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어찌하여 주께서 진노의 구름으로 시온의 딸을 덮으셨으며,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땅으로 던져 버리시고 그의 진노의 날에 그의 발판을 기억하지 아니하셨는가!
2:1 어찌하여 [주]께서 친히 분노하사 구름으로 시온의 딸을 덮으시고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땅으로 던지시며 친히 분노하시는 날에 자신의 발받침을 기억하지 아니하셨는가!
2:1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처녀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고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것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진노하신 날에 그 발등상을 기억지 아니하셨도다
2:2 주께서 야곱의 모든 처소를 삼키시고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셨으며, 주께서 진노중에 유다의 딸의 요새들을 헐어 엎으사 땅 바닥에 던지셨으며 그 왕국과 그 고관들을 더럽히셨도다.
2:2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를 삼키시고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셨으며 친히 진노하사 유다의 딸의 요새들을 허물어 땅에까지 끌어내리시고 왕국과 그것의 통치자들을 더럽게 만드셨도다.
2:2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를 삼키시고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셨음이여 노하사 처녀 유다의 견고한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방백으로 욕되게 하셨도다
2:3 주께서 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뿔을 자르시고 원수들 앞에서 오른손을 거두셨으며 주위를 삼키는 타오르는 불꽃같이 야곱을 사르셨도다.
2:3 그분께서 친히 맹렬한 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뿔을 꺾으시며 원수 앞에서 자신의 오른손을 거두어들이시고 사방에서 삼키며 타오르는 화염 불같이 야곱을 향해 타오르셨도다.
2:3 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 모든 뿔을 자르셨음이여 원수 앞에서 오른손을 거두시고 맹렬한 불이 사방으로 사름같이 야곱을 사르셨도다
2:4 주께서 원수같이 활을 당기시고 대적같이 오른손을 들고 서서 시온의 딸의 장막 안에서 눈에 보기 좋은 모든 것을 죽이시고 불같이 진노를 쏟으셨도다.
2:4 그분께서 원수같이 자신의 활을 당기시며 대적같이 자신의 오른손을 들고 서서 시온의 딸의 장막에서 눈으로 보기에 아름다운 모든 것을 죽이시고 자신의 분노를 불같이 쏟으셨도다.
2:4 원수같이 활을 당기고 대적처럼 오른손을 들고 서서 눈에 아름다운 모든 자를 살륙하셨음이여 처녀 시온의 장막에 노를 불처럼 쏟으셨도다
2:5 주는 원수처럼 되시어 이스라엘을 삼키시고 모든 궁을 삼키셨으며 주의 견고한 요새들을 파괴시키시고 유다의 딸들에게 애곡과 애가를 더하셨도다.
2:5 [주]께서 원수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시고 그녀의 모든 궁궐을 삼키시며 자신의 요새들을 멸하시고 유다의 딸 가운데 애곡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2:5 주께서 원수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모든 궁을 삼키셨고 견고한 성들을 훼파하사 처녀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2:6 또 주께서는 주의 성막을 동산의 장막인 양 난폭하게 치워 버리셨으며 모이는 장소들을 파괴하셨도다. 주께서는 시온에서 명절들과 안식일들을 잊혀지게 하셨으며 그의 진노중의 분노로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2:6 그분께서 자신의 장막을 동산의 장막같이 격렬히 치워 버리시며 자신의 집회 처소들을 멸하셨도다. {주}께서 시온에서 엄숙한 명절들과 안식일들을 잊어버리게 하시며 친히 분노하시고 격노하사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2:6 성막을 동산의 초막같이 헐어 버리시며 공회 처소를 훼파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 가운데서 절기와 안식일을 잊어버리게 하시며 진노하사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2:7 주께서 그의 제단을 허시고 그의 성소를 증오하사 궁의 성벽을 원수의 손에 넘기시니 원수들이 주의 전에서 소리를 냄이 마치 엄숙한 명절의 날과 같도다.
