이 뿔나팔을 길게 불고 그 나팔 소리를 너희가 들으면, 모든 백성은 크게 외쳐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아래로 무너져 내릴 것이니, 백성은 각자 앞으로 올라가거라."
6:5 제사장들이 숫양 뿔 나팔을 한 번 길게 불면, 백성은 그 나팔 소리를 듣고 모두 큰 함성을 질러라. 그러면 성벽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 때에 백성은 일제히 진격하여라.
6:5 그러다가 제사장들이 나팔을 길게 불면 같이 성 주위를 돌던 군인들이 일제히 한 목소리로 고함을 질러라. 그러면 여리고 성벽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럴 때 각자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성안으로 쳐들어가거라'
6: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말하기를 "언약궤를 메어라. 그리고 제사장 일곱은 여호와의 궤 앞에서 숫양 뿔나팔 일곱 개를 들어라." 하고,
6: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서 말하였다. "언약궤를 메고 서시오. 그리고 일곱 제사장은 제각기 일곱 숫양 뿔 나팔을 들고 주의 궤 앞에 서시오"
6:6 그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말하였다. '계약궤를 메시오 일곱 제사장은 각각 숫양 뿔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계약궤 앞에 서서 계약궤를 안내하시오'
6:7 백성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나가서 그 성을 돌아라. 무장한 자들은 여호와의 궤보다 앞서서 나아가라." 하였다.
6:7 또 그는 백성에게 말하였다. "앞으로 나아가거라 ! 성을 돌아라 ! 무장한 선발대는 주의 궤 앞에 서서 행군하여라 !"
6:7 또 백성들에게는 이렇게 명령하였다. '성을 돌아라. 너희 중 가려 뽑은 정예 부대는 계약궤 앞에 서서 움직여라.''
6: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한 대로, 제사장 일곱은 여호와 앞에서 숫양의 뿔나팔 일곱 개를 들고서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뿔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들의 뒤를 따라갔으며,
6: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한 대로, 제각기 숫양 뿔 나팔을 든 일곱 제사장은 주 앞에서 행군하며 나팔을 불었고, 주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랐다.
6:8 여호수아가 이렇게 명령한 대로 일곱 제사장은 각자 숫양 뿔나팔을 들고 여호와의 계약궤 앞에 서서 나팔을 불고 계약궤를 멘 행렬은 그 뒤를 따랐다.
6:9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보다 앞서 가고, 후진은 그 궤를 따라가며, 제사장들은 계속 뿔나팔을 불며 나아갔다.
6:9 또한 무장한 선발대는 나팔을 부는 제사장들보다 앞서서 나갔고, 후발대는 궤를 따라갔다. 그 동안 제사장들은 계속하여 나팔을 불었다.
6:9 물론 가려 뽑은 정예 부대는 뿔나팔을 부는 일곱 제사장 앞에 서서 행진하고 후위 부대는 계약궤를 뒤따라가며 그것을 보호하였다. 이들 행렬은 제사장들이 뿔나팔을 부는 대로 행진하였다.
6: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너희는 외치지 마라. 너희 음성이 들리게 하지 말고, 너희 입으로 어떤 말도 하지 마라. 그러다가 내가 너희에게 외치라고 말하는 날에 외쳐라." 하니,
6:10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함성을 지르지 말아라. 너희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여라. 한 마디도 입 밖에 내지 말고 있다가, 내가 너희에게 외쳐라 하고 명령할 때에, 큰소리로 외쳐라."
6: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소리치지 말아라. 너희 말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여라. 한마디도 입 밖에 낼 생각을 말아라. 내가 소리치라고 말할 때 일제히 고함을 질러라.'
6:11 여호와의 궤가 그 성 주위를 한 번 돌고, 그들이 진영으로 돌아와 그 진영에서 밤을 지냈다.
6:11 이처럼 여호수아는 주의 궤를 메고 성을 한 바퀴 돌게 한 다음에 진에 돌아와서, 그 밤을 진에서 지내게 하였다.
