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 한글 / 개역 개정 / 바른 성경, 열왕기하 0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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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선지자의 생도의 아내 중에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가로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채주가 이르러 나의 두 아이를 취하여 그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4:1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가 그의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
4:1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 한 여자가 엘리사에게 부르짖으며 말했다. "당신의 종인 제 남편이 죽었습니다. 당신도 잘 아시다시피 당신의 종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그런데 빚쟁이가 와서 저의 두 자식을 자기의 종으로 삼으려 합니다."

4:2 엘리사가 저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고하라 저가 가로되 계집종의 집에 한 병 기름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4:2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가 이르되 계집종의 집에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니
4:2 엘리사가 그 여자에게 말하기를 "내가 당신에게 어떻게 해 주면 좋겠소? 당신이 집에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내게 말해 보시오." 하니, 그 여자가 대답하기를 "집에 있는 기름 한 병 외에는 당신의 여종에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므로,

4:3 가로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라 빈 그릇을 빌되 조금 빌지 말고
4:3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4:3 엘리사가 말했다. "밖에 나가서, 당신의 모든 이웃들로부터 그릇들을 빌려 오시오. 빈 그릇을 빌려 오되 적게 빌려 오지 마시오.

4:4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4:4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하니라
4:4 그리고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당신 아들들과 함께 그 모든 그릇들에 기름을 부어서 채워지는 대로 옆으로 옮겨 놓으시오."

4:5 여인이 물러가서 그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저희는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4:5 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4:5 여자가 엘리사를 떠나, 그 아들들과 함께 문을 닫고 들어가 그 아들들이 그릇을 가져다 주는 대로 기름을 부었다.

4:6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들이 가로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4:6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4:6 그릇에 다 채워지자 그 여자가 자기 아들에게 "그릇을 더 가져와라." 하였으나, 그가 그 여자에게 대답하기를 "그릇이 더 이상 없습니다." 하니, 기름이 그쳤다.

4:7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고한대 저가 가로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4:7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4:7 그 여자가 가서 하나님의 사람에게 알리니, 엘리사가 말하기를 "가서 기름을 팔아 당신의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당신의 아들들과 생활하시오." 하였다.

4: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 한 귀한 여인이 저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한 고로 엘리사가 그 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4: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에 한 귀한 여인이 그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하였으므로 엘리사가 그 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4: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을 지나갔다. 그곳에 명망 있는 여자가 한 명 있었는데, 그를 강권하여 식사를 대접하므로, 그가 지나갈 때마다 거기 들러서 식사를 하곤 했다.

4:9 여인이 그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에게로 지나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4:9 여인이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를 지나가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4:9 그 여자가 자기 남편에게 말하기를 "보십시오, 저는 늘 우리에게 들르시는 그분이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이신 것을 압니다.

4:10 우리가 저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짓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진설하사이다 저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 유하리이다 하였더라
4:10 청하건대 우리가 그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만들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두사이다 그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에 머물리이다 하였더라
4:10 우리가 벽 위에 작은 다락방을 만들고, 거기에 그분을 위해 침대와 책상과 의자와 등잔을 놓아 둡시다. 그러면 그분이 우리에게 오실 때마다 거기서 머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였다.

4:11 하루는 엘리사가 거기 이르러 그 방에 들어가서 누웠더니
4:11 하루는 엘리사가 거기에 이르러 그 방에 들어가 누웠더니
4:11 하루는 엘리사가 그곳에 가서 다락방에 들어가 누웠다.

4:12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이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곧 부르매 여인이 그 앞에 선지라
4:12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이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여인을 부르매 여인이 그 앞에 선지라
4:12 그가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 수넴 여자를 불러와라." 하므로 그가 그 여자를 부르니 그 여자가 그 앞에 섰다.

4:13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저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생각이 주밀하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왕에게나 군대 장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여인이 가로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하나이다 하니라
4:13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그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하는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하랴 왕에게나 사령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하니 여인이 이르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주하나이다 하니라
4:13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말하기를 "너는 그 여자에게 이렇게 말해라. '보십시오, 우리를 위한 당신의 배려가 지극하니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해 드리면 좋겠습니까? 당신을 위해 왕이나 군지휘관에게 부탁할 일이 있습니까?' " 하니, 그 여자가 대답하기를 "저는 제 백성들 사이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하였다.