2:7 [주]께서 자신의 제단을 버리시고 자신의 성소를 몹시 싫어하사 그녀의 궁궐들의 벽을 원수의 손에 넘겨주시매 그들이 {주}의 집에서 엄숙한 명절에 하듯 소리를 질렀도다.
2:7 여호와께서 또 자기 제단을 버리시며 자기 성소를 미워하시며 궁장을 원수의 손에 붙이셨으매 저희가 여호와의 전에서 훤화하기를 절기 날과 같이 하였도다
2:8 주께서 시온의 딸의 성벽을 헐기로 작정하시고 줄을 펼치사 파괴하심에서 그의 손을 거두지 아니하사 누벽과 성벽으로 비탄하게 하시니 그들이 함께 쇠잔해졌도다.
2:8 {주}께서 시온의 딸의 성벽을 무너뜨리기로 작정하사 줄을 잡아당기시고 무너뜨리는 일에서 자신의 손을 거두지 아니하셨나니 그러므로 그분께서 보루와 성벽으로 하여금 통곡하게 하시매 그들이 함께 쇠하였으며
2:8 여호와께서 처녀 시온의 성을 헐기로 결심하시고 줄을 띠고 훼파함에서 손을 거두지 아니하사 성과 곽으로 통곡하게 하셨으매 저희가 함께 쇠하였도다
2:9 그녀의 성문들이 땅 속으로 가라앉고 주께서 그 빗장들을 파괴하시고 꺾으시니, 그녀의 왕과 고관들은 이방들 가운데 있으며 율법도 없고 선지자들도 주로부터 환상을 얻지 못하는도다.
2:9 그녀의 성문들이 땅 속으로 가라앉았도다. 그분께서 그녀의 빗장들을 파괴하시고 부수시므로 그녀의 왕과 그녀의 통치자들이 이방인들 가운데 있으며 다시는 율법도 없고 그녀의 대언자들도 {주}로부터 나오는 환상 계시를 찾지 못하는도다.
2:9 성문이 땅에 묻히며 빗장이 꺾여 훼파되고 왕과 방백들이 율법 없는 열방 가운데 있으며 그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하는도다
2:10 시온의 딸의 장로들이 땅에 앉아 침묵을 지키고 티끌을 머리에 쓰고 굵은 베로 몸을 둘렀으니 예루살렘의 처녀들도 머리를 땅에 내려뜨리는도다.
2:10 시온의 딸의 장로들이 땅에 앉아 잠잠하며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굵은 베를 자기 몸에 두르매 예루살렘의 처녀들도 자기 머리를 땅으로 숙였도다.
2:10 처녀 시온의 장로들이 땅에 앉아 잠잠하고 티끌을 머리에 무릅쓰고 굵은 베를 허리에 둘렀음이여 예루살렘 처녀들은 머리를 땅에 숙였도다
2:11 내 눈이 눈물로 쇠약해지며 내 창자가 끓어오르고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내 백성의 딸의 파멸로 인함이라. 자녀들과 젖먹이들이 성읍의 길거리에서 졸도하는도다.
2:11 내 눈이 눈물로 쇠약해지며 내 애가 타고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내 백성의 딸이 멸망하여 아이들과 젖먹이들이 도시의 거리들에서 기절하였기 때문이로다.
2:11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끓으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처녀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혼미함이로다
2:12 아이들이 성읍의 길거리에서 부상자처럼 졸도할 때 그들의 혼을 그들 어미의 품에 쏟으며 그들 어미에게 말하기를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나이까?" 하는도다.
2:12 그들이 도시의 거리들에서 부상당한 자들같이 기절하고 자기 혼을 자기 어머니 품에 쏟으면서 자기 어머니에게 이르기를, 곡식과 포도즙이 어디 있나이까? 하는도다.
2:12 저희가 성읍 길거리에서 상한 자처럼 혼미하여 그 어미의 품에서 혼이 떠날 때에 어미에게 이르기를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느뇨 하도다
2:13 오 예루살렘의 딸아,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증거하랴? 내가 너를 무엇에 비유하랴? 오 시온의 처녀 딸아, 너를 무엇에 빗대어야 내가 너를 위로할 수 있으랴? 이는 네 파괴됨이 바다같이 큼이니 누가 너를 고칠 수 있겠느냐?