6:11 백성은 여호와의 계약궤를 메고 여리고 성을 한 바퀴 돌았다. 그런 다음 진영으로 돌아와 잠을 잤다
6:12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 일어났고,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었다.
6:12 다음날 아침에 여호수아가 일찍 일어났다. 제사장들도 다시 주의 궤를 메었다.
6:12 여호수아는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백성에게 행진 명령을 내렸다.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계약궤를 어깨에 메고
6:13 제사장 일곱은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해서 행진하며 숫양 뿔나팔을 불었고, 무장한 자들은 그들 앞에서 행진하였으며, 후진은 여호와의 궤를 따라갔고, 제사장들은 뿔나팔을 불며 행진하였다.
6:13 제각기 숫양 뿔 나팔을 든 일곱 제사장은 주의 궤 앞에 서서, 계속 행군하며 나팔을 불었고, 무장한 선발대는 그들보다 앞서서 나아갔으며, 후발대는 주의 궤를 뒤따랐다. 그 동안 제사장들은 계속하여 나팔을 불었다.
6:13 일곱 제사장들은 각자 뿔나팔을 들고 계약궤 앞에서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또 그 앞에는 가려 뽑은 정예 부대가 계약궤를 호위하고 후위 부대는 계약궤를 뒤쫓아가며 그것을 보살폈다. 이렇게 행렬은 제사장이 나팔을 부는 대로 행진하였다.
6:14 둘째 날에도 그들이 그 성을 한 번 돌고 진영으로 돌아왔으며 그들이 육 일 동안 그렇게 하였다.
6:14 이튿날도 그들은 그 성을 한 바퀴 돌고 진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엿새 동안 이렇게 하였다.
6:14 이튿날에도 첫번째 날과 똑같이 여리고 성을 한 바퀴 돌고 진영으로 돌아와 잠을 잤다. 이렇게 엿새 동안 계속해서 여리고 성을 돌았다.
6:15 제칠일, 동이 틀 무렵에 그들이 일찍 일어나 같은 방법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돌았는데,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날 뿐이었다.
6:15 드디어 이렛날이 되었다. 그들은 새벽 동이 트자, 일찍 일어나서 전과 같이 성을 돌았는데, 이 날만은 일곱 번을 돌았다.
6:15 이렛날 새벽 동이 막 틀 무렵 그들은 일찍 일어났다. 그들은 이때부터 성을 돌기 시작하였다. 다른 날과 똑같은 식으로 성을 일곱 바퀴 돌았다. 다른 날은 모두 하루에 한바퀴씩만 돌았지만 이날만은 일곱 바퀴를 돌았다.
6:16 일곱 번째 돌 때 제사장들이 뿔나팔을 부니,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외쳐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다.
6:16 일곱 번째가 되어서,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큰 소리로 외쳐라 ! 주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다.
6:16 일곱 바퀴째 돌 때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자 여호수아가 소리쳤다 '고함을 질러라. 큰소리로 함성을 질러라. 여호와께서 이미 이 성을 우리에게 주셨다.
6:17 그 성은 진멸할 것이니, 곧 그 성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여호와의 것이다. 그러나 기생 라합과 그 집 안에 함께 있는 사람들은 살려 주어라. 그 여자는 우리가 보낸 정탐꾼들을 숨겨 주었기 때문이다.
6:17 이 성과 이 안에 있는 모든 것을 a) 전멸시켜서, 그것을 주께 제물로 바쳐라. 그러나 창녀 라합과 그 여인의 집에 있는 사람은 모두 살려 주어라. 그 여인은 우리가 보낸 정탐꾼들을 숨겨 주었다. (a. 2:10절 주를 볼 것)
6:17 이 성은 여호와께 모조리 바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도 남기지 말고 없애라. 이 성뿐 아니라 성안에 있는 모든 것도 우리 여호와의 것이다. 그러니 그냥 남겨 두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그렇지만 몸을 파는 여인 라합에게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 그의 집안 사람도 해치지 말아라. 그 사람은 우리 정탐꾼들을 숨겨 주었기 때문이다.
