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신명기 0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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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방향을 바꾸어 홍해 길을 따라 광야를 향해 출발하였고,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지 주변을 떠돌아 다녔다.
2:1 우리는, 주께서 명하신 대로 방향을 바꾸어서, 홍해로 가는 길을 따라 광야에 들어섰으며, 여러 날 동안 세일 산 부근에서 떠돌았다.
2:1 [광야 여행] 그래서 우리는 가데스에서 길을 돌려 아카바만의 홍해 길을 따라 다시 광야로 들어갔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랫동안 세일산 일대를 맴돌고 있었는데

2:2 그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2:2 그 때에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2:2 마침내 여호와께서 내게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2:3 '너희가 이 산지를 오랫동안 떠돌아 다녔으니, 북쪽으로 발길을 돌려라.
2:3 너는 이 백성을 데리고 오랫동안 이 산 부근에서 떠돌았으니, 이제는 방향을 바꾸어서 북쪽으로 가거라 하셨다.
2:3 '이만하면 너희가 이 산을 충분히 맴돌고 돌아다녔으니 이제는 북쪽으로 올라가거라'

2:4 또 백성에게 명령하여라. 너희가 세일에 살고 있는 에서의 자손, 곧 너희 형제의 경계를 지나게 될 때 너희를 두려워할 것이니, 너희는 각별히 조심하여라.
2:4 또 백성에게 지시하라고 하시면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세일에서는 에서의 자손, 곧 너희 친족의 땅 경계를 지나갈 때에는,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할 터이니, 매우 조심하여라.
2:4 그때에 주께서는 이 백성에게 하시는 명령을 내게 내리셨습니다. '너희는 세일산에 사는 에서의 후손 곧 너희 동족의 지역을 통과할 것이다. 그들이 너희를 보고 두려워할 것이니 너희가 아주 조심스럽게 통과하고

2:5 내가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않았으니, 그들과 다투지 마라. 내가 세일 산지를 에서에게 유업으로 주었기 때문이다.
2:5 그들의 땅은 한 치도 너희에게 주지 않았으니, 그들과 다투지 말아라. 세일 산은 내가 에서에게 유산으로 주었다.
2:5 무슨 일이 있어도 그들과 싸우지 말아라. 그들의 땅에서는 발 디딜 만큼도 주지 않겠다. 세일산지는 내가 이미 에서의 후손들에게 영원한 소유지로 떼어 주었기 때문이다.

2:6 너희는 그들에게서 돈을 주고 양식을 사 먹어야 하며 물도 돈을 주고 사 마셔야 한다.
2:6 먹을거리가 필요하면 그들에게 돈을 주고 사서 먹어야 하고, 물이 필요하면 돈을 주고 사서 마셔야 한다 하셨다.
2:6 너희는 에돔 땅을 지나면서 아무 것도 약탈하지 말아라. 식량도 그들에게 돈을 주고 사서 먹고 우물물도 그들에게 돈을 내고 사서 마셔라.'

2:7 여호와 네 하나님이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고, 또한 네가 이 큰 광야를 두루 돌아다닐 것을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알고 사십 년 동안 너와 함께 하였으므로 네게 부족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하셨다.
2:7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가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시고, 이 넓은 광야를 지나는 길에서 너희를 보살펴 주셨으며, 지난 사십 년 동안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셨으므로, 너희에게는 부족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2:7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모든 일에 복을 주셔서 그대로 다 할 수가 있었습니다. 주께서는 저 드넓은 광야에서 여러분을 잊으신 적이 없습니다. 주께서 40년 동안 여러분과 동행하시며 돌보아 주셔서 여러분에게 부족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2:8 그러므로 우리는 세일에 살고 있는 우리 형제 에서의 자손을 비켜 지나가 엘랏과 에시온게벨에서 시작하는 아라바 길을 따라갔다. 우리가 방향을 바꾸어 모압 광야 길로 들어섰을 때에,
2:8 그래서 우리는 엘랏과 에시온게벨에서 시작되는 아라바 길을 따라 세일에 사는 우리의 친족인 에서의 자손이 사는 곳을 비켜 지나왔다. 우리가 방향을 바꾸어 모압 광야에 이르는 길로 들어섰을 때에,
2:8 그래서 우리는 세일 산지에 사는 에서의 후손들, 곧 우리 동족의 땅을 지나서 북쪽으로 올라갔고 엘랏과 에시온게벨에서 사해 남단으로 통하는 저지대의 길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모압 땅의 남쪽 경계선에 이르렀을 때에