4:14 엘리사가 가로되 그러면 저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꼬 게하시가 대답하되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나이다
4:14 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까 하니 게하시가 대답하되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나이다 하니
4:14 엘리사가 말하기를 "그 여자를 위해 무엇을 해 줄까?" 하니, 게하시가 대답하기를 "사실 그 여자에게는 아들이 없고, 남편은 나이가 많습니다." 라고 하였다.

4:15 가로되 다시 부르라 부르매 여인이 문에 서니라
4:15 이르되 다시 부르라 하여 부르매 여인이 문에 서니라
4:15 엘리사가 말하기를 "그 여자를 다시 불러와라." 하였으므로 게하시가 그 여자를 부르니 그 여자가 문 안으로 들어섰다.

4:16 엘리사가 가로되 돌이 되면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여인이 가로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4:16 엘리사가 이르되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하니 여인이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4:16 엘리사가 말하기를 "내년 이맘때에 당신이 아들을 안게 될 것이오." 하니,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시여, 선생님의 여종에게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4:17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돌이 돌아오매 엘리사의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4:17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4:17 그러나 그 여자가 임신하여, 엘리사가 그 여자에게 말한 대로 다음해 같은 때에 아들을 낳았다.

4:18 그 아이가 저으기 자라매 하루는 곡식 베는 자에게 나가서 그 아비에게 이르렀더니
4:18 그 아이가 자라매 하루는 추수꾼들에게 나가서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렀더니
4:18 그 아이가 자라, 하루는 추수하는 사람들에게 나아가 자기 아버지에게 갔다.

4:19 그 아비에게 이르되 내 머리야 내 머리야 하는지라 그 아비가 사환에게 명하여 그 어미에게로 데려가라 하매
4:19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머리야 내 머리야 하는지라 그의 아버지가 사환에게 말하여 그의 어머니에게로 데려가라 하매
4:19 그 아이가 자기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내 머리야, 내 머리야." 하니, 그 아버지가 하인에게 말하기를 "이 아이를 자기 어머니에게 데려가라." 하였으므로,

4:20 곧 어미에게로 데려갔더니 낮까지 어미의 무릎에 앉았다가 죽은지라
4:20 곧 어머니에게로 데려갔더니 낮까지 어머니의 무릎에 앉아 있다가 죽은지라
4:20 하인이 아이를 안아다가 그의 어머니에게 데려갔는데, 아이가 점심때까지 어머니의 무릎에 앉아 있다가 죽고 말았다.

4:21 그 어미가 올라가서 아들을 하나님의 사람의 침상 위에 두고 문을 닫고 나와서
4:21 그의 어머니가 올라가서 아들을 하나님의 사람의 침상 위에 두고 문을 닫고 나와
4:21 그 어머니가 올라가 아이를 하나님의 사람의 침대에 눕힌 다음 문을 잠그고 나왔다.

4:22 그 남편을 불러 이르되 청컨대 한 사환과 한 나귀를 내게로 보내소서 내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달려갔다가 돌아오리이다
4:22 그 남편을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사환 한 명과 나귀 한 마리를 내게로 보내소서 내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달려갔다가 돌아오리이다 하니
4:22 그 여자가 자기 남편을 불러 말하기를 "제게 일꾼 한 사람과 암나귀 한 마리를 보내 주십시오. 제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얼른 달려갔다 돌아오겠습니다." 하였다.

4:23 그 남편이 가로되 초하루도 아니요 안식일도 아니어늘 그대가 오늘날 어찌하여 저에게 나아가고자 하느뇨 여인이 가로되 평안이니이다
4:23 그 남편이 이르되 초하루도 아니요 안식일도 아니거늘 그대가 오늘 어찌하여 그에게 나아가고자 하느냐 하는지라 여인이 이르되 평안을 비나이다 하니라
4:23 남편이 말하기를 "초하루도 아니고 안식일도 아닌데, 왜 오늘 그분에게 가려고 하오?" 하니,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평안을 위해서입니다."

4:24 이에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몰아 앞으로 나아가라 내가 말하지 아니하거든 나의 달려가기를 천천하게 하지 말라 하고
4:24 이에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몰고 가라 내가 말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위하여 달려가기를 멈추지 말라 하고
4:24 그 여자가 암나귀에 안장을 얹으며 자기 일꾼에게 말했다. "계속해서 몰고 가라. 내가 네게 말하지 않는 한 내가 타고 가는 것을 늦추지 마라."