6:18 오직 너희는 진멸할 것으로부터 스스로 주의하여라. 그렇지 않고 너희가 진멸할 때 진멸할 것을 취하면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진멸할 것이 되게하고, 그곳에 고통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6:18 너희는 전멸시켜서 바치는 희생제물에 손을 댔다가 스스로 파멸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여라. 너희가 전멸시키서 바치는 그 제물을 가지면, 이스라엘 진은 너희 때문에 전멸할 것이다.
6:18 모조리 없애 버려야 할 것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내 말을 잊지 말아라. 절대로 흘려 들어서는 안 된다. 아까운 마음이 들어 그냥 두어서는 결코 안 된다. 어찌되었든 없애 버려라. 내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하나라도 훔쳤다가는 이스라엘 진영 전체가 그것을 훔친 결과가 되므로 이스라엘 전체에 비참한 결과가 빚어질 것이다. 따라서 없애 버려야 할 것은 절대로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6:19 그러나 모든 은과 금, 놋 그릇과 철 그릇은 모두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므로, 그것들을 여호와의 창고에 들이도록 하여라."
6:19 모든 은이나 금, 놋이나 철로 만든 그릇은, 다 주께 바칠 것이므로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의 금고에 넣도록 하여라."
6:19 은과 금은 그 어떤 것이든 모두 다 여호와의 것이다. 그뿐 아니라 놋쇠로 만든 그릇, 쇠로 만든 그릇도 무엇이든지간에 여호와의 것이기 때문에 거룩하다. 그러니 이 모든 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갖다두어라'
6:20 백성이 외치고 제사장들이 뿔나팔을 부니, 백성이 그 뿔나팔 소리를 듣고 크게 외칠 때, 그 성벽이 아래로 무너져 내렸고, 백성이 각자 그 성을 향해 앞으로 올라가 성을 점령하고,
6:20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다. 그 나팔 소리를 듣고서, 백성이 일제히 큰소리로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렸다. 백성이 일제히 성으로 진격하여 그 성을 점령하였다.
6:20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다. 그러자 백성들이 그 소리를 듣고 모두 다 큰 목소리로 고함을 질렀다. 성벽이 와르르 무너졌다. 백성은 성벽이 허물어지자 성안으로 쳐들어가 성을 점령하였다.
6:21 그들이 그 성읍에 있는 모든 것, 곧 남자와 여자와 젊은이와 노인뿐 아니라 소와 양과 나귀까지 칼날로 진멸하였다.
6:21 성 안에 있는 사람을, 남자나 여자나 어른이나 아이를 가리지 않고 모두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치고, 소나 양이나 나귀까지도 모조리 칼로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6:21 성안에 있는 사람들은 여자건 남자건 어린 아이건 나이 먹은 노인이건 모조리 칼로 쳐죽였다. 또 소든 양이든 염소든 나귀든 모조리 칼로 쳐죽였다.
6:22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했던 두 사람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그 기생의 집으로 들어가, 너희가 그 여자에게 맹세한 대로 그 여자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을 거기서 데리고 나와라." 하였으므로,
6:22 여호수아는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두 사람에게 말하였다. "그 창녀의 집으로 들어가서, 너희가 맹세한 대로, 그 여인과 그에게 딸린 모든 사람을 그 곳에서 데리고 나오너라."
6:22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의 형편을 살피러 온 적이 있었던 정탐꾼 두 사람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전에 약속한대로 몸을 팔아 먹고 사는 여인 라합의 집으로 들어가 그 사람과 그 집안 사람들을 모두 데리고 나오너라.'