2:13 오 예루살렘의 딸아, 내가 무엇을 가져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랴? 내가 너를 무엇에 비유하랴? 오 시온의 처녀 딸아, 내가 무엇을 너와 같게 하여 너를 위로하랴? 너의 상한 것이 바다 같이 크니 누가 능히 너를 고치겠느냐?
2:13 처녀 예루살렘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증거하며 무엇으로 네게 비유할꼬 처녀 시온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비교하여 너를 위로할꼬 너의 파괴됨이 바다같이 크니 누가 너를 고칠소냐
2:14 네 선지자들이 너를 위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것들을 보았으므로, 그들은 네 죄악을 찾아내지도, 너의 사로잡힘을 돌이키지도 못하고, 다만 거짓 경고들과 추방의 명분만을 너를 위해 보았도다.
2:14 네 대언자들이 너를 위해 헛되고 어리석은 것들을 보았으므로 네 불법을 들추어내지 못하고 네 포로 된 것을 되돌리지 못하였도다. 그들이 너를 위해 거짓된 경고와 추방당할 구실을 보았도다.
2:14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저희가 거짓 경고와 미혹케 할 것만 보았도다
2:15 지나가는 자는 모두 네게 손뼉을 치며 예루살렘의 딸에게 야유하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이것이 '아름다움의 완성'이요 '온 세상의 기쁨'이라고 사람들이 부르던 성읍이냐?" 하며
2:15 지나가는 자들이 다 너를 향하여 손뼉을 치며 예루살렘의 딸을 향하여 비웃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이것이 사람들이 아름다움의 극치요, 온 땅의 기쁨이라 부르던 도시냐? 하고
2:15 무릇 지나가는 자는 다 너를 향하여 박장하며 처녀 예루살렘을 향하여 비소하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온전한 영광이라, 천하의 희락이라 일컫던 성이 이 성이냐 하며
2:16 네 모든 원수가 너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벌리며 야유하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그녀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로다. 우리가 발견했고 우리가 그것을 보았도다." 하는도다.
2:16 네 모든 원수들은 너를 향하여 자기들의 입을 벌리며 비웃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그녀를 삼켰도다. 우리가 기다리던 날이 분명히 이 날이라. 우리가 그 날을 만나고 보았도다, 하는도다.
2:16 너의 모든 원수는 너를 향하여 입을 벌리며 비소하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저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하도다
2:17 주께서 계획하셨던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하셨던 그의 말씀을 이루셨도다. 주께서 무너뜨리셨으나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셨도다. 주께서 네 원수가 너로 인하여 즐거워하게 하셨으며 네 대적들의 뿔을 세우셨도다.
2:17 {주}께서 이미 계획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자신의 말씀을 이루셨도다. 그분께서 무너뜨리시되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네 원수로 하여금 너로 인해 기뻐하게 하시며 네 대적들의 뿔을 세우셨도다.
2:17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훼파하사 원수로 너를 인하여 즐거워하게 하며 너의 대적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2:18 그들의 마음이 주께 부르짖기를 "오 시온의 딸의 성벽아, 너는 밤낮 눈물을 강같이 흘리며 쉬지도 말며, 네 눈동자도 쉬게 하지 말지니라.
2:18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오 시온의 딸의 성벽아, 밤낮으로 눈물을 강같이 흘릴지어다. 스스로 안식하지도 말며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
2:18 저희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처녀 시온의 성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로 쉬게 하지 말지어다
2:19 밤에 일어나 부르짖으라. 경점이 시작될 때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같이 쏟고, 모든 길 입구에서 굶주림으로 인하여 실신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께 네 손을 들어올리라.
