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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각 자기 향로를 가져와 그 안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놓아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지 않으신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니,
10:1 <나답과 아비후가 벌을 받아 죽다> 아론의 아들 가운데서, 나답과 아비후가 제각기 자기의 향로를 가져다가, 거기에 불을 담고 향을 피워서 주께로 가져 갔다. 그러나 그 불은 주께서 그들에게 명하신 것과는 다른 금지된 불이다.
10:1 [나답과 아비후가 벌받다] 아론의 두 아들인 나답과 아비후가 각각 자기 향로에 불을 담아 향을 피워 놓고는 여호와 앞에 갖다 바쳤다. 그런데 이 불은 여호와께서 바치라고 명령하신 불이 아니었다.
10:2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그들을 삼키므로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었다.
10:2 주 앞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을 삼키니, 그들은 주 앞에서 죽고 말았다.
10:2 그러자 여호와 앞에서 불길이 솟구쳐 나와 아론의 두 아들을 집어삼켰다. 두 사람은 여호와 앞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10:3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들 중에서 거룩하게 되겠고, 온 백성 앞에서 영광을 받을 것이다.' 라고 하셨다." 하니, 아론이 잠잠하였다.
10:3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주께서 내게 가까이 있는 이들에게 나의 거룩함을 보이겠고, 모든 백성에게 나의 위엄을 나타내리라 하신 말씀은 바로 이것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아론은 아무 말도 못하였다.
10:3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가까이 오도록 허락받은 이에게 나는 나 자신을 거룩한 하나님으로 드러내리라. 나의 힘이 얼마나 엄청난지를, 내가 얼마나 높디높은 이인지를 온 백성 앞에서 분명히 드러내리라.' 아론은 아무 말이 없었다.
10:4 모세가 아론의 삼촌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가까이 와서 너희 형제들을 성소 앞에서 진영 밖으로 메고 가라." 하니,
10:4 모세는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렀다. 그들은 아론의 삼촌의 웃시엘의 아들들이다. 모세는 그들에게 일렀다. 어서 가서, 네 조카들을 성소에서 진 바깥으로 옮겨라."
10:4 모세는 아론의 삼촌인 웃시엘의 두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들여 '너희 조카들을 이 거룩한 성소에서 메어다가 진영 밖으로 내가거라' 하고 말하였다.'
10:5 모세가 말한 대로 그들이 가까이 와서, 그들을 옷 입은 채로 진영 밖으로 메고 갔다.
10:5 그들은 모세가 시킨 대로 가까이 가서, 조카들의 옷을 잡아 끌어 진 바깥으로 옮겼다.
10:5 그러자 그들은 모세가 명한 대로 성소로 들어가 옷을 입은 채 죽은 나답과 아비후를 메고 진영 밖으로 나갔다.
10:6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했다. "너희는 너희 머리를 드러내거나 너희 옷을 찢지 마라. 그리하여 너희가 죽음을 면하고, 주께서 온 회중에게 분노하시지 않게 하여라. 다만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께서 사르신 그 불로 인하여 애도하여라.
10:6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어 애도를 해서는 아니 되오. 그렇게 하다가는 그대들마저 죽을 것이오. 주의 진노가 모든 회중에게까지 미치지 않도록 하시오. 다만 그대들의 형제들, 곧 온 이스라엘 집안만이, 주의 진노로 타 죽은 이들을 생각하며, 애도할 것이오.
10:6 [제사장들이 초상을 당할 경우] 모세가 아론과 그의 또 다른 아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일렀다 '초상당하여 슬퍼한다고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마시오. 만일 그렇게 하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오. 뿐만 아니라 온 공동체 식구들에게까지 하나님의 화가 미칠 것이오. 그렇지만 그대들의 형제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내리신 불로 당한 재앙을 슬퍼하여도 상관없을 것이오.