6:23 정탐했던 그 젊은이들이 들어가서 라합과 그 여자의 부모와 형제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과 그 여자의 모든 친척들을 데리고 나와서 이스라엘의 진영 밖에 두고,
6:23 정탐하러 갔던 젊은이들이 가서, 라합과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오라버니들과 그에게 딸린 모든 사람을 데리고 나왔다. 라합의 식구들을 모두 이끌어 내어, 이스라엘 진 밖으로 데려다 놓았다.
6:23 그래서 그들은 라합의 집으로 찾아가 라합과 그 아버지와 어머니와 오라비들 그리고 그 집안에 딸려 있는 온갖 것, 또한 그의 가까운 친척들을 모두 다 이끌고 이스라엘 진영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6:24 그들이 그 성읍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불태웠으나, 다만 은과 금과, 놋 그릇과 철 그릇은 여호와의 집 창고에 두었다.
6:24 그리고 그들은 그 성읍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불로 태웠다. 그러나 은이나 금이나 놋이나 철로 만든 그릇만은 주의 집 금고에 들여 놓았다.
6:24 그런 다음 사람들은 그 성읍에 불을 질렀다. 다만 은과 금, 그릇과 쇠그릇만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집 곳간에 보관하였다.
6:25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 여자의 아버지 집과 그 여자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을 살려 주었으므로, 오늘날까지 그들이 이스라엘 가운데 살고 있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냈던 정탐꾼들을 그 여자가 숨겨 주었기 때문이다.
6:25 여호수아는 창녀 라합과 그의 아버지 집과 그에게 딸린 사람을 다 살려 주었다. 라합이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살고 있는데, 그것은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도록 보낸 사람들을 그가 숨겨 주었기 때문이다.
6:25 이렇게 여리고 성을 모조리 불살랐지만 라합과 그의 집안 사람들과 그들의 재산은 손대지 않았다. 여호수아는 여리고성의 형편을 알아보고자 정탐꾼들을 보냈을 때 라합이 그들을 잘 숨겨 주었기 때문에 그 집안 사람들을 잘 보호하라고 일러두었던 것이다. 그래서 라합의 후손들이 오늘날까지도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살고 있다.
6:26 그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맹세하여 말하기를 "누구든지 일어나 이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사람은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니, 그 기초를 놓는 자는 맏아들을, 그 문을 다는 자는 막내아들을 잃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6:26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렇게 맹세하였다. "이 여리고 성을 일으켜 다시 세우겠다고 하는 자는, 주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성벽 기초를 놓는 자는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성문을 다는 자는 막내 아들을 잃을 것이다."
6:26 이때 여호수아는 다음과 같이 경고하였다 '이 여리고 성을 다시 건축하겠다고 나서는 자는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여호와의 저주를 받으리라. 집의 기초를 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고 집의 문짝을 달 때에 그의 막내 아들을 잃을 것이다.'
6:2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의 명성이 온 땅에 퍼졌다.
6:27 주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의 명성이 온 땅에 두루 퍼졌다.
6:27 여호와께서는 이렇듯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면서 그를 애지중지하셨다. 그러므로 그의 명성이 온 땅에 자자하게 퍼져 나갔다.
6:1 <여리고 성의 함락> 여리고 성은 이스라엘 자손을 막으려고 굳게 닫혀 있었고, 출입하는 사람이 없었다.
6:1 [여리고 함락] 여리고성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두려워한 나머지 성문을 굳게 잠갔다. 성문을 드나드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다.
6: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겠다.
6:2 주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너의 손에 붙인다.
6:2 그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여호수아야 ! 보아라. 내가 여리고성뿐만 아니라 성의 왕과 여리고의 군인들을 모조리 네 손아귀에서 꼼짝 못하게 하리라.
6:3 너희 모든 군사들은 그 성을 에워싸고, 매일 한 번씩 육일 동안 그 성 주위를 돌아라.
6:3 너희 가운데서 전투를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은, 엿새 동안 그 성 주위를 날마다 한 번씩 돌아라.