4:25 드디어 갈멜 산으로 가서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저를 보고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저기 수넴 여인이 있도다
4:25 드디어 갈멜 산으로 가서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그를 보고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저기 수넴 여인이 있도다
4:25 그 여자가 가서 갈멜 산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렀다.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그 여자를 보고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말하기를 "보라, 저기 수넴 여자가 있으니,

4:26 너는 달려가서 저를 맞아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네 남편이 평안하냐 아이가 평안하냐 하라 하였더니 여인이 대답하되 평안하다 하고
4:26 너는 달려가서 그를 맞아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네 남편이 평안하냐 아이가 평안하냐 하라 하였더니 여인이 대답하되 평안하다 하고
4:26 달려가 그 여자를 맞아 말하기를 '당신과 당신 남편과 당신 아들이 평안하십니까?' 하여라." 하니, 그 여자가 "평안합니다." 라고 대답하였다.

4:27 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그 발을 안은지라 게하시가 가까이 와서 저를 물리치고자 하매 하나님의 사람이 가로되 가만 두라 그 중심에 괴로움이 있다마는 여호와께서 내게 숨기시고 이르지 아니하셨도다
4:27 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그 발을 안은지라 게하시가 가까이 와서 그를 물리치고자 하매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가만 두라 그의 영혼이 괴로워하지마는 여호와께서 내게 숨기시고 이르지 아니하셨도다 하니라
4:27 그 여자가 산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러 그의 발을 꼭 껴안으므로, 게하시가 나서서 그 여자를 물리치려 하였으나 하나님의 사람이 그에게 말하기를 "그 여자를 그냥 놔둬라. 그 여자의 심정이 무척 괴로우나 여호와께서 내게 감추시고 알려 주지 않으셨다." 라고 하였다.

4:28 여인이 가로되 내가 내 주께 아들을 구하더이까 나를 속이지 말라고 내가 말하지 아니하더이까
4:28 여인이 이르되 내가 내 주께 아들을 구하더이까 나를 속이지 말라고 내가 말하지 아니하더이까 하니
4:28 그 여자가 말하기를 "제가 언제 아들을 요구한 적이 있습니까? 저를 속이지 마시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라고 하니,

4:29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이르되 네 허리를 묶고 내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라 사람을 만나거든 인사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인사할지라도 대답하지 말고 내 지팡이를 그 아이 얼굴에 놓으라
4:29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이르되 네 허리를 묶고 내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라 사람을 만나거든 인사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인사할지라도 대답하지 말고 내 지팡이를 그 아이 얼굴에 놓으라 하는지라
4:29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말했다. "네 허리를 동여매고, 내 지팡이를 네 손에 들고 떠나라. 네가 사람을 만나도 인사하지 말고, 어떤 사람이 네게 인사해도 대답하지 마라. 그리고 가서 내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 위에 놓아라."

4:30 아이의 어미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좇아가니라
4:30 아이의 어머니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따라가니라
4:30 그 아이의 어머니가 말하기를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선생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저는 선생님을 결코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니, 엘리사가 일어나 그 여자를 따라갔다.

4:31 게하시가 저희의 앞서 가서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에 놓았으나 소리도 없고 듣는 모양도 없는지라 돌아와서 엘리사를 맞아 가로되 아이가 깨지 아니하였나이다
4:31 게하시아 그들보다 앞서 가서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에 놓았으나 소리도 없고 듣지도 아니하는지라 돌아와서 엘리사를 맞아 그에게 말하여 아이가 깨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4:31 게하시가 그들보다 앞질러 가서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 위에 놓았으나 아무 소리도, 아무 기척도 나지 않았으므로 그가 엘리사를 만나러 돌아가 그에게 말하기를 "아이가 깨어나지 않습니다." 하였다.

4:32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4:32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4:32 엘리사가 집으로 들어가서 보니, 그 아이가 죽어 자기 침대에 뉘어 있었다.

4:33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4:33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4:33 엘리사가 들어가 문을 닫으니 안에는 그들 둘뿐이었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한 후에,

4:34 아이의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 입에, 자기 눈을 그 눈에, 자기 손을 그 손에 대고 그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4:34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4:34 침대 위로 올라가 그 아이 위에 엎드렸는데,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의 눈을 그의 눈에, 그리고 자기의 손바닥을 그의 손바닥에 서로 마주 대고 그의 위에 엎드리니 그 아이의 몸이 따뜻해지기 시작했다.

4:35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뜨는지라
4:35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 하고 눈을 뜨는지라
4:35 엘리사가 내려가 집 안을 한 번 이리저리 거닐다가 다시 올라가 그의 위에 엎드리니, 그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를 하고 눈을 떴다.