2:19 밤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경점들이 시작되는 때에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같이 쏟을지어다. 굶주림으로 인해 모든 거리의 높은 곳에서 기진한 상태에 있는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그분을 향해 네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2:19 밤 초경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머리에서 주려 혼미한 네 어린 자녀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2:20 오 주여, 보시고 주께서 이 일을 누구에게 행하셨는지 생각하소서. 여인들이 자신의 열매와 한 뼘 되는 자녀를 먹으리이까? 제사장과 선지자가 주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해야 하리이까!
2:20 오 {주}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 일을 행하셨는지 깊이 생각하소서. 여인들이 자기 열매 곧 한 뼘 되는 아이들을 먹어야 하리이까? 제사장과 대언자가 [주]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하여야 하리이까?
2:20 여호와여 감찰하소서 뉘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손에 받든 아이를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살륙을 당하오리이까
2:21 어린이와 노인이 길바닥에 누웠으며 내 처녀들과 내 청년들은 칼에 쓰러졌나이다. 주께서 주의 진노의 날에 그들을 살해하시고 죽이셨으나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셨나이다.
2:21 젊은이와 늙은이가 길바닥에 누웠사오며 나의 처녀들과 나의 청년들이 칼에 쓰러졌나이다. 주께서 친히 분노하시는 날에 그들을 죽이시되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죽이셨나이다.
2:21 노유는 다 길바닥에 엎드러졌사오며 내 처녀들과 소년들이 칼에 죽었나이다 주께서 진노하신 날에 죽이시되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살륙하셨나이다
2:22 주께서는 엄숙한 날에 부르는 것처럼 주위에서 내가 두려워하는 것을 부르셔서, 주의 진노의 날에도 피하거나 남는 자가 없게 하셨나이다. 내가 포대기로 싸서 길렀던 이들을 내 원수가 진멸시켰나이다.
2:22 주께서 엄숙한 날에 부르시는 것 같이 내가 두려워하는 것들을 사방에서 부르사 {주}께서 분노하시는 날에 아무도 피하거나 남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내가 포대기로 싸서 기른 자들을 내 원수가 소멸시켰나이다.
2:22 주께서 내 두려운 일을 사방에서 부르시기를 절기에 무리를 부름같이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신 날에 피하거나 남은 자가 없었나이다 내 손에 받들어 기르는 자를 내 원수가 다 멸하였나이다
2:1 어찌하여 [주]께서 친히 분노하사 구름으로 시온의 딸을 덮으시고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땅으로 던지시며 친히 분노하시는 날에 자신의 발받침을 기억하지 아니하셨는가!
2:1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처녀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고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것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진노하신 날에 그 발등상을 기억지 아니하셨도다
2:2 주께서 야곱의 모든 처소를 삼키시고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셨으며, 주께서 진노중에 유다의 딸의 요새들을 헐어 엎으사 땅 바닥에 던지셨으며 그 왕국과 그 고관들을 더럽히셨도다.
2:2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를 삼키시고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셨으며 친히 진노하사 유다의 딸의 요새들을 허물어 땅에까지 끌어내리시고 왕국과 그것의 통치자들을 더럽게 만드셨도다.
2:2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를 삼키시고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셨음이여 노하사 처녀 유다의 견고한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방백으로 욕되게 하셨도다
2:3 주께서 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뿔을 자르시고 원수들 앞에서 오른손을 거두셨으며 주위를 삼키는 타오르는 불꽃같이 야곱을 사르셨도다.
2:3 그분께서 친히 맹렬한 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뿔을 꺾으시며 원수 앞에서 자신의 오른손을 거두어들이시고 사방에서 삼키며 타오르는 화염 불같이 야곱을 향해 타오르셨도다.
2:3 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 모든 뿔을 자르셨음이여 원수 앞에서 오른손을 거두시고 맹렬한 불이 사방으로 사름같이 야곱을 사르셨도다
2:4 주께서 원수같이 활을 당기시고 대적같이 오른손을 들고 서서 시온의 딸의 장막 안에서 눈에 보기 좋은 모든 것을 죽이시고 불같이 진노를 쏟으셨도다.
2:4 그분께서 원수같이 자신의 활을 당기시며 대적같이 자신의 오른손을 들고 서서 시온의 딸의 장막에서 눈으로 보기에 아름다운 모든 것을 죽이시고 자신의 분노를 불같이 쏟으셨도다.