6:3 그러니 너희는 모두 군대를 동원하여 매일 한 번씩 여리고성 주위를 돌아라. 한 번만 돌지 말고 엿새 동안 여섯 번을 돌아라.
6:4 제사장 일곱은 궤 앞에서 숫양의 뿔나팔 일곱 개를 들고 있게 하고, 제칠일에 너희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제사장들은 뿔나팔을 불어라.
6:4 제사장 일곱 명을, 숫양 뿔 나팔 일곱 개를 들고 궤 앞에서 걷게 하여라. 이레째 되는 날에, 너희는 제사장들이 나팔을 부는 동안, 성을 일곱 번 돌아라.
6:4 제사장 일곱 사람은 계약궤 앞에서 숫양 뿔나팔을 각각 하나씩 들고 여리고 성을 돌아라. 군인들과 함께 성을 돌아라. 그렇게 돌다가 이렛날에는 성을 일곱 바퀴 돌아라. 돌면서 가지고 있던 나팔을 계속해서 불어라.
6:5 제사장들이 뿔나팔을 길게 불고 그 나팔 소리를 너희가 들으면, 모든 백성은 크게 외쳐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아래로 무너져 내릴 것이니, 백성은 각자 앞으로 올라가거라."
6:5 제사장들이 숫양 뿔 나팔을 한 번 길게 불면, 백성은 그 나팔 소리를 듣고 모두 큰 함성을 질러라. 그러면 성벽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 때에 백성은 일제히 진격하여라.
6:5 그러다가 제사장들이 나팔을 길게 불면 같이 성 주위를 돌던 군인들이 일제히 한 목소리로 고함을 질러라. 그러면 여리고 성벽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럴 때 각자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성안으로 쳐들어가거라'
6: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말하기를 "언약궤를 메어라. 그리고 제사장 일곱은 여호와의 궤 앞에서 숫양 뿔나팔 일곱 개를 들어라." 하고,
6: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서 말하였다. "언약궤를 메고 서시오. 그리고 일곱 제사장은 제각기 일곱 숫양 뿔 나팔을 들고 주의 궤 앞에 서시오"
6:6 그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말하였다. '계약궤를 메시오 일곱 제사장은 각각 숫양 뿔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계약궤 앞에 서서 계약궤를 안내하시오'
6:7 백성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나가서 그 성을 돌아라. 무장한 자들은 여호와의 궤보다 앞서서 나아가라." 하였다.
6:7 또 그는 백성에게 말하였다. "앞으로 나아가거라 ! 성을 돌아라 ! 무장한 선발대는 주의 궤 앞에 서서 행군하여라 !"
6:7 또 백성들에게는 이렇게 명령하였다. '성을 돌아라. 너희 중 가려 뽑은 정예 부대는 계약궤 앞에 서서 움직여라.''
6: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한 대로, 제사장 일곱은 여호와 앞에서 숫양의 뿔나팔 일곱 개를 들고서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뿔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들의 뒤를 따라갔으며,
6: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한 대로, 제각기 숫양 뿔 나팔을 든 일곱 제사장은 주 앞에서 행군하며 나팔을 불었고, 주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랐다.
6:8 여호수아가 이렇게 명령한 대로 일곱 제사장은 각자 숫양 뿔나팔을 들고 여호와의 계약궤 앞에 서서 나팔을 불고 계약궤를 멘 행렬은 그 뒤를 따랐다.
6:9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보다 앞서 가고, 후진은 그 궤를 따라가며, 제사장들은 계속 뿔나팔을 불며 나아갔다.
6:9 또한 무장한 선발대는 나팔을 부는 제사장들보다 앞서서 나갔고, 후발대는 궤를 따라갔다. 그 동안 제사장들은 계속하여 나팔을 불었다.
6:9 물론 가려 뽑은 정예 부대는 뿔나팔을 부는 일곱 제사장 앞에 서서 행진하고 후위 부대는 계약궤를 뒤따라가며 그것을 보호하였다. 이들 행렬은 제사장들이 뿔나팔을 부는 대로 행진하였다.