2:9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모압을 괴롭히지 말고, 그들과 싸우지 마라. 내가 너에게 그들의 땅을 유업으로 주지 않을 것이니, 내가 이미 롯의 자손에게 아르를 유업으로 주었기 때문이다.' 하셨다.
2:9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모압을 괴롭히지도 말고, 싸움을 걸지도 말아라. 그 땅은 내가 너에게 유산으로 주기로 한 땅이 아니다. 아르 지역은 내가 이미 롯의 자손에게 유산으로 주었기 때문이다.
2:9 또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셨습니다. '너희는 모압 족속들을 공격하지도 말고 그들과 싸우지도 말아라. 내가 그들의 땅은 조금도 너희에게 떼어 주지 않겠다. 모압 족속은 롯의 후손들인데 나는 이미 그들에게 아르 지역을 영원한 소유지로 떼어 주었기 때문이다.'

2:10 옛적에 그 땅에 에밈 사람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 백성은 강하고 수도 많았으며 아낙 사람처럼 키도 컸다.
2:10 (옛적에 그 곳에는 에밈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그들은 강하고 수도 많았으며, 아낙 족속처럼 키도 컸다.
2:10 모압 땅에는 본래 엠 족속이 살았습니다. 그들은 크고 강한 백성이었으며 아낙 족속처럼 키가 엄청나게 큰 거인들이었습니다.

2:11 그들도 아낙 사람들처럼 르바임으로 알려졌으나, 모압 사람들은 그들을 에밈 사람들이라고 불렀다.
2:11 그들은 아낙 족속처럼 르바임으로 알려졌으나, 모압 사람들은 그들을 불러서 에밈이라 하였다.
2:11 그들도 아낙 족속처럼 ㄱ) 거인족으로 소문난 사람들이었는데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엠 족속이라고 불렀습니다. (ㄱ. 가나안 땅 원주민으로 라파 거인족을 가리킨다)

2:12 전에는 호리 사람들도 세일에 살고 있었으나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몰아내고 자기들 앞에서 그들을 멸하고 그들 대신에 거주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유업의 땅에 거주한 것과 같았다.
2:12 세일 지방에도 호리 사람이 살고 있었으나,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쳐부수고, 그 땅을 차지하였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주께서 유산으로 주신 땅을 차지한 것과 같은 것이다.)
2:12 세일 산지에도 본래는 ㄴ) 호르 족속이 살았으나 에서의 후손들이 그들을 쫓아내어 멸종시키고 대신 그 땅을 차지하여 살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땅에서 그들이 원주민들을 내쫓고 산 것과 똑같은 일들입니다. (ㄴ. 훌족)

2:13 '너희는 이제 일어나 세렛 시내를 건너라.' 하셨으므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다.
2:13 이제 일어나서 세렛 개울을 건너가라 !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세렛 개울을 건넜다.
2:13 마침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시기를 '이제는 세렛 시내를 건너 모압 땅으로 들어가거라.' 하셔서 우리가 그대로 하였습니다.

2:14 우리가 가데스바네아를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의 기간은 삼십팔 년이었다. 그 동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맹세하신 대로 그 세대의 모든 군인들은 진 가운데서 다 죽었으니,
2:14 가데스바네아를 떠나서 세렛 개울을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맹세하신 대로, 그 때의 모든 군인들이 진 가운데서 다 죽었다.
2:14 우리가 가데스바네아를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널 때까지 38년이 지났습니다. 그 당시 가데스바네아에서 하나님을 원망한 군인들은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내리신 형벌을 받고 저 광야에서 모두 죽었습니다.

2:15 여호와의 손이 그들을 치셔서 진 가운데서 멸하였으므로, 그들이 완전히 멸절되었다.
2:15 주의 손이 그들을 내리쳐서, 진 가운데서 그들을 완전히 멸하셨기 때문이다.
2:15 여호와께서 직접 그들을 내리치셔서 우리들의 부대 가운데에 한사람도 남아있지 않을 때까지 그들을 모두 제거하셨습니다.