10:7 여호와의 붓는 기름이 너희에게 있으니, 너희는 회막 문에 나가지 마라. 그리하면 죽지 않을 것이다. 이는 여호와의 붓는 기름이 너희에게 있기 때문이다." 하였으므로 이에 그들이 모세의 말대로 하였다.
10:7 그대들은 회막 어귀 바깥으로 나가지 마시오. 어기면, 그대들도 죽을 것이오. 그대들은, 주께서 기름부어 거룩하게 구별하신 사람들이오." 그들은 모세가 시킨 대로 하였다.
10:7 그대들은 거룩한 기름으로 기름부음을 받아 제사장 일을 보도록 따로 세워진 자들이므로 하나님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 문밖으로 나갈 생각도 하지 마시오. 나갔다가는 죽음을 면키 어려울 것이오.' 아론과 그 아들들은 모세가 일러준대로 하였다.
10:8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10:8 <회막에 들어올 때에 지켜야 할 규례> 주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10:8 [제사장은 술을 먹지 말아라]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셨다.
10:9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마라. 그리하여 죽음을 면하여라. 이것은 너희 대대로 영원한 규례이다.
10:9 너의 아들들이 너와 함께 회막으로 들어올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라. 어기면 죽는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이다.
10:9 '너뿐 아니라 네 아들들이 나 여호와의 거룩한 장막 안으로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말아라. 이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음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내가 지금 이른 말을 대대로 오고오는 세대마다 꼭 지켜야 할 규정으로 삼아라.
10:10 너희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구별하며,
10:10 너희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여야 하고,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구별하여야 한다.
10:10 이 규정을 따라야만 너희가 거룩한 것과 속된 것, 깨끗한 것과 부정한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며
10:11 또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그들에게 명령하신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쳐야 한다."
10:11 또 너희는 나 주가 모세를 시켜 말한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쳐야 할 사람들이다."
10:11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내린 명령을 제대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10:12 모세가 아론과 그의 남은 아들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했다. "여호와의 화제 가운데 곡식 제물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가져다가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어라.
10:12 <제사장이 성소에서 먹을 제물> 모세는 아론 및 살아 남은 아론의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하였다. 주께 살라 바치는 제사를 드리고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것은 제단 옆에서 먹도록 하십시오. 그것은 가장 거룩한 제물이므로,
10:12 [제물 중 제사장에게 돌아갈 몫] 모세는 아론과 아론의 남은 두 아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 드린 곡식제물 가운데에서 불살라 바치고 남은 것은 매우 거룩한 것이오. 그러니 그것을 거두어다가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어야 하오.
10:13 이것은 여호와의 화제 가운데 네 몫과 네 아들들의 몫이므로, 너희는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어라. 내가 이렇게 명령을 받았다.
10:13 거룩한 곳에서만 먹어야 합니다. 그것은 주께 살라 바치는 제물 가운데서 형님과 형님의 아들들이 받은 몫이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나에게 그렇게 명하셨습니다.
10:13 여호와께 드린 곡식제물 가운데에서 불살라 바치고 남은 것은 형님과 조카들의 몫이오. 그러니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하오. 여호와께서 그렇게 명령하셨소.
10:14 흔들어 바치는 가슴과 들어 바치는 넓적다리는 너와 네 아들들과 딸들이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 수 있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의 희생 제물 가운데서 네 몫과 네 아들들의 몫으로 주었기 때문이다.
10:14 그러나 흔들어 바치는 가슴 고기와 높이 들어 바치는 넓적다리 고기는 정결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든지, 형님과 형님의 아들들과 형님의 딸들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드린 화목제사의 제물 가운데서, 형님과 형님의 아들들의 몫으로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10:14 그렇지만 여호와께 특별히 바친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친 제물의 가슴 부위와 뒷다리는 의식상 깨끗한 곳에서라면 식구들이 모두 함께 먹어도 상관이 없소.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친 화목제물 가운데에서 형님과 형님의 식구들이 차지할 몫으로 여호와께서 주셨기 때문이오.