6: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너희는 외치지 마라. 너희 음성이 들리게 하지 말고, 너희 입으로 어떤 말도 하지 마라. 그러다가 내가 너희에게 외치라고 말하는 날에 외쳐라." 하니,
6:10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함성을 지르지 말아라. 너희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여라. 한 마디도 입 밖에 내지 말고 있다가, 내가 너희에게 외쳐라 하고 명령할 때에, 큰소리로 외쳐라."
6: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소리치지 말아라. 너희 말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여라. 한마디도 입 밖에 낼 생각을 말아라. 내가 소리치라고 말할 때 일제히 고함을 질러라.'
6:11 여호와의 궤가 그 성 주위를 한 번 돌고, 그들이 진영으로 돌아와 그 진영에서 밤을 지냈다.
6:11 이처럼 여호수아는 주의 궤를 메고 성을 한 바퀴 돌게 한 다음에 진에 돌아와서, 그 밤을 진에서 지내게 하였다.
6:11 백성은 여호와의 계약궤를 메고 여리고 성을 한 바퀴 돌았다. 그런 다음 진영으로 돌아와 잠을 잤다
6:12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 일어났고,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었다.
6:12 다음날 아침에 여호수아가 일찍 일어났다. 제사장들도 다시 주의 궤를 메었다.
6:12 여호수아는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백성에게 행진 명령을 내렸다.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계약궤를 어깨에 메고
6:13 제사장 일곱은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해서 행진하며 숫양 뿔나팔을 불었고, 무장한 자들은 그들 앞에서 행진하였으며, 후진은 여호와의 궤를 따라갔고, 제사장들은 뿔나팔을 불며 행진하였다.
6:13 제각기 숫양 뿔 나팔을 든 일곱 제사장은 주의 궤 앞에 서서, 계속 행군하며 나팔을 불었고, 무장한 선발대는 그들보다 앞서서 나아갔으며, 후발대는 주의 궤를 뒤따랐다. 그 동안 제사장들은 계속하여 나팔을 불었다.
6:13 일곱 제사장들은 각자 뿔나팔을 들고 계약궤 앞에서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또 그 앞에는 가려 뽑은 정예 부대가 계약궤를 호위하고 후위 부대는 계약궤를 뒤쫓아가며 그것을 보살폈다. 이렇게 행렬은 제사장이 나팔을 부는 대로 행진하였다.
6:14 둘째 날에도 그들이 그 성을 한 번 돌고 진영으로 돌아왔으며 그들이 육 일 동안 그렇게 하였다.
6:14 이튿날도 그들은 그 성을 한 바퀴 돌고 진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엿새 동안 이렇게 하였다.
6:14 이튿날에도 첫번째 날과 똑같이 여리고 성을 한 바퀴 돌고 진영으로 돌아와 잠을 잤다. 이렇게 엿새 동안 계속해서 여리고 성을 돌았다.
6:15 제칠일, 동이 틀 무렵에 그들이 일찍 일어나 같은 방법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돌았는데,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날 뿐이었다.
6:15 드디어 이렛날이 되었다. 그들은 새벽 동이 트자, 일찍 일어나서 전과 같이 성을 돌았는데, 이 날만은 일곱 번을 돌았다.
6:15 이렛날 새벽 동이 막 틀 무렵 그들은 일찍 일어났다. 그들은 이때부터 성을 돌기 시작하였다. 다른 날과 똑같은 식으로 성을 일곱 바퀴 돌았다. 다른 날은 모두 하루에 한바퀴씩만 돌았지만 이날만은 일곱 바퀴를 돌았다.
6:16 일곱 번째 돌 때 제사장들이 뿔나팔을 부니,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외쳐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다.
6:16 일곱 번째가 되어서,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큰 소리로 외쳐라 ! 주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다.
6:16 일곱 바퀴째 돌 때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자 여호수아가 소리쳤다 '고함을 질러라. 큰소리로 함성을 질러라. 여호와께서 이미 이 성을 우리에게 주셨다.