4:36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서 저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부르매 여인이 들어가니 엘리사가 가로되 네 아들을 취하라
4:36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 저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부르매 여인이 들어가니 엘리사가 이르되 네 아들을 데리고 가라 하니라
4:36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 "수넴 여자를 불러와라." 하므로, 게하시가 그 여자를 불렀다. 그 여자가 들어오자, 엘리사가 말하기를 "당신 아들을 데려가시오." 하니,

4:37 여인이 들어가서 엘리사의 발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아들을 안고 나가니라
4:37 여인이 들어가서 엘리사의 발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아들을 안고 나가니라
4:37 그 여자가 들어와 엘리사의 발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자기 아들을 데리고 나갔다.

4:38 엘리사가 다시 길갈에 이르니 그 땅에 흉년이 들었는데 선지자의 생도가 엘리사의 앞에 앉은지라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큰 솥을 걸고 선지자의 생도들을 위하여 국을 끓이라 하매
4:38 엘리사가 다시 길갈에 이르니 그 땅에 흉년이 들었는데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의 앞에 앉은지라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큰 솥을 걸고 선지자의 제자들을 위하여 국을 끓이라 하매
4:38 엘리사가 길갈로 돌아왔을 때, 그 땅에 기근이 들었다. 선지자의 제자들이 그의 앞에 앉았는데,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말하기를 "큰 솥을 걸고 선지자의 제자들을 위해 국을 끓여라." 하였다.

4:39 한 사람이 채소를 캐러 들에 나가서 야등덩굴을 만나 그것에서 들외를 따서 옷자락에 채워가지고 돌아와서 썰어 국 끓이는 솥에 넣되 저희는 무엇인지 알지 못한지라
4:39 한 사람이 채소를 캐러 들에 나가 들포도덩굴을 만나 그것에서 들호박을 따서 옷자락에 채워가지고 돌아와 썰어 국 끓이는 솥에 넣되 그들은 무엇인지 알지 못한지라
4:39 그때 한 사람이 나물을 캐려고 들로 나갔다가 들덩굴 풀을 발견하고 거기서 들호박을 그의 옷에 가득 담아 가지고 왔다. 그가 그것을 국솥에 썰어 넣었는데, 그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다.

4:40 이에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였더니 무리가 국을 먹다가 외쳐 가로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솥에 사망의 독이 있나이다 하고 능히 먹지 못하는지라
4:40 이에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였더니 무리가 국을 먹다가 그들이 외쳐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솥에 죽음의 독이 있나이다 하고 능히 먹지 못하는지라
4:40 그들이 퍼다가 사람들에게 주어 먹게 했더니, 사람들이 국을 떠먹다가 소리지르며 말하기를 "하나님의 사람이시여, 솥 안에 죽음의 독이 들어 있습니다." 하고 그들이 먹지 못하므로,

4:41 엘리사가 가로되 그러면 가루를 가져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가로되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하매 이에 솥 가운데 해독이 없어지니라
4:41 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가루를 가져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이르되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하매 이에 솥 가운데 독이 없어지니라
4:41 엘리사가 말하기를 "밀가루를 가져와라." 하고, 그가 그것을 솥에 뿌리며 말하기를 "사람들에게 주어 먹게 해라." 하니 솥 안에서 독이 없어졌다.

4:42 한 사람이 바알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처음 익은 식물 곧 보리떡 이십과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저가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4:42 한 사람이 바알 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처음 만든 떡 곧 보리떡 이십 개와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그가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4:42 어떤 사람이 바알 살리사에서 왔는데, 그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햇곡식으로 만든 빵, 곧 보리 빵 이십 개와 채소를 자루에 담아 왔으므로 엘리사가 말하기를 "사람들에게 나눠 주어 먹게 해라." 하였다.

4:43 그 사환이 가로되 어찜이니이까 이것을 일백 명에게 베풀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무리가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4:43 그 사환이 이르되 내가 어찌 이것을 백 명에게 주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이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4:43 그를 시중드는 자가 말하기를 "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이것을 어떻게 나눠 줍니까?" 하였으나, 엘리사가 다시 말하기를 "사람들에게 나눠 주어 먹게 해라. 이는 여호와께서 '먹고 남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하므로,

4:44 저가 드디어 무리 앞에 베풀었더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다 먹고 남았더라
4:44 그가 그들 앞에 주었더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먹고 남았더라
4:44 그가 그들에게 나눠 주어 먹게 했더니, 여호와의 말씀대로 음식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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