2:4 원수같이 활을 당기고 대적처럼 오른손을 들고 서서 눈에 아름다운 모든 자를 살륙하셨음이여 처녀 시온의 장막에 노를 불처럼 쏟으셨도다
2:5 주는 원수처럼 되시어 이스라엘을 삼키시고 모든 궁을 삼키셨으며 주의 견고한 요새들을 파괴시키시고 유다의 딸들에게 애곡과 애가를 더하셨도다.
2:5 [주]께서 원수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시고 그녀의 모든 궁궐을 삼키시며 자신의 요새들을 멸하시고 유다의 딸 가운데 애곡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2:5 주께서 원수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모든 궁을 삼키셨고 견고한 성들을 훼파하사 처녀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2:6 또 주께서는 주의 성막을 동산의 장막인 양 난폭하게 치워 버리셨으며 모이는 장소들을 파괴하셨도다. 주께서는 시온에서 명절들과 안식일들을 잊혀지게 하셨으며 그의 진노중의 분노로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2:6 그분께서 자신의 장막을 동산의 장막같이 격렬히 치워 버리시며 자신의 집회 처소들을 멸하셨도다. {주}께서 시온에서 엄숙한 명절들과 안식일들을 잊어버리게 하시며 친히 분노하시고 격노하사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2:6 성막을 동산의 초막같이 헐어 버리시며 공회 처소를 훼파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 가운데서 절기와 안식일을 잊어버리게 하시며 진노하사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2:7 주께서 그의 제단을 허시고 그의 성소를 증오하사 궁의 성벽을 원수의 손에 넘기시니 원수들이 주의 전에서 소리를 냄이 마치 엄숙한 명절의 날과 같도다.
2:7 [주]께서 자신의 제단을 버리시고 자신의 성소를 몹시 싫어하사 그녀의 궁궐들의 벽을 원수의 손에 넘겨주시매 그들이 {주}의 집에서 엄숙한 명절에 하듯 소리를 질렀도다.
2:7 여호와께서 또 자기 제단을 버리시며 자기 성소를 미워하시며 궁장을 원수의 손에 붙이셨으매 저희가 여호와의 전에서 훤화하기를 절기 날과 같이 하였도다
2:8 주께서 시온의 딸의 성벽을 헐기로 작정하시고 줄을 펼치사 파괴하심에서 그의 손을 거두지 아니하사 누벽과 성벽으로 비탄하게 하시니 그들이 함께 쇠잔해졌도다.
2:8 {주}께서 시온의 딸의 성벽을 무너뜨리기로 작정하사 줄을 잡아당기시고 무너뜨리는 일에서 자신의 손을 거두지 아니하셨나니 그러므로 그분께서 보루와 성벽으로 하여금 통곡하게 하시매 그들이 함께 쇠하였으며
2:8 여호와께서 처녀 시온의 성을 헐기로 결심하시고 줄을 띠고 훼파함에서 손을 거두지 아니하사 성과 곽으로 통곡하게 하셨으매 저희가 함께 쇠하였도다
2:9 그녀의 성문들이 땅 속으로 가라앉고 주께서 그 빗장들을 파괴하시고 꺾으시니, 그녀의 왕과 고관들은 이방들 가운데 있으며 율법도 없고 선지자들도 주로부터 환상을 얻지 못하는도다.
2:9 그녀의 성문들이 땅 속으로 가라앉았도다. 그분께서 그녀의 빗장들을 파괴하시고 부수시므로 그녀의 왕과 그녀의 통치자들이 이방인들 가운데 있으며 다시는 율법도 없고 그녀의 대언자들도 {주}로부터 나오는 환상 계시를 찾지 못하는도다.
2:9 성문이 땅에 묻히며 빗장이 꺾여 훼파되고 왕과 방백들이 율법 없는 열방 가운데 있으며 그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하는도다
2:10 시온의 딸의 장로들이 땅에 앉아 침묵을 지키고 티끌을 머리에 쓰고 굵은 베로 몸을 둘렀으니 예루살렘의 처녀들도 머리를 땅에 내려뜨리는도다.