10:15 들어 바치는 넓적다리와 흔들어 바치는 가슴은 화제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흔들어라. 그것이 여호와의 명령하신 대로 너와, 너와 함께한 네 자손에게 영원한 몫이 될 것이다."
10:15 기름기를 불에 살라 바치면서, 함께 높이 들어 바치는 넓적다리 고기와 흔들어 바치는 가슴 고기는, 주 앞에서 흔들어서 바치고 나면, 주께서 명하신 대로, 영원히 형님과 형님의 아들들이 차지할 몫이 됩니다."
10:15 기름 덩어리를 모조리 불살라 바칠 때 가슴 부위와 뒷다리도 함께 가져와 여호와께 특별히 드린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치시오. 이 부위는 형과 형의 식구들이 차지할 몫이오. 여호와께서 그렇게 지시하셨소.'
10:16 모세가 속죄제의 염소를 찾아보고, 그것이 이미 불타 버렸음을 알고, 아론의 남은 아들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노하며 말했다.
10:16 모세는 백성이 속죄제물로 바친 숫염소를 애써서 찾아 보았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타버리고 없었다. 모세는 아론의 남은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화를 내면서 다그쳤다.
10:16 [속죄제물 규정] 모세는 속죄제물로 바쳤던 숫염소가 어찌되었는가 하고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런데 이미 그것을 불살라 버린 것을 알게 되었다. 모세는 아론의 남은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화를 내면서 말하였다.
10:17 "이 속죄 제물은 지극히 거룩한 것인데, 너희는 어찌하여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않았느냐? 이것은 여호와께서 너희가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여호와 앞에서 그들을 위해 속죄하게 하시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다.
10:17 어찌하여 너희는 성소에서 먹어야 할 그 속죄제물을 먹지 않고 불살랐느냐 ? 속죄제물은 가장 거룩한 것이 아니냐 ? 너희가 주 앞에서 회중의 죄를 속하여 주어서 그들이 용서받게 하려고, 이 제물을 너희에게 먹으라고 주신 것이 아니냐 ?
10:17 '어째서 속죄제물의 살코기를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않았느냐 ? 그 제물은 더없이 거룩한 것으로 공동체 식구들의 허물을 가리우기 위하여 여호와 앞에 바치라고 너희에게 준 것이었다.
10:18 그 피는 성소 안으로 들여 오지 않는 것이니, 너희는 내가 명령한 대로 반드시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었어야 했다."
10:18 그것은 성소 안에까지 피를 가지고 들어가는 제물이 아니므로, 너희는 내가 명령한 대로 그 제물이 아니므로, 너희는 내가 명령한 대로, 그 제물을 성소 안에서 먹어야만 했다."
10:18 그 제물의 피는 성소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너희가 그 살코기를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하였다. 그런데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구나'
10:19 이에 아론이 모세에게 말하기를 "보십시오, 오늘 그들이 자기들의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 앞에 드렸는데도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났는데, 오늘 내가 속죄 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 보시기에 좋았겠습니까?" 하니,
10:19 이 말을 듣고 아론이 모세에게 대답하였다. 보십시오, 오늘 백성이 속죄를 받으려고 주 앞에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참혹한 일이 오늘 나에게 닥쳤습니다. 그러니 내가 무슨 염치로 오늘 그들이 바친 속죄제물을 먹는단 말이오 ? 내가 그들이 제물로 바친 고기를 먹으면, 주께서 정말 좋게 보아 주시리라고 생각합니까 ?"
10:19 그러자 아론이 모세에게 말하였다. '이것 보오. 저 아이들이 오늘 나와 함께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드렸소. 그런데도 이렇게 어려운 일이 닥쳤는데 하물며 이 제물을 먹었다면 여호와께서 좋게 생각하셨겠소 ?'
10:20 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다.
10:20 이 말을 듣고 보니, 모세도 그렇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20 모세가 이 말을 듣고는 그 말도 틀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였다.