2:16 모든 군인들이 백성 가운데서 완전히 죽은 뒤에
2:16 백성 가운데서 군인들이 하나도 남김없이 다 죽은 뒤에,
2:16 그 당시의 군인들이 모두 죽어 이 백성 가운데에서 완전히 제거되었을 때에

2:17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2:17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17 여호와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18 '오늘 너는 모압 경계인 아르를 지나
2:18 "오늘 너는 모압 땅의 경계인 아르를 지나,
2:18 '이제는 너희가 모압 족속의 아르 지역을 통과한 다음

2:19 암몬 자손 가까이 이르게 되거든 너는 그들을 괴롭히지 말고 그들에게 싸움을 걸지도 마라. 나는 암몬 자손의 땅을 너에게 유업으로 주지 않을 것이니, 내가 이미 그 땅을 롯의 자손에게 유산으로 주었기 때문이다.' 라고 하셨다.
2:19 암몬 자손이 사는 곳에 다다를 것이니, 싸우지도 말아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너에게 유산으로 주기로 한 땅이 아니다. 그 곳은 내가 이미 롯의 자손에게 유산으로 주었기 때문이다.
2:19 암몬 족속의 남쪽 경계선에 이를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암몬 족속을 공격하지도 말고, 그들과 전쟁을 하지도 말아라. 내가 그들의 땅은 너희에게 조금도 주지 않겠다. 암몬 족속도 롯의 후손들인데 나는 이미 그들에게 그 땅을 영원한 소유지로 떼어주었기 때문이다.'

2:20 그곳도 르바임 땅으로 알려진 곳이니, 옛적에 르바임이 그 땅에 살았는데, 암몬 사람들은 그들을 삼숨밈이라고 불렀고
2:20 (이 곳도 르바임 땅으로 알려진 곳이다. 전에는 거기에 르바임이 살았는데, 암몬 사람은 그들을 불러서 삼숨밈이라고 하였다.
2:20 암몬 족속의 땅도 본래는 라파 거인족이 살았기 때문에 그 땅도 라파 거인족의 땅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암몬 족속은 그들을 잠줌 족속이라고 불렀습니다.

2:21 그 백성은 강하고 수도 많았으며, 아낙 사람처럼 키도 컸으나, 여호와께서 그들을 암몬 사람들 앞에서 멸하셨으므로, 암몬 사람들이 그들을 몰아내고 그들 대신 그곳에 살았으니,
2:21 그 백성은 강하고 수도 많고 아낙 족속처럼 키도 컸으나, 주께서 그들을 암몬 사람들 앞에서 진멸시키셨으므로, 암몬 사람이 그 곳을 차지하고, 그들 대신에 그 곳에 살았다.
2:21 잠줌 족속도 크고 강한 백성이었으며 아낙 족속처럼 키가 엄청나게 큰 거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을 암몬 족속의 손에 넘겨 주시자 암몬 족속이 그들을 없애고 대신 그 땅을 차지하여 살고 있습니다.

2:22 이것은 여호와께서 세일에 살고 있는 에서의 자손에게 하신 것과 같이, 여호와께서 에서의 자손 앞에서 호리 사람을 멸하셨으므로,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몰아내고 오늘날까지 그들 대신 그곳에 살고 있으며,
2:22 이는 마치 주께서 세일에 사는 에서의 자손에게 하신 일과 같다. 주께서 에서의 자손 앞에서 호리 사람을 멸망시키시니,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하고, 오늘날까지 호리 사람의 뒤를 이어서 거기에서 산다.
2:22 마치 여호와께서 호르 족속과 그들의 땅을 에돔 족속에게 넘겨 주셔서 에돔 족속이 오늘날까지 그곳에 사는 것과 같습니다.