2:10 시온의 딸의 장로들이 땅에 앉아 잠잠하며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굵은 베를 자기 몸에 두르매 예루살렘의 처녀들도 자기 머리를 땅으로 숙였도다.
2:10 처녀 시온의 장로들이 땅에 앉아 잠잠하고 티끌을 머리에 무릅쓰고 굵은 베를 허리에 둘렀음이여 예루살렘 처녀들은 머리를 땅에 숙였도다
2:11 내 눈이 눈물로 쇠약해지며 내 창자가 끓어오르고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내 백성의 딸의 파멸로 인함이라. 자녀들과 젖먹이들이 성읍의 길거리에서 졸도하는도다.
2:11 내 눈이 눈물로 쇠약해지며 내 애가 타고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내 백성의 딸이 멸망하여 아이들과 젖먹이들이 도시의 거리들에서 기절하였기 때문이로다.
2:11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끓으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처녀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혼미함이로다
2:12 아이들이 성읍의 길거리에서 부상자처럼 졸도할 때 그들의 혼을 그들 어미의 품에 쏟으며 그들 어미에게 말하기를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나이까?" 하는도다.
2:12 그들이 도시의 거리들에서 부상당한 자들같이 기절하고 자기 혼을 자기 어머니 품에 쏟으면서 자기 어머니에게 이르기를, 곡식과 포도즙이 어디 있나이까? 하는도다.
2:12 저희가 성읍 길거리에서 상한 자처럼 혼미하여 그 어미의 품에서 혼이 떠날 때에 어미에게 이르기를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느뇨 하도다
2:13 오 예루살렘의 딸아,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증거하랴? 내가 너를 무엇에 비유하랴? 오 시온의 처녀 딸아, 너를 무엇에 빗대어야 내가 너를 위로할 수 있으랴? 이는 네 파괴됨이 바다같이 큼이니 누가 너를 고칠 수 있겠느냐?
2:13 오 예루살렘의 딸아, 내가 무엇을 가져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랴? 내가 너를 무엇에 비유하랴? 오 시온의 처녀 딸아, 내가 무엇을 너와 같게 하여 너를 위로하랴? 너의 상한 것이 바다 같이 크니 누가 능히 너를 고치겠느냐?
2:13 처녀 예루살렘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증거하며 무엇으로 네게 비유할꼬 처녀 시온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비교하여 너를 위로할꼬 너의 파괴됨이 바다같이 크니 누가 너를 고칠소냐
2:14 네 선지자들이 너를 위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것들을 보았으므로, 그들은 네 죄악을 찾아내지도, 너의 사로잡힘을 돌이키지도 못하고, 다만 거짓 경고들과 추방의 명분만을 너를 위해 보았도다.
2:14 네 대언자들이 너를 위해 헛되고 어리석은 것들을 보았으므로 네 불법을 들추어내지 못하고 네 포로 된 것을 되돌리지 못하였도다. 그들이 너를 위해 거짓된 경고와 추방당할 구실을 보았도다.
2:14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저희가 거짓 경고와 미혹케 할 것만 보았도다
2:15 지나가는 자는 모두 네게 손뼉을 치며 예루살렘의 딸에게 야유하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이것이 '아름다움의 완성'이요 '온 세상의 기쁨'이라고 사람들이 부르던 성읍이냐?" 하며
2:15 지나가는 자들이 다 너를 향하여 손뼉을 치며 예루살렘의 딸을 향하여 비웃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이것이 사람들이 아름다움의 극치요, 온 땅의 기쁨이라 부르던 도시냐? 하고
2:15 무릇 지나가는 자는 다 너를 향하여 박장하며 처녀 예루살렘을 향하여 비소하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온전한 영광이라, 천하의 희락이라 일컫던 성이 이 성이냐 하며
2:16 네 모든 원수가 너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벌리며 야유하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그녀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로다. 우리가 발견했고 우리가 그것을 보았도다." 하는도다.