10:1 <나답과 아비후가 벌을 받아 죽다> 아론의 아들 가운데서, 나답과 아비후가 제각기 자기의 향로를 가져다가, 거기에 불을 담고 향을 피워서 주께로 가져 갔다. 그러나 그 불은 주께서 그들에게 명하신 것과는 다른 금지된 불이다.
10:1 [나답과 아비후가 벌받다] 아론의 두 아들인 나답과 아비후가 각각 자기 향로에 불을 담아 향을 피워 놓고는 여호와 앞에 갖다 바쳤다. 그런데 이 불은 여호와께서 바치라고 명령하신 불이 아니었다.
10:2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그들을 삼키므로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었다.
10:2 주 앞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을 삼키니, 그들은 주 앞에서 죽고 말았다.
10:2 그러자 여호와 앞에서 불길이 솟구쳐 나와 아론의 두 아들을 집어삼켰다. 두 사람은 여호와 앞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10:3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들 중에서 거룩하게 되겠고, 온 백성 앞에서 영광을 받을 것이다.' 라고 하셨다." 하니, 아론이 잠잠하였다.
10:3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주께서 내게 가까이 있는 이들에게 나의 거룩함을 보이겠고, 모든 백성에게 나의 위엄을 나타내리라 하신 말씀은 바로 이것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아론은 아무 말도 못하였다.
10:3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게 가까이 오도록 허락받은 이에게 나는 나 자신을 거룩한 하나님으로 드러내리라. 나의 힘이 얼마나 엄청난지를, 내가 얼마나 높디높은 이인지를 온 백성 앞에서 분명히 드러내리라.' 아론은 아무 말이 없었다.
10:4 모세가 아론의 삼촌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가까이 와서 너희 형제들을 성소 앞에서 진영 밖으로 메고 가라." 하니,
10:4 모세는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렀다. 그들은 아론의 삼촌의 웃시엘의 아들들이다. 모세는 그들에게 일렀다. 어서 가서, 네 조카들을 성소에서 진 바깥으로 옮겨라."
10:4 모세는 아론의 삼촌인 웃시엘의 두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들여 '너희 조카들을 이 거룩한 성소에서 메어다가 진영 밖으로 내가거라' 하고 말하였다.'
10:5 모세가 말한 대로 그들이 가까이 와서, 그들을 옷 입은 채로 진영 밖으로 메고 갔다.
10:5 그들은 모세가 시킨 대로 가까이 가서, 조카들의 옷을 잡아 끌어 진 바깥으로 옮겼다.
10:5 그러자 그들은 모세가 명한 대로 성소로 들어가 옷을 입은 채 죽은 나답과 아비후를 메고 진영 밖으로 나갔다.
10:6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했다. "너희는 너희 머리를 드러내거나 너희 옷을 찢지 마라. 그리하여 너희가 죽음을 면하고, 주께서 온 회중에게 분노하시지 않게 하여라. 다만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께서 사르신 그 불로 인하여 애도하여라.
10:6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어 애도를 해서는 아니 되오. 그렇게 하다가는 그대들마저 죽을 것이오. 주의 진노가 모든 회중에게까지 미치지 않도록 하시오. 다만 그대들의 형제들, 곧 온 이스라엘 집안만이, 주의 진노로 타 죽은 이들을 생각하며, 애도할 것이오.
10:6 [제사장들이 초상을 당할 경우] 모세가 아론과 그의 또 다른 아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일렀다 '초상당하여 슬퍼한다고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마시오. 만일 그렇게 하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오. 뿐만 아니라 온 공동체 식구들에게까지 하나님의 화가 미칠 것이오. 그렇지만 그대들의 형제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내리신 불로 당한 재앙을 슬퍼하여도 상관없을 것이오.
10:7 여호와의 붓는 기름이 너희에게 있으니, 너희는 회막 문에 나가지 마라. 그리하면 죽지 않을 것이다. 이는 여호와의 붓는 기름이 너희에게 있기 때문이다." 하였으므로 이에 그들이 모세의 말대로 하였다.