6:17 그 성은 진멸할 것이니, 곧 그 성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여호와의 것이다. 그러나 기생 라합과 그 집 안에 함께 있는 사람들은 살려 주어라. 그 여자는 우리가 보낸 정탐꾼들을 숨겨 주었기 때문이다.
6:17 이 성과 이 안에 있는 모든 것을 a) 전멸시켜서, 그것을 주께 제물로 바쳐라. 그러나 창녀 라합과 그 여인의 집에 있는 사람은 모두 살려 주어라. 그 여인은 우리가 보낸 정탐꾼들을 숨겨 주었다. (a. 2:10절 주를 볼 것)
6:17 이 성은 여호와께 모조리 바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도 남기지 말고 없애라. 이 성뿐 아니라 성안에 있는 모든 것도 우리 여호와의 것이다. 그러니 그냥 남겨 두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그렇지만 몸을 파는 여인 라합에게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 그의 집안 사람도 해치지 말아라. 그 사람은 우리 정탐꾼들을 숨겨 주었기 때문이다.
6:18 오직 너희는 진멸할 것으로부터 스스로 주의하여라. 그렇지 않고 너희가 진멸할 때 진멸할 것을 취하면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진멸할 것이 되게하고, 그곳에 고통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6:18 너희는 전멸시켜서 바치는 희생제물에 손을 댔다가 스스로 파멸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여라. 너희가 전멸시키서 바치는 그 제물을 가지면, 이스라엘 진은 너희 때문에 전멸할 것이다.
6:18 모조리 없애 버려야 할 것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내 말을 잊지 말아라. 절대로 흘려 들어서는 안 된다. 아까운 마음이 들어 그냥 두어서는 결코 안 된다. 어찌되었든 없애 버려라. 내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하나라도 훔쳤다가는 이스라엘 진영 전체가 그것을 훔친 결과가 되므로 이스라엘 전체에 비참한 결과가 빚어질 것이다. 따라서 없애 버려야 할 것은 절대로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6:19 그러나 모든 은과 금, 놋 그릇과 철 그릇은 모두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므로, 그것들을 여호와의 창고에 들이도록 하여라."
6:19 모든 은이나 금, 놋이나 철로 만든 그릇은, 다 주께 바칠 것이므로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의 금고에 넣도록 하여라."
6:19 은과 금은 그 어떤 것이든 모두 다 여호와의 것이다. 그뿐 아니라 놋쇠로 만든 그릇, 쇠로 만든 그릇도 무엇이든지간에 여호와의 것이기 때문에 거룩하다. 그러니 이 모든 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갖다두어라'
6:20 백성이 외치고 제사장들이 뿔나팔을 부니, 백성이 그 뿔나팔 소리를 듣고 크게 외칠 때, 그 성벽이 아래로 무너져 내렸고, 백성이 각자 그 성을 향해 앞으로 올라가 성을 점령하고,
6:20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다. 그 나팔 소리를 듣고서, 백성이 일제히 큰소리로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렸다. 백성이 일제히 성으로 진격하여 그 성을 점령하였다.
6:20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다. 그러자 백성들이 그 소리를 듣고 모두 다 큰 목소리로 고함을 질렀다. 성벽이 와르르 무너졌다. 백성은 성벽이 허물어지자 성안으로 쳐들어가 성을 점령하였다.
6:21 그들이 그 성읍에 있는 모든 것, 곧 남자와 여자와 젊은이와 노인뿐 아니라 소와 양과 나귀까지 칼날로 진멸하였다.
6:21 성 안에 있는 사람을, 남자나 여자나 어른이나 아이를 가리지 않고 모두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치고, 소나 양이나 나귀까지도 모조리 칼로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6:21 성안에 있는 사람들은 여자건 남자건 어린 아이건 나이 먹은 노인이건 모조리 칼로 쳐죽였다. 또 소든 양이든 염소든 나귀든 모조리 칼로 쳐죽였다.