2:23 또 크레타에서 온 크레타 사람이 가사까지 이르는 각 동네에 살고 있던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 대신 그곳에 살고 있다.
2:23 이것은 또, 갑돌에서 온 갑돌 사람이, 가사 지역에 살던 아위 사람을 쳐부수고, 그들의 뒤를 이어서 그 곳에서 산 것과 마찬가지이다.)
2:23 또 에돔 땅에서 가사까지의 모든 마을에는 본래 아브 족속이 살았지만 ㄷ) 갑돌에서 온 갑돌 족속이 그들을 없애고 대신 그곳에 살았습니다. (ㄷ. 그레데 섬이나 소아시아의 갑바도기아를 가리킨다)

2:24 '너는 일어나 길을 떠나라. 그리고 아르논 시내를 건너라. 보아라, 내가 아모리 사람 헤스본 왕 시혼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그와 싸워서 그것을 차지하여라.
2:24 너는 일어나서 떠나거라. 그리고 아르논 개울을 건너라. 내가 아모리 사람 헤스본 왕 시혼과 그의 땅을 너희의 손에 넘겼으니, 싸워서 차지하여라.
2:24 [원주민의 왕들을 징벌하다] 그 다음에는 여호와께서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너희는 일어나 다시 출발하여 아르논강을 건너가거라 ! 수도 헤스본에서 다스리는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을 내가 이미 너희의 손에 넘겨 주었으니 너희는 그들을 공격하라. 그들과 싸워서 그들의 땅을 차지하여라.

2:25 오늘 내가 하늘 아래의 모든 백성이 너를 무서워하고 두려워하게 할 것이니, 그들이 네 소문을 듣고 떨며 너 때문에 근심할 것이다.'
2:25 오늘 내가, 하늘 아래의 모든 백성이 너희를 무서워하고 두려워할 것이니, 너의 소문을 듣는 사람마다 떨며, 너희 때문에 근심할 것이다.)
2:25 오늘부터는 천하 만민이 너희를 두려워하며 떨게 된 것이다. 내가 그렇게 만들어 놓겠다. 너희 소문을 듣는 이들이 모두 너희를 무서워하며 떨 것이다.'

2:26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절들을 보내어 화평의 말을 전하기를
2:26 <이스라엘이 시혼을 치다;민21:21-30> "그래서 나는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절을 보내어 좋은 말로 요청하였다.
2:26 그래서 나는 ㄱ) 그데못 광야에서 ㄴ) 헤스본왕 시혼에게 사절단을 보내어 이렇게 전하였습니다. '우리는 평화로운 뜻을 품고 왔습니다. (ㄱ. 이르논강 근처의 성읍. ㄴ. 요단강 동쪽으로 약 25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도성)

2:27 '내가 왕의 땅을 지나가게 해 주십시오. 내가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벗어나지 않고 다만 큰 길만 따라 가겠습니다.
2:27 임금님의 땅을 지나가게 하여 주십시오.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벗어나지 아니하고, 길로만 따라 가겠습니다.
2:27 우리가 왕의 땅을 지나가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우리는 큰길로만 지나가고 샛길로는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지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2:28 나는 왕께서 돈을 받고 파는 양식만을 먹겠으며, 왕께서 돈을 받고 주는 물만 마시겠습니다. 다만 걸어서 지나가게 해 주십시오.
2:28 우리가 먹을 것이 필요하면, 임금님께서 우리에게 돈을 받고 파는 것만을 먹고, 마실 것이 필요하면, 임금님께서 돈을 받고 파는 것만을 마시겠습니다. 다만, 걸어서 지나가게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28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과 물은 모두 왕에게 돈을 내고 사서 먹고 마시겠으며 우리는 다만 걸어서 지나가겠습니다.

2:29 세일에 살고 있는 에서의 자손과 아르에 살고 있는 모압 사람들이 나에게 한 것과 같이 내가 요단을 건너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까지 가게 해 주십시오.' 하였으나,
2:29 세일 지역에 사는 에서의 자손과 아르 지역에 사는 모압 사람이 우리를 지나가게 하여 주었으니, 우리가 요단 강 건너, 우리의 하나님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도록, 우리를 지나가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29 세일에 사는 에돔 백성과 아르에 사는 모압 사람들이 이미 그렇게 하였습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요단강 건너편에 있는 땅입니다.'