10:7 그대들은 회막 어귀 바깥으로 나가지 마시오. 어기면, 그대들도 죽을 것이오. 그대들은, 주께서 기름부어 거룩하게 구별하신 사람들이오." 그들은 모세가 시킨 대로 하였다.
10:7 그대들은 거룩한 기름으로 기름부음을 받아 제사장 일을 보도록 따로 세워진 자들이므로 하나님께서 계시는 거룩한 장막 문밖으로 나갈 생각도 하지 마시오. 나갔다가는 죽음을 면키 어려울 것이오.' 아론과 그 아들들은 모세가 일러준대로 하였다.
10:8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10:8 <회막에 들어올 때에 지켜야 할 규례> 주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10:8 [제사장은 술을 먹지 말아라]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셨다.
10:9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마라. 그리하여 죽음을 면하여라. 이것은 너희 대대로 영원한 규례이다.
10:9 너의 아들들이 너와 함께 회막으로 들어올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라. 어기면 죽는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이다.
10:9 '너뿐 아니라 네 아들들이 나 여호와의 거룩한 장막 안으로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말아라. 이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음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내가 지금 이른 말을 대대로 오고오는 세대마다 꼭 지켜야 할 규정으로 삼아라.
10:10 너희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구별하며,
10:10 너희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여야 하고,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구별하여야 한다.
10:10 이 규정을 따라야만 너희가 거룩한 것과 속된 것, 깨끗한 것과 부정한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며
10:11 또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그들에게 명령하신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쳐야 한다."
10:11 또 너희는 나 주가 모세를 시켜 말한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쳐야 할 사람들이다."
10:11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내린 명령을 제대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10:12 모세가 아론과 그의 남은 아들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했다. "여호와의 화제 가운데 곡식 제물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가져다가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어라.
10:12 <제사장이 성소에서 먹을 제물> 모세는 아론 및 살아 남은 아론의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하였다. 주께 살라 바치는 제사를 드리고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것은 제단 옆에서 먹도록 하십시오. 그것은 가장 거룩한 제물이므로,
10:12 [제물 중 제사장에게 돌아갈 몫] 모세는 아론과 아론의 남은 두 아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 드린 곡식제물 가운데에서 불살라 바치고 남은 것은 매우 거룩한 것이오. 그러니 그것을 거두어다가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어야 하오.
10:13 이것은 여호와의 화제 가운데 네 몫과 네 아들들의 몫이므로, 너희는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어라. 내가 이렇게 명령을 받았다.
10:13 거룩한 곳에서만 먹어야 합니다. 그것은 주께 살라 바치는 제물 가운데서 형님과 형님의 아들들이 받은 몫이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나에게 그렇게 명하셨습니다.
10:13 여호와께 드린 곡식제물 가운데에서 불살라 바치고 남은 것은 형님과 조카들의 몫이오. 그러니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하오. 여호와께서 그렇게 명령하셨소.
10:14 흔들어 바치는 가슴과 들어 바치는 넓적다리는 너와 네 아들들과 딸들이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 수 있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의 희생 제물 가운데서 네 몫과 네 아들들의 몫으로 주었기 때문이다.
10:14 그러나 흔들어 바치는 가슴 고기와 높이 들어 바치는 넓적다리 고기는 정결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든지, 형님과 형님의 아들들과 형님의 딸들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드린 화목제사의 제물 가운데서, 형님과 형님의 아들들의 몫으로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10:14 그렇지만 여호와께 특별히 바친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친 제물의 가슴 부위와 뒷다리는 의식상 깨끗한 곳에서라면 식구들이 모두 함께 먹어도 상관이 없소.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친 화목제물 가운데에서 형님과 형님의 식구들이 차지할 몫으로 여호와께서 주셨기 때문이오.