6:22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했던 두 사람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그 기생의 집으로 들어가, 너희가 그 여자에게 맹세한 대로 그 여자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을 거기서 데리고 나와라." 하였으므로,
6:22 여호수아는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두 사람에게 말하였다. "그 창녀의 집으로 들어가서, 너희가 맹세한 대로, 그 여인과 그에게 딸린 모든 사람을 그 곳에서 데리고 나오너라."
6:22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의 형편을 살피러 온 적이 있었던 정탐꾼 두 사람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전에 약속한대로 몸을 팔아 먹고 사는 여인 라합의 집으로 들어가 그 사람과 그 집안 사람들을 모두 데리고 나오너라.'
6:23 정탐했던 그 젊은이들이 들어가서 라합과 그 여자의 부모와 형제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과 그 여자의 모든 친척들을 데리고 나와서 이스라엘의 진영 밖에 두고,
6:23 정탐하러 갔던 젊은이들이 가서, 라합과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오라버니들과 그에게 딸린 모든 사람을 데리고 나왔다. 라합의 식구들을 모두 이끌어 내어, 이스라엘 진 밖으로 데려다 놓았다.
6:23 그래서 그들은 라합의 집으로 찾아가 라합과 그 아버지와 어머니와 오라비들 그리고 그 집안에 딸려 있는 온갖 것, 또한 그의 가까운 친척들을 모두 다 이끌고 이스라엘 진영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6:24 그들이 그 성읍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불태웠으나, 다만 은과 금과, 놋 그릇과 철 그릇은 여호와의 집 창고에 두었다.
6:24 그리고 그들은 그 성읍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불로 태웠다. 그러나 은이나 금이나 놋이나 철로 만든 그릇만은 주의 집 금고에 들여 놓았다.
6:24 그런 다음 사람들은 그 성읍에 불을 질렀다. 다만 은과 금, 그릇과 쇠그릇만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집 곳간에 보관하였다.
6:25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 여자의 아버지 집과 그 여자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을 살려 주었으므로, 오늘날까지 그들이 이스라엘 가운데 살고 있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냈던 정탐꾼들을 그 여자가 숨겨 주었기 때문이다.
6:25 여호수아는 창녀 라합과 그의 아버지 집과 그에게 딸린 사람을 다 살려 주었다. 라합이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살고 있는데, 그것은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도록 보낸 사람들을 그가 숨겨 주었기 때문이다.
6:25 이렇게 여리고 성을 모조리 불살랐지만 라합과 그의 집안 사람들과 그들의 재산은 손대지 않았다. 여호수아는 여리고성의 형편을 알아보고자 정탐꾼들을 보냈을 때 라합이 그들을 잘 숨겨 주었기 때문에 그 집안 사람들을 잘 보호하라고 일러두었던 것이다. 그래서 라합의 후손들이 오늘날까지도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살고 있다.
6:26 그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맹세하여 말하기를 "누구든지 일어나 이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사람은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니, 그 기초를 놓는 자는 맏아들을, 그 문을 다는 자는 막내아들을 잃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6:26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렇게 맹세하였다. "이 여리고 성을 일으켜 다시 세우겠다고 하는 자는, 주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성벽 기초를 놓는 자는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성문을 다는 자는 막내 아들을 잃을 것이다."
6:26 이때 여호수아는 다음과 같이 경고하였다 '이 여리고 성을 다시 건축하겠다고 나서는 자는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여호와의 저주를 받으리라. 집의 기초를 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고 집의 문짝을 달 때에 그의 막내 아들을 잃을 것이다.'
6:2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의 명성이 온 땅에 퍼졌다.
6:27 주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의 명성이 온 땅에 두루 퍼졌다.
6:27 여호와께서는 이렇듯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면서 그를 애지중지하셨다. 그러므로 그의 명성이 온 땅에 자자하게 퍼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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