2:30 헤스본 왕 시혼은 우리들이 그 땅을 지나가도록 허락하지 않았으니, 그것은, 여호와 너의 하나님께서 오늘처럼 그를 네 손에 넘겨주시려고, 그의 영을 완고하게 하고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2:30 그러나 헤스본 왕 시혼은 우리를 그 땅으로 지나가게 하지 않았다. 이것은, 주 너희의 하나님이 오늘처럼 그를 너희의 손에 넘겨 주시려고,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시고, 성질을 거세게 하셨기 때문이다.
2:30 그러나 시혼왕은 우리가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성격도 거칠게 하시고 마음도 굳게 하셨던 것입니다. 주님은 그를 여러분의 손에 넘겨 주어 과연 오늘날 여러분이 그의 땅을 차지한 것과 같이 되게 하려고 계획하셨던 것입니다.

2:31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보아라, 내가 시혼과 그의 땅을 네게 넘겨 주기로 했으니, 너는 이제부터 그 땅을 얻어 그것을 유산으로 삼아라.' 하셨다.
2:31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보아라, 내가 시혼과 그의 땅을 너에게 주었으니, 너는 이제부터 그 땅을 점령하여 유산으로 삼아라 하셨다.
2:31 그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미 시혼왕과 그의 땅을 너희에게 넘겨 주었다. 너희는 이제 그 땅을 차지하여라.'

2:32 시혼이 그의 모든 백성을 이끌고 우리와 싸우려고 야하스로 나왔으나
2:32 시혼이 그의 군대를 이끌고 우리와 싸우려고 야하스로 나왔다.
2:32 그래서 시혼왕이 직접 전군을 거느리고 우리와 싸우려고 아르논강 북쪽의 야하스 성읍으로 나왔으나

2:33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그를 우리들에게 넘겨주셨으므로, 우리가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백성을 쳐 죽였다.
2:33 그러나 주 우리 하나님이 그를 우리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우리는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온 군대를 쳐부술 수가 있었다.
2:33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의 손에 넘겨 주셔서 우리가 그와 그의 아들들과 군인들을 모두 쳐죽였습니다.

2:34 그때에 우리는 그의 모든 성읍을 점령하였고, 모든 성읍과 함께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진멸하고
2:34 그 때에 우리는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모든 성읍에서 남자, 여자, 어린아이 할 것 없이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전멸시켰다.
2:34 그리고 우리가 시혼왕의 모든 성읍들을 점령하여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를 가릴 것없이 그 주민들을 모조리 죽이고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2:35 오직 그 가축과 우리가 점령한 그 성읍들의 노획물만 우리의 전리품으로 삼았다.
2:35 오직 가축과 성읍에서 탈취한 물건만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다.
2:35 가축들만은 ㄷ) 전리품으로 남겨 두었고 우리가 점령한 성읍들에서 약탈한 귀중품들도 우리가 전부 차지하였습니다.(ㄷ. 이스라엘 땅이 아닌 먼 지역의 전리품을 취할 수 있었다)

2:36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넘겨주셨으므로, 아르논 골짜기 끝에 있는 아로엘과 그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에서 길르앗까지 우리보다 더 강한 성읍은 하나도 없었으며,
2:36 주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가 아르논 골짜기 끝에 있는 아로엘의 모든 성읍과 아르논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을 포함하여, 저 멀리 길르앗에 이르기까지 차지하게 하셨다. 그래서 그 일대에서 우리가 빼앗지 못한 성읍이 하나도 없었다.
2:36 아르논강을 내려다보는 언덕 위의 아로엘 성읍과 아르논 강가에 닿은 성읍으로부터 길르앗 지역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성읍도 우리보다 더 강한 곳은 없었습니다.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성읍을 우리에게 넘겨 주셨습니다.

2:37 다만 암몬 자손의 땅과 얍복 강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가지 말라고 명령하신 곳은 우리가 어디에도 가까이 가지 않았다."
2:37 그러나 우리는 암몬 자손의 땅과 얍복 강 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또 우리 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지 말라고 하신 곳은, 어느 곳에도 접근하지 않았다."
2:37 오직 암몬 족속의 땅에는 여러분이 가까이 가지 않았고 얍복 강변의 지역과 인접한 산지의 성읍들은 여러분이 점령하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일이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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