2:16 네 모든 원수들은 너를 향하여 자기들의 입을 벌리며 비웃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그녀를 삼켰도다. 우리가 기다리던 날이 분명히 이 날이라. 우리가 그 날을 만나고 보았도다, 하는도다.
2:16 너의 모든 원수는 너를 향하여 입을 벌리며 비소하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저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하도다
2:17 주께서 계획하셨던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하셨던 그의 말씀을 이루셨도다. 주께서 무너뜨리셨으나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셨도다. 주께서 네 원수가 너로 인하여 즐거워하게 하셨으며 네 대적들의 뿔을 세우셨도다.
2:17 {주}께서 이미 계획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자신의 말씀을 이루셨도다. 그분께서 무너뜨리시되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네 원수로 하여금 너로 인해 기뻐하게 하시며 네 대적들의 뿔을 세우셨도다.
2:17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훼파하사 원수로 너를 인하여 즐거워하게 하며 너의 대적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2:18 그들의 마음이 주께 부르짖기를 "오 시온의 딸의 성벽아, 너는 밤낮 눈물을 강같이 흘리며 쉬지도 말며, 네 눈동자도 쉬게 하지 말지니라.
2:18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오 시온의 딸의 성벽아, 밤낮으로 눈물을 강같이 흘릴지어다. 스스로 안식하지도 말며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
2:18 저희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처녀 시온의 성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로 쉬게 하지 말지어다
2:19 밤에 일어나 부르짖으라. 경점이 시작될 때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같이 쏟고, 모든 길 입구에서 굶주림으로 인하여 실신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께 네 손을 들어올리라.
2:19 밤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경점들이 시작되는 때에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같이 쏟을지어다. 굶주림으로 인해 모든 거리의 높은 곳에서 기진한 상태에 있는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그분을 향해 네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2:19 밤 초경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머리에서 주려 혼미한 네 어린 자녀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2:20 오 주여, 보시고 주께서 이 일을 누구에게 행하셨는지 생각하소서. 여인들이 자신의 열매와 한 뼘 되는 자녀를 먹으리이까? 제사장과 선지자가 주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해야 하리이까!
2:20 오 {주}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 일을 행하셨는지 깊이 생각하소서. 여인들이 자기 열매 곧 한 뼘 되는 아이들을 먹어야 하리이까? 제사장과 대언자가 [주]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하여야 하리이까?
2:20 여호와여 감찰하소서 뉘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손에 받든 아이를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살륙을 당하오리이까
2:21 어린이와 노인이 길바닥에 누웠으며 내 처녀들과 내 청년들은 칼에 쓰러졌나이다. 주께서 주의 진노의 날에 그들을 살해하시고 죽이셨으나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셨나이다.
2:21 젊은이와 늙은이가 길바닥에 누웠사오며 나의 처녀들과 나의 청년들이 칼에 쓰러졌나이다. 주께서 친히 분노하시는 날에 그들을 죽이시되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죽이셨나이다.
2:21 노유는 다 길바닥에 엎드러졌사오며 내 처녀들과 소년들이 칼에 죽었나이다 주께서 진노하신 날에 죽이시되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살륙하셨나이다
2:22 주께서는 엄숙한 날에 부르는 것처럼 주위에서 내가 두려워하는 것을 부르셔서, 주의 진노의 날에도 피하거나 남는 자가 없게 하셨나이다. 내가 포대기로 싸서 길렀던 이들을 내 원수가 진멸시켰나이다.
2:22 주께서 엄숙한 날에 부르시는 것 같이 내가 두려워하는 것들을 사방에서 부르사 {주}께서 분노하시는 날에 아무도 피하거나 남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내가 포대기로 싸서 기른 자들을 내 원수가 소멸시켰나이다.
2:22 주께서 내 두려운 일을 사방에서 부르시기를 절기에 무리를 부름같이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신 날에 피하거나 남은 자가 없었나이다 내 손에 받들어 기르는 자를 내 원수가 다 멸하였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