10:15 들어 바치는 넓적다리와 흔들어 바치는 가슴은 화제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흔들어라. 그것이 여호와의 명령하신 대로 너와, 너와 함께한 네 자손에게 영원한 몫이 될 것이다."
10:15 기름기를 불에 살라 바치면서, 함께 높이 들어 바치는 넓적다리 고기와 흔들어 바치는 가슴 고기는, 주 앞에서 흔들어서 바치고 나면, 주께서 명하신 대로, 영원히 형님과 형님의 아들들이 차지할 몫이 됩니다."
10:15 기름 덩어리를 모조리 불살라 바칠 때 가슴 부위와 뒷다리도 함께 가져와 여호와께 특별히 드린다는 뜻으로 흔들어 바치시오. 이 부위는 형과 형의 식구들이 차지할 몫이오. 여호와께서 그렇게 지시하셨소.'
10:16 모세가 속죄제의 염소를 찾아보고, 그것이 이미 불타 버렸음을 알고, 아론의 남은 아들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노하며 말했다.
10:16 모세는 백성이 속죄제물로 바친 숫염소를 애써서 찾아 보았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타버리고 없었다. 모세는 아론의 남은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화를 내면서 다그쳤다.
10:16 [속죄제물 규정] 모세는 속죄제물로 바쳤던 숫염소가 어찌되었는가 하고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런데 이미 그것을 불살라 버린 것을 알게 되었다. 모세는 아론의 남은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화를 내면서 말하였다.
10:17 "이 속죄 제물은 지극히 거룩한 것인데, 너희는 어찌하여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않았느냐? 이것은 여호와께서 너희가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여호와 앞에서 그들을 위해 속죄하게 하시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다.
10:17 어찌하여 너희는 성소에서 먹어야 할 그 속죄제물을 먹지 않고 불살랐느냐 ? 속죄제물은 가장 거룩한 것이 아니냐 ? 너희가 주 앞에서 회중의 죄를 속하여 주어서 그들이 용서받게 하려고, 이 제물을 너희에게 먹으라고 주신 것이 아니냐 ?
10:17 '어째서 속죄제물의 살코기를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않았느냐 ? 그 제물은 더없이 거룩한 것으로 공동체 식구들의 허물을 가리우기 위하여 여호와 앞에 바치라고 너희에게 준 것이었다.
10:18 그 피는 성소 안으로 들여 오지 않는 것이니, 너희는 내가 명령한 대로 반드시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었어야 했다."
10:18 그것은 성소 안에까지 피를 가지고 들어가는 제물이 아니므로, 너희는 내가 명령한 대로 그 제물이 아니므로, 너희는 내가 명령한 대로, 그 제물을 성소 안에서 먹어야만 했다."
10:18 그 제물의 피는 성소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너희가 그 살코기를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하였다. 그런데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구나'
10:19 이에 아론이 모세에게 말하기를 "보십시오, 오늘 그들이 자기들의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 앞에 드렸는데도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났는데, 오늘 내가 속죄 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 보시기에 좋았겠습니까?" 하니,
10:19 이 말을 듣고 아론이 모세에게 대답하였다. 보십시오, 오늘 백성이 속죄를 받으려고 주 앞에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참혹한 일이 오늘 나에게 닥쳤습니다. 그러니 내가 무슨 염치로 오늘 그들이 바친 속죄제물을 먹는단 말이오 ? 내가 그들이 제물로 바친 고기를 먹으면, 주께서 정말 좋게 보아 주시리라고 생각합니까 ?"
10:19 그러자 아론이 모세에게 말하였다. '이것 보오. 저 아이들이 오늘 나와 함께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드렸소. 그런데도 이렇게 어려운 일이 닥쳤는데 하물며 이 제물을 먹었다면 여호와께서 좋게 생각하셨겠소 ?'
10:20 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다.
10:20 이 말을 듣고 보니, 모세도 그렇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20 모세가 이 말을 듣고는 그 말도 틀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