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 수아 사람 빌닷이 말을 받았다.
25:1 수아 사람 빌닷이 말을 받았다.

25:2 그가 다스리시는데 어찌 두렵지 않겠는가! 그가 하늘 높은 곳에서평화를 펴시는 분,
25:2 그분께는 주권과 공포가 있네, 당신의 높은 곳에 평화를 이루시는 분.

25:3 그의 군대는 이루 헤아릴 수 없으니 그의 복병의 공격을 누가 피하겠는가?
25:3 그분의 군대를 셀 수 있으랴? 누구 위에 그분 빛이 떠오르지 않으랴?

25:4 하느님 앞에서 그 누가 죄없다 하겠는가? 여인에게서 난 사람이 어찌 순결할 수 있겠는가?
25:4 하느님 앞에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리오? 여인에게서 난 자가 어찌 결백하다 하리오?

25:5 그의 눈에는 달빛도 빛이라고 할 수 없고 별들도 맑다고 할 수 없는데
25:5 보게나, 달도 밝지 않고 별들도 그분 눈에는 맑지 않건만

25:6 하물며 구더기 같은 인생이랴. 벌레 같은 사람이랴!
25:6 하물며 벌레 같은 사람 구더기 같은